영웅전설Ⅲ 하얀마녀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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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2. 여행 중 만나게 되는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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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알프레드의 부관으로서 알프가 쥬리오 일행과 헤어질때 등장한다. 직업은 마법사로서 알프레드와는 오랫동안 지낸관계. 여담이지만 새턴판에서는 양갈래 댕기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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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르젤(デュルゼル)
죠안나의 할아버지로 폴티아 왕국의 궁정검사였으나 지금은 레바스 14세에 의해 돌페스의 탑에 유폐되어 있는 상태. 티라스일 최고의 검사로 로디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바다트에 의하면 전설적인 검사라 한다. 최종 파티 멤버(나머지 3인은 쥬리오, 크리스, 스텔라)의 하나다. 젊은 시절 하얀 마녀 게르드를 추적하여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게르드와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된 뒤 마음을 바꿔 순례 여행을 지켜보다가 체포 명령을 취하시키기 위해 폴티아 왕도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서 게르드는 레바스 14세에게 살해당한다. 그는 게르드가 살해될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 그녀의 마법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기에 그녀가 레바스에게 살해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1] 이때 게르드를 지키지 못한 자신을 비관하여 궁정검사의 상징인 검[2]을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여 만든 무덤 곁에 꽂고는 검술을 버리고 창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게임에서는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엔딩에서 에스페란서를 쥬리오에게 넘겨받은 뒤 로디와 검술 대결을 펼치다가 에스페란서를 깨먹어서 대련이 중지된다. 이때 '에스페란서(:희망)'가 깨졌으니 희망도 사라진 것인가' 라는 로디의 말에 '희망 하나가 사라지면 또 다른 희망이 생겨나게 된다.'라는 포풍간지대사로 받아쳐 준다. 그 외에 엔딩에서 나오는 '듀르젤의 편지'가 나름 감동적.
영문판 이름이 Dulzel이라 듈젤이 옳은 표기인데 어째서인지 듀르젤이라고 번역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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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트(바다트)
쥬리오와 함께 기드나에서 (사막의 흑표범-바로 윗 인물 스텔라가 벌인) 폭발사건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던 떠돌이 무도가. 그러나 그는 선인으로 쥬리오와 함께 감옥을 탈출하고 파티멤버로 합류하였으나 딜트관문에서 허 크삼촌을 구하려고 시도했으나 다리를 못건너고 다리가 올라가면서 강으로 빠지면서 파티에서 리타이어 됐다가 이후 등장시에는 허크 삼촌, 죠안나와 함께 다닌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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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
라그픽 마을의 원로격인 노인. 과거에 뭔가 굉장한 사람이었던 듯하다. 초반에 크리스에게 '라프의 지팡이'를 주는 사람. 그리고 마을을 빠져나오자마자 만나는 사람들의 말로는 과거에 굉장한 대마법사였다면서 떡밥을 휙휙 던진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로 해당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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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챠놈 국의 대통령. 챠놈 국의 미친 듯한 빈부격차를 걱정하고 있으며 옛날부터 친구였던 루레에게 약한 듯. 본명은 라몬으로 과거 토마스의 최대 라이벌이였던 해적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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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사
볼드 대결전때 등장하는 인물로 티라스일에서도 몇 없는 칸드 마법의 마스터이다. 어린 시절 하얀마녀를 직접 만났으며, 그녀로부터 이것 저것을 배웠다고 한다. 마법도 마법이지만 마법을 사용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더 많이 배웠고 실제 마법은 모리슨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PSP에서 나온 스탠딩 CG의 외모가 신격의 바하무트의 위치크래프트이자 그랑블루 판타지의 마기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듯하다. 마법사라는 설정이라던가, 갈라진 앞머리 헤어스타일 등 닮은 점이 꽤나 많다. 아마 영전3의 이 마기사의 외모와 게르드의 머리색을 혼합한 결과가 그랑블루의 마기사이지 않을까 추측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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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폴트
올도스 대성당의 오르간을 연주하는 신관. 스포일러 요소가 있어 5편을 하지 않았다면 항목 열람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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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폴티아 왕국의 왕비. 해변에 쓰러져 있던 것을 루돌프 국왕이 발견하여 데리고 와서는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그 정체는 이계 메르빌[5]의 여왕으로, 루돌프 국왕을 허수아비로 삼은 뒤 라우엘의 파도를 세계에 불러와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6] 마지막 전투 직전에서 밝혀진 진실은 억하심정이나 무슨 악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세계를 구하려고 했던 행동이었다. 이미 자신의 세계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가던 라우엘의 파도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예 그것을 다른 차원에 던져놓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7] 하지만 정작 이를 행하는 이자벨 자신도 아무것도 모르는 현 시대의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것에는[8] 거부감이 있었는지 전투 전에는 자신을 쓰러뜨리면 적어도 라우엘의 파도를 끌어오는 힘은 사라질 것이라고 친절하게 말해주기도 했고, 패배 후 이 세계의 죄가 뭐냐는 쥬리오의 말에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죄가 있다', '그래도 이 세계가 구원받길 빌겠다'는 말을 남기며 소멸한다. 영웅전설 5에서 이계로 넘어간 후 여왕의 성으로 들어가서 레바스 13세를 소개 받는 이벤트가 있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딱 게르드 또래의 또 다른 여자아이가 잠들어 있다. 이 소녀가 이자벨이다.[9]
[1]
게르드는 그가 레바스에게 대항하다 죽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마법을 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
이 검이 에스페란서인데, 엔딩에 나오는 듀르젤의 편지의 내용상 원래는 미첼이 가지고 있던 검을 듀르젤이 올도스에서 떠나 라그픽에 은거하고 있던 미첼과 만나면서 그때 넘겨받은 것으로 추정이 된다.
[3]
다만 일본판 이름은 어디까지나 듀르젤이 맞으니 오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4]
타게임에서 영향을 받은 모티브 또는 오마주 캐릭이야 어느 회사 어느 게임의 어디에나 있다지만
사이게임즈 제작 캐릭터들이 유독 특히나 어어? 어디서 마~않이 봤는데? 하는 소리가 나오는 캐릭터가 꽤나 많다.
[5]
영웅전설5에 등장한다. 이들은 벨트루나에 있던 수저 민족이며 이계로 넘어간 사람들이다.
[6]
메르빌의 여왕이 되는 조건중 하나는 해주파를 방출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동시에 여왕으로 적합한 사람이 두 명이 동시에 나왔고 한 명은 이자벨 여왕, 나머지 한 명은 하얀마녀 게르드이다. 레바스 가문은 이자벨을 선택했고 게르드는 레오네와 함께 메르빌을 떠났다.
[7]
영웅전설 3의 49년 전 즉 영웅전설 5 시대에 폴트 일행이 비올라륨을 통해 가가브의 라우엘의 파도 즉 어둠의 태양은 없애는 데 성공했으나 이계에 있던 훨씬 더 큰 어둠의 태양 (하얀마녀 시대의 라우엘의 파도)은 처리하지 못했다.
[8]
이계에서 갑작스럽게 해주파를 넘겨받게 된 것은 작중 시점에서 992년 전이다.
라우엘의 파도 문서 참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