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6:37:50

에버 오아시스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0012><tablebgcolor=#e60012> 닌텐도
주요 게임
}}}
<#e60012>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파일:닌텐도 흰색 로고 (빨간색 배경).svg 게임
파일:Mario_logo.png 파일:ssbserieslogo_02.png 파일:ssbserieslogo_04.png
마리오 동키콩
파일: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 로고_black.png 파일:logo-fzero.png 파일:StarFox_lOgO.png 파일:동물의 숲 한글 로고.png
F-ZERO 스타폭스 동물의 숲
파일:pikmin-logo-p4direct.png 파일:51월드와이드게임.png 파일:리듬 세상 로고.svg 파일:Mii 로고.svg
피크민 리듬 세상 Mii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Xenoblade_series_logo.png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736752-main-logo.png 파일:Arms-logo.png 파일:애스트럴 체인.png
스플래툰 ARMS
파일:닌텐도 흰색 로고 (빨간색 배경).svg 퍼블리싱 게임
파일:패미컴워즈.png 파일:별의 커비 시리즈 한글 로고.png 파일:피크로스 로고.png
별의 커비
파일: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로고.png 파일: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파일:GirlsMode_LOGO.png 파일:롤링 웨스턴 로고.png
스매시​브라더스
파일:스니퍼 클립스 로고.png 파일:버디미션 본드 로고.png 파일:에버 오아시스 로고.png
버디 미션 BOND 에버 오아시스
닌텐도 대표작 · 닌텐도의 기능성 게임 · 닌텐도 관련 문서
}}}}}}}}} ||
1. 개요2. 등장 인물3. 기타

1. 개요

파일:Ever Oasis.jpg

닌텐도에서 E3 2016에서 발표한 RPG 게임이다. 2017년 7월 13일 3DS로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북미판과 일본판이 다운로드 전용으로 정발되었다.

개발사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리메이크 개발사로 유명한 GREZZO.
성검전설 시리즈 정신적 후속작으로, 성검전설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던 개발자인 이시이 코이치가 개발하였다.

그래서인지 성검전설 Legend of Mana와 젤다의 전설을 합쳤다는 느낌이 어느 정도 강하다.

성검전설을 몇 번이나 폭망시켜 프랜차이즈 자체를 거의 박살낸 이시이가 또 개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발매 전에는 보나마나 이번에도 폭망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발매 뒤 뚜껑을 열어보니 비록 리즈 시절 성검전설만큼의 완성도와 파격성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이시이가 프로듀서를 맡은 성검전설 관련작 중 거의 유일하게 멀쩡한 작품으로 나와줘 호평을 받았고 이시이의 평가도 올랐다.[1] 기존에 이시이가 개발한 암흑기의 성검전설과 비교하면 충분히 훌륭한 게임이라는 평.

하지만 3DS에서 스위치로 세대교체를 하는 시기었던데다 동시에 공개된 게임이 길이 남을 걸작이었기 때문에 본작은 완전히 묻혀버렸고, 신약부터 수많은 졸작을 내보낸 전적(특히 성검전설 4)로 인해 이시이에게 불신감을 안고 있던 유저들이 있던 탓인지 평가하고는 별개로 빠르게 묻히며 판매량은 폭망하였고, 그래서 Nintendo Switch로의 이식을 바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결국 이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종 판매량은 일본 5만장, 북미 13만 장. #

스토리는 사막에 펼쳐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오아시스를 지키고 성장시켜 나간다는 내용.

2. 등장 인물

3. 기타

발매 후에 밝혀진 바로는 게임을 3DS 독점으로 출시한 이유는 아직 3DS를 보유하는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냈다고 한다.

2018년 3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에버 오아시스의 스위치 이식이 발표된다는 루머가 잠깐 돌아다녔지만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이었고 결국 거짓 정보였다. 하긴 발매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기였다.

엔딩에서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지만 상술한 것처럼 판매량이 폭망한 데다가 후속작은커녕 이식작조차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후속작이 나올 기약은 안타깝게도 거의 없다.

이와 같이 별로 저명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닌텐도 측에서 이 게임을 어느 정도는 신경써줬는데, 닌텐도의 관련 개발사인 GREZZO의 작품인 데다가 닌텐도 콘솔 독점작이었던 덕분인지 주요 인물인 토토와 이스나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으로나마 등장했다. 토토는 흔하디 흔한 2성 어택커 스피릿이라서 별로 쓸모가 없지만 이스나는 불꽃 바닥을 무효화하는 3성 서포터 스피릿이라 사용처는 한정되어있지만 엔딩까지 계속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여담으로 토토는 슬롯 1칸을 가진 어택커 스피릿인데 이스나는 슬롯 2칸을 차지하는 서포터 스피릿이라서 토토와 이스나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2]


[1] 그래서 이시이는 에버 오아시스 발매 전에는 프랜차이즈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그 프랜차이즈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원흉이라는 점에서 록맨 시리즈 이나후네 케이지와 비교되기도 하였는데, 이 작품의 평가가 성공해서 현재는 이나후네 케이지급에서는 벗어났다. 게임을 망친 숫자 자체는 여전히 이나후네보다도 더 많지만 적어도 이나후네처럼 사기를 치지는 않기도 했고. 성검전설 4는 이시이 본인도 실패작으로 인정한 작품이다. [2] 토토/이스나 스피릿과 정반대의 특징을 지닌 스피릿들은 샨테 시리즈의 샨테/리스키 스피릿으로 샨테는 슬롯 2칸을 가진 어택커 스피릿이고 리스키는 슬롯 1칸을 차지하는 서포터 스피릿이라서 샨테와 리스키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