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gghead
미국 속어로 책벌레나 과학자를 뜻하는 말이다. 과학자의 전형적인 모습 중 하나인 대머리를 들어 약간의 비하적인 느낌이 섞인 표현.2.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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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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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ractor | ||||
|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 ||||
| Cliphooker EX | 에그헤드 | 아네모네 | ||
| 기타 프로그램 | ||||
| EZTrans XP | Ehnd | MORT | ||
후커 및 번역기와 함께 사용하는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주로 에로게를 번역하는 데 사용되었다.
후커( ITH, ITHVNR, AGTH 등)와 이지트랜스가 설치되어 있어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0.73new 버전이 최신 버전이며 번역 속도도 빠르고 버그도 적다.
본래 개발자 블로그도 있었으나 창신소프트에서 폭파시켰다. 기본적으로 AGTH와 연동되도록 만든 이지트랜스 프로그램 엔진을 에그헤드에 사용하던 게 걸렸기 때문.
0.73 버전이 나온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지만 한 능력자가 이를 수정한 비공식 개조판 0.73rev 버전이 있다. 링크
Cliphooker EX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클립후커의 대체로 자주 쓰였으나 나온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는 외곽선이나 기타 편의 기능이 개선되고 꿀도르로 인해 인지도가 높아진 아네모네를 쓰는 사람들이 일반적이다. 그래도 여전히 에그헤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네모네 대비 장점도 있기 때문인데 바로 번역 텍스트 저장 기능이 있다.
3. 대중매체
3.1.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빌런
첫 등장은 60년대의 애덤 웨스트 주연의 TV 시리즈에서. 빈센트 프라이스가 연기했다.
자칭 세계 최고로 머리 좋은 범죄자라고 자부하고 있어서 자신의 훌륭함에 대해 항상 말하고 다니는데, 동료 중 한 명이 그의 말들을 받아 적으면서 더 뛰어난 범죄자가 되는 방법 이란 이름의 책을 집필하고 있을 정도. 단어에 egg를 붙여서 말장난을 하는 걸 좋아해서 엑설런트(Excellent)를 에그설런트(Egg-cellent)라고 한다던지, 익사이팅(Exciting)을 에그사이팅(Egg-citing)이라고 하는 식의 드립을 자주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현대에 와서 보면 좀 유치찬란한(...) TV 시리즈 배트맨의 분위기에 따라서 하는 짓도 좀 골 때린다. 일단 그가 무기라고 쓰는 도구들만 봐도 계란 악취폭탄, 웃음 가스 계란, 최루가스 계란[1] 같은 물건들이니...
1960년대의 애덤 웨스트 드라마에 출연한 배트맨 빌런들은 재해석을 거쳐 현대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거의 유일하게 그 가운데 묻혀버린 캐릭터다. 빈센트 프라이스라는 대배우가 연기했음에도 이후 영화들에서는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계란 빌런인 원더우먼의 에그 푸와 협력하기도 했다.
레고 배트맨 무비에선 배트 시그널에 달걀을 던저 무력화 시키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