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3:57:26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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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988f><colcolor=#000> 1st EP 연 :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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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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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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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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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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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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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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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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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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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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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5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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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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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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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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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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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앨범 소개3. 수록곡3.1. 나의 시계3.2. 작은 손으로 달을 가려봤자3.3. 독신주의 큐피트 (Feat. 채유랑)3.4. 어차피 죽을 거면 지금 죽지그래3.5. 하나비 메모리3.6. 괜찮아, 정말3.7. 루팡3.8.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역겨워3.9. 우울함 4. 굿즈5. 여담
[clearfix]연 : 파편은
류현준의 첫 번째 EP이자
연의 외전이다.
2. 앨범 소개
유튜버 및 보컬 류현준의 첫 번째 EP 앨범, 연 : 파편
지난 2020년 6월 5일
위로동화라는 LP1집 으로 다수가 아닌 소수를 위한 음악, 행복이 아닌 슬픔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상처받은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 앨범을 발매했던 류현준이 이번에는 연이라는 앨범을
발매 하였다.
한 권의 이야기책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여러 가지 이 주인공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저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과 상상력으로 Track List 들을 꾸렸다.
hwii가 5곡을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에 참여하였으며 채유랑은 1곡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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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 파편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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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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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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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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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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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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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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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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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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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H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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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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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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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달을 가려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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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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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 큐피트 (Feat. 채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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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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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을 거면 지금 죽지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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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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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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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한정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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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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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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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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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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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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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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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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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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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며 청량한 사운드의 밴드 곡이다.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시계속에 살고있으며 지금 나의 시계가
멈춘 것처럼 내가 발전이 없다고 하더라도 언젠간 나의 시간은 흐르고 나는 발전할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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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 뒤처진 내가 싫었어
거울을 다 부셨어
모자를 푹 덮고선
수면 속에 혼자 빠져버렸어
이대로 눈을 감게 되면은
편해지는 걸까
하늘은 혹시 알지 않을까 소리쳐
i don't know anymore
나만 제자리걸음에
나태해졌다는 주변 반응에
아무 말 못 했어
할 말이 참
이건 자기 합리화는 아니야
중요한 걸 잊었어
우린 각자의 시간 속에 있어
그대로 멈춘
나의 작은 시계추는 언젠간
움직일 거라 믿고 있으면 분명히
똑딱일 거야
My clock is still stopped
모두가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에서
나는 금이 간
멈춘 시계처럼 멈춰있어
모두가 다른 출발선에서
출발하는 거야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야 기억해
i don't know anymore
치이고 깨지고 밟혀
하루를 버티며 살아갈 즈음에
내 시계를 보니까
시계가 똑-딱
이건 자기 합리화는 아니야
중요한 걸 잊었어
우린 각자의 시간 속에 있어
그대로 멈춘
나의 작은 시계추는 언젠간
움직일 거라 믿고 있으면 분명히
똑딱일 거야
My clock is still stop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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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작은 손으로 달을 가려봤자
몽환적이며 R&B 느낌이 가미된 힙합 비트 위에
[달을 닮은 아이]를 오마주한 노래이다. 연이라는 주인공 시점에서
[달을 닮은 아이]를 해석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했던 노래이다. [달을 닮은 아이]가 좀 더
비유적이고, 치유적으로 다가왔다면 [작은 손으로 달을 가려봤자]는 좀 더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주제 해석을 담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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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직 닿지 못해서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인가요
착각인가요 알려주세요
작은 손으로 달을 가려봤자
소용없을 테지만
그냥 맘에 안 들어
나랑 닮았다는 게
수많은 상처
보이는 흉터
차가운 공허
싫었어 NO NO
그때 나는 화를 냈지 왜 저래
이유가 뭐였길래
아마 상처도 많은 게
꼴에 밝은척하길래
야 힘들면 그냥 쉬어도 돼
남을 위해 밝은 척은 안 해도 돼
사실은 달도 무서웠던 거야
자기 상처를 보여주는 게
너무 겁난 거야
그래서 우리가 볼 수 없게
도망친 거야
달의 밤은 외롭고 너무 길었을 거야
그게 바로 싫어했던 이유야
왜 도망만 치지 넌
당당해졌으면 얼마나 보기도 좋을까
근데 분명 너한테 하는 말인데
왜 더 깊숙하게 찔리는 건 나일까
달이 예쁜 이유는 닿지 못해서
사실 닿아도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개인 차이야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 아닐까요
사실은 내가 불행한 건 불행한 거야
쓸데없는 희망 때문에
제발 방심하지 마 그런 건 없어
어릴 때 잠자리 채를
어깨에다 지고서 갔어
멍청하게 빛나는 달님을 따려고 갔어
잰 뭐 저리 좋은지
저렇게 빛나게 웃어
홧김에 휘두른 잠자리 채에 걸린
저 달님의 미소가 슬퍼
하나 둘씩 더 멀어가져요
내 모습을 더 숨겨보아요
지금 날 숨겨줄래 그렇게 해줄래
아무도 못 찾게 나를 좀
나한테 멀어지게 심하게 말할게
상처를 받았다면 미안해
또 이렇게 안 하면
그렇게 놔두면
멋대로 실망하고 가잖아
난 이렇게 힘든데
진짜로 아픈데
나랑 똑닮은 밤하늘의
달님의 미소가 미웠어
달이 예쁜 이유는 닿지 못해서
사실 닿아도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개인 차이야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 아닐까요
사실은 내가 불행한 건 불행한 거야
쓸데없는 희망 때문에
제발 방심하지 마 그런 건 없어
진짜로 유치하지 나도 참
아무리 어릴 때라 해도 그때 난 참
평소와 똑같은 밤하늘이 충격이었어
나랑 닮아 보이는 공이 밝아 보였어
기분이 나빴지
왜냐고 물어볼만해
그냥 난 상처투성이에
흉터를 숨기는데
쟤는 밝게 웃더라고
그땐 그게 싫었어
근데 이제는 저 미소를
내가 짓고 있었어
의미를 알겠어 이제는 알겠어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직 닿지 못해서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인가요
착각인가요 알려주세요
달이 예쁜 이유는 닿지 못해서
사실 닿아도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개인 차이야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 아닐까요
사실은 내가 불행한 건 불행한 거야
쓸데없는 희망 때문에
제발 방심하지 마 그런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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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독신주의 큐피트 (Feat. 채유랑)
통통 튀는 8비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연이라는 캐릭터의 성격관을 보여주는 곡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사랑, 추억, 꿈
이런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돈, 휴식, 음식 등의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만족감을 더욱 중요시하는 성격을 나타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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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 ALL 류현준 채유랑
사랑이 밥 먹여주는 거야
솔직히 이해 안 되는 거
활시위를 당기고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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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어차피 죽을 거면 지금 죽지그래
매일 '아 죽고 싶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현대사회와 자신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곡이다. 그렇게 힘이 들면 그저 죽고 싶다는
선택과 말보다는 모든 걸 내려놓고 본인을 쉬게 하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던 곡이다. 강한 힙합 비트 느낌과
거친 기타 사운드로 평소 곡들 보다 좀 더 와일드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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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 어차피 죽을 거야
그러면 지금 죽어 왜
정신병 걸린 거야
아니면 코스를 하는 거야
무시를 하는 거야
아니면 가치도 없는 거야
노래 왜 하는 거야
상처가 패션이 되는 거야
거울을 거울을 봐
독백을 채우는 노래
생활이 돼버린 곡예
이 상태로 도대체 뭘 해
또 혼자 하는 질의응답 중에
홀로 만족스러운
답을 내린 나야 가엽지만
그래 조금 많이 아프지만
억지로 또 미소를 짓네
피에로의 모습이 됐네
이거라도 안 하면
하루를 견디는 게
숨쉬기 힘이 들 정도로
날 울리고 말걸 알아
내가 기쁠 때 난 아닌 걸 알아
내가 미칠 때 난 나인 걸 알아
내가 웃을 때 난 아닌 걸 알아
내가 울 때 난 나인 걸 알아
어차피 죽을 거면 지금 죽지그래 왜
힘들다고 투정만 하루 종일 부리는데
솔직히 말해 감정에 맡기지 말고
격앙된 말로 흥분해서 하지 말고
아프게 맨손으로 거울은 왜 부수는데
진짜 힘들면 그저 주저앉는 건 어때
내가 잘 아는 거 같지만 아직 모르는
나에게 얘기해 나에게 얘기해
어차피 죽을 거야
그러면 지금 죽어 왜
갑자기 얼은 거야
얼으면 부서져 버릴 텐데
나는 뭘 하는 거야
혼자서 독백을 하는 거야
사람은 대체 언제 죽어
잊힐 때 뻔하잖아
시나리오 쓰고 있네 전부다
등 뒤에 칼부터 내려나 봐
왜 다들 주목을 받으려 하나
그딴 거 진짜 반짝 한순간이야
주위 사람이 평생 갈 것만 같지
그니까 또 당하고 살지
네 약점은 묻어버려 무덤까지
제발 아무나 믿지 마 본인까지다
내가 기쁠 때 난 아닌 걸 알아
내가 미칠 때 난 나인 걸 알아
내가 웃을 때 난 아닌 걸 알아
내가 울 때 난 나인 걸 알아
어차피 죽을 거면 지금 죽지그래 왜
힘들다고 투정만 하루 종일 부리는데
솔직히 말해 감정에 맡기지 말고
격앙된 말로 흥분해서 하지 말고
아프게 맨손으로 거울은 왜 부수는데
진짜 힘들면 그저 주저앉는 건 어때
내가 잘 아는 거 같지만 아직 모르는
나에게 얘기해 나에게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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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 연이한테 소중한 은사 같은 존재를 그리는 주제가 주된 노래이다. 통통 튀는 사운드와
레트로적인 무드 중간중간 나오는 바이올린까지 모든 부분이 평소 시도했던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전개이기에 좀 더
신선하고 독특한 사운드로 기존에 [위로 동화]를 듣고 있던 청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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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 주위는 온통 노란빛의 불빛들이
허공을 향해 달려가는 불꽃놀이
사라져가는 흩뿌려져가는 모습이 마치
연해져 가는 네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애석한 밤을 새우며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것
슬퍼하는 것
아파하는 것
미워하는 것
원망하는 것
소망하는 걸
나눴던 너를 그리며
bye bye
짧은 이 한마디를
하늘 위 저편을 향해서
종이학을 접어 보내며
bye bye
마음속 한마디를
간절히 곱씹어 보는 나
별에 기도를 하는 나
아련히 타는 꽃이 슬퍼 보였어
꽃을 보는 나도 슬퍼 보였어
번져가는 추억이
눈물이 많은 성격이 밉다 미워
흐릿해진 추억의 보정을 씌워봐도
미소를 짓는 방법은 없어
아니 까먹었어
하얀 너를
고마웠던 너를
잊을 순 없어서
별에 너를 세겻어
파란 눈의 너를
하얀 날갯짓의 너를
잊을 수 없어서
붉은 실을 꼬옥 안았어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것
슬퍼하는 것
아파하는 것
미워하는 것
원망하는 것
소망하는 걸
나눴던 너를 그리며
bye bye
짧은 이 한마디를
하늘 위 저편을 향해서
종이학을 접어 보내며
bye bye
마음속 한마디를
간절히 곱씹어 보는 나
별에 기도를 하는 나
아련히 타는 꽃이 슬퍼 보였어
꽃을 보는 나도 슬퍼 보였어
bye bye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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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역겨워
-
전작인
위로 동화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곡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