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어린 시절, 마모루는 뒷마당 창고에서 할아버지의 유품을 발견했다. 그의 할아버지 엔도 다이스케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엔도는 축구의 세계에 매료되어 자신도 축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축구와 관련된 할아버지의 죽음 때문에 아들이 축구를 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모루의 끈질긴 열정 덕분에 결국 어머니는 아들이 더 많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게 된다.2. 무인편
2.1. 시즌 1
엔도 마모루는 매우 재능 있는 골키퍼로,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골키퍼 중 한 명인 할아버지의 손자이다. 첫 번째 시즌 내내 엔도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팀원들의 축구 프론티어 챔피언십과 이후의 축구 프론티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야망을 불러일으켰다.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엔도가 모두를 연습에 부를 때, 축구부 멤버들은 7명밖에 없고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며 그를 무시한다. 그래서 그는 이나즈마 KFC 팀과 훈련한다. 훈련 중에 두 소년이 필드에 나타나 엔도를 조롱하고, 그의 배를 발로 차고 공에 침을 뱉는다. 그 중 한 소년이 키사라기 마코를 향해 공을 찰 때, 고엔지가 나타나 공을 소년의 머리로 되돌려 차서 엔도를 놀라게 한다.
그날 밤, 엔도는 할아버지에게 고엔지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다음 날 현실이 된다. 그는 선생님이 고엔지가 축구 수준으로 유명한 키도카와 세이슈에서 왔다고 말했을 때 기뻐한다.
라이몬 중학교에서 축구 폐부를 건의한다. 폐부를 막기 위해서는 그는 제국중학교와의 이겨야 했다. 그렇게 경기에서 축구부가 폐쇄되지 않도록 네 명의 멤버를 더 찾아야 했다. 그러나 고엔지가 엔도의 마을로 이사 오자, 젊은 골키퍼는 축구 팀의 멤버를 찾고 모집하려고 한다. 고엔지가 합류를 원치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곧 제국중학교와의 경기에서 모두가 심하게 부상당했을 때 라이몬을 도와준다. 고엔지 덕분에 엔도의 팀은 제국중학교를 상대로 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그 후, 그들은 다른 팀들과의 경기를 많이 요청받게 된다. 새로운 멤버인 도몬 아스카도 추가되었지만, 그가 제국의 스파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나중에 그를 용서했다. 진행하면서 그들은 마침내 예선 결승에서 제국중과 싸웠습니다. 제국중의 키도 유우토는 그들이 카게야마를 계속 따를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결국, 키도는 엔도와 다른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시작 휘슬이 울리자 철기둥이 라이몬 위로 떨어졌지만, 키도가 경고했기 때문에 그들은 기둥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필드 마술사인 이치노세 카즈야는 친구들이 죽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지만, 나중에 그들의 팀에 합류했다. 그는 키노 아키와 도몬을 만나러 왔지만, 엔도와 함께 축구를 하기 위해 일본에 머물렀다. 엔도는 나중에 할아버지를 죽였을 수도 있는 사람이 카게야마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는 분노를 극복하고 결국 축구 프론티어에서 제우스 중학교를 물리친다.
- 첫 연습 시합에서 영혼까지 털린 끝에 할아버지의 필살기 갓 핸드를 간신히 습득했지만, 풋볼 프론티어 지역 예선 결승에서 다시 만난 제국 중학교의 황제펭귄 2호에 갓 핸드가 처음으로 격파된 이후로 프론티어 본선부터는 트라이앵글 Z부터 해서 갓 노우즈까지의 여러 필살기에 마구 뚫리기 시작한다.
- 1기 최종화에서 마신 더 핸드를 기적적으로 습득하여 이후 날아오는 슛은 전부 블록해내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2. 시즌 2
27화에서 축구 프론티어에서 우승한 후, 엔도와 다른 축구부원들은 학교가 에일리언 학원의 축구 팀이 제미니 스톰에 의해 파괴된 것을 발견한다. 엔도는 레제의 팀과 싸웠고, 기술의 차이로 인해 엔도와 다른 사람들은 패배했다. 대부분의 팀원들이 심하게 부상당했고, 그래서 그들은 제미니 스톰을 이기기 위해 훈련하고 여행을 시작한다. 나중에 히토미코와 후부키 시로가 팀에 합류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제미니 스톰을 이길 수 있었다.여행 중에 축구를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 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앱실론과 에일리언의 마스터 랭크 팀인 제네시스 같은 새로운 팀들에게 여전히 패배한다. 카게야마도 신 제국중이 라이몬을 파괴하려 했지만, 패배한다. 시즌 내내 엔도의 활발한 성격은 팀원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점차 누그러진다. 예를 들어, 에얼리언 학원을 이기기 위해 팀을 밀어붙이면서 카제마루는 자신의 실력이 충분히 향상되지 못해 에얼리언 학원와 싸울 수 없는 것에 대해 우울해졌다.
엔도가 심하게 우울해진 때도 있었지만, 그는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들은 고엔지 슈야와 아프로디의 도움으로 앱실론 카이와 프로미넌스와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조합인 카오스를 물리친다. 그들은 또한 코치 히토미코가 그란(제네시스의 주장)의 '누나'이며 에얼리언 학원의 사실 아리에아 운석의 크리스탈을 사용해 힘을 키운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0화에서는 제네시스와의 마지막 경기에 돌입한다. 그러나 그란은 유성블레이드로 골을 빨리 넣어 타치무카이의 무겐 더 핸드를 뚫는다. 61화에서는 쓰나미가 골키퍼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 그란은 엔도에게 어느 팀이 더 강한지 물어본다. 그들은 제네시스와의 치열한 싸움을 했지만 결국 승리한다. 라이몬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마지막 상대인 다크 엠퍼러스를 만난다. 그들은 아리에아 운석의 영향을 받은 이전 팀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엔도의 놀라운 정신력과 의지력 덕분에 그는 팀원들의 마음에 도달할 수 있었고, 아리에아 운석 크리스탈을 부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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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는 1화부터 마신 더 핸드가 격파당하는 등 고생 좀 하다가 정의의 철권 G2로 데자무의 궁니르를 막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다음 시합에서 가젤의 노던 임팩트에 2번이나 뚫리고 골키퍼를 포기하란 말에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꾼다.
엔도는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꾼 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1]
- 위력도 어중간한 메가톤 헤드[2] 따위로 더 카오스에게서 점수를 딴다.
- 더 제네시스 전에서 마침내 디 어스로 역전골을 넣는다. 데스존2까지 포함하면 이 시합에서 2골 1어시스트.
이후 종종 엔도 다이스케의 외 손자다운 먼치킨 파워를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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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엠페러즈 전에서, 무한 더 핸드 G4를 뚫은 다크 피닉스를 真 갓 핸드로 막아낸다.
레벨이 99였나 -
한국 전에서, 무한 더 핸드 G5를 뚫은 갓 브레이크를 정의의 철권 G5로 막아낸다.
지못미 타치무카이 - 정의의 철권 G5를 뚫은 카오스 브레이크를 신기술 분노의 철퇴로 막아낸다. 그것도 두 번 연속으로
- FFI 본선부터는 자기 덩치보다도 큰 타이어를 갓 핸드 내지는 맨몸으로 막아낸다.
- 다크 엔젤 전에서 헤딩슛인 메가톤 헤드 G3로, 세인의 슛 블록을 뚫고 역전골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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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에 真 열혈펀치를 날리자 통나무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다이스케는 슛으로 산에 길을 뚫었지
3. 3부 세계편에서
일본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의 주장 겸 주전 골키퍼로서 출장했다. 신입 매니저인 쿠도 후유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라며 어릴 적 별명 ‘후윳페’라고 부르고 있다. 정작 본인은 엔도를 몰라서 초대면이고 다른 사람일 거라고 말했는데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후윳페라고 부르고 있다.실력이 모자라고 붙임성도 없어 팀에서 겉도는 토비타카의 사연을 알고 연습을 도와주기도 하고, 하루나의 주도로 토라마루의 사정을 알고 도와주기도 한다. 78화에서 리카의 비뚤어진 조언으로 인해 자각 없이[3] 후유카와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데이트 동안 계속 발생하는 이벤트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멀뚱한 태도를 유지한 데다 리카에게 속은 것을 깨달은 후유카가 둘러댄 "이 동네는 처음 와봐서 잘 모르니까 누구랑 같이 둘러보고 싶었다"는 변명을 곧이 곧대로 믿기까지 한다. 과연 축구밖에 모르는 축구바보. 덧붙여 그 뒤, 이나즈마 마을에서 제일 멋진 데라며 후유카를 데려간 철탑광장에서 후유카의 조언과 때마침 불어온 바람으로 새로운 필살기의 실마리를 잡는다.[4]
고엔지가 한국전 뒤 이탈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으나 동시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런데 막상 한국전이 시작되기 직전, 그가 이번 시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고 여긴 쿠도 미치야 감독에 의해 벤치행이 되었다. 쿠도 감독이 뭔가 생각이 있어서 그럴 거라고 여기고 있지만 크게 충격을 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후도 투입으로 이나즈마 재팬의 팀 플레이가 삐걱대자 자신이 스스로의 단련에만 신경 써서 팀 내의 화합은 생각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타치무카이와 교대한 뒤 후도와 다른 선수들 사이를 중재했다. 또한 신기술 분노의 철퇴로 한국팀 3인방의 카오스 브레이크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결국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팀을 아시아 예선 우승으로 이끌고 FFI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후 본선이 열리는 라이오코트 섬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과 외할아버지, 그리고 세계를 둘러싼 거대한 운명에 점점 휘말리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엔도의 캐릭터가 평면화되고 있다. 감정 표현이 점점 무뎌져가고, 매 위기마다 너무나 쉽게 기술이 진화하고, 그다지 설득력이 높지 않은 설득에도 다른 팀들은 휙휙 넘어가서 엔도 마모루의 포로가 되고 만다.[5] 여전히 밝고 명랑하지만 1기때만큼의 풋풋한 감정과 열정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는다.[6] 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여전히 열정 가득하고 풋풋한 성격이며, 바보스런 특훈( 소와 힘겨루기)으로 주위 사람들(특히 후도)의 혼을 빼놓는다.
세계편부터 그가 골키퍼로 참가하는 경기는 절대 패배하지 않는 극강의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4. 후속작에서
4.1. 이나즈마 일레븐 GO
엔도가 실제로 등장하기 전에, 첫 번째와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오토나시와 쿠도가 몇 번 언급하며 엔도와 텐마의 축구에 대한 태도를 비교했다.
그의 비공식적인 첫 등장은 5화에서 라이몬과 에이토의 경기 중에 이루어진다. 그는 라이몬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이게 라이몬이라고?"라고 말하며 충격을 받는다. 그의 얼굴은 그림자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는다.
7화에서는 라이몬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된다. 엔도가 츠루기에게 경기에 나서라고 지시했을 때, 츠루기는 엔도의 말에 짜증을 내며 자신의 필살기인 데스 소드를 사용해 공을 찬다. 모두들 엔도가 골대 앞에 서 있었기 때문에 공에 맞을까 봐 걱정했지만, 엔도는 오른쪽으로 머리를 살짝 돌려 공을 피한 후, 츠루기의 슛을 칭찬한다.
처음에는 새로운 라이몬 팀이 엔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팀에 희망을 다시 불어넣었기 때문에 점점 그를 좋아하게 된다. 엔도는 또한 텐마의 축구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11화에서는, 엔도가 라이몬에 돌아온 이유는 10년 전의 축구를 되찾고, '피프스섹터'를 물리치기 위함이라고 언급한다.
18화에서는 텐마와의 특별 훈련 후, 그가 나츠미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사실에 텐마는 놀라는데, 나츠미의 요리는 여전히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끔찍한 맛이었다. 텐마는 음식을 맛없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엔도는 나츠미가 성질을 부리지 않도록 참으라고 텐마를 발로 찼다.
23화에서 가산 쿠니미츠와의 경기 중, 엔도와 키도는 쿠루마다와 키리노를 벤치에 앉히고, 10명만으로 필드를 지키기로 결정한다. 그들은 키리노가 상대의 전술을 더 잘 파악하고 내부에서 그 약점을 발견하기를 원했다. 이 결정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키리노가 가산 쿠니미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공략할 수 있었다.
24화에서는 엔도가 '피프스섹터'의 본부로 가서 이시드 슈지를 대면한다. 그곳에서 엔도는 이시도의 진짜 정체가 고엔지 슈야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나 이시드는 자신의 과거 정체성을 부인한다. 엔도는 오랜 동료가 변해버린 모습에 분노와 고통을 느끼며, 그에게 왜 축구를 통제하려 하는지 물으며 도움을 제안한다. 그러나 고엔지는 이제 축구는 자신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자신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의 대화는 여기서 끝나고, 엔도는 되돌아온다.
엔도는 집으로 돌아와 FFI에서 이나즈마 재팬이 우승했을 때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고엔지가 왜 변했는지 궁금해한다. 나츠미는 엔도를 격려하며 음식을 준비해준다. 격려를 받은 엔도는 나츠미가 준비한 음식을 먹고, 또다시 얼굴이 파랗게 질린 채 음식을 씹는다. 그 후 엔도는 후부키와 만나 하쿠렌과의 경기 이야기를 나누지만, 후부키는 그의 학교가 '피프스섹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25화에서 후부키가 쿠라마의 슛을 막고 나서 밝혀진다.
27화의 마지막에서 후부키는 엔도를 눈밭 스타디움의 구석으로 불러내어 중요한 사실을 말해준다. 이 사실에 엔도는 충격과 놀라움을 느낀다. 이후 엔도는 키도 유우토를 이나즈마 타워로 불러내어 만난다. 키도가 도착했을 때, 엔도는 지평선을 바라보며 '피프스섹터'의 진정한 목표가 축구의 관리에 그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를 조사하기 위해 라이몬의 감독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키도는 엔도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놀란다. 엔도가 떠나기로 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가 후부키에게 들은 '중요한' 정보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32화에서 엔도는 새로운 셔츠를 입고 돌아왔으며, 바다 옆 절벽에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는 실제로 '갓 에덴'이라는 섬에 있었으며, '피프스섹터'의 진정한 목표를 조사하고 있었다.
결승전 때 그는 다시 돌아와 모두에게 최선을 다해 경기를 즐기라고 격려한다. 43화에서는 드래곤링크의 힘에 감탄하며, 산고쿠가 들것에 실려 나가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그는 신스케를 투입하여 골문을 지키라고 지시한다.
47화에서는 인터뷰와 함께 엔도가 축구를 하던 과거의 수많은 회상 장면들이 나오며, 엔도와 텐마는 언젠가 함께 축구를 하자고 약속한다.
4.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2기 크로노 스톤에서 중1 시절의 엔도가 등장. 축구부를 부활시킨 직후, 알파의 프로토콜 오메가에게 다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텐마와 페이 룬의 개입으로 위기를 넘기고 정식 시합에서 키퍼로 출전. 시합에서 그 시점에서 아직 배우지도 않은 갓 핸드는 물론이고 화신인 마신 그레이트를 꺼내서 화신 필살기까지 써댔다. 원더바 曰, "패러렐 월드의 공명현상." 복수의 평행세계의 엔도가 상호 간섭해서 벌어진 일.그리고 베타가 이끄는 프로토콜 오메가 2.0이 축구 금지령을 내리도록 인터럽트를 수정하자 그를 막기 위해 라이몬 부원들과 친선 시합하던 경기장으로 갔으나 프로토콜 오메가를 막지 못하고 그 와중에 베타가 페이를 봉인하려 하자 페이를 지키기 위해 갓 핸드 V[7]를 썼는데, 하필이면 엘드라드쪽에서 목표를 엔도로 바꾸는 바람에 결국 페이 대신 봉인당하고 만다.[8] 후에 어떻게 되는지에는 확실하게 나온 정보가 없다. 이 분마냥 흑화할 수도 있고[9], 사카교 초대 교주의 위엄을 발휘해 엘드라드를 설득할 가능성도 있다. 팬층에서 제일 많은 루머는 감마가 엔도 흑화라는 설이였지만 크로노 스톤 pv에서 나온 엔도는 커녕 고엔지만 닮은 진짜 감마가 나온 덕에 이 루머도 끝.
프로토콜 오메가를 막지 못하고 현재로 돌아온 텐마 일행 앞에 기다린 소식은 교통사고로 인해 엔도 마모루 사망 결국 크로노 스톤 시청률이 곤두박질치기도. [10] 그런데 크로노 스톤 17화에서 텐마 일행은 프로토콜 오메가 2.0을 쓰러뜨렸지만 베타는 엔도를 돌려줄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엔도가 크로노 스톤
그런데, 크로노 스톤 19화에 새로 나온 오프닝에서 한컷도 나오지 않는다. 엔딩에서도 마찬가지. 이나크로 오더니 감독을 병풍으로 만들고 고인으로 만들고 크로노 스톤으로 만들고, 이제는 오프닝 엔딩 출연도 없다. (참고로 비슷한 처지인 외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는 오프닝에서 크로노 스톤의 형태로나마 등장) 감독이 된 원더바가 자리를 꿰차는 바람에 엔도 팬들은 절망했다. 또한 계속해서 쏟아지는 이나크로의 네타 정보에서도 엔도의 대한 소식은 이 시점까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팀 멤버들도 믹시맥스에 집중을 쏟는 바람에 엔도 감독의 언급조차 잘 나오지 않았다.
24화에서 드디어 등장. 그러나 크로노 스톤의 형태였고, 무엇보다 그 크로노 스톤을 들고 사용한 사람은 자나크. 팬층에서는 흑화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마인드 컨트롤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엔도의 크로노 스톤은 조조의 오우라를 자나크가 빼앗는데 사용했다고. 한가지 이상한 점은, 다이스케의 크로노 스톤은 말을 할 수 있는데 엔도는 전혀 대사가 없었다. 설마...[12]
28, 29화 1시간 스페셜 편에서 자나크가 라이몬에게 패배하여 크로노스톤이 된 엔도를 돌려주려는데, 의문의 노인이 나타나 엔도의 크로노스톤을 중간에 가로채고 도망간다. 때문에 엔도 팬들에게 또 다시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한, 엔도의 크로노스톤을 들면서 이것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는 대사를 남긴 것으로 보아하니, 당분간은 또 안나올 것 같다.
다만 크로노 스톤 상태임에도 마냥 가만히 있지는 않았고, 자나크의 힘을 개방시켜[13] 클라라 제인과 믹시맥스를 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자나크의 말에 따르면 힘을 개방시키라는 엔도의 목소리가 계속 들려왔다고.
12월 12일 공개된 PV에서 프로토콜 오메가의 키퍼 옷을 입은 로봇 엔도가 등장했다. 사실 이 로봇 엔도는 시청자 디자인으로, 자세한 것은 메카 엔도 항목 참고.
최종적으로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엔도의 크로노 스톤을 가지고 있었지만 페이가 텐마의 팀에 완전히 합류할 때 크로노 스톤을 빼돌렸다. 마지막 시합 직전, 아르노 박사가 엔도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아 감독이 된다.[14] 아무튼 이것으로 완전한 시공 최강 일레븐이 완성되었다.
여담으로 키나코가 떠나기 전에 모두가 롤링 페이퍼처럼 축구공에 글을 써주었는데, 엔도가 공에 써준 말은 역시나 사카 야로제!
4.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1화에서는 미등장했으나, 마지막에 쿠로이와 감독이 미노리와 함께 이동할 때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는데, 그게 엔도였다. 예상치도 못한 전개에 당황한 팬들이 꽤 있으며, 엔도가 쿠로이와 감독과 하는 무언가가 이번 작품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있다.8월 10일에 공개된 정보에서 새로 등장하는 이치카와 자나쿠로와 접점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의 필살기는 엔도와의 특훈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전작의 자나크 애버로니크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8화에서 재등장. 추가 멤버인 이치카와 자나쿠로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여기서 엔도가 쿠로이와 감독에게 부탁받은 일이 밝혀졌는데, 그건 어스 일레븐의 추가선수인 자나쿠로를 축구를 하게끔 설득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자나쿠로는 그걸 거절하지만, 엔도가 끈질기게 쫓아가 설득한 끝에 사건의 진상을 듣고 추가선수로 영입했다고. 그리고 아시아 예선이 치러지는 동안 자나쿠로가 축구에 능숙해지도록 훈련시켰다.[15]
이후 우주로 나가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불안해하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길 수 있을 거라며 격려해준다.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을 뽑는 행사가 있는데 거기서 뽑히면 TVA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하며, 당연하지만 골키퍼에서 엔도가 당당히 1위로 뽑힘으로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4.4.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
새로 발표된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의 PV에서 키퍼복장을 입은 24세의 엔도의 모습이 보였는데, 문제는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면서 엔도가 경기장 아래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엔도 팬들을 또 다시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16]아래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은 본편에선 이나즈마 재팬를 탈출시키 위해 그레이트 더 핸드를 시전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와 그의 동료들이 혼신을 다해 필살기를 시전해도 프랑의
사라지기 전에는 마츠카제 텐마가 이끄는 신생 이나즈마 재팬과 시합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팀 '이나즈마 레전드 재팬'의 주장 겸 골키퍼로 등장. 옛날처럼 골대에서 갑툭튀하더니 신 필살기 '기가톤 헤드'로 선취점을 넣는다. 나중에 모든 사건이 해결된 엔딩 크레딧에서도 다시 열심히 축구하는 걸로 나온다.
4.5.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전설의 골키퍼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라이몬 축구부의 열혈 캡틴. 축구바보지만 친구를 생각하며 주위로부터의 신뢰는 매우 두텁다. |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의 프롤로그격인 리로디드에서 FF 우승 뒤, 스페인의 유스 리그 우승팀인 바르셀로나 오브와 친선시합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과는 0:13으로 라이몬 중학교의 완패. 13점을 실점할 동안 엔도는 상대의 슛을 막기는 커녕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상대의 슛에 눈이 따라갈 정도가 되자 간신히 사용한 마신 더 핸드가 필살기도 아닌 일반슛에 간단히 깨져버리는[19]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라이몬에서 나와 토네가와토우센 중학교의 주장이자 강화위원. 그리고 중학교 3학년, 전국대회를 우승한지 1년 이후로 보인다.
아레스의 천칭 14화에서 라이몬 중과 제우스 중의 시합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모자로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엔도 특유의 긴 구레나룻과 헤어밴드가 살짝 보인다.
아레스의 천칭 21화에서 축구부가 없는 토네가와토우센중에 축구부를 만들고 주변에 육상부 등등의 사람들에게 축구하지 않겠냐고 권유하고 다니며 팀을 만들고 거의 모든 시합을 실점0로 올라온 모양이다.[20] 현 라이몬 일레븐은 우리가 이사람을 이길수 있을까 걱정한다.[21] 실황에서 토네가와토우센은 가장 기세를 타고있는 팀이라하고 초 킨운 감독은 엔도 마모루는 팀의 정신적 지주면서 일레븐을 전진시키는 능력에 있어 그를 따라올자는 없다고 한다.[22] 그리고 준결승이 시작되는데 관객석이 만원이고 그 모두가 엔도의 이름을 외치며 엔도가 걸어가는 뒷모습이 나오며 21화가 끝이난다.
22화에선 코조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필살기 없이 발로 막아낸다![23]이후 키리나의 얼음의 화살에 마신 더 핸드를 사용해 막아낸다. 엔도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강화위원으로써 간 학교인 토네가와토우센 중학교는 축구부가 없어서 이제 막 만들어낸 참이였고, 그런 초짜들을 키우며 준결승까지 온것이다. 엔도의 실력이 대단하단것을 볼 수 있는 부분. 이나쿠니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풀이 죽은 타츠미에게, 진정한 주장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준다.[24]정신차린 라이몬의 파이어 탄도보정(...)슛에 당하는 듯해 시청자들의 혈압을 올릴뻔했으나 잡아낸다.
23화에선 러이몬의 신 기술 백 드리프트에 자신의 신 기술 풍신 뇌신으로 대응하지만, 아직 미완성이였기에 실패하여 점수를 내어준다. 이때 팀원 한명이 부상을 당하고, 교체인원이 없어서 10명이서 게임을 할뻔했으나, 폰코[25]가 와서 참전, 엔도는 예전에 폰코가 축구를 같이 하고싶다는 말에 따봉을 날리며 허락해줬었는데, 다른 팀원들은 전혀 몰랐는듯. 그리고 라이몬이 다시 백 드리프트를 날리자, 풍신뇌신을 완성하여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허나 라이몬이 최후의 수단으로 빅토리 라인을 사용하자, 풍신뇌신은 뚫리고[26], 점수를 내줘 2:1로 끝나게된다. 끝난뒤 엔도는 팀원들에게 져서 분하지만, 아직 토네가와토우센은 신생이니 계속 힘내자며 팀원들을 북돋아준다.[27] 이후 아스토와 악수하며 라이몬을 더욱 강하게 해달라고 말하며[28], 퇴장할 때 라이몬에게 다시 축구하자며 외친다.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엔딩곡에서의 카드에서는 고우진 테츠노스케와 함께 헌터로 그려져있다.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 대표의 주장으로 뽑혔다.
4.6.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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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코칭 스태프 명단 | |||||||||||
코치 | 초 킨운HC / 쿠도 미치야 / 세키야 토모아리 | |||||||||||
매니저 | 라이몬 나츠미(강화 위원) / 미카도 안나 / 오오타니 츠쿠시 | |||||||||||
서포터 | 리 꼬붕 / 카제아키 요네 / 키노 아키 | |||||||||||
PV에선 초 킨운이 데려온 클라리오 오번을 보고 당황, 다이아몬드 레이에 대항해 풍신뇌신을 사용하지만 뚫리고 만다.
1화에서도 pv와 같다. 클라리오의 실력을 보고 주눅든 팀메이트들에게 눈앞에 두꺼운벽이 있다면 그걸 쳐부술 대포가 되면 된다, 세계와 싸우자!하며 의욕을 솟게했다.
2화에서 한국팀 레드 바이슨의 슛을 옆에서 방해가 들어오기도했고 슛자체도 쎄서 1점을 내주지만 두번째는 풍신뇌신으로 막고 전반전이 끝난다. 그리고 라스트 리조트를 보고 고엔지는 역시 고엔지라며 칭찬(?)한다.[29]
오스트레일리아전에서 타임 트랜스라는 시간을 되돌리는듯한 슛에 3점이나 빼앗기고 슛을 막을방법을 생각한다.
7화에선 풍신뇌신 고스트의 완전한 버전을 선보이며 타임 트랜스를 막는다. 이후 키도가 초 킨운, 쿠도와 말싸움을 벌인 후 자신은 이치호시가 정말 나쁜 녀석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당연히 듣고 있던 하이자키는 분노, 키도와 함께 이치호시에 대한 걸 다 까발리지만, 엔도는 생각이 전혀 안바뀌어 이후 하이자키와 히로토가 이치호시를 패려했던걸 혼내거나, 카제마루에게 이치호시는 동료라 말한다. 당연히 이치호시의 만행을 본 시청자는 어이 없어 하는 중.[30] 게다가 키도가 도핑을 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실격처리 됐는데도 태연하게 단합이나 하자고 말하고 있으니 동료를 소중하게 여기는 무인편의 엔도와는 너무 달라졌다.
8화에선 하이자키에게 자신이 이치호시와 대화하겠다 하며 밤에 호숫가에 앉아있는 이치호시에게 다가가 자신은 이치호시를 동료라 여긴다며 대화한다. 허나 이치호시는 동생을 떠올리며 불량배들을 시켜 엔도가 불량배를 공격한 것처럼 연기하게 해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로써 브레이크 조는 전멸. [31]
10화에선 무혐의가 입증되어 곧 풀려나고 기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이나즈마 재팬의 숙소로 돌아온다. 그리고 초 킨운에게서 오리온의 사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리온의 사도와 전면적으로 싸울것이라는 말을 듣자, 그것에 반대한다. 돌아오기전 만난 기자에게서 이치호시의 과거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이치호시의 진실을 알게된 이와토 타카시까지 나서자, 이치호시를 오리온 재단에게서 구해내자고 제안한다.
오리온의 엔도는 마찬가지인 이치호시를 구해내야 한다고 옹호하고 있는데, 이는 축구를 도구로 생각하거나 상해의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사람을 적대하는 엔도의 특성과는 여러모로 맞지 않는다. 상대가 반성하면 누구보다 먼저 포용할 수 있는 엔도지만, 정작 이치호시는 전혀 회개하지 않은 시점인데도 계속해서 동료의 소중함을 역설하면서 감싸돌고 있는 상황. 이치호시는 팀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고 스파이일 뿐, 동료가 아니기 때문에 엔도의 전제 자체가 잘못된 상황. 하지만 이러한 엔도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이치호시가 갱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당시에 비해 평가는 좋아졌다.
11화에서 13화까지 아랍의 불새군단 전에서는 이치호시를 끝까지 믿으며 격려해주었고, 전설의 골키퍼다운 활약을 선보이며 불새군단의 슛을 모두 여유있게 막아내었고, 결국 경기를 무실점으로 끝낸다.
본선 진출 이후로는 상대 3팀중 무려 2팀이 리로디드부터 시작된 인연인 클라리오의 팀 스페인과 1기부터 시작된 인연의 이치노세,도몬의 팀 미국이기에 더욱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상황이다. 전 주인공 예우를 넘어서서 그냥 엔도가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필살기도 상당히많은지라 비중 뿐만 아니라 활약은 무인 세계편때보다 더욱더 하고있는중이다.
3팀중 2팀이 인연이 있던 팀이였던것만큼 스페인전에서 많은 필살기들로 활약을 하고, 이어지는 미국전에서도 무난하게 활약하여 승리한다.
러시아전에서는 노리카가 선발로 나감에따라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망설이고있는 노리카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브라질전 막판에 부상당한 니시카게 대신 투입된다. 아르투르의 카니발 쉐이크를 다이아몬드 펀치로 막고 합동슛인 데스 삼바를 맨 손으로 막아내는가 싶었지만 공을 놓치고 슛을 막지 못해 결국 골을 허용한다.
이탈리아전 그리드 오메가로 중상을 입은 노리카 대신 출전한다. 필살슛인 폭주 채리엇을 다이아몬드 펀치로 막아낸다.
47화부터는 퍼펙트 스파크와의 결승전에 선발키퍼로 참가한다. 시합도중에 상대팀의 상태가 이상해지고, 그것이 이리나 기리카난이 걸어놓은 함정이라는걸 듣고나서, 사카 야로제 주문으로 이리나의 주박을 부수고, 러시아팀과 정정당당히 시합에 임한다.
48화에서 도중에 난입한 섀도 오브 오리온과의 결전에 앞서 초 킨운즈의 GK로 발탁되었다. 유리카 브올에게 전반에만 3골을 헌납하면서 오랜만에 무인편같은 자동문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후반에 신필살기인 우정의 갓핸드와[32] 슈퍼 메가톤 헤드를 사용하며 여유롭게 막아낸뒤 반격하여 4:3 역전승. 사건이 끝난 일주일 후에는 퍼펙트 스파크와의 결승 재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에필로그에서는 FF 토너먼트에서 키도, 고엔지와 함께 라이몬 중학교로 복귀, 아스토가 속한 이나쿠니 중학교와 결승에서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4.7. 이나즈마 일레븐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
직접 등장하는지는 아직 불명이나, 그의 아들인 엔도 하루(円堂 ハル)가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1]
여담이지만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꾼 초반에는 헤딩 연습하다가 골키퍼일 때처럼 손을 써서, 타이어로 몸을 고정시키고 훈련하기도 했다.
[2]
기껏 강력해봤자 기존의 정의의 철권 G2보다 약간 강할 정도다. 게임판에서도 약한 슛 기술로 등장한다.
[3]
일단 후유카는 리카가 엔도가 신필살기를 생각하는 방식이 이렇다고 말해서 데이트가 아니라 신필살기 개발을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야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4]
이 때 본인 할아버지의 노트를 후유카한테 보여줬는데 후유카의 안색이 이상해졌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
가장 단적인 예로
PDO라든가….
[6]
사실 팀원들의 낙오나 이탈, 슬럼프 같은 심각한 갈등들은 2부인 에일리아 학원편에서 다룬 탓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7]
이나고 극장판에서 첫 등장.
코믹스판에서는 양손으로 사용하여 한 손으로는 베타를 막고, 다른 한 손으로 텐마가 봉인되는 것을 막았다.
[8]
원더바 감독의 말에 따르면 봉인된 존재는 압축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9]
다만, 이분의 경우 축구계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것으로 흑화와는 구분된다.
[10]
다만 이후
슈우의 등장과 함께 다시 시청률 5%대 회복했다. 그 후로도 매주 꾸준하게 4%정도 를 찍었다.
[11]
이 장면을 보고 또 다시 엔도흑화 설도 살짝 나왔다. 그 전에 출연 좀 해주세요
[12]
그러나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다이스케는 봉인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저항하다가 크로노 스톤이 되었는데, 엔도는 이미 봉인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13]
자나크가 삼국지 편과 에도 시대 편에서 폭주한 이유가 엔도의 영향으로 힘이 증폭됐기 때문이었다.
[14]
사실 공식 홈페이지의 믹시맥스 편 플레이 영상에서 떡밥이 있었다.
[15]
그 덕에 훈련도 안 받고 바로 실전에 투입된 다른 선수들과 달리 평범한 축구선수 정도는 되는 실력을 보였다. 또 초보가 왔다고 씁쓸해하던 신도가 이걸 보고 깜짝 놀랐을 정도.
[16]
이번 극장판에서 나오는걸 보면 적어도 극장판 개봉전에는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리인데 현재 작중의 전개를 따져보면 왠지 그 전에는 나오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일단 극장판 자체는 또 다른
패러렐 월드라 본편 출연은 문제없었다.
[17]
그냥 무기력하게 사라져버린 예고편에 비에선 이게 훨씬 낫지만 본편 활약상은 이게 다다.
[18]
골판지 전기 W에서 온 아이들과 적이었던 산과 아스터
[19]
상대가 막는 것까지도 계산해서 회전력에 작은 소용돌이까지 가미했다고. 다시 말하지만, 이건 일반 슛이다.
[20]
실점0은 오우테이츠키노미야만 언급되었기 때문에 어떤 시합에서 1점이라도 허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엔도는 실점을 한 다음에 성장을 해서 완전히 골을 막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21]
그런데 축구라는 스포츠는 키퍼만 잘한다고 다가 아니다. 당장
빛현우가 소속되어 있는
대구 FC만 봐도...
[22]
고우진이 엔도의 약점을 묻는데 매니저인 오오타니가 공부는 그다지 특기가 아니다, 너무 열혈적이다 두가지 밖에 말하지 않은걸보니 약점이 없다.
[23]
무인편 스펙 그대로 나와도 강한 엔도인데 1년간 훈련을 열심히 했을 것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24]
”그럼 묻겠는데 뭘 하면 훌륭한 주장이지? 선두에 서서 달리는 것만이 주장이 아니야 가장 뒤에 있어서 괴로워져서 탈락할거같은 녀석에게 말을 건네주는 것도 주장이라 할 수 있어. 그렇지? 되면 되잖아 너밖에 될 수 없는 주장이, 넌 너 나름의 주장이면 돼”
[25]
아키 옆에 있던 너구리라는 암시가 나온다.
[26]
이때 이나즈마 일레븐 특유의 처형브금+과거회상이 나왔는데도 엔도가 지게 되면서 팬들의 여론이 안좋아 졌다.
[27]
진 뒤 분하다고 하는 것은 할아버지를 닮은듯. 다이스케도 리틀기간트가 패배한 이후 분하니까 힘내자고 말했었다.
[28]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졸업은 파견된 학교에서 하는듯.
[29]
이때 키도는 "엔도, 그게 무슨 소리냐" 그럼 고엔지가 고엔지지 누구야?
[30]
엄밀히 따지면 전자는 이성적인 행동이나 대인배적인 행동이라고도 말 할 수 있으나 문제는 전자와 후자의 행동을 하기 전 이치호시가 공에 바늘 가시를 달아서 엔도를 크게 다치게 하려고 했다는 점. 즉 이거 선수 상해에다 심하면 살인 미수죄이고 요즘 여론이 가해자에게 벌을 강하게 주고 인권을 주지 말자로 가고 있는 만큼 요즘 상황에서 이런 묘사는 공감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출을 조금만 더 잘했으면 될텐데....하다못해 엔도가 충격먹고 심하게 고뇌하는 장면이라도 보였어도 이런 논란은 줄었을 것이다. 그리고 차라리 엔도 한 명만 이치호시에게 피해를 입었다면 대인배라고 말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치호시는 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혔고, 무엇보다 얘 때문에 키도가 누명을 쓰고 국가대표에서 탈락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치호시를 감싸준다는 것이다.
[31]
이대로 엔도 마모루가 철벽을 치면 다른 두 골키퍼는 활약할 수 없으니 이런 식으로 퇴장시킨 모양인데 이미 브레이크 조의 다른 두 명이 상대팀의 반칙 플레이와 이치호시에 술수로 퇴장 당했기에 반발이 심하다.
그냥 전통(?)으로 낙하한 철골에
부상 당했다고 하면 납득했을지도 모른다.
[32]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팀원들에게 비켜! 라고 말한 뒤 정작 기술 이름은 "우정"의 갓핸드라서 놀림거리가 됐다. 나한테 맡겨 라고 했으면 납득했을 거라는 평. 그리고 훈련없이 필살기를 획득하는건 이 시점에선 다들 그러려니 하지만 아무 도움없이 혼자 쓰는데도 동료들한테서 힘을 받는 연출이라 위화감이 크다. 그리고 초 킨운즈는 즉석에서 만들어진 팀이라 엔도와 친하지 않은 선수들이 섞여 있는데 우정의 힘을 받는다고 하니 어색함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