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라이몬 중학교 역대 매니저 | ||
| 오리지널 |
키노 아키 오토나시 하루나 라이몬 나츠미 쿠도 후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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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
소라노 아오이 세토 미도리 야마나 아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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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부트 |
오오타니 츠쿠시 미카도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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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성명 |
미카도 안나(神門 杏奈) 레지나 멀그레이브 |
| 이명 | 라이몬의 여제(雷門の女帝) |
| 성별 | 여성 |
| 나이 | 13세 (1학년) |
| 국적 | 일본 |
| 생일 | 3월 2일 |
| 직업 | 중학생 |
| 소속 |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
| 역할 | 매니저 |
| 성우 |
타카하시 리에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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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의 여제 라이몬 중학교의 학생회장. 처음에는 원치 않았으나 결국 축구부의 매니저를 맡게 된다. 항상 차분한 성격이지만 가끔 대담한 행동을 하는 일면도 있다. |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오리온의 각인의 등장인물. 나츠미가 해외로 떠나있는 시점의 라이몬 중학교 학생 회장이며, 나츠미와 마찬가지로 권위 있고 쿨한 성격이다. 2인칭은 아나타이며 존댓말 캐릭터. 대체로 상대의 성에 군(くん)이나 상(さん)을 붙여서 부른다.
고양이상의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미소녀. 권위 있고 쿨한 성격임은 맞으나, 은근 귀염성 있고 유순한 편이기도 하다. 아스토가 인상에 남는 사람으로 안나를 꼽기도 했다. 겸손하고 남에게 굉장히 예의바른 편.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서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압박을 준 적도 일절 없다.
오오타니나 나츠미 등 작중 등장하는 다른 여성진에 비해 덩치가 작은 편이다. 유달리 작은 건 아니지만, 평소 같이 나오는 오오타니에 비하면 작은 덩치가 부각되는 편.
2. 작중 행적
2.1. 아레스의 천칭
1화에서 구 부실 앞에 도착한 이나쿠니 일레븐 앞에 학생회 멤버들인 여학생들과 함께 등장한다. 상대가 세이쇼 학원임을 알려주고 경기장에서는 이나쿠니 일레븐을 비웃는 여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 이내 멤버들의 움직임을 보고 놀라는 것으로 출연종료.
3화에서는 이나쿠니 일레븐이 라이몬 일레븐의 이름을 달고 있는 게 불쾌하니 저들을 쫓아내야 한다는 학생회 멤버들의 말에도 아무 대답도 안 하다가 축구부 폐부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초 킨운 감독에게 전한다. 그러나 감독은 정말로 그들이 필요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선택을 신중히 하라고 대답하고, 그들이 정말로 라이몬 일레븐에 걸맞은지 확인하고자 매니저로 들어온다. 선수 카드의 사진이 굴욕적으로 남아서 다시 찍을 수 있겠냐는 고우진에게 캐릭터가 딱 알기 쉽게 나왔다고 말한다. 오오타니 츠쿠시로부터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노사카의 카드를 보며 흥미 없다고 대답. 오오타니가 매니저들도 카드가 필요하다며 사진을 찍자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는 다시 찍을 수 있냐고 묻는다.
5화에서는 몇몇 멤버들, 츠쿠시와 함께 세이쇼 VS 키도카와세이슈의 경기를 관전. 이후 가족 여행을 갔다가 길이 막히는 바람에 7화 마지막(미카게센노와의 시합 직전)에야 대기실에 들어오는데, 츠쿠시로부터 감독이 체포되었다는 황당한 소식을 듣는다.
13화에서 시합을 관람한 뒤 노사카가 갑자기 쓰러지는데 이 모습을 안나가 발견한다. 안나가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가벼운 현기증이라고 말한 뒤 안나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좋은 이름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그 때 안나가 노사카가 떨어트린 약통을 발견하고 돌려주기 위해 그를 쫓아가나 아카네와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연인으로 오인하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떠난다.
14화에서 노사카가 라이몬에 오게 되었을 때 안나와 재회한다. 안나는 이번 시합은 라이몬이 아닌데 왜 왔냐고 묻자 여러가지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며 라이몬은 항상 좋은 시합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안나가 노사카의 몸 상태를 걱정하자 별 거 아니라며 지난번은 고마웠다고 이야기한다. 노사카가 자신은 축구를 좋아하지 않으며 세계를 바꾸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고 말하자 유독 그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본다.
15화의 시합에서도 유독 노사카를 신경쓰는 듯한 묘사를 보이다가 노사카가 그리드 오메가로 세이쇼의 학생들을 무너뜨린 뒤 물로 세수하고 있을 때 노사카의 앞에 나타난다.
그게...그것이 당신의 축구에요?!
그러자 노사카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결과를 내는 것이 자신의 축구"라고 대답한다. pv에선 떠나가는 노사카를 안나가 안타깝게 쳐다보는 장면이 있으나 본편에선 삭제되었다.
이후 안나가 다시 노사카를 찾아온다. 자신을 찾아온 안나를 알아보며 자신에게 호의를 지닌 것인지 묻자 안나는 곧 부정한다. 안나는 노사카가 그런 시합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며 노사카가 괴로워하는 것이 보였고 스스로가 거짓된 자신으로 있어야한다는 것에 짓눌려있을 뿐으로 사실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노사카는 안나에 대해 재미있는 아이라고 하며 자신의 과거를 들려준다. 노사카의 과거와 뇌종양 선고로 인한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안나는 그제야 그가 어째서 세계를 바꾸는 것에 집착하고 조바심을 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25화에서도 건강이 안 좋은 노사카가 시합을 뛸 것에 대해 계속 걱정하며 노사카가 시합 중간에 쓰러지자 달려와주기도 한다. 노사카가 적팀의 매니저의 걱정을 받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듯 말하자 안나는 자신이 확실히 지켜볼 테니 원하는 걸 이루라고 말한다.
26화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고 온 노사카 앞에 나타나 고백을 하려는 듯 하지만 노사카가 ' 이상한 플래그가 선다'라며 거절하고 안나는 노사카의 건강을 걱정하지만 사실 노사카는 시한부가 아니라 수술만 받으면 나을 수 있었으나 자신의 병을 아레스 부작용의 증거로 삼기 위해 일부러 수술을 받지 않고 버틴 것이다. 안나는 노사카가 죽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심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노사카는 반드시 나아 보이겠다며 환하게 웃는다.
2.2. 오리온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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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책 | 코칭 스태프 명단 | |||||||||||
| 코치 | 초 킨운HC / 쿠도 미치야 / 세키야 토모아리 | |||||||||||
| 매니저 | 라이몬 나츠미(강화 위원) / 미카도 안나 / 오오타니 츠쿠시 | |||||||||||
| 서포터 | 리 꼬붕 / 카제아키 요네 / 키노 아키 | |||||||||||
오오타니 츠쿠시와 함께 이나즈마 재팬의 매니저로 선발되었다.
이후 엔도와 함께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불량배들과 휘말리고, 그 때문에 엔도는 경찰서로 연행되고야 만다. 안나가 해명하는데도 전혀 듣지도 않는 경찰은 덤. 알고보니, 이는 일본 팀을 지게 만들려는 누군가의 소행이었다.
9화에서 팀에 복귀한 노사카에게 주장 완장을 전해준다. 이에 노사카는 웃으며 고맙다고 답하고, 경기에 참여해 멋지게 승리한다.
오랜만에 새로운 복장이 등장한 상선 파티에서는 분홍색 드레스로 예쁘게 차려입고 나왔다. 잘 어울린다며 미소짓는 노사카에게 약간은 부끄러운 듯 덩달아 미소로 화답한다.
훈련하다가 고우진의 얼굴이 팅팅 부어 엉망이 되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누구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이에 팀원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3. 기타
- 오오타니 츠쿠시를 비롯한 다른 여학생들은 소매 길이가 제각각이어도 밑단은 평범한 블라우스이고 같은 학생회 여학생들은 주황색 리본인데 혼자만 아가씨풍 블라우스에 분홍색 리본이다. 나츠미처럼 학생회장인만큼 차이를 둔 것으로 추정.
- 고엔지 슈야가 주인공인 공식 스핀오프 만화 호노스토! 에서는 노사카와의 관계가 주. 피곤해하는 노사카를 위해 정성껏 디저트를 만들어서 선물해주고, 슈야가 유카에게 들려주는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신데렐라를 맡아 왕자인 노사카와 춤을 추기도 했다.[1]
- 아레스의 천칭 엔딩에서 판타지 복장은 왕녀 또는 여왕 복장에다 왕관. 오리온의 각인 두번째 엔딩에서는 카제마루, 츠쿠시와 함깨 러시아 희곡 '숲은 살아있다'를 읽는 고엔지의 말을 들어주던 청자였다가 아예 이야기 내에서 토끼 역을 맡았다.
[1]
이 신데렐라 얘기가 각색이 좀 심하다. 신데렐라는 계모(감독)와 언니들(오오타니, 노리카)에게 괴롭힘보단 매니저 노릇을 하고, 드레스를 세탁소에 맡겨서 무도회에 갈 수 없게 된다. 이때
요정에게 드레스와 리무진(.....)을 선물로 받고 무도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리무진의 운전기사의 초과근무를 막기 위해 12시에 돌아와야 한다는 설정. 무사히 무도회에 도착해 노사카와 춤을 춘다. 노사카는 시종 역할인 니시카게 탓에 사람들과 별로 어울리지 못해 아쉬워했으나, 안나와 춤을 추며 이제 그런 건 괜찮다고 말한다. 12시가 되고 안나는 떠나지만 니시카게가 왕자께 실례가 된다는 이유로 기술을 써서 춤 좀 추다 갔다고 축구 기술쓰는 미친놈 붙잡으려 하나, 요정 덕에 무사히 빠져나온다. 이후 즐거웠다며 회상하던 중 노사카가 집으로 찾아온다. 안나가 무도회때 떨어트린 ID카드를 보고 찾아온 것. 카드에 대문짝만하게 적힌 신데렐라라는 이름은 덤. 결국 둘은 재회해 사이가 가까워지고,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