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
1. 개요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역[1]
카나미 파티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리더 | |||
아이카와 카나미 | ||||
파티원 | ||||
디아블로 시스 | 라스티아라 후즈야즈 | 마리아 디스트러스 | 그림 림 리퍼 | |
라이너 헤르빌샤인 | 스노우 워커 | 세라 레이디언트 | 아이카와 히타키 | |
선박 | ||||
리빙 레전드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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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디스트러스
카나미의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외형 + 펠린크론의 말 때문에 충동 구매한 머나먼 동쪽 섬나라 출신 노예 소녀이다. 카나미, 라스티아라, 디아가 기본적인 자질부터가 넘사벽 깡패라 그렇지 평범한 인간 중에선 그것도 귀족 핏줄 같은 부모 보정이 없이도 충분히 근접전과 화염 마법, 관찰에 관해서 매우 뛰어나며 천재는 아니지만 수재 상위엔 도달할 정도, 이후 아르티에게 시련 공략 보상으로 그녀의 힘을 전수받으며 디아와 함께 마법 올인형 캐릭터가 되었다.
처음엔 카나미가 우연히 지나간 노예시장에서 등장한다. 그 시장에서 카나미를 보게 되는데 자기 여동생과 닮았다는 이유로 마리아를 충동으로 구매해버린다. 이후 자신을 구원해준 카나미에 대해서 고마움과 연모, 부채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으나 2장 후반이 되도록 점점 부채감과 라스티아라에 대한 질투에 휘말리다가 결국 카나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르티의 꼬드김에 넘어가 10층의 시련으로서 강림. 카나미와 교전을 벌이나 라스티아라를 구하러 간 사이 어느정도 심적인 성장을 걸친 카나미의 진실 고백과 설득으로 마음을 돌려 스스로 눈을 포기함으로서 시련 공략자가 되었다.
이후 펠린크론에게 카나미와 함께 납치+기억상실+정신조작을 당할땐 카나미의 여동생으로 조작당해 있으며 단지 서로가 기억하는 관계가 바뀌었을 뿐인지라 카나미에 대한 연모는 여전한 상태. 이후 기억의 봉인을 풀고 다시금 일행과 뭉쳐서 배를 타고 도주한다. 이후 카나미가 구매한 배에서 여태까지의 일의 사과와 동시에 고백한다 그리고 도주함과 동시에 미궁을 탐색하는데 그 과정에서 와이스를 만나 배로 데려온다 그리고 본토에 도착한다.
수호자 IF 루트에선 어찌저찌 라스티아라에 의해 구해져 그녀의 파티원으로 활약 중이다. 시련 공략 없이도 본편의 재능은 훨씬 넘은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나미와 수호자들이 심심해서 매출 경쟁을 벌일 당시엔 우연히 카나미의 식당에 찾아왔다가 아르티의 권유로 카나미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데 이것이 카나미가 여장을 하게 된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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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림 리퍼
30층의 가디언인 로웬과 같이 미궁에 봉인되어 있던 소녀. 초등학생 정도의 키를 가졌으며 20미터 쯤 되는 부정형의 어둠 같은 낫을 들고 깨끗한 갈색 피부에 자기 키만큼 길게 뻗은 흑발과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 천년 전의 저주에서 탄생하였으며 차원 마법과 관련이 있다. 한때 로웬을 성불시켜야 하냐 말아야 하나로 다투기는 했지만 로웬 자신이 성불한다고 말해서 로웬을 성불시키고 현재는 카나미의 몸 안에 들어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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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레이디언트
셀레스티얼 나이츠의 일원인 늑대 수인. 그 누구도 아닌 라스티아라에게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며[2] 그녀에게 엄청난 콩깍지가 씌워져 있다. 그 탓에 카나미를 원수 보듯이 하지만 사실 콩깍지만 빼고 보면 카나미 파티 중에선 카나미 본인과 함께 유일한 정상인인데다가 여자 동료중에선 자신과 서로 연애적인 관계도 아니기에 카나미 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그나마 세라를 이리저리 챙기는 중이다(...). 기사들 중에서도 강자지만 워낙 사기캐가 모여 있는 카나미 파티[3]이다 보니 파티에 들어온 이후론 주로 전위 전투보단 후위직의 이동 수단으로서 활약한다.
vs펠린크론에서 1년이 지나는 동안 아이드에 의해 퍼진 수인화 수술을 다른 네임드 조연들과 같이 받은 데다가 그동안 훈련도 했기 때문에 이전보단 훨씬 강해졌다. 이때도 여전히 라스티아라의 측근으로 활동하는 중.
3. 주요 조직
3.1. 셀레스티얼 나이츠
셀레스티얼 나이츠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비고 | 총장 | 부총장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초창기 [1] | 페르시오나 퀘이거 | 하인 헤르빌샤인 | 모네 다빈치 | 세라 레이디언트 | 라그네 카이크오라 | 홉스 조쿨 | 펠린크론 레거시 | |
티아라의 재림의식 이후 [2] | 페르시오나 퀘이거 | 모네 다빈치 | 세라 레이디언트 | 라그네 카이크오라 | 홉스 조쿨 | 프랑류르 헤르빌샤인 | 라이너 헤르빌샤인 | |
세계봉환진 발동 이후[3] | 세라 레이디언트 | 라그네 카이크오라 | 홉스 조쿨 | 프랑류르 헤르빌샤인 | 라이너 헤르빌샤인 | 공석 | 공석 | |
라그네 공략 이후[4] | 페르시오나 퀘이거 | 모네 다빈치 | 홉스 조클 | 프랑류르 헤르빌샤인 | 공석 | 공석 | 공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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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에 남겨진 대로 7 가문에서 1명씩 선발된 기사들로 하나하나가 최소 20레벨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인 인류 최고급의 강자 집단. 주 목적은 성인 티아라 후즈야즈를 완성시키기 위한 라스티아라 후즈야즈의 교육과 그녀의 호위[4]를 메인으로 종종 그 외의 명령들을 받기도 한다. 일단 명실공히 최강의 집단이었었지만 7명 중 3명이 배신해버린다던지 라스티아라를 구하러 가기 위한 카나미에 의해 4명이 연속으로 돌파당한다던지(...) 하는 사실상 전투력 측정기에 가까운 집단이다. 그러나 하필 카나미한테만 당해서 그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강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기사단이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진짜 목적은 성인 티아라 후즈야즈의 재림을 위한 친위대가 아닌 ' 티아라 후즈야즈'가 레벨 1로 부활할 ' 스승님'을 위한 일정 기간 쩔 파티 겸 호위 집단 겸 이문화 적응을 위한 집단'''(...)이었지만 레반교와 원로원의 높으신 분들이 이 정보를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자기들 입맛에 맞게 외부에 퍼트린 것[5]
카나미가 등장한 이후 몇 번의 배신과 멤버 이탈로 인해 급하게 인원을 보충하고는 있지만 '후즈야즈 최강의 7기사'라는 이미지 때문인지[6] 최근까지도 공석이 있는 편, 거기에 이후 개편되면서 두 명을 영입하고도 안 그래도 공석이 남은 마당에 추가적으로 탈퇴자가 생겨 현재는 사실상 7기사라는 명맥이 끊긴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7]
3.1.1. 초기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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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1위(단장) 페르시오나 퀘이거
흑색의 중갑을 입고 있는 장신의 여성. 신성 마법 자체도 상당한 수준이긴 하지만 신성 마법보다는 중갑과 본연의 능력에 의지한 근접 전투가 특기다.
라스티아라 탈환을 위한 대성당 공략 때 모네, 라그네와 함께 최후로 카나미 일행을 가로막았으나 진심을 보인 카나미의 능력에 잠시 지체되는 동안 결국 돌파당했다. 이후 라우라뷔아 편에서 재등장했지만 카나미를 보고도 질투나 분노하기보단 흥미를 가지며 그를 포섭하려 했지만 결국 전투에서 패배하는 탓에 실패했다. 2년 후에선 이래저래 강화까지 받은데다가 노스휘의 '대화'에 세뇌당한 탓에 같이 세뇌당한 세라와 함께 또다시 카나미를 습격했지만 무참히 밀리고 쫓겨났다.
- 서열 2위 하인 헤르빌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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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3위 모네 다비치
셀레스티얼 나이츠중 유일한 마법사이자 부단장이다. 페르시오나와 같이 카나미를 막아섰으나 카나미의 빙결마법에 제대로 대처못하는 사이에 뚫렸다.
- 서열 4위 세라 레이디언트
- 서열 5위 라그네 카이크오라
- 서열 6위 홉스 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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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7위 펠린크론 레거시
초기 셀레스티얼 나이츠로 카나미가 팔았던 티다의 보석을 사용해 스스로 20층의 가디언, 어둠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어 카나미를 농락하고 심지어 기억을 조작해 에픽 시커의 길드마스터로 추켜세우고 스노우를 폭주시켜 카나미와 대립하게 만들었다.[8]
덤으로 마리아의 기억도 조작시켜 카나미의 여동생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이후 라우라뷔아편에서 카나미를 에픽 시커의 길드마스터로 추양시켜놓고 갑작스레 행적을 감춘다. 이후 라우아뷔아에서 벌어진 무투대회가 끝나고 카나미가 그의 동료들과 자신을 찾아오나 티다의 마석과 사도 레거시의 힘을 이용해 카나미를 저지한다. 그러면서 그는 1권부터 8권까지의 최종보스가 되었다. 그러나 와이스가 카나미의 기억[9]을 카나미한테 알려줘서 카나미의 혼란이 적게 오게 했고 그 결과 사도 레거시의 혼이 빠져나가고 티다의 마석도 빠져나가면서 소멸하나 세계봉환진에서 시조 카나미의 육체를 소환시켜 카나미를 방해하고 미궁의 66층으로 떨어뜨려놓으면서 죽는다.
3.1.2. 현재 멤버[10]
- 서열 1위(=단장) 페르시오나 퀘이거
- 서열 2위(1위 상승) 모네 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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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3위(신입) 프랑류르 헤르빌샤인
2권에서 카나미와 만나서 도움받은 일로 인해 카나미한테 호의를 품고 있는 여성이자 헤르빌샤인 가문의 딸이다. 라이너한테는 지켜줘야 하는 누나이며 하인한테는 귀여운 여동생이다. 하인의 사망과 펠린크론의 탈퇴에 이어서 새로이 셀레스티얼 나이츠에 들어온다.
5권에서 라그네와 같이 카나미와 다시 만난다. 하지만 그때 카나미는 기억을 잃은 상태라 기억을 못한다. 그러나 그녀 역시 카나미한테 호감을 품고 있기에 카나미 옆에 있던 디아와 신경전을 벌인다.
- 서열 4위(2위 상승) 홉스 조클
- 서열 5위 공석
- 서열 6위 공석
- 서열 7위 공석
3.2. 에픽 시커
에픽 시커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전 간부 | ||
아이카와 카나미 | 스노우 워커 | 펠린크론 레거시 | |
현 간부 | |||
테일리 링커 | 레일 셍크스 | 보르자크 알도 | |
길드원 | |||
알리버즈 리버즈 | 세리 | 기타 길드원 | }}} |
4권에서 처음 등장한 길드로 라우라뷔아 국가 공인 길드이다. 영웅을 기다리는 괴짜들이 만든 길드이며 펠린크론이 카나미한테 길드마스터를 강제로 시켰고 그 당시에 서브마스터인 스노우와 같이 운영했던 길드이다. 지금은 길드마스터 자리는 카나미가 명예길드마스터으로 남아있고 서브마스터는 카나미가 지목한 세 사람이 맡고 있다.
괴짜들이 모인 길드라 다른 길드와는 다르게 길드가 운영되며 카나미와 스노우의 사이를 깊히 밀어주는 스노우의 팬클럽인 길드라고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처음에는 멤버가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카나미와 펠린크론의 전투 1년후에는 길드원이 많아졌다.
3.2.1. 전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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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카나미
에픽 시커 길드의 명예 길드마스터으로 라우라뷔아 편에서 길드마스터로 활약한 후 무술대회에서 로웬을 이기고 우승한 후 스노우를 데리고 펠린크론을 제거하려 길드를 탈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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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워커
에픽 시커 길드의 전 서브마스터으로 카나미와 같이 중요한 업무를 처리했다. 무술대회 이후 카나미와 같이 미궁의 최심부로 향해 여행중이며, 카나미와 만나기 전인 10살쯤에 서브마스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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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린크론 레거시
카나미가 에픽 시커로 오기전의 서브마스터이다.
3.2.2. 현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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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셍크스
카나미가 펠린크론에게 패배한 후 정신차리고 처음 마주친 사람이다 카나미의 비밀을 알고 있다 펠린크론과는 친구사이다. 지금은 카나미가 지목해 서브마스터가 되었다.
카나미가 펠린크론한테 패배해 어딘가에 갇혔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펠린크론과 같이 카나미를 몰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카나미와 마리아의 행복을 바라는 듯하며 카나미가 찬 팔찌에 대한 것을 알고 있다. 카나미가 약속을 [11] 지키자 약속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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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리 링커
카나미가 길드마스터가 되는데 반발감을 가지고 있었던 여자로 정통파 마법사이다. 카나미가 그를 이기고 길드마스터로 인정했고 이후 미궁의 정도 공사를 위해 카나미와 스노우와 같이 소집된다. 레일과 보르자크와 같이 서브마스터다.
4권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카나미와 스노우를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한다. 엘미라도와 스노우가 약혼자 사이인것을 알려줬는데 카나미가 별 관심이 없자 실망하기도 한다.
이후 11권에서 잠시 등장한다. 다른 길드원들이 카나미를 알아보지 못해 곤란해 하던 카나미를 길드 안으로 들여보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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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자크 알도
테일리와 같은 마음을 가지던 남자로 4권초반에서 만난 사람들중 가장 레벨이 높다고 판단내린 남자이다. 카나미와 싸웠으나 펠린크론이 내린 조건[12]으로 카나미를 이긴 남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카나미가 이긴것이다 지금은 위 두사람과 같이 서브마스터다.
4권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카나미가 그를 미궁의 정도 공사에 보르자크를 데려가고 싶어했지만 일이 있어서 데려가지 못했다.
3.2.3. 길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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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버즈
에픽 시커의 대장장이로 큰 사고로 인해 탐색자의 삶을 은퇴하고 대장장이가 된 인물이다 한쪽 눈이 망가지고 두 귀가 깍이고 화상자국이 있어서 얼굴을 가리고 지낸다 스노우의 팬클럽에 속하기도 한다.
4권에 처음 등장했다. 카나미가 에픽시커 길드장이었을때 카나미의 의뢰를 많이 받은 남자이다 카나미한테서 마석들과 보석 그리고 검들을 가공하는 의뢰를 받고 카나미의 검을 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카나미의 대장장이 스킬이 이 남자한테 배운 것이다. 천년전의 유명한 대장장이인 레이넌드 월스도 인정한 대장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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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에픽시커의 꼬마 검객이다. 그녀의 레벨은 12로 스킬은 검술뿐이라고 한다. 테일리나 보르자크와 같이 카나미를 무시했으나 한 합 싸워보고 카나미의 강함을 인정한다.
3.3. 원로원
사실상 왕권이 유명무실해진 왕대신에 레반교와 함께 후즈야즈국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집단.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천년전의 비밀에 대해서도 상당히 제대로 알고 있지만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이를 일부러 은폐한다.이후 원로원측이 스스로 카나미에게 밝힌 목적은 불로불사. 주변에 전쟁을 부추기거나 펠린크론의 만행을 알면서도 넘어간 것, 노스휘와 손을 잡으면서도 카나미와 손을 잡을수도 있다는 제스쳐까지 취한건 모두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면 모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즉 흑막같은 포스와는 정반대로 그저 노화를 무서워하고 욕망에 충실한 인종들이었다. 라그네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며 그 첫타자로 죄다 몰살당했다.
3.3.1.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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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르트 리오아스
원로원의 멤버로 카나미와 적대적이다. 티아라 재탄의식에 있었던 남자로 후즈야즈의 위대한 귀족이자 레반교의 신관이기도 한 남자이다. 수단을 가리지는 않으며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등장한건 2막이었으나 이름이 알려진건 7막에 밝혀졌다.
카나미가 라스티아라한테 고백하러 왔을때 쥬얼 크루스들을 끌고 카나미를 공격하게 했다. 카나미 역시 처음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등장했을 때부터 의심이 가기도 했다만 이후 역시 2차 티아라의 재탄 의식을 막으려고 하였으나 카나미 파티한테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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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 어번스
원로원의 멤버로 1차 티아라 재탄 의식에 있었던 말투가 할머니같은 젊은 여성이다. 펠린크론과 라그네의 보호자였으나 배신한 라그네한테 살해당한다. 원로원의 의지와 맞게 불로불사를 원하는 자이기도 한다.
4. 주요 가문
본 소설속에 등장하는 주요 가문들 목록이다.
4.1. 워커 가문
워커 가문 | |
워커 가문의 당주 | |
글렌 워커 | 스노우 워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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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가의 가주
워커 가문의 현재 가주를 맡고 있는 사람으로 성별은 여성이며 본명은 작중에 안 나와서 불명. 명예와 최강에 대해 엄청나게 집착하는 사람으로 그런 만큼 다른 귀족가와는 달리 순수한 핏줄을 잇는다기보다는 실력 있고 명예 높은 핏줄을 위해서라면 글렌 같은 고아라도 서슴지 않고 입양하며 많은 의무를 떠넘기는 전형적인 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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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워커
카나미 등장 이전까지 '최강'이라는 칭호를 지닌 유명한 탐색가지만 실상은 단지 약간 다재다능할뿐인 피로감 넘치는 얼굴에 대충 뻗어나온 적갈색 머리카락을 지닌 청년. 사실상 '최강'이란 칭호도 원래는 의붓동생 스노우가 가져야 할 칭호였지만 스노우가 못 버티고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남아 있던 본인이 떠맡게 된 것(...)으로 그런 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항상 자책하고 다니며 소심하고 자존감도 없어 항상 죽고 싶다며 진심으로 말하고 다니며 그런 만큼 '진정한 영웅'에 대한 동경이 막대하여 성탄절 마지막 날 '의식'을 막는데 성공시킨 아이카와 카나미를 자신 같은 '가짜'가 아닌 '진짜'라며 좋아하고 그런 만큼 이때까지 가문에 의견 한 번 안 내봤으면서 카나미와 스노우가 결혼할 의사가 있으면 어떻게든 도와주겠다고 말한다.그래놓고 말끝에 아마를 붙인 건 덤.
라우라뷔아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무술 대회에 참여하지만 본선에서
로웬의 정체를 알게되고 티다를 상대할 때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좌절하며 어이없게 항복해 버려서 탈락하나 최후의 로웬과 카나미의 결전이 끝난 이후 빼앗길 뻔한 '아레이스 가문의 보검 로웬'을 탈취해 카나미에게 돌려주려는 소소한 활약을하기도 했다.
이후 카나미가 본토로 항해중 잠시 에픽 시커에 잠깐 들를때 등장한다. 그리고 카나미보고 대화하면서 차츰 알아가면서 스노우 곁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카나미가 미궁에서 습득한 마석과 보석등을 가공해달라고 개인적으로 의뢰하자 의뢰비를 카나미와 스노우의 자식으로 받는다고 한다[13]
이후엔 카나미가 라우리뷔아를 떠난 탓에 출연이 없어졌다가 2년 후 시점에서 꽤 지날 때서야 재등장했으나 이미 엘미라도와 같이 노스휘의 대화로 세뇌당한 상황(...)[14] 노스휘의 명으로 시아 레거시가 지니고 있던 티다의 마석을 탈취후 카나미 일행의 은신처 바닥 아래에 은신하고 있다가[15] 카나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일행을 습격 포박당해있는 노스휘를 빼돌리면서 동시에 다른 가디언의 마석들도 죄다 챙겨갔다.
라그네의 폭주 이후엔 노스휘가 아닌 파프너를 계속 따르면서 노스휘의 예감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파프너의 힘을 받아 몸의 절반이 몬스터에 가깝게 변하면서 강화, 성에서 스노우와 싸웠다.
4.2. 싯다르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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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미라드 싯다르크
싯다르타 가문의 후계자이자 현재 세대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인물. 동시에 온갖 영재들이 모이는 에트랑류 학원 최상위 클래스에서도 매번 수석을 맡을 정도의 천재이며 외형은 사자를 모티브로 한듯 한 금색 장발을 가진 청년으로 키는 카나미와 비슷하다.
라우라뷔아 편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젊은 나이임에도 국가 공인 길드 중 하나인 '슈프림'의 길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인물이자 스노우의 약혼자로 본인도 가주인 부모님들이 마음대로 맺은 정략결혼이라는 것도 알고 스노우의 본성도 알고 있지만 '귀족다움'을 우선으로 여기기에 스노우와의 약혼도 오히려 반기면서 받아들였던 인물.
카나미가 에픽 시커의 길드 마스터이던 시절 정도 보수를 위한 대규모 길드 협력 작전에서 만났으며 처음엔 카나미를 신경 쓰지 않았고 무시도 했지만 그의 능력을 보면서 점차 인정하게 되고 탐사중 너무 무리한 끝에 쓰러지고 그 빈자리를 카나미가 메꾸자 그를 라이벌이자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인 영웅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무술 대회에서도 자신의 길드의 멤버 두 명을 이끌고 우수한 실력으로 이기면서 본선에 올랐고 카나미와 겨루게 되는데 카나미가 스노우의 처우에 망설이는걸 꿰뚫어보고 관객들 앞에서 스노우에게 대놓고 고백하는 행위로 카나미를 도발하여 카나미도 맞서서 스노우의 약혼 비스무리한 말을 하게 만들었다. 결국 패배했지만 오히려 이 시점에서 자신이 카나미에게 무리란 건 알고 있었는지 그에 대한 동경심만 더 높이게 된 듯.
이후 7막에서 다시 등장하지만..노스휘의 스킬인 대화로 세뇌되어바린 상태였다. 글렌 워커와 쥬얼 크루스인 느와르와 같이 카나미를 습격한다. 하지만 노스휘한테 세뇌를 받아서 강해져도 카나미한테 상대가 되지 않는건 여전하며 카나미가 노스휘를 설득해서 세뇌가 풀리게 되고 자기가 한 행동에 수치감을 느끼며 카나미한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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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싯다르크
11권에서 첫등장한 인물로 현재 시점의 남연맹의 총사령관 대리이다 총사령관인 스노우를 동경하며 잘 따르고 있다 처음에는 스노우를 질투하기도 했으나 활약상을 보고 인정하게 된다.
카나미가 크로크에 도착한 이후 그한테서 스노우를 해임시키라는 전서를 받지만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스노우는 못 준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때 날아다니는 몬스터가 다가오자 상대하려고 하나 카나미의 만류에 물러난다 카나미가 스노우를 데려가려고 하자 처음에는 카나미를 믿지 못해 스노우를 데려가려고 하자 처음에는 말렸지만 스노우와 티티의 말로 설득당해 스노우를 데려가는것을 허락했다.
4.3. 후즈야즈 가문
4.4. 헤르빌샤인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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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류르 헤르빌샤인
- 파프너 헤르빌샤인
5. 천년 전 인물
5.1. 시조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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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사도 시스
'신'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보낸 첫번째 사도로 긴 금발을 가진 아름다운 장신의 여성이다. 외형적 나이는 사도중에서 중간이지만 성격은 사도중에서 제일 철없고 야무지지 못하고 뚝심없는 편. 다만 1사도라는 위치때문인지 주로 뒤에서 활동한 나머지 둘과 달리 앞장서서 활동한 적이 많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카나미와 은근 잘 어울리기도 했지만 본질적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의 정신을 후벼파는 계획을 저지르기도 한다.
작중 언급으로 보면 '신'을 제외한 존재중에선 유일하고 진실하게 카나미를 무척이나 사랑했으며 그렇기에 사도들 사이에서 '실패작'으로 낙인찍힌 히타기의 치료마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진행했으나 히타기 본인의 암약탓에 실패하고 정작 시스와 티아라 일행만 카나미에게 불구대천의 원수로 취급받게 되며 폭주한 카나미가 어쩔 수 없이 덤벼들자 남연맹의 영웅들과 같이 그를 제압하고 그를 백치로 만들어 노스휘에게 보내기도 했다.[16]
이쪽도 천년 뒤에 간섭하기 위해 디아블로 시스라는 환생체를 만들었고 8권에서 그녀의 몸으로 환생하였다. 그러고 카나미를 보자 반가워하면서도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이후 카나미가 디아를 돌려달라고 하자 디아도 자신이 몸을 가지고 있는게 그녀를 위한 일이라며 디아의 몸을 빼앗은채 도주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12권에 히타키와 같이 등장하는데 그때는 디아의 몸의 뺏어쓰는 상태로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 이후 카나미가 디아의 의식을 각성시키고 그녀의 몸에 디스턴스 뮤트를 사용해서 디아의 의식을 각성시키면서 잠시 디아한테서 쫓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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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사도 디프라크라
노인 모습을 한 두번째 사도. 외형대로 근엄한 노인처럼 보이지만 이는 모두 연기로 사실 사도 자체가 카나미가 1000년전 이세계에서 소환될때 보다 살짝 전에 탄생한만큼 본질적으론 시스처럼 애나 다름없다. 이 쪽도 시스처럼 인간성이 없는건 동일하며 사도중에선 유일하게 다른 빙의체를 찾는게 아니라 자신을 나무로 바꿔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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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사도 레거시
사도 중에선 제일 이질적인 존재로 다른 사도들과 달리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고 본인도 파멸적 쾌락주의에 편중된 성향이 있으나 사도중에선 비교적 인간성이 있다. 다만 독단행동이 많고 음험한 면이 있어 다른 두 사도들은 이래저래 꺼리는 듯. 자격이 부족한 아이드에게 가디언으로서 자격을 부여해준것도 이 인물.[17]
카나미와 다시 놀고싶다.란 이유만으로 미궁이 완성되기 직전에 카나미를 찔러죽여 미궁을 미완성으로 끝내게 했고 천년 뒤에 시아 레거시에 몸에 빙의하려 했으나 펠린크론이 시아한테서 그의 힘을 강탈한다. 그에게 힘을 주는 대신 그를 통해 카나미와 다시 만나는걸 대리만족으로 좋아했으나 펠린크론이 진심으로 카나미와 진검승부를 하려들자 카나미가 죽는걸 반기는 입장은 아니었기에[18] 펠린크론에게서 떠났다.
5.2. 이치를 훔치는 자
자세한 내용은 이치를 훔치는 자 문서 참고하십시오.5.3. 북연맹
남연맹과의 전쟁을 위해 북쪽의 민족들을 통일시켜 만든 연맹으로 재상 아이드가 그의 누나인 티티를 수장(로드)으로 세워 만들었다. 이후 현재에서는 아이드가 아이카와 히타키를 티티의 자리인 수장(로드)으로 추켜 세워 다시 한번 남연맹과 맞써 싸운다.
5.3.1.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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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
티티 가족에게 주워진 나무 인간족의 고아. 티티를 동화에 나오는 유익인 족인 왕과 똑같이 여겼으며 누나가 아닌 왕으로서 존경하는 바람에 티티를 불행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기 전엔 티티와 남매 사이였으며 그녀와 함께 왕과 신하 놀이를 하는 등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점점 티티가 성장하자 그녀를 앞세워 북국의 여러 부족 국가들의 민심과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원래 있었던 왕가들까지 묵살시키며 티티를 북연맹의 맹주로 추대시키는데 성공하였고 내정을 다스리며 재능이 없는 자신을 탓해 티티의 곁에 '재상'으로 있기 위해 레거시의 계약을 받아들여 40층의 가디언인 '나무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는 등 말그대로 불철주야 일하며 이름을 떨쳤다.
전쟁 중에 티티가 데려온 카나미를 존경하며 그를 동료로 여겼으나 전쟁이 막판에 치달아갈 당시 티티와 카나미가 맺은 밀약대로 카나미가 티티를 데리고 도망치자 카나미가 자신의 왕을 납치했다고 여겨 그를 원망하게 되며 그 상태로 수호자 계약에 의해 던전에 봉인되어 버렸다.
7권에서 카나미가 미궁에 쳐박힌 몇 년간 와이스 하이리포르페가 40층에 도달하면서 봉인이 풀리고 루즈와 느와르라는 쥬얼 크루스를 만들고 그녀들과 옆에 있었던 라이너를 이용해 카나미한테 싸움을 건다. 그러나 카나미는 강했고 세명을 한번에 털어버리자 그 세명을 강화시켜준다. 강화된 그들에 쩔쩔매는 그때 카나미의 지원군이 도착하는데 그들의 상대로는 1도 안되기에 아이드 자신도 참전한다. 이후 공정하게 한다고 카나미와 그의 지원군들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19] 11권에서 들리는 소식으로는 기술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대대적인 기술 발전을 이루어내고 쥬얼 크루스의 양산화 등 큰 발전을 이루었다.
7권에서 카나미가 미궁에 쳐박힌 몇 년간 와이스 하이리포르페가 40층에 도달하면서 봉인이 풀리고 루즈와 느와르라는 쥬얼 크루스를 만들고 그녀들과 옆에 있었던 라이너를 이용해 카나미한테 싸움을 건다. 그러나 카나미는 강했고 세명을 한번에 털어버리자 그 세명을 강화시켜준다. 강화된 그들에 쩔쩔매는 그때 카나미의 지원군이 도착하는데 그들의 상대로는 1도 안되기에 아이드 자신도 참전한다. 이후 공정하게 한다고 카나미와 그의 지원군들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19] 11권에서 들리는 소식으로는 기술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대대적인 기술 발전을 이루어내고 쥬얼 크루스의 양산화 등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후 12권에선 서로 노리는 목적이 있는 만큼 노스휘와 손잡아 카나미, 티티와 상대하나 결국 카나미에 의해 자기가 가진 수가 모두 격파되고 허망해하다 카나미와 쥬얼 크루스인 루즈의 설교에 정신을 차리고 그때서야 '왕'이 아닌 '누나'로서의 티티를 돕기 위해 카나미를 제치고 티티와 노스휘가 교전 중인 장소에 난입, 티티와 합체기를 날려 노스휘를 격퇴시키고 동시에 서로 진정한 가족이 된다.라는 미련이 해결되어 성불한다. 이후 그의 마석은 카나미가 가지게 된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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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넌드 월스
천년 전 북연맹의 로드 티티의 최고 장군이었던 남자로 펠린크론에 의해 카나미가 미궁 66층의 뒷편에 떨어졌을 당시에 티티가 그를 지상으로 보내주기 위한 미궁 공략에 필요한 무기나 방어구들을 구하기 위해 안내해준 사람이다. 카나미의 말로는 그의 대장장이 실력이 만약 그가 미궁 밖에 있었다면 영웅급으로 불릴 만한 정도라며 놀라워 했다.[21]
9권에서 첫등장 했으며 카나미가 자신보다 그가 우수한 능력치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궁 66층 뒷편의 바아이시아국의 도시 사람들의 철제품 수리를 도맡아서 한다고 하며, 카나미가 그의 대장장이 실력을 보고 빨리 그의 대장장이 기술을 습득하고픈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실력자다.
10권에서는 자신의 저택에 노스휘가 갑자기 쳐들어오자 그에 방어하기 위해 싸우게 되나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이치를 훔치는 자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처참하게 패배해 정신을 잃게 된다. 이후 카나미가 치유 마법으로 치유해주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이후 바로 돌아가는 사태를[22] 파악하고선 카나미에게 흑화한 노스휘의 상대를 맡기면서 그 장소에 기절해 있던
라이너의 구출과 자신의 손녀이자 유일한 혈육인 엘리자베스 월스의 폭주를 막고 같이 소멸을 맞이한다. 이후 카나미가 디스턴스 뮤트로 티티를 원래대로 돌려 놓고 귀환했을때 티티의 능력으로 잠시 동안 돌아온다. 그리고 카나미를 향해 노스휘도 같이 성불시켜 달라며 카나미한테 그녀를 맡기고 미련이 해결되어 소멸했다.
5.3.2.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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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드라
거대한 용인족. 원래 용병이나 모험가였던 것으로 보이며 티티 남매와 연이 있어 그들과 어울리다가 티티가 아이드에 의해 왕으로 이름을 떨칠려 할때 재밌어보인다.며 초기 맴버로 참전했다. 이후 '무의 이치를 훔치는 자'로서 미궁 80층에 봉인된다. 이후 카나미가 티티의 기억을 보며 언급되고 티티한테서 그의 얘기가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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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월스
레이넌드 월스의 손녀딸로 베스라고 불리며 작중 정황을 보면 카나미가 근위대장으로 있던 시절 그의 측근중 하나. 카나미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이나 생전에 카나미가 티티를 데리고 갑작스레 사라지고 그에 맞춰 북연맹이 괴멸당하자 그를 저주하며 죽었다.
66층의 뒷면에서도 이게 반영되어 티티의 안정기에는 카나미를 기사단장이라 부르며 그를 따랐으며 카나미가 지상으로 향하려 하자 얼굴이 어두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로드의 폭주와 노스휘의 흑화와 계략으로 인한 그 결과로 인해 66층의 뒷면 또한 시대흐름이 카나미의 도주 이후 시점으로 바뀌자 이전과 정반대로 카나미를 향한 배신감에 치를 떨며 그를 향해 절규하며 덤벼드나 노스휘한테 당하고 카나미한테 치유 마법을 받아 가까스로 몸을 일으키던 유지하던 조부인 레이넌드 월스와의 싸움 끝에 같이 소멸한다. 그리고 카나미가 티티를 디스턴스 뮤트로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든 것이 원인이 되어 소멸한 자들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녀 역시 잠시 동안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카나미와 티티에게 자신이 저질렀던 짓을 사과하고 로드를 부탁한다면서 미련을 해결해 소멸했다.
5.4. 남연맹
북영맹과의 전쟁을 위해 뭉친 사람들로 남쪽의 민족들이 모여서 만든 연맹으로 노스휘가 수장으로 있는 연맹이다. 현재에는 펠린크론이 수장을 맡다가 죽고 스노우 워커가 수장 대리를 맡고 있으며 클로에 싯다르크가 그녀의 측근으로 행동한다.
5.4.1.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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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휘 후즈야즈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히로인 중 한명이자 60층의 가디언, 빛의 이치를 훔치는 자다.
세계가 망조인 와중에도 서로 대립중인 남국의 나라들을 모으기 위해 사도들이 온갖 희귀소재와 값진보석 카나미와 히타기의 피를 넣어 만든 쥬얼 크루스로 사도들이 지은 원래 이름은 땅이름을 그대로 붙여준 노스휠드(...)였으나[23] 이후 카나미가 작명센스가 너무하다는 이유로 노스휘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이 이름을 자신의 정식 이름으로 삼게 된다.[24]
남쪽 국가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상징적인 존재를 만들기 위해 시스와 디프라크라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최초의 주얼 크루스(보석인간)' 최초이자 최고의 주얼 크루스를 만들기 위해 온갖 귀한 소재나 보석류는 물론이요 그 당시 최강의 남녀인 아이카와 남매의 혈액까지 주입해 만들었다. 한마디로 생물학적으로는 아이카와 남매의 딸. 다만 사도들과 후즈야즈 왕가가 몰래 결탁해서 만든 존재라서 카나미는 노스휘의 정체가 뭐였는지 짐작도 못하고 그냥 이때까지 몰랐던 왕족이라고만 여겼었다.
이후 카나미와 만나게 되며 생물학적 부친이라는 점에 가족애를 느꼈고 카나미또한 (가족이라 여기진 않았지만)순수하고 착한 그녀를 아꼈었다.[25] 다만 카나미는 얼마안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티아라를 데리고 여행을 가버렸고 돌아온 이후엔 폭주하다가 제압된 끝에 정신이 망가져서 맨정신으로는 얼마 보지도 못했었다.
이후 사도들은 자신들이 건재하다는걸 알리기 위해 (정신이 망가져버린)카나미와 노스휘를 강제로 정략결혼시킨다. 노스휘는 그래도 어떤 모습이라도 카나미를 순수하게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쉼없이 보필해가며 아꼈으나 자신을 노스휘가 아닌 티아라로만 여기는 카나미의 모습에 버티다 못해 빛의 마법의 치유력을 믿고 카나미의 정신붕괴를 본인이 다 흡수해버리고 카나미가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자 자신의 정체에 대해 모두 설토하며[26] 자신을 아껴달라고 매달리지만 안그래도 남연합을 원수로 여긴데다가 난데없이 자신의 딸이랍시고 달라붙는 여자를 이해못한 카나미는 그대로 노스휘를 밀쳐버리고 북연맹으로 튀어버린다.
결국 카나미가 자신을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착한 아이'로 버텨왔으나 그런 '착한 아이'인 자신을 끝까지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떠나는 카나미를 보고 정신 붕괴+의존증+자기혐오+강박증에 걸리게 돼서 카나미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타락해버리고 과한 수준으로 전쟁을 유도한 끝에 수호자로서의 힘이 폭주, 라미아처럼 변하고 최후엔 티티와 맞서 싸우다가 미궁이 작동해 수호자의 계약에 의해 봉인된다.
이후 카나미가 60층에 도달하며 봉인에서 깨어나지만 기억이 날아간 카나미는 당연히 노스휘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후 카나미가 지상으로 가는중 50층에 도착했는데 50층의 가디언인 티티대신 본인이 자신이 소환된다 카나미한테 66층 바아이시아국에 있어달라고 하면서 카나미와 라이너를 압도한다 마법으로 카나미의 커넥션을 강제로 발동시켜 66층으로 끌고 들어간다. 카나미가 이어놨던 커넥션을 없애면서... 이후 트라우마가 터진 노스휘는 탈주(...) 카나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나쁜아이'로 있기위해 남동맹의 국가수뇌부들을 세뇌하거나 협상을 맺어 남동맹의 지배자가 되어 카나미일행을 몰아붙인다.
이후 별별짓을 다하며 카나미를 몰아붙이나 하나둘씩 파훼되며 밀렸고 결국 최후의 최후엔 기억을 되찾은 카나미가 자살해가며 사죄하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멘탈붕괴,[27] 카나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미련을 강제로 해결해 카나미를 불사신으로 만들고 성불한다.
- 파프너 헤르빌샤인
- 티다 란즈
- 로웬 아레이스
- 아르티
5.5. 레기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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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넬 크로니클 슐루드 레기아 잉그리드
흡혈종며 비이상적으로 레벨이 높은데 스펙은 낮은 특이한 경우인 사람이다 카나미와 티티를 알고있는 것처럼 보이며. 그점 때문에 티티가 카나미의 방으로 그녀를 데리고 오는 계기를 만들었다.
천년 전에 그녀는
벰파이어가 사라지고 카나미의 봉재 능력을 이용하고 희소종 벰파이어인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잉그리드 상회를 열었다. 이 때문에 카나미를 회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녀가 잉그리드 상회를 열고 레기아라는 나라를 만들어서 놀고 먹는 공주님으로 살게 되었다.
이후 현재에서 카나미는 천년 전에 관한 기억이 불완전한지라 카나미의 질문에 그녀는 자신의 과거와 천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카나미한테 알려주게 된다. 이후 옆에 있던 티티가 자신과 또래는 오랜만이라며 놓치지 않겠다고 자신의 동료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는 얘기를 듣고 몰래 도망쳤으나 우연히 카나미와 가는 길이 같아서 다시 만나버렸다.
6. 기타 인물
6.1. 쥬얼 크루스
자세한 내용은 쥬얼 크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6.2.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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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카나미가 일하던 술집의 단골로 상당한 실력을 지닌 중견 모험자이며 성격도 착해 미궁에 다시금 도전하려는 카나미에게 미궁에 관한 알짜베기 정보를 가볍게 알려주기도 했고 카나미한테 처음으로 친절을 베풀어준 모험가다.
4권 스토리 리플릿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이는 사실 카나미의 재능을 어느 정도 알아보고 그를 키워주기 위해 알려준 것으로 그가 어느 정도 강해지면 그와 함께 팀을 짜서 예전엔 빠르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무술 대회에 다시금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린과 똑같이 66층에서 귀환한 카나미를 반겨준다 그러면서 카나미가 유명인사라며 놀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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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켄
카나미와 디아가 미궁에 탐색을 갔을때 디아를 보고 어린애가 여기서 뭐하냐고 놀린 사람이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카나미가 몬스터들을 많이 잡는 사람이 이기고 전리품도 나 놓고 가기로 그러나 카나미가 이기자 돌변하더니 카나미한테 덤비다가 실력차를 느끼고 압도적으로 당해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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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카나미와 디아가 아르켄과 같이 있었던 남자다 카나미와 만났을때 카나미가 자신의 레벨보다는 높지만 카나미의 차원 마법의 적수는 안된다면서 압도당하고 실력차를 느껴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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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레거시
팰린크론 레거시의 조카이며, 나이는 어린애처럼 보인다. 펠린크론의 말로는 원래 시아가 천년 전의 사도 레거시의 환생체였는데 능력을 펠린크론이 가져가버려서 평범한 어린애가 되었다.
처음엔 7권에서 카나미한테 아이드로 가기 위한 안내역 정도로 등장했으나 11권에서는 마리아와 글렌과 파티가 되어 같이 행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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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릴 아레이스
아레이스 가문의 검사로 로웬이 자신을 이기기 전에 최강의 검성이라고 불리던 자이다. 로웬이 말하길 펜릴의 검술이 아레이스의 검술은 맞는것 같으나 자신의 검술과는 뭔가가 다르다고 하며 무투대회에서 카나미가 몬스터화 되는 로웬을 쓰러뜨릴 수 있게 도움을 준 남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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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
프랑류르 남매와 스노우가 같이 학원 시험을 볼때 같이 있었던 소녀로 카나미의 말에 따르면 고양이 귀가 있다고 한다. 후즈야즈 편에 처음 등장했으며 카나미의 조력으로 10층 정도까지 가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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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스 크루너
어리버리한 학생으로 카나미와 무투 대회에서 한판 붙었으나 졌다. 프랑류르랑 같은 학원의 후배로 카나미를 자신의 가정 교사로 붙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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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세스티아
세스티아 왕국의 왕위 서열 4위이자 세스티아 왕의 차녀인 공주이다. 원래는 바다 건너에 살고 있었으나 개척지도 위험한 탓에 본토로 오게 되었다. 바아이시아 편에서 카나미가 스노우를 만나러 가는 중에 만나고 헤이진 이후 제2의 미궁도시인 데릴에 가는 도중 재회한다.
6.3. 술집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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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인
전이 직후 미궁에 죽을 뻔한 경험 탓에 트라우마에 걸린 카나미가 미궁을 제외한 일거리를 찾던 중 일하기로 결정한 술집의 주인으로 정확한 이름은 불명. 과거엔 상당한 모험가였으며[28] 그런 탓에 은퇴해 술집 겸 식당을 차린 지금도 모험가들 중에서도 비교적 질이 나쁜 발트 지역에 가게를 뒀음에도 별 탈 없이 가게를 운영하는 위인이며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나다 자부하고 있어 카나미가 지크프리트 비지터(지크)라는 가명을 쓰는 걸 알고 있음에도 나쁜 사람으로 보이진 않아 가볍게 받아주었다. 이후 카나미가 실종된 후에도 문제 없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4권시점인 숏 리플릿에선 린의 재촉에 무술 대회를 관전하러 라우라뷔아 본토로 갔다가 거기서 린과 크로우와 함께 카나미를 응원했다.
성격 자체는 상당히 걸걸한 호인이지만 여자에 약한 탓에 일이 바쁠 때라도 종업원인 린을 항상 지켜보고 있고 린에게 찝쩍거리는 손님이 있으면 바로 소리치면서 경고하는데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가게의 파워밸런스가 오묘해져서 (린>점장>모험가>린) 가게가 상당히 평화롭게 운영되는 원인중 하나이기도 한데 라스티아라가 연극조로 카나미의 사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멋대로 휴가를 받아올때 헤벌쭉하며 허락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카나미가 66층에서 티티와 라이너와 같이 돌아오자 환영한다며 잘 받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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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미궁연합국 발트 측에 운영하는 술집의 종업원으로 카나미가 가명으로 들어왔을 때도 바로 알아챘지만 사정이 있다고 생각해 덤덤히 넘겼으며 종종 카나미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응원해주는 등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이후 라우뤼비아에서 무술 대회가 열릴 때 점장을 재촉해 점장, 크로우와 함께 무술 대회에 왔다가 본명으로 참전한 카나미를 발견하고 둘과 함께 카나미를 응원했다. 술집 주인과 똑같이 66층에서 돌아온 카나미들을 반겨준다 그러면서 라스티아라한테 한번 가보라고 충고한다.
[1]
카나미 파티의 히로인들은 대부분 한번은 얀데레로 흑화했다가 카나미 혹은 파티멤버에 의해 백화되었다. 하지만 얀데레끼가 있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2]
셀레스티얼 나이츠가 성인 티아라를 위한 기사단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단으로 볼 수 있을 정도. 실제로 의식을 치를때도 그 점을 통한 설득에 넘어가 카나미편에 붙었다.
[3]
천 년 전의 시조 본인이자 이세계인으로서 이치를 훔치는 자인 카나미, 성인 티아라가 강림할 몸인 깡스펙 라스티아라와 사도 시스와 관련이 있는 마력 깡패 디아, 미궁 10층의 가디언 아르티의 힘을 이어받아 화염 마법 깡패로 파워업한 마리아 등등
[4]
여기에 하인의 언급에 따르면 라스티아라가 티아라 후즈야즈가 되는걸 거부하지 않도록 암암리에 세뇌하는것도 맡고있다.
[5]
원로원과 연줄이 있는 라구네 카이구오라와 따로 정보망이 있는 펠린크론을 제외한 나머지 셀레스티얼 나이츠들도 이를 모르고 있었다.
[6]
라구네의 과거 회상을 보면 기사를 받아들이는 가문 자체도 7개 정도로 정해져 있던 모양. 하인과 펠린크론은 카이구오라 가문의 후계자를 셀레스티얼 나이츠로 데리러 갔을 때 그 후계자가 그 사이 죽어버렸단 점 때문에 셀레스티얼 나이츠가 완성되지 못한다.라고 난감해하다가 라구네가 펠린크론의 눈에 띈 덕에 어영부영 메꾸는 식으로 라구네가 대신 영입된 것이다.
[7]
여태까지 탈퇴한 멤버들은
하인 헤르빌샤인과 펠린크론 레거시, 세라 레이디언트,
라이너 헤르빌샤인, 라그네 카이크오라 이렇게 다섯명이 탈퇴했다.
[8]
이때 셀레스티얼 나이츠를 탈퇴한다
[9]
정확히는 시조 카나미의 기억
[10]
라그네 탈퇴 이후 남아 있는 멤버
[11]
카나미가 30층에 도달하면 펠린크론이 카나미에게 채운 팔찌의 비밀을 알려주겠다.
[12]
카나미에게 상처를 하나라도 입힐것
[13]
그때 표정이 광기에 휩쓸린 표정이었다
[14]
단 노스휘의 말에 따르면 본성이 본성인 탓인지 노스휘의 대화로는 제대로 세뇌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노스휘 본인이 뭘 하지도 않았는데 파프너를 보고 파프너가 노스휘를 돕는다고 하자 그를 따라 자기 스스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는 엘미라도도 동일
[15]
카나마도 설마 자기가 있는 집 지하에 누군가 숨어있을 것이다.라곤 생각도 못해서 감지마법으로 집 지하까진 감시하지 않았던게 패착.
[16]
이것도 이 와중에도 시스가 그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그랬는데 노스휘는 카나미를 좋아하며 카나미에게 노스휘는 딸이니 가족끼리 같이있으면 낫지않겠냐는 심정이었다. 물론 그때문에 괜히 둘 사이의 관계만 파탄내고 카나미는 탈주해버렸지만(...)
[17]
다른 인물들은 노스휘처럼 선천적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거나 티티처럼 조건에 따라 자연스레 계약을 하며 각성하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아이드만은 레거시가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직접 찾아갔고 레거시 본인도 애초에 이 자리와는 재능 자체가 안맞긴 한데 남은 이치가 이거뿐이라 그냥 던져준다식으로 건냈다.
[18]
애초에 미궁은 히타기의 치료와 아이카와 남매가 재회하는것을 목적으로 설계돼서 기약없는 기다림동안 카나미가 버틸수 있도록 일종의 동면 또는 부활장치 비슷한 세팅이 있었다. 이 때문에 다른 곳도 아닌 미궁에서 카나미를 반죽음으로 만들어놓으면 적어도 처음은 그게 발동해서 카나미가 죽지는 않고 적당한 시점에서 깨어날거란 확신이 있었다.
[19]
그러나 그 과정에서 디아 그리고 라스티아라 등 천년 전 사건과 관련 있는 자의 기억을 돌아오게 만들어 버렸다.
[스포일러]
이후 그의 마석은 라그네 카이크오라가 강탈해 별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21]
실제로
에픽 시커의 알리버즈라는 대장장이가 그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였고 심지어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말까지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실력자다.
[22]
폭주한 티티와 흑화한 노스휘가 미궁 66층의 뒷면을 망가뜨리고 있는 처참한 상태를
[23]
심지어 사도 레거시도 시스와 디프라크라가 이딴식으로 이름붙여주고 서로 하하호호한 꼴을 도저히 못봐줬는지 그 답지않게 무려 노스휘를 위로해주기까지 했다...
[24]
다만 이 땐 쥬얼크루스 제작 자체가 카나미에겐 비밀로한 국가와 사도만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카나미는 노스휘라는 아이가 그냥 왕족인줄 알았다.
[25]
다만 카나미와는 반대로 히타기를 만날때는 처음보자마자 그녀를 무언가 커다란걸 감추는 괴물같은 존재로 여겨 본능적으로 두려워했다.
[26]
본래 기본적으로 이성적인 노스휘라면 이렇게까지 주절주절 내뱉지는 않았겠지만 빛의 마법의 댓가로 솔직해진데다가 정신붕괴를 흡수한 충격 때문에 혼란스러워진 상태라 평소보다 더 카나미에게 사랑을 구걸받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던게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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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휘는 카나미를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자로 봤고 실제로도 그랬으며 이 모든게 카나미를 향한 애증과 관심구걸때문에 벌인 짓이었는데 자신이 뭔짓을 해도 결국 카나미가 그걸 뚫고 올거란걸 알았던 만큼 노스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계획끝에 자신이 아버지(카나미)에게 죽더라도 아버지에게 관심받고 싶다.였고 카나미가 겨우 자신따위를 상대하느라 죽을거란 생각은 1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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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에선 레벨이 불명이지만 웹연재 당시에 밝혀진 레벨은 15. 미궁에 도전하는 모험자들 중 평범하거나 재능이 적으면 평생 노력해도 레벨 10을 찍기가 힘들고 20대 초중반도 세계 최강급으로 여겨진다는 걸 감안하면 중견 정도를 넘어선 베테랑급 모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