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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21:46:09

어벤츄린/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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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게임 내
2.1.1. 행운과 에이언즈와의 관계2.1.2. 강함2.1.3. 성격2.1.4. 개척 임무 제3장 제2막의 해석
2.2. 게임 외
2.2.1. 타 캐릭터와 비교2.2.2. 공식 프로모션2.2.3. 프로모션 일러스트

1. 개요

어벤츄린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

2.1. 게임 내

파일:안녕카카바샤2.png

2.1.1. 행운과 에이언즈와의 관계

태어날 때부터 츠가냐 지모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칭송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행운을 타고난 것으로 묘사되는데 유년기 시절부터 자신의 목숨을 판돈으로 내기에서 이겨서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은 것부터 시작해 컴퍼니에 큰 피해를 일으켜 사형수가 되었을 때도 제이드 앞에서 당당하게 내기를 걸고 살아남은 전적이 있다.
작중 시점 어벤츄린은 이러한 강운을 저주하며 죽음을 불사하고 항상 위험한 도박판에 자신을 올려놓지만 그럴 때마다 승리를 거두어 우주 제일의 도박꾼이 되었다고 한다.

어벤츄린의 운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좋은 편으로, 자기 메신저 상태메시지에 대리 가챠를 해주겠다는 내용을 걸어놨다. 한번도 져본 적이 없다는 본인의 증언은 차치하고서라도 어벤츄린의 누나도 동생이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하고 오자 네가 이기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그러지 말라고 혼을 냈고 보스전 모략의 사금 시작 전에 다면체 주사위 세 개를 굴렸는데 전부 어벤츄린을 뜻하는 스페이드가 나오는 등 사소한 것에서는 물론 레이시오 앞에서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하고 살아남은 내용이 광추 '최후의 승자'에 나오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운이 좋다 수준으로 설명할 수 없는지라 팬들은 에이언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14][15]

특히 현재는 사라진 질서의 에이언즈 에나의 일러스트에 어벤츄린과 배색이 똑같은 눈이 있는데, 이 때문에 어벤츄린에게 축복을 내렸다는 츠가냐 지모신이 질서의 에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다수 나오고 있다. 또 어벤츄린 pv에서 1분 2초에 어벤츄린이 서 있는 장소의 바닥 문양이 에나의 상징 문양과 비슷한 문양이다. 거기에 2.2버전 스토리에서 질서의 힘에 의해 감정이 '만족'으로 강제 고정되버린 사람을 상대로 시계 트릭을 쓰면 꼭두각시 마냥 기괴하게 줄에 묶여있는 시계 소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시계 소년의 눈동자가 어벤츄린과 똑같은 배색이 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벤츄린의 어린 시절에 에나가 시페에게 통합되면서 어벤츄린의 혈족들이 학살당하는 비극이 일어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2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2.1 버전 스토리에서 선데이가 어벤츄린에게 "에브긴 사람에게 본인과 타인의 생각을 읽고, 조작하고, 삭제하는 능력이 있나요?"라고 물은 이유가 어벤츄린의 눈을 보고 그가 자신과 같은 질서와 관련있는 인물인지 알기 위함이라는 추측도 있다.
파일:어벤츄린의증표.jpg
여담이지만 개척임무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어벤츄린의 증표에는 스타레일 세계관 언어[16]Good Luck이 3번 반복되어 적혀있다.

2.1.2. 강함

전 우주를 호령하는 범우주급 기업인 스타피스 컴퍼니의 간부, 그 중에서도 최상위급인 "10인의 스톤하트"의 멤버로서[17] 컴퍼니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지닌 전략투자부의 일원답게 작중에서 그 강력함을 여과없이 나타냈다.[18] 일단 사도급인 간부 다이아몬드를 제외하더라도, 10인의 스톤하트 멤버들은 각각 '클리포트의 초석'이라는, 클리포트가 내려준 보석을 지니고 있으며, 그 보석은 클리포트의 성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권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어벤츄린이 은하열차 일행과 대립할 때 모략의 사금으로 변신한 이후에는 아케론이 나서기 전까지는 은하열차 일행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일 만큼 무시무시한 공세를 가할 정도이니, 어벤츄린 본인의 강함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게 더더욱 무서운 점이 있다면 모략의 사금으로 변신한 어벤츄린은 본인의 전력을 완전히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중에서 어벤츄린은 과거에 스텔라론 사태로 인해 상실했던 페나코니의 통제권을 컴퍼니가 도로 회수하기 위하여 본인이 직접 와서 화합의 일원인 가족들과 대립하면서 컴퍼니가 개입할 명분을 만들 겸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교묘하고 은밀하게 계획을 짰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초석인 사금석을 깨트려 보석 더미 속에 몰래 가져올 정도로 치밀하게 계획을 준비한 끝에 결국 자신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즉 어벤츄린 본인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힘의 근원인 초석의 손실마저 각오하고,[19]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본인의 죽음을 이루기 위한 계획 겸 컴퍼니의 개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전력을 낼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은하열차 일행을 궁지에 몰 정도였으니 그만큼 그가 만전의 상태에서 전력을 냈더라면 그 결과는 너무나도 뻔했을 것이다. 컴퍼니 내에서 전략투자부의 주 업무는 채무 이행이며, 그 업무를 수행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그 전력도 컴퍼니 내에서 가장 강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벤츄린 본인은 물론이고 10인의 스톤하트 간부 전체가 상당히 강한 수준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혹자는 이전 야릴로 임무인 미래 시장 스토리에서 브로냐 토파즈를 설득하지 않았더라면 그 이후의 상황을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을 것이라고 하여 재평가를 할 정도.

2.1.3. 성격

척박하고 황폐한 츠가냐-Ⅳ에서 에브긴 민족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핍박받고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을 일찍 잃은 영향인지 유년기 시절부터 지독한 염세주의자였다. 자존감도 매우 낮아서 판 위에 자기 자신을 판돈으로 거는 행위도 서슴치 않게 하곤 한다. 하지만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초석까지 거리낌없이 부숴 패로 써먹는 무모한 면모와 타인에게 부리는 허세와는 반대로 실제로는 블러핑하는 그 순간에도 테이블 아래에 칩을 든 손을 벌벌 떨 정도로 겁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20]

어벤츄린이 겁이 많으면서도 항상 자신의 목숨을 첫번째 칩으로 걸었던 이유는 첫번째로는 판돈으로 내놓을 것이 자기 목숨뿐이어서이고, 크게 보면 그가 언제나 가족들을 그리워 하면서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갈 준비, 즉 죽을 장소를 찾아다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2.1 버전 스토리 당시의 정신상태는 굉장히 불안정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개척임무 진행 중 임무창을 보면 노이즈가 있고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등 도저히 정상적이라고는 볼 수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folding [ 임무창 보기 ]
파일:어벤츄린정신상태.jpg
}}}

하지만 제3장 2막에서 가족들이 있는 행복한 꿈 속에서 살고 싶어하는 어린 카카바샤, 계속 살아가라는 레이시오의 편지, 결정적으로 아케론의 공허는 해답이 아니라는 조언을 듣고나서 막연한 죽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의 끝이라는 해답에 도달하는 것으로 생각이 조금 바뀐듯한 묘사를 보여준다.[21]
또 가난했던 과거와 정에 목마른 성격 때문인지 초거대 우주기업인 스타피스 컴퍼니의 고위직 간부로 성공한 후에는 주변인들에게 돈과 보석을 뿌리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어벤츄린으로부터 총 22만 신용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2 스토리가 끝난 이후 오는 문자에서는 개척자에게 비싼 물건을 선물로 준려고 하기도 한다. 또 2.1 이벤트 은하 오디세이의 스토리에서도 경매에서 아하가 폭파시킨 은하열차의 잔해가 경매에 나오자 이를 손에 넣기 위해 58만억 신용포인트라는 초거대 금액을 내걸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개척자 대신 전액을 지불하고 쿨하게 떠나가는 루트도 있다. 이때 밝혀지는 그의 재산 단위는 나유타라고 한다!![22]

에브긴의 특징은 본인 왈 경박하고, 허영심 많고, 겉만 번지르르한 점이라고 한다. 스파클의 언급으로는 타고난 사기꾼, 좀도둑, 사교계의 꽃[23], 하라구로라고 하였다. 하지만 어벤츄린의 경우에는 마냥 하라구로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스토리 3에서 어벤츄린이 된 후, 과거 자신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들의 행방을 물어본 것이 그 예시. 하지만 이런 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제 없다는 제이드의 답변이 돌아왔다.

2.1.4. 개척 임무 제3장 제2막의 해석

어벤츄린이 사실상의 주인공인 제3장 제2막은 붕괴 시리즈의 허수와 고유 세계라는 개념을 둘러싼 인간 세상의 개념을 집대성한 철학 극장이다. 그래서인지 붕괴 유니버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떡밥이나 테마들을 어벤츄린 스토리에서 정말로 많이 연결시켜 놓았다.

어벤츄린이 활약했던 제3장 2막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붕괴 유니버스와 연결되는 설정놀이를 유독 많이 뿌려놓았다. 다만, 붕괴 유니버스 설정을 잘 모르고 앞으로 알고 싶지 않더라도 어벤츄린을 주인공으로 돋보이기 위한 설정만을 해석하더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독립된 이야기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웰트와 아케론의 우주론 관련 대화,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벤츄린이 깨달음을 얻는 주제 의식을 보다보면 '작가들은 붕괴 유니버스를 통해서 이런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라고 붕괴 유니버스의를 대충이나마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오마주와 각종 설정 소개를 섞어놓은 챕터이다.

2.2. 게임 외

파일:어벤츄린광고.jpg
파일:어벤떡냥이.jpg
파일:사금석시세.jpg
파일:어벤츄린(3, 공작새).jpg
파일:사막프로젝트.jpg

2.2.1. 타 캐릭터와 비교

2.2.2. 공식 프로모션

이렇게 예쁜 휴대폰은 처음 봤어요. 반짝반짝 빛나... 심지어 보석도 있어요! 어른이 되면 이런 휴대폰을 다시 만질 수 있을까요? 흠... 아마 싸지는 않을 거예요. 돈이 있으면 먼저 음식과 옷을 사고... 그리고 크고 작은 집을 지어야 해요! 엄마랑 누나랑 다 같이 살 거예요! 사막에서 길을 잃을 걱정도 없고 휴대폰도 필요 없겠지! 아-! 죄송해요... 말이 너무 많았죠? 헤헤. 엄마랑 누나가 열심히 일하니까 카카바샤는 혼자 놀아야 해요. 누나, 내 말 들어줘서 고마워요. 아... 날이 어두워지네, 집에 가야겠다. 누나도 조심해요! 그럼 끊을게요, 어... 누나 할 말 있어요?

아... 음, 기억할게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누나와 엄마는 내가 운이 좋은 아이래요. 그러니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음... 아, 맞다! 전화로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도문을 하나 알려줄게요! 누나, 눈 감고 우리가 손을 맞대고 있다고 상상해봐요... 준비 됐어요? (지모신 기도문)헤헤... 이제 어머니 펜고께서도 누나를 축복해 주실 거예요. 안녕, 누나. 매일매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
파일:어벤츄린이모지.jpg
파일:어벤넨도1.jpg
파일:어벤넨도2.jpg
능수능란한 교섭술을 구사해 스타피스 컴퍼니의 고위 간부로 화려하게 활약하는 어벤츄린 씨. 그 과거는 베일에 싸여 있다. 수수께끼 많은 그의 본모습이란?

상세한 연령은 고사하고 과거외 경력, 생년월일조차 불명. 실은 전 은하에 세력을 넓히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인기 부서인 전략 투자부에 소속된 총감의 한 사람. 현제의 지위를 운명과의 경쟁에서 손에 넣었다고도 하는 갬블러로, 항상 주사위와 칩을 가지고 다닌다. 수익을 워해서는 리스크를 무를쓰지만, 수익이 없는 거래는 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의상을 입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갬블러. 스타피스 컴퍼니에 재적하고, 그 대표로서 페나코니를 방문하고 있는 어벤츄린씨. 그의 매력이자 위태롭기까지 한 어벤츄린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수께끼가 많은 어벤츄린 씨입니다만, 오늘은 그 비밀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Q. 우선은 어벤츄린씨 자신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A. 아, 나는 어벤츄린. 스타피스컴퍼니의 전략투자부 소속, 불량자산청산전문가야. 이번에는 anan에 완전 초대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독자 모두와 교류할 수 있다니 영광이야. 그럼 바로 자기소개로 넘어갈까ー 나는 리스크, 갬블, 운 이렇게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높은 리턴(수익)을 원한다면, 상응하는 리스크를 짊어질 필요가 있지. 이것은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말할 수 있는 것이야. 이용, 교섭, 배신, 가치 교환의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느 것이나 도박의 일종이라는 것에는 차이가 없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운이야.

Q. 외모에 더해 경력도 화려한 어벤츄린 씨입니다만,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A. 아하하, 내 외모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줘서 고마워. 이 질문은, 「매력」 를 「능력」으로 치환해도 괜찮으면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네. 예를 들면 나는 칩 하나로 호화로운 거함을 쟁취한 적이 있어.그 밖에도 투자에 실패한 고객을 도와, 지금까지 없었던 자리를 쟁취하게 하거나, 한 발의 총알만으로 동맹을 맺거나. 너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꼭 한번 차분히 이야기를 해 보고 싶네. 전략투자부는 언제나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를 찾고 있으니까.

Q. 윗 질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인생을 살아오셨군요. 그런 어벤츄린씨에게 있어서 인생에서 최대의 도박은 무엇이었고, 그리고 그 도박에서는 이길 수 있었을까요?
A. 이 질문에는 항상 다음의 배팅이라고 대답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아하하, 농담은 이쯤에서 그만주고, 모범답안은 스타피스 컴퍼니에 들어간 것일까. 결과는 보다시피 나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어.

Q. 어벤츄린 씨의 어린 시절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어떤 아이였습니까?
A. 나는 행운 갖고 태어난 아이였어. 아버지도, 어머니도, 누나도 나를 너무나 사랑해 주었으니까. 어린시절의 일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잊은 적 없어.

Q. 목 부분에 있는 타투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A. 아하하, 친구. 이 질문은 일부러 이러는 거지? 이건 타투가 아니라 내 과거와 관련된 코드야. 뭐 그래도, 이게 나의 지금을 쟁취하게 해 준 것이기 때문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숙면을 하지 못할 때는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Q. 어벤츄린 씨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A. 좌우명이라는 것은 자신을 훈계하기 위한 말이니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는 나에게는 필요가 없어. 말버릇이라면 '모 아니면 도'라고 할 수 있겠네. 아니면 이 말을 너에게도 해볼게, 친구.

Q. 어벤츄린 씨의 하루 루틴을 알려주세요.
A.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 찬물을 마시려고 해. 그러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니까. 그 후에는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며칠 간의 스케줄을 확인한다. 응, 나답지 않아? 하하, 너희들의 말을 빌리자면, 나도 결국 단기성 말단 직원인데. 방금 한 일과들이 끝나면 트레이닝을 하거나 새 시즌 브랜드 리스트를 훑어보는 등. 맞아, 고객들의 동향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지. 예를 들면 새로운 고객의 취미나 일상은 어떤 느낌인지, 기존 고객과 그 밖에 제휴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은 비즈니스는 없는지가 조사해본다던가. 왜냐하면 거래는 칩만 있어도 성사되지 않으니까.

Q. 매일 매우 바쁘신 것 같네요. 시간이 있을 때는 무엇을 하고 지내나요? 취미는 있으신가요?
A. 특별히 볼일이 없을 때는 사격 훈련을 하거나 근처의 리조트에 하루 자고 있을지도? 그리고 잠을 잘 못 잘 때는 의식해서 몸을 피곤하게 하려고 해. 어느 정도 피로가 쌓이면, 결국에는 푹 잠들 수 밖에 없으니까.

Q. 숙면에는 침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파자마를 선택할 때 중시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파자마라면 일단은 착용감, 그 다음에 디자인, 마지막으로 브랜드를 신경 쓰려나.기본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몸에 딱 맞는 것을 좋아해. 하지만 겨울은 조금 달라서, 촉감이 푹신푹신한 것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 그러고 보니 내 이불도, 침대도, 전부 지븜 입고 있는 잠옷을 살 때 추천받은 거야. 이른바 '끼워 팔기 상술'이랄까. 하아, 요즘의 장사꾼들이란. 그에 비하면, 컴퍼니는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Q. 이번에 어벤츄린씨는 스페셜 에디션의 표지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anan의 표지를 장식한 소감을 알려주세요.
A. 폭넓은 층의 독자가 있는 anan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나뿐만 아니라 컴퍼니에게도 행운의 일이야. 컴퍼니는 각 세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어. 나는 이번에 그 끝을 맡아 귀찮은 예의범절을 버리고 마음을 열어 성의를 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해. 만약 기회가 된다면 또 같이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Q. 페나코니에서는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빠져 있는 것이 있나요?
A. 페나코니의 오티쇼핑 센터가 최근 '끝나지 않는 밤의 광언'이라는 한정 향수를 내놓았어. 자유분방하고 루즈한 이미지의 향기 속에 아주 조금 위험한 악센트가 도사리고 있지. 사용하는 사람의 내면을 표현하는 향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마음이 가지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전 우주에서 다섯 명뿐이래. 나도 그 중 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

Q. 어벤츄린 씨가 느끼는 페나코니의 매력이란 무엇인가요?
A. 꿈꾸는 것. 꿈속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페나코니에서 이 말은 단순한 소망이 아니야. 나는 영원히 계속되는 한밤중의 축제도,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클락 스튜디오 테마파크의 캐릭터들도 좋아해. 이곳은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칩을 걸기만 하면 모든 가능과 불가능이 일어날 수 있어. 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Q. 어벤츄린 씨가 가이드가 되어 페나코니를 안내한다면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 줄 수 있나요? 그리고 추천할 만한 루트는?
A. 레버리 호텔, 오티쇼핑 센터, 에이딘 공원, 클락 스튜디오 테마파크 이렇게 네 곳인가. 레버리 호텔에서 눈을 뜬 후에는, 잠시 머무르며 꿈속 풍경에 익숙해지는 거야. 그리고 나서 클락 스튜디오 파크에 가서 사진을 찍거나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거지. 놀다가 지치면 쇼핑센터에서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겨. 그리고 마지막에는 쓴 돈을 에이딘 공원에서 되찾는 거야! 이게 내 추천 코스야.

다음 페이지에서는, 어벤츄린씨가 축제의 별, 페나코니의 마음에 드는 명소를 안내. 어벤츄린 씨 본인이 가이드 역할을 맡아 다양한 볼거리를 알려주었습니다.
}}}{{{#!folding [ 인터뷰 원문 ] <tablealign=center><tablewidth=500><tablebordercolor=#B19872> 巧みな交渉術を駆使してスタービースカンバニーの高級幹部として華麗に活躍するアペンチュリンさん。
その過去はペールに包まれている。謎多き彼の素顔とは?

詳細な年齢はおろが過去の経歴、生年月日すら不明。現在は全銀河中に勢力を広めるスタービースカンパニーの花形部署である戦略投資部に所属する総監の一人。 現在の地位を運命との駆け引きで手に入れたとも噂される生粋のギャンプラーで、常にダイスとチップを持ち歩いている。リターンのためにはリスクを冒すが、リターンのない取引はしない。
やかな衣装を身にまとい、 リスクを取ることを賑わない生粋のギャンプラー。スタービースカンバニーに在籍し、その代表としてピノコューを訪れているアベンチュリンさん。底知れなさが彼の魅力であり、危っさでもありらそんなアベンチュリンさんにお話を伺いました。

Q. 謎が多いアベンチュリンさんですが、今日はその秘密に迫りたいと思います。まずはアベンチュリンさん自身について教えてくだれい。
A. やあ、僕はアベンチュリン。スタービースカンパニーの戦略役資部所属、不良資産の清算を担当している専門家だ。今回はアンアンこに超待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こんなふうに読者のみんなと交流できるなんて光栄だよ。じゃあ、さっそく自己紹介に移ろうかー僕のことはーリスク、ギャンプル、運、このるつの言葉で表現できると思う。高いリターンを求めるなら、 相応のリスクを背負う必要がある。これは投資だけじゃなく人生にも言えることだ。利用、 や渉、裏切り、 価値交換の手段はいろいろあるけと、どれもギャンプルの一種ということに違いはない。そして、最後に勝っために必要なのが、運なのさ。

Q. 見た目に加えてキャリアも華々しいアベンチュリンさんですが、ご自身が考えるチャームボイントはなんですか?
A. アハハ、使の容姿を魅力的だと思ってくれてるのかい? ありがとう。この質間は、「魅力」 を「能力」に置き換えてもいいなら答えられそうだ。例を挙げるなら僕はチップー枚で豪棄な巨艦を勝ち取ったことがある。他にも投資に失敗した顧客を助けて、今までにないほどの室を勝ち取らせたリ、ー発の弾丸だけで同盟を結んだりきもし君にも似たような経験があるなら、ぜひ一度じっくり話をしてみたいな。「戦略投資部」はいつだって優れた才能を求めているからね。

Q. 上首身でもおっしやったとおリ、ハイリスクハイリターンな人生を歩まれてきたんですね。そんなアベンチュリンさんにとって人生で最大の前要はなんでしたか?そしてその博英には勝つことができたのでしょうか。
A. この質問には、「それは常に次の賭け」って答えるべきかもしれないね。アハハ、兄談はこのくらいにして⋯模範解答は「スタービースカンパニーに入ったこと」かな。結果は見ての通りら僕は一度も負けたことがない。

Q. アベンチュリンさんの幼少期かとても気になります。どんな子供でしたか?
A. 僕は幸運な子供だった。父さんも母さんも姉さんも、僕をとても愛してくれたからね⋯昔のことは、どんな小さなことだって忘れたことはない。

Q. 首元に入っているタトっーについても教えてください。
A. アハハ! マイフレンド、この質間は絶対にわざとだる? これはタトゥーじやなくて僕の過去に関係するコードだよ。まあでも、これが僕の「今」を勝ち取ってくれたわけだから、感謝すべきなのかもしれないね。

《快眠できない時は、自分を痕れさせることが一番。》

Q. アベンチュリンさんの座右の銘はなんですか?
A. 座右の銘っていうのは自分を戒めるための言葉だから、自分が何を望んでるのかよくわかってる僕には必要ないんだ。でも日無ならあるよー「オールㆍオアㆍナッシング」。この言葉を君にも贈るう、マイフレンド。

Q. アペンチュリンさんの一日のルーティンを数えてください!
A. 朝起きたらまずす冷たい水を飲むようにしてるんだ、そうすると心身ともにスッキリするから。その後は重要な情報を見落とさないよう教日分のスケジュールを確認する。え、僕らしくない? パハ君たちの言葉を借りれば、僕も所釜使い捨ての底辺労働者なんだけとな。今言ったことが終わったら、日誤のトレーニングをしたり、新シーズンのプランドリストに目を通したり⋯あ、そうそう、顔客の動向に注目するのも重要だよ。例えば新規顧客の趣味や日常はどんな感じかとか、既存願客と他に提携を結べそうなビジネスはないかとが調べるんだ。だって⋯取引はチップだけあっても成立しないからね。

Q. 毎日とてもお忙しそうですね。時同がある時は何をして過ごしますか? 趣味はありますか?
A. 特に用事がない時は射撃の訓線をしたり、近くのリゾートに1泊しているかな。あと、よく眠れない時は、意識して体を疲れさせるようにしてるんだ。ある程度疲労が溜まれば、ぐっすり眠らないょうにするほうが難しいからね。

Q. 快眠には寝具も重要だと思いますが、パジャマを選ぶ時に重視するボイントはなんですか?
A. バジャマなら⋯まずは着心地、次にデザイン、最後にプランドを気にするかな。基本的に季師関係なく軽くて柔らかい、体にフィットするものが好きなんだ。でも冬は少し違って、ふわふわした肌触りのものを選ぶようにしてる、そういえば、僕の布団もベッドも全報、今着てるバジャマを買った時にすすめられたものなんだよな。いわゆる「起き合わせ商法」ってやつさ。はあ、最近の商売人は⋯それに比べたら、カンパニーは良心的だと思わないかい?

Q. 今回、アペンチュリンさんにはスベシャルーエディションの表紙にもご登場いただいています。アンアンの表紙を飾った感想を教えてください。
A. 幅広い層の読者がいるアンアンと一緒に仕事ができたことは、僕だけじゃなく カンパニーにとっても幸運なことだよ。カンパニーは各世界の繋がりを強めることにカを入れている。僕は今回、その端を担い、面倒くさい礼儀作法を捨て、胸漢を開いて誠意を示す場を設けられたことを、本当に光栄に思ってるんだ。もし機会があったら、また一緒に仕事ができたら嬉しいな。

Q. ビノコニーでは、すべての可能と不可能が起こり得る。最近気になっているもの、ハマっていることはありますか?
A. ビノコニーのオーディーショッビングセンターが最近、「終わらない夜の狂言」っていう限定香水を出したんだ。自由弁放でルーズなイメージの香りの中に、ほんの少し危険なアクセントが潜んでる。使う人の内面を表現する香水は好きだから、ちよっと気になってるんだけど、買えるのは全宇宙でら人だけなんだって。僕もその中の人になれるといいな。

Q. アペンチュリンさんが感じているピノコニーの魅力とは?
A. 「夢を見よう、夢の中には何でもある」。 ビノコニーでは、この言葉は単なる願望じやなくなる。僕は永遠に続く真夜中のお祭り騒ぎも、子供時代の楽しみをもたらしてくれるクラークフィルムランドのキャラクターも好きだ。ここは自由で情熱的で、チップを賭けさえすれば、すべての可能と不可能が起こり得る。ほら、魅力的だと思っだろ?

Q. アペンチュリンさんがガイドとなってビノコニーを案内するなら、私たちをどこに連れていってくれますか? そして、おすすめのルートは?
A. そうだなあとホテルーレパリーオーディーショッビングセンターエディオンパーク、クラークフィルムランドの4つかな。、ホテルレバリーで目覚めた後は、しばらく滞在して事境に慣れる。それからクラークフィルムランドへ行って、写真を撮ったリ、ゲームをしたり、映画を観たりする。遊び使れたらショッビングセンターで食事をして、買い物を楽しち。そして最後には使ったお金をエディオンパークで取り戻す! これが僕のおすすめコースだよ。

次ページでは、アベンチュリンさんが宴の星、ビノコニーのお気に入リスポットを案内。アベンチュリンさん本人がガイド役となり、さまざまな見どころを教えてくれ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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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일러스트 게시글에 적힌 문구[41]를 영어 성우 캠던 수트카오스키가 읽기도 했다. 성우 유튜브 또 일러스트 게시글에 트위터 인용으로 환호하고 # 미국에서 해당 잡지를 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 2024년 4월 기준 트위터 헤더에 어벤츄린이 있는 등 상당히 이 캐릭터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영어판 스타레일 성우진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데 특히 클라라 역의 에밀리 선과 토파즈 역의 샘 슬레이드가 광적으로 좋아한다.
  • anan 외에도 일본의 잡지인 ' PASH!', ' 패미통'에서도 표지에 자리했다. 'PASH'는 승리의 순간 광추, 패미통은 2.1버전 메인 일러스트를 표지로 사용하였다. 패미통에서는 설정화도 공개되었다.
    {{{#!folding [ 설정화 보기 ]
<table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
파일:어벤설정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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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안경 브랜드 Zoff에서 카프카, 아케론, 음월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다. 링크 가격은 12,200엔으로 프로필 일러스트 안경 닦이와 안경 케이스도 함께 준다. 이모티콘과 광추 일러스트 안경 닦이도 4,000엔에 따로 판매한다. 링크

2.2.3. 프로모션 일러스트

<tablealign=center><tablewidth=400><tablebordercolor=#1A1D23,#383b40>
파일:스타레일 어벤츄린.jpg
파일:어벤춘절일러.jpg
스타레일 영화 추천 <보석의 연인>
주연: 어벤츄린
장르: 멜로, 코미디
러닝타임: 160분
줄거리: 2/14 발렌타인 기념 특선 영화. 컴퍼니 본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해 안타깝게도 기억상실에 걸린 어벤츄린. 자신의 연인을 찾아야만 한다며 버티는 그의 모습에 은하열차 멤버들은 그를 도우려 한다. 그런데, 그의 진짜 연인은 누구일까?
파일:스타레일봄맞이-재물.png
스타레일 봄맞이-재물
「선택, 계획, 기회, 무역, 번영, 재물. 오늘 나와 동행하면——올해 내내 재물운이 따를 거야」

이 어벤츄린을 공유하면 매번 ★5이 나온다고 하던데? 개척자, 정말이야?
파일:어벤츄린의무방비한순간.png
어벤츄린의 무방비한 순간
어느 알려지지 않은 아침.

「그래, 알겠어. 인터뷰는 오늘 진행하자」

어벤츄린의 무방비한 순간이 포착되었다.
파일:어벤단컷만화.jpg
단컷만화 | 어벤츄린
「신사 숙녀 여러분, 다음 공연은——」
「어벤츄린 씨! 그리고 그의 데뷔곡 ≪WHITE NIGHT≫입니다」

「어… 어벤츄린 씨? 이것도 계획의 일부인가요?」


[1] 별을 누빈 순간 PV에 따르면 누나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죽은 눈이 된 것으로 보인다. [2] 흉터제거 수술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3] 파일:어벤츄린짐가방.jpg [4] 작중에서도 '(사금이 비취를 대신한다면) 비취가 사금을 대신할 수도 있다'면서 이런 역전관계를 짚어 말하기도 했다. [5] 세트장이 본사의 특별 방송급으로 화려한 일본 성우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카드, 와인, 공작 깃털이 소품으로 있었다. # [6] 아니 어떻게 우리 「술집」의 초대를 거절하고 컴퍼니에 들어갈 수가 있지? 그래도 그 사람과 동료가 되는 것보다 지금의 관계가 더 흥미롭긴 해! [7] 잘 들어, 공작새. 너도 「술집」의 초대를 받았잖아. 가면의 우인을 동료로 삼고 싶어? 좋아. 그럼 웃음 신의 목적이 뭘지 머리를 좀 굴려봐. [8] 제법인걸. 역시 술집에서 널 초대한 이유가 있었어. 넌 타고난 배우야. 남을 속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까지 잘 속이잖아. / 근데, 이상하네? 왜 그 초대를 거절했어? 「환락」을 품을 기회가 있었잖아. 그게 네가 원하던 것 아니었어? 그런데도 컴퍼니를 선택한건…… 「보존」을 위해서인가? 흠,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보존」과 무슨 접점이라도 있어? [9] 설명은 "사격 연습 중인 어벤츄린." 「사격과 거래의 이치는 같아. 방아쇠를 당겨야 모든 걸 거머쥘 수 있지.」이다. [10] 설명은 "힘들게 살고 있는 어린 어벤츄린."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있을 거라고 누나가 그랬는데, 그 빛은 언제쯤 우릴 비춰주는 걸까...」이다. [11] 과거에는 술수의 사금으로 번역되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다. [12] 메인 스토리의 제이드와 카카바샤와의 대화에서 에기하조가 지역의 이름이며 그 지역은 사막이라고 언급된다. [13] 왼손으로 동전을 튕긴 후 손을 뒤로 숨긴다. [14] 옆동네에서는 반대로 악운을 몰고 다닐 정도로 운이 나쁜 캐릭터가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와 연관된 떡밥도 존재한다. [15] 또한 주인공인 개척자와 마찬가지로 에이언즈에게 축복을 한 몸에 받으며 태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두 캐릭터 공통으로 아직도 떡밥이 풀리지 않은 상태라는 점. [16] 파일:스타레일언어.jpg [17] 작중에서의 등급은 P45이며 전략투자부에 소속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18] 물론 실상은 어벤츄린 나름대로의 꿍꿍이속에 따라 전력을 펼치지 않았던 것이지만. [19] 클리포트의 초석은 손상을 입었을 경우 권능은 여전히 남긴 하지만 온전한 상태에 비하면 그 힘이 상당히 약화된다고 한다. 결국 어벤츄린의 초석은 모략의 사금으로서 아케론에게 일격을 받았을 때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제이드와의 통화에서 언급된다. [20] 이 때문에 캐릭터 모션과 캐릭터 PV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끔은 부자연스러워 보일 정도로 도박을 할 땐 반드시 왼손을 등 뒤로 숨긴다. 겉보기에는 젠틀한 신사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자기 행운이 언제 끝날까 늘 불안해하는 것. [21] '공허의 사도' 라는 직위를 갖고 있는 아케론이 '공허는 단지 존재할 뿐 우리의 해답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그토록 애타게 자신이 죽을 수 있는 도박판을 찾아 헤맸던 어벤츄린이 뭔가를 깨달으며, 주머니를 살펴보라는 아케론의 말에 주머니에 있던 레이시오의 처방전을 보고서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다. [22] 알기 쉽게 설명해서 숫자 단위로 따지면 무려 10의 60제곱이며, 나라 국가 기준으로도 잡는 돈의 기준이 1억이 10의 8제곱임을 생각하면 가히 무시무시한 수준. 1억보다 위에 있는 1조나 1경, 1해 등등 그 이상도 있는데, 나유타는 그것보다 1해보다 10단계나 위에 있는 단계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 알려진 일론 머스크의 추정 재산이 약 363조이다. [23] 한국어판 번역은 상당히 순화된 표현으로, 중국어 원문은 높은 사람에게 성상납을 하여 출세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비속어가 쓰였다. [24] 붕괴 3rd의 케빈 카스라나, 아케론의 모성이었던 곳에서 그녀가 베어버린 마지막 검 '오와리'의 주인으로 보이는 백발귀가 같은 성우이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상징성을 지닌 존재임을 나타내는 대사이다. 더 나아가서는 원신 세계관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세상을 창조한 '파네스'와 '인간들의 꿈'을 통합하여 운명에 도전했던 과거의 황금색 마신들도 연관되는 설정이다. [25] "어차피 그 끝이 공허라면 우리는 왜 죽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걸까?"(어벤츄린) "...결말이 이미 정해져있다고 하더라도 상관없어. 사람이 바꿀 수 없는 일은 정말 많거든. 하지만 결말로 향하는 길 위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또한 정말 많아."(아케론) "의사의 당부. 꿈 속에서 불가능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 숙면입니다. 살아가세요. 행운을 빕니다."(레이시오의 편지) [26] 원신에서 3의 법칙이라면서 같은 일을 3번씩 반복하는 것을 아예 구체적인 개념으로 정해놓았다. 페이몬이 왜 꼭 같은 일을 3번씩 하는 거냐며 쿠사리를 넣는 장면이 있을 정도. 그런데 원신부터 유니버스 설정 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붕괴 3rd에서도 앞의 3의 법칙을 지키고 있다. [27] 비슷하게 하트 모양 가슴구멍으로 유명한 죠르노 죠바나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하트로 오해하기 쉽지만, 스페이드는 "죽음"과 연관이 깊은 뜻이기에 그의 불우한 과거를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 [28] 반면 중국과 한국 남초 커뮤니티를 제외한 일본과 서양 커뮤니티 등에선 불호 의견이 없다시피한데 이는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서구권 특성상 예로부터 개성넘치는 패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본의 대중적인 커뮤니티인 X(구 트위터)에서도 어벤츄린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등 유출 당시부터 현재까지 공식방송 댓글과 주요 커뮤니티들를 비롯하여 어벤츄린의 디자인에 관한 불호 반응은 없다시피 했다. [29] 은하열차 일행 때문에 입실 수속이 늦어지고 방도 개척자에게 내어주어야 했으며 '가족'에게는 사금석을 포함한 짐을 모조리 빼앗기고 이 때문에 레이시오에게 출신까지 들먹여지며 힐난받았다. 이후 스파클을 포섭하려고 하였으나 도리어 온갖 모욕을 받았고 심지어 개척자가 어벤츄린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엔딩을 선택할 시 페나코니의 소동이 컴퍼니의 음모였다면서 입지가 난처해지게 된다. [30] 어벤츄린 + 형 [31] 중국어 总监, 일본어 総監, 영어 Director [32] 로 변장한 스파클 [33] 나부 메인 스토리 중 언급, 구두굽을 포함한 인게임 모델링 기준 추정 [34] 서브컬쳐에서 현실의 자료를 따지는 건 크게 의미 없지만 2023년도 하반기 기준 대한민국 7세 여아의 평균키가 128cm이고 9세 여아는 140cm이다. [35] 거기다가 어벤츄린의 체형은 남성 개척자나 단항(음월 포함, 애니메이션 팀에서 제공한 설정화에 178cm로 나와있다), 그리고 선데이와 같은 체형인데 어벤츄린이 165cm이라면 그들도 그 근처의 키라는 소리가 된다. [36] 왼쪽에서 기타를 들고 있는 어벤츄린과 오른쪽에서 피리를 부는 연경. [37]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자기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잡는다. [38] 어벤츄린은 가슴, 연경은 얼굴. 어벤츄린은 카카바샤 시절에 (추후에는 상처가 없이 말끔하다), 연경은 어른이 된 마비마일 때(상처를 드러낸다) [39] 카카바샤는 스타피스 컴퍼니에 들어갔을 때 활동하면서 등급이 올라가면서 이름이 바뀐 것이고, 연경은 본인 멋대로 이름을 바꾼 차이점이 있다. [40] 보통 이런 서비스 요소가 담긴 일러스트는 외주나 팬아트로 공식 SNS가 샤라웃을 해주는 편이지만 해당 일러스트는 공식 작화이고 「어벤츄린의 무방비한 순간」이라는 이름으로 각국의 공식 SNS로 나왔다보니 더욱 여파가 컸다. [41] 「그래, 알겠어. 인터뷰는 오늘 진행하자」/「Alright. I understand. Let's schedule the interview for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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