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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7:57:50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병과

1. 개요2. 전투기 (Fighter)
2.1. 목록
3. 멀티롤 (Multirole)
3.1. 목록
4. 공격기 (Attacker)
4.1. 목록
5. 공격헬기 (Attack Helicopter)
5.1. 목록
6. 폭격기 (Bomber)
6.1. 목록
7. 싱글 플레이 전용 병과
7.1. 건십 (Gunship)7.2. 다목적 헬기 (Multipurpose Helicopter)

1. 개요

기존까지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 A-10같은 공격기로 실력만 충분하다면 F-22 Su-33같은 최상위 기체나 심지어 CFA-44 같은 가상의 궁극 병기, 또는 무지막지한 난이도의 적기 에이스를 상대하는 게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어떻게보면 전투기/멀티롤/공격기 로 나뉘어져 있는 각자의 병과 클래스가 상당히 모호한 게임이었다. 정확히는 무장과 능력치는 차이가 있지만 클래스 자체의 속성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FPS 게임처럼 병과마다 확연히 다른 역할을 할수 있도록 차별화했고, 극단적으로 전투기 공격기 C.R.A로 통칭하는 'DFM (Dog Fight Mode)', 'ASM (Air Strike Mode)'라는 각자가 서로의 공격 시스템을 사용할수 없게 만듦으로서 각 병과가 서로의 역할을 절대 대신할수 없게 되었다. 두 가지 C.R.A.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롤은 그 대가로 전투기/공격기의 C.R.A에 비해 거리상, 위력상 성능이 떨어지도록 하여 밸런스를 조절하였다.

또한 폭격기와 공격 공격헬기라는 기존까지 없었던 기체 병과가 생기며, 게임성과 멀티플레이가 확연히 다른 양상으로 변하도록 유도하였다.

아래는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병과와 각 병과의 기체를 소개한다. 각 기체의 능력치 표기를 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능력치 수치는 그래프 전체를 100으로 기준하여 환산한 값. 특수무장 표시에서 굵은 글씨는 해당 병과에서 해당 기체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이다.

캠페인에서는 진행에 따라서 자동으로 새로운 기체가 추가되고 돈이나 포인트로 기체를 구입하거나 하는 요소가 폐지되었으므로 새 기체가 나오면 가능한한 새 기체로 갈아타는 편이 편리한 플레이의 지름길. 생각보다 최종테크격인 F-22A도 빨리 나오는 편이다.

2. 전투기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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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예시인 ' F-22A Raptor' 이다.

대부분 높은 기동성과 공대공 무장을 가지는 클래스. 특수무장은 공통적으로 2개, 플레어는 5개씩을 장비하고 있다. C.R.A는 DFM만 사용가능하지만, 사용범위나 위력이 멀티롤에 비해 우수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제공권을 장악하고, 적의 멀티롤 기체나 공격기가 아군의 주요시설및 H.Q를 공격하는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마찬가지로 적 전투기가 아군의 멀티롤 기체나 공격기를 방해하는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지상 전황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며, 가끔 MSSL이나 기총으로 겨우 거들수 있는 정도. 참고로 모든 플레이어가 이 병과를 선택하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특정 병과만 나갈 수 있는 미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미션에서 출격 가능하다.

2.1. 목록

3. 멀티롤 (Multi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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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예시인 ' F-15E Strike Eagle' 이다.

어느정도의 기동력과 공대공, 공대지 양쪽을 포괄하는 폭 넓은 특수무장[2]으로 사실상 많은 이들의 주력기가 되는 클래스가 멀티롤. 즉 전폭기라고 볼수 있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전투기 (Fighter) 클래스와 차이가 없다시피 했으니 본작에서는 C.R.A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투기와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었다. 특수무장도 2종류 뿐인 전투기와 공격기보다 많아서 3종류를 가진다. 무장 구성은 기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공대공 1+공대지 2, 공대공 2+공대지 1, 공대공 1+공대지 1+ECM의 세 가지 중 하나.

다만 공대공전에서도 완전한 승리를 보장하기 힘든 애매한 DFM 사용범위, 기동성에 공대지전에서도 같은 무기라도 위력이 공격기에 비해 약한 편이라, 만능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다재무능일 수도 있어 플레이어의 실력에 의지하는 바가 그만큼 커진다. 이 부분은 고급 스킬 중첩이나 DLC 기체를 구입을 통해[3]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게임의 밸런스를 위협하는 병과라고도 볼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전투기가 출전하는 미션이면 대부분 멀티롤도 출전할 수 있지만, Pipeline과 Siege 두 미션만은 반드시 멀티롤로만 출전해야 한다.

3.1. 목록

4. 공격기 (Att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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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예시인 ' A-10A ThunderBolt Ⅱ' 이다.

완전히 지상공격에 몰빵을 한 클래스. ASM만을 사용할수 있으며 특수무기 대다수도 오직 공대지 계열에만 효과를 볼수 있는 물건들이 대다수. 기존 시리즈보다 지상공격 몰빵 특성이 훨씬 커져서 공대공 전투는 그냥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수준이 되었다. 대신 플레어가 9발로 많지만 연속으로 날아오는 공격에는 쿨타임 때문에 플레어도 어쩔 수 없는지라...

같은 공대지 계열 무기라도 멀티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위력을 보여주며, 포인트 벌기가 가장 쉬운 클래스이다. 스킬을 이것저것 많이 붙이면 까딱하면 1대가 H.Q 내구력을 반이상을 깎아먹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이기도.

DFM에 걸리면 방어 대책이 사실상 전무하다. 카운터 매뉴버나 방어기동이라도 시도할 수 있는 멀티롤과는 달리, 이쪽은 저공으로 날며 적기의 기동실수를 유발하게 하는 정도의 방어책밖에 없다. 카운터 매뉴버는 시스템적으로 아예 막혀있다. 결국 H.Q로 진입하는 동안은 사실상 전투기들과 공격 헬기의 좋은 점수 공급원에 불과하다는게 문제. 캠페인에서는 이런 특성 때문에 Hostile Fleet 미션을 제외하면 아예 출전 자체가 불가능하게 막아놓아 공격기 클래스를 시원시원하게 써보려면 결국 멀티 플레이밖에 답이 없다.

4.1. 목록

5. 공격헬기 (Attack Helic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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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예시인 ' AH-64D Longbow Apache' 이다.

겉보기에는 멀티플레이에서 가장 약한 호구 역할을 할것만 같은 공격 헬기. 다른 거점으로 옮겨가는데 5분 가까이 드는 엄청나게 느린 속력, 또한 고도를 일정이상 높힐 수 없고, 은근히 별 의미없어보이는 로켓까지(...)

하지만 사실은 적당히 실력있는 유저가 사용하면, 충분히 에이스는 가볍게 거머쥘수있는 사기 병과가 될수 있다.
비결은 공대공 무장인 AAM과, 무적 배럴 롤, 그리고 미사일을 요격할수 있는 기관포 덕.

공대공 무장인 AAM은 사거리 3500m라는, QAAM을 능가하는 사정거리에 추격성능은 QAAM과 비교를 불허한다. 카운터 매뉴버로 가능한 배럴 롤은 미사일이 오는 타이밍에 카운터 기동키 (RB + LB)를 누르면 발동하는데 몬스터 헌터의 무적 구르기가 생각날 정도로 거의 완벽한 회피능력을 가진다. 그리고 기관포는 미사일과 폭탄을 요격할 수 있다.[7]

이 성능을 총 종합해보면, ASM을 통해 아군 H.Q에 접근하는 멀티롤과 공격기들을 H.Q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무력해진 적을 마음껏 낚아먹는 것이 이 병과의 목적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그리고 일단 적의 H.Q에 잠입하면, 레이더 시설을 빼앗기건 말건, 계속해서 적의 H.Q를 공격할수 있는 병과는 공격헬기가 유일하다.

참고로 DLC인 Ka-50 호컴은 AAM과 4AGM 대신 SAAM과 UGB를 달고있다. 속도나 기동성도 기존 공격 헬기인 AH-64D와 Mi-24 이상이기 때문에 결국 공격헬기 사기 전설은 계속된다.

캠페인에서는 Redmoon, Motherland 미션에서 사용 가능.

5.1. 목록

6. 폭격기 (Bo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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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예시인 ' B-1B Lancer' 이다.

아군의 H.Q의 내구력이 20% 남았을때부터 부를수 있는 특수 병과.

마음껏 폭탄을 쏟아부으면 될것 같지만, 폭탄은 아군이 레이더기지를 점령하여, ASM을 발동할수 있을때나 가능하며, 이속이 너무 느리고[8], 겨우 ASM을 발동하여 폭격모드에 들어갔는데, 적이 DFM을 걸면 폭격모드가 풀린다.

적의 미사일이 날아오더라도 플레어를 난사하면 될것 같지만, 일반 병과들에 비해 확실히 딜레이는 적지만, 그를 상쇄하기에는 은근히 딜레이가 길다.

또한 폭탄이 낙하하는 속도역시, 공격기나 멀티롤에 비하면 지나치게 느린편. 고고도에서 폭격 하기 때문인지 엄청 오래걸린다.

결론적으로 이동하고, ASM을 발동할수 있게 아군들이 레이더 시설을 점령하는것을 기다려도 봐야하고, 겨우 폭격모드에 들어간다 한들, 그사이에 적이 떼거지로 몰려가 몇십초 만에 아군 H.Q의 얼마 안남은 20% 내구력이 싸그리 털리는건 시간문제이다.

여담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유저들끼리 커스텀하는 수도공방전[9]에서 폭격기 병과를 제한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아군 H.Q의 내구력이 20% 남을때까지 대기했다가, 적기지를 폭격기로 싸그리 쑥밭으로 만드는 비기가 가능하다. 친한 사람과 멀티를 하고 있다면 절대로 삼가자.

캠페인에서는 Launch 미션 전반부에서 사용 가능.

6.1. 목록

7. 싱글 플레이 전용 병과

아래의 병과는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캠페인/프리미션의 특정 미션에서만 사용한다.

7.1. 건십 (Gunship)

여담으로 시점 변경 키를 누르면 기체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격도 가능하지만, 조준이 어렵고 뭘 때리는지 모르게 될 때가 많으며, 난이도가 오르면 구경 잠깐 하는 사이에 미사일 맞고 죽어버려서 큰 의미는 없다.

7.2. 다목적 헬기 (Multipurpose Helicopter)


[1] 모스크바 공략전의 후반 파트이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선택 불가능하고 Motherland 미션에서 연속으로 이어진다. [2] PAK-FA는 제외. 왜인지는 트리니티 문서 참조. [3] 유달리 DLC 기체중에서 멀티롤 계열에 사기 기체들이 많다. F-15S/ MTD라든지, CFA-44 노스페라투라든지. [4] 다른 시리즈에서는 SOD(Stand-Off Dispenser)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사정거리가 긴 유도병기면서 일직선 방향으로 자탄을 뿌리며 넓게 타격을 가하기 때문에 대지 미션에서 대단히 쓰기 좋은데, 멀티롤기 중에서는 라팔만 달고 있어서 여러모로 가치가 높다.[10] 캠페인의 대공대지 미션(미션 8~9)에서 가장 추천하는 기체. 미션 9에서는 1주차 캠페인 멀티롤 최종테크인 F-35B가 뜨기는 하지만 다수의 적기를 상대하며 지상군의 진격을 막아야하는 미션 성격상 Rafale M+BDM 쪽이 좀더 미션 진행에 유리하다 [5] 맵팩에 포함되어 있다. [6] 맵팩에 포함되어 있다. [7] 록온은 안되지만 타깃으로 찍힌다. 물론 이쪽의 경우에는 확실히 실력이 있어야 요격도 가능. [8] 그나마 속력이 조금 빠른 B-1이 있지만, 이녀석은 레이더에 큼지막하게 찍혀서 등장(...) 이동 중에 적들에게 잡아먹히기 딱 좋다. [9] 전투기, 멀티롤 병과를 사용제한되게 만들어서, 공격기 혹은 공격헬기끼리 전투를 벌이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