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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0:16:49

야만용사(디아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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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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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용사
Barbarian
파일:Barbarian_diablo_II.gif
기술 육성
"접근전에서는 견줄 자가 없는 무기의 달인입니다."


1. 개요
1.1. 상세1.2. 배경 설정
2. 기술3. 육성4. 브레이크포인트
4.1. 시전 속도4.2. 타격 회복 속도4.3. 막기 속도
5. 대사

[clearfix]

1. 개요

파일:바바리안 D2 원화.jpg
파일:diablo2barbarianmodeling.jpg
파일:rebaba.png
원화 레거시 모델 레저렉션 모델

디아블로 2의 직업. 레거시 한글판의 표기는 바바리안.

성우는 데이비드 앨런 토머스 / 한복현[1].

1.1. 상세

<colbgcolor=#111111> 30
민첩 20
활력 25
마력 10
지구력 92 (레벨업 당 +1, 활력 당 +1)
생명력 55 (레벨업 당 +2, 활력 당 +4)
마나 10 (레벨업 당 +1, 마력 당 +1)

직업 선택 화면에서 클릭 시 고함을 내지르며 한 걸음 다가와 도끼를 간다.[2] 전사 계열 직업으로 아군 보조와 방어에 특화한 성기사와는 달리 공격, 특히 강력한 신체 능력과 전투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근접전에 특화된 직업. 다만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실제로 투척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쓰로잉 바바가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다만 주류는 역시 물리 근접, 그 중에서도 야만용사만이 가능한 양손검 이도류[3] 육성이다.[4] 애초에 원거리 공격 기술이래봤자 투척이나 함성 등 몇 개밖에 없고, 그 외의 기술들은 죄다 붙어서 칼질하는 전투 기술, 육체와 무기를 직접적으로 강화시키는 숙련 기술, 버프 기술인 함성뿐이다. 그래도 블리자드 게임의 전사 직업들이 약체인 것과 다르게 강력한 직업이며, 디아블로 2 영광의 첫 번째 만렙 직업이기도 하다.

이처럼 마법과 담을 쌓은 것처럼 보이나, 실제 게임 내에서는 기술 시전 시 프레임을 담당하는 시전 속도(Fast Cast Rate), 일명 패캐가 괴이하게도 원소술사와 완전히 같아 전 직업 중 공동 1위다. 둘 다 패캐 105%부터 8프레임, 200%부터는 7프레임의 시전 속도가 나온다. 덕분에 스왑으로 양손에 참나무의 심장을 장착하고 80패캐만으로도[5] 함성 빨리 지르기나 수수께끼를 이용한 순간이동 등 빠른 기술 시전이 가능하며, 성기사의 오라에 준하는 함성 버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집(콜 투 암스)을 사용해도 모든 기술 상승 옵션을 떡칠한 원소술사 같은 법사 직업도 야만용사의 원조 함성은 넘을 수가 없다, 어떤 유형이든 순수하게 전투 지시에 20 찍고 모든 기술 옵션 아이템을 착용하기 때문이다.

이 괴이한 시전속도는 야만용사의 시전 기술이 전부 함성 컨셉으로 통일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시전 모션에서 보이듯 그냥 고함치는 거니 빠를 수밖에 없는데, 확장팩 1.10부터 클래스 제한이 없는 스킬(논 클래스 스킬)이 존재하는 장비가 나오며 모양새가 이상해진 것이다.

이를테면 일단 전투 지시 20 마스터 + 횃불 3 + 애니참 1 + 고유 슬레이어 가드 2 + 전투 명령 1만해도 최소 27은 나오는 데다가 스왑용으로 양손에 참나무의 심장과 추가 기술 상승 아이템을 맞추면 기본 30 레벨 이상은 그냥 나오며 함성바바는 함성용 투구에 함성 기술이 붙은 거대 부적까지 보유해서 기술 레벨이 40을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야만용사 모든 스킬 + 옵션은 30레벨 이상 모든 매직이나 레어 근접/투척 무기에 붙을 수 있다. 또한 야만용사 전용 투구가 아닌 20레벨 이상 일반 투구에도 전투 스킬 +가 붙기도 하므로 챙겨보자.

야만용사는 용병에 대한 선택지가 없다시피 한[6] 다른 직업과는 달리 어떠한 용병을 사용하든 상성이 괜찮은 편이다. 심지어 강철늑대단과도 상성이 좋다. 물론 강철늑대단 용병과도 상성이 좋다는 거지 강철늑대단의 성능이 약한 건 변함 없으니 차라리 다른 용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효율만 따지면 야만용사도 2막 위세 오라 용병 쓰는 게 제일 좋다.

같은 야만용사들이 5막의 새 용병으로 추가된다. 전투력이 상당히 높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따라서 다른 용병들보다 빨리 육편을 생산해내지만 그만큼 플레이어로부터 멀어지기 쉽고 당연히 그만큼 죽기 쉬워 관리하기 어렵다. 사용 가능 기술은 강격과 기절. 각각 밀쳐냄과 기절 효과라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2막 용병의 오라 효과와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이 없다. 함성 기술이라도 줬다면 이렇게까지 찬밥 신세는 아니었을 텐데... 매우 드물지만 자캐로 야만용사를 고르고 용병도 야만용사로 데리고 다니는 조합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용병) 문서를 참조.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는 궁예라고 불리기도 했었는데, 태조 왕건 드라마가 방영될 때였고 이 캐릭터의 외모 역시 머리카락이 전혀 없고 한 쪽 눈에 파란 줄을 그어 마치 궁예처럼 한 쪽 눈을 가린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레저렉션에선 외형이 다소 순해졌으며, 근손실이 온 탓에 원작의 괴물같은 외형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데이브 바티스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도 많다. 온몸이 터질듯이 빵빵하던 원작에 비해선 쪼그라든 편이다.

1.2. 배경 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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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 부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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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바리안_티리엘의 기록.jpg
《티리엘의 기록》에 첨부된 삽화[7]

야만용사 부족 출신의 전사. 하로가스의 NPC 말라와 그녀의 아들 반누크와는 구면으로 나오는데,[8] 이는 게임 상에서 플레이어 직업과 NPC의 관계가 유일하게 드러나는 사례이다. 때문에 하로가스 출신인 것은 확인이 되나 이름이나 다른 설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아블로 2의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디아블로 3 야만용사는 본래 이 젊은 대머리 야만용사 본인으로 계획되었으나, 스토리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데에 심각한 애로사항만 만들어내 결국 무산되었다. 티리엘과 면식이 있고 세계석의 정체와 세계석 파괴의 전황을 알고 대악마들과 싸운 경험이 있는 등 끝도 없다. 이 모든 것을 야만용사에게 지나친 특별대우를 해 주지 않는 선에서 다 반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디아블로 3의 주인공들은 모두 네팔렘이라 '그냥 강했던 인간'들인 디아블로 2의 주인공들을 끌고오면 이상해진다.

디아블로 3 시점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불명이다. 다른 야만용사 부족들은 아리앗 산이 붕괴되며 몰락하거나 아예 타락하여 식인귀가 되었고, 1편의 주인공들이 2편에서 모조리 타락하거나 미쳐버린 꼴을 생각하면 무소식이 차라리 희소식일 것이다.[9]

2. 기술

3. 육성

4. 브레이크포인트

디아블로 2는 초당 25 프레임으로 실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미세한 시간 변화는 표현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격 속도, 시전 속도(패캐), 타격 회복 속도(패힛), 막기 속도(패블럭) 등은 프레임 단위로 속도가 향상이 되므로,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포인트를 알 필요가 있다. 브레이크포인트는 직업, 기술, 아이템, 상태(변신 혹은 버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4.1. 시전 속도

시전 속도란, 기술을 시전한 후 다시 시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Faster cast rate 옵션을 줄여서 패캐라고도 한다. 시전 속도[레저렉션],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레거시]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의외로 원소술사와 똑같다. 그래서 수수께끼 룬어를 입었을때 시전 속도에 조금만 투자해줘도 굉장히 빠른 기동성을 가지게 된다.
<colbgcolor=#111111> 프레임 13 12 11 10 9 8 7
요구치 0 9 20 37 63 105 200

4.2. 타격 회복 속도

타격 회복 속도란, 큰 피해를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Faster hit recovery rate, 줄여서 패힛이라고도 한다. 타격 회복 속도[레저렉션], 매우 빠른 회복속도 증가[레거시]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colbgcolor=#111111> 프레임 13 12 11 10 9 8 7 6 5 4 3 2
요구치 0 7 15 27 48 86 200

4.3. 막기 속도

막기 속도란, 방패로 공격을 막으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Faster block rate, 줄여서 패블럭이라고도 한다. 막기 속도[레저렉션],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레거시]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야만용사는 대표적인 전사 답지 않게 성기사, 아마존, 암살자에 비해 막기 속도가 느리지만, 소용돌이 사용 중에는 막기 모션이 뜨지 않아 사실상 0프레임 상태로 볼 수 있다.
<colbgcolor=#111111> 프레임 12 11 10 9 8 7 6 5 4 3 2
요구치 0 9 20 42 86 280

5. 대사

야만용사 대사 모음

[1] 한복현은 시영준이 연기했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화염방사병을 모티브로 한 히오스 블레이즈를 연기한 데 이어 또다시 시영준과 연관이 있는 배역을 맡았다. 디아블로 3의 남자 야만용사 성우가 시영준이기 때문. 디아블로 3의 남자 야만용사는 해당 문서에도 나오듯이 본래 디아블로 2의 야만용사와 같은 인물로 기획되었으나, 설정 문제로 취소되었다. [2] 레거시 그래픽에서는 도끼를 가는 모션이 굉장히 과장되어서 정말 누구 하나를 갈아버릴 것 같은 광전사다움이 느껴졌지만, 리저렉션의 모션은 도끼를 가는 모션이 굉장히 얌전하게 바뀌었다. [3] 미늘창이나 창 같은 양손 무기는 불가능. [4] 이도류는 야만용사만의 고유 특성으로, 야만용사 외에는 암살자가 전용 무기인 클러를 쌍으로 들 수 있을 뿐이다. 오른손-왼손 차례로 번갈아가면서 공격하는데, 이도류 관련 스킬로 육성을 진행할 경우 눈앞의 적들을 모조리 마구잡이로 난도질하는듯한 그야말로 광전사의 본능을 일깨운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5] 다른 곳에 패캐가 없어도 이것만으로도 9프레임이다. 디아블로 2는 1초 = 25프레임, 즉 1프레임 = 0.04초인 시스템이므로 9프레임이면 0.36초에 1회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서 1초에 거의 3회에 가까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6] 다른 직업은 거의 대부분 2막의 사막 용병만 쓰고, 간혹 룬어 신념을 든 도적 정찰병을 기용하는 데 그친다. [7] 지옥의 대장간에서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하기 위해 헤파스토스의 망치를 들고 있다. 뒤에는 네크로맨서 아마존. [8] 비슷한 또래였던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 야만용사는 모험심이 깊고 외부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항상 하로게스를 떠나고 싶어했던 모양인데(플레이어는 실제로도 떠났다가 5막에서 돌아왔고), 외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야만용사들의 특성상 반누크와는 종종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서술된다. 그런데 플레이어 야만용사가 부족을 떠나자 반누크 또한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모험심이 생겼는지 마을을 떠나고 싶어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라가 말해준다. 결국 마을을 떠나진 않았지만 바알과의 전쟁 중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말라는 차라리 플레이어랑 같이 바깥세상으로 보냈으면 죽진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한다. [9] 일단 행적이 확실히 언급된 2편 영웅들은 강령술사, 원소술사, 아마존, 성기사이다. 강령술사 줄은 제자들을 육성했다는 것 외에 별 소식이 없고, 아마존 카시아는 훗날을 대비해 아스카리 부족의 전투 교관이 되어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 원소술사 이센드라 제자를 양성했지만 가뭄에 신음하는 한 마을을 구하다가 마법이 폭주하자 암살자에 의해 암살당했다. 성기사 카르타스는 디아 4 시점에서 최후가 알려졌는데, 메피스토의 숙주인 산케쿠르의 시체에서 증오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기에 이를 봉인했지만 결국 부하와 자신까지 모두 증오에 타락해 버렸다. [레저렉션] [레거시] [레저렉션] [레거시] [레저렉션] [레거시] [16] ancient는 고대 시대라는 뜻도 있으나, 대단히 오래되었다는 뜻도 있다. 후속작인 디아블로 3에서는 트리스트럼 대성당을 비롯해서 ancient라고 불린 것들을 모조리 고대라고 옮겼는데, 오래되었다고 하는 게 맞는 번역이다. [17] 설정상 안다리엘이 동부로 향하는 통로를 막고 있고, 이 때문에 무역상인 와리브가 동쪽으로 떠나지 못하고 자매단 야영지에 머물러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18] 바바리안에게는 유감스럽게도(...) 액트 2 전체가 "walking dead" 천지다. 즉 이제 시작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