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1. 개요2.
보스3. 동식물4. 인간형
4.1. 기사, 기병4.2. 병사4.3. 시민, 주민4.4. 귀인4.5. 카이덴 용병4.6. 천한 병사4.7. 불의 승병4.8. 검투사4.9. 마술사4.10. 조향사4.11. 시종4.12. 녹스인4.13. 선조령의 백성4.14. 진흙인간4.15. 떨어지는 매 병단4.16.
자미엘의 옛 영웅4.17.
검은 칼날의 자객4.18. 방랑상인 일족4.19. 광부4.20. 지키는 자4.21. 뿔인간 ◇4.22. 주검사 ◇4.23. 고문관 ◇
5. 비인간5.1. 손가락벌레5.2. 트롤5.3. 아인5.4. 혼종5.5. 흉조5.6.
백금의 사람5.7. 뱀인간5.8. 부패의 권속5.9. 나무5.10. 용5.11. 수인5.12. 신탁의 사자5.13. 인간파리 ◇5.14. 혈귀 ◇5.15. 여덟눈장어 ◇5.16. 닿을 수 없는 노인 ◇
6. 죽음7. 인공물8. 특수9. NPC형 적1. 개요
엘든 링의 적들에 대해 다루는 문서. 본 문서에 수록된 적 중 일부는 정식명칭이 알려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가칭으로 표기하였다. 때때로 빛나는 노란 눈을 가진 적이 등장하는데, 이 적은 일반적인 적보다 5배 많은 룬을 준다.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DLC에서 등장하는 적은 ◇ 표시
2. 보스
자세한 내용은 엘든 링/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 동식물
3.1. 소형
대다수는 별 특징 없는 평범한 동물들로 알터 고원까지 필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뼈와 고기 등의 재료 아이템을 수급하기 위해 존재.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폭풍 매 몇 마리 빼고는 찾아볼 수 없고[1], 구별된 설원에는 기껏해야 뜀토끼나 사슴 한둘 있는 수준이다. 케일리드의 경우 땅의 대부분이 붉은 부패로 덮여서 그런지 용총 쪽으로 가거나 늪 감시탑 쪽으로 가야만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필드의 경우 시프라 강 선조령의 땅에서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으다.DLC 지역인 그림자의 땅에서도 필드 이곳저곳에서 등장한다. 본편과는 달리 체력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서 가호 레벨이 낮은 시기엔 한방에 안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흰색의 개체가 등장한다. 해당 개체를 처치하면 DLC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재 아이템을 일정 확률로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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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비선공 몬스터. 산양과 뜀토끼와 함께 고기와 뼈 등 화살과 버프템의 재료를 드랍하는 파밍용 몹인데 두 몬스터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는 몬스터로 산양보단 작지만 뜀토끼보다는 크다. 하지만 도주 속도는 뜀토끼 못지않아 토렌트 없이는 따라잡기 힘들어 사냥 우선도는 낮은 편. 모든 개체가 뿔이 달린 수컷이며 암컷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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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토끼
비선공 몬스터. 생김새가 생김새인지라 다람쥐나 청설모 등으로 많이 오해되곤 하는데, 정확히는 같은 설치류이지만 다람쥐는 아닌 뜀토끼(Springhare)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반대방향으로 통통 뛰면서 도망간다. 산양과 동일하게 화살과 버프템 재료를 드랍하는데 고작해야 두셋 정도가 몰려다니고 덩치가 작아서 공격도 잘 안맞는데 반응속도와 도주 속도도 날쌘 등, 모든 면에서 산양과 정반대라서 사냥 선호도가 매우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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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틈새의 땅 곳곳에 살고있는 야생 동물이자 대표적인 비선공 몬스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반대편으로 도망치는데 기이하게도 바퀴처럼 굴러서 도망친다. 화살의 재료인 작은 짐승 뼈와 버프용 아이템의 재료인 짐승 고기와 짐승 간을 드랍하며 동일한 아이템을 드랍하는 다른 두 몬스터와 비교하면 다수가 몰려다니는데다 위협을 인식하고 도주하는 반응속도가 가장 둔하고 덩치가 가장 커서 피격판정도 후하기에 여러모로 잡기 쉬운 탓에 아직 방울을 구하지 못한 유저들이 재료 파밍을 할 때 주 사냥감이 되는 신세. 일부 지역에선 수컷으로 보이는 큰 뿔을 가진 개체가 있는데 해당 개체는 도망가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박치기로 선공한다. 대미지는 별 볼일 없지만 간혹 필드보스전 때 갑자기 난입하여 무식하게 플레이어를 들이받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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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죽이면 고기나 짐승 뼈, 금 배설물 등을 드랍한다. 낮은 확률로 옛 엄니나 짐승 피를 드랍한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가면 대체로 도망치지만 극소수는 들이받기 공격으로 선공하기도 한다. 잊고 지내다가 메뉴 볼 때 뒤에서 한 대씩 맞는 정도. 특유의 멱 따이는 단말마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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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절벽이나 건물 잔해같은 곳에 앉아 쉬고 있다. 플레이어를 눈치채면 날아서 도망친다. 자세를 변경해 천천히 다가가거나 활로 잡아야 한다. 처치시 화살에 소모되는 깃털과 파밍 버프용 음식 재료인 새 다리를 드랍한다. 새 다리가 드롭율(8%)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노린다면 이 녀석들 보다는 아래에 나올 다른 새들을 공략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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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
그림자의 땅에서는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흰색의 개체가 가끔씩 등장한다. 다만 몇몇 장소에서 플레이어가 접근 시 이상한 소리를 내 깜짝 놀라게 하는 건 이 새가 아니라 올빼미다.[2] -
바다오리
림그레이브, 흐느낌의 반도 해안가에서 등장하며, 케일리드에서도 극소수가 등장한다. 독수리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눈치채면 날아서 도망친다. 날개깃과 네 발가락 새 다리를 드롭한다. 다른 새들보다 새 다리의 드롭율(25%)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새다리를 노린다면 잡아 볼 만 하다. 림그레이브 용찬 교회 해안가나 흐느낌의 반도 제4마리카 교회 북쪽 해안가가 괜찮은 파밍 장소로 꼽힌다. 생김새가 펭귄하고 비슷한데 바다오리라는 종이 현실에서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 많은 플레이어들이 펭귄으로 오해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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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여타 새들과 달리 숲에서 나타난다. 플레이어가 다가와도 날아서 도망치진 않으며, 처치시 잠알을 확정으로 드랍한다. 독수리만큼 개체 수가 많지 않고 등장하는 장소도 한정되어 있는 데다 가만히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존재를 모르기도 한다.
DLC의 몇몇 장소에서 플레이어가 접근 시 갑자기 큰 소리를 내 깜짝 놀라게 하는 새가 바로 이 새다. -
말
맵 곳곳의 기마형 적들(기사, 카이덴 용병, 밤 기병 등)과 함께 등장한다. 그만큼 생김새도 다양하며, 기사의 말들은 화려한 장식을 두르고 있다. 기마형 적들은 한 개체가 아니라 엄연히 말과 공격형 몹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 적들이다.[3] 때문에 락온도 따로 되고, 적보다 말을 먼저 죽일 경우 적은 낙마하여 잠깐 동안 쓰려져서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이때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죽이면 소량의 룬과 낮은 확률로 고기나 짐승 간을 드롭한다.
밤 기병의 말은 토렌트가 옆에 있으면 강아지로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크며, 영묘 기사의 말은 다른 영묘 기사들처럼 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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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새
맵 곳곳에 있는 방랑상인의 옆에 있는 동물. 설정상 방랑상인이 돌아다닐 때 운반 및 교통 수단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하지만 노새 역시 평범한 동물 몹에 불과하기 때문에 죽인다고 해서 특수한 아이템을 떨어뜨리는건 아니고 방랑상인의 화만 돋구기 때문에 가능하면 노새는 건드리지 않는 편이 좋다. 방랑상인이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상태일 때 가끔 방랑상인이 노새에 올라타서 싸우기도 하며, 만약 노새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방랑상인이 죽으면 노새는 울부짖으며 플레이어에게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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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잠자리
실존하는 곤충 '프루스토르페리대왕 뱀잠자리'를 모델로 한 몹. 크기만 훨씬 클 뿐이지 완벽히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생김새 때문에 커뮤니티 등에선 모기로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연못이나 늪지대 같은 수원에 서식하는 곤충형 몬스터. 가끔 공동묘지에서도 초록색 뱀잠자리가 돌아다닌다. 처치시 큰 잠자리 머리를 높은 확률(75%)로 드랍. 설정상 머리는 온갖 치료제와 약제로 폭넒게 쓰인다고.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적대상태에 돌입하는데 날아다니는 몹인데다 움직임이 워낙 정신사납기 때문에 공격이 잘 맞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해본 유저라면 좀 덜 성가셔진 란고스타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가끔가다 돌진 패턴을 쓰기도 하는데 이때 가드 반격을 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거대 뱀잠자리
케일리드의 에오니아 늪에 서식한다. 기존 뱀잠자리보다 몇 배는 더 큰데, 징그럽게 생겼지만 체력도 낮고 덩치만 커서 상대하기는 더 편하다. 유효한 상대 수단은 그라비타스류 전투 기술. 마침 그라비타스의 전회를 림그레이브에서 입수할 수 있다. 호전성이 별로 높지는 않아 조금만 거리를 벌려도 비선공 상태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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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잠자리 ◇
그림자의 땅의 라우프의 옛 유적에 주로 등장하며 간혹 다른지역도 물가 근처에 보인다. 본편보다 보기 힘든 편이지만 이 녀석도 꼴에 공격이 있다고 DLC 보정을 받고 심지어 라우프 지역이 후반 지역이다 보니 본편에선 성가시기만 했던 돌진 공격이 거의 인간형 몹 대검 공격 수준의 미친 딜이 들어온다. 그림자 나무 파편 강화 상태가 낮으면 진짜 억소리 나게 아프며 강화가 풀강된다면 1회차 기준 본편 잠자리보단 조금 센 편으로 바뀐다. 본편처럼 우습게 보다가 잠자리의 돌진 공격으로 의도치 않게 축복으로 사출당하면 어이가 상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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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일반적인 박쥐와 달리 성인만한 사이즈의 거대 박쥐. 보통 필드에서 3마리 이상 무리지어 활동하며 날이 밝을 땐 그늘진 속에 매달려 휴식하기도 하며, 밤에만 필드를 배회하는 개체도 있다. 접근시 적대상태에 돌입하며 선공을 걸어온다. 패턴은 몸통박치기와 초음파공격을 구사하며 계속 날아다니기 때문에 은근히 잡기 귀찮으며 비룡 아길 보스전을 방해하기도 한다. 가끔 잡기 공격도 하는데 다른 공격과 달리 대미지가 상당한 건 둘째치고 가드가 불가능하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포효 계열, 그라비타스 등의 중력 계열, 거인 사냥 등의 상타 공격 등에 매우 취약하며 맞으면 바로 추락한다. 더불어 무리 리젠이기 때문에 밤에 스폰된 박쥐들을 처리해서 무리 처치 보너스로 성배병을 충전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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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박쥐
박쥐가 나타나는 곳에서 같이 나타나는 상위 개체. 몸의 색이 박쥐들과는 달리 사람의 피부색과 흡사하다. 독가루를 뿌려댄다. 마찬가지로 가드가 안 되는 잡기 공격을 하니 조심해야 한다. 붙잡고 귀에다 초음파를 쏘는 공격이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한데, 파로스 요새에 있는 개체는 최상위 필드인 용총 지역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잡히면 높은 확률로 즉사한다. 잡으려는 시도가 보이면 가능한 구르자. 잡으면 시리즈 전통의 환전용 아이템을 확정 드랍하는데 근처에 같이 스폰되는 박쥐들도 확률적으로 주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 할 사람을 도와주는 용도로 모아 볼 수 있다.
옛 유적 절벽의 보스룸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는 금관을 쓰고 새하얀 개체가 존재하는데, 뻐꾸기 휘석을 던지거나 죽음의 마술을 쓰는 등 명백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인다. 오직 이곳에서만 스폰되는 개체이나 드랍하는 아이템은 똑같다. 어쩌면 이들 역시 틈새의 땅이 멀쩡했을 적에는 나름 지성을 갖춘 이종족이었을 수도 있다. 이들이 드랍하는 게 다름아닌 환전용 아이템인 룬 시리즈인 걸 감안하면 아인들 이상으로 황금률에 가까웠을 것이다.
몇몇 개체는 박쥐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과는 달리 날개를 접고 바닥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인간 여성의 모습인데다 노랫소리가 인간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NPC 이벤트인 줄 알고 접근하면 박쥐무리에 포위당해 공포스런 최후를 맞이할 수 있다. 이 노래가 테너 음역인데다 구슬픈 음색의 노래라 그런지 듣기에 따라서는 소름 돋는다거나 공포스럽다는 평이 있다. 대표적으로 리에니에에서 알터 고원으로 가려고 유적지를 오를 때 계속 나타나는 박쥐에 더해 이 인면박쥐가 멀리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기묘한 섬뜩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노래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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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의 노래 Song of Lament |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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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매
폭풍의 왕 및 고룡과 연을 맺고 있는 비범한 새들이며, 그래서인지 동물이지만 짐승 쫓는 횃불이 먹히지 않는다. 박쥐와 마찬가지로 그라비타스 계열의 전투 기술이 있다면 편하게 격추시키고 때려잡을 수 있다. 림그레이브 신수탑이나 거인들의 산령 쪽에서 주로 만날 수 있으며, 파름 아즈라 후반에 대량으로 튀어나오는데 높아진 스펙에다가 뒤에선 고룡이 전격으로 지원을 해주가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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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매
발톱을 잘라내고 칼날을 매단 거대한 매. 주로 스톰빌 성의 축복 스톰빌 절벽 근처와 성 내부에 등장한다. Z축이 높아 공격 맞추기 은근 까다롭다. 성 내부에서는 발톱에 폭약통을 박은 채로 등장하며, 빛바랜 자를 인식하면 폭약통을 던지고 공격을 시작한다. 이들 개체는 폭약통을 불 계열 투사체로 맞춰 폭발시키면 즉사한다. 목에 작은 폭약통을 매고 있는 개체는 불을 뿜기도 하며 체력도 높은 편이다. 전쟁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목에 화약통을 맨 전쟁매 한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스톰빌 성 승강기 측 방 축복과 후미진 작은 방 축복 사이의 길에는 얼굴에 가면을 쓴 개체가 둘 나오는데, 이 개체들은 가면 끝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을 섞어 사용해서 방패로 가드하는 플레이를 어렵게 한다. 완전한 공중부양이 아니라, 지면에서 일정 높이 이상 떠있는 판정이다. 때문에 낙사도 한다. 개처럼 회피를 적극적으로 하므로 창이나 자검류의 뽁뽁이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 전쟁 매들의 칼 휘두르기는 패리가 가능하다. 패리를 하면 즉시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때 공격하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거인들의 산령 소르 성채 쪽에서도 이녀석이 하나 존재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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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거대 게와 마찬가지로 물가에서 등장한다. 몹 치곤 작은 편이며 게알과 흰 저민 고기를 드랍한다. 이쪽은 대개 비선공이며, 몇몇 개체는 가끔 땅에서 튀어나와서 선공을 하기도 하지만 거대 게와는 달리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성가시기는 커녕 귀여울 지경. 레아 루카리아에서는 몸이 결정으로 덮인 게들이 등장하는데, 죽이면 특수한 아이템을 주며 리스폰되지 않는다. 몸이 결정으로 덮혀서 그런지 갱도의 광부들처럼 일부 공격을 튕겨내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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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Dog)
맵 곳곳에 등장하지만 빈도는 그렇게 높진 않다. 쥐, 바실리스크에 이어 프롬겜 전통의 동물 잡몹... 이지만 다크소울 시절과는 달리 털이 풍성한 삽살개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오히려 다크소울 시절의 외형을 계승한 몹은 후술할 들개가 더 유사하다. 짐승 피와 가는 짐승 뼈를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아래의 빼빼 마른 들개가 아닌 일반적인 개는 전부 크기가 좀 더 큰 대형개, 대형 늑대와 유사하기 때문에 체력이 높고 작은 들개와 달리 물면서 돌진하는 패턴 2~3회 반복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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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Stray)
림그레이브를 포함한 맵 전체에서 출현한다. 털이 다 빠진 모습으로 오히려 이쪽이 다크소울 시절의 망자 개와 유사하다. 두 종류가 있으며 조금 큰 사이즈의 개가 있는데, 일반적인 들개와 달리 체력이 더 높고 작은 들개와 달리 연속 공격 패턴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케일리드나 모그윈 왕조, 파름 아즈라 등 몇몇 지역에선 외형과 특징이 조금씩 다른 종류의 개체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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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들개
부패로 쩔어있는 들개. 주로 케일리드 지역에서 등장하며 몸 곳곳이 붉게 벗겨졌고 버섯이 달려있다. 마찬가지로 거대한 썩은 들개도 튀어나온다. 에오니아 늪에서 썩은 들개의 뼛가루를 입수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썩은 들개 한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
출혈 들개
출혈을 거는 개. 몸 곳곳에 붉은 수포가 달려있다. 특유의 사각을 노리는 동선과 숫자로 압박하는 패턴이 위험한 건 매한가지다. 출혈을 거는 만큼 한 마리라도 연속공격을 허용하면 매우 치명적이다. 다른 개 시리즈와 다르게 출혈 까마귀와 비슷하게 몸을 날리더니 바닥에 드러누워 발악하며 계속 추적하는 연속 공격 패턴이 있다. 제대로 걸리면 출혈이 연속으로 터져 일격사할 수도 있으니 바닥에 드러 누웠다 싶으면 뒤로 빠지는 게 아니라 드러 누운 개의 측면이나 뒤로 피해야 한다. 알터 고원 제2 마리카 교회에도 2마리 있으며 피가 꿈틀거리는 폐허와 모그윈 왕조에 떼거지로 있으니 말을 타고 빠르게 템만 챙기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하자. -
불타는 들개 ◇
메스메르의 불에 의해 불타고 있는 들개
초기 버젼에서는 출혈 누적치가 쌓이는 딜레이가 아예 없어, 발악 공격 한 번에 미친 듯이 출혈이 터지다 그대로 즉사하는 버그가 있었다. 당연히 현재는 해결되었으나, 그래도 출혈 누적량이 상당하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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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문어
주로 물가 지역이나 림그레이브 서쪽의 해안선 지역 또는 웅덩이 지역에서 나오는 연체동물이다. 간혹 지하 동굴에서 등장하기도 하고, 물이 얼어있는 구별된 설원에서까지 모습을 비춘다. 주로 모체이자 성체인 거대 육지 문어들과 함께 있으며 느릿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주 공격은 촉수만 내지르거나 휘두르는 것이 전부고 체력도 성체와 비교하면 턱없이 허약해서 상대하기 쉽다. 처치시 낮은 확률로 문어알, 흰 저민 고기, 성혈의 나무 싹을, 희귀한 확률로 문어 머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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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림그레이브 동쪽에서 처음 볼 수 있으며, 이후 적은 개체가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늑대와 마찬가지로 선공을 가한다. 야생동물 중에서는 제법 대미지가 강하지만 회피동작으로 교란하고 다수가 둘러싸 공격하는 늑대나 들개와 달리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는데다 패턴 도중 두 다리로 일어서 위협을 하는 딜레이 패턴 때문에 공략은 어렵지 않은 편. 보통 흐린 강의 지하묘지 던전 앞의 영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처음 마주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는 신나서 영기류 탔더니 착륙 지점에 뜬금없이 야생 곰 2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는 걸 보고 지레 겁을 집어먹는 유저들이 많다. 실제로 막 토렌트를 소환할 수 있게된 시점의 스펙으로 상대해 보면 생각보다 튼튼한 맷집과 묵직한 공격력에 당황하게 되지만… 후술할 흉악한 곰을 마주치고 난 뒤에는 그저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곰돌이로 전락한다. 제대로 된 적으로 나오는 건 극초반 한정이고, 이후로는 룬베어 경고 표지판 정도의 역할로 격하된다. 보통 이 녀석들이 어슬렁거리는 곳 주변에는 룬베어도 어슬렁거리고 있기 때문. -
붉은 곰 ◇
그림자의 땅에서 볼 수 있는 곰의 아종. 붉은 털색을 띄고 있고 일반 곰보다 조금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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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플라워
끈끈이주걱같은 잎과 촉수가 달린 식인식물. 서식 지역에 따라 잎 색깔이 달라지며, 접근시 독 상태이상을 거는 꽃가루를 내뿜는다. 뿌리가 박힌 꽃이 아니라서 촉수발로 슬금슬금 기어다닌다. 봉오리 부분으로 박치기를 하기도 한다. 약점은 불. 독을 뿌려대도 불에 닿으면 경직과 함께 독 꽃가루가 사라지고 추가 피해를 받는다. 초반에는 횃불을 같이 들고 공격하는 식으로 상대하지만 스펙이 쌓이면 횃불 없이 무기로만 공격해도 죽어나간다. 처치시 독꽃이나 미란다파우더를 드랍한다. 미란다플라워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다섯 송이가 영체로 소환된다. -
발광 미란다 플라워
발광 꽃가루를 내뿜는 변종. 미친 불 마을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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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미란다 플라워
케일리드에 있던 미란다 플라워. 땅에 박혀 있다가 플레이어가 지나갈때 부패를 뿌려대는 녀석들도 있는데, 특히 악랄한 장소는 미켈라의 성수의 나무 부분에 무더기로 묻혀있는 장소가 있다. 사냥개의 스텝을 써도 부패는 무조건 걸린다고 봐야 하고 정리하고 가기에는 저 멀리서 거대 신탁의 사자가 거품 공격도 마구 날리므로 무시하고 일단 달리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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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멍게
주로 호숫가에 많이 있으며, 비룡 아길 보스전에서 독액을 뿌리며 방해하기도 한다. 육지멍게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처치시 독꽃, 흰 저민 고기, 황금의 룬을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어째서인지 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거인 산령 지하 묘지에서도 소수의 개체가 등장한다.
방랑상인이 이녀석의 정보가 든 문서를 판매하는데, 이놈들은 자신들이 공격으로 뿌리는 독 외의 독에 중독되면 폭발한다. 내부의 끓어오르는 독을 감당 못하는 듯 주전자 끓듯이 몸을 뒤틀다가 점점 부풀다가 흡사 밥솥 터지듯이 폭발하는데 이때 주변의 적에게도 폭발 독 대미지를 입힌다. 영상 리에니에 호수에는 육지 멍게들이 밀집해있는 장소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 점을 이용하여 연쇄적으로 한꺼번에 터뜨리면 나름 쾌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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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다크 소울에서 그대로 넘어왔다. 광산이나 동굴 등에서 등장한다. 개체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절대 혼자서는 안 나오며, 플레이어를 급습하거나 둘러싸서 공격해 초반의 허약한 스펙으로는 제법 위협적인 적이다. 언제나 떼로 몰려들기 때문에 집단 공격으로 인한 잦은 경직이 발생하는데 성장한 이후에도 대응하지 못하고 둘러싸이는 식으로 앗 하는 사이 죽을 수 있다. 중무장을 들었다면 일단 거리를 벌리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램프, 횃불 같은 게 없는 상황에서는 멀리서도 달려들기 때문에 광원 같은 것을 들 고다니는 걸 추천한다. 리에니에 지역의 미친 불 마을 근처에 나오는 놈들은 탑에서 나오는 발광의 영향을 받았는지 눈이 주황 색의 금빛으로 물든 개체도 있는데, 물리면 발광 스택이 쌓이니 선빵으로 처치해주자. 처치시 보통 확률(20%)로 황금의 룬[1], [3]을 드랍하지만, 아주 낮은 확률(1% 미만)로 룬의 호를 드랍한다. 큰 쥐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강화 상태에 따라 셋에서 다섯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
미친 불 쥐
발광탑 인근부터 나오는 쥐들은 눈이 미친 불에 잠식되어 있고, 공격이 발광을 축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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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쥐
병자의 마을과 동굴 등지에서 위의 쥐와 함께 등장한다. 덩치가 큰 만큼 스펙이 강하고 피통이 많다는 거 외엔 작은 녀석과 다를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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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베
전작 소울 시리즈의 결정 도마뱀을 계승하는 몹. 플레이어를 만나면 도망가려 한다. 처치 시 성배병을 채워주거나 아이템을 얻으며, 빨리 죽이지 않으면 사라진다. 한 번 도망간 스카라베를 다시 잡으려면 축복에서 한 번 쉬었다 와야 리젠된다. -
붉은/푸른 물방울의 스카라베
잡으면 색에 맞는 성배병을 채워준다. 가끔씩 거대한 개체도 등장하며 근접 공격 시 반격하기도 한다. 주로 적이 많거나 강한 지역에서 물약 소모가 심할 거라 예상되는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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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스카라베
금색으로 빛나는 일부 스카라베는 처치 시 기도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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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 덩어리의 스카라베
잡으면 전회나 단석 등의 특수한 아이템을 드랍한다. 투명한 개체와 순간 이동하는 개체도 존재하며 투명한 스카라베는 밑에 하얀 자국을 내며 일정 루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투명한 스카라베는 뭘로 공격해도 한 방이기 때문에 마술 밤 무녀의 안개처럼 바닥에 깔거나 전회/마술 휘검의 원진처럼 적을 추적할 수 있는 전회, 기도, 마술을 쓰면 아주 쉽게 잡는다. 순간 이동하는 스카라베는 접근하자마자 이동하기에 근접 캐릭터로는 잡기가 곤란하나 체력도 적은 편이라 쿠크리나 활 등으로 한 방에 죽이는 것을 추천한다. 순간이동을 해도 체력을 회복하진 않으니 여유를 가지고 투척무기를 던져주면 된다. 간혹 처치하면 폭발하는 녀석들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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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갈라파고스땅거북처럼 거대한 땅거북. 거북 답게 껍질이 단단하며 공격을 받으면 껍질 속에 숨는다. 일체의 공격 없이 숨기만 하지만 껍질이 워낙 단단해 극초반 무기로 잡는 데 한 세월이 걸린다. 강공격과 둔기가 효과적. 껍데기에 숨는 게 방패 판정이라 양잡이나 점프 강공격을 하면 소형 무기도 튕기지 않으며 준비 자세 전기의 약공격 같은 가드 파괴 공격을 날리면 거북이 뒤집어 지면서 딜이 잘 들어간다. 잡으면 거북 목 고기를 드랍하는데 이놈들의 목 고기는 정력에 좋다고 한다. 실제 게임 내에서 이걸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전작에서 요긴하게 쓰였던 녹색 풀과 같은 지라 전투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버프 아이템으로 쓰인다. 작중 설정에 따르면 거북은 지혜로운 현자로 여겨지며 마술사 탑들을 보면 거북이의 환영을 배치하여 "지혜로운 짐승을 찾아라"라는 힌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다보니 거북목을 위해 이들을 죽이는 것을 미개한 것으로 취급했다고 한다. 실제로 사제모를 뒤집어 쓴 채 플레이어와 대화와 거래를 하는 맺음의 교회 NPC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흐느낌의 반도의 영기류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성채에서 거북의 등껍질로 만든 방패를 습득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유독 거북이 주변에 개라고 적힌 메시지를 많이 보게 된다. 다크소울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밈으로 그땐 4족보행 동물을 지칭할 수 있는 단어가 개밖에 없어서 모든 4족보행 동물을 '개'라고 적던 것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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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동굴과 필드 곳곳에 출현한다. 비범하게도 폭풍을 타고 매복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래봐야 잡몹이니 적당히 상대해 주자. 구별된 설원 평지에도 많은 수가 있는데, 무리지어서 투명 스카라베를 쫓아다니는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실상 가는 뼈를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알아서 덤벼 주기 때문에 쉽게 모을 수 있다. 멀기트로 가기 전 해파리를 얻을 수 있는 오두막 축복에서 조금만 가면 폭풍 매복 중인 늑대 무리가 코앞에 있기 때문에 쉽게 모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낙오된 늑대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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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우두머리
몸집이 크고 흰 털을 지닌 늑대. 체력이 많고 기본적인 늑대의 패턴에다가 철산고를 시전한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개와 달리 백스텝도 쓰고 횡 회피 모션도 있는 등 상당히 거슬리게 하는게 주특기이니 주변의 작은 늑대부터 후딱 치워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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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울프
일반적인 늑대들과는 달리 털이 회색 빛을 띄고 좀 더 길다. 일반적인 늑대들보다도 스펙이 더 높으며 패턴 역시 까다로운 편이다. 통상적으로는 카리아 성관에서 최초로 조우할 수 있으며, 이후 구별된 설원에서는 백금 궁수의 탈것으로 등장해서 백금 궁수와 함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백금 궁수의 탈것이 됐을 경우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하진 않지만 자꾸 거리를 벌리면서 백금 궁수가 계속 활을 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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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해파리
주로 비선공인 푸른 해파리가 돌아다니며, 푸른 해파리를 공격하면 몸이 붉게 변한다. 몬 성에선 촉수가 좀 더 많은 개체들이 나타나며, 가끔 이 붉은 상태가 기본인 해파리들도 만날 수 있는데, 가면 선공을 하며 그 근처 푸른 해파리도 전부 붉어지니 주의할것. 보통 근처에 아이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독액을 뿌려 공격한다.
영 해파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개체, 클라라라는 이름을 지닌 소녀의 영 해파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관련 퀘스트도 존재하며, 퀘스트를 완료한다고 사라지지 않으니 안심하고 진행하자. 해당 영 해파리는 조명 용도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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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달팽이
루 카르콜처럼 뱀과 달팽이를 합친 모습이며 화산관의 비밀문 뒤 복도와 영원한 도읍 녹스텔라를 진행할 때 다수 포진되어있는 적들. 속도가 느려서 무시해도 된다. 눈과 코 부분에 더듬이가 길게 나온 모습이라 상당히 징그럽다. 여담으로 뱀 부분이 코브라처럼 생긴 삭제몹이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
결정 달팽이
휘석이 붙어있는 달팽이. 보석 결정이 있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주로 호수의 리에니에에서 최초로 조우하며, 맵을 구석구석 탐험할 경우 의외로 구별된 설원 지역에서까지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분포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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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달팽이
다른 달팽이와는 달리 모습이 뱀에 더 가깝다. 거인들의 산령 - 환혼 동굴에서 대량으로 등장하며 미켈라의 성수에서는 결정인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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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달팽이
두개골을 집 삼은 뼈 달팽이. 해골 안에 숨어있다가 가까이 가면 나온다.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구르는 공격도 한다. 필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개골보다 크기가 훨씬 커서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으며, 주로 도읍 외곽이나 거인들의 산령 쪽에서 발견되며, 사술사 가레스가 부리는 소환수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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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그 민달팽이. 드롭 아이템은 낮은 확률로 드롭하는 흰 저민 고기 말곤 없다. 알터 고원 풍양의 숲이나 도읍 외곽의 호수 아래, 흉조가 버려진 지하의 하수구에서 주로 출몰하며, 평소에는 벽에 붙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주변에 오면 바닥으로 내려오기도 한다. 흉조가 버려진 지하의 경우 여러 마리가 하수구에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겐 고역일 수 있다. 가까이 가면 침을 뱉는데 이 침에 맞으면 일정 시간동안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보통 이 녀석이 있는 곳 주변엔 그렇게까지 위험한 몹은 없지만 풍양의 숲의 경우 지렁이 인간을 상대하다가 이녀석의 침에 맞아 속도가 느려져서 쉽게 피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
용암 민달팽이
민달팽이의 용암 버전. 주로 화산관 쪽에서 등장하지만 화산관 이외에도 평지 곳곳에 불타는 장소에 연기 나비와 함께 있어서 특정 지역에만 소수 등장하는 원본 민달팽이보다 훨씬 등장을 많이 하며, 불만 있으면 살 수 있는건지 거인들의 산령이나 구별된 설원에서도 이녀석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가까이 가면 용암침을 뱉는데 제대로 맞으면 대미지가 꽤나 세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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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스크
가짜 눈이 비정상적으로 큰 개구리같이 생긴,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계승된 적. 같은 골조에 외모가 더욱 징그러워졌으며 패턴은 그대로나 피격 중 뒤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큰 눈은 가짜 눈으로, 진짜 눈은 가짜 눈 밑에 아주 조그마하게 나있다. 종종 똑같은 잡몹인데 처치하면 5배의 룬을 주는 눈이 빛나는 적이 있는데, 바실리스크의 경우 가짜 눈이 빛나는 것이 아닌 진짜 눈이 빛난다.
화산관, 에인세르 강, 깊은 뿌리 밑바닥, 흉조가 버려진 지하 등 여러 군데에서 출몰한다. 속성 이름이 저주에서 죽음으로 바뀌었고, 즉사 데스신도 달라졌다. 짐승 쫓는 횃불을 사용하면 일정 거리에서 덤비지 않게 할 수 있다. 부패한 호수에선 호수 곳곳에 여러 마리가 매복하고 있으니까 항상 조준 버튼을 눌러서 어디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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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기 새 ◇
그림자 땅의 묘비들 근처에 포진한 새들. 근처에 비슷하게 생긴 무덤새 석상도 다수 있는 경우도 있다. 크기는 크지만 날렵하지 않고 덩치에 비해 강인도 및 경직저항도 낮기에 위협적인 적은 아니지만 여러 마리가 뭉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다굴에 주의하자. 강화 개체로 영혼불 덩어리를 날리는 개체가 있고 석관의 큰 구멍에서 나오는 개체는 수면 안개를 뿌린다. 영혼불 덩어리를 날리는 패턴의 경우 거인의 불을 받아라 주술처럼 폭발범위가 있고 휩쓸리면 넉백된다는 것에만 주의하자. 정신없이 날아다녀서 카메라가 휙휙 돌아가며 대방패로 막아도 뒤 판정으로 처맞고, 근접하면 무지성 쪼기연타에 거리를 벌리면 영혼불만 쓰는데 계속 날면서 정신없이 회피를 하기 때문에 구평(구르고 평타)으로만 잡으려다가 축복으로 사출되기 십상이니 원거리 딜 수단으로 죽이는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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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갈거미 ◇
탑의 도시 벨라트에서 조우할 수 있는 전갈과 거미를 합쳐놓은 모습의 적. 약하지만 떼거리로 나오며 독을 축적하는 공격을 한다.
3.2.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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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육지 멍게
육지 멍게와 동일한 외형이나 아래의 육지 문어처럼 크기가 3~4배정도 큰 개체. 소형 개체들과 동일하게 독 대미지를 축적시키면 스스로 팽창해서 폭발한다. 다만 소형 개체보다 독 대미지 축적에 저항이 있어 작은 개체에 비해 더 많이 축적시켜야 하니 독화살 같은 축적치가 낮은 수단보다는 독분무나 독안개가 유효하고, 독을 축적시킬 수단이 없다면 락온을 해제한 후 발밑을 향해 공격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근접전으로 이녀석을 상대할 경우 몸을 이리저리 오뚝이처럼 굴리며 큰 대미지를 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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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거대 육지 멍게
케일리드 에오니아 늪에서 나타나는 변종 육지 멍게로 독 대신 붉은 부패를 내뿜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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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게
주로 해안가나 큰 호숫가에 서식한다. 다크 소울 3의 거대 게의 모델링을 바꿔서 등장했다.[5] 패턴도 거의 비슷하나 한손 휘두르기의 패링 가능 판정과 양손 내려찍기 패턴의 앞잡 찬스를 없앴다. 생긴거대로 참격에 강하고 타격이 약하므로 둔기로 패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몇몇 개체는 땅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처에 오면 갑자기 나타나서 기습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리에니에 호수를 비롯한 호수나 해안가 곳곳에서 등장하는데 리에니에 호수의 흰색 변종 거대 게는 수면 상태이상을 거는 브레스를 뿜지만 정작 플레이어는 수면에 걸려도 금방 풀리고 오히려 주변에 있는 잡몹들이 수면에 걸려서 쓰러진다.[6] 잡으면 확정적으로 게알을 주며, 일정 확률로 흰 저민 고기도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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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게 아종
무덤가 주변이나 지하묘지, 도읍 외곽에서 게살을 파는 불량배 근처 물가에서 등장하는 거무튀튀한 희귀 변종이다. 기존 게들과는 다르게 거품이 아닌 즉사 브레스를 쓰니 상대시 유의할 것. 대변 먹는 자가 침입했을 때 같이 공격받을 수 있는데 수압 브레스를 뿜는 줄 알고 긴장했다가 피해를 입지 않아서 난데없이 어리둥절해있다가 즉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 다른 거대 게와는 다르게 죽음 속성의 공격을 걸고 죽음 왕자의 업창, 혹은 죽음 왕자의 부스럼 탈리스만의 무늬와 비슷한 형태로 게딱지가 변형한 것으로 보아 도읍 아래에 위치한 고드윈 시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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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육지 문어
아길 호수의 물가 지역과 림그레이브 서쪽의 해안선 지역에서 나오며 육지 문어들의 모체이자 성체인 거대한 식인 문어이다.[7] 새끼인 육지 문어들과 마찬가지로 촉수가 몸에 뒤엉킨 형태이고 알집이 몸을 감싸는 촉수다발 사이사이에 매달려 있어 굉장히 징그럽게 생겼다. 처음 상대할 때 촉수로 자꾸 후려치는 게 굉장히 아파서 겁먹기 쉬운데 일단은 야생동물인 만큼 명확한 약점이 몇 가지 있다.
외피는 더럽게 단단하지만 길게 뻗어나온 두 개의 촉수 사이에 약점인
부리가 있으며 [8] 그곳을 때리면 금방 그로기에 걸리고 앞잡이 가능하다. 웬만해선 강공 2번이나 차지강공 한 번으로 앞잡할 수 있으니 일어나는 족족 무한 앞잡이 가능하다. 그러나 거대촉수 2개로 자꾸 난리를 쳐서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원거리 유저라면 겪을 필요가 없는 문제지만 근접유저의 경우 약간 떨어져서 이 촉수다리를 노려 절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 자체는 굉장히 간단히 잘라낼 수 있으므로 이후에 안전하게 부리를 노릴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피콜로마냥 다리를 다시 재생시키며. 후반부로 가면 촉수가 안 잘리는 개체도 존재한다.
물리 대미지보다 냉기/출혈 상태이상, 속성저항이 매우 낮아서 속성 대미지가 있는 무기로 앞잡을 먹이면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간다. 자신의 촉수를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으며 원거리 대응으로 소화액 토하기, 도약해서 깔아뭉개기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가까이 붙어있으면 가끔 몸을 높이 들어올렸다가 포식하는 잡기 패턴이 있는데 탈출이 가능한 패턴이기에 좌우공격키를 연타하면 적은 대미지를 받고 풀려나올 수 있다.[9]
드랍하는 아이템은 문어알, 흰살 조각을 드랍한다. 장비 아이템 문어머리는 작은 문어만 드랍하지 이녀석은 주지 않으니 유의.
드랍하는 아이템은 문어알, 흰살 조각을 드랍한다. 장비 아이템 문어머리는 작은 문어만 드랍하지 이녀석은 주지 않으니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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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미란다플라워
림그레이브 기준으로 역참터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주변에 다수의 미란다플라워가 피어나 있고 접근시 독 꽃가루를 뿌리는데 이 범위가 일반적인 미란다 플라워와 달리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
빛 기둥을 쏘며 플레이어의 안전지대를 줄이는 식으로 압박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접근하면 박치기 공격을 하는데 이 패턴의 공격력이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점은 마찬가지로 불. 불을 붙이면 광역 독 꽃가루도 사라지고 경직 모션이 일어나 패턴을 끊을 수 있다. 많이 때리면 그로기에 걸려 꽃봉오리에 앞잡을 넣을 수 있다.워낙 체력이 많은데다 처치시 드랍템도 딱히 좋지 않은데 한 지역에 여러 개체가 있고 주위에 작은 미란다도 몇 마리씩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서식 지역에 따라서 잎 색깔과 패턴이 달라진다. 리에니에 지역의 경우 잎 색깔이 파란색인 개체가 나오며, 빛 기둥 패턴은 유도성 마력탄 살포 패턴으로 바뀌었다. 말 그대로 무수히 많은 마력탄을 살포하며, 유도성까지 있어서 달리거나 점프, 구르기, 말타기로 피해야 한다. 또한 리에니에 위쪽 벨룸 가도의 미친 불 마을 근처에는 잎 색깔이 검은색인 개체가 나오며, 독 꽃가루가 아닌 발광 꽃가루를 뿌려댄다. 게다가 미친 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불이 붙어도 얌전한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이녀석은 불이 붙으면 갑자기 미친듯이 줄기를 늘리면서 주변을 헤집어놓는다. 이때문에 애매한 거리에서 화염 계열의 공격을 하려다 갑자기 날뛰는 이녀석에게 당하는 경우가 꽤 많으니 주의. 케일리드 및 성수 지역에선 잎 색깔이 붉은색인 개체가 나오며, 독 꽃가루가 아닌 붉은 부패 꽃가루를 뿌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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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늑대
라다곤의 붉은 늑대의 일반 버전. 대부분 입에 칼을 소환하는 패턴을 쓰지 않지만 구별된 설원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똑같이 입에 칼을 소환하는 패턴까지 사용하며, 나머지 개체들도 뛰어다니며 원거리에서 마술을 쏴대는 건 여전하다. 네임드 취급으로 죽으면 부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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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자
팔에 검이 묶여있는 사자. 중간보스 급으로 강력하다. 이후 도읍 로데일이나 적사자성, 게르 요새 등지에서도 등장하며 한 번 처치하면 리젠되지 않는다. 처치시 옛 이빨을 확정적으로 드롭하는 것을 보면 도가니의 힘을 강하게 품고 있는 모양.[10]
적사자성에도 등장하며 여전히 중간보스급으로 강력한데 2마리가 뭉쳐있다. 어그로를 끌면 플레이어를 공격하다가 서로 대미지를 입으니 유도만 잘 하면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 라단 축제가 시작되면 적사자성의 모든 문이 닫히고 병사들이 성을 비우지만 사자는 원래대로 돌아다니고 있으니 필드에 돌아다닐 일이 있다면 높은 곳에서 미리 처리하는 게 좋다. 주의할 점은 화살은 AI 특유의 칼반응으로 다 피해버리니 연발이나 유도되는 공격을 써야 한다. 처치하면 색잃은 단석을 드랍하고 리젠되지 않는다.
소르 성채에서는 적사자성과 마찬가지로 두 마리가 동시에 나온다. 칼 휘두르기, 얼음 브레스, 점프 후 찍어누르는 공격을 하니까 주의하자. 그래도 둘이 나름 떨어져 있어서 한 마리씩 끌고오면 잡을 수 있고, 단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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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개
케일리드에 서식하는 거대한 이족보행 개 괴물, 일명 개 라노사우루스, 개라노사우루스 렉스라 불린다. 이렇게 비대한 머리와 수각류 공룡처럼 이족보행으로 걸어다니는 기괴한 외형을 지니게 된 원인으로 비룡이나 거인의 영향이 있었다는 추측이 있다.[11] 까마귀와 함께 케일리드 지역에서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 중 하나이며, 케일리드 초입에서 좀비들과 함께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항상 2마리 이상으로 다니지만, 자기들끼리 공격이 통하기에 유도를 잘 하면 비교적 편하게 싸울 수 있다. 약점은 커다란 머리. 가드 카운터로 1~2방 정도 치면[12] 앞잡기가 가능해진다. 아니면 적사자의 화염 전회 1대만 맞아도 바로 그로기가 걸리기에 적당히 패턴을 피하면서 적사자의 화염을 먹여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같은 필드에 등장하는 라단 병사들과는 적대적으로, 적사자성 가는 길에서 몇몇 개체들을 병사들이 나팔을 불며 단체로 사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패에 오염된듯한 일부 개체는 입에서 부패 가스를 뿜는 패턴도 시전한다.
거인들의 산령에서 마주하는 개체는 환경에 따라 다르게 진화한 것인지 이곳의 트롤들처럼 털 색이 백색으로 바뀌었다. 케일리드와 동일하게 서식 배경은 과거의 비룡들이 원인으로 보인다.[13] 케일리드가 아니라 이쪽이 원본인지, 케일리드의 개체들은 털이 듬성듬성 빠진 반면 산령의 개체들은 털이 깔끔하고 빼곡히 나있다.
흉악한 비주얼과 다르게 의외로 같은 동물들과는 적대하지 않고 사이좋게 같이 다니기도 한다. 용총 신수탑 근처에선 평화롭게 돌아다니는 산양 떼 옆에서 얌전히 자기 할 일만 하고 있는 괴이한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수컷은 거대 개와 적대할 경우 달려와 플레이어를 뿔로 들이받으며 협공을 하기도 한다. 물론 거대 개의 공격이 같은 편한테도 들어가는 판정은 여전해서 산양들 대부분은 기껏 달려왔다가 그대로 거대 개의 이빨에 쓸려나가는 경우가 대다수.
케일리드 은둔 상인의 오두막에서 구매 가능한 '짐승 쫒는 횃불'을 장비하고 있으면 선공하지 않는다.
단, 눈이 붉은 개체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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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까마귀
개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엄청나게 비대해지고 부리에 이빨까지 잔뜩 솟아난 거대 까마귀.[14] 대다수의 플레이어에게는 케일리드에서 작은 황금나무 구역을 지나쳐 화염담을 넘어 축복을 활성화시켰을 때 나뭇가지에 서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여 케일리드에 갓 도착한 유저들로 하여금 뭔가 잘못됐다라는 위기감과 불안감을 조성한다. 다른 새 종류와 비슷하게 치고 빠지는 패턴을 구사하는데, 공중에서 내려찍는 패턴이 판정 범위도 넓은데 거리를 무시하고 날아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한 번에 골로 가니 주의. 추적 반경도 버그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넓어서 정말 미친 듯이 쫓아온다. 이동속도도 빨라서 토렌트를 타고 열심히 회피기동을 해도 피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떼거지로 나오는 주제에 거의 준 보스 판정인지 유적 등의 건축물이 있어도 다 부숴버리면서 쫓아와서 거의 보스를 만나는 수준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심지어 맞을 때 가끔씩 입으로 그로기 발생음을 내면서 휘청거리는데 이것에 속아서 앞잡을 하려고 다가가면 붙잡아 패대기치는 낚시 패턴까지 시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진짜로 그로기가 걸렸을 때는 엎어지므로 모션으로 구분하면 된다. 현실의 까마귀처럼 지능이 높고 소리 흉내를 잘내는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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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피까마귀
케일리드에서 보던 거대 까마귀와 같은 사양이지만 이쪽은 마치 시체마냥 부패한 몰골을 하고있다. 특이하게 그로기 상태가 되는 척 소리를내며 한쪽 다리로 기우뚱하게 서있다가 갑자기 부리로 잡기 공격으로 반격해온다. 공격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로기에 빠지는 연출이 나온다면 잡기 공격이니 재빨리 공격해서 진짜 그로기로 만들거나 피하자. 자빠진 것처럼 보이다가 파닥거리면서 연속으로 무는 공격 또한 위험하다. 1회차 기준 체력이 무려 11113.[15] 이렇게나 잡기 까다로운 녀석이지만 엘든 링 최고의 룬 노가다 대상으로 각광받는데, 왕조 절벽길 축복에서 화살이나 마법으로 한 대 때려주면 알아서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이 방법으로 룬 파밍을 위해 마구 낙사하는 희생양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오는 방향이 하필이면 절벽 쪽이라 가능한 경우. 참고로, 수면 항아리 하나면 확실하게 잠들며, 잠든 틈을 노려 극딜로 순삭을 한다면 매우매우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잡몹이기도 하다. 이름 없는 백면 퀘스트를 할 때 미리 정리를 해줘 편하게 사냥할 수 있으니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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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가재
호수의 리에니에, 흉조가 버려진 지하, 거인들의 산령에 등장하는 거대한 랍스터. 흰 저민 고기를 확정으로 드롭하며, 게알이나 단석 등을 확률적으로 드롭한다. 게나 거대 육지 문어와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 필드에서 만나는 일반 몬스터 중 룬베어, 거대 까마귀와 더불어 잡몹 포지션임에도 혀를 내두르는 강함을 자랑하는 몹들 중 하나. 정면 승부시 리에니에 필드 던전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들보다 이 녀석이 훨씬 강력하다(...). 상체 일부분만 내놓은 상태로 땅에 들어가 있거나 잠을 자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다수가 몰려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16] 너무 멀어지면 일직선으로 진흙을 쏘아내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즉발에다가 사거리가 엄청나고 대미지도 상당해서 기마상태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이 기마상태에서 횡축으로 이동하면 거진 다 회피가 가능하지만 이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근거리에서는 집게발을 연속으로 찌르는 공격을 하는데, 중갑을 입어도 감당이 안될 수준의 대미지에 엇박자로 연속 공격이라 회피가 어렵다. 기마전으로도 상대하기 번거롭다면 림그레이브 동부에서 파리스의 제작서 1번을 입수 후 수면항아리를 만들어 던져주자. 한 번에 수면에 빠지고 이후 머리 쪽에서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강화가 제대로 된 물리컷 100 방패가 있다면 거대게 잡는 느낌으로 록온 후 방패를 앞세우고 조금 돌다보면 틈이 자주 보이고 때려 죽이면 된다.
작중 새우 삶는 오두막의 불량배와 삶은 새우 아이템에서 어째선지 새우로 지칭되지만 당장 생김새와 움직임, 크리쳐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새우가 아니라 가재이다. 삶은 새우의 툴팁 설명에서도 ' 가재는 과연 새우인 것일까'라는 개그스러운 문구가 존재한다.
쓸데없이 디테일한 요소로 이 거대 가재는 암수가 나뉘어져 있으며 알을 품고 있는 암컷 가재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은 몸을 움직이기가 불편한지 원거리 공격을 더 자주하니 주의. 리에니에 호수 북쪽에선 붉은 안광의 가재를 발견할 수 있고, 거인들의 산령에 등장하는 가재의 경우 원거리 공격에 맞으면 동상 수치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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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장어 ◇
그림자의 땅 야외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비선공형 몹. 낮은 확률로 묘 은방울꽃을 드롭한다. 평시에는 약간 투명한 파란색이지만 어그로가 걸리면 빨갛게 변하면서 머리쪽이 기괴하게 부풀어오른다. 보통 여러마리가 밀집되어 있는데 어그로는 전파되므로 빨갛게 변한 지렁이들이 한꺼번에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어 이동은 못하지만 몸을 늘려서 휘두른다던가 내리찍는 등의 공격을 할 수 있다. 혹은 입에서 가느다란 촉수 더미를 뱉어서 들이대는 공격도 하는데 이 패턴은 체력과 지구력을 함께 깎는다. 가끔 처음부터 불그스름한 선공형 개체가 섞여있을 때도 있으며, 땅속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와 급습하는 개체도 있다. 약간 흐늘거리는 기본자세와 달리 꼿꼿하게 서서 하늘만 보는 개체들도 가끔 있는데 이 경우는 자폭하는 개체니 접근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비선공에 이동불가라는 점도 있어 그리 위협적이진 않은 편. 모티브는 정원장어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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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거미 ◇
탑의 도시 벨라트, 라우프의 옛 유적 등에서 조우할 수 있는 적. 꼬리로 독을 날리거나 구르기로 굴러 빠르게 접근해온다. 때때론 벽에 붙어있거나 초록색 거미줄로 천장에 매달려있기도 한다. 원래는 크기가 작았으나 붉은 부패의 영향으로 커진 것으로, 라우프의 옛유적이나 그 근처를 지나다 보면 붉은 부패의 영향으로 아예 날아다니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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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벼락 양 ◇
그림자 땅 곳곳에 서식하는 벼락 양의 거대화버전으로, 벼락 양을 그대로 크기만 키운 적. 기본적으로 비선공이지만, 공격당하면 그 거대한 몸으로 구르기를 하며 공격한다. 기존의 벼락 양은 그다지 아프지 않았지만, 이녀석들은 그 크기에서 나오는 질량 때문에 미친듯이 아프니 만약 잡겠다면 빠르게 일격사시켜야 한다. 한번 구르기 시작하면 토렌트도 금세 따라잡을 정도로 굉장히 빠르며, 일정 구간을 계속 굴러다니는 개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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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
보스로 등장하는 황금 하마 말고도 필드에서 엘리트 몹으로 등장하는 야생 하마가 4개체 존재한다. 황금 하마와 달리 체력이 깎여도 황금 가시가 솟아오르진 않는다. 은자의 강에 2마리, 카로의 숨겨진 묘지에 1마리, 라우프의 옛 유적에 1마리 있다. 죽이면 그림자 나무 파편을 하나 드랍한다.
3.3. 개미 군락
거대 개미 무리들. 소울 시리즈, 블러드본에 하나씩은 나온 혐오 몬스터의 계보를 잇는 몬스터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겨냥한 듯 현실적인 외형과 움직임, 디테일이 살아있는 혐오스런 외관과 움직임으로 플레이어들을 압박한다. 매복을 매우 많이 하고 있으니 땅의 메세지를 보자. 대부분 개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거나 후회하는 메세지들이 한가득이다. 이런 메세지가 있을 때 앞에 타깃 고정을 하면 들키지 않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원거리에선 꽁무니로 개미산을 쏘는데, 독 디버프를 걸지는 않지만 제대로 맞으면 대미지가 크다.에인세르 강과 깊은 뿌리 밑바닥,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성수에서는 가지 위를 3~4 마리 가량 무리를 지어 배회하는데 극후반 지역이라는 특성 상 초회차부터 개미산 한 방에 생명력 40+중갑으로 무장한 캐릭터도 체력의 7~8할이 증발하며 5~6회차쯤 가면 스치면 즉사하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자랑한다. 풀링을 하려고 해도 근처의 다른 개미도 적대상태가 되고 달려오다가도 개미산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무시하고 도망가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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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미
평범한 개미이고 경직이 쉽게 걸리기 때문에 보기보다 약하지만, 체력이 높고 대체로 여럿이 몰려다니기 때문에 둘러싸이면 맞아죽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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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미
등의 날개로 날아다닌다. 마찬가지로 경직이 잘 걸려서 한 대만 맞아도 추락하지만, 긴 무기가 아니면 맞추기가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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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미
덩치가 일개미보다 크며 특히 머리가 방패처럼 크고 납작하게 생겼다. 실제로도 방패 판정인지 단단해서 머리를 공격하면 피해가 반감되며 소형 무기는 튕기기까지 하지만, 머리의 판정이 보기보다 작은지 조금만 대각선에서 때리면 정상적인 피해가 들어간다. 머리를 휘둘러 공격하므로 꽁무니 쪽으로 돌면서 잡으면 된다. 개미의 두갑이 이 큰 개미들의 머리를 잘라 그대로 방패 삼은 것이다. 참고로 실존하는 종인 거북개미가 이 녀석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제 거북개미는 머리로 때리지는 않고 납작한 머리를 개미굴 입구를 막는 용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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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개미
거대하고 하얀 배를 가져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배가 문자 그대로 집채만해서 제자리에서 꿈틀거리기만 할 뿐 움직이지 못하며, 배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웬만한 무기에는 한 대만 맞아도 사망한다. 주변에 일개미가 다수 포진해 있고, 꿀단지개미를 죽일 시 주변에 있는 모든 일개미가 적대상태가 되어 공격하므로 일개미를 먼저 죽이는 것이 추천된다. 에인세르 강에 등장하는 꿀단지개미 하나는 죽이면 황금의 룬[10]을, 깊은 뿌리 밑바닥에 등장하는 꿀단지개미 다섯은 각각 희인의 룬과 룬의 호를 드랍한다.
4. 인간형
4.1. 기사, 기병
병사들과 달리 덩치도 더 크고 장비도 더 좋고 일부는 말을 타고 다니며 필드에서 마상 전투를 건다. 전리품으로는 보통 입고 있는 갑옷 세트와 장비 중인 무기 및 방패를 드롭한다.-
고드릭의 기사
데미갓 고드릭을 따르는 고드릭군의 기사. 림그레이브 일부 지역에서 등장. 정작 고드릭의 본거지인 스톰빌 성에서는 땅 잃은 기사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개체 수나 존재감이 다른 기사들에 비하면 밀린다. 대형 방패를 들고 있으며, 창 혹은 대검으로 무장한다. 다크 소울 3의 로스릭 기사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른 기사들과 대부분의 패턴을 공유한다. 고드릭 기사만 사용하는 기술로는 창기사 한정의 돌진 공격이 있다. 경직 저항이 매우 높아 상대하기 까다롭다. 하이트 요새에서는 출혈 속성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기사가 등장하는데,[17] 죽이면 피의 참격 전회를 얻을 수 있고, 하이트 요새에서는 피의 장미를 루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피의 군주 모그의 편으로 변절한 듯 하다.
폭풍의 언덕과 흐느낌의 반도 귀환에 탑에 등장하는 말을 탄 기사는 전회 황금 나무에 맹세코를 시전한다. 흐느낌의 반도에서 나오는 기사는 주위에 군병들도 이 버프를 받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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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기사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휘하의 레아 루카리아군의 기사. 특이하게 창기사는 대부분 말을 탄 상태로 등장하며, 간간히 휘검을 날리고 전회 휘석 돌팔매를 사용하고, 검기사는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뒤로 살짝 물러난 뒤 마력 인챈트를 사용한다.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마력 인챈트는 마술이 아닌 마력기름인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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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자군 기사
데미갓 라단이 이끄는 적사자군의 기사. 투구에 붉은 털장식을 하고 있으며, 여타 진영의 기사들의 방패와 확연히 다른 비대칭 디자인의 이빨 모양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기사의 경우 무기에 화염 인챈트가 기본으로 되어 있다. 체력이 낮아지면 공통적으로 워 크라이를 사용하며, 대검 기사의 경우 사자 베기를, 창병의 경우 거인 사냥을 사용한다. 대궁을 장비한 기사는 라단처럼 중력 화살을 발사하거나 애로우 레인을 시전한다. 대미지도 상당하지만 경직량도 엄청나서, 적사자군들을 상대하던 중 화살비 패턴에 휘말리면 그대로 골로 가버리니 위치가 확인되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접근하면 대검을 꺼내 근접 패턴을 구사하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칼같이 대궁을 다시 꺼내니 주의. 중력 화살이 유도성이라 로데일 대궁 기사만큼 원거리 횡스텝 짤짤이에 약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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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일 기사
축복왕 모르고트를 따르는 기사. 방패 강타가 추가되었고, 검기사는 플레이어블과는 다른 뇌격참과 도읍 기사의 결의. 창기사는 낙뢰를 사용하며, 창기사와 대궁 기사는 거절을 사용한다. 근접 위주의 기사는 패턴의 차이를 빼면 여타 기사와 대동소이하며, 되려 낙뢰 패턴 중 손쉽게 뒤잡을 먹일 수 있지만, 대궁기사의 경우 대처가 까다롭다. 보통 성관 근처에서 대기하거나 순찰을 돌고 있으며, 다가오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바로 저격한다. 엄청난 넉백과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형 화살을 날려대는데,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넓어 한 번 피격당하면 넉백 후 다시금 들어오는 대궁 세례의 연계로 쉽게 죽을 수 있다. 거기에다 주변에 검기사와 창기사들이 막아서고 있어 이들을 상대하다 협공으로 날아오는 화살에 사망하기도 한다. 가장 위험한 점은 플레이어를 인식하거나 피격받아도 제자리를 고수하는 다수의 여타 원거리 적들과 달리 스스로 움직이며 사격 각을 재어 플레이어를 추적한다는 것. 접근하면 방패와 대검을 꺼내들지만,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리면 칼같이 대궁을 꺼내드니 최대한 달라붙어 근접전을 유도하거나 아예 원거리 공격 위주의 빌드를 쓴다면 상대하기 편하다. 이들의 대화살에는 유도 판정이 없어서 옆으로 걸으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하면 화살만 빗맞추다 죽는다. 물론 날아온다는 걸 확인하고 있으며 밀려나도 큰 문제가 없는 곳이라면 그냥 중형 방패 또는 대방패로 가드 올리고 그냥 뛰어가면 그만이다. 기본적으로는 주변의 기사들을 먼저 낙사시켜 정리한 후 대궁기사만 남았을 때 가드 올리고 냅다 뛰어가면 된다. 소형의 경우 성공 확률이 낮지만 중형 방패라면 경직은 있더라도 피해 없이 거리를 좁힐 수 있고 대방패라면 큰 경직 없이 잠깐의 경직만을 받고 근접전이 가능한 거리까지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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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기사
미켈라의 성수를 섬기는 기사들. 하얀 갑옷으로 무장한 기사들로, 다른 군의 기사들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창기사는 휘석 돌팔매와 연계 찌르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입히고, 대검을 쓰는 기사는 별다른 패턴은 없으나 성률 인챈트를 쓰기 때문에 대미지가 강력하다.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기사들과는 달리 영약병을 사용하여 체력을 최대치로 회복하는 것으로, 안 그래도 수천 대의 체력을 지닌 놈들이 그 체력을 영약 한 모금에 다시 회복하고 달려드는 통에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들의 머릿수는 적은 편이며, 그마저도 대부분 굳이 갈 필요가 없는 장소에서 등장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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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기사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데미갓을 따르던 목 없는 기사.
윙드 후사르처럼 등에 죽음의 새의 것을 본뜬 날개 장식을 달고 있는 게 특징이다. 목이 없다는 특징이 기마병에게도 이어져서 말도 목이 없으며, 당연히 드랍하는 장비에도 투구는 없다. 주기적으로 순간이동으로 위치를 바꾸므로 제법 성가시다. 무기에는 죽음 인챈트가 걸려있지만 중첩치가 낮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영묘 기사 장비를 파밍하려면 리에니에 동쪽 유적 미로 북쪽의 검은 칼날의 지하 묘지 입구 밖에 혼자 서있는 개체를 노리면 좋다. 입구 축복에서 반대로 나오면 뒤잡 넣기 좋은 위치가 나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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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기사
필드 스폰되는 위치는 레아 루카리아 남문[18], 화산관 비밀의 벽 뒤편, 케일리드 늪 감시탑, 도읍 외곽 아우리자 영웅 묘지에서 등장. 화산관에서 등장하는 개체의 경우 축복에서 가까워 연습하기 좋으며, 아우리자 영웅 묘지에서 등장하는 개체의 경우 잡으면 사냥개기사 방어구 세트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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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기사
첫 왕 고드프리를 따르던 근위기사.
보스로 등장하는 개체들도 여럿 있지만 스톰빌 성에서부터 위대한 도읍 노크론[19], 시프라 수도교, 도읍 로데일,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까지 다양한 곳에서 등장한다. 파름 아즈라에서 등장하는 2개체는 강화형 개체로,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사용한다.
화산관에서는 화산관의 주인 타니스를 호위하는 타니스의 기사가 있는데, 타니스를 죽이면 암령으로 침입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암령이긴 하지만 NPC형 적이 아닌 도가니의 기사 상태 그대로 침입해오며,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사용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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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가드
축복왕 모르고트를 따르는 근위기사들. 필드에서 리스폰되지 않고 항상 보스로 나온다. 유저가 배움의 동굴을 무시하면 접목의 귀공자 다음으로 곧바로 만나 볼 수도 있는 녀석으로 전작들의 뉴비절단기를 계승하는 보스 중 하나로 나온다. 항상 승마 중이지만 따로 말의 체력이 없고 낙마 경직치도 쌓이지 않기 때문에 후술할 밤 기병을 상대하듯이 전투하는 방식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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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병
축복왕 모르고트를 따르는 정예 기병. 이름답게 밤 시간대에만 출몰한다. 앞에서 서술한 트리 가드와는 달리 말을 죽여 낙마시키고 전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낙마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위로 충격파를 발생시킨 후 말을 다시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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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트리 가드
파름 아즈라 지역의 최종보스 방 앞에서 유니크 몹으로 나오며, 한번 잡으면 리젠되지 않는다. 영체도 소환할 수 있고 말도 탈 수 있던 알터 고원 때와는 달리 영마도 영체도 소환할 수 없어 난이도가 상승한다. 그놈의 스폰 위치 탓에 무시하고 지나가려 해도 말리케스전에서 기껏 플레이어가 소환한 영체 어그로를 혼자서 다 끌어 부른 의미가 없게 하거나, 재수없으면 가끔 보스방을 뚫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니 어떻게든 잡고 들어가는 게 좋다. 처치하면 이형의 용 방어구 세트를 준다. 대도량 쪽으로 진입하기 전에도 멀리서 이 녀석을 마주하는게 가능은 하지만 멀리서 이 녀석을 처치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멀리서 저격하면 멍청하게 서있거나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다른 적들과는 달리 이녀석은 곧바로 벼락 스킬을 써서 플레이어를 저격하려 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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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니아의 귀부기사
케일리드, 그늘성,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에오니아 늪지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반 몹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선 조심해야 할 것이 귀부기사가 최소 2명씩 붙어서 나온다는 것이다. 혼자만 나올 때는 기도실 앞이나 귀부기사 핀레이 뼛가루가 있는 방 뿐이다. 잡기 공격은 아플 뿐만 아니라 부패에 걸리며 장소에 따라 낙사시키기까지 한다. 안전지대로 유도해서 상대하자.
그늘성에는 전쟁처녀의 의수 앞에 한 명, 보스룸으로 가는 길에 두 명 배치되어 있다.
필드보스였던 귀부기사의 일반 버전. 멀리서 플레이어를 발견할 경우 미켈라의 빛고리를 날린다. 처치할 경우 귀부기사 방어구 세트, '귀부기사의 검', 창기사라면 '귀부기사의 창', 낫기사라면 '광륜의 대낫'을 확률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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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잃은 기사
다른 병사들보다 눈에 띄게 크며, 은색 갑옷에 대검, 방패, 할버드를 장비한다. 확률적으로 착용 사양의 땅 잃은 기사 방어구와 착용한 무기를 드랍한다.
패턴 중에 바람을 두르고 방패 치기를, 할버드 개체는 폭풍 부르기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위협적이다. 정면으로 상대하기보다 회피하면서 틈이 보이면 점프 강공으로 강인도를 깎아 치명타를 노리는 것이 편한데, 이후에 만나게 될 경직 저항이 높은 인간형 적들은 대개 이 방법으로 파훼가 가능하다. 폭풍 기술 때문에 뺑뺑이 뒤잡이 가능하지만 위험부담이 크다.
강력한 엘리트 기사들이지만 대신 드랍하는 장비도 습득 시기에 비해 좋다. 대검은 전회 탈부착 가능한 대검 중에선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 중 하나이고 할버드도 성능이 나쁘지 않다. 방어구의 경우 성능도 상당하며 외형도 간지나고 초반부터 파밍할 수 있어 자주 쓰이는 방어구이다. 바람을 두른 공격은 패링 가능하며 대시 내려찍기가 패링하기 쉽다.
폭풍 전기를 사용하는 모습, 땅 잃은 기사 세트의 툴팁과 노장의 의족의 툴팁을 종합해보면 본래 땅 잃은 기사들은 노장 들의 휘하로서 폭풍왕을 섬기던 기사들로 추정된다. 그러다 폭풍왕이 첫 왕 고드프리에게 사망하고 나서 니아르가 고드프리에게 발을 잘라 바쳐가며 간청해 전멸하지 않고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그 후에 일부는 니아르와 함께 소르 성채로 가 황금의 고드윈을 섬기게 되었고, 일부는 폭풍의 왕의 쌍익 중 하나인 잉바르와 함께 스톰빌에 그대로 남아 전 주군의 성을 지키다가 어느새 나타난 접목의 고드릭의 권유를 받아 그의 휘하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용찬 기도를 사용하는 부류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평범하게는 가기 거의 불가능한 파름 아즈라에서까지 등장한다. 단순히 용찬에 빠졌다는 이유로는 완전히 설명 불가능한 기묘한 행적 때문인지 폭풍왕과 고룡 사이에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돌았으며, 이는 DLC 발매 이후 용찬이 베일과 협력한 비룡을 벌하기 위해 용왕이 직접 퍼뜨렸음이 밝혀지며 더욱 신빙성이 높아졌다. 또한 이 가설은 소르 성채의 땅 잃은 기사들이 왜 고드프리의 휘하로 들어가지 않았으면서 그 아들 고드윈을 섬겼는가를 설명 가능하다.
후반부인 소르 성채에서도 영체 상태로 다수가 등장하며, 특히나 이 곳에서만 등장하는 쌍대검 개체도 존재한다. 패리로 공격을 끊지 못하면 어지간한 보스보다도 위력적인 연타공격을 맞게 되어 매우 위협적. 다만 대형 방패로 가드할 경우 검이 튕겨 나가서 가드 카운터로 상대할 수 있다. 심지어 소르 성채의 보스인 노장 니아르는 쌍대검과 검방 기사를 하나씩 동시에 소환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땅 잃은 기사의 갑옷에는 머리와 몸통 파츠에 경장과 일반 2종류가 존재하는데, 등장하는 장소에 따라 경장과 일반 장비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스톰빌이나 소르 성채에서 등장하는 검방 개체는 머리와 몸통 다 경장을 차고 있고 소르 성채의 쌍대검 개체는 머리만 경장에 몸통은 일반이며 용 성당이나 케일리드에서 나오는 검방, 할버드 개체는 경장 없이 일반만 차고 있다. 투구, 갑옷 둘 다 일반으로 착용한 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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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기사 ◇
가시공 메스메르를 따르는 기사. 투구에 나온 설명에 따르면 설정상 황금나무의 귀족들이다. 메스메르와 같은 적발을 기르고 불의 기도를 사용하며 불의 기사의 대검, 불의 기사의 단검을 드롭한다. 특대검을 든 개체, 단검을 들고 있는 개체가 있으며 네임드 개체도 있다. 특이하게도 투구가 4종류로, 각자 그 개체를 처치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중형몹 취급이라 소형 무기로는 경직이 걸리지 않으니 전투 기술을 활용하거나 대형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다만 단검을 사용하는 개체는 피격시 백스텝을 사용하는데 백스텝 도중에는 슈퍼아머급 경직 저항을 가지고, 특대검 개체는 피격시 가드 자세로 공격을 방어후 반격을 하기에 무지성 연타보다는 패턴을 보고 대응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둘다 원거리에서 불을 쏘면서 공격도 같이 하기에 까다로운 적이다. 단검 개체는 스태미나 감쇄력이 낮아서 근접해서 평타를 유도한 후 침착하게 방패로 막고 가드카운터를 먹여주면 세방정도에 그로기가 터지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대검은 가드 플레이가 힘들기 때문에 경직이 높은 무기나 전투 기술을 사용하거나 주문등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잡는 것이 좋다.
잡기 까다로운 대신 드랍하는 장비, 특히 불의 기사의 투구와 특대검은 DLC 장비들 중에서도 탑티어에 들어가는 편이라 파밍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대검 파밍은 보관소 1층 축복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면 바로 있는 개체가 편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딱 뒤를 보고 있기 때문에 바로 아줄을 날려주면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투구만 파밍하려면 보관소 7층 축복 가까이 있는 개체가 편하고 마찬가지로 아줄을 날려주면 달려오다가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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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
고드윈을 섬기는 기사들. 안개 계곡의 지하 묘지, 전갈 강의 지하 묘지 2곳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4.2. 병사
기사들과 함께 다니는 하급 몬스터들, 무기는 보통 창과 직검, 방패 계열이다. 병사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보통 몰려다니며 중간중간에 기사도 한둘 섞여있다.-
고드릭 군
접목의 고드릭을 따르는 군대. -
고드릭 졸병
챙 넓은 철모를 쓰고 단검으로 무장한 졸병. 화염 항아리를 던져 견제하기도 한다. 하단의 군병이나 기사에 비하면 매우 나약한 녀석들이지만, 포위당하면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니 조심하자. -
고드릭의 군병
군주군의 직검 혹은 워 피크 + 놋쇠 방패 조합, 숏 스피어 + 군주군의 방패 조합, 군주군의 대검을 든 병사 3종이 등장한다. 튜토리얼 보스 고드릭의 군병이 양손 대검을 사용하는 개체이다. 검방을 든 개체들 중에선 플레이어와 거리가 있을 시 석궁을 꺼내드는 경우도 있다. 오른쪽 허리에 나팔을 맨 녀석들은 어그로가 끌리는 즉시 나팔을 불어 주변의 모든 군병들과 고드릭의 기사들까지 불러모아 집단 린치를 가한다. 판정이 상당히 빨라서 모션이 시작되면 사실상 곧장 떼거지로 몰려오니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관문 앞 폐허에서 초반에 다수를 만날 수 있으며, 이후 림그레이브와 흐느낌의 반도 곳곳에서 등장한다. 고드릭 군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워 피크와 방패로 무장한 병사와 석궁과 직검과 방패로 무장한 병사가 각각 한 명씩 영체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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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루카리아군
레아 루카리아의 휘하에 있는 사병. -
레아 루카리아 졸병
투구 덮개를 쓰고 숏 소드로 무장한 졸병. 적정 레벨대 대비 형편없는 스펙인 것은 동일하나, 이쪽은 성배병 사용을 일시적으로 봉쇄하는 백금 항아리를 심심하면 던져대는 탓에 주의해야 한다. -
레아 루카리아 병사
뻐꾸기의 휘석을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 레아 루카리아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대검 병사 하나가 졸병 두 명을 대동하고 영체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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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자군
장군 라단을 따르는 군단. 붉은 부패가 퍼져 인외마경이 된 케일리드를 벗어나지 않고 라단의 마지막 명령을 받들어 불타는 장벽을 세우는 등, 전력으로 붉은 부패를 억제하고 있다. 때문에 적사자성이나 게르 요새같은 진지 밖에 있는 라단군 몹들은 플레이어는 물론 케일리드 내의 괴물들과도 적대하며, 일부 지역에서 다수의 케일리드군이 괴물들과 치열하게 싸우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말레니아와 그 휘하 귀부기사들과 그나마 대등하게 맞선 편이었다는 설정 탓인지 고드릭 군단보다 훨씬 강한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화염 저항이 강하다. 기사 등 일부 개체들은 라단이 구사하던 중력 마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말레니아와 라단의 마지막 일기토 후 케일리드가 부패에 휩싸이자 이들은 가슴의 문양을 불로 지져 지워버리고는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버리고 지금까지도 케일리드에 남아 제염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한다. -
적사자군 졸병
장식이 없는 둥근 철 투구를 쓴 졸병. 무시 못할 딜량을 자랑하며, 졸병이 그렇듯 다수의 개체가 둘러싸거나 군병과 기사를 상대하던 중 후방이나 측면에서 달려드는 공격을 주의해야 한다. -
적사자군 군병
적사자군의 군병. 폭발석을 던지거나 강선 토치로 불을 뿜어 견제한다. 군주군의 직검이나 대검을 든 군병은 2연속 베기로 공격해오기도 한다. 창 + 대방 병사는 돌진 공격을 사용하며,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라단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대검을 든 병사 한 명과 직검에 강선 토치를 든 병사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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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일군
도읍 로데일의 병사. 졸병들은 벼락 항아리를 던지고 기사들은 조준하는 뇌격이나 뇌격참 등의 벼락 속성 공격을 한다. 로데일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창병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
로데일 졸병
금색 모자를 쓰고 숏 소드로 무장한 졸병. 벼락 항아리를 던져댄다. 벼락 내성이 낮으면 은근히 아프다. -
로데일 병사
무장은 대동소이하다. 이들 중 직검이나 워 피크, 대검으로 무장한 병사는 디터미네이션을 사용한 뒤 공격하기도 하며, 무장에 상관없이 조향 불꽃의 향기를 뿌려 넓은 범위에 폭발을 일으키니 조심하자. 로데일 병사는 가드 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창 + 대방 병사는 가드 카운터 위주로 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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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군
미켈라의 성수를 섬기는 병사들. -
성수 졸병
무장 자체는 대동소이하다. 몸통이 빛나는 개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플레이어가 접근하거나 공격하면 확률적으로 무기를 내던지고 달려들어 자폭한다. 그나마 자폭 모션이 길어 피하기 쉽다는 것이 위안.[20] 성수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체력이 절반 남으면 자폭하는 졸병 네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
성수 병사
대검으로 무장한 병사가 다른 군의 병사들보다 더 높은 빈도로 등장하며, 조향 독 분무를 사용하여 독 안개를 뿌려댄다. 로데일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가드 카운터를 사용한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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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병사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데미갓을 따르던 목 없는 병사들. 목이 없다는 특징이 기마병에게도 이어져서 말도 목이 없으며, 당연히 드랍하는 장비에도 투구는 없다.
주기적으로 순간이동으로 위치를 바꾸므로 제법 성가시다. 무기에는 죽음 인챈트가 걸려있지만 중첩치가 낮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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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병
멸망한 스톰빌 성의 병사들. 땅 잃은 기사들과 함께 등장한다.
스톰빌 성에서 등장하는 붉은 후드를 쓴 병사들. 스톰빌 곳곳에 위치해 순찰을 돌거나 경계를 서고 있으며 스톰빌 성을 탐험하는 플레이어와 빈번히 충돌하는 주적이다. 장비한 무기마다 패턴도 다양한데 직검을 든 병사는 폭풍의 칼날로 견제하고 여기서 거리를 더 벌릴 경우 석궁을 쏘거나 화염 항아리를 던진다. 막대기 토치를 든 병사는 멀리서 쿡쿡 찔러대는 것도 성가시지만, 이놈들한테 걸리면 그 즉시 나팔을 불어 주위의 유배병을 부르므로 빠르게 처치하자. 초승달도끼를 든 거구의 병사는 공격력이 훨씬 높고 경직 저항도 더 높아서 제압하기 조금 어렵다. 그러나 종류를 막론하고 1대 1로는 초반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지만, 다크 소울에서 그러했듯 앗 하는 사이에 다수가 몰려와 유저를 포위하여 다굴을 놓는다. 따라서 섣불리 진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먼저 주변을 관찰해 나팔을 든 병사를 빠르게 제거하거나 아예 투척 화살이나 활 같은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 하나하나 끌어와서 처치하는 게 훨씬 간편하다.
스톰빌 성 외의 지역에선 주로 영체로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변경의 영웅 묘지나 소르 성채에선 갑자기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서 진로를 방해하는가 하면 에오니아 늪에선 노장 오닐의 영체로 소환되어서 보스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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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메르 군
가시공 메스메르를 따르는 군대. DLC 지역인 그림자의 땅 곳곳에서 등장한다. -
메스메르 졸병 ◇
대거, 창, 단검, 석궁 등으로 무장한 졸병들. -
메스메르 군병 ◇
방패에 도끼를 둔 군병과 방패에 대형창을 들고 있는 군병이 있다. 특히 이들 중 도끼를 든 개체를 주의해야하는데 도끼군 특유의 함성으로 인한 공격력 버프와 강공격 특화 무기답게 잘못 맞으면 훅가기 쉽다. 특히 가호 레벨이 낮을때는 일격사도 빈번하고 레벨이 높아도 주의해야 된다.
4.3. 시민, 주민
선량한 NPC인척 서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공격을 가한다.-
시민
스톰빌 성 등 틈새의 땅 곳곳에서 등장한다. 단검을 휘두르며 공격하고 멀리서 화염 항아리를 던지기도 한다. 특정 구역에서 조심하지 않고 지나가면 기습하여 치명 공격을 하는 녀석이 가끔 있으니 주의. 방어구 '시민의 옷'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목에 건 나무칼은 자신이 황금 나무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스스로를 얽매는 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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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시민
호수의 리에니에 '검은 칼날의 지하 묘지'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네크로맨서 시민도 존재한다. 일반 시민과 마찬가지로 허약하지만 스켈레톤들을 계속 부활시키므로 빨리 죽여야 한다. -
화산관 주민
옷을 모두 벗고 스톰빌 성 주민들보다 더 앙상하게 마른 모습이며 단검이나 지팡이를 들고 있다. 주로 지붕 위 등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화염 항아리나 독 항아리를 투척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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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불의 환자
미친 불의 마을에서 나오는 적. 흔히 보이는 잡몹 타입의 적이다. 미친 불의 병을 앓고 있어서 대부분 눈을 감싸쥐고 있다. 보통은 그냥 근접무기로 달려드나, 이따금 미친 불 기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마을 중심에는 이들의 병사 버전도 있는데 시 미친 불 기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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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마을 주민
알터 고원 북쪽 풍차마을에서 등장하는 무희들. 영어 명칭은 Celebrant(축제를 즐기는 사람). 평소엔 흥겹게 춤추다가 춤추는 적을 제외한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무기를 뽑아들고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니 주의. 쓰고 있는 후드나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외형이 매우 기괴한데, 축제라서 그런지 옷에다가 꽃단장을 했지만 얼굴 살갗이 다 벗겨져있고 눈에는 붉은 안광이 있다. 게다가 축제의 진상 역시 다른 사람들의 살갗을 벗겨내는 것이 주 목적. 어째서 이들이 이런 잔인한 축제를 벌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곳의 보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외로 드랍하는 무기/방어구들이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전리품들이다. 다만 이곳이 스토리상 필수 코스도 아니고, 특히 무기 드랍 확률이 극도로 낮기 때문에 전리품 자체를 구경하기 어려운 편이다.
4.4. 귀인
위의 시민과 달리 본작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간형 몹으로 일반적으로는 군주군과 함께 행렬을 보조하거나 병영에서 협공하는 등 각 세력의 수행원으로 등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령으로 등장해 특정한 데미갓 및 네임드 인물들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들을 원망하는 등 스토리 배경에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헤매는 귀인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검을 든 귀인 셋과 횃불을 든 귀인 둘이 영체로 소환된다.모든 귀인들은 자신이 입은 옷과 들고있는 무기를 드랍하므로 해당 물품이 필요하다면 귀인의 인상착의를 잘 파악하고 파밍하자. 단 횃불은 드롭하지 않는다.
바리에이션은 꽤 많지만 이중 위협적인 녀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화산관 내부에 있는 귀인들은 죽을 때 주변에 독을 퍼뜨리며, 극소수의 귀인들은 단순한 인간형 몹이 아닌 은 슬라임의 의태형 개체로 해당 개체가 공격받게 되면 갑자기 강적으로 변해서 플레이어를 덮친다. 갑자기 기습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지만 이런 녀석들을 죽이면 확정적으로 물방울 유생을 드랍하며, 두 번 다시 스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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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이 없는 귀인/횃불을 든 귀인
상하의는 주로 귀인 세트 경장만을 입고 모자는 쓰지 않아 민머리가 드러난다. 여러모로 망자와 유사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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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톡을 든 귀인/세검을 든 귀인
각각 귀인의 에스톡과 귀인의 세검으로 무장한 귀인들로 일반적인 귀인 세트 혹은 귀인의 모자와 귀인의 코트를 입고 있으며 위처럼 민머리인 경우도 있지만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난 경우도 간혹 있다. 검이 화려하고 도금까지 돼있어 설정상으로도 값이 꽤 나간다는 것을 보면 헐벗은 시민들이나 횃불 귀인들보단 나름 풍족한 모양. 특히 모자와 코트의 경우 심하게 낡았다는 기존 귀인 세트와 다르게 멋들어졌다는 수식어가 붙으며 기사 가문의 증표라는 설정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잘 사는 집안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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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 마술사
일반적인 귀인 세트에 경장 상태의 귀인의 머리띠를 낀 복장이며 들고 있는 휘석 지팡이로 원거리에서 휘석 돌팔매를 비주기적으로 시전한다. 피해량도 약한 편이고 호전성도 높지 않아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처치할 시 휘석 지팡이를 드랍한다. 이들은 레아 루카리아에서 수련했으나,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휘석 머리를 쓰지 못하고 기초적인 마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귀인 마술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귀인 마술사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리에니에부터는 다수가 나타나서 순간이동과 투명화를 연발하며 빛바랜 자를 괴롭히는 경우가 잦다. 투명화는 보초의 횃불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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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귀인
연장자라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 인지 그들의 복장은 다른 귀인 세트와 차별화된 늙은 귀인 세트로 겉보기에는 넓게 늘어진 소매와 흘러내리는 듯한 초록색 모자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주는 것은 재료템을 제외하면 복장뿐이지만 귀인들이 흔히 등장하는 마차 행렬과 병영 초소 등에서 이들은 제거 대상 1호인데 그 이유는 허리춤에 찬 뿔피리로 적의 접근을 전군에 알리는 경보병이기 때문이다. 이 늙은 귀인들이 나팔을 불면 주변의 귀인들은 물론 군주군이나 카이덴 용병등 다양한 적들이 빛바랜 자를 인지하므로 여유로운 플레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처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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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를 든 귀인
적은 수로 보물상자를 든 개체가 존재한다. 귀인들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치며, 일정 거리 이상 벌어지면 투명화 마술로 모습을 감추지만 순간이동은 아니라서 다시 가까이 가면 투명화가 풀린다. 죽이면 1회에 한해 황금의 룬을 확정 드랍한다. 꽤 레어한 몹이지만 랜덤하게 등장하는 건 아니며, 알터 고원과 도읍 외곽 곳곳에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알터 고원 '죄인 이송용 길 옆' 축복에서 마차 행렬 방향으로 벽을 끼고 가다 보면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수가 매우 적고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아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존재도 모르는 몹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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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살갗의 귀인
카리아 서원을 지나 리에니에 신수탑으로 향하는 길에 유니크 몹으로 등장한다. 처치하면 신의 살갗의 귀인의 방어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4.5. 카이덴 용병
림그레이브에서 주로 등장. 참마도를 휘두르는 괴력의 전사들로, 패턴의 전진거리나 대미지가 초반 몹답지 않게 살벌하다. 경직치가 군병보다 조금 좋은 수준이니, 선공을 맞춰 계속 경직을 시키거나 아예 기마전으로 치고 빠지며 공략하는 것이 좋다. 말을 탄 놈들과 타지 않은 놈들이 있으며, 말을 탄 북쪽 용병은 뒷발 차기나 점프 공격같은 위협적인 공격을 구사하기도 한다. 락온을 조정하면 타고 있는 말에게 락온을 맞출 수 있는데, 말의 체력을 다 깎으면 낙마하여 큰 빈틈이 생긴다. 말에서 내린 적이나 낙마한 적은 워크라이계 전투기술을 둘러서 공격력을 더 올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낙마시킨 다음 재빠르게 공격하자.
트리가드 연습용으로는 트리가드는 말이 따로 죽지 않기 때문에 써먹기 힘들지만 밤기병 연습 상대로는 좋으며, 마상 전투의 좌우 베기와 좌아래 베기를 습득하는 데 유용하다. 잡으면 낮은 확률로 입은 갑옷 파츠 또는 대곡검인 참마도를 드랍하는데 모두 성능이 준수하며, 토렌트 전용 회복 아이템 레이즌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마차 호위에도 한 마리씩 달라붙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된 것인지 알 순 없지만 특정 대도 휘두르기 공격이 마차를 부숴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면 무조건 축복에 갔다가 돌아와야 복구되니 잘 숨어서 접근하거나 마음 편하게 잡고 루팅하는 것이 낫다.
이후 중반 필드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다가 최후반 필드인 구별된 설원에서 소수의 개체가 등장하는데, 체력에 스텟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다면 1회차에서도 한방컷이 날 정도로 살벌한 대미지를 보여주니 주의할 것.
북쪽 용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6. 천한 병사
일부 구간에서 진을 치고 있는 적들. 몸집이 매우 작아 작은 항아리 몹들보다도 더 조그맣게 보이는 수준이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빼액!' 소리를 내며 독 항아리를 던지기도 한다. 리에니에 호수 외곽에서 숨어있는 녀석들을 처음 만날 수 있고, 이후 금역, 짐승의 신전, 성수로 가는 숨은 길 등 맵 곳곳에서 등장한다. 톱과 쇼텔, 추가 달린 사슬낫을 들고 있는 개체로 나뉘어져 있다. 사슬낫을 들고 있는 개체는 체력이 다른 개체보다 높다.
마중물마을에서 티비아의 배를 잡고 D가 알려준 차원문을 타고 가면 짐승의 신전 바로 앞에 워프함으로 흑검의 권속과 함께 만날수 있고, 한 마리 잡을 때마다 1000룬을 조금 넘게 주므로 노가다 스팟으로 애용된다.[21] 짐승의 신전 앞은 항상 비가 오는 덕분에 천한 병사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대부분 거리를 상당히 벌려서 돌아다니며 뒤잡에 취약하기 때문에 웅크리기+뒤잡으로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이들은 생긴거랑 다르게 매우 호전적이고 여러 전투기술과 출혈을 유발하는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정면대결하다가 순삭당할 수 있다.
짐승의 신전 및 금역, 성수로 가는 숨은 길에서 나오는 천한 병사들은 짐승 발톱과 흑검의 권속이 사용하는 시랍 인챈트를 쓰는 것으로 보아 흑검 말리케스의 추종자로 추정된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체구가 매우 작게 태어났으며, 체구가 작은 자가 경멸을 받는 틈새의 땅에서는 천한 병사로 살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고.
천한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개발 도중에는 기존의 난쟁이 개체말고도 일반적인 크기의 몸집을 지닌 개체도 있었던 모양이다. 천한 병사의 AI 및 뼈대 데이터는 RoamLowSoldierChild라는 코드가 따로 붙어있는 반면, 더미데이터 중에 Child가 붙어있지 않는 RoamLowSoldier라는 이름의 AI파일과 뼈대가 남아있는 게 그 흔적. 영상링크 이 성체 더미데이터는 따로 모델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지는 알 수 없으나, 더미데이터로 남은 뼈대를 난쟁이 개체의 모델링에 적용시켜볼 경우 플레이어나 다른 인간 npc보단 조금 작지만 그래도 확실히 지금의 난쟁이 개체보다는 훨씬 큰 키를 자랑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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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천한 병사 ◇
DLC에는 그림자 천한 병사라는 다른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4.7. 불의 승병
승병류 공통 사항으로 대검 정도의 무기로 때리면 경직이 잘 나지만 맞다가 기도를 쓰면 급 경직 저항이 올라가서 카운터를 먹이니 기도를 쓸 틈 없이 계속 공격하거나 한 턴 쉬는 겸 물러나서 다시 때리자. 한번 주도권을 뺏기면 대미지가 상당해서 끔살당하기 일쑤다.-
불의 승병
승병의 화염망치와 여러 불의 기도[22]를 다룬다. 시전 동작이 플레이어의 것보다 더 화려하고 절도있는 것이 특징. 불의 승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리에니에 호숫가의 축복에서 절벽을 따라 이동하다가 영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짧은 숲을 지나면 목책을 세운 임시 기지를 찾을 수 있고, 맺음의 교회로 가는 길에도 이들의 임시 기지를 찾을 수 있다. 이후 라이드 요새, 거인들의 산령에서도 등장.
설정상 불의 승병은 거인들의 산령에 있는 거인의 불을 감시하는 병사들이다. 실제로 리에니에 말고도 거인들의 산령에 가게 되면 이들을 더욱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이들이 리에니에에 있는 이유는 불을 훔친 자를 추적하기 위해서인데, 그 도둑이 바로 불을 훔친 아단.
리에니에 호숫가의 축복에서 절벽을 따라 이동하다가 영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짧은 숲을 지나면 목책을 세운 임시 기지를 찾을 수 있고, 맺음의 교회로 가는 길에도 이들의 임시 기지를 찾을 수 있다. 이후 라이드 요새, 거인들의 산령에서도 등장.
설정상 불의 승병은 거인들의 산령에 있는 거인의 불을 감시하는 병사들이다. 실제로 리에니에 말고도 거인들의 산령에 가게 되면 이들을 더욱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이들이 리에니에에 있는 이유는 불을 훔친 자를 추적하기 위해서인데, 그 도둑이 바로 불을 훔친 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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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자
불의 승병을 따르는 잡몹. 불의 승병과 마찬가지로 리에니에 호수, 라이드 요새, 거인들의 산령에서 이들을 찾을 수 있으며, 붉은 가시로 뒤덮인 죄인의 지팡이를 들고 다닌다. 리에니에 호수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지팡이를 휘두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패턴을 구사하진 않지만 라이드 요새에 등장하는 개체부턴 죄의 가시 마술을 사용한다. 리에니에 호수에도 화염 민달팽이가 나오는 곳 근처에 죄의 가시 마술을 구사하는 이단자가 하나 있는데, 이 녀석을 처치하면 죄의 가시 마술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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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주교
불의 승병들의 지도자로,
스모우처럼 그레이트 해머로 무장한 뚱뚱한 기사형 몬스터. 머리에 쓴 거대한 화로같은 투구에서 화염을 사방에 흩뿌리며, 타오르는 불꽃같은 생김새의 화속성 특대형 망치로 공격해온다. 생긴것도 하는 짓도 스모우지만 보스급 몹은 아니라 체력이 생각보다 낮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설정상 불 승병들의 지도자로, 겔미어 화산 끓는강 지역의 종단 라이드 요새에서 필드보스급으로 등장하며 처치시 주교의 대형 화염 망치, 낮은 확률로 입고 있는 방어구도 드랍한다. 이 방어구는 무겁긴 하지만 수치만 본다면 산양과 비교될 정도로 든든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가시 채찍을 든 주교가 초입을 벗어나 보이는 위태로운 좁은 외길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처치하면 사용하던 가시 채찍을 일정 확률로 먹을 수 있다. 이후 감시자의 요새 근처에서 또다시 등장하며 이땐 주교의 대형 화염망치를 들고 있다. 처치하면 갤미어 화산의 불 주교의 갑옷의 원본을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 주교는 거인 전쟁의 영웅 묘지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주교가 있는 곳 근처에선 큰 묘 은방울꽃을 획득할 수 있다.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가시 채찍을 든 주교가 초입을 벗어나 보이는 위태로운 좁은 외길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처치하면 사용하던 가시 채찍을 일정 확률로 먹을 수 있다. 이후 감시자의 요새 근처에서 또다시 등장하며 이땐 주교의 대형 화염망치를 들고 있다. 처치하면 갤미어 화산의 불 주교의 갑옷의 원본을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 주교는 거인 전쟁의 영웅 묘지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주교가 있는 곳 근처에선 큰 묘 은방울꽃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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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 승병
케일리드 신수탑과 화산관 에이그레이 성당에서 등장. 불의 승병의 집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신을 죽이는 검은 화염에 매료되어 불에서 도망쳐 신의 살갗에 충성을 맹세한 이들이라고 한다. 흑염 승병 아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처음으로 불을 배반한 흑염 승병 아몬이 영체로 소환된다.
전 맵을 통틀어 딱 세 명만 등장하며, 케일리드 신수탑에서 등장하는 두 개체는 승병의 화염도를, 에이그레이 성당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승병의 화염망치를 들고 있다. 불의 승병보다 화염도를 들고있는 개체 비율이 높지만 무기를 드랍하지는 않기에 화염도 노가다는 불의 승병한테 해야한다. 흑염버전 불이여!, 쓸어버리는 흑염을 공통적으로 사용하며, 화염도를 든 개체는 흑염의 칼날 인챈트 후 회전 베기를, 화염망치를 든 개체는 흑염버전 용암 분화를 사용한다. 특히 흑염의 칼날 패턴은 전부 맞으면 데미지가 상당해서 1회차에서도 중갑을 입지 않으면 대부분 즉사하게 된다.
전 맵을 통틀어 딱 세 명만 등장하며, 케일리드 신수탑에서 등장하는 두 개체는 승병의 화염도를, 에이그레이 성당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승병의 화염망치를 들고 있다. 불의 승병보다 화염도를 들고있는 개체 비율이 높지만 무기를 드랍하지는 않기에 화염도 노가다는 불의 승병한테 해야한다. 흑염버전 불이여!, 쓸어버리는 흑염을 공통적으로 사용하며, 화염도를 든 개체는 흑염의 칼날 인챈트 후 회전 베기를, 화염망치를 든 개체는 흑염버전 용암 분화를 사용한다. 특히 흑염의 칼날 패턴은 전부 맞으면 데미지가 상당해서 1회차에서도 중갑을 입지 않으면 대부분 즉사하게 된다.
4.8. 검투사
4.9.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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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석 마술사
레아 루카리아의 뉴비 학살자. 보라색 로브를 입고 카를로스/올리비니스의 휘석 머리를 뒤집어쓰고 있다. 주로 원거리 마술을 사용하며, 아주 가까이 근접할 경우엔 왼손의 책으로 후려치거나 휘석 머리로 박치기를 시도한다. 마술을 거의 노쿨타임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접근이 매우 어려우며 만약 두 마리 이상의 마술사를 상대할 경우 거의 개틀링 수준으로 날아드는 마술을 볼 수 있다.[23]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입고 있는 방어구나 학원의 휘석 지팡이 등을 드랍한다.
마술도시 사리아에서도 등장하며, 이녀석들은 아예 은신 상태로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처에 오면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술을 난사해댄다. 말 타고 돌아다니다가 마술 잘못맞고 한순간에 비명횡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갤미어 화산 은자의 마을 쪽에선 아인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녀석들이 아인 여왕에게 마술을 교육하고 있었던 모양.
강화형으로 쌍현의 휘석 머리를 쓴 마술사도 존재한다. 멀리서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지만 일반 마술사보다 더 강력한 주문을 연사하며, 근접 시 휘석 다수를 산탄총처럼 쏘는 주문을 쓰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최대 체력이어도 한 방에 뻗으니 주의해야 한다. -
라줄리 마술사
라줄리의 휘석 머리를 뒤집어쓰고 흰 로브를 입은 마술사. 라줄리의 휘석검과 방패로 무장하고 있으며, 휘석 마술사와 달리 카리아의 대검 마술과 근접전을 구사한다. 낮은 확률로 처치 시 라줄리의 휘석검을 드랍한다. DLC의 엔시스 성채 내에서도 몇 개체가 존재한다. -
전쟁마술사
근거리에선 하이마의 대형 망치로 플레이어를 내려찍거나[24] 중거리에서 하이마의 포탄을 쏴대고 원거리에선 휘석 큰 돌팔매를 날려대 보통 성가신 게 아니다. 심지어 보통 기사계열도 맞으면 날아가는 대궁도 경직 조금 받는 정도로 끝날 정도로 경직 저항이 무식하게 높아서 마술 캐스팅 중에도 경직을 먹지 않는다. 거기에 체력 역시 비정상적으로 높으니 무시하고 뛰어가는 게 추천된다. 다만 이 녀석은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 협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단독으로 등장한다. 예외적으로 이후 성수로 가는 길의 로레타 보스전 바로 앞 다리쪽에서는 전쟁마술사가 둘씩 등장해서 플레이어의 경로를 막는다. 후반부다운 스펙 뻥튀기와 다리에서 조금이라도 헛디디면 바로 낙사한다는 점[25]들이 이들과 정면승부하기를 굉장히 까다롭게 만든다. 잡아도 처치 룬 외에는 주는 것도 없고, 축복에 앉으면 리스폰도 하는 잡몹 취급이니 그냥 죽어라 뛰어서 바로 건너편의 로레타 보스방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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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덩어리
마술사들이 머리에 쓰고 다니던 그것들이 한데 뭉 쳐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름답게 마술을 난사해댄다.[26] 마녀 봉인의 폐허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에인세르 강 우물 뒤편이나 몇몇 마술사탑에서도 등장한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은 구별된 설원에 있는 백금의 마술사탑으로, 이곳에는 한꺼번에 2~4개체의 마술사 덩어리들이 등장하며, 지형이 좁은 곳에서 등장하는 개체도 있기 때문에 이곳을 탐험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름의 출처는 이 설원의 마술사탑에서 얻을 수 있는 탈리스만에 등장한다. 진짜 명칭은 '별의 씨앗'으로 이 마술사 덩어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에서 금지된 마술 학파인 '원류' 학파 마술사들의 짓이다. 스스로 자원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른 무고한 마술사들을 희생시켜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원류 마술을 구현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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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묘 마술사 ◇
그림자의 땅 지하묘지에서 등장하는 고유의 마술사.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땅이나 바닥에 튕기는 휘석돌팔매를 난사하며, 지하묘지에 따라 돌팔매를 날리며 날아가는 돌팔매와 플레이어의 위치에 솟꾸치는 튕기는 돌팔매를 날리는 성가신 적이다. 또한 모델링을 뜯어 보지 않은 이상 인게임에서 확인은 불가능하나 위 사진에서 보이듯 품에 아기로 보이는 미라를 품고 있는 등 소름끼치는 적.
4.10. 조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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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사
알터 고원 조향사의 폐허, 조향사의 은신 동굴과 도읍 로데일에서 등장하는 적. 왼손엔 칼을 사용하며 오른손으로 폭발하는 조향 가루를 날려댄다. 생각보다 가루 날리는 속도가 아주 빠르고 범위도 넓으니까 뒤로 굴러서 빠져주자. 조향사 트리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조향사 트리샤가 영체로 소환된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조향사 세트나 동굴이끼 같은 재료를 드랍한다.
로데일에서는 초반에 상류 시종과 함께 조향사 둘이 대기하고 있는 구간이 악명높다. 어그로를 공유하진 않으므로 방 밖에서 투척화살 등으로 시종부터 빼와서 미리 처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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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조향사
백금 마을과 그늘성에서 등장하는 갈색 모피 망토를 걸친 조향사. 멀리서부터 조향 가루를 뿌려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고, 폭발하는 조향 가루를 피해 근접하면 백스텝으로 피하는 등 사람 열 받게 하기 딱 좋은 적이다. 심지어 피를 절반 정도 깎으면 성배병을 마셔 회복까지 하니, 절대 장기전으로 가면 안 된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타락 조향사 세트, (장비하고 있는 개체 한정)조향사의 방패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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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조잡이
보스로 등장하는 개체도 있지만 잡몹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더 많다. 화산관에선 총 2개체가 있는데, 거주 구역 한가운데에서 나오는 개체는 개를 대동하고 출현하며, 주변에 독 항아리를 던져대는 시민들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지붕 쪽에서 시민들을 먼저 처치한 후 내려와서 상대하는게 좋다. 처치하면 사용하던 무기인 흉조잡이의 큰 나대를 준다. 이후 영빈관의 숨겨진 장소에서도 등장하며, 해당 개체가 있는 장소 근처엔 방어구 백금인 세트가 있다. 도읍 로데일 축복이 있는 교회 옆에서도 플레이어를 반겨주며, 해당 개체를 잡으면 이 녀석이 쓰던 가면을 입수할 수 있다. 잡몹으로 등장하는 흉조잡이들은 모두 리젠하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흉조잡이가 스폰되는 장소를 지나갈 때에는 항상 신경써야 한다. 큰 나대를 중량감 넘치게 연타로 휘둘러대서 위협적이지만 도약공격이나 연속공격도 대부분 패링이 가능해 패리에 익숙하다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4.11.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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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
카리아 성관, 적사자성, 그늘성, 도읍 로데일 등 다양한 곳에서 등장하는 레이피어와 석궁으로 무장한 인간형 적. 근접할 경우 자검으로 공격하고 거리가 벌어지면 조향 볼트를 발사하며, 백스탭으로 공격을 피하는 등 민첩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도 낮은 편이 아니며 등장하는 장소도 협소하기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 중 하나. 도읍을 돌아다니다 보면 시체 앞에서 피리를 불고 있는 시종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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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시종
시종의 상위 몬스터. 기본 스펙도 상승하고 조향 볼트를 3점사를 하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체력이 어중간할 때 세 발을 모두 맞으면 사실상 즉사하는 수준의 대미지를 가졌다. 방패로 막으려 한다 쳐도 어중간한 방패를 쓸 시 가드브레이크가 터지면서 바로 즉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문 옆에서 기습하는 경우가 엄청 많고 대부분은 다른 짜증나는 적인 조향사들과 같이 어슬렁대고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들어가거나 원거리무기로 한 마리씩 끌어와 처리하는 게 낫다. 시종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12. 녹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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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의 검사 & 녹스의 승려
검을 들고있는 개체와 둔기를 들고 있는 개체, 개미를 타고있는 개체가 등장한다. 개미의 경우 눈에 분홍색 안광이 일렁이는 것으로 보아 매혹으로 개미를 부리는 것으로 보인다.[27] 무기의 길이를 자유자재로 변환시켜 공격한다. 일반 개체들은 리치가 긴 늘어나는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계속 거리를 벌리려 시도한다. 개미를 탄 개체는 탑승자와 개미가 동시에 공격해서 아프기도 하고, 경직 저항이 높아서 경직도 잘 걸리지 않지만 화염에 약하다. 화염병을 던져서 쉽게 잡을 수 있고, 처치하면 이들의 방어구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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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무녀
단검을 든 여성 몬스터. 밤 무녀의 안개 스킬을 사용하며 단검으로 연타 공격을 한다. 경직 저항이 낮은 몬스터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밤 무녀 방어구 세트를 드랍한다.
4.13. 선조령의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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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령의 백성 전사
시프라 강에서 위습과 함께 주의해야 할 적 중 하나. 선조령의 각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불을 붙여야 할 재단에 포진되어 있으며, 활, 도끼, 대형 도끼, 대형 망치를 들고 있는 개체가 있다. 모두 경직 저항이 상당해 경직도 잘 먹지 않고 연속 공격을 가해오는데, 특히 대형 망치를 든 개체는 머리의 뿔로 들이받는 돌진을 한다. 이 돌진이 엄청난 다단히트와 함께 경직과 대미지를 입혀 잘못 걸리면 피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다만 돌진을 하기 전에 소리를 내면서 팔을 위로 치켜세우는 행동을 하는데, 이 행동을 한 직후 돌진 패턴을 사용하니 해당 행동을 하면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시프라 강 하층에는 이녀석들이 영체로만 등장하며[28], 이후 우르드의 왕조 유적과 시프라강 본류에서는 본체를 만날 수 있다. 구별된 설원에서도 이엘로 아니스 폐허 동쪽으로 가다보면 등장하며, 여기선 대형도끼와 여성형 개체 두 마리밖에 안나온다. 그 둘이 있는 곳에 강건의 뿔 장식 +1 탈리스만이 있다. 부패한 호수에서도 한 개체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을 잡으면 면역의 뿔 장식 +1 탈리스만을 준다.
활을 쏘는 개체의 경우 일정 거리 내에서는 평범한 활쏘기만 시전하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원거리에서 전용 전투기술로 저격하는데, 거의 백발백중에 탄속과 대미지도 엄청나다. 바라보는 방향으로는 시야가 무지하게 넓지만, 뒤로 돌아들어가면 거의 눈치채지 못한다. 그래서 일단 달려서 통과하고 등 뒤의 축복에서 다시 되돌아가면 쉽게 하나씩 자르고 맵을 둘러볼 수 있다. 토렌트를 탄 상태에선 저격을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 은신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좋다. 특정 위치에 배치된 저격수들은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바위나 나무 뒤에서 은신하고 있어도 무조건 탐지해서 저격하니, 주변을 잘 살피고 엄폐물을 끼고 진행해야 한다.서구권에서는 콜옵 프로단체인 FaZe 클랜, 레일건이라고 부르는 등 밈이 되어가고 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캐릭터가 고슴도치 꼴이되니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후 유저 경험이 쌓이면서 고속 화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호밍 성능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농담으로 오고가던 에임핵이 진짜였던 것이다. 선조령의 백성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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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령의 백성 사제
중후반부부터는 주변 선조령의 백성들에게 흡혈 능력을 부여하는 사제 개체가 섞여 있다. 사제는 푸른 빛을 내고, 어린 선조령의 해골을 들고 발을 구르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등 여러모로 알아보기 편하므로 빠르게 처리하자.
4.14. 진흙인간
시프라 강과 에인세르 강에 등장하는 적들. 대형 무기의 강공격 수준은 되어야 경직을 먹을 정도로 경직 저항이 높다. 모든 개체는 공통적으로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언제나 여러 마리 나오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포위당해 축복으로 사출당할 수 있으니 주의. 이들은 몰락한 옛 도읍의 신관의 말로라고 한다. 진흙인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작살을 쓰는 개체와 거품 방울을 쏘는 개체가 있는데, 이녀석들이 쓰는 무기가 창이 아닌 작살이라서 그런지 찌르는 패턴에 맞는다면 플레이어가 진흙인간에게 끌려오면서 추가타를 맞게 된다. 또한 몇몇 개체는 일정 이상으로 거리를 벌리면 투석구를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거품방울을 쏘는 개체는 후방에서 주문 신탁의 비눗방울과 신탁의 큰 비눗방울을 사용하는데, 시전 속도도 탄속도 느려서 피하기는 쉽지만 맞는순간 대미지가 훅 들어오니 주의할 것.
4.15. 떨어지는 매 병단
온몸이 창백한 자들. 영원한 도읍 노크론과 시프라 수도교에서 등장하며, 원거리에서 화살을 쏘거나 검방으로 덤벼들거나 대방패를 들고있다. 이들의 장비 중 하나인 뒤집힌 매 히터 실드의 설명에 따르면 노예들로만 이루어진 용병단이었던 듯하며 노크론을 탐색하려 왔다가 돌아가지 못하게 된 이후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지하에 주로 등장하는 몹들은 패턴이 꽤 까다로운 편이지만 이녀석들은 지상의 졸개들 급으로 상대하기 쉬운 편. 궁병의 뼛가루나 대형 방패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각각 활을 든 병단원 세 명과 대형 방패를 든 병단원 다섯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16. 자미엘의 옛 영웅
자미엘의 폐허에서 리스폰되는 일반 적으로 등장.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4.17. 검은 칼날의 자객
검은 칼날의 일원들. 보스몹으로 나오는 개체들도 있지만 유니크 몹으로 등장하는 개체들도 꽤 있다. 한 자객은 도읍 로데일 - 여왕의 규방 앞에서 앉아 가만히 대기하고 있다. 잘못 맞으면 죽어서 다시 대성당에서부터 올라와야 하니 주의.전례거리 오르디나의 봉인감옥에서 등장. 상시 은신상태라 상당히 거슬린다.[29] 오르디나 봉인감옥의 경우 횃대의 불을 모두 켜면 나올 수 있으니 무시하고 불을 켜는 게 상책이나, 처치 시마다 영혼 묘 은방울 꽃 9를 주기 때문에 은방울 꽃이 모자라면 잡아볼 만도 하다. 한번 잡으면 더이상 나오지 않으니 영 신경쓰인다 싶으면 잡는 것도 좋다. 자객인데 태생이 보스다 보니 움직임은 빠른데 체력도 높고 경직 저항도 높아 작은 무기는 씹어버리고 훨씬 아프게 때린다. 은신을 파훼하는 보초의 횃불과 경직을 잘주는 공격을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왼손에 보초의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든 무기를 양손으로 잡아도 은신 해제 효과는 적용된다.
4.18. 방랑상인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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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상인
흉조가 버려진 지하 지역의 보스인 흉조의 아이 모그를 처치하고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지역인 '미친 불의 봉인'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적들. 방랑상인 npc들과 출신이나 종족이 같기 때문에 만나기 전에 지상에서 어떤 식으로든 방랑상인 npc들을 적대할 경우 미리 패턴을 체험해볼 수 있다. 망자처럼 생긴 몰골과는 달리 지성이 조금은 남아있는지 지상의 상인들처럼 구슬픈 음악을 연주하거나 혀를 쯧쯧 차며 지팡이를 짚고 돌아다니고는 한다. 이들에 얽힌 이야기는 동족인 방랑 상인 칼레의 삭제된 퀘스트 내용과, 샤브리리 항목의 내용을 참고. 영 상태가 안 좋아보이지만 후반 지역이다보니 스펙 버프도 어느 정도 붙어있고, 미친 불을 적극적으로 써대는데다[30] 지역 자체가 상당히 악랄하게 낙사를 유도하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보니 상대할 때는 조심하자.
4.19.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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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광부
각종 갱도에서 등장한다. 타격(35%)을 제외한 물리 대미지 저항이 무려 80%로 매우 높다. 타격 속성이 아닌 무기를 한손잡기하고 때리면 무기가 튕겨나면서 플레이어가 경직을 먹는다. 타격 무기를 채용하지 않은 초심자들을 당황시키는 주범. 대신 속성 경감률은 화염/벼락 저항이 40%, 마력/신성 저항이 20%로 비교적 낮으며, 타격무기를 쓰면 한손잡기를 해도 무기가 튕기지 않고 대미지도 그 지역 레벨대에 맞게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무기를 양손잡기하고 때리면 공격이 튕기지 않으니 타격무기가 없다면 양손잡기하고 때리면 된다. 대신 대미지는 타격 무기에 비해 상당히 덜 박힐 것이다. 원탁의 쌍둥이 노파가 타격 무기인 메이스를 800룬에 파니 초반부터 타격무기를 구비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곡괭이나 단석 등을 드랍한다.
기본적으로 곡괭이를 들고 있지만 꽤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등 뒤에 광물을 잔뜩 메고 다니는 개체는 플레이어와 거리가 있으면 광물을 던져댄다. 이 때 광물의 특성에 따라서 주변이 폭발하거나 독 대미지가 들어갈 수 있으며, 이중 폭발석을 던지는 개체의 경우 화염 속성으로 공격하면 등 뒤에 있는 광물이 폭발하면서 해당 광부는 즉사하게 된다. 랜턴을 들고 다니는 개체는 가끔 자기가 들고 있는 랜턴을 이용해서 화염방사기마냥 불을 질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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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석 광부
결정 갱도에서 등장하는 광부는 약간 다른 외형을 띠고 있는데, 곡괭이가 아닌 마력 드릴로 광물을 캐고 있으며, 광물을 메고 다니는 개체 역시 원거리 공격을 할 때 휘석을 사용한다. 또한 기존 광부들보다 좀 더 큰 개체도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를 봐도 굼뜨게 행동하는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이녀석은 매우 빠르게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면서 암반 발파를 사용하니 주의. 처치 시 낮은 확률로 채석 지팡이나 색 잃은 단석 등을 드랍한다.
이 광부들이 사용하는 마술인 암반 부수기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레아 루카리아 학원에서 낙오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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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부르는 자
운석이 떨어진 흔적 주변에서 중력석을 뒤지고 있거나 마치 허수아비처럼 T포즈를 취하고 있는 검은 누더기를 걸친 인간형 적이다. 흐느낌의 반도 동쪽 언덕 위의 '구멍난 땅 옆' 축복 근처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으며, 주변에 백왕도 숨어있다. 멀리서는 중력석 파편을 던져 공격해오며, 이후 에인세르 강 본류나 알터 고원 남쪽에서도 이녀석들을 볼 수 있다. 처치하면 '중력석 파편'과 '중력석 덩어리'를 떨어뜨린다.
이들은 드랍템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중력석의 파편들을 캐내며, 스스로를 '별 부르는 자'라는 나름 거창한 이름으로 칭하지만 그냥 초라한 자들일 뿐이라고.[31]
4.20. 지키는 자
틈새의 땅 곳곳의 작은 황금 나무 근처나 도읍 로데일에서 등장하며, 검창으로 무장하고 있다. 도읍 외곽과 도읍 로데일에서는 등에 꽃이 핀 개체도 등장한다. 그밖에도 구별된 설원과 그레이오르의 용총 지역의 작은 황금 나무 근처에는 등의 나뭇가지가 다 썩어버린 개체도 등장한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지키는 자 방어구 세트나 수호자의 검창 등을 드랍한다.
4.21. 뿔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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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인간 그림자
그림자 땅에 거주했던 뿔인간들의 그림자로, 대부분이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라 발견하면 양손으로 빠르게 때리거나 돌팔매를 날리거나 단검을 들고 덤벼들거나 주령을 푸는 마술을 쓴다. 탑의 도시 벨라트에선 원거리에서 기도를 날리는 개체와 혼종이 쓰던 철나대를 들고 덤벼드는 덩치가 큰 개체가 나오며, 그림자 성에선 불뱀 기도를 쓰는 개체가 다수 등장한다. 전부 영체 취급인지 본편 몹들과 달리 처치하더라도 쓰러져서 증발하는 모션이 나오기 전까진 룬이 안 들어온다. 반짝이는 항아리를 머리에 짊어진 개체는 플레이어를 보면 오히려 도망가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그림자 파편 등 귀중한 아이템을 드랍하므로 빨리 죽여주자.
4.22. 주검사 ◇
무덤새와 같이 그림자 땅 초입인 묘지 평원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적으로 필드에선 주로 위에서 플레이어가 오길 기다리다가 불시에 기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요 아이템 루팅 지점 외곽에 숨어 있다가 지점에 도착하는 순간 기습하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서 초회차 중이라면 진짜 방심하는 순간 뒤에서 기습당해 후속 연타 패턴에 바로 골로 가는 수가 있다. 그래서 만약 진행중 주검사를 만났다면 무리하게 잡으려고 하지 말고 도망가는 방법도 있다.
호리호리한 체형 때문에 강인도와 체력이 약해 보여서 잡몹인 줄 알고 대충 상대하려다 엄청나게 높은 공격력에 연타로 얻어맞고 죽는 일이 많아서 악명이 높은걸로 유명하다. 공격 패턴은 역수검을 사용한 연타 공격을 하며 뒤로 거리를 벌리면서 투척 단검을 날리거나 플레이어의 사각을 노려 가드를 뚫고 공격, 잡기 패턴[32]을 사용하는 등 까다로운 패턴으로 무장했다. 일부 개체는 원혼 부르기도 같이 사용하기에 더욱 까다롭다. 거기에 가드와 백스텝, 사이드 스텝도 사용하는 등 방어적 패턴도 갖추고 있다. 평소는 단검을 제외한 소형 무기로도 경직이 걸리지만 피격시 이어지는 공격 패턴이나 회피에는 강인도 보정의 붙기에 연타로 쉽게 잡을 수 없는 적이다.[33] 인간형 답게 패리와 뒤잡이 가능하는데 방패를 들고 등뒤로 빙긍빙글 돌아서 뒤잡을 하는게 그나마 쉽게 잡는 방법이고 가드 카운터도 직검 기준 3방이면 그로기가 걸린다. 아니면 대형 무기와 중갑, 경직과 강인도 보정이 높은 전투 기술를 활용해 맞딜로 잡는 방법도 있다.
난이도 외적으로, 엘리트몹임에도 불구하고 처치시 룬 보상이 매우 짜다. 평원에서 가장 처음 보는 주검사가 3회차 기준 고작 1640원을 뱉는다.
처치하면 역수검 "주검사의 차크람"이나 입던 옷(수행자 세트)을 드랍한다.
보스로도 등장하는데 주검사 라비리스 문서 참고.
4.23. 고문관 ◇
그림자의 땅 곳곳에서 등장하는 적. 이들의 공통점으로 머리에 뿔이 돋아 있는 것으로 보아 뿔인간 종족으로 추정된다.-
고문관
탑의 도시 벨라트, 나락, 에니르 일림 등 여러 군데서 등장한다. 촛대만 들고 있는 개체와 사진처럼 왼손엔 룬의 호처럼 생긴 촛대와 오른손에 단검을 든 개체가 있다. 촛대만 들고 있는 개체는 촛대로 후려치거나 불을 뿜는 공격을 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위협적이진 않다. 호 모양의 촛대와 단검을 든 개체는 황금의 호를 난사하는데 여럿이 있을 경우 매우 짜증나는 적이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황금 뿔 화폐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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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고문관
생김새답게 오리지널 고문관 개체에 비해 많은 체력을 지녔다. 미키마우스 마냥 머리 양쪽에 두 개의 공이 달려 있는데 데이터마이닝으로 모델링을 뜯어본 결과 장식이 아니라 뿔들이 솟아있는 살덩이다. 튕겨내기 기도와 바디프레스, 불 내뿜기, 후려치기 공격을 하며 앞잡과 뒤잡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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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사제
에니르 일림에서 등장하며, 무릎을 꿇고 있고 움직이지 못한다. 벼락의 신수전사를 지나면 나오는 축복 전에 2마리가 연속으로 나와 스피라를 난사하며 공격하는데,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스피라와 달리 광역으로 다수가 발동되기에 달리는 걸로는 피하지 못해서 겨우겨우 신수전사를 잡고 올라간 많은 플레이어에게 빡침을 유도한다. 뒤잡에 상당히 취약하니 축복을 찍었고 신수 전사 세트를 파밍하고 싶다면 이 두 놈에게 뒤잡을 먹여주고 가도록 하자.
5. 비인간
- 돌 피부의 백왕 / 돌 피부의 흑왕
맵 곳곳에서 드물게 등장하며, 주로 아이템을 드랍하거나 주변에 있는 아이템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보통 이 두 녀석이 잡몹으로 나올땐 거의 단독으로 나오나, 구별된 설원의 이엘로 아니스 갱도에서는 두 녀석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잡몹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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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인
통상적으로는 호수의 폴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결정 무더기 인근에 두 개체를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월광의 제단쪽에서도 다섯 개체를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생긴것 대로 타격에 굉장히 취약하며. 강인도를 한번 다 깎아서 그로기를 보기 전까지는 방어력과 경직 저항이 굉장히 높게 판정되는 기믹이 있다.[34] 이 기믹은 때리다 보면 몸이 슬슬 깨지다 온몸에 금이 가는걸로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단 해당 기믹과 상관없이 특대 둔기 따위로 공격하면 정상적으로 체력이 퍽퍽 깎이며 기믹도 이용할 수 있다. 배틀 해머 정도에 난격만 붙여서 때려도 별다른 반항 한 번 못하고 소멸하니 참고하자. -
부패한 결정인
붉은 부패에 절여진 결정인. 공격 하나하나가 붉은 부패를 유발한다. 잡몹 개체는 성수 지역에서 등장하며, 성수로 가는 길 쪽에선 환혼 달팽이가 소환하는 영체로 등장하고 에브레펠 내부에선 총 일곱 개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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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얼굴
알터 고원 - 숲 백성의 폐허 및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에서 등장. 죽음 상태이상을 토해낸다. 작은 황금 나무 인근에서 대형 개체가 보스로 등장하며 소형 개체는 그 부근과 신기루의 마술사 탑 근처에서 리젠되는 잡몹으로 등장하고, 이후 파름 아즈라에서 대형과 소형 개체 모두 잡몹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점은 항목 참고.
무너지는 짐승 신전 축복에서 주변을 돌다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나온다. 체력도 상당하고 즉사를 유발하는 것도 똑같기에 조심해야 한다. 보스급 개체가 지키고 있는 정자에는 은방울꽃 채취자의 방울이 있다.
5.1. 손가락벌레
카리아 성관 초입에서 플레이어를 열렬히 반겨주는 적. 손 두 개를 합친 듯 하지만 10개 이상의 손가락이 달려 있으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미친 듯이 손가락을 굴리며 흡사 거미처럼 다가온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거대한 사이즈의 손이 있으며, 큰 손은 작은 손보다 혐오스러우며 가운데 손가락에 낀 반지로 원거리 마술공격을 한다. 이 마술에 당하면 플레이어가 몇 초 간 움직일 수 없게되며 무방비가 된 상태로 얻어 맞게 된다.[35] 큰 손가락은 거의 대부분 매복해 있으며 가끔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려고 하면 붙잡히도록 위든 아래로든 매복해 있는 경우가 많다. 숨어 있을 때는 손톱 부분 다시 말해 손가락 첫 마디 끝 부분이 노출되어 있어 바닥을 주의해야 하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잘 안 보여서 짜증나게 만드는 요소다. 불이 약점으로 불에 맞으면 뒤집어져서 발광한다. 큰 개체는 최초로 처치할 시 확정적으로 색 잃은 단석을 드랍하며, 다른 개체들도 낮은 확률로 색 잃은 단석을 드랍한다. 손가락벌레가 있는 지역에서 사냥하다 보면 색 잃은 단석 2, 4, 7이 굉장히 많이 쌓이게 된다.
카리아 성관과 갤미어 화산, 흉조가 버려진 지하, 거인들의 산령 등 각종 지역에서 등장하며 이중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 나오는 개체의 경우 대변 먹는 자가 갇혀있는 감옥 앞에서 땅속에 숨어있다. 또한 대변 먹는 자 이벤트를 어느정도 진행하고나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 거대 손가락벌레
거인들의 산령에서 등장하며, 거대 까마귀를 보스처럼 깔아뭉개면서 등장하는데 진짜 보스 못지않게 상대하기 어렵다. 크기가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손가락벌레들보다 훨씬 크며, 그냥 크기와 스탯만 높아진 게 아니라 공격 강도 자체가 강해져서 철벽의 방패를 쓴 중형 방패나 대형 방패로도 공격이 안튕기며 너무 커서 구르기도 안 통하고 화염으로 경직도 안 된다. 그나마 제작재료라도 주는 룬베어와는 달리 보상도 다른 손가락벌레들과 똑같으니 피하는 게 좋다. 정 죽이고 싶다면 화염이나 출혈 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고,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고룡의 뇌격같은 광역 주문도 효과적이다. 다른 지역과 비슷한 크기의 개체들도 등장하는데 공통적으로 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라 혐오감이 조금 덜하다. 그리고 그것 때문인지 속박 마법을 날리는 패턴도 쓰지 않는다.
그림자의 땅 지역에선 숨겨진 땅 너머에 있는 손가락 유적에 한 개체가 숨어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5.2. 트롤
거인을 닮은 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몆가지 바리에이션을 거치며 등장한다. 배가 갈라지고 내장이 전부 뽑힌 듯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36] 체력을 절반 가량 깎으면 등에 지고있던 검을 뽑아든다. 1000룬이나 드랍하기 때문에 초반에 룬 노가다하기 좋다. 공격 범위가 꽤 넓직하지만 진짜 더럽게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구르는 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게르 갱도 출구 근처의 트롤은 플레이어 인식 시 굴러서 덮치는 유니크한 패턴이 있다.
케일리드의 적사자성 성문쪽에서는 불 붙은 대검을 들고 내려온다. 사리아 관문 쪽에서는 폭발 항아리를 던져대는 개체가 있다. 이 녀석을 잡으려면 사리아 관문을 거쳐서 부패병의 교회쪽으로 진행해야한다. 이 녀석은 유니크 몹 취급을 받고 있어서 한번 잡으면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투구를 쓰지 않은 트롤들의 공통점으로 머리가 약점이다. 머리를 때릴 때는 다른 부분을 때릴 때보다 더 큰 소리와 함께 큰 피해를 주며, 서 있었을 때 머리를 때리는 데 성공한다면 짧은 시간 동안 머리를 부여잡고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후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천천히 전진한다. 활이 있거나 그로기로 쓰러진 트롤이 일어날 때 머리를 노리면 꽤 긴 딜타임을 뽑을 수 있다.
이 녀석들의 등에 큰 작살을 꿰어 마차에 매어 끌게 하는 트롤 마차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 다른 트롤들과 달리 화려하게 공격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그로 끌린 상태로 앞에서 깝쭉거리면 발로 밟아 버리며, 한 번 그로기를 걸면 사슬이 끊어져 자유롭게 공격하게 되니 방심하진 말자. 이놈들을 한대만 툭 때리더라도 그 자리에 무릎앉아 자세로 대기하고 있으며 이 때부터 끌고 있는 마차의 상자를 열 수 있다.
거인 전쟁 당시에 거인들을 배신한, 거인들의 친척 종족. 외모도 영락없는 괴수 수준이고 인게임에서 적으로써 마주하는 트롤들이 하나같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는 탓에 단순히 이성이 없는 괴수같지만, 군벌들과 협력하거나 노예로 쓰이는 모습들로 미루어 보아 그럭저럭 인간사회(?)에 잘 녹아들어 살아가는 지성체 수준은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리에니에 지역에서는 정식으로 카리아 기사에 서임된 것으로 보이는 트롤이 2~5체[37]나 등장하며 영체가 아닌 트롤들은 지력 기반의 마술인 거검진까지 사용한다.[38] 애초에 라니의 부하들 중 하나인 이지도 트롤이며[39] 굉장히 지적이고 중후한 목소리로 대장장이 기술까지 갖춘 확고한 지성체다. 이지의 직책도 무려 참모다.
이외에도 미친 불을 받아들이거나 용찬을 하다가 용암토룡이 되어버리는 등, 필드를 진행할수록 묘하게 인간이랑 비슷한 수준의 지성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종족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트롤들은 전부 지성없는 괴물들로 전락한 상태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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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기사
호수의 리에니에에선 마술을 사용하는 카리아 기사가 등장한다. 카리아 성관의 개체는 처치하면 특대검 - 거인의 마법검을 드랍한다. DLC의 엔시스 성채 정면에도 한 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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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없는 트롤
호수의 리에니에의 사종루 기슭 쪽에선 목없는 영묘 병사들처럼 목없는 카리아 기사가 총 셋 등장한다. 이중 하나는 사종루 입구로 다가가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서 기습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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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불의 트롤
인형 병사들 몇 기와 함께 겔미어 화산의 화산관 정문을 지키고 있는 트롤도 있다. 이 개체는 망토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전투를 시작하면 눈에서 미친 불을 뿜어대기 시작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미친 불을 뿜어대는 개체는 이후 이엘로 아니스 폐허쪽에서도 다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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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트롤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일반 트롤들과는 달리 설인처럼 백색 털이 수북하며 공격에 냉기속성이 붙어있다. 불 가마에 가는 길에 거대 까마귀들과 싸우기도 하고 일부는 벼랑 건너편에서 폭발 항아리를 던진다. 폭발 항아리를 던지는 개체는 사리아 관문의 트롤처럼 유니크 몹 취급을 받는다.
5.3. 아인
틈새의 땅 곳곳에서 등장하는 원숭이 혹은 수인 같이 생긴 이종족들. 헐벗은 복장에 펄션이나 몽둥이 같은 조잡한 무기로 무장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군병과 비교해도 훨씬 약하지만 다수의 아인이 떼거지로 달려들면 초반에는 상당히 위협이 된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습격당한 마차 주변에서 전리품을 뒤지며 돌아다니거나 특정 구역에서 매복해있다가 플레이어를 습격하기도 하며[41], 이외에도 고드릭의 군병과 치열하게 싸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어느 한 쪽을 돕는다 해도 모두 플레이어를 적대하므로 그냥 모조리 죽여서 룬을 뜯자. 토렌트를 타고 기마전을 벌이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일반적인 잡몹 중에서는 펄션과 방패를 든 기본적인 졸병과 단검을 든 졸병, 몽둥이를 든 졸병, 그리고 칼날이 덕지덕지 붙은 몽둥이를 든 '명예로운' 아인이 등장한다.[42] 특이사항으로는 아인 두목 같은 대장 개체를 따르는 아인 몹들의 경우, 대장을 먼저 처치시 곧바로 전의를 상실하고 무기를 버리며 손을 모으고 목숨만 살려달라는 듯이 고개를 조아리는 등 항복 자세를 취한다. 처치시 펄션이나 나무방패 같은 소소한 장비나 끈, 유리조각 등등의 소재를 드랍한다. 아인단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펄션을 든 졸병 넷과 몽둥이를 든 아인 하나가 영체로 소환된다.
필드에서는 행상을 습격한 흔적에서 아인 무리가 등장하는 등, 몹으로 자주 만나는 탓에 대화가 안 통하는 야만적인 종족 같지만 NPC로 만나는 아인인 보크를 보면 대화도 통하고 인간과 어울려 재봉사나 광부, 행상인 같은 평화로운 직업에 종사하기도 하는 모양. 실제로 아인 여왕의 지팡이의 아이템 설명에서 아인 여왕에게 해당 지팡이를 화합과 교류의 선물로 주었다는 언급이 나오고 등장 NPC인 케네스 하이트는 아인에게 영지가 습격당한 와중에도 영지에 돌아가 아인들을 설득해 교류를 시작하겠다고 말하는 등, 단순 짐승이 아니라 어르고 달래어 교류하는 것이 가능한 이종족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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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두목
림그레이브 극초반 만나는 던전보스인 아인 두목 외에도 잡몹으로 필드 곳곳에서 등장한다. 일반 아인보다 더 높은 호전성과 체력을 가졌으며 피투성이 단도의 입수 방법이 이 개체에게만 낮은 확률로 드랍되기 때문에 무기 컬렉션을 완성하려면 많은 파밍을 하게 되는 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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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여왕
네임드 보스로 틈새의 땅에 4개체, DLC 지역인 그림자의 땅에 1개체가 등장한다. 문서 참고.
5.4. 혼종
여러 생물의 외부 기관들이 섞인 생물. 흐느낌의 반도에서 등장하는 혼종은 원래 몬 성의 노예로써 현재는 모종의 사유로 반란을 일으켜 몬 성과 갱도를 장악했다. 비록 식인을 하지만, 조향사들과 함께 있거나 벌벌 떨며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면 아예 지능이 떨어지는건 아닌듯하다.[43]-
날개 혼종
틈새의 땅 곳곳에서 등장하지만 보통 몬 성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된다. 공중에서 화살을 연사하는데, 공격력은 낮지만 적중률이 제법 되니 눈치채기 전에 처리하는 게 편하다. 접근하면 발톱으로 찍는 공격을 한다. 날개 혼종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날개 달린 혼종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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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혼종
오만가지의 장소에서 잡몹으로 나오며, 일반 혼종보다 덩치가 크고 경직 저항도 높다. 다만 엇박이 심해 정직하게 근접 + 지상전하면 굉장히 짜증난다. 몬 갱도의 보스로 등장, 잡으면 대형도끼 - 녹슨 닻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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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혼종
잡몹으로 등장하는 사자 혼종은 일반 대검 중에서 땅 잃은 기사의 대검과 성능으로 1,2위를 다투는 철대검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5.5. 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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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온몸에 마구잡이로 난 적. 통상적으로는 스톰빌 성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고 이후 절벽 아래 지하 묘지와 버려진 관 축복 근방에서도 등장하며 메인으로 등장하는 곳은 흉조가 버려진 지하. 동 알터 신수탑으로 향하는 길목에선 흉조의 쌍둥이가 보스로 등장한다.
모조리 잘린 채 뿌리만 남아 있거나 뿔을 방치한 개체로 나뉜다. 도끼와 곡도로 무장했으며 무기를 휘두르거나 발차기를 날려대고, 뿔이 보존된 개체들은 로데일을 지배하는 동족처럼 흉조를 분출해대거나 무기에 흉조를 발라 공격한다.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사용하던 무기를 드랍한다.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 등장하는 개체는 특이하게도 뿔이 멀쩡하고 황금빛 귀금속류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이들이 다른 평범한 흉조가 아니라 로데일 왕가에서 태어난 흉조의 아이이기 때문이다. 흉조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모두 하수도와 같은 곳에 뿔이 잘리거나 깎임 당한 채 유기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왕가에서 태어난 흉조의 아이는 뿔을 자르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인지 뿔이 보존된 개체는 참격 내성이 -10이고 모든 물리, 속성 내성이 0이지만 유일하게 신성 내성만 40으로 데미갓 급이며 일반 흉조와 달리 흉조를 사용한 고유의 공격패턴을 보여주기도 한다.
쌍둥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보스로 만날 때보다는 오히려 잡몹으로 만날 때가 훨씬 골치 아픈 상대다. 주로 잡몹으로 나오는 지역인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선 아예 이런 놈들이 몇 마리씩 무리 지어서 순찰을 다니는데다 오히려 쌍둥이 버전보다 스펙이 높기도 해서 여러마리랑 정면승부하려면 피눈물이 난다. 대신 생긴 것과 다르게 뿔이 멀쩡한 개체들까지도 강인도가 꽤 약한 편이라, 약공에도 공격이 끊겨서 비틀대기 일쑤다. 그 외에도 뒤잡에 매우 약해[44] 가드 세우고 옆으로 빙글빙글 돌다보면 머지 않아 등짝에 칼침을 놔줄 수 있는 각이 자주 나오므로, 잡몹으로 만났을 때도 한마리씩 유인해 침착하게 잡아주면 어려울 것 없다. 의외로 주먹공격이 패링이 가능한데 무기 패링보다 난이도가 쉬운편이다.
5.6. 백금의 사람
자세한 내용은 백금의 사람 문서 참고하십시오.5.7. 뱀인간
화산관에서 등장. 평소엔 도마뱀같은 모습이지만 몸을 길게 늘일수 있다.[45] 잡기 공격에 당하면 바로 중독된다. 불 속성 공격에 완전 면역이기 때문에 불 마법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는 다른 마법을 들고 가자. 검과 방패를 든 개체와 용암 채찍을 쓰는 개체, 머리에 커다란 뭔가를 뒤집어쓴 채 마술을 구사하는 개체가 있다.
뱀인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용암 채찍을 장비한 뱀인간 한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소울 시리즈부터 하나씩은 등장하던 뱀형 동물과 인간의 형상을 합친 크리쳐이나, 하나같이 기괴하게 생겼던 전작들과는 달리 짜리몽땅한 애완용 도마뱀이 사람처럼 2족보행하는 것처럼 생겨서 기괴한 몸 늘이기 패턴으로 짜증나게 하는 것과는 별개로 꽤나 귀엽게 느껴진다. 실제 애완 도마뱀의 사진과 나란히 비교해보면 꽤나 비슷하게 생겼다.
5.8. 부패의 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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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의 권속
출몰구역이 대부분 붉은 부패를 일으키는 늪지대라서 상당히 성가시다. 작은 개체와 큰 개체로 나뉘며, 이중 케일리드 지역에서만 나오는 작은 개체는 곤충 실을 사용하진 않는다. 하지만 작은 개체는 큰 개체와 구별도 잘 안될 뿐 더러 대부분의 큰 개체들은 곤충 실을 사용하니 웬만하면 부패의 권속을 상대할 때는 곤충 실 스킬을 생각해두는 편이 좋다. -
버려진 부패의 권속 ◇
DLC 지역에서는 더욱 부패에 찌들은 색감으로 등장한다. 라우프의 옛 유적의 부패늪에 특히나 많이 배치되어있는데, 엄폐물도 딱히 없는 곳에서 곤충실 창을 사방에서 쏘아대서 토렌트를 타고 가는 플레이어에게 낙마를 일으켜 혈압을 올리게 한다. DLC에서 틈새의 땅 버전의 부패의 권속은 무아의 수집벌레로 비적대 몹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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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의 권속 유체
부패의 권속의 새끼인 것으로 보이는 개체. 이쪽도 실을 쏘아대는 것은 여전하기에 성가시다. 체력은 낮지만 크기가 워낙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다 여러마리의 어그로를 동시에 끌면 곤충실이 사방에서 날라오기 시작하니 락온으로 포착 후 처리하며 나아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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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인간
원거리에서 중독 투사체를 날린다. 버섯 방어구 세트의 툴팁에 따르면 붉은 부패를 추앙하는 자들이지만, 정작 이녀석들 중에서 붉은 부패를 거는 녀석은 없다. 케일리드의 현자 도시의 폐허와 역참터에서도 등장하지만, 주로 등장하는 곳은 동굴 안이다. 이 녀석이 등장하는 동굴은 전부 독늪이나 부패늪을 끼고 있고, 플레이어가 독늪에서 굴러다닐때 자기들은 위쪽에서 투사체를 날려대며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서 꽤나 성가시다.
5.9. 나무
작은 황금 나무 인근에서 주로 등장. 대부분 보스 몹으로 등장하지만 유니크 몹으로 등장하는 개체들도 꽤 있다. 후술하는 몬스터들은 단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유니크 몹으로 등장해서 한번 죽이면 다신 나오지 않는다.-
황금 나무의 화신
깊은 뿌리 밑바닥 및 도읍 로데일에서 정예 적으로 등장. 깊은 뿌리 밑바닥의 개체를 처치하면 사용하던 무기 화신의 의장을 주며, 도읍 로데일의 개체를 처치하면 왕의 룬을 준다. -
부패한 화신
기존의 황금 나무의 화신이 붉은 부패에 영향을 받아 변이한 개체로 성수 에브레펠 지역에 유니크 몹이 2개체 있다.
한 마리는 색 잃은 고룡암의 단석이 있는 시체가 있는 다리에서, 다른 한 마리는 발리스타와 성수 기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에서 자리잡고 있다. 다리의 화신은 처치하면 특대형 무기 - 부패한 의장 을, 다른 한마리는 처치하면 영웅의 룬을 준다. 특이하게도 두 개체 모두 잡으면 낮은 확률로 부패한 의장을 드랍하여, 한 회차에서 부패한 의장을 쌍수로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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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드러진 나무령
스톰빌 성 지하에서 유니크 몹 개체가 등장한다. 이 녀석의 주변에 마술사 로지에르관련 퀘스트 아이템이 있기에 이 녀석을 잡아야 퀘스트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도읍 외곽과 도읍 로데일 지역에서도 각각 한 개체씩 등장한다. 도읍 외곽의 경우 로데일 병사들의 진지쪽에서 갑자기 병사들을 깔아뭉개며 등장한다. 근처 마차에 거인 부수기가 있으니 해당 아이템만 먹고 도망가도 된다. 도읍 로데일에서도 망자들이 돌아다니는 거리를 지나가다보면 갑자기 비어있는 공터가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서 유니크 개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의 마지막 지역에서는 이 녀석이 3개체씩 등장한다. 주변에 황금 나무의 은총 +2가 있지만, 이녀석들은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리스폰되는 잡몹으로 취급받으니 유의할 것.[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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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나무령
부패한 호수의 대익랑 폭포쪽과 성수 에브레펠의 부패늪[47]에서 각각 유니크 개체가 등장한다. 두 개체 모두 부패늪 한가운데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붉은 부패에 걸린 상태로 싸워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성수 지역 개체의 경우 이녀석을 잡아야만 밀리센트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5.10.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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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용총 지역을 돌아다니는 적들. 비룡 아길과 그레일의 잡몹형 적으로, 브레스는 쓰지 않는다. 대노룡 그레이오르 주변에는 붉은 눈을 가진 개체가 여섯 있으나 한꺼번에 어그로를 끌지 않는 이상 충분히 따로따로 싸울 수 있고 체력도 절반인 상태이다. 이녀석들을 죽이면 그레이오르의 체력이 일정량 닳기 때문에 체력 돼지인 그레이오르를 공략하기 위한 기믹형 몹들. 다만 이녀석들을 상대할 때 그레이오르가 포효하면서 플레이어에게 공격력 및 방어력 디버프를 거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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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석룡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를 처치하고 갈 수 있는 월광의 제단에 총 세 개체가 유니크 몹으로 등장한다. 서로 거리가 가까운 탓에 한놈이랑 싸우다가 다른놈한테 어그로가 끌릴 수도 있고, 용총에서 등장하는 잡몹 비룡들과는 다르게 여기서 등장하는 휘석룡들은 휘석룡 스마라그와 동일하게 브레스를 뿜는 패턴도 사용한다. 그만큼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한 개체를 처치할 때 마다 용의 심장을 드랍하며, 다시 리스폰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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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토룡
기본적으로는 보스로 등장하는 경우가 더 많으나 화산관 내부에서 보스가 아닌 리스폰되지 않는 유니크 몬스터로도 한 개체가 등장한다. 정석대로 잡아도 되지만 저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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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파름 아즈라에서 여러 마리가 등장하며, 정석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두 개체의 고룡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은 고룡 란삭스와 동일한, 혹은 강화된 패턴을 구사하며 처치할 경우 고룡암의 단석을 준다. 파밍을 위해 정석 루트에서 샌다면 약화된 개체들도 2~3개체 만날 수 있지만 딱히 주는 것은 없으므로 이녀석들까지 다 잡을 필요는 없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약점이라 근접 캐릭터라도 폭풍 칼날같은 원거리 전투 기술을 장착해 머리를 노리면 쉽게 잡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안쪽으로 파고들어 다리를 노린다면 잡기에 매우 까다로워진다.
초반부에 맨 처음 마주하는 고룡을 잡기에 너무 힘들다면 부패브레스와 원거리 무기를 챙기고 내려오자마자 부패를 뿜어준 뒤 맨 끝 조금 파여있는 기둥 뒤로 가서 부패가 끝날 때까지 돌아설 때마다 짤짤이를 해주자. 부패는 총 두 번 쓰고 부패 두 번째 이후엔 페이즈가 바뀌며 거의 기둥앞에 붙어서 더 큰 화염을 쏘기 때문에 구르기 무한으로 하거나 포션 두어 개 정도는 챙겨두자.
두 번째로 마주하는 고룡은 후반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마주하는 즉시 플레이어 주변에 붉은 벼락을 떨어뜨리는 원거리 공격을 시전한다. 주변에 폭풍 매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이녀석에게 최대한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 고룡은 체력이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접근하기만 하면 처치하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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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병
기본적으로 모든 개체들이 보스몹으로 등장하나, 구별된 설원에선 영체 상태인 이녀석들이 세 개체씩 뭉쳐서 등장한다. 하지만 이 녀석들이 스폰되는 곳 근처엔 아무것도 없고 잡는다고 해서 아이템이나 룬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정량 피해를 받으면 모습을 숨기면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이녀석들을 상대해줄 필요는 없다.
5.11.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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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파름 아즈라의 수인의 일반 버전으로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 지역에서만 등장하며,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사용하던 무기를 드랍한다. 파름 아즈라가 후반 지역이라 높아진 대미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거리에서 차크람을 던지거나 번개를 쏴대는 등 바리에이션 개체가 있다. 보스로 등장하던 개체의 경우 다른 수인들보다 체력이 더 높은 상태이므로 주의. 은근히 수인들이 생긴게 다 비슷해서 쉽게 알아채기 힘든 편이다. 아즈라 수인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두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5.12. 신탁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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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하게 굴러다니는 이동 모션과 높지 않은 강인도 덕에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성수 쪽에서 만났을 때는 하필이면 낙사하기 딱 좋은 나무 가지들 위에서 만나는데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라도 없는 한 쉽사리 올라갈 수 없는 저 멀리에서 거품을 뿌려대며 니가와를 시전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상대하다 보면 혈압이 끓어오른다. 은근히 놀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삐이~하는 피리 부는 소리와 어쩐지 초딩들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 및 공격패턴이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덤.
성수 지역에 한해 특대형 개체를 만날 수 있다. 가지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원거리에서 발견하면 피리에서 다수의 거품을 발사하여 공격하는데 사거리도 장난이 아니고 유도성능이 있는데다 후반지역 보정을 받아 엄청나게 아프다. 근접공격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아프다. 그 중에서도 특대형 개체의 거품 공격은 엄청나게 커다란 거품을 다수 살포해 거의 폭격의 가까운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성수 거리로 진입하는 사다리 윗쪽 가지에 대기하는 특대형 개체는 성수 거리로 내려가려는 유저들을 가로막는 난관으로 사정거리에 들어오기만 하면 귀신같이 거품 폭격을 날려대기 일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다리 가는 길엔 붉은 부패를 뿌려대는 미란다 플라워들까지 있다. 당연하지만 일일히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거품이 닿지않는 사다리까지 전력질주해야 한다. 다행히 사다리만 내려가면 바로 성수거리 축복이 나온다.
신탁의 사자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소형 신탁의 사자 네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팔과 얼굴만 봐선 인간형인 것처럼 보이지만 설정상 인간이 아니다. 신탁의 사자들의 뼛가루 텍스트[48]에서도 언급되고 죽이면 흰 저민 고기를 드롭하는데, 흰 저민 고기 아이템 텍스트에 따르면 피 없는 생물의 고기를 저민 것이라고 한다.[49]
5.13. 인간파리 ◇
그림자의 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적. 다크 소울 3의 DLC지역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등장한 파리인간의 엘든 링 버젼으로, 공격모션이나 모델링의 뼈대가 같다. 얼굴도 파리인데다가 털의 디테일도 상당한 다크소울의 파리인간과는 달리 상반신이 인간 모습에 전신에 붕대 비슷한게 감겨있어 혐오스러움은 덜하다. DLC로 추가된 뼛가루 중 '인간파리의 뼛가루'의 툴팁으로 '파리병'이라는 병에 걸린 뿔인간들이 파리로 변한 결과로, 파리로 변하게 되기 전까지는 매우 고통스럽다가 파리로 변하는 순간 고통의 해방과 함께 이성이 사라지는 듯 하다. 또다른 관련 아이템인 '병의 탈리스만'의 설명을 보면 약한 자가 이 병에 걸리면 파리가 되기도 전에 앓다가 죽는데 그 임종을 지키고 정성스럽게 매장해 준 자는 이 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문구로 보아 파리병은 일반적인 병이라기 보다는 뿔인간과 흉조에 대한 저주에 가까운 무언가인 듯.
5.14. 혈귀 ◇
튀어나온 배와 벌거숭이두더지쥐 같은 얼굴을 가진 피투성이 오우거형 적. 무기로 포크를 가지고 있는 개체, 팔을 가지고 있는 개체, 창을 들고 있는 개체가 있다. 가지고 있는 무기로 공격하거나 맞으면 출혈치를 축적시키는 피안개를 뱉는 공격과 창을 든 개체의 경우 모그윈의 성창처럼 위를 찌르는 동작으로 원거리에서 장판 공격을 한다. 각종 던전에서 등장하며 석관의 큰 구멍에도 다수를 볼 수 있다. 석관의 큰 구멍의 개체의 경우 무기에 수면 인챈트가 발려져 있다.
5.15. 여덟눈장어 ◇
손가락 유적지에 등장하는 칠성장어에 팔다리를 달아놓은 것 같이 생긴 혐오스런 모습의 적. 눈이 여덟개 이며, 이 여덟개의 눈은 전부 진짜 눈이다.[50] 평소에는 바닥에 또아리를 틀고 잠들어있거나 벽에 붙어있다. 손가락 유적에선 회색의 개체와 살구색의 개체가 나온다. 회색의 개체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손가락벌레처럼 플레이어를 구속시키는 마술을 구사하는데,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서 비교적 피하기 쉬운 손가락벌레의 구속 마술과는 다르게 여덟눈장어의 구속 마술은 레이저마냥 발사되어 초장거리를 날아오기 때문에 아차 하다간 곧바로 구속당한다. 구속 마술에 당하면 살구색의 개체가 플레이어의 앞에 순간이동해 쪽쪽 빨아대는 기괴한 잡기 기술을 구사하니 주의. 꼭 죽지는 않더라도 속박모션 자체가 당했을 때 불쾌감이 크고 모션도 길어서 괜히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매우 불쾌한 적들이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진주색 비늘이나 모조 손가락을 드랍한다.
영문명은 Lamprey, 그냥 칠성장어지만 한국어 번역명은 칠성장어의 일본어 명칭인 ヤツメウナギ(여덟눈장어)를 그대로 번역했다.
5.16. 닿을 수 없는 노인 ◇
나락의 숲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그 이름에 맞게 공격하려 해도 맞지 않는다. 이 적이 등장하는 곳 앞에는 아예 개발자 메세지로 싸울 생각 하지말고 숨어서 지나가라고 써있다. 걸리면 닿을 수 없는 노인에게 응시 당하는 동안 계속 발광 상태이상 수치가 차오르고, 잠시 딜레이후 플레이어에게 순간이동하며 충격파를 퍼트린다. 이후 달려와 지팡이를 휘두르며 잡기를 시전하는데, 이 잡기에 걸리면 즉사급의 데미지가 들어온다.[51] 나락에 곳곳 바닥에 숨어 다니라는 수많은 개발자 메세지들이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바로 이들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나락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미드라의 저택에 들어가면 공격을 쳐내니 무기가 닿았다는 기록을 볼 수 있는데, 써있는 것처럼 노인의 지팡이 공격을 패링하면 그 때부터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패링 팁으로 플레이어를 인지하면 지팡이를 내려찍는 모션 후 5초 정도 뒤에 플레이어 앞으로 순간이동한 다음 공격하는데 순간이동 충격파를 구르기로 피한 뒤 다가와서 내리치는 공격을 패링하면 된다. 패링 판정이 잡는 모션이 아니라 지팡이를 휘두르기 시작하는 순간에 있어서 모션을 보고 하면 늦으므로 타이밍을 예측해서 하자. 물론 패링에 실패하면 바로 잡혀버리니 웬만하면 소리지우는 탈리스만 차고 시야를 피해서 지나가는게 답이다. 암살의 작법이나 투명화를 써도 볼건 다 보이지만 소리는 탈리스만으로 지울 수 있으므로 시야만 신경쓰면 되는데, 그래도 소리나는 풀을 건드리면 들키니 조심하자. 그나마 한번 죽이면 리젠이 되지는 않는다. 처치 시 부푼 포도를 확정 드랍하며 한 개체는 탈리스만 '노인의 환희'를 드랍한다.
노인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사람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블러드본에 등장하는 겨울 등불, 일명 발광녀와 생김새나 컨셉이 비슷해 똑같이 발광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6. 죽음
망자, 망령, 영체, 해골 등 언데드들. 공통적으로 신성 속성 공격에 약하다.6.1. 망자
좀비와 같은 적으로 모든 속성에 취약하며 처치 시 버섯류 아이템을 드랍한다. 다만 체력이 다른 몹보다 꽤 높아 체감 내구도는 높은 편이다. AI가 다른 몹이랑 조금 달라서 시야에서 벗어나 도망가도 망자가 따라갈 수 있는 지역이면 끝까지 추적한다. 토렌트를 타고 다니는 필드에서는 그러나 말거나 달리면 그만이지만 좁은 레거시 던전에 있는 망자들을 피해 도망갔다가 진행이 늦어지면 어느새 퇴로에 망자가 가득 차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공통적으로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니거나 울거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팔을 들고 다가와서 휘두르거나 잡기를 걸어 물어뜯는 패턴을 사용하며 강인도가 소형 무기 공격은 간단히 견딜 정도로 높다. 척 봐도 독이나 출혈 등 상태이상에 관련된 듯한 좀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면 변종별로 출혈이나 독 등 추가효과를 달고 있다.
개와 마찬가지로 대형 변종이 있다. 추가 패턴이 있는 대형 개와 다르게 생긴거나 하는 거나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크고 체력과 강인도가 모두 높아서 다른 좀비처럼 기계적으로 딜 계산을 하려다가 크게 얻어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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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망자
통상적으로 가장 처음 발견할 수 있는 망자. 흐느낌의 반도 서쪽 바닷가에 떼지어서 등장하며, 꼬챙이의 지하 묘지에선 이녀석들이 무한 스폰되는 장소가 존재한다. 테스의 마술사탑에선 마술사탑의 봉인 해제를 방해하는 방해물들로 등장하며, 거북이 세 마리를 모두 처치하는게 아닌 이상 계속 스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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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망자
몸에서 독 연기가 풀풀 나오는 망자 답게 공격당하면 독 상태이상을 건다. 주로 그늘성 바깥쪽에 바글바글하게 있으며, 끓는 강 유역이나 로데일 지하 묘지에서도 등장한다. 일반적인 망자들의 패턴 외에도 자신의 상체를 억지로 열어제껴서 독액을 분사하는 패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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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망자
레아 루카리아 초입의 무덤 지대에서 나타난다. 땅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잡기 공격을 한다. 플레이어 크기의 작은 좀비와 기사 크기의 큰 좀비가 있으며 잡기 공격에 당하면 FP를 흡수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묘지나 나무 뒤에 트랩처럼 숨어있다 잡기 공격을 하는 개체가 많아 정직하게 길을 따라가면 당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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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망자
케일리드와 알터 고원 - 풍차 마을에 다수 존재하며 키렘 폐허나 감옥 동굴에서도 볼 수 있다. 평소에는 불이 붙은 채로 바닥에 엎어져 있다가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서 공격해온다.[52] 다른 망자들과는 달리 팔을 휘두르거나 플레이어를 잡는 패턴을 시전하진 않지만 플레이어를 향해 느릿느릿 걸어오다가 갑자기 빨라지더니 자폭하는 패턴이 있으므로 그냥 빨리 지나가거나 빠르게 잡자. 감옥 동굴의 몇몇 개체는 느리게 다가오는 전조 증상도 없이 곧바로 플레이어를 향해 자폭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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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망자
케일리드 초입 곳곳에서 등장하며, 부패로 향하는 노대 축복 근처에 있다 보면 이녀석들이 단체로 길을 따라 걸어온다. 당연히 공격당하면 붉은 부패를 누적시키며 독 망자와 마찬가지로 몸에서 붉은 부패를 쌓는 액체를 마구 뿌리는 패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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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망자
부패 망자의 미켈라의 성수 사양으로 몸 곳곳에 버섯이 피어있다. 잡으면 버섯아이템을 준다는 것 말고는 비슷하다. 다른 점은 호전성이 낮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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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망자
모그윈 왕조에서 등장. 보통은 호전성이 낮지만 중간중간에 발광하며 돌격해 자폭하는 개체가 있는데, 자폭시 출혈 스택을 잔뜩 올리는 피안개를 뿌린다. 일반 개체도 사망시 자폭하니 근접전으로 잡거나 좁은 곳에서 잡을 땐 주의. 광역무기를 하나 준비해서 쓸어가면서 진행하는 게 편하다.[53]
6.2. 망령
- 왕족의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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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의 망령의 시종
리에니에 호수로 어느 정도 진입 하면 볼 수 있는, 손과 발을 써서 기어다니는 적. 보통 달려들면서 팔을 휘적거리는 게 전부지만, 옷에 색이 남아있는 개체들은 주령을 부르는 종을 꺼내서 사용한다. 약점 기믹으로는 왕족의 망령과 같이 회복 주문(회복, 대회복 등)의 영향권에 들면 큰 대미지와 함께 그로기에 걸리는 것이 있다.
이후 흉조가 버려진 지하 배수로 내부에서 곳곳에 뚫려있는 구멍에 빠졌을 때 몇 마리가 등장한다. 물론 이들보다는 같이 등장하는 왕족의 망령이 더 큰 문제로, 안 그래도 악랄한 망령의 공격패턴 때문에 정신없는 마당에 이들이 불러대는 주령까지 피해다니려면 상당히 힘들다. 리에니에에서처럼 얘들만 보인다고 신나게 달려갔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망령에게 두들겨맞고 뻗도록 악랄하게 설계된 구간도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하자.
6.3. 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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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묘지에서 주로 등장. 각종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죽일 경우 가슴뼈 쪽에 영혼이 깃드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데 이때 확인사살을 하지 않는다면 무한정 부활한다. 기적류 중에 부활을 막는다고 언급된 기적이나 무기로 죽으면 부활하지 못하며 사망 모션도 달라지므로 구별할 수 있다. 돌아다니는 중 묘지가 보이면 사실상 무조건 바닥에서 기어 나와 스폰되며 몇몇 지역에선 필드 보스몹 티비아의 배가 소환수로 소환하기도 한다. 원탁의 D가 판매하는 기적류 주문에 5배의 추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기도 '성률의 검' 하나만 발려 있어도 플레이어의 그 어떤 스팩에 상관 없이 공격 1방 ~ 3방 내에 처리되므로 티비아의 배 보스전에서 성가신 소환수를 처리하기에 아주 좋다.
도읍 외곽 지역에서 나타나는 녀석들은 하늘을 날면서 영혼 불 브레스를 뿌려대는 패턴을 사용한다.
민병 스켈레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창을 든 스켈레톤 두 개체, 산적 스켈레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쌍곡도를 든 스켈레톤 한 개체가 영체로 소환되는데, 이 친구들도 확인사살을 맞지 않으면 무한정 부활이 가능하므로 공격 범위가 좁거나 공격속도가 느린 보스라면 정말 영생이 무엇인지를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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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해골
티비아의 배의 배가 소환하던 거대한 해골. 겔미어 화산의 윈덤 폐허, 거인들의 산령, 모그윈 왕조에서 등장하며 이녀석들도 티비아의 배가 소환한 적이니 숨어있는 티비아의 배를 찾아 처치하면 모두 사라진다.[54] 다만 거인들의 산령에선 티비아의 배를 죽여도 한 개체가 계속 스폰되며, 이 녀석을 죽여도 아이템이나 룬을 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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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해골
파름 아즈라의 수인이 스켈레톤이 된 모습. 스켈레톤 처럼 죽으면 다시 부활하니 확인사살해야 한다. 덩치 큰 놈은 기사몹의 수인판이라 정말 단단하고 공격력도 높으니 뒤잡기로 상대하자. 또한 언데드 특효 무기나 전기, 기도를 쓰면 대미지도 시원시원하게 들어가고 부활도 못 하니[55]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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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아의 배
기본적으로 보스로 등장하는 몹이지만 거인들의 산령에선 유니크 몹으로도 등장한다. 잡으면 사근을 주는 것은 동일하며, 짐승의 눈동자를 소지할 경우 위치를 알려주는 것 역시 동일하다.
6.4. 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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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병 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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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잃은 기사 영체
상위 두 개체는 변경의 영웅 묘지와 소르 성채에서 나온다. 스톰빌 성에서 나왔던 유배병과 땅 잃은 기사의 영체 버전이다. 바람일으키기 패턴에 냉기속성이 붙어있다. 소르 성채에서는 붉은 안광의 쌍대검 개체가 하나 있는데, 이녀석은 다른 땅 잃은 기사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유배병 영체는 노장 오닐이, 땅 잃은 기사 영체는 노장 니아르가 소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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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용인병
구별된 설원을 탐색하다보면 등장하는 용인병. 한 마리씩이면 문제 없지만. 세 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구역이 있고 이놈들은 죽일 수 없으니 상대하지 말자.
- 귀인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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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꼭두각시
상위 두 개체는 영체 형태의 귀인과 병사로,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유령처럼 나타나 공격한다. 기존 몹과 패턴은 똑같다. 리에니에 호수나 카리아 성관, 카리아 서원에서 등장하며, 영체의 색이 푸르고 등장 모션이 짧은 낙하 후 고개들기인 것으로 보면, 셀브스의 것과 같은 꼭두각시의 일종인 듯. 병사 꼭두각시의 경우엔 이후 파로스 요새에서도 등장하는데, 리에니에 호수의 개체들보다 스펙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이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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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 기사 꼭두각시
리에니에 호수의 동쪽 가도 근처로 가면 귀인 꼭두각시들과 레아 루카리아 병사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데, 이들의 싸움을 계속 지켜보면 갑자기 귀인 꼭두각시들의 뒤에 나타나서 병사들을 학살한다.
7. 인공물
7.1. 인형 및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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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병사
팔이 네 개인 인간 형태의 병사. 일반적으로는 마녀 봉인의 폐허나 호수의 리에니에에서 처음 만날 수 있으며, 이후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나 마술도시 사리아 외곽, 또는 갱도나 마술사탑 근처에서 이녀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궁수, 검병, 창병, 날아다니는 새 인형병사가 존재한다. 약점은 몸체가 목제이므로 화염이며 강인도도 약해 가드 카운터로 자세가 무너기기 쉽다.
주로 천장 등에 매달려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떨어져 내려온다. 어느 병종이건 공격을 받으면 높은 확률로 고장이 나서 미친 속도로 팔을 마구 휘두르며 연타 공격을 한 후 엎어지는 패턴이 있다. 특히 검병과 창병은 빠르게 마무리하지 못하면 이 패턴에 순식간에 끔살당할 수도 있으니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빠르게 잡거나, 불꽃이 튀기 시작하면 도망간 후 공격이 끝나고 넘어져서 무방비 상태일 때를 노려서 처치하자. 궁수는 팔 네 개를 전부 이용해 화살로 탄막을 치며, 이게 추적 성능도 좋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궁수 역시 고장나면 사방에 화살을 쏘는 패턴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기존의 추적 성능을 잃고 무작위 방향으로 화살을 쏘기 때문에 다른 녀석들보다는 화력이 덜한 편이다.
처치하면 주로 장착하고 있던 장비와 갑옷을 드랍하지만 특이하게도 뻐꾸기의 휘석을 드랍하는 경우도 있는데, 뻐꾸기의 휘석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모양이다. 몇몇 인형병사들은 휘석 덩어리를 손에 들고 계속 관찰하는 모습도 보인다.
리에니에 호수와 산령 지역 하늘을 잘보면 이 인형병사들이 여러마리 매달려있는 열기구 풍선같은 물체를 볼 수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거나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처치하면 매달려 있던 인형병사를 떨어트린다. 이 풍선은 멀리서 락온이 가능하고 한대만 치면 바로 터질 정도로 체력이 낮으며 처치하면 호수의 개체는 황금의 룬[6]을, 산령의 개체는 황금의 룬[12]를 확정드랍한다. 이녀석들은 유니크몹 취급을 받는지 축복에 앉아도 리젠하지 않고 매달려 있던 인형병사들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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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형 병사
인형 병사의 날개달린 버전. 멀리서 불을 던지며, 이쪽도 공격을 받으면 랜덤으로 고장나서 엄청난 속도로 연타공격을 한 후 뻗어버리니 발광을 일으키기 전에 재빨리 잡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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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하는 소녀 인형
바퀴달린 아이언 메이든같이 생긴 몹. 리에니에 호수에서부터 등장하지만 맵탐험 없이 진행하면 못마주치는 경우도 많고, 이후 레아 루카리아와 케일리드, 도읍 로데일에서까지 등장하며 갤미어 화산쪽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다. 자세한 점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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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전차
화염방사를 해가며 공격한다. 약점은 얼굴부분 위에 뚫려있는 환기용 구멍과 뒤에 노출되어있는 좌석에서 전차를 조종하는 병사. 구멍은 공격성공 시 특수모션과 함께 큰 피해를 입으며 처치 시 폭발한다. 구멍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선 전차보다 높은 곳에 있다가 전차가 접근하면 점프 공격으로 전차의 머릿부분을 찍어야하며, 만약 구멍을 공격할 수 없다면 전차가 돌진하는 틈을 타서 뒷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이들은 불의 승병에서 비롯되었는데, 거인의 얼굴을 본떴으며, 리에니에 호수와 겔미어 화산 쪽에서 전차를 끌고다니는 녀석들을 볼 수 있다. 한편 레아 루카리아나 라단의 병사들도 이 불의 전차를 사용하는지 레아 루카리아 남문 쪽이나 케일리드에서도 불의 전차가 병사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2. 항아리
주로 무덤가나 맵 구석에서 만날 수 있는 적들. 항아리 마을이나 전사 항아리 알렉산더의 경우 처럼 플레이어를 적대하지 않거나 대화가 가능한 항아리들도 있지만, 필드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항아리들은 플레이어를 적대한다. 본편에서의 항아리들은 대부분 전사의 유골들을 담은 항아리로, 이미 죽은 전사들의 유골을 자신의 항아리에 담음으로써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고 강자에게 도전하는 것이 전사 항아리의 명예라고 여긴다. 이 녀석들이 주로 무덤가에서 자주 있는 이유 역시 전사의 유골을 도굴하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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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항아리
통상적으로는 스톰빌 성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으며, 이후로는 필드의 구석진 곳이나 지하 묘지에서 가끔씩 만날 수 있다. 느릿느릿하게 움직이지만 강인도가 꽤 높은 편이기에 근접전으로 상대하다가는 한 대씩 얻어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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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특공대
화산관부터 만날 수 있는 검은색 뚜껑의 작은 항아리.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작은 항아리와 똑같이 행동하지만 이녀석들은 죽을 때 자기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 이 자폭 대미지가 꽤 아프니 주의. 지하묘지에 등장하는 항아리 특공대 중에선 주변에 불꽃이 튀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놈들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오며,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진 상태면 뛰어들어서 자폭 공격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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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전사
작은 항아리 주변에 있는 중간 크기의 항아리로, 알렉산더를 먼저 만난 뉴비들은 이 녀석이 알렉산더인줄 알고 다가갔다가 얻어맞는 경우도 있다. 알렉산더는 항상 혼자서 어디 끼인 상태거나 선 채로 팔짱을 끼고 있는 자세로 있다. 몇 안되는 죽을 때 폭발하는 적이라 타격감이 아주 좋다. 잡으면 1회 한정으로 날고기 경단을 주는데 독이 걸리지만 회복량은 성배병에 필적하므로 성배병을 다 쓸 정도로 필사적인 싸움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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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무녀 ◇
그림자의 땅 지역의 감옥 던전 안에서 주로 발견되는 항아리의 내용물. 상술했듯 뿔인간들은 항아리를 무녀들을 처벌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고, 무녀를 항아리 안에 억지로 밀어넣은 뒤 다른 죄인들의 살점을 억지로 붙여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이 항아리 무녀. 살점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끔찍한 외형에, 스스로 살점을 터뜨려서 내뿜어지는 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살점 안에 숨겨둔 촉수 같은 것을 꺼내서 플레이어를 잡으려 하기도 하며, 가끔 평범한 항아리인 척 하다가 갑자기 항아리를 깨면서 달려들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감옥 던전의 점프 스케어 역할을 담당한다.
벨라트의 감옥에서는 금이 가있는 항아리에 숨어있거나 넘어진 항아리에서 기어나오거나 항아리를 뒤집어 쓰고 나오는 등 여러 가지 공격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가끔 느릿한 유도 고기덩어리를 던지는 개체도 나온다. 경직저항이 그렇게 높진 않기에 손쉽게 처치할 수 있으나, 육편을 마구잡이로 날리는 공격을 잘못맞으면 한방에 죽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탄의 감옥에서 나오는 개체는 다른 죄수들의 얼굴이라도 붙인건지 기존 개체보다도 훨씬 그로테스크한 개체들이 등장한다. 주변에 다가가면 항상 흐느끼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숨어있다고 해도 미리 알아채는 것이 가능하며, 소리를 질러서 주변에 구조물도 무시하고 광역 피해를 입히는 패턴이 추가됐다.[56] 발견하는 즉시 가까이 붙어서 고함을 지르지 않게 해야 한다. 비명 개체가 악랄한 점은 오브젝트인 척 하고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줏으려고 하면 비명을 질러댄다는 점이다. 비명은 약한 경직은 먹지만 행동이 취소되지는 않기 때문에 줍는 모션동안 그 딜을 다 맞게 되므로 낚이면 죽기 딱 좋다. 또한 달려들어 잡기를 사용하는 개체도 있는데, 판정이 널널하고 한번 잡히면 최고회차에서는 풀피에서 즉사한다. 잡히면 좌우 이동키를 마구 연타해서 벗어나는 방법이 유효하다.
한탄의 감옥이나 보니의 감옥의 몹 배치 자체가 항아리에서 갑툭튀하는 고깃덩이한테 낚여서 한번 죽어보라고 의도적으로 악랄하게 배치되어 있으니 언제든 긴장을 놓치 않고 내뺼 준비를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보통 이런 기습형 적은 사방에 락온을 누르다 보면 방지가 가능한데, 이들이 기어나오는 항아리는 대부분 지형인 데다 항아리 입은 유저의 진행 방향 반대로 나와 있기 때문에 사전에 대처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찰박하며 꿈틀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상술한 강화 개체는 던전 테마에 걸맞게 흐느끼는지 황홀해하는지 모르겠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방 안에 있다는 걸 알아채기 더욱 쉽기도 하다. 알고도 당해야 하는 게 문제일 뿐.
그림자 성채 서쪽에서도 등장하는데, 정황상 메스메르가 그녀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치료까지 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곳에선 기존의 항아리 무녀들보다 조금 더 크고 피를 이용해서 특별한 기술을 쓰는 개체가 존재하니 주의.
7.3. 가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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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가고일
일반 몹 판정이지만 리젠되지는 않는 유니크 개체가 도읍 외곽과 로데일에 하나씩 있으며, 잡으면 전용 무기를 드랍한다. 이후 마지막 구역에서는 계속 리젠되는 잡몹 개체로 등장하며, 이녀석 주변엔 고룡의 색잃은 단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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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 본체
일반 가고일과는 달리 팔다리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가고일. 도읍 로데일의 하수구와 깊은 뿌리 밑바닥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조향 가루를 날려댄다. 해당 장소와 마찬가지로 특정 길목이나 아이템 주변에서 가로막는 고정포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팔다리가 잘려나간 불안정한 개체들이라 그런지 뒤를 공략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맞기만 하지만, 일반 가고일과 달리 리젠이 되기 때문에 너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접근하지는 말자. 도읍 로데일의 개체들은 반드시 만나는 녀석들도 아니고 패턴을 피하는 것 외에는 다른 위험한 요소도 없고 생명력만 충분하면 대부분 맞아도 아프기만 하고 끝이지만, 깊은 뿌리 밑바닥의 개체들은 나무 줄기를 이리저리 파쿠르하면서 다니는 플레이어를 노리고 건물 높은 곳에서 불을 뿜어대기 때문에 까딱하다간 불에 맞고 나무에서 떨어져 낙사하는 수가 있다.
7.4. 골렘
공통적으로 돌덩이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참격에 매우 강하나 타격에 약하며, 결정 투척 화살을 일정 횟수 이상 맞으면 경직에 걸린 뒤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진다.[57][58]-
가디언 골렘
보스로도 등장하지만 잡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활을 든 개체와 도끼창을 든 개체로 나뉜다. 케일리드 지역에선 무기에 마력을 두른 상태로 등장한다. 자세한 점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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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
흡사 고블린이나 그렘린처럼 생긴, 도끼나 대검을 든 움직이는 석상. 대부분 지하묘지나 흉조가 버려진 지하 등 지하에서 등장하며, 지상에서는 도읍 로데일에서 건물 지붕을 건너 가는 숏컷 루트에 소수 개체가 배치되어있다. 다크 소울 3의 노예들과 무브셋이 동일하다. 공격에 출혈이 있고 돌 덩어리라 직검이나 도의 공격 따윈 쌩까고 맞딜을 하며 좁은 던전 내부에 코너마다, 벽마다 여러 마리가 기습, 협공하기까지해서 게임 전반에 걸친 유저의 묘지 탐색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선사한다. 게다가 의외로 공격력도 강하고 튼튼하므로 투척 무기로 원거리 견제는 물론 근거리 패턴도 제법 악랄해서 필히 방패를 지참하거나 둔기로 후드려 패자.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배틀해머 한 자루만 있어도 한 방 맞을 때마다 돌머리에 별을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마력에도 약하다.
가끔가다 어그로가 끌리기 전까지 환수의 파수견과 비슷한 포즈로 앉아 있는 놈들도 있는데 초보자들이라면 그냥 석상으로 오인하다 뒤통수를 얻어맞을 수도 있다. 락온이 걸리는 것으로 적인지 구분 가능. 죽이면 출혈이 기본적으로 부여된 '두 갈래' 무기와 자기들의 머리를 드랍한다.
임프의 머리는 지혜를 상징한다고 하며, 종류에 따라 스태미나, 근력, 기량, 지성, 신앙, 신비를 약간 높이는 기능이 있고 무거워도 나름 방어도가 높아 초반에는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귀 임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도끼를 든 아귀 임프 두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고귀한 자의 영웅 묘지 등 일부 영웅 묘지에서 출현하는 놈들은 그림자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다. 상대하는 방법은 금색의 빛이 비춰진 문양으로 놈들을 유인하는 것뿐인데, 놈들이 빛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경직에 걸리며 무적이 풀린다.
신기루의 마술사탑과 백금의 마술사탑에서는 봉인 해제를 풀어주는 기믹형 몹으로 등장한다. 이녀석들은 봉인이 해제되기 전까진 무한정 스폰되며, 특정한 조건을 맞추고 봉인을 해제시키면 자동으로 죽으며 더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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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 ◇
그림자의 땅의 지하묘지에는 본편의 임프들을 대신해서 사자머리를 한 개체와 큰 입을 가진 개체가 등장하는데, 사자머리를 한 개체는 기존의 임프가 쓰던 두 갈래 무기보다 한층 더 강화된 것을 사용하며, 특이한 근접 패턴을 사용하거나 불을 뿜는 등 패턴 역시 기존의 개체와는 어느정도 차이점을 보인다. 큰 입을 가진 개체는 입에서 짧은 주기로 대포를 쏴대며, 사각지대에서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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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입 임프 ◇
DLC 지역의 지하묘지 던전에서 등장하는 그림자땅 고유의 임프. 빛바랜자를 발견하면 원거리에서 입으로 화염탄을 쏴대며, 화염탄은 착탄 후 한 번 더 폭발한다. 화염탄의 탄속이 엄청나고 한번 맞으면 가드를 해도 밀려나서 타이밍을 잘 재고 구르기로 피해줘야한다. 화염탄은 불덩어리라 화염 속성같이 보이지만 사실 물리 데미지라 물리컷 100% 대방패로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다. 다만 한번 막으면 스태미나가 거덜나고 크게 밀려나므로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면 가드는 추천되지 않는다.
'어둠을 비추는 지하 묘지'에는 거대 개체가 하나 존재한다. 대미지는 무시무시하지만, 처치 시 큰 영혼 묘 은방울꽃을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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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의 파수견
초반부의 여러 지하 묘지의 보스로 등장하지만, 후반부의 지하 묘지나 영웅 묘지에서는 잡몹으로 출현하여 후반부 묘지 탐사를 매우 빡세게 만든다.
일부 영웅 묘지에서 출현하는 놈들은 그림자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다. 상대하는 방법은 금색의 빛이 비춰진 문양으로 놈들을 유인하는 것뿐인데, 놈들이 빛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경직에 걸리며 무적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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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돌 군체 (Abnormal Stone Cluster)
다수의 구형 돌로 구성된 애벌레같은 형상의 골렘. 눈 문양이 그려진 돌 구체가 머리로 여겨진다. 주로 봉인감옥 근처에서 많이 발견된다. 일자로 서서 미동도 하지 않고 봉인감옥을 지켜보거나 지면에서 자벌레같이 기어다니는 등, 꽤나 기묘한 행동거지가 특징이다. 비선공 몹으로 공격시 적대상태가 되는데 공격에 들어갈 때까지 딜레이가 커 둔기나 대검같은 무기로 빠르게 잡을 수 있으며 차지 강공격을 맞으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기도 해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때때로 아이템이 위치한 무덤이나 일부 던전에서 돌무더기 마냥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런 개체들은 접근시 자폭한다. 자폭 개체의 경우 먼저 발견하더라도 락온 되지는 않지만, 단검이나 활로 한방 건드려주면 알아서 격발되어서 터진다. 처치 시 유적석 및 신전석을 드랍한다. 신전석은 낮은 확률이지만 필요하면 봉인 감옥 근처에서 노가다를 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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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돌 구체 ◇
석관의 큰 구멍에서 등장한다. 비선공상태가 대부분인 본편과는 달리 여기선 플레이어가 접근하기만 해도 바로 선공한다. 비정상적이라는 이름에 맞게 비정상적인 색적범위와 사거리,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봉인감옥 근처에서 볼 수 있던 1자로 곧게 서있는 개체는 원거리에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선조령의 백성 뺨치는 저격능력으로 빔을 쏴대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물론 근접만 해주면 아무것도 못하니 빠르게 근접해주도록 하자. 2체가 동시에 쏴대는 구역이 상당히 고역스러운데, 대방패로 가드를 올리면서 전진하려고 해도 밀려나면서 스태미나 데미지가 상당해서 무리고, 구르면서 지나가자니 자폭 돌들과 돌지렁이가 방해를 해서 짜증나게 한다. 파훼법은 그냥 달려가는 것으로, 자폭 돌이 적은 구석을 일직선으로 쉬지않고 달려가면 절벽 위 개체의 포격은 닿지 않으므로 차례로 침착하게 처리를 하면 된다. 은신 기술(보이지 않는 몸, 암살의 작법 등)을 사용하면 인식범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애초에 인식범위가 비상식적이라 편하게 다닐 수는 없다.
- 소각로 골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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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골렘 ◇
앞치마를 두르고 온몸이 단단한 암석으로 구성된 골렘. 맵 곳곳의 대장장이 유적에서만 등장한다. 몽둥이를 든 개체, 도가니를 든 개체, 양손 주먹으로만 공격하는 개체가 있다. 행동은 굼뜨고 느리지만 공격 하나하나가 정말 아프다. 특히 가로로 넓게 휘두르는 공격은 범위는 넓은데 선딜은 짧아 매우 조심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로켓펀치를 날리는 패턴도 나오니 원거리라고 마냥 안심할수는 없다. 생김새답게 미친 듯한 방어력과 체력을 가져 데미지가 정말 박히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약점인 등 뒤의 붉은 보석을 때려야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에서는 기믹형 적이기도 하다. 그런만큼 리턴도 확실해서 한쪽으로 빙빙 돌면서 대충 뒷쪽을 때려주면 되고 몇번 맞다 보면 그로기도 쉽게 걸린다. 때문에 일단 모션에 적응된 후로는 급격히 호구화되는 적이다. 또는 "골렘"인 만큼 결정투척화살의 기믹도 유효하다. 한마리인척 숨어있던 두마리가 협공하는 국면도 가끔 있는 만큼 유용한 전법. 여담으로 용암 슬라임과 친밀한 관계인지 가끔 그 투박한 손으로 쓰다듬고 있는 개체도 있다.
8.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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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영묘
네 개의 바위로 된 다리가 있으며 그 위에 작은 영묘가 있는 형태이다. 영묘의 다리에 해골 무늬의 흰색 이끼 같은 것을 때려 부수다 보면 주저앉으면서 땅 밑으로 가라앉게 되고 영묘 안으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내부에서 추억 아이템을 1회 복제할 수 있고 데미갓의 추억은 종이 있는 영묘에서만 복사할 수 있다.
간혹 가까이 접근하면 뛰어올라 충격파를 일으키는 행동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해골 형상이 다리가 아니라 영묘쪽에 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주변 지형을 이용해 위쪽에 달라붙거나 원거리 무기로 처리해야 한다. 정통으로 밟히거나 내려앉는 영묘 밑에 있을 경우 즉사한다. 구별된 설원에서는 다른 영묘와는 다르게 이쪽은 마술을 융단 폭격해댄다. 빠르게 영묘 다리사이로 파고 들어 영묘를 쓰러뜨리거나 기교의 폐옥으로 들어가 축복에 앉거나 하는 것이 추천된다. 리에니에 호수와 깊은 뿌리 밑바닥의 영묘는 해골이 발이 아니라 위쪽에 있어서 언덕 위쪽에서 접근하거나 주변의 나무 뿌리를 통해 위로 올라가야 한다. 영묘를 가라앉히면 근처의 영묘 병사/기사들이 모두 사망하며 다시 리젠되지 않는다. 구별된 설원의 마술 폭격을 가하는 개체를 제외한 나머지는 심야 시간대에 잠에 들며, 기도 "거절"로 밀쳐낼 수도 있다. 다리를 반쯤 굽히고 행동이 없어지므로 잠에 든지는 쉽게 구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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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영웅 묘지' 계열의 던전에서 등장. 중심에는 기사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고 양 바퀴는 극단적으로 과장된 크기를 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거대한 바퀴낫도 달려있다. 육중한 외형에 걸맞게 치이면 반피 가까이가 훌렁 날아간다.[59] 오브젝트에 가까워서 적 잡몹은 물론 침입한 암령들까지 뺑소니치고 지나간다. 물리 속성이라 중갑과 탈리스만, 버프 등으로 물리 감소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던전 내에서는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이동형 트랩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정 구간을 왕복하면서 움직이지만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따라 구간을 바꿔가면서 집요하게 추격해 온다. 다행히도 전차가 등장하는 맵에는 일정 간격으로 벽에 들어가서 숨기 위한 구간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만 전차의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빨라서 이동 타이밍을 잘못 잡거나 제때 숨지 못하면 바로 치이고 안전지대에 몬스터가 배치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전차의 양 옆 공격판정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안전지대라 해도 애매하게 서 있으면 전차가 방향을 틀 때 선회 하던 전차의 바퀴낫에 스쳐 어이없게 치이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구르기, 퀵스텝, 사냥개의 퀵스텝 모두 피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안개의 맹금으로는 회피하는 게 가능하다. 가벼운 단검 등에 부여해서 가지고 있으면 타이밍이 빠듯한 구간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영웅 묘지를 탐색하는 유저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함정이지만 의외로 각 묘지마다 어떻게든 이 전차를 파괴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 변경의 영웅 묘지에서 등장하는 전차는 제일 아랫쪽 구간으로 진행하면 천장에 폭발하는 큰 항아리 3개를 원거리 공격으로 줄을 끊어 떨어뜨려 전차를 부술 수 있다. 아우리자 영웅 묘지에서도 자체 기믹을 이용해 이동하지 않는 전차를 소환시켜 연쇄충돌을 유도해 전차들을 파괴시킬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파괴된 전차는 축복에서 쉬어도 다시 리젠되지 않으며 파괴 시 아이템을 드랍한다.[60][61] 겔미어 영웅 묘지의 경우, 전차를 파괴하는 기믹은 없지만 등장하는 전차 중 하나는 동상이 없어서 윗부분이 평평한데 플레이어가 이 전차 위에 올라탈 수 있다. 맵 후반에 등장하는 기나긴 용암지대를 빠르고 수월하게 통과하려면 이 전차에 반드시 타야한다.
사실상 다크 소울 2의 형 집행자의 채리엇의 셀프 오마주. 공략 방법도 기믹전인 것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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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불의 등잔
덱타스 대승강기 북동쪽으로 향하면 등장하는 탑으로 주기적으로 미친 세 손가락의 기도를 써서 발광을 유발한다. 주변에는 발광에 걸린 쥐들이 지키고있는데 꼭대기에 도달하면 미친 불의 환자 6마리가 기도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이들을 죽이면 이후로 발광탑이 무력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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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르
알터 고원 지하나 에인세르 강의 우르 왕조 유적에 등장하는 적으로 거꾸로 매달려있는 상태로 중력 마술을 이용하여 빛바랜 자를 공격한다. 보스인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보다 훨씬 약한 것을 보아서는 일종의 허물이거나 유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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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습
시프라 강 하류와 구별된 설원에서 등장하는 함정형 적. 락온이 되지 않으며 빛바랜 자가 근처로 다가가면 발광하면서 탄속이 매우 빠른 전격 공격을 발사해댄다. 횡이동을 하면 피할 만하지만 맞으면 의문사라 느껴질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오니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적. 특히 전격이 물에 닿으면 주변으로 퍼지며 데미지도 그대로 들어온다. 구별된 설원에 있는 위습의 경우 주변에 물은 없지만 엄폐할 곳이 나무 뒤 말고는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전격을 6발 발사하면 사라지며, 죽은 것으로 처리되는지 모독의 성검 등 적 처치 시 HP 흡수 옵션이 붙은 장비를 착용 중일 시 HP가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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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슬라임
다크 소울 시리즈의 전통적인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경직 저항과 강인도가 굉장히 높으나 불속성에 취약하다. 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등장하며 일반적으로는 바닥에서 기어다니지만 상단에서 떨어져 잡기공격을 시도하는 개체도 있으니 주의. 잡힐 경우 으드득거리는 소리를 내며 씹어댄다. 이 상태에서 사망시 주인공의 시신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연출이 있다. -
거대 핏덩이 슬라임
피가 꿈틀거리는 폐허와 모그윈 왕조에서 각각 한 개체씩 나온다. 기존 슬라임 몬스터가 매우 거대해진 상태로, 움직이진 않지만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다. 하지만 패턴도 소형 슬라임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크기가 커진 만큼 패턴의 구사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하지만 그밖에 바뀐 점은 딱히 없기 때문에 사실상 체력만 많은 샌드백. 잡는다고 딱히 주는 아이템도 없으니 무시하고 지나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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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 ◇
DLC 지역인 석관의 큰 구멍에서만 등장하는 슬라임. 틈새의 땅의 슬라임보다 보랏빛을 띄며, 똑같이 화염에 취약하며 위에서 떨어져 잡기공격에 당할 수 있다. 거대 개체가 하나 존재한다. 죽이면 응고한 수렁을 드랍하며, 응고한 수렁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수렁은 석관에 넣어진 더럽혀진 생명의 말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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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물방울
노크론과 녹스텔라에서 등장. 근거리에선 몸을 날카롭게해서 공격하고 원거리에선 침을 발사해 공격한다. 기본적으론 슬라임 골격 몬스터지만 여타 슬라임들과 다르게 물리공격도 잘 들어간다. 이속이 느려서 무시하고 달려도 되지만 침 발사 공격의 정확도가 은근히 높은데다 집단으로 날려대면 끔살당할 수도 있으니 신중할 것. 일부 개체는 신체의 일부를 단단하게 만들어 실드처럼 사용하며 정면 공격 시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실드 부위도 은색이라 멀리서는 구별이 안 되니, 이상하게 대미지가 안 먹힌다 싶으면 다가가서 확인하자. 실드 없는 쪽을 공격하면 된다. 녹스텔라에선 몸에 벼락을 두른 개체도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접촉하면 플레이어에게 벼락 대미지가 들어오며, 그 상태에서 죽이면 물방울이 폭발한다. 부근에 벼락을 두른 물방울이 더 있다면 그것들도 폭발하며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물방울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경우 원거리에서 벼락 두른 개체를 저격해 몰살시키는 것이 정석이다.
가끔씩 적대 NPC의 형태로 화신의 물방울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물방울들은 남의 모습을 복사할 뿐 아니라 그 능력도 복사할 수 있다는 설정이라[62], 변신 상태에서는 체력과 공격력이 일반 물방울보다 엄청나게 올라가며 각종 전기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은 물방울을 처음 볼 수 있는 지역은 노크론이지만, 사실 지상에도 다른 생물로 의태한 은 물방울들이 극소수 존재한다. 드물게 잡몹들을 사냥하다가 갑자기 안개와 함께 룬베어나 사자가 튀어나온다거나, 장소에 맞지 않는 강력한 정예 잡몹 개체 하나가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몹들은 대부분 물방울 유생을 드랍한다. 지하에 있는 은 물방울중 일부 개체가 다른 개체로 변신한다는 점이나, 구 형태로 된 녀석을 처치할 경우 물방울 유생을 드랍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해당 정예 잡몹들은 물방울이 해당 개체로 변신한 것.
원판(일어판) 명칭은 물방울( 雫, 시즈쿠)인데 영어판에서는 눈물(tear)로 번역되었다. -
거대 은색 구
영원한 도읍 녹스텔라 등 일부 구역에는 물방울들이 뭉쳐서 커다란 구 형태가 된 녀석이 존재한다. 굴러서 플레이어를 들이박으려고 하는데 함정 기믹으로 소환되는 거대 철구와 달리 이놈은 스스로 방향전환과 가속이 가능해 그냥 피하려고 하다가는 깔려죽는다. 지형 장애물(특히 문)을 이용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으며, 경직 저항이 약한 편이라 겁먹지 말고 치면 조금씩 밀려서 처치할 수 있다. 최초로 처치할 경우 물방울 유생을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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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슬라임 ◇
DLC 지역의 대장장이 유적에서 등장한다. 슬라임이라고 적었지만 몸을 날카롭게 해서 공격하는 등 은 물방울과 같은 모션을 공유한다. 경직도와 체력은 강하지 않으며 처치 시 낮은 확률로 단석과 가스석을 드랍한다.
9. NPC형 적
유니크한 NPC형 적들은 공통적으로 락온 시 붉은 이름과 함께 표시된다. 엘든 링/등장인물 항목을 참고.
[1]
산령의 동식물들은 전부 영체라서 건드릴 수가 없다.
[2]
'묘지 평원' 축복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하나 있다. 소리를 내고 날아가기 전에 죽여보면 독수리는 드랍하지 않는 잠알을 드랍한다.
[3]
트리 가드,
로레타 제외.
[4]
녹음은 Csádi Nóra의 목소리이다.
해석 /
영한 해석
[5]
다크 소울 3는
꽃게 형태, 엘든 링은
털게 형태.
[6]
엘든 링 설정상 수면 상태이상은 동물에게나 잘 들어간다.
[7]
아이템 "문어알" 의 설명을 보면, 번식을 위해 먹는 먹이가 인간의 피와 살이다.
[8]
잘 보면 새 부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9]
참고로 이 패턴에 죽으면 거대문어에게 잡아먹힌다!
[10]
실제로 자세히 보면 뿔이 잘린 흔적이 보인다.
[11]
부패의 영향으로 변이한 것은 아니다. 케일리드에 처음 진입해 마치 외계 행성처럼 기괴하게 오염된 케일리드의 광경을 본 시점에서는 당연하게 케일리드의 부패와 기괴한 모습의 개와 까마귀를 연관짓게 되지만, 이후 스토리를 더 진행하면서 알 수 있듯 붉은 부패는 말 그대로 생물을 산 채로 썩어 서서히 죽어가게 만들 뿐이지 변이시키는 성질은 가지고 있지 않다. 개가 붉은 부패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부패견은 따로 있는데, 그냥 붉은 반점이 좀 있는 평범한 개다. 이 거대한 개들은
거인들의 산령에서도 발견되는 종들이고, 케일리드와 산령 두 지역 모두 비룡의 서식지며 초거대 거인의 유골이 발견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기괴하긴 해도 겉모습은 깔끔한 산령의 개체에 비해 케일리드의 개체는 피부가 조금 검붉고 털이 듬성듬성 빠진 것을 보면 부패 때문에 썩어가고는 있는 듯.
[12]
가장 좋은 패턴은 주둥이를 바로 자기 앞에 내리꽂는 패턴으로 막으면 가드카운터가 딱 적중하는 위치로 밀쳐지게 된다.
[13]
기도
볼레아리스의 얼음 안개 텍스트 참고
[14]
해당 종의 경우 비룡과 관계없는 모그윈 왕조에서도 발견된다. 단 이 지역의 경우는 일반적인 생태와는 거리가 먼, 지하에 마련된 모그의 비밀스런 은거지라 그곳의 백금인들처럼 외부에서 데려온 걸로 추측해 볼 수 있다.
[15]
모그윈 왕조의 보스인
피의 군주 모그가 '위대한 피'를 감안하지 않았을 때 1회차 기준 체력이 약 18,000이다. 또한 후반부 보스인
흑검 말리케스가 1회차 기준 체력이 11,000 정도인데, 말리케스가 빠른 움직임과 딜타임을 잘 주지 않아서 체력이 적게 설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거대 피까마귀가 스토리 최후반부 보스와 체력이 비슷하다는 것은 경이로울 정도다. 피통이 많기로 유명한 몹인
가디언 골렘은 딜타임이 굉장히 많기라도 하지, 까마귀는 지랄발광 연타공격으로 딜타임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룬베어와 함께 본 게임 내 최강의 잡몹으로 자주 언급된다.
[16]
게다가 리에니에 호수를 돌아다니는 개체들 중 하나는 죽이면 바로
접목의 귀공자로 변신해서 또다시 플레이어를 덮친다! 이 녀석을 죽이면 물방울 유생을 드랍하며 두 번 다시 등장하진 않지만 이 녀석을 마주하게 되면 거의 2페이즈가 있는 보스를 상대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17]
원래
케네스 하이트 휘하의 기사장이었으나, 반란을 일으켜 멀쩡히 잘 교류 중이던 아인들의 여왕을 죽여버리고는 성을 점거했다.
[18]
성문에 붙어있는데 바깥쪽에서는 상대할 수 없고 학원 열쇠를 찾아 학원 내부로 먼저 진입해야한다.
[19]
해당 개체는 사종루 전송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
이는 게임 내의 파열된 결정 물방울로 재현 가능하다.
[21]
한 바퀴 돌면서 사냥하면 약 3만의 룬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여기서 노가다를 좀 하면 육성에 많이 도움된다.
[22]
불이여!, 불이여 솟구쳐라
[23]
실제로 레아 루카리아 입구에 2마리가 있는데 이곳에 가보면 유난히 혈흔이 낭자한 걸 볼 수 있다. 이 초입부분 마술사들은 외국에서도 악명이 높아 간혹 이들을 기관총 사수로 둔갑시킨
그림이 보인다(...).
[24]
높은 확률로 2번 연속 시전하는 패턴이니 주의.
[25]
이 점 때문에 하이마 포탄 패턴이 더욱 골치아파지는데, 포탄에 맞는 거 자체도 위험하지만 폭발의 충격으로 낭떠러지로 밀쳐져 낙사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26]
주로 마력 포탄을 하늘 위로 난사해대서 주변을 폭격하는 개체와 마력 안개를 뿜어대서 주변에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개체로 나뉜다.
[27]
그래서인지 원거리 공격 등으로 위에 탄 녹스 검사 또는 승려를 죽이면, 개미는 주변을 돌아다니는 은 물방울들을 적대하고 공격한다.
[28]
단, 영체 개체들은 투명한 상태로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모습을 드러내서 기습하는 개체들이 많으니 이 곳을 탐험할 때는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29]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라서 보초의 횃불 없이는 오직 발자국으로 위치를 특정해야하는데 발자국으로 위치 찾는 것도 쉽지는 않고 가장 큰 문제는 은신 상태에서 잡기 기술을 상당히 자주 사용한다는 것이다. 잡기에 걸리면 1회차, 생명력 스탯 60 기준으로 체력이 1/3이 빠지기 때문에 상당히 골때린다.
[30]
참고로 해당 지역에서 상인의 복장 세트 및 스토리상 중요 아이템에 대한 힌트를 기믹을 통해 얻게 되어있는데, 이 기믹을 위해서는 해당 패턴을 꼭 유도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31]
운석 구덩이에서 자세를 취하고 서있는 T자세라는 것이 소위 그들의 '별 부르기' 의식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별이 떨어지는 일도 없으며 그저 별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인디언식 기우제인 듯하다. 그들 주변에 나타나는 백왕이나
내리는 별의 짐승이 나타나는 것 역시 우연에 불과한듯.
[32]
주로 가드를 사용하거나 물약을 먹으면 사용한다.
[33]
특히 회피에 붙은 강인도 보정은 특대무기로도 끊을 수 없기에 연타는 금물이다.
[34]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한번 강인도가 다 깎이기 전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강인도를 회복하지 않는다.
[35]
다만 땅에 닿아야 충격파 판정이 발동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투사체 자체에는 맞지 않는다. 이때를 노리는 것이 주된 파훼법.
[36]
후반부 보스인 불의 거인이나 거인들에 관련된 설명들을 보면 본래 배 부분에 달린 얼굴의 입에서 화염을 만들 수 있는데, 황금나무에 가담한 트롤들은 금지된 거인의 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배 부분의 얼굴을 적출한 것으로 보인다.
[37]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의 봉인감옥 보스 '
카리아 기사 볼스'와 카리아 성관을 지키는 무명의 카리아 기사 트롤. 영체로 등장하는 개체를 포함한다면 사종루의 기슭에 둘, 리에니에 동쪽 숲 근처에 하나. 갑옷은 입지 않았으나, 카리아 왕가 기사단 갑옷의 망토를 걸친데다가 들고 있는 검이 카리아 기사 트롤의 무장인 트롤의 마법검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38]
방어구 설명에 따르면 카리아 기사는 카리아 왕가를 수호하는 20명도 채 안되는 소수정예 병력이다. 해당 집단에 속할 정도라면 인간수준이거나 그 이상의 지성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
[39]
심지어 등을 보면 카리아 왕가 기사단의 갑옷의 망토를 달고 있다.
[40]
무기 "트롤의 황금검"에는 트롤들이 "이제는 지성을 잃었다"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41]
구석진 뜬금없이 연기와 비명소리가 나면서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 이것이다. 보크처럼 나무로 변신해 있다가 기습해오기도 한다.
[42]
이 녀석들이 들고 다니는 칼날이 붙은 둔기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하급 아인 중에서는 전투력이 높고, 아인의 가치관으로는 굳세고 명예롭다고 여겨지는 녀석들이라고 한다.
[43]
원탁에서 망치질하는 대장장이
휴그 역시 혼종이다.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는 수준에 그치는 아인과는 달리 혼종들은 무기를 직접 제련하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아 지능 수준은 대다수의 아인보다도 더 높을 수도 있다.
[44]
흉조 분출하는 패턴도 뒤잡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끊어버릴 수 있으니 참고
[45]
통상적으로 화산관을 감옥 거리 교회로 진입한다면 바로 앞에 자신의 몸을 길쭉하게 늘려서 화산관의 풍경을 바라보는 뱀인간을 볼 수 있다.
[46]
오른쪽 성벽에 딱 붙은 상태로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면 안 들키고 아이템만 먹고 나올 수는 있으나 나무령이 계속 움직이고 고개를 돌리기 때문에 적당히 멈추면서 지나가야한다.
[47]
부패늪이 끝나는 곳에서 나무를 타고 건너가면 기존 부패늪과 따로 떨어져있는 작은 부패늪이 나온다.
[48]
"신성한 술법을 쓰는 인간이 아닌 악단의 영체. 신탁의 사자들은 새로운 신 또는 시대의 징조로 나타나며 신탁의 피리를 분다고 한다."
[49]
흰 저민 고기를 드롭하는 다른 몹들은 거북이, 게, 가재, 문어 등 체내에 붉은 피가 흐르지 않는 생명체들이다.
[50]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드랍룬 5배의 빛나는 눈이 장어에게 적용되면 눈 여덟개가 전부 빛난다.
[51]
이 잡기 공격은 마력 속성으로, 생명력을 높게 찍었거나 갖은 수단으로 마력 방어력을 높이면 즉사를 피할 수 있다. 잡기 도중에도 발광이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이성 수치를 높이는 탈리스만을 끼는것도 도움이 된다.
[52]
시체가 불타고 있는 흔한 오브젝트로 보이기 때문에 방심하다 얻어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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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는 라이커드의 추억을 교환해 얻는 모독의 성검, 적사자성의 사자 혼종, 도가니 듀오를 잡고 나오는 유적의 데검, 2회차라면 최종보스의 추억을 교환해 얻는 신이 남긴 대검. 공통적으로 전회가 범위기에 딜까지 좋기에 전회 한두 번에 필드가 싹 쓸려나간다. 원거리에서 사용하면 자폭에 당할 일도 없으니 더욱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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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모그윈 왕조에서 소환되는 개체의 경우 티비아의 배가 아닌 거대 해골을 따로 소환하는 백금인이 존재한다. 해당 백금인을 처치해야만 거대 해골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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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설명에 따로 나와 있으며 신성 속성이 있다고 무조건 같은 효과를 내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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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이 외침은 가드가 가능하다. 대형 방패씩이나 쓰지 않아도 물리컷 100 방패면 꽤 무난하게 가드 가능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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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는 2개, 환수의 파수견은 4개의 투척 화살을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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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투척 화살의 툴팁에 따르면 옛 골렘술사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유사하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정황상 결정 투척 화살을 통해 골렘 내부의 회로를 조작하여 망가트리는 원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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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1.04 패치에서 난이도가 낮아진 것이다. 생명력 60을 찍고 황금 나무의 은총 +2를 장착하면 체력이 거의 2천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치여도 체력의 80%가 기본으로 작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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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의 영웅 묘지의 전차는 황금 나무의 대궁, 아우리자 영웅 묘지의 전차는 트리가드 세트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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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자 영웅묘지에서는 멀기트, 혹은 모그의 구속구를 발동하면 기믹이 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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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은 물방울 뼛가루는 플레이어의 능력과 장비를 그대로 복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