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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33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더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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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생애
재위 시기 왕비 시절 ( 제2차 세계 대전)
왕대비 시절
가족 관계 배우자 조지 6세 · 장녀 엘리자베스 2세 · 차녀 마거릿 공주
대중매체 더 크라운 · 킹스 스피치( 킹스 스피치 연극판)
기타 영국 · 윈저 왕조 · 대영제국 · RMS 퀸 엘리자베스 · 세 황제의 해 · 월리스 심프슨 ·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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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7061><colcolor=#fffffd>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Queen Elizabeth The Queen Mother
파일:tv-show-the-crown-queen-elizabeth-the-queen-mother-victoria-hamilton-wallpaper-preview.jpg
파일: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시즌3~4.jpg
파일: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시즌5.jpg
빅토리아 해밀턴 메리언 베일 마샤 워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3.4. 시즌 4
4. 여담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크라운의 등장인물.

2. 특징

시어머니인 테크의 메리 왕대비와 함께 조지 6세 사후 엘리자베스 2세의 멘토 같은 모습과 왕실의 어른으로서 엘리자베스 2세가 부재 일때 여왕 직을 대리로 수행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노련미와 안정감도 보여주지만 북극(Arctic)과 남극(Antarctic)를 헷갈려 하는 모습 등 코믹한 모습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장녀 엘리자베스 2세 필립 공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 이후 조지 6세가 폐 절단 수술을 진행할 때 가족들과 함께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조지 6세가 서거하자 큰 충격을 받고 오열하며 남편의 침실로 달려간다. 그렇게 조지 6세가 서거한 후 왕대비가 되어 이젠 대왕대비가 된 시어머니 테크의 메리와 여왕이 된 장녀 엘리자베스 2세와 함께 조지 6세의 장례식을 준비한다.[2][3] 이후 마거릿 공주와 피터 타운센드 대령의 스캔들이 터지자 에드워드 8세 월리스 심프슨의 스캔들로 인해 왕실이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이 다시 재현될 것을 우려해 둘의 결혼은 반대한다.[4] 이후 엘리자베스 2세가 해외 순방을 떠나자 여왕 대리 직을 마거릿 공주에게 넘긴 후 본인은 고향인 스코틀랜드 조지 6세 사후 본인의 심정을 친척들에게 토로하며 휴식을 취하려 하지만 내각은 마거릿 공주의 자유분방한 행보에 당황하며 불만을 가지고 엘리자베스 왕대비에게 다시 여왕 대리 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엘리자베스 왕대비는 수락하고 다시 여왕 대리 직으로 복귀한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여왕 옆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는 필립 마운트배튼 공에게 충고하며 혼자서 빛날 기회를 제안하며 시즌 1에서의 출연을 마무리한다.

3.2. 시즌 2

시즌 2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루이 마운트배튼 경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당시 앤서니 이든 내각과 수에즈 운하 전쟁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시즌 1에서 자신이 제안한 혼자서 빛날 기회를 만족스러워 하는 필립을 보며 뿌듯해한다. 시즌 1처럼 엘리자베스 2세가 갓 여왕이 되어서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주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왕을 비난하는 논평이 신문에 실리자 정신적 지지를 보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드워드 8세의 흑역사[5]가 담긴 마르부르크 문서의 공개로 엘리자베스 2세가 고초를 겪었던 일화. 이 문서와 토미 래슬스의 증언을 통해 친나치 행보, 영국 공습 묵인 등 에드워드 8세의 반역행위가 모조리 폭로된다.[6] 엘리자베스 왕대비와 토니가 왜 그렇게까지 에드워드 8세를 혐오하였는지에 대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였다.[7] 더 크라운은 보통 화 마지막에 자막으로 사실을 보충 설명하는데, 이 화는 자막 대신 실제 에드워드 8세가 나치 독일을 방문했던 사진들이 나온다.

3.3. 시즌 3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에서 마거릿 공주에게 결혼생활에 관해 조언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이후 해럴드 윌슨 총리 재임기 영국병으로 인해 영국의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 필립 마운트배튼 공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필립 공은 왕실 가족의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왕실 존재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홍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8] 이후 등장에서는 가족들과 왕실 다큐를 시청하고 승마경기를 구경하는 등 시즌 1과 시즌 2에서 젊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아닌 중년의 엘리자베스 여왕이다 보니 좀더 여유있고 즐겁게 노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루이 마운트배튼 경과 함께 손자인 찰스 왕세자가 폴로 경기하는 것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에드워드 8세가 서거하자 장례식에 참석한 후 해군사관학교로 가는 찰스를 가족들과 함께 배웅한다. 이어 찰스 왕세자가 진심으로 사랑하던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걸 알게된 엘리자베스 왕대비는 이 상황에 개입하여 카밀라를 결혼시키고 찰스 왕세자와 떨어뜨려놓는다.

3.4. 시즌 4

시즌 4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루이 마운트배튼 경에게 찰스 왕세자의 연애사업을 물어보며 등장한다. 이후 마거릿 대처 총리와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를 가족들과 벨모럴 성에서 맞이한다. 다이애나를 맞이한 후 가족들은 다이애나와 찰스의 결혼을 추진한다. 찰스가 아직 카밀라를 잊지 못했다는 사실을 안 마거릿 공주는 우려를 표하지만, 엘리자베스 왕대비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며 결혼식을 추진하는 실수를 하고 만다. 찰스와 다이애나가 결혼한 후에도 마거릿 공주가 찰스와 카밀라의 관계와 왕실의 무관심으로 고통받는 다이애나가 결국은 부러질 거라며 우려를 다시 한번 표하지만, 다이애나가 아직 어리니 나이가 들면 전부 체념하고 굽힐 거라고 다이애나의 고통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면서 훗날 손자며느리의 죽음에 무심하게 대하는 차가운 모습을 예상케 한다.

이후 마거릿 공주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자신의 외사촌들이 정신병원에 방치되고 사망처리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이를 외삼촌 부부와 함께 방관한 엘리자베스 왕대비에게 어떻게 자기 조카를 그렇게 만들 수 있냐며 잔인하다고 비난하면서 그간 쌓인 자신의 울분까지 쏟아낸다. 이에 왕대비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마거릿 공주에게 사과한다.

4. 여담



[1] 여기서 시어머니인 메리 왕대비와 대화하며 망국의 왕자이고 어머니인 앨리스 공녀는 수녀가 된데다 매형들도 죄다 나치 지지자여서 여러가지로 논란거리가 많은 필립과 결혼한 것에 대해 불만을 은근슬쩍 내비친다. [2] 여기서 에드워드 8세를 장례식에서 아예 쫒아내자고 그의 어머니인 메리 대왕대비에게 대놓고 제안했다가 사과하면서 실제 역사처럼 에드워드 8세를 극도로 혐오한 걸 잘 고증했다. [3] 메리 대왕대비 그 아들 때문에 나의 다른 아들이 죽었다고 일침하며 장남을 향한 둘째 며느리의 반감에 공감했다. [4] 왕실의 타격 외에도 당시 마거릿의 결혼을 반대하던 내각과 영국 국교회와의 관계를 우려하여 결혼을 반대한다. [5] 나치와의 협력, 영국에 대한 공습 방조 [6]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히틀러의 통역관 파울 슈미츠는 조수 폰 뢰슈에게 기밀 문건들을 모두 폐기할 것을 명령한다. 폰 뢰슈는 대부분의 문건을 불태웠으나, 에드워드 8세 문건들은 몰래 챙겨두고 연합군에 넘겼다. 이것이 마르부르크 문서이다.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당시 왕비는 이 문건이 공개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조지 6세와 윈스턴 처칠은 이 문건을 비공개로 할 것을 명령했으나, 미국 국무부에서 사본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 자세한 에드워드 8세의 나치 협력 내용은 에드워드 8세 문서의 '나치스와의 연관성, 진짜 반역자?' 문단에도 나와 있으니 참고바람. [7] 엘리자베스 왕대비는 조지 6세와 같이 이 문건을 봤고 이후 조지 6세가 에드워드 8세의 뻘짓을 수습하느라 얻은 과로 및 과한 흡연 등으로 건강을 해쳐 사망하자 더욱 악감정이 심해졌다. 토미는 시즌 1에서 에드워드 8세에게 "제가 나라를 욕되게 할 지는 모르지만 전하에게만큼은 그 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발언하기까지 했다. [8] 이 장면에서 동물 다큐 프로그램을 예시로 들자 수줍게 그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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