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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 페르난데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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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2022 FIFA 월드컵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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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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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4694><colcolor=#fff> 첼시 FC No. 8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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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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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엔초 헤레미아스 페르난데스[1] Enzo Jeremías Fernánd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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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1년 1월 17일 ([age(2001-01-17)]세) | ||||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산 마르틴 | |||||
국적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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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8cm / 체중 77kg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등번호 | 아르헨티나 대표팀 | 8 | |||
첼시 FC | |||||
소속 | <colbgcolor=#034694><colcolor=#fff> 유스 |
클럽 라 레코바 (2005~2006) CA 리버 플레이트 (2006~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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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
CA 리버 플레이트 II (2019~2021) →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2020~2021 / 임대) CA 리버 플레이트 (2021~2022) SL 벤피카 (2022~2023) 첼시 FC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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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32경기 4골[2] ( 아르헨티나 / 2022~ ) | ||||
SNS |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34694><colcolor=#ffffff> 역대 등번호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24번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 8번, 34번 CA 리버 플레이트 - 13번[3], 16번, 37번, 5번[4] SL 벤피카 - 13번 첼시 FC - 8번[5], 5번[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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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나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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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해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였고, 프리미어 리그 레코드를 경신하며[7] 첼시에 합류하였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엔소 페르난데스/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22년 9월 24일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고,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이다. 최고참이자 팀 캡틴인 리오넬 메시보다 무려 14살이나 어리다.2022년 11월 27일 멕시코와의 조별 본선 2차전에서 메시의 패스를 받아 달아나는 추가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 데뷔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패스도 좋았지만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드리블 후 오른발 감아차기를 하며 오초아가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서 멕시코 선수들의 사기를 완전히 저하시켰다. 이 골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데 그냥 골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아낸 구세주 같은 골이었다.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며 레안드로 파레데스, 귀도 로드리게스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주와의 16강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이며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는 중 의도치 않게 자책골을 허용하여 스코어가 2:1이 되었다. 다행히도 그대로 경기가 끝났기에 그나마 큰 여파는 없었다.
8강 네덜란드전에서는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연장전 막판에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상황이 있기도 했다. 승부차기에서는 하나만 더 넣으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4번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고 만다. 다행히 5번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성공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4명의 중앙 지향형 미드필더를 위시한 중원 조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메시의 페널티킥을 유도한 알바레스의 PK 획득 장면에서 기점이 되는 정확한 롱패스를 찔러주기도 했다. 3:0 완승에 톡톡히 공헌하면서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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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2023-24시즌 막판 탈장 수술을 받았지만, 대회 출전 의지를 밝혔고 결국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라 알리셀레스테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24번[8].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2:0 승리.
2차전, 칠레전에는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확실히 아직은 올라오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다. 64분에 로셀소와 교체되어 코파아메리카 데뷔전을 마쳤다. 팀은 1:0 승리.
3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선 66분 로셀소와 교체 되어 출전했다. 2차전에 비해서 확실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고, 팀의 약간 정체됐던 경기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위협적인 슛팅도 한 번 시도했고 85분경에는 멀리 걷어낸 공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밀고 들어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라우타로의 2골과 함께 2:0으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팀 동료인 카이세도의 에콰도르와 만나게 되었는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팀의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며 결국 준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었다.
준결승전에서 1차전에서 맞붙었던 캐나다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후반 51분, 세트피스에서 걷어나온 공을 슈팅해 메시의 왼발에 맞고 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를 했다. 그렇게 팀은 1차전과 같이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으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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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스타일
날카로운 킬패스를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미드필더. 탄탄한 기본기와 깔끔한 기술, 넓은 시야와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주로 8번 자리에서 뛰지만 2선과 3선을 오가며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나 10번롤 역시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갖고 있는 툴들은 여러 측면에서 토니 크로스와 유사하지만, 플레이스타일면에서 크로스와는 다르고 섬세함과 정교함이 부족한 대신 더 저돌적이고 역동적이다.4.1. 상세
4.1.1. 장점
엔소의 플레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단연코 정확한 패싱력을 위시한 우수한 빌드업 전개력이 꼽힌다. 22/23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들 중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의 로드리 다음으로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을 만큼 패싱력에 있어서는 동나이대 미드필더중에서 손에 꼽힌다. PL에서 파이널 서드로의 공 투입 횟수가 최상위권인 선수인 만큼 박스 가까이 찔러주는 스루패스부터, 먼 거리에서 올려주는 로빙 패스나 측면으로 보내는 방향 전환 패스까지 다양한 구질의 패스를 보내줄 수 있다. 또한, 3선 자리에 있다가도 간헐적으로 2선 위치에 올라와 침투하는 선수에게 찔러주는 킬패스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단순히 리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서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 같은 큰 경기에서도 8~90%대를 웃도는 패스 성공률을 보이는 선수로, 패스의 스킬, 패스를 보낼 때의 시야와 판단 모두 좋다 보니, 패스의 전달 범위가 넓고 전달하는 속도가 빠르며 정확도가 높다.또한, 엔소의 가장 큰 장점은 온더볼 상황에서의 중장거리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과 방향 전환이지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공간 이해도와 기동력이 좋은 선수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팀 동료가 패스를 주기 좋은 위치로 이동해 공을 받아주면서 후방 빌드업을 원활하게 흘러가게 한다. 특히, 엔소는 후방 빌드업을 위해 좌측 풀백과 스위칭을 통해 좌측 후방으로 내려가 공을 받은 후 롱패스로 좌우를 전환하거나 전방으로 빠르게 공을 전달하는데, 이러한 점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를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엔소는 빌드업을 위한 스위칭 혹은 오프 더 볼 움직임뿐만 아니라, 공수양면으로 움직이면서 동료를 살려주는 전술적인 움직임도 가져간다. 수비 시 적절한 위치 선점을 통한 공간 커버와 볼 탈취를 시도한다.
4.1.2. 단점
엔소가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가장 먼저 수비력을 꼽을 수 있다. 이 단점은 엔소가 3선 자리에 위치해 있을 때 드러나는데, 그의 롱패스를 살리기 위해서는 3선에 위치해야 하지만, 이 자리에서 뛸 때의 수비 기술과 기여에 있어서는 타 수비형 미드필더들에 비해 아쉬움을 드러낸다. 수비 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는 과정에서 돌파를 허용하며 뒷공간을 내어주게 된다. 엔소의 수비 상황에서의 단점은 10번 롤을 맡는 2선에서도 드러난다. 팀 단위의 압박을 시도하기 전에 본인이 혼자서 상대 센터백의 압박 시도하다가 제쳐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 상대 팀의 플레이메이커들이 상대 센터백에게 압박이 가해지면서 훨씬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빌드업을 방해하기 위한 전방 압박이 외려 빌드업을 편하게 해주는 역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보인다.또한, 엔소의 장점 중 하나로 평가받는 기술을 이용한 탈압박에 있어서도 제약이 존재한다. 기술로 상대를 벗겨내는 것은 곧잘 하지만, 그 이후 공을 직접 몰고 가는 드리블은 엔소의 장점이라고 말하기에는 힘들다. 자신을 둘러싼 수비 두 세명을 상대로 압박을 벗어나는 데에는 능하나 이니에스타나 이스코처럼 이미 자리잡은 수비진영을 헤집고 다닐 만한 돌파력은 없다. 즉, 좋은 위치선정으로 공을 안전하게 받고, 압박이 들어온다면 벗겨낸 후 결국에는 다른 동료나 여유있는 공간에 내주는 게 주요 플랜이지, 본인이 직접 뚫고 들어가는 건 유효한 선택지가 아닌 것.
전진 드리블 능력의 부재, 롱패스 전개에 최적화된 플레이 스타일 등이 겹치면서 엔소는 10번 역할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는 상당히 부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움직임이 민첩하지만 순수 주력은 빠르지 않아서 드리블을 통한 전진이나 박스 침투를 지시한다면 크게 성과도 없을 뿐더러 엔소의 시야와 패스로 열리는 전개 루트를 낭비하는 꼴이 된다. 패스 능력이 좋으니 최전방에 키 패스를 찔러주라고 엔소를 2선에서 기용하면 오히려 엔소의 패스 범위를 한정시키고[9], 받는 압박은 더 심해지도록 유도하는 꼴이므로 오히려 독이 되는 역효과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10번 롤을 수행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맞지는 않는 옷이고, 앞서 언급된 수비 능력의 한계 때문에, 말 그대로 중앙 미드필더로서 3선과 2선을 오가는 움직임을 가져가며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달리 말하면 최적의 포지션을 잘 찾아줘야 역량이 100% 발휘된다는 것. 이것이 첼시에 와서는 그레이엄 포터, 프랭크 램파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엔초 마레스카까지 넷이나 되는 감독이 거쳐갔음에도 엔조가 명확하게 활약할만한 포지션을 못 찾았다는 것을 보아 결코 감독의 기용 문제라고만 볼 수 없고 유망주 시절엔 엔조의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2선과 3선을 다 소화하는 플레이스타일이 모든 포지션에서 애매해져 오히려 단점이 되어가고 있는 것.
여기에 더해, 엔소는 박스 안 골 결정력이나 중거리 슛, 데드볼 처리 능력 등, 직접적인 박스 타격에 필요한 능력엔 큰 장점이 없으므로, 굳이 2선으로 기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계속 따라다닌다. 더군다나 포터 체제부터 현재의 마레스카 체제까지 첼시에서 데드볼 전담 키커로 활약 중인데, 정작 본인이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할 만큼의 킥 퀄리티를 지니고 있지 않다. 그 와중에 본인은 평소 전진해 있는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지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무리한 중거리 슛으로 공격의 흐름을 끊는다.
수시로 언급되듯, 이러한 단점들은 기본적으로 첼시에서 뛸 때 주어지는 역할 문제로 더 두드러지는 게 대부분이다. 물론 팀의 사정도 있을 것이고, 본인의 툴이 어찌 보면 한정적이라는 비판도 있겠으나, 감독이 바뀌고 시행착오를 거침에도 활용 방식이 고집스러울 정도로 일관적인 것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5. 기록
5.1. 대회 기록
-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2020~2021)
- 코파 수다메리카나: 2020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2021
- CA 리버 플레이트 (2021~2022)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021
5.2. 개인 수상
6. 여담
- 아르헨티나 선수답게 리오넬 메시가 우상이다.
- 엔소가 15살이었던 2016년 당시, 메시가 3년 연속 국가대표 준우승이라는 비극끝에[10] 국가대표 은퇴선언을 하자 이를 만류하며 메시를 위로하는 장문의 편지를 인스타에 올렸는데, 카타르 월드컵 후반기에 이것이 재발굴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당시 겨우 15세의 소년이 전국민의 기대치라는 미친 중압감을 짊어진 메시를 슈퍼스타 이전에[11] 단 하나의 인간으로 감싸주는 명문으로,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리고 엔소와 같은 수 많은 아르헨티나 팬들의 만류에 결국 메시는 은퇴를 번복했다. 메시의 은퇴를 만류하는 팬레터를 쓴 소년 엔소는 6년 뒤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침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 월드컵에서 국대에 합류하며 메시의 동료가 되었고, 준수한 활약으로 그의 우승을 돕고 스스로도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으니 그야말로 레전드급 성덕.
- 어린 시절에 응원하고 좋아했던 클럽은 우상 메시가 레전드로 활약했던 FC 바르셀로나라고 한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유럽으로 오기 전, 펩 과르디올라의 제안을 받고 맨체스터 시티행에 마음이 갔으나 벤피카 측에서 주전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서 벤피카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 메시 이외의 존경하는 선수로는 스티븐 제라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뽑았으며 어린 시절 그들의 플레이를 따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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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임에도 1살 연상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 딸은 그의 나이 만 19세이던 2020년에 태어났다. 이름은 올리비아. 인스타그램에 종종 딸 사진을 올리는데 정말 귀엽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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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여자친구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동년 10월 26일 장남 벤하민 페르난데스가 태어났다.
- 대부분의 남미 선수들처럼 몸에 문신이 많다.
- 첼시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레코드를 경신하며 첼시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적하자마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카이 하베르츠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한 뒤에는 그의 플레이를 극찬하며 팀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나 첼시 유스 선수라도 되는 것마냥 구단에 애정과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면서 나날이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13]
6.1.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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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엔조가 불륜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한다.
7. 엔소 페르난데스에 대한 언사
언제나 그렇듯 차분하고 침착했다. 그의 어시스트는 월드 클래스 수준.
풋볼 런던
풋볼 런던
엔소가 이 나라에 머문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는 정말 잘했다. 그는 우리를 모르고, 우리도 그를 잘 모른다. 그러나 당신도 엔소의 번뜩이는 자질과 개성을 엿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점점 더 좋아질 것.
그레이엄 포터
그레이엄 포터
나는 그와 함께 뛰었고, 그는 훌륭한 선수이고, 그를 많이 존경하고,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는 경기장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다.
제이미 캐러거
제이미 캐러거
8. 논란
8.1. 인종 차별 챈트 라이브
2024년 7월 15일에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1:0 신승으로 콜롬비아를 꺾고 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버스 안에서 셀레브레이션 도중 지난 2022년 프랑스를 꺾고 카타르에서 우승했을 때, 일반 팬들에 의해 불려져서 논란을 낳았던 인종 차별 챈트를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단체로 제창하는 것을 SNS 라이브로 송출했다.[16]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들이 인종차별적인 기행으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셀레브레이션을 한 것과 이를 엔소 본인의 개인 SNS로 거리낌없이 송출한 것에 많은 비난 여론이 불고 있으며, 2024-25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소속팀인 첼시에는 프랑스 국적의 유색 인종인 말로 귀스토, 브누아 바디아실, 악셀 디사시, 레슬리 우고추쿠, 크리스토퍼 은쿤쿠, 웨슬리 포파나[17]가 팀 동료로 있기 때문에 '생각이 없는 건가?' 같은 강한 비판도 존재한다.
사건 이후 첼시 소속 프랑스 국적 선수들이 모두 엔소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 했으며[18], 프랑스 축구협회 역시 FIFA를 통해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엔소의 소속 구단인 첼시 FC 역시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
일부 몰상식한 아르헨티나인 및 지지자들은 포파나 등 엔소를 언팔로우한 선수들의 SNS로 달려가 악플 테러를 일삼고 있다. # #[19]
결국 일이 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하지만 사과문을 24시간 뒤 삭제되는 스토리로 올린 것과 사과문 자체의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에 더해 하필 하늘색 Comic Sans로 작성한 것에 대한 역반응이 많다.[20]
이후 니콜라 잭슨이 엔소 페르난데스와 흑인 아이가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과, 자신과 함께 훈련장에 앉아 있는 모습의 사진을 인스타에 게시하면서 엔소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님을 어필했다. 그리고 이후 선수단에게 재차 사과를 했다고 맷 로가 보도했고 #, 구단에서도 이 사태에 대해 성명문을 작성하며 엔소에 대한 내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언급했다.
그렇게 이 사건은 양쪽 축구협회간 분쟁 조정과, 구단 차원에서 징계 절차를 밟는 일로 마무리되었어야 했으나...
아르헨티나의 체육부 차관 훌리오 가로는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회장과 대표팀 주장인 리오넬 메시가 대표로 프랑스 측에 사과를 해야한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아르헨티나의 한 트위터 유저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국가의 영웅 메시가 왜 제국주의자들에게 사과를 해야하냐'라는 게시물을 올렸다.[21] 그런데 이 게시물을 리트윗한 인물이 바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었다.
사건 다음날인 7월 18일,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공식 SNS 계정에서 '어떤 정부도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게 말과 행동을 지시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훌리오 가로 차관을 해임하겠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실제로 가로 차관을 체육부 차관 자리에서 해임시켜버렸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부통령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축구 노래를 통해 그들이 인정하기 싫은 진실을 말했다고 해서 식민주의 국가들이 우리를 위협할 순 없습니다. 위선자들이 화난 척하고 있습니다. 엔소, 내가 당신과 함께 있어요."라고 말했다. 식민주의국가들과 위선자들이라는 강력한 워딩을 통해 비판했기에 엄청난 정치적 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통령실 대변인은 "부통령의 의견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동시에 로드리고 데 파울을 비롯한 몇몇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웨슬리 포파나와 프랑스 출신 첼시 선수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엔소의 사진을 박제하고 엔소를 언팔하면서 엔소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을 인종차별자들로 낙인시켜 국제적인 적으로 만들려한 방식이 오히려 혐오를 더 큰 혐오로써 막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오히려 엔소에게 먼저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진실된 사과를 하라고 알려주는 방식이 옳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인종 관련 실언을 하는 와중에 흑인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 역시 인종차별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는 파울로 디발라의 생각 깊은 발언이 주목받기도 했다.
7월 18일 엔소의 아버지가 엔소는 죽어도 인종차별자가 아니라는 것을 밝혔으며, 단순히 아르헨티나 축구 팀의 응원가를 부르다가 문맥적으로 옳지 않은 타이밍에 스토리를 찍어 올렸다고 했으며, 엔소가 본인이 뭘 부르고 있는지도 그때 몰랐다고 전했다. 또한 2014년에 독일이 아르헨티나에게, 2018년에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에게 차별적인 노래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측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억울하다고 전했다.
7월 24일 엔초 마레스카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가 첼시로 복귀하더라도 다른 선수들과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8월 1일 엔소를 인스타에 박제했던 포파나가 엔조가 본인에게 사과했으며, 그는 인종차별자가 아니라고 변호하는 인터뷰를 하며 첼시 내에선 일단락되었다. # 이후 엔초 마레스카 또한 이 일은 구단 내부에서는 완전히 종결되었다고 못박으면서 사태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양국 국민들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앙금은 주홍글씨처럼 남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모양인지,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두 나라의 팀이 맞붙었을 때 경기 도중에 선수끼리 격한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급기야 경기가 끝났을 땐 선수단 간의 충돌까지도 일어났다. 개인의 생각 없는 일탈로 인해 외교적 문제로도 크게 번질 뻔한 사건이니만큼 엔소에게 있어선 챈트 라이브가 큰 흑역사로 남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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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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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3 | 4 | 5 | |
로베르트 산체스 Robert Sánchez | GK 1997.11.18 2023~2030 |
악셀 디사시 Axel Disasi | DF 1998.03.11 2023~2029 |
마르크 쿠쿠레야 Marc Cucurella | DF 1998.07.22 2022~2028 |
토신 아다라비오요 Tosin Adarabioyo | DF 1997.09.24 2024~2028 |
브누아 바디아실 Benoît Badiashile | DF 2001.03.26 2023~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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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7 | 8 (VC) | 10 | 11 | |
리바이 콜윌 Levi Colwill | DF 2003.02.26 2021~2029 |
페드루 네투 Pedro Neto | FW 2000.03.09 2024~2031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 MF 2001.01.17 2023~2032 |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ylo Mudryk | FW 2001.01.05 2023~2031 |
노니 마두에케 Noni Madueke | FW 2002.03.10 2023~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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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3 | 14 | 15 | 17 | |
필립 요르겐센 Filip Jörgensen | GK 2002.04.16 2024~2031 |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 GK 1992.05.24 2021~2026 |
주앙 펠릭스 João Félix | FW 1999.11.10 2024~2030 |
니콜라 잭슨 Nicolas Jackson | FW 2001.06.20 2023~2031 |
카니 추쿠에메카 Carney Chukwuemeka | MF 2003.10.20 2022~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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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9 | 20 | 21 | 22 | |
크리스토퍼 은쿤쿠 Christopher Nkunku | FW 1997.11.14 2023~2029 |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 FW 2000.03.25 2024~2025[임대] |
콜 파머 Cole Palmer | MF 2002.05.06 2023~2033 |
벤 칠웰 Ben Chilwell | DF 1996.12.21 2020~2027 |
키어넌 듀스버리홀 Kiernan Dewsbury-hall | MF 1998.09.06 2024~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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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 | 25 | 27 | 29 | 31 | |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 DF 1999.12.08 2018~2028 |
모이세스 카이세도 Moisés Caicedo | MF 2001.11.02 2023~2031 |
말로 귀스토 Malo Gusto | DF 2003.05.19 2023~2030 |
웨슬리 포파나 Wesley Fofana | DF 2000.12.17 2022~2029 |
체사레 카사데이 Cesare Casadei | MF 2003.01.10 2022~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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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34 | 36 | 37 | 38 | |
타이리크 조지 Tyrique George[U-21] | FW 2006.02.04 2024~2027 |
조시 아체암퐁 Josh Acheampong[U-21] | DF 2006.05.05 2024~2026 |
데이비드 워싱턴 Deivid Washington[U-21] | FW 2005.06.05 2023~2030 |
오마리 켈리먼 Omari Kellyman | MF 2005.09.15 2024~2030 |
마르크 기우 Marc Guiu | FW 2006.01.04 2024~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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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45 | 47 | |||
헤나투 베이가 Renato Veiga | DF 2003.07.29 2024~2031 |
로메오 라비아 Roméo Lavia | MF 2004.01.06 2023~2030 |
루카스 베리스트룀 Lucas Bergström | GK 2002.09.05 2021~2025 |
|||
회장: 토드 볼리 / 감독: 엔초 마레스카 /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 |||||
출처: 첼시 FC 공식 웹사이트,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10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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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 1 |
왈테르 베니테스 Walter Benítez |
1993년 3월 19일 ([age(1993-03-19)]세) | 1 | 0 | PSV 에인트호번 | ||
12 |
헤로니모 룰리 Gerónimo Rulli |
1992년 5월 20일 ([age(1992-05-20)]세) | 5 | 0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
23 |
후안 무소 Juan Musso |
1994년 5월 6일 ([age(1992-09-02)]세) | 2 | 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DF | 2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ínez |
1998년 1월 18일 ([age(1996-05-10)]세) | 25 | 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3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Nicolás Tagliafico |
1992년 8월 31일 ([age(1992-08-31)]세) | 64 | 1 | 올랭피크 리옹 | |||
4 |
곤살로 몬티엘 Gonzalo Montiel |
1997년 1월 1일 ([age(1997-01-01)]세) | 34 | 1 | 세비야 FC | |||
6 |
헤르만 페첼라 Germán Pezzella |
1991년 6월 27일 ([age(1991-06-27)]세) | 42 | 3 | CA 리버 플레이트 | |||
13 |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Leonardo Balerdi |
1999년 1월 26일 ([age(1999-01-26)]세) | 3 | 0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
16 |
나우엘 몰리나 Nahuel Molina |
1998년 4월 6일 ([age(1998-04-06)]세) | 46 | 1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19 |
니콜라스 오타멘디 Nicolás Otamendi |
1988년 2월 12일 ([age(1988-02-12)]세) | 120 | 7 | SL 벤피카 | |||
21 |
훌리오 솔러 Julio Soler |
2005년 2월 16일 ([age(2005-02-16)]세) | 0 | 0 | CA 라누스 | |||
- |
크리스티안 로메로 Cristian Romero |
1998년 4월 27일 ([age(1998-04-27)]세) | 38 | 3 | 토트넘 홋스퍼 FC | |||
MF | 5 |
레안드로 파레데스 Leandro Paredes |
1994년 6월 29일 ([age(1994-06-29)]세) | 67 | 5 | AS 로마 | ||
7 |
로드리고 데 파울 Rodrigo De Paul |
1994년 5월 24일 ([age(1994-05-24)]세) | 72 | 2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8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
2001년 1월 17일 ([age(2001-01-17)]세) | 31 | 4 | 첼시 FC | |||
11 |
지오바니 로셀소 Giovani Lo Celso |
1996년 4월 9일 ([age(1996-04-09)]세) | 60 | 3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
14 |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Exequiel Palacios |
1998년 10월 5일 ([age(1998-10-05)]세) | 31 | 0 | 바이어 04 레버쿠젠 | |||
15 |
티아고 알마다 Thiago Almada |
2001년 4월 26일 ([age(2001-04-26)]세) | 5 | 1 | 보타포구 FR | |||
17 |
파쿤도 부오나노테 Facundo Buonanotte |
2004년 12월 23일 ([age(2004-12-23)]세) | 2 | 0 | 레스터 시티 FC | |||
20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lexis Mac Allister |
1998년 12월 24일 ([age(1998-12-24)]세) | 33 | 3 | 리버풀 FC | |||
FW | 9 |
훌리안 알바레스 Julián Álvarez |
2000년 1월 31일 ([age(2000-01-31)]세) | 39 | 1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10 |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
1987년 6월 24일 ([age(1987-06-24)]세) | 188 | 109 | 인터 마이애미 CF | |||
18 |
니코 파스 Nico Paz |
2004년 9월 8일 ([age(2004-09-08)]세) | 0 | 0 | 코모 1907 | |||
22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Lautaro Martínez |
1997년 8월 22일 ([age(1997-08-22)]세) | 67 | 29 | 인테르나치오날레 | |||
일정 | 2026 FIFA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 2024년 10월 10일(목) | 원정 | 베네수엘라 | ||||
2024년 10월 15일(화) | 홈 | 볼리비아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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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 11 디 마리아 · 12 룰리 · 13 로메로 · 14 팔라시오스 · 15 코레아 · 16 T. 알마다 · 17 고메스 · 18 로드리게스 · 19 오타멘디 20 맥 알리스터 · 21 디발라 · 22 L. 마르티네스 · 23 E. 마르티네스 · 24 E. 페르난데스 · 25 마르티네스 · 26 몰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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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Enzo'는 철자만 보고 '엔조'로 읽는 것 같지만
스페인어에서는 'z'를 'ㅅ(/s/)'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엔소'라고 읽는 것이 맞다. 당장 같은팀이었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César Azpilicueta)를 아'즈'필리쿠에타라고 읽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한편 Enzo라는 이름 자체는 이탈리아계 이름으로 이탈리아어 발음은 '엔초'이나, 스페인어 표기법상으로는 외국어에서 유래된 이름도 스페인어 표기법을 따른다. 다만 본인의 발음은 이탈리아어 발음에서 딴 '엔초'에 더 가깝다.
본인의 발음. 외래어 표기 용례에서는 규정 용법보다 본인의 발음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실제 심의가 나올 때 '엔초'를 규정 용례로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이 이름의 이탈리아 유명인으로는
엔초 페라리와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한
엔초 마레스카가 있다.
[2]
2024년 10월 16일 기준
[3]
가장 오래 사용한 등번호
[4]
U-20 팀 등번호
[5]
23-24시즌~
[6]
22-23시즌
[7]
이후
프리미어 리그 레코드는 같은 팀 동료가 된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의해 또 경신되었다.
[8]
팀 동료인
쿠쿠렐라와
파머의 국대 등번호와 같다. 우연히도 세 명 모두
유로와 코파 결승에 진출하였다.
[9]
물론 패스야 잘 찔러주겠지만, 엔소의 패스 능력은 선택지를 전진 패스로 한정짓지 않고 2선, 3선을 다 아우를 때 진가를 드러낸다. 굳이 엔조를 여기 세우는 건 팀적으로 낭비일 수 있는 것.
[10]
커리어 전체로 넓히면 4번의 준우승. 특히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은 메시가 승부차기 실축을 했기 때문에 그 비극이 절정에 이르던 시기다. 이 때 라이벌로 여겨지던
호날두가 2016년 유로를 우승해 그보다 먼저 국가대표 타이틀을 얻어내 그 비극이 더욱 부각되었다.
[11]
메시는 커리어 초반부터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늘 신격화된 기대를 받았다.
[12]
엔소를 똑 닮았다.
[13]
반대로 이전 소속팀이었던 벤피카 팬들에게는 대체자도 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첼시로 보내주지 않으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겠다는 태도로 크게 욕을 먹으며 금지어 취급받고 있다.
[14]
엔소의 아버지 라울이
엔조 프란체스콜리의 팬이었다.
[15]
여담으로 엔소 페르난데스의 등장 이전에 더 유명한 엔소 페르난데스였던
지네딘 지단의 아들
엔조 지단의 이름 역시 엔조 프란체스콜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유 역시 동일하게 지네딘 지단이 엔소 프란체스콜리의 팬이어서 였다고.
[16]
해당 챈트는 유색 인종의 비율이 높은 프랑스 대표팀을 조롱하는 챈트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 흑인과 아시아인을 포함한 다국적인 인종차별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챈트에는 앙골라 출신에 대한 비하도 있었는데 정작 앙골라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적이 없다. 앙골라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
#
[17]
특히 웨슬리 포파나는 엔소의 인종차별 챈트에 가장 부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알려져 있다. 단순히 SNS 언팔로우로 끝난게 아니라 기존 프로필에 없던 프랑스와 코트디부아르 국기를 추가해 해당 사건에 대해 의견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추가로 자신의
X와 인스타 스토리에 논란이 된 엔소의 인스타 라이브 영상을 박제하였다.
#
[18]
추가적으로 벨기에 국적의
로메오 라비아와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역시 엔소를 언팔했다. 그리고, 프랑스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선수
쥘 쿤데는 이러한 인종차별 논란에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
[19]
과거에 프랑스 국적 선수들인
우스만 뎀벨레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일본인 플레이스테이션 수리기사를 조롱하며 인종차별 발언을 한 사건을 들고 오며 '
프랑스인들은 인종차별 안하냐'라는 논리를 밀고 있는데, 애초에 기본적으로 해당 사건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한건 뎀벨레였지, 포파나를 비롯한 첼시 내 프랑스 선수들이 아니었으며, 이번 사건만 해도 엔소와 같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중 그 자리에 없었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까지 무분별한 비판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20]
해당 폰트는 특유의 가벼운 느낌으로 인하여 진중한 사과문에 자주 쓰이지 않는 폰트이다.
[21]
특히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가 끝나고도 미국에 계속 머물렀기 때문에 이번 사태와 무관했고, 이것 때문에 메시 팬덤에서는 왜 메시가 책임져야 하냐는 반발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