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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0:36:46

영암고속·화성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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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속 금강고속 강원여객 동해상사고속 영암고속·화성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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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고속(주)·화성고속(주)
榮岩高速(株)·和盛高速(株)
Youngam Express·Hwasung Express
<colbgcolor=#038c5e><colcolor=#FFF> 설립일 영암: 1963년 2월 9일
화성: 1985년 6월 7일
업종명 시내버스·시외버스 운송업
대표자 박학도[1]
사원수 영암: 117명
화성: 67명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보유 대수 영암: 85대
화성: 42대
주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광장로 6
(황지동 270-5)
문의전화 033)552-6653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차량
3.1. 현재 보유차량3.2. 과거 보유차량3.3. 태백 본사 시내3.4. 삼척 면허
4. 운행 노선
4.1. 시내버스 운행 노선4.2. 시외버스 운행 노선
5. 사건사고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연고지를 둔 시내버스, 시외버스 회사이다. 계열사로 화성고속이 있다. 이름만 다르고 사실상 같은 회사다.

회사 이름의 유래는 현재 영동선의 일부인 영암선[2]에서 그 명칭을 가져온 것으로, 전라남도 영암군과는 관련이 없다.[3][4]

시내버스는 태백시 삼척시에서 운행을 하고 있으며, 시외버스는 강원도 태백, 영월군, 원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등지에서 운행을 하는 중이다. 춘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철수했다.

또한 터미널 사업도 하고 있는데 태백시버스터미널,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 도계버스터미널도 이 업체의 계열사이다.

전세버스 사업도 하고 있다. 영암고속관광이라는 이름을 달고있으며, 강원랜드의 구내직원 셔틀버스를 주력으로 하고있다. [5]

화성고속은 상표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나, 영암고속은 이 회사의 상표로 등록되어 있다.

2. 특징

시내버스는 태백시 시내버스를 계열사인 화성고속과 함께 독점하며, 일부 삼척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다. 시외버스의 경우 주로 중장거리 노선을 운영한다. 단거리 노선은 거의 없는 편. 굳이 따지자면 태백 ~ 강릉 정도가 있다.

워낙 작은 회사다보니 사세를 크게 확장하지 못해서 외부 업체를 끌어들여서 노선을 늘리는데 그게 하필이면 KD 운송그룹... 그리하여 영월, 태백 등에서 인천 등의 노선이 KD 운송그룹과 공동배차로 개통되었다. 의정부~원주, 제천, 영월, 고한, 태백, 그리고 안산, 수원~영월, 고한, 태백, 그리고 고양 - 원주, (제천), 영월, 고한, 태백 같은 경우 영암고속 단독 운행 중이다. 강원랜드로 재미를 제대로 보고 있는 회사로 강원랜드의 인기로 인해 전국 각지로 가는 노선을 보유중이다. 그리고 KD 운송그룹까지 데려와서 사세가 더 확장되었다. 고한, 영월, 청주, 대전 경유로 광주광역시에도 진출했을 정도니...

동서울 ~ 고한, 태백[6]이 주 노선으로 KD 운송그룹과 공배해서 25~30분 간격으로 절찬리 운행중이다. 대부분 수요는 당연히 강원랜드 수요.[7] 영암고속의 주력 노선이자 캐시카우 노선이다. 영암고속을 먹여살리는 노선 중 하나. KD 운송그룹은 FX120이 들어가고, 영암화성은 프라임 아니면 노블이 들어간다. 이외에는 동서울 ~ 제천 등도 KD 운송그룹 대성티앤이과 공동배차한다.[8] 대구쪽은 코리아와이드 운송그룹의 경북고속, 대성티앤이과 공동배차로 대구북부행 노선을 개통하였다.

공배하는 노선이 많은 반면에 사실은 KD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다. 예전에 인천~원주 태백 노선을 공동배차 하기로 했으나 KD가 그 약속을 깨고 단독개통을 해버리는 바람에 영암고속이 또 다른 공동배차 예정노선인 안산/수원~태백과 안산~원주 노선을 단독 개통하고, 수원 ~ 원주 노선의 배차 분을 금강고속에 매각해버리고 태백터미널에 자사 시내, 좌석버스들까지 박차시켜버린 바람에 동서울 및 인천으로 가는 KD버스들의 주박을 막아버려 KD가 하차장 건너편에 따로 차고지를 만들었다. 한동안 모든 홈에 영암.화성차량을 총출동시켜서 KD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게 길막까지 해버려 한동안 동서울.인천행 경기고속차량은 하차장 건너편 자사 차고지에서 승하차를 시행했었다. 지금은 갈등이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이지만, KD 운송그룹에서 개통했다 폐선된 평택 ~ 태백 노선 문제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런 껄끄러운 관계를 보여주는 듯이 KD랑 공동배차 중인 동서울-제천 노선에 운행하는 회사 4곳 중 유일하게 세명대학교에 들어온 적이 없다.[9]

부산에도 진출하였는데 고한-태백-호산-울진-포항-부산 노선이 바로 그것. 금아여행과 공배하며[10] 초창기에는 그랜버드나 유니버스 럭셔리가 투입되었지만 요즈음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로만 운행중이다.[11]

근무여건이 꽤나 열악한 편이다. 여느 지방 버스회사답게 기사 부족으로 인하여 기본 5일씩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017년 초에는 사람이 많이 빠져서 시내버스의 경우 10일 일하고 하루밖에 못 쉰 적도 있었다. 최근 입사자가 그나마 좀 많아져서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힘든 편이라고 한다. 또 코스도 상당히 힘든데, 태백시내에서는 기사들 사이에서 해뜨는거 보면서 출근하고 별보면서 퇴근한다는 말이 나올만큼 근무시간이 굉장히 길다.[12] 그래서 그런지 시내버스 기사들이 상당히 불친절한 편이다. 시외부는 시내버스에 비해 친절한 편이라 사정이 나은 편이며, 최근에는 급여도 많이 인상되었다고 한다.

한때 전국 최후의 BF105시외버스로 운행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강원여객이나 금강고속, 동해상사 못지 않게 기사들의 운전 스킬이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며, 한때 경남쪽 시외업체들에 버금가는 최강의 운전 실력을 자랑할 때도 있었다.[13]리밋 역시 108~110km/h로 높은 편이다. 시내버스도 춘천시민버스 원주시 시내버스의 아성을 뛰어넘는 티어를 자랑한다. 지금도 부산교통이나 경원고속에 비하면 덜하지만 상당히 빠른 편.

도색은 과거에는 베이지색 바탕에 연두색, 녹색, 진녹색의 3색 선으로 이루어진 도색을 사용하다가, 2000년대 중순부터 현재의 도색을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14] 본래 강원도에서 시외버스 신도색을 발표하고 이를 일괄적으로 관내 업체에 적용하려고 했으나[15], 각 회사들이 기존 도색을 고수하면서 영암ㆍ화성만의 도색이 되었다.

3. 차량

차량은 2020년까지 시내버스는 주로 대우 NEW BS090을, 직행버스는 현대 유니버스를 출고했다. 주력 차종은 일반시외버스의 경우 럭셔리, 우등의 경우 프라임이 대다수이며 노블도 보유하고 있다.[16]

하지만 2020년에 자일대우버스가 베트남 이전 관련해서 노사분규가 일어나 공장 가동이 멈춘 이후로는 시내버스도 아예 현대차로 뽑고 있다.

태백시 시내버스로 2024년 4대를 시작으로 중형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3.1. 현재 보유차량

3.1.1. 현대자동차

3.1.2. 자일대우버스

3.2. 과거 보유차량

3.2.1. 현대자동차

3.2.2. 자일대우버스

3.2.3. 기아

3.3. 태백 본사 시내

총 27대가 있으며, 예비차 1대를 제외한 26대가 상시로 운행한다. 10##로 시작하면 영암고속, 11##로 시작하면 화성고속 차량이다.

3.4. 삼척 면허

총 10대가 있고, 강원 76자 20##로 시작한다. 영암과 화성이 섞여 다소 복잡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도계터미널에서 관리하는 도계영업소 차가 주를 이루나, 호산에서 가곡면 일대를 이어주는 51번 차량과 완행차량은 태백본사에서 관리한다.

4. 운행 노선

4.1. 시내버스 운행 노선

시내버스 운영은 태백시를 비롯해 삼척시 미로면, 신기면, 도계읍과 원덕읍, 가곡면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다. 해당 문서들 참고바람.

정선군 농어촌버스는 정선군의 완전공영화 정책으로 2020년 5월까지 운행하였다.

4.2. 시외버스 운행 노선

동서울발
춘천발[25]
원주발[30]
태백발
고한발

5. 사건사고

2000년대 중반 즈음 부산 - 태백 노선[48] 문제로 신한일고속[49]과 심하게 싸운 적이 있다.[50]

문제는 당시 부산 - 포항 노선이 신한일고속의 주요 밥줄 노선이었던 데다 평상시에도 아성고속과 견제가 심하던 노선이라는 것. 밥줄이 날아가는데 가만 있을 리 없는 신한일고속에서는 임의결행에 노포동터미널에 배차원까지 상주시키고 태백행 박차장을 막는 등의 방해를 했고, 영암고속에서도 박차장이 아니라 멀리서 승객을 태워버리고 대놓고 신한일고속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마구 퍼뜨리는 강수를 뒀다. 이로 인해 사태가 점점 커져서 지역 매스컴에까지 보도된 전적이 있다. 차라리 서부경남 수요도 잡을 겸 부산사상 ~ 마산 ~ 영주 ~ 태백 ~ 고한 노선 (혹은 제천 ~ 고한 ~ 태백)이나 창원/마산 ~ 영주/제천 ~ 고한/태백 노선을 천일여객이나 신흥여객 혹은 해운대고속 / 거제현대고속과 손잡고 만드는 식으로 우회신설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51][52]

이 사건 이후로 오랫동안 영암/화성고속과 신한일고속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지만 최근은 많이 나아져서 영암고속과 금아여행 기사들끼리 만나면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는 모양.

2015년 고한에서 시외버스가 25톤 트럭과 충돌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6. 둘러보기

지역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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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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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겸직 [2] 영주역에서 철암역을 연결해주는 산업 철도로서 1962년도에 영동선으로 편입 되었다. [3] 한자로는 각각 榮岩, 靈巖이다. [4] 애초에 연고지에서 영암군까지 거리도 매우 멀다. [5] 영암고속관광 외에도 강원랜드 셔틀버스 운행회사로는 태백 장성 스카이관광, 정선 산아리관광, 영월교통 계열사인 영월관광 등이 있다. [6] 일부시간대 영월 경유 [7] 청량리 - 동해 무궁화호가 평일 5왕복, 주말 4왕복 운행하긴 하나 소요시간이 많이 걸려서 상대가 안 된다. 그나마 정동진 일출열차가 있던 시절에는 심야열차 수요가 제법 나왔지만 그게 없어지면서 현재는 시외버스의 압승. [8] 화성고속 한정. 영암고속은 언제부턴가 동서울 ~ 제천에서 철수했다. [9] 세명대는 KD에서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대성티앤이도 세명대에 들어왔지만 제천운수, 제천교통 등 타 버스 회사의 반발로 현재는 KD 버스만 세명대에 들어간다. [10] 단, 금아여행은 태백에서 종착하며, 호산 대신 부구를 경유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11] 이에 질세라 금아여행은 뉴 그랜버드 블루스카이 45석으로 운행중이었다가 2021년에 45인승에서 28인승으로 바꾸었다. [12] 평균 6시~7시경에 출근하여 제일 늦게 끝나는 시간이 익일 0시 40분이다. 다음날에는 무조건 놀게 해주는 편이지만, 가끔은 그다음날에도 일을 시킨다고. [13] 이 회사의 운전스킬이 극대화되는 때는 바로 한겨울로, 다른 버스들이 서행하면서 천천히 운행할 때 냅다 풀악셀을 밟아버리는 경이로움을 자랑한다. 연고가 연고인지라 눈길에 너무나도 익숙한 듯. [14] 시외버스에 한해 연두색 우등도색을 적용하기도 했다. [15] 금강고속이 이 도색을 한 차 1대를 뽑았으나 얼마 못 가서 다른 차들과 도색을 통일했다. [16] 2014년 이후로는 노블을 뽑지 않다가 최근 영암고속 증차분으로 노블 F/L을 출고했다. 노블 F/L은 태백-동서울 노선에 고정투입중. 이외 노블 고정투입 노선은 고한-부산, 태백-천안이 있다. 다만 대다수의 노블차량은 차량 연식이 좀 오래된 편이고 HD급 주제에 레그레스트(발받침대)가 없다. 우등은 전차량 28석 하지만 앞좌석 레그레스트 가 없다. [17] 영암운수 시절 태백시 시내버스로 운행했으며 폴딩중문 뒤에 보조창 달린 차량과 중문 슬라이딩 차량이 있었다. [18] 영암운수 시절 태백시 시내버스로 운행했으며 1986~87년에 중문 슬라이딩으로 출고했다. 이 외에 전문형도 직행노선에 운행했다. [19] 1980년대 후반에 주력으로 출고 운행했다. [20] 새한자동차 시절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말까지 출고했다. 전중문 시내버스로는 물론 전문형/중문형 시외버스로도 운행했고, 1983~4년 한정으로 중문 슬라이딩으로 출고했다. [YH] 영암고속·화성고속 운행 노선 [22] 경기고속 배차분일 경우 일부시간대 영월 경유, 영암화성의 경유 일부시간대 영월, 고한 경유 [23] 인구 4만 도시로 가는 노선 주제에 강원랜드로 가는 수요 덕분에 2~30분마다 배차를 하는 영암화성의 간판 노선이자 캐시카우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수익성이 제일 좋은 노선 중 하나. [H] 화성고속 운행 노선 [25] 코로나19로 인해 철수. [Y] 영암고속 운행 노선 [27] 1일 1회, 태백 08:30, 춘천 14:10 출발. [Y] [29] 호산행만 운행. 나머지 회사들은 강릉/삼척에서 종착한다. [30] 태백과 마찬가지로 영암의 허브지역이였지만 코로나19와 KD에 밀려 대부분은 철수했으며 수원행은 금강으로 넘겼다. [H] [32] 시외우등 배차, 일반석 배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수 [Y] [34] 원래 영암고속과 화성고속 둘 다 참여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중단되었다가 복귀할 때 영암고속만 재참여하여 운행중이다. [H] [36] 완행 1회 영월 경유 [Y] [38] 수원행 중 일부가 연장운행. [Y] [YH] [41] 친선고속만 재개 [YH] [43] 1회 오창 경유경유 [Y] [Y] [46] 기존 태백-고한-북대구 노선이었지만 신규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고한출발-태백경유하여 35번국도 이용하여 영주경유 북대구 운행중 기존운행시간 보다 30분 단축되었다. [Y] [48] 포항 정차 차량과 무정차 직행 차량이 있었다. [49] 현재의 금아여행 [50] 본래 하루 6회로 영암고속 4회, 신한일고속이 2회 배차하는 방식이었다. [51] 꼭 틀린 말은 아닌 게, 노포동 ~ 고한 노선은 국도 이용으로 인해 요금이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부산사상이나 창원/마산 출발로 하면 고속도로 이용으로 요금이 저렴해지기 때문. 거기에 부산, 창원/마산 등 동부경남 수요 뿐 아니라 마산을 경유함으로써 진주, 사천, 남해 등지에서 고한, 태백으로 가는 서부경남 수요까지 잡을 수 있다. 다만 부산에서는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할 자리에 남해고속도로 ~ 남해제1지선 ~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므로 국도 이용보다는 저렴하겠지만 굴곡으로 인해 요금 상승 요인이 될 수는 있다. 게다가 창원/마산 ~ 태백 노선으로 우회신설되었을 경우 자주 있는 부산사상 ~ 마산 노선으로 연계시키면 되기 때문에 아쉬울 건 없기도 하고. [52] 창원/마산 출발일 경우 영주IC에서 진출한 후 고한까지 국도 이용 구간이 100km에 불과한 반면, 부산출발 노선의 경우 국도 이용 구간이 240km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로 창원/마산 ~ (영주) ~ 태백 ~ 고한 노선이 생긴다면, 부산사상에서 출발한 후 마산에서 환승하는 것을 권장할 정도가 되어 노포동 출발 노선은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마산 ~ 태백/고한 요금에 3,900원만 추가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에 부산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인데, 부산사상 ~ 마산 구간도 대부분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