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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오리 Common guillemot/Common Mur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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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Uria aalge Pontoppidan, 1763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 아목 | 갈매기아목(Lari) |
| 과 | 바다오리과(Alcidae) |
| 아과 | 바다오리아과(Alcinae) |
| 족 | 바다오리족(Alcini) |
| 속 | 바다오리속(Uria) |
| 종 | 바다오리(U. aalge)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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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다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이다. 이름에 오리가 붙지만 상목 단위에서 다른 종이다. 오리는 닭기러기상목에 속하고 바다오리는 신조상목에 속한다. 지리적으로 5아종으로 나뉜다.2. 생김새
크기는 약 43cm이다. 암수동형으로, 여름깃은 머리와 몸윗면은 흑갈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울깃은 얼굴 아랫부분과 몸아랫면이 흰색이고 얼굴 뒤 아래쪽으로 검은색 선이 있다. 마치 펭귄처럼 보이지만 펭귄과도 별개의 조류며 목 단위에서 다르다.바다오리의 유사종인 큰부리바다오리에 비해 부리가 약간 가늘고 뾰족하다. 몸윗면이 바다오리가 조금 더 흐리다.
3. 생태
펭귄처럼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며 번식 때만 육지로 올라온다. 북태평양, 북대서양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캘리포니아, 지중해 서부, 동해 등 남쪽에서 월동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1월 경 도래하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로 겨울에 동해 먼 바다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연안에서는 관찰하기 어렵다. 북한에서는 일부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어류를 먹이로 하며, 단독이나 소그룹으로 먹이 활동을 한다. 빠른 날갯짓으로 수면을 스치듯 저고도 비행을 할 수 있다. 바다오리는 북쪽에 사는 새 중 이미지가 펭귄을 닮았지만 절벽을 뛰어내릴 때 나는 모습이 아주 다르다. 바다 속에 들어갈 때는 잠수도 한다. 낭떠러지에서 새끼를 키우며, 일정 기간 자라면 첫 비행을 위해 도약을 시도하는데, 이때 다른 포식성 새들이나 북극여우가 떨어지는 새끼 새들을 노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