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토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매그니토 Magn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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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The X-Men #1 1963년 7월 ([age(1963-07-03)]주년) [dday(1963-07-03)]일째
창조자	스탠 리,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막스 아이젠하르트 Max Eisenhardt
이명	매그니토(Megneto) 매그너스(Megnus) 에릭 렌셔(Eric Lensher) 백색 왕(White King) 214782번 죄수(Auschwitz I.D. #24005) 마이클 제이비어(Michael Xavier) 자기력의 지배자(Master of Magne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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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엑스맨 [탈퇴] 브라더후드 오브 아라코 크라코아의 고요한 의회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구원의 4기사 헬파이어 클럽 영 엑스맨 어스토니싱 어벤져스 트웰브 어콜라이츠 뉴 뮤턴츠 새비지 랜드 뮤턴츠 제나샨 카비넷 엑스칼리버
가족 관계	야코프 아이젠하르트 (아버지) 이디 아이젠하르트 (어머니) 루스 아이젠하르트 (누이) 에리히 아이젠하르트 (삼촌) 마그다 (아내) 아냐 (딸) 완다 막시모프 (양딸) 피에트로 막시모프 (양아들) 로나 데인 (딸)[1]
생사 관련
현실	지구-616
출생	독일
개인 정보
신분	공개
종족	뮤턴트
국적	[[독일\| 독일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크라코아
직업	모험가 [전직] 테러리스트, 자칭 뮤턴트 구세주, 크라코아의 대사관, 자경단, 교장, 목수, 혁명가, 제노샤의 군주
학력	공립학교 교육 (유전공학 및 로봇공학)
근거지	아라코 행성 [이전 근거지] 태평양 크라코아, 하우스 오브 M 지구 궤도, 소행성 M 마드리푸어 하이타운, 엑스맨션 새비지 랜드, 워 룸 엑스 제노샤 뉴욕 애디론댁산맥 캐나다 앨버타 로어노크, 신 찰스 자비에 학교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유토피아 아발론 뉴욕 뉴욕시, 헬파이어 클럽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노스 세일럼, 자비에 맨션 산토 마코 남극, 남극 기지 버뮤다 삼각지대, 아일랜드 M 폴란드 아우슈비츠 절멸수용소 독일, 마르찬수용소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88cm
체중	86kg
눈	회색
모발	흰색	}}}}}}}}}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

3.1. 올뉴 마블 나우3.2. All-New, All-Different Marvel3.3. 시빌 워 23.4. 하우스 오브 X/파워 오브 X

4. 능력5. 관련 인물6. 평행세계

6.1. 코믹스6.2. 그 외 매체

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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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이자 엑스맨에 등장하는 뮤턴트. 에릭 마그누스 렌셔(Erik Magnus Lehnsherr)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에릭 렌셔가 본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후(1998년) 그 이름은 스스로 지어낸 이름이었다는 설정이 나오고, 최근 들어(2008년) 태어날 당시의 본명은 막스 아이젠하르트였다는 설정이 새로 나왔다.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에릭이라는 이름이 워낙 오래 사용되었고, 매그니토 스스로도 에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매그니토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에릭이라고 하는 것이 대세.

2. 설정

본래 빌런으로 시작했으나 매그니토가 빌런이 된 이유는 근본적으로 뮤턴트에게 맹목적인 적의를 드러내고 뮤턴트들을 차별하고 학살한 인간들이 주 원인이다. 매그니토를 단순 빌런으로 볼 수 없는 이유는 뮤턴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처우가 최악이기 때문인데, 퓨리파이어처럼 뮤턴트 멸종을 부르짖는 단체부터 단순히 돈 때문에 뮤턴트를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2] 때문에 매그니토는 빌런이(었)어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이해와 동정표를 많이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 현재는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 있는 안티 히어로로서의 면모가 부각된다. 작가의 캐릭터 해석이나, 스토리상 흐름에 따라 빌런과 히어로 어떤 위치로 나와도 이상할 게 없는 캐릭터. 빌런으로 나와도 완전히 악이라 볼 수 없으며, 조력자로 나와도 완전히 신용할 수 없는 캐릭터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말콤 엑스라고 알려져 있다.[4] 반대로 그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프로페서 엑스는 마틴 루터 킹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연재 초기에는 그냥 악당이었지만 크리스 클레어몬트가 펜을 잡으면서 매그니토를 단순한 악당이 아닌 투쟁가로 바꾸었고, 그 과정에서 말콤 엑스의 이미지를 추가했다고 한다. 사실 스탠 리 시절에는 그냥 악당 A 수준으로 뮤턴트 우월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 깊이는 없는 편이었다.

이름인 Magneto는 자석을 이용한 발전기를 뜻한다.

마블 코믹스에서 닥터 둠, 베놈, 고르, 타노스 등과 함께 최고의 악당을 논할 때 꼭 언급되는 인기 빌런이고, 다른 만화들을 통틀어도 조커, 렉스 루터 정도 외에는 그 위상의 악당을 찾아보기 어렵다. IGN 코믹스 빌런 인기 랭킹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3. 작중 행적

과거 나치시절 강제수용소에서 나치의 유태인 탄압을 목격하였고[5] 후에 뮤턴트 임이 밝혀지면서 뮤턴트에 대한 인간들의 맹목적인 적의와 단지 뮤턴트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인간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뮤턴트 현실을 보고 무력으로 뮤턴트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경파로 빌런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안티 히어로격으로 뮤턴트 학살자와 동족을 학살하는 뮤턴트로 부터 뮤턴트를 보호하고 있으며 뮤턴트 권리 확보에 노력하고있다.

하우스 오브 엠 사건으로 인해 능력을 잃었으나,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 이후 능력을 되찾았다.

엑스맨 VS 어벤저스에선 피닉스 포스의 아바타가 된 피닉스 파이브에게 협력하지만 나중에는 힘에 도취되어가는 5인에게 무시당하게 되는 굴욕을 겪게 된다. 결국 보다못한 매그니토는 제이비어에게 정신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후로는 사이클롭스와 같이 언케니 엑스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3.1. 올뉴 마블 나우

올뉴 마블 나우에 맞춰 단독 시리즈가 연재되고 있다. 작가는 시네스트로 시리즈도 쓰는 컬런 번.

사이클롭스의 엑스맨에서 빠져나와 뮤턴트 혐오 범죄를 스스로 단죄하기로 마음먹는다. 피닉스 포스의 영향으로 능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이지만 그 위세는 어디 안 가는 듯 홀몸으로 뮤턴트 범죄자들과 실드의 추격을 전부 따돌린다. 도중에 뮤턴트 능력을 갖게 해주는 약물을 팔아먹는 일당을 만나는데, 이들을 괴멸시킨 후 그 중의 과학자 한 명을 데려와 그 약물을 자신에게 투여한다. 이를 통해 능력을 회복하려는 듯.

뮤턴트 범죄를 쫓으면서 브라이어 롤리라는 여자를 만나는데, 이 여자는 과거 매그니토가 일으킨 난동 때문에 가족을 잃은 사람이다. 자기 두 다리도 잃어서 지금은 기계 의족으로 대체한 상태. 하지만 매그니토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며 협력자를 자처하고 있다.

액시스 타이인인 9화에서는 레드 스컬이 장악한 제노샤의 뮤턴트 수용소에 숨어들었다가, 스컬의 부하 에스맨[6]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들에게 과거의 괴로운 기억들을 상기시키는 정신 공격을 당하다가 그곳을 습격한 스칼렛 위치, 로그, 하복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하지만 레드 스컬과 맞닥뜨리게 된다. 스컬이 뮤턴트들에게 행하는 잔혹한 일들을 보고 분노하여, 다른 세 명의 만류에도 불구 레드 스컬을 돌로 쳐죽인다.

레드 스컬은 죽었지만, 매그니토의 증오의 감정이 씨앗이 되었는지 그 자리에서 정신 에너지가 폭발, 레드 온슬로트가 탄생하고 만다.[7] 레드 온슬로트는 전 세계에 증오 텔레파시를 송출함으로써 액시스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어벤져스와 엑스맨 멤버들이 이 레드 온슬로트를 막기 위해 연합하자 레드 온슬로트는 스타크 센티널 두 기를 가동시켜 히어로들을 때려잡는다. 매그니토는 강화된 초능력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 아이언맨이 센티널 발에 깔려서 매그니토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매그니토는 갑자기 어디로 날아가버린다.

그날 밤 브라이어 롤리가 있는 은신처로 돌아온 매그니토는 센티널에게서 도망친 이유를 털어놓는다. 자신의 증오로 탄생한 레드 온슬로트를 다시 증오하며 쓰러뜨린다면 결국 증오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 했다는 것. 그리고 자기가 지금까지 뮤턴트를 구원하겠답시고 벌인 증오 범죄들이 의미가 있었던 건지 반문한다. 이에 브라이어는 그간 매그니토가 벌인 사건들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그러한 일들이 끔찍했던 것은 사실이나 핍박받는 뮤턴트들에게는 하나의 위안이 될 수 있었고 어느 정도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매그니토는 마음을 다잡고 레드 온슬로트를 잡기 위해 다시 움직인다.

스타크 센티널은 본래 히어로들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매그니토와 같은 악당들만이 상대할 수 있었다.[8] 그래서 매그니토는 전 세계를 돌며 빌런들을 모집하며 팀을 꾸리는데 그 일원들이 미스틱와 세이버투스, 카니지, 업소빙맨, 홉고블린, 닥터 둠과 로키,[9] 인챈트리스, 데드풀, 잭 오 랜턴. 흡사 썬더볼츠의 재탄이라 할 만하다. 참고로 액시스 메인 이슈에서 묘사된 시간 흐름으로 보건대 하루 만에 다 모집한 거다.

작중에서 자신을 체포하려는 쉴드에게 매그니토는 절규에 가까운 말을 하는데 " 당신들은 정의를 외치면서 제노샤에서 1600만 뮤턴트가 학살되는 비극이 일어났을때 쉴드는 어디 있었고 왜 그 책임자들을 지금도 처벌하지 않느냐?"

3.2. All-New, All-Different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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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캐니 엑스맨의 리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데 멤버가 미스틱, 세이버투스, 사이록, 판토맥스, 게다가 리더인 자기 자신까지 하나같이 호전적인 뮤턴트들이라 앞날이 불안하다.

3.3. 시빌 워 2

테리젠 미스트 때문에 뮤턴트 동족들이 죽어가고 있어 인휴먼에게 적대심을 품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율리시스라는 미래를 보는 인휴먼이 나타났다는 말에 경계한다. 그리고 인휴먼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행동에 나서야한다며 나이트크롤러, 레이첼 그레이도 동료로 끌어들여 인휴먼의 힘을 약화시키려 한다.

친인휴먼인 스톰의 엑스맨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3.4. 하우스 오브 X/파워 오브 X

인간의 어휘 목록에 새로운 단어를 추가한다 크라코아(Krakoa).
지금부터는 이 말을 입에 담을 때는, 반드시 그에 맞는 존중을 담아 조심히 일컫기를 바란다.
우리가 듣고 있을 것이기에.

찰스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찰스의 능력을 통해 알게된 이후 뮤턴트만의 국가인 크라코아를 건설하려는 찰스를 적극적으로 도운다. 즉 일시적으로 찰스와 협력하는게 아닌 뮤턴트의 생존 이라는 아래 아군이 된 셈이다.

크라코아가 설립된 후 크라코아의 높으신 분들 모인 크라코아의 고요한 의회(Quiet Council of Krakoa)의 일원이된다.

4. 능력

능력치
지능	■■■■■□□
근력	■■□□□□□
속도	■■■■■□□
내구성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능력으로 M1911을 분해한 매그니토

초기엔 알파 레벨의 뮤턴트 였지만 2019년 설정 재정으로 오메가 레벨 뮤턴트로 인정되었다. 자기장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으며, 그냥 자신의 정신과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철과 자성체 금속을 자기 뜻대로 조종할 수 있다.

자기장과 금속에 한해서는 사실상 한정없는 능력을 지녔기에 산 아래에 대량으로 매장된 철광석을 조종해 산을 통째로 뽑아 버릴 수 있고, 지구 맨틀을 조종해 도시 한복판에 화산 활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체 현실인 에이지 오브 X에서는 자기력으로 22채의 마천루를 통째로 뽑아서 포트리스 X라는 요새도 만들었다.

금속 조종 말고도 주변의 자기장을 조작해 일종의 레이더처럼 쓰기도 하며, 이를 응축시켜 그 자체만으로 초인들도 못 견딜 공격을 하거나, 엑스맨과 어벤져스의 합공도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을 생성하며[10], 전자 기기를 무력화시키는 EMP를 만들 수 있다. 또 스칼렛 위치가 어벤져스한테 핍박받을 처지에 처하자 웜홀을 만들기도 했다. 언캐니 엑스맨에서 엑스맨과 손을 잡은 뒤에는 우주 공간 어딘가를 떠돌던 거대 탄환[11]을 자기장으로 지구까지 끌고 와 박살낸 적도 있었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거대 총알을 지구로 소환한 것도 대단하지만, 이 장면이 더 기막힌 이유는 오직 매그니토만 이 총알을 조작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그 닥터 스트레인지도 조종할 수 없었는데, 매그니토는 신기하다며 총알의 일부를 보관하고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가지고 놀았다. 이런 능력은 이미 엑스맨 초기 시절부터 나왔으니 처음 등장할 때부터 졸라 짱센 뮤턴트였다는 말이다.

지구 단위의 자기장을 조작하기에 대도시를 순삭시키고 지진을 멈추게 할 수 있는데다 피 안의 철분도 조작할 수 있기에 혈액도 조종 가능하며 자기 스펙트럼을 분자 레벨까지 간섭시켜 파손된 신체를 회복시키고 셀레스티얼의 파손된 육체를 복원, 지구는 물론 행성 전체의 전자기장을 다루며 이를 응용, 행성 전체의 자기폭풍을 만들어내거나 이 자기폭풍으로 절대영도의 소용돌이를 만들고 행성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정신나간 짓 또한 가능하다.

공격력도 강한만큼 방어력도 강력한데 매그니토의 포스 필드는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가 된 진 그레이의 공격도 막을 수 있었다. 물론 진 그레이가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제한시키긴 했지만 얼마나 노련한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용암 속에서도 끄떡않고 웬만한 폭발에도 죽음의 위험이 없다. 일단 작 중에서는 두 개의 핵폭발을 정통으로 맞고도 견딜 만큼 강력한 포스 필드를 생성했다.

자기장을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활동 전위도 조종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다. 총알을 아무리 갈겨도 손쉽게 막을 수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 날아오는 총알 모두를 인지한다.

그 외에 유전공학, 전자공학, 로봇 공학, 기술 설계, 컴퓨터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혹자는 그 능력만 좀 더 발달시키면 지구 자기장을 뒤집어서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을 거[스포일러]라고 한다. 그리고 이 말의 내용대로 얼티밋 시리즈의 설정 정리용 이벤트인 '얼티메이텀'에서 닥터 둠의 삽질에 분노한 매그니토가 진짜 실천해버렸다. 지구-616에서도 자신의 힘을 극대화시켜 지구의 자기장과 하나가 되었고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자 기계와 생체 자기장을 인지하고 조종할 수 있었다.

일단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 금속과 연관된 히어로들이나 빌런[13]에게는 상성상 최악의 존재. 골격부터가 아다만티움 금속인 울버린이야 말할 것도 없으며, 아이언맨도 마찬가지다.[14] 토르 역시 묠니르의 재질이 금속이기에 역공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머리에 쓰고 있는 괴상한 모양의 헬멧은 제이비어 교수의 정신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가 되어있는 물건으로 정신조종을 막기 위해 착용한다. 이건 저거너트의 헬멧도 마찬가지.[15] 사실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헬멧에 그런 기능은 없었다. 스탠 리 런에서는 아스트랄 프로젝션까지 하는 것이 가능한 정신능력자로 나와, 지금의 묘사와는 굉장히 거리가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고 이후로 설정이 정립된 후에도 그저 강력한 의지로 정신 조작을 저항하는 것이라는 묘사만 있을 뿐이었다. 오히려 정신 조작을 방어하는 헬멧이라는 설정은 영화에서 매그니토가 왜 헬멧을 쓰는지 설명하기 위해 그런 설정을 넣은 것을 코믹스에서 역수입한 케이스다. 프로페서 엑스의 아들 리전에게 이 헬멧이 벗겨지고 털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16]

사족으로 실버 서퍼에게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실버 서퍼는 진짜로 몸이 금속으로 아루어져 있는 게 아니라 파워 코스믹으로 몸을 감싼 게 하필 금속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17] 물론 전술한 어마어마한 능력빨로 실버 서퍼에게 쉽게 당하지도 않겠지만.

5. 관련 인물

뮤턴트를 차별하는 인간들을 증오하며 '뮤턴트야말로 진화된 존재'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창시된 팀이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엑스맨의 창시자인 찰스 제이비어 교수( 프로페서 엑스)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 참고로 찰스의 아들인 데이빗과는 싸우기만 하면 발린다. 사실 데이빗이 지나치게 오버 파워이긴 하다.

아내는 '마그다'라는 집시 여인으로 수용소에서 만나 같이 도망쳤다.[18] 이후 딸 아냐(마그다의 어머니 이름을 붙여주었다. 뮤턴트가 아닌 보통 인간이었다고 한다.)를 두었지만 아냐는 죽었고[19] 이 때 그는 그의 능력을 처음 썼다. 이후 남편의 힘과 그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낀 마그다는 당시 임신 중이었으나 다른 곳에 도망쳐 쌍둥이 남매를 낳고 죽었다. 자신과 비슷한 고생을 해서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거기다가 어린 시절부터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데서 나아가 첫사랑이기에 마그다를 매우 각별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한동안 찾아다니기도 했고 그녀가 자신을 떠난 사실에 충격과 분노, 슬픔을 느끼고 몇 번 떠올리거나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이후 만난 다른 여러 여인들이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수재너와의 사이에서 엑스맨의 일원인 폴라리스라는 딸이 있다. 수십년간 설정상 아들과 딸이었던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쌍둥이는 2015년 설정변경을 통해 혈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매그니토는 남매를 여전히 자신의 자식들처럼 생각하고 대한다.

분노의 여왕 이레(Irae Queen of Wrath)라 칭하는 엘레나 페레스라는 화염 방사 능력이 있는 뮤턴트는 매그니토의 분노에 찬 힘을 목격하고 이후 능력을 각성하여 자신이 그의 ‘딸’이라 자칭한다. 매그니토와 정신적으로 연결되기도 했기에 매그니토도 그녀가 생물학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딸이라고 인정했다.

조셉이라는 클론이 있다.

어콜라이츠라 하여 그의 이상을 따르는 뮤턴트 집단이 있으며 그 외에 새비지 랜드의 방사능 지수가 높아 뮤턴트가 나올 확률이 높은 걸 알고 여러 부족의 사람들을 모아 실험을 해 그들의 능력을 높였고 그 결과 새비지 랜드 뮤테이트들이 생기게 했다.

6. 평행세계

다른 평행세계에서 등장하는 매그니토는 해당 사이트 링크 참조.

6.1. 코믹스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역사가 바뀌어 찰스 제이비어가 매그니토를 구하려다 죽어버리고 이에 감명받은 매그니토가 인간에 대한 증오를 버리고 엑스맨을 이끌게 된다. 아포칼립스가 지구를 지배하게 되자 아포칼립스에 맞서게 된다.

얼티밋 유니버스

뮤턴트의 탄생은 신의 뜻이라 믿는 광신도이다. 문제는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뮤턴트는 과학 실험의 부작용에 불과한 존재였다는 것.

얼티메이텀에서의 ' 닥터 둠의 삽질'로 인해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의 사망으로 자식의 죽음에 매그니토는 분노하여 풀파워 전개로 지구의 자기장을 뒤엎어 대해일과 폭풍을 부르는 등 엄청난 인명살상의 참극을 불러왔고, 결국 울버린의 희생 끝에[20] 닉 퓨리가 알려준 뮤턴트의 진실에 멘붕하고 설득당해 지구의 자기장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이후 찰스라면 자신을 이해했을꺼라면서 처량하게 말하지만 그 프로페서 엑스를 죽인게 너라면서 사이클롭스의 레이저에 죽는다. 그리고 비웃는 것은… 퀵실버. 아들이 죽음을 위장하여 아버지를 이용한 것에 불과하였으니…

마블 좀비즈

얼티밋 판타스틱 포 #21(Ultimate Fantastic Four #21), 얼티밋 판타스틱 포 #22(Ultimate Fantastic Four #22)에서 좀비버스 지구-2149로 오게 된 얼티밋 세계관의 미스터 판타스틱과 좀비가 된 히어로와 빌런들 때문에 아수라장이 된 뉴욕에서의 생존자들인 켈리 리지 (지구-2149), 대니 글라이드웰 (지구-2149), 대니의 딸인 민디 글라이드웰 (지구-2149)를 얼티밋 판타스틱 포 #23(Ultimate Fantastic Four #23)에서 구해주면서 얼티밋 세계관 지구-1610으로 이동시키고, 자신은 남아서 차원도약기를 부수는 등의 그야말로 인류를 구원하는 정도의 일을 하나 따져보면 좀비 확산 사태 자체가 매그니토 (지구-2149)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인류를 멸망시킨 셈이 되었다.[21] 그런데다가 결국 마블 좀비즈 #1(Marvel Zombies #1)에서 좀비 히어로들한테 뜯어먹혀서 힘만 더 보태준 셈이기도 하니...[22]

친구이자 라이벌인 찰스 제이비어 교수는 좀비들을 설득해보려다 뜯어먹혀 끔살당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23] 자세히 언급되진 않고 마블 좀비즈 데드 데이즈(Marvel Zombies: Dead Days)의 중반부에서 X-맨션으로 쳐들어온 좀비 알파 플라이트 (지구-2149)팀과 사투를 벌이던 스톰 (지구-2149)이 "저놈들이 교수님을 잡아먹었어!"라고 경악과 분노에 찬 발언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

올드맨 로건

슈퍼 빌런들이 히어로들을 이기고 폐허가 된 세상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 올드맨 로건에서는 닥터 둠, 레드 스컬과 같은 빌런들과 손을 잡고 승리를 거두며 캘리포니아 지방을 점령한다. 하지만 이후에 나이를 먹고 킹핀에게 제거되어 사망하고 만 모양.

마블 느와르

이민자 출신으로 브라더후드라는 갱단으로 미국을 지배하려 한다.

6.2. 그 외 매체

자세한 내용은 매그니토/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7. 기타

친구이자 라이벌인 프로페서X와는 애증의 관계. 사실 진짜 친하긴 친하다. 본인들 스스로 서로를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현재는 프로페서 X의 제자인 사이클롭스와 붙어다니는 중이다. 사이클롭스의 설교에 "알았어, 사고 안 칠게" 하면서 틱틱대기도 한다.

과거엔 둘이 대적자로서 대치했지만 AvX에선 엠마와 사이클롭스의 폭주로 친구 관계가 다시 부각되는 듯하다. 매그니토가 자비에에게 정신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기도 한다.

로그와의 커플링이 이전부터 있었다. 로그가 만져도 별 타격이 없는 존재 중 하나가 그이고 작중에서 서로에게 공통점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 그런데 최근에 로그와 커플링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가 과하게 막장이다. 엑스맨들이 데이빗 할러의 정신병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그의 다중인격들을 파괴했으나 이는 데이빗의 정신을 공격하는 일이었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현실조작의 인격인 X가 탄생하고 <에이지 오브 X>가 발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 X가 창조한 세계에서 로그는 매그니토와 연인이었다. 이후 원래의 인생과는 다른 인생을 주입당한 엑스맨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고 기억소거를 신청했으나 이를 거부한 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로그이다. 하지만 둘이 맺어진 경우의 평행세계들에서 결국 둘의 관계는 꽤 처참하게 파국을 맞는다는 공통점이 있다.[24] 메인 유니버스에서도 둘은 미묘한 썸 내지 꽤나 깊은 관계를 맺었다고 암시, 묘사되는 일이 있긴 했으나 결국 파탄났다. 팬들도 이는 둘이 메인 세계 포함 어디서건 본질적으로 결국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사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로그는 갬빗이랑 더 가까운 사이라 굳이 엮일 이유가 없다.

유대인으로 홀로코스트 생존자란 설정으로 복잡한 인물이란 평을 받지만, 원래는 유대인 설정이 없었다. 원래는 그냥 뮤턴트 우월주의자였지만 유대인 설정이 붙은 뒤론 캐릭터의 깊이가 생겨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된다. 그나마도 집시였다가 유대인이었다가 설정이 계속 바뀌었는데 2008년의 Magneto Testament에서 유대인이었다-라고 설명된뒤부턴 설정변경없이 이어져오고 있다. 정확히는 집시였다의 경우 그의 거짓 신분증의 내용으로 나오긴 했다. 집시나 유대인이나 둘 다 나치에게 탄압받은 민족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유대인 설정에서 기원한 건지 캡틴 아메리카가 2차 대전 시절에 활약한 부분을 묘사할 때, 등장한 적이 있다.

스컬걸즈의 필리아의 12번 색깔이 매그니토를 모티브로 했다.

* 한 때 My Little Pony(정확히는 4세대인 Friendship is Magic)와 엮인 적이 있다. Friendship is Magic 2기가 시작하기 전에 Bronyville이란 데서 Livestream 채널을 통해 1기 전편을 미국 첫 방송 순서대로 연속으로 내보내고 있었는데[25] 이들이 방송을 진행하던 날이 하필이면 Livestream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홍보하는 기간에 끼여 있던 것. 즉, 그 기간동안 Livestream의 모든 채널에서 화면 오른쪽 아래에 영화에 나오는 매그니토의 사진이 일정 시간마다 튀어나오던 것이었다.(물론 사진 오른쪽 위의 빨간색 X 버튼을 누르면 사라진다.) 이 때문에 진행자들은 자포자기하고, 1기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영된 갈라 에피소드에 나오는 노래의 가사에 애드립으로 매그니토는 물론 자석(magnet)과 관련된 단어를 갖다 붙여 부르면서 열풍을 일으켰다. 심지어 어느 네티즌은 농담삼아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을 가리켜 "매그니토가 갈라를 망쳤다"고 했을 정도. 필수요소로 만드는 건 물론이고 매그니토를 MLP화 하기도 한다.[26]

* 해즈브로의 묵인아래 팬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등장하기도 했다.[27]

밴드 윙스의 노래 Magneto And Titanium Man은 매그니토를 소재로 한 노래이다.

8. 관련 문서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

[1] 매그니토가 폴라리스의 친모와 불륜을 저지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친딸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 둘은 능력도 판박이다. 일단 폴라리스가 유전자를 검사해본 결과, 매그니토의 딸로 나왔었다. [2] 한 번은 매그니토가 뮤턴트를 사냥해서 인신매매조직에 팔려고 한 고등학생을 잡아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스마트폰을 최신 것으로 바꾸려는 데 돈이 필요해서 알바로 뮤턴트를 납치해서 팔았다.”고 말해서 매그니토도 어이없어한다. [3] 코믹스나 (실사) 영화판을 모두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껏 찰스나 엑스맨들, 아니면 다른, 자신의 아픔과 비애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인간 여성들과 만나 사랑에 빠져 인간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을 내려놓고, 조용히 평범하게 살려고 해도 그렇지 않은 다른 다수의 인간말종 쓰레기들로 인해서 그 여성(들)이 살해당하는 식의 불행의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 [4] 다만, 크리스 클레어몬트는 매그니토의 모티브를 이스라엘의 전 총리인 메나헴 베긴이라고 주장했다. [5] 과거의 일 때문에 그런지, 나치를 매우 혐오하며, 특히 나치인 레드 스컬을 증오이상으로 싫어한다. [6] S-Men. 스컬(Skull)의 약자라고 한다... [7] 레드 스컬은 이때 죽은 프로페서 X의 뇌를 이식한 상태였다. [8] 이건 시빌 워 시절 아이언맨이 반대파 히어로를 때려잡으려고 만든 거기 때문에 그렇다. 여기서도 빌런 역할 해주시는 토니. [9] 이 둘은 라트베리아 성에 같이 있었다. 로키 항목 참조. [10] 수십 테슬라 정도 세기의 자기장이면 비자기성 물체인 생명체도 들어올릴 수 있다. 적어도 수천 테슬라가 넘는 자기장을 다루는 매그니토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이것이 MRI의 원리. 강력한 자기장을 걸어 생명체 내부의 물(정확히는 수소)을 일시적으로 자화 하는 것이다. [11]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발사된 탄환이었으나 '섀도캣' 키티 프라이드가 자신의 물체투과능력을 이용해 탄환이 지구를 통과시키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구를 통과한 탄환은 우주로 그대로 방출되어 키티 프라이드는 영영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뻔했다. [스포일러]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은 영화판조차 아포칼립스에 의해 한층 강화되자 전 세계의 금속을 조종해 인류 문명을 뒤엎을 뻔한다. [13] 크림슨 다이나모 같은 빌런들 [14] 최근에는 아이언맨이 금속이 아닌 탄소 슈트로 맞서는 모습도 나왔다. ~~근데 EMP까지 만들 정도로 자기장을 다룰 수 있는데 그럼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의미 없는 거 아닌가?~~ [15] 프로페서 엑스가 가진 "세계 최강의 텔레패스"라는 타이틀은 결코 과장이나 빈말이 아니다. 실제로 그의 정신공격을 템빨 없이 막을 수 있는 존재는 마블 코믹스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아예 없지는 않다. 다이아몬드 폼을 전개한 에마 프로스트라던가.), 매그니토가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사실 프로페서 엑스가 정말로 힘을 다한다면 이 헬멧마저 통과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6] 리전이랑 얽히면 매그니토가 자주 굴욕을 겪게 되는데 찰스가 텔레파시로 리전에게 밀리는 순간 그 장소로부터 몇 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자고 있다가 악몽을 꾸고 폭주한 뒤 침대와 함께 창밖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도 아버지의 관심을 얻기 위해 과거의 매그니토를 죽여서 매그니토와의 대립문제를 사전에 해결하려다 찰스가 매그니토를 감싸느라 대신 죽으면서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고 벌어진 일이다. 리전의 다른 인격들이 탈출한 사건 당시에는 시간조작 인격에게 농락 당했다. 그리고 접촉 대상을 자신의 분신으로 만드는 인격에게는 로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철이 아닌 나무 무기로 털릴 뻔했으며, 리전의 코어인격인 데이빗이 로그와 함께 꾸민 계략을 위해 체인의 능력을 사용하여 로그를 자신의 복제로 만들었는데, 데이빗의 분신이 된 로그에게 고속펀치 능력으로 러쉬 당하고 뻗기도 했다. 매그니토와 리전의 충돌을 막으려고 로그가 개입한 사건과는 별개로 데이빗이 스틱스를 만나겠다며 자신을 막는 매그니토를 고속펀치 능력으로 때리고 제압하는 장면이 바로 이거다. 그리고 레거시 VOL.2 후반부에는 월드 웜이 된 리전의 강력한 사이킥 능력이 매그니토가 쓰고 있는 헬멧조차 무시하고 그를 현혹시켜서 다른 뮤턴트들과 마찬가지로 매그니토의 혼도 흡수했다. [17] 비단 실버 서퍼 뿐만 아니라 갤럭투스의 전령 대부분이 전령이 되기 전 모습은 평범했으나 전령이 되면서 파워 코스믹으로 몸을 감싸면서 전신이 한 가지 물질로만 이루어진 것처럼 변했다. 예외적으로는 데드풀이 있긴 하나 여긴 당연히 개그캐라 그런 거고... [18] 설정 변경 혹은 추가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같이 다니던 그녀를 좋아해 체육 시간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하거나 목걸이를 만들어 선물하거나 했다. 그러다가 수용소에서 재회한 것. [19] 집에 불이 나 아냐를 구하려고 했지만 들이닥친 경찰들이 매그니토를 붙잡아놓고 체포하려고 해서 아냐는 매그니토의 눈앞에서 불타죽었다. 그래서 분노한 매그니토는 주변에 있던 경찰과 마을사람을 모두 죽여버린다. [20] 그래도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뼈를 그냥 확 다 뽑아버렸다. [21] 사실 지구-2149에 좀비 바이러스를 맨 처음 퍼뜨린 장본인 중 한명으로 본인 생각으로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류만 전멸시켜 뮤턴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었으나, 정작 히어로와 빌런들이 싸그리 좀비로 감염되어 인류 및 우주의 생명체들을 잡아먹는 꿈도 희망도 없는 우주가 되어버렸다. 다른 한명은 좀비 센트리 (지구-91126)를 마블 좀비즈 VS 아미 오브 다크니스의 첫 스토리 라인으로 루프시킨 와쳐 (지구-91126). 의도는 좋았을지언정 결과적으론 악의 근원 짓을 한 셈. 처음에 매그니토가 간지폭풍으로 얼티밋 세계관의 미스터 판타스틱을 구해줄 때만 해도 독자들은 '오오 매그니토' 하고 환호했으나, 사실을 알고 나서는 다시 빌런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오히려 인류의 구원자는 닥터 둠 (지구-2149). 좀비가 된 미스터 판타스틱 (지구-2149)과 다른 좀비 히어로들에게 물려서 좀비가 되어가는 중에도 자신을 희생해 라트베리아의 생존자들을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고 닥터 둠(지구-2149) 본인은 안타깝게도 마블 좀비즈 #2(Marvel Zombies #2)에서 좀비가 되어서 등장한다. [22] 그래도 짬밥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라 좀비들이 포위하자 건물을 통째로 무너뜨려 혼란에 삐뜨리고 좀비 캡틴 아메리카 (지구-2149)의 방패를 빼앗아 무기로 쓰며 그 와중에 좀비 호크아이 (지구-2149)의 목을 따버리는 등 나름대로 선전하지만 좀비 와스프 (지구-2149)에게 목덜미를 물어뜯어 중상을 입고 방패까지 빼앗긴 다음 좀비 헐크 (지구-2149)가 한쪽 다리를 뽑아버려 완전히 무력화된 뒤 좀비들의 식사거리가 되고 만다. [23] 마블 좀비즈 세계관의 좀비들도 지능이 있는 편이다. [24] 이전에 나온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나 지구-27에서도 로그와 매그니토가 연인으로 맺어져 둘 사이에 아들(지구-295의 찰스, 지구-27의 매그너스)이 있다. 가장 막장은 지구-1043으로 로그와 미스틱이 융합한 존재인 로그 다크홀름과 맺어져 딸이 있는데 로그 다크홀름은 갬빗과 뒤에서 바람피고 있단 설정. 거기다가 앞에서 언급한 로그와의 사이에 태어난 두 자식들은 모두 죽었다. [25] 당연히 불법이나 MLP를 만드는 해즈브로에서는 일단 묵인하고 있다. [26] 아이러니하게도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도 MLP FiM과 같은 방송국인 Hub에서 방영한다. [27] 이 셔츠를 판매하는 welovefine.com은 정식 디자인을 파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팬들의 디자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