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1b><colcolor=#fff> 에릭 마틴 Eric Mar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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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릭 리 마틴 Eric Lee Martin |
출생 | 1960년 10월 10일 ([age(1960-10-10)]세) |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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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싱어송라이터 |
데뷔 |
1983년 에릭 마틴 밴드 1집 앨범 <Sucker For A Pretty Face> |
소속 그룹 |
미스터 빅(1988년 ~ 현재) 탁 마츠모토 그룹(2004년 ~ 2005년) |
활동 | 1983년 ~ 현재 |
악기 | 보컬, 기타 |
가족 |
부모님 : 아이리스 마틴, 프레데릭 리 마틴 배우자 : 데니스 마틴(2002년 ~ 결혼) 자녀 : 딜런 마틴, 제이콥 마틴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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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릭 마틴은 미국 롱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들과 함께 미스터 빅을 결성해 최고의 기량을 뽐내던 보컬리스트이다.2. 생애 및 활동 내역
2.1. 어린시절
마틴은 본격적인 음악 커리어를 1978년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에이리어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 이전 어려서는 드러머였던 그의 아버지 프레데릭 마틴으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하지만 드러머로는 잠시간만 활동했고 곧 보컬로서 본인의 재능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후 펑크 밴드등에서 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갔고 1976년 마틴의 가족들이 샌프란시스코에 자리를 잡으며 그는 고등학생 때 Kid Courage란 밴드로 활동을 하고 심지어 이때 AC/DC의 첫 미국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하기도 했다.2.2. 78년~80년대 말
18세에 독립을 한 마틴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알바를 하면서 밴드를 만들기 시작했고 415란 밴드를 만들고 활동을 했다. [1] 수백번의 공연을 펼치며 대학, 고등학교, 클럽등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던 밴드는 이후 Elektra/Asylum과 계약을 했고 저니의 매니저와 같이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후레코드 회사는 밴드명을 EMB(Eric Martin Band)로 바꾸고 첫 데뷔를 1983년 하게 된다. 그리고 지지 탑, 나이트 레인저, 저니의 오프닝을 하면서 이름을 알려나갔다. 하지만 꽤나 인기가 올라가고 있었지만 밴드는 1985년 해체를 한다. 이후 마틴은 여러 솔로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영화 사운드 트랙에 참가하기도 했고 [2] 1985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1987년에는 2집 I'm Only Fooling Myself를 발매하기도 한다.2.3. 미스터 빅 시절
1988년 드디어 마틴은 사고를 친다. 최고의 뮤지션들인 빌리 시언, 폴 길버트, 팻 토피와 함께 수퍼밴드 미스터 빅을 결성하게 되고 단번에 전 세계 락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미 명성이 자자한 뮤지션들의 밴드였기에 밴드는 쉽게 아틀란틱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고 1집부터 미국과 일본에서 크게 성공을 하게 된다.2집 Lean into It이 1991년 발매가 되며 밴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특히나 어쿠스틱 명 발라드 To Be with You의 엄청난 성공으로[3]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된다. 사실 이 엄청난 곡은 마틴이 10대때 만들어놓은 곡을 미스터 빅 멤버들과 공유를 했고 폴 길버트의 어레인지를 통해 다듬어지게 된 곡이다. 사실 이때 이 곡을 안 꺼내 놓았다면 영영 묻혀버렸을지도 모른다.
1992년 3집 Bump Ahead에서도 역시 비슷한 감성을 지닌 발라드 리메이크 곡 Wild World가 인기를 끌었지만 그런지의 인기와 더불어서 미국에서는 이전과 같은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끌면서 여러버전의 Japan-Only 라이브 앨범들이 발매가 되기도 했다. [4] 이후 4집 Hey Man도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이제는 메인 스트림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1999년 폴 길버트가 탈퇴를 하고 리치 코젠을 맞아들여 2장의 앨범을 1999년과 2000년에 발매를 하지만 역시나 리치도 탈퇴를 하며 이 전설의 밴드는 결국 해체를 하게 된다. 이후 2009년 밴드는 완전체로 다시금 공식 컴백을 알리고 투어를 시작한다. 유럽과 아시아지역 투어를 했고 심지어 한국에서도 공연을 했다. 2010년 드디어 신보 What If..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5] 본격적으로 많은 투어를 소화하며 멋지게 활동을 하며 2014년 The Stories We Could Tell을 발매한다 하지만 밴드는 이후 팻 토피가 파킨슨 병을 앓게 되고 정상적인 드러머로 활동을 못하게 된다. 결국 2017년 Defying Gravity가 그의 유작이 된다.
2.4. 그 외 활동
- 1996년 세가 새턴으로 출시한 데이토나 USA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데이토나 USA 서킷 에디션에 삽입된 오리지널 테마곡인 'Sons of Angels'와 'The American dream'을 본인 명의로 부르기도 했다.
- 2008년 초 소니 재팬에서는 마틴을 위주로해서 Mr. Voclaist란 프로젝트 앨범을 구성하게 된다. 유명한 일본의 여성 보컬들의 곡을 남성 보컬들이 리메이크 해 부르는 앨범으로 특히 마틴은 이 앨범에서 박효신도 불렀던 "눈의 꽃"을 불렀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2집도 발매가 되었고 마틴은 이 앨범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Hero, My Heart Will Go On등을 불렀다. 이 역시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일본 차트 탑 5까지 오르게 된다.
-
마틴은 이후 전 멤버이기도 했던
리치 코젠의 남미 투어를 돌며 15,000명의 관중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고 2013년도에는
토비아스 사멧의 락 오페라 프로젝트
아반타시아의 앨범 The Mystery of Time에 게스트로 첫 등장한 이후 2016년 Ghostlights, 2019년도에 Moonglow까지 참여를 하게 된다.
3. 보컬 특징
마틴의 특징은 백인으로서 독특하게도 흑인들이 가지는 소울풍의 필을 정말 잘 전달한다는 점이다. 일명 '블루 아이드 소울.' 특히나 하드락 밴드의 프론트 맨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이러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고 잘 살려서 다른 락 밴드들과 차별화되는 색깔을 뽑아낼 수 있었다. 발라드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보컬을 들려주지만 그의 진가는 강렬한 하드락 버전의 곡들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다만 아쉬운점은 나이가 들며 라이브에서 상당히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팻 토피가 함께 했던 실내 라이브 Live From The Living Room 까지만 해도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급격히 체력적 한계가 보인다.[6]4. 디스코그래피
4.1. 미스터 빅 스튜디오 앨범
- Mr. Big (1989)
- Lean into It (1991)
- Bump Ahead (1993)
- Hey Man (1996)
- Get Over It (2000)
- Actual Size (2001)
- What If... (2011)
- ...The Stories We Could Tell (2014)
- Defying Gravity (2017)
4.2. 솔로 앨범
- Eric Martin (1985)
- I'm Only Fooling Myself (1987)
- Somewhere in the Middle (1998)
- I'm Goin' Sane (2002)
- Destroy All Monsters (2004)
- Mr. Vocalist (2008)
- Mr. Vocalist 2 (2009)
- Mr. Vocalist X-Mas (2009)
- Mr. Vocalist 3 (2010)
- Mr. Rock Vocalist (2012)
4.3. 게스트 피쳐링
- Michael Bolton – The Hunger (1987)
- Europe – Prisoners in Paradise (1991; co-writer of "All or Nothing")
- Sammy Hagar – Marching to Mars (1997)
- Ted Nugent – Love Grenade (2007)
- Avantasia – The Mystery of Time (2013)
- Mägo de Oz – "Celtic Land" (2013)
- Avantasia – Ghostlights (Digibook edition bonus live disc) (2016)
- Avantasia – Moonglow (2019)
[1]
415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의 지역번호이다.
[2]
Teachers, Iron Eagle 등
[3]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비롯해 세계 1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다.
[4]
이들의 일본에서 인기는 뭐 지금도 무도관을 꽉 채울 정도고 에릭 마틴, 폴 길버트 등이 솔로로 앨범을 발매해도 오리콘 차트 상위에 오를 정도로 대단하다.
[5]
정말 황당한건 이 해가 구제역으로 한국이 초토화 되던 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의 커버가 바로 천사가 되어 날아가는 돼지.....
[6]
사실 젊었을 때도 라이브가 (훌륭한 기량이긴 해도) 스튜디오 버전처럼 파워풀하게 고음을 올리기보단 고음에서 힘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했다. 로니 제임스 디오처럼 피지컬 자체가 미친듯 강력한 보컬은 아니기에 노화에 따른 기량 저하나 기복이 다른 정상급 보컬들에 비해 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