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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5:27:54

엄마(소맥거핀)

어머니(소맥거핀)에서 넘어옴
<colbgcolor=#CE0000><colcolor=#ffffff> 엄마
| Mom
파일:위스퍼_2037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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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맥거핀 어머니 과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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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불명
종족 인간[1]
성별 여성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흑안 (과거)
머리카락 흑발
가족 소맥거핀의 할머니 (시어머니)
소맥거핀의 할아버지 (시아버지)
소맥거핀의 아버지 (남편)
소맥거핀의 누나 (딸)
소맥거핀 (아들)
귀시니 (양녀)
고양이 (반려동물)
바선생 (애완곤충)[2]
다육이 (애완식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 / 전투력5. 인간 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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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맥거핀 일상 편의 등장인물이자, 소맥거핀의 어머니.

2. 상세

파일:소맥거핀 패밀리 서열.png
소맥거핀 패밀리의 최정상에 위치한 어머니의 모습[3]
소맥거핀 패밀리의 1인자이자 최강자. 동시에 시청자들이 열렬히 미는 비공식 세계관 최강자로, MOM이라는 글자가 적힌 분홍색 앞치마를 달고 있으며 소맥거핀의 아빠보다도 엄청나게 덩치가 큰 근육질 떡대다.[4] 또한 작중에서 절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5] 식구 중에서 유일하게 목소리가 배정된 캐릭터인데[6] 인공지능 성우인 스모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게 무슨 목소리냐면 유튜브 코리아의 그 굵고 변조된 남성 목소리다.

외견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헬창으로 어머니의 방엔 100T 이상의 운동기구들과 프로틴이 대량으로 존재한다. 여러모로 임팩트가 굉장하다보니 설 이벤트 인기투표에서 1,026표를 받은 리버스와 더불어 1,025표로 공동 6위로 랭크되셨다. 구글, 아가레스, 72 1위와 함께 누가 가장 강해 보이는지에 대해 물어본 투표에서는 무려 93%의 선택을 받았다. 소맥거핀 피셜 위스퍼, 다육이, 바선생, 킹냥이가 힘을 합쳐도 어머니는 절대 못 이긴다고 한다.[7] 아잉 대마왕보다도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에는 자식들에게 굉장히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자식들을 소중히 여기는 어머니이다. 소맥거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어디선가 달려와 구해주며, 원하는 것을 최대한 들어주려 하고, 자식이 아프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어떻게든 말리려거나 병원에 데려가며, 생전 처음 보는 상대방을 자신의 양녀로 삼는 자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강한 어머니의 표본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8]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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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하는 편. 여기서는 드라마를 볼 시간이 되자 소맥거핀이 겨우 사수한 리모컨을 빼앗고, 남편을 무릎에 눕히고 같이 TV를 보는 것으로 첫등장. 그 우람한 육체미의 첫선을 보이시며 임팩트 있게 등장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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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이 심심해서 소맥거핀에게 장난치고 이를 알 턱이 없던 소맥거핀을 물리적으로 제제할 때마다 등장하신다. 귀신이가 라면 국물 몇방울 염동력으로 조종해 소맥거핀의 옷에 묻히자 소맥거핀을 총알보다 빠르게 날려버리신다거나, 귀신이가 소맥거핀 몰래 옷을 훔쳐입은 탓에 소맥거핀이 옷을 못 찾고 있을 때 직접 나선다거나, 참고로 어머니가 나서자마자 겁먹은 귀신이 황급히 옷을 옷장에 던져놓는 바람에, 졸지에 애꿎은 소맥거핀만 눈앞에 있는 옷을 못 찾은 셈이 되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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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단독 주연으로 등장한다. 여느 집의 어머니들이 그러하듯 계란프라이, 된장찌개, 밥을 해놓고 아들에게 푸라고 시키거나[13] 돈까스를 튀길 때 소맥거핀은 밖으로 튄 기름 한 방울에 맞아서 고통스러워하자 웬 엄살을 부리냐는 듯이 '저 까짓걸 갖고 저러냐'하는 듯 으쓱거리며 한심해하신다. 아들내미에겐 손수 아무렇지 않게 돈까스와 손을 담그고 휘적거리는 차력쇼를 선보여 아들과 귀신 딸내미가 갈채를 보내는데, 심지어 뜨거운 기름으로 세수를 하고 국을 먹듯이 들이키기까지 한다. 아들내미와 귀신 딸내미도 속이 니글거리는 모습에 표정이 좋을 수 없었다. 식사준비 끝내고 식구들이 모여서 밥을 먹을 땐 위스퍼를 무릎에 앉히고 목 막혀 쓰러질 때까지 밥을 먹이는 중에 어머니답게 소맥거핀에게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한다고 잔소리를 한다.
문제는 소맥거핀이 콩나물, 멸치 등의 반찬을 집어먹으려는 순간에 딱 그 잔소리를 한다는 것. 이후 소맥거핀이 바지, 우유 등을 찾지 못할 때 본인은 매우 쉽게 그 물건을 찾아낸다. 이에 오기가 생긴 소맥거핀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다이아몬드, 빗살무늬 토기, 위스퍼, 금은보화, 인피니티 건틀렛, 태양 그 자체를 제시하니 놀랍게도 몽땅 다 가져왔다.[14] 다음으로 소맥거핀의 방이 지저분해보이자 청소하라고 잔소리하고 나가자, 소맥거핀은 청소기도 돌리고 식탁에 있던 쓰레기들도 몽땅 치웠다. 근데 그럼에도 성에 안찼는지 또 잔소리를 하는데, 이번에는 소맥거핀이 아예 방이 발광체가 될 정도로 소독까지 했건만, 그럼에도 또 머리를 쥐어 잡고 잔소리를 한다.
마지막으로 소맥거핀이 외출을 하고 돌아온 상황에서 매우 진지하게 양반다리로 앉은 채 붉은 글씨의 자막으로 '이리 와서 앉아봐라'고 한다. 이에 소맥거핀은 죽음을 각오하고 매우 겁에 질린 채 어머니의 앞에 앉는데, 알고보니 평소 집안일로 고생하는 우리네 어머니들처럼 그냥 등 좀 주물러달라고 부른 것. 이에 소맥거핀은 환하게 웃으며 안심하고 기분 좋게 어머니의 등을 안마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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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위스퍼 사이의 관계, 위스퍼가 소맥거핀 패밀리의 일원이 된 경위가 드러난다. 과거 위스퍼는 아가레스에 처참하게 패배해 오른쪽 눈과 본인이 다스렸던 세계, 권능의 대부분을 강탈당한 상태로 죽을 뻔 했지만 수하의 희생[26]으로 가까스로 다른 차원으로 피신했다. 그렇게 우주 미아가 되어 떠돌다 정착한 것이 바로 지구.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위스퍼는 폐인이된 채 떠돌다가 어머니에게 발견되었다. 위스퍼도 시선이 마주쳤지만 일개의 인간일 어머니가 인지했을리 없으니 그저 우연으로 치부하고 지나치려했으나[27] 어머니는 그런 위스퍼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멈춰세웠다. 난데없이 머리카락이 붙잡힌데다 인간에게 모욕당했다고 느낀 위스퍼는 분노해 덤벼들었지만, 어머니는 그런 위스퍼가 공포에 벌벌 떨 정도의 힘을 보여주고 제압했다.[28][29]
다행히 어머니는 위스퍼를 해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위스퍼를 진정시키려는 듯이 손을 내밀었고, 위스퍼도 공포에 떨면서 손을 잡자 그녀를 껴안아 위로해주었다. 갑작스런 포옹에 당황한 위스퍼였으나 오랜 세월 동안 좌절감, 외로움, 상실감으로 인한 피폐함에 사무쳤던 위스퍼는 오랜만에 느낀 따스함에 그간 설움을 토해내듯 눈물을 흘리며 만족할 때까지 울었고 이내 지쳐 잠들자 어머니는 위스퍼를 그대로 집까지 데려와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주었다. 즉, 어머니는 위스퍼 입장에서 모든 것을 잃고 피폐해진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기에 위스퍼가 어머니를 유독 좋아하고 잘 따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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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존재를 인지한 아가레스와 소맥거핀의 엄마
그런데 마지막에 우주에서 명상하는 장면과 동시에 아가레스의 모습이 같이 비춰지고, 서로를 인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영상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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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런 강대한 힘을 가지게 된 이유가 드러난다. 과거의 소맥거핀의 엄마는 평범한 주부였으나, 윗 층의 지나친 층간소음[32]에 항의하러 갔다가 윗층의 사람들이 피지컬이 좋은 불량배들이어서 본인은 물론 남편조차 어찌할 수 없었다. 재채기로 날려버렸으면 되지 않나? 이에 이들이 더 이상의 층간소음을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그렇게 스스로를 꾸준히 단련해온 끝에 윗층 사람들을 손바닥으로 날려버리는 강함[33]을 보여줄 정도로 강해졌다.[34] 지금은 그 힘을 자식들을 걸레마냥 쥐어짜는데 사용 중. 여기까지만 보면 소맥거핀 특유의 만화적 과장이 들어갔을 뿐, 지극히 평범한 사유로 강해졌다고 생각될 수 있었으나...
{{{#!folding [ 스포일러 ]
아직 과거였을 시절, 소맥거핀의 엄마는 여느 날처럼 훈련을 하던 중 지쳐서 공원 벤치에 앉아 쉬고 있던 중 옆에서 낌새를 느껴 돌아보았는데, 그녀의 옆에는 72 1위가 앉아있었다. 이로써 모종의 이유로 강해졌음이 확실해진 셈.
}}}

4. 능력 / 전투력

파일:소맥거핀 세계관의 빅맘.jpg
파일:엄마Vs아가레스.jpg
빅맘 (BIG MOM) 아가레스 vs 엄마[43]
그래도 쟤네[44] 다 합쳐도 엄마한테 안됨.[45]
'쪼꼬미 합체' 편 에서 소맥거핀의 댓글
일상 시리즈 부동의 절대자이자 소맥거핀의 전체 작품을 통틀어 이르는 유니버스에서도 5 손가락 안에 뽑히는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46]으로 명불허전 집안 서열 1위인 만큼 엄청난 덩치와 그에 걸맞은 괴력, 카리스마, 위압감을 가지고 있다. 자면서 스쿼트 자세를 유지한다던가, 손 안대고 모기 잡는다던가, 100톤 짜리 아령을 들고 런지하며, 남편의 재채기[47]에 휘말리고도 멀쩡하고, 심지어 반려묘, 귀신이, 다육 식물, 바 선생이 합쳐도 못 이긴다고 댓글로 공언했고, 비구름, 태양도 그녀에게 상대가 안된다고 했으며 이를 보여주듯 힌남노로 추정되는 비구름을 일격으로 날려 다시 날씨가 맑아졌다.[48]

상술했듯 귀신이를 이길수 있다고 한걸로 봐선 웬만한 72의 일원도 이길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9] 또 주부인 만큼 요리, 청소 등 집안 살림을 꾸리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귀신도 볼 수 있어서 귀신이를 식구로 맞이했다.[50] 심지어 '엄마의 하루'편 마지막에선, 아가레스와 서로를 인지하는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무려 아가레스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수준[51]의 존재임이 암시됐다. 게다가 72위 중 1위를 만나 모종의 힘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이상 엄마의 강함은 단순한 개그가 아니라 공식설정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파피플레이타임 편에서는 혼자서 모든 실험체들을 단신으로 썰었다.[52]

5. 인간 관계

6. 기타


[1] 초인급 외견과 힘을 선보여 그동안 인간으로 위장한 72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과거 스토리를 통해 원래는 펑범한 인간인 것이 맞았으나 72 1위와의 접촉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으로 밝혀져 인간인게 확정되었다. [2] 일상시리즈에서 틈틈히 그 존재감을 표출하는 것과 더불어 파일:소맥거핀 패밀리 서열.png 에서 바선생도 있는걸 보면 사실상 명예 가족구성원. [3] 참고로 2위는 이녀석이다. 머리 쪽에 실루엣이 딱 그렇다. [4] 커뮤니트에서 설 이벤트 인기투표 공개 중 캐릭터들의 체격이 나왔는데, 아잉 대마왕보다도 1.5배 더 거대하다. [5] 예전에는 구도 자체도 얼굴이 안 나왔지만 현재는 아예 억지로 얼굴을 시커멓게 칠해서 안보여준다. [6] 일상편은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7] 위스퍼가 72의 24위라는걸 감안하면 말다했다. [8] 그 외에도 공부를 잘 안하는 소맥거핀을 위해 가정교사를 고용하기도 하고 가정교사의 정체가 문제이긴 했지만, 소풍을 갔다 온 소맥거핀이 소풍바구니를 엉망으로 만들자 혼내긴 했지만 내심 아들의 애교를 귀여워하기도 했다. [9] 아예 몸이 변형될 정도로 세게 때려 손 자국이 남아있다. [10] 원래 제목은 100글자이나, 편의상 2글자로 줄임. [11] 어머니가 돌아오자 MK.43 문을 붙이러 가는 남편의 모습은 덤이다. [12] 해가 일몰 중이라 화분을 그늘에서 피하게 하려고 서서히 햇빛이 이동하는 것을 따라가고 있었다. [13] 누나는 이를 예상하듯 방문 뒤에 숨어서 동생을 가소롭게 여겼다. [14] 심지어 태양을 가져올 때는 우주로 날아올라서 친히 지구까지 들고와주셨다. [15] 할머니 눈에는 며칠을 굶은 삐쩍 마른 모습으로 비춰졌다. 정작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16] 제 아무리 피지컬 좋은 최강자여도 여느 어머니들이 그렇듯 의외로 섬세한 소녀같은 면모가 있는 모습이었다. [17] 원래는 깨진 접시를 던지려고 했지만 그걸 맞고 울까봐 곰인형으로 바꿨다. [18] 다육이, 귀신이, 반려묘, 바 선생이 벽 뒤에 숨어 두려움에 떨며 지켜보고 있는데 당연하지만 부부싸움은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에겐 한 번은 겪는 일이지만 부부 관계나 자식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 [19] 이마저도 페트병이 뼈대만 남을 정도로 꽉 조이거나 캔을 종이와 똑같은 두께로 만들고 폐형광등이랑 폐건전지는 집에서 주민센터까지 던져서 주민센터를 폭파시켜버린다. [20] 아무래도 소맥거핀 가족 구성원이 아닌 불특정 다수가 보는 영상이다보니 일부러 목소리를 다르게 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소각용 쓰레기를 레이저로 소각시킬 때랑 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 때는 이전의 변조된 목소리를 냈지만. [21] 직접 이용한 것은 머그컵 돌리기랑 유령의 집밖에 없다. [22] 머그컵 돌리기, 자이로드롭, 바이킹은 물론 느긋하게 즐기는 부류인 회전목마와 관람차도 빠르게 돌려버린다. 머리 전체를 덮는 바이킹 모자는 덤. [23] 그런데 아들이 지은 표정이 심히 못생긴 탓에 딸은 기겁을 하고 도망가버린다. [24] 서머너즈 워 9주년 광고 영상이다. [25] 아빠와 엄마가 한창 연애하던 시절의 사진인지라 헬창이 되고도 저 상태인지 아니면 지금은 변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2번이나 출산하면서 몸이 망가졌을 확률이 높고, 또한 소맥거핀이 1995년생으로 성인인데다 누나는 그보다도 나이가 많을 것이기에 부모도 최소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 정도일 것이니 늙으면서 과거의 미모를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단, 남편은 그때나 지금이나 입가에 주름 생긴 것 외엔 차이가 없기에 그렇게까지 큰 변화는 없을 가능성도 있다. [26] 위스퍼의 측근으로 보이는 여성이 아가레스의 공격 직전에 차원의 틈새로 보이는 곳에 위스퍼를 밀쳐내 피신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여성 측근은 아가레스가 위스퍼를 노린 공격을 대신 받고 산산조각 박살나 처참히 사망했다. 다른 차원으로 피신되기 직전에 이 모든 것을 직관한 위스퍼는 절규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27] 허상화와 물질 통과를 이용해 유령인 것 마냥 엄마의 몸을 쓱 빠져나갔다. [28] 아무리 위스퍼가 아가레스에게 패배하여 엄청나게 약화된 상태라곤 하지만 공식 설정상 72는 아무리 약해봤자 그 외 생명체와는 격이 다른 존재다. 실제로 혼자서 메이플 월드 모든 것을 상대할 수 있는 전성기 화이트레이디조차 그녀와 메이플 월드를 만드느라 약해질대로 약해진 리버스보다 현저하게 약하다. [29] 게다가 위스퍼를 제압했을 때의 배경은 다름 아닌 지구 밖의 달 표면이다. 진짜 달인지, 아니면 차원이동을 통해 달과 비슷한 곳으로 데려간 것이지 알 수 없긴해도 이런 비정상적인 곳에서 위스퍼는 72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인간인 어머니가 우주나 다른 차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멀쩡히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보통 인간이 아님을 암시한다. [30] 알람시계가 울리자 알람시계를 박살내고, 가족의 아침을 챙기고, 장을 보던 도중 학교폭력과 불법 주차된 차를 해결해준다. 또 은행 강도를 붙잡고 지구로 충돌하는 운석을 돌려보내 지구를 지킨다. 후반에 세일을 해서 달려드는 어머니들을 제치고 물건을 사는 건 덤. [31] 소맥거핀이 엄마에게 생선대가리 카레를 만들어주었으나 벽에 냅다 쳐박아버려 이 일로 풀이 많이 죽은 얼굴로 생활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상황이다. [32] 지금은 단독주택에서 지내지만 과거엔 아파트에서 살았다. [33] 그냥 날린 것이 아닌 불량배들이 살던 호수 자체가 통째로 날아가 아파트에 손바닥 모양 구멍이 생길 정도다. [34] 이때 모습은 거의 전체가 현재와 똑같으나, 머리스타일만큼은 과거의 모습이다. [35] 1시간 3~5분 늦게 성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36] 이때 이제서야 파악하며 힘빠진 소맥이가 녹는다. [37] 소맥거핀은 콜트, 소맥거핀의 누나는 니타, 귀신이는 포코, 아빠는 브록, 다육식물은 다이너마이크, 바선생은 제시가 되었다. [38] 이때 강냉이 하나가 떨어져 나간다(...). [39] 문을 열어주려고 한 키시 미시마저 마하의 속도로 깔아뭉갠다. [40] 프로토타입이 마미의 남은 파편을 가지러 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조용히 빤스런한다. [41] 몸 속에서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 덤. [42] 그와중에 아빠는 고무장갑을 끼더니 뜬금없이 재채기 브레스를 갈겼다(...). [43] 소맥거핀이 실제로 꾼 꿈으로 결판이 나기 전에 꿈이 깼기에 승패는 작가 본인도 불명이라고. [44] 반려묘, 귀신이, 다육 식물, 바 선생 [45] 이후 위스퍼의 과거편이 밝혀짐에 따라 실제로 무력이 그정도나 되는 초인이라는게 밝혀졌다. [46] 나머지 4명은 구글, 아가레스, 72 1위, 솔로몬이다. [47] 단순 재채기가 아니라 누나가 무장색 패기를 전신에 두르고도 버티지 못하고 우주에서까지 그 규모가 관측되는데다 신적 존재인 72의 일원인 귀신이가 방공호로 대피할 정도다!말이 좋아 재채기지 사실상 브레스라고 표현하는게 맞다. 심지어 묘사로는 고질라급으로 묘사까지 되는 것을 보니, 거의 폭풍 수준이었다는 걸 알수있다. [48] 태양이 웃으며 엄지척했다. [49] 실제로 '귀신의 과거' 편에서 달까지 가 위스퍼를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인간이라는 개념을 아득히 초월했다는 말로도 한참은 부족할 정도다. [50] 그저 72를 보는걸 넘어서 고유기 취급까지 받는 투명화+물질투과까지 중첩해 쓴 상태였음에도 태연히 그녀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낸다. 저 기술들이 그걸 자기가 복사한 것 가지고 벌룬이 위스퍼를 도발할 정도로 72내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은폐기임을 고려하면 더더욱 놀라운 부분. [51] 아가레스는 72들 중에서도 최강자이자 강경파들의 리더이다.(애초에 72들이 일반 생명체들과 격이 다른 존재들이다. 36위의 말에 의하면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그런 아가레스를 뒤돌아 보게 만들었다는 것은 구글보다 더 강하다는 의미가 되고 아가레스랑 힘이 동급,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 [52] 마미롱레그가 무기력하게 썰리는 것을 보고 실험체들 중 제일 똑똑한 프로토타입은 바로 도망쳤다. [53] 이후에 72 1위가 엄마의 강함에 개입했음에도 제작자 본인이 이렇게 공인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1위가 이 시점까지만 해도 엄마보다 아주 조금강했으나,이후 엄마의 강함이 1위 ‘따윈’ 접근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에초에 태양을 들고가거나 우주로 나가는등 72 전원부터 세상까지 멸망할 수 있을 수준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54] 이 에피소드에서 소맥과 누나의 어린 시절이 나왔다. [55] 단독주택인 현재와 다르게 아파트에 살았었다. [56] 이후 윗집을 건물 밖으로 날려버린다. [57] 메이플, 유튜브, 일상 등의 모든 소맥거핀의 영상에서 나온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미인이다. [58] 단순히 곱고 청순하던 여성이 아이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며 강인해진 어머니들의 대표상을 나타낸 것일수도 있지만, 일상물조차 맥거핀으로 남기는 작가의 성향이나 엄마의 존재가 시리즈에 정식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아 아잉 대마왕의 사례처럼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모종의 과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예를 들면 72 1위의 힘이 엄마의 몸에 봉인되어 있다던가 [59] 소맥의 아버지는 신체능력은 훨씬 딸리지만 브레스만큼은 어머니의 주먹질과 비슷한 위력을 자랑하고, 할머니는 칼질로 산을 가르는 데다가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소맥거핀도 맷집 하난 불사신 수준에 다른 의미로 굉장한 음식 솜씨는 엄마에게 피해를 줄만한 수준이다. 다만 소맥거핀의 엄마처럼 무슨 뒷설정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개그 연출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엄마가 괴물 같은 존재라고 해서 다른 가족들 모두가 그렇다는 건 확실히 너무 나간 결론이다. [60] 다만 남편도 상당한 무력을 지닌 건 맞는게 아무리 개그연출이래도 저리 엄마와 부부 싸움이 성립하기 때문. [61] 만약 소맥거핀 가족들이 등장한다면 72들의 전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아빠만 하더라도 엄마와 동등한 위상을 가지고 있고 재치기의 파괴력은 엄마의 주먹 파워랑 고질라의 방사열선이랑 맞먹는다. 누나도 밀리는 편이지만 그저그런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다육이랑 고양이, 바선생도 어느 정도 파워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최약체인 소맥거핀조차 화를 내면 위스퍼도 도망가게 만들 정도이고 내구력 만큼은 내구력만 최강이다. [62] 남편이 탕수육 소스를 붓자 팔근육을 드러내며 극대노했다... 결국 붓다 말았다. [63] 참고로 아들도 아예 소스를 부은 탕수육을 킹받는 음식으로 여기는 찍먹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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