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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수계/
광한계) 설정( 수선/ 무공/ 삼천세계/ 종명자) 서은현( 작중 행적/ 능력/ 인간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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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극보의(南極寶儀) 영승(令升).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2. 특징
시간의 천존의 선보(仙寶). 은하로 벼려진 천구의(天球儀)로, 이명은 남극보의(南極寶儀)이다. 본체에 어선들의 상징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대단히 격이 높은 존재로 보인다.[9]3. 작중 행적
19만 년 동안 화신을 통해 서은현이 성맥안을 틔우도록 서은현을 등에 태운채 천역을 떠돌았다. 이후 서은현이 명을 알려주도록 하는 거래를 받아들이도록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그가 행한 모든 것은 자신의 주인인 시간의 천존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서은현이 시간의 권역으로 올 수 있도록 성맥안을 심어주었다. 서은현을 오랫동안 관찰하였기에 그가 무색유리검의 파편을 찾으러 다니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성맥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안배를 톡톡히 준비해두었다. 아예 개열기 진인이나 쇄성기 존자 등을 통해 서은현이 강요된 운명에 거부감을 느끼고 떠나더라도 다시 돌아오도록 운명을 철저히 강제하기까지 한 건 덤. 그렇게 서은현이 마지막 조각을 찾아 천역의 너머에 자리한 시간의 권역까지 찾아오자 그냥 선물을 주려 했다간 재액을 받아 망할 게 뻔하니 먼저 재액을 던져준 후에 무색유리검의 파편을 준다는 역발상을 통해 서은현이 받게 될 재액을 최소화시키는 수완까지 발휘했다. 즉, 이쪽은 서은현이 종명자라는 걸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여태까지의 진선들 중 이를 알아챈 경우는 사실상 없다시피 했는데[10] 이걸 알고 계략을 짜냈으니 작중에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심계가 깊은 인물이다.
4. 인간관계
5. 능력
6. 기타
- 여러모로 행적 자체가 대단히 유능하기 그지 없어서 같은 선보인 정려가 졸지에 바보병신선보라고 신나게 놀림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7. 관련 문서
[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
[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
[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
[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
[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
[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
[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
[h]
2024.5.28. 엄청난의 블로그 Q&A
[9]
새겨진 상징들은 다음과 같다. [꼬리를 문 검은 뱀\], [어둠을 뿜어내는 산(山)\], [태아를 형상화한 태극\], [검은 태양\], [새장에 갇힌 새\], [일월(日月)의 눈 한 쌍\], [번개의 창\], [백색의 수레바퀴\], [서로 이어진 여섯 별\], [투명한 씨앗\], [검게 칠해진 삼태극\]
[10]
정려나 흑룡은 물론이고, 혈음이나 유호덕, 저승의 천존 휘하 수석판관장조차도 이를 몰랐다. 봉명 딱 하나가 있긴 한데, 봉명은 어선 유력 후보다.
[11]
리메 전 내용이 실제로 이랬다. 단지 어거지로 진행했는가 아닌가의 차이와, 주체가 영승이냐, 천존이냐에 대한 논란이 터졌을 뿐. 그리고 리메 전의 내용은 가능성으로서 리메 후 내용에 고스란히 남았다.
[12]
다만 정려의 경우는 양수진에게 작정하고 봉인된 채로 수계에 갇혀지내는 중이었다.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오직 양수진과 같은 체질인 전명훈 뿐이었던 건 덤이다. 농담이 아니라 서은현이 다시 천뢰번을 들고 수계로 내려갔다면 그 시점에서 금신천뢰문은 대혼돈을 맞이할 수는 있었어도 최소한 문파가 천벌의 주인을 마주하는 희대의 재앙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