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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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시리즈 역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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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호크 アクセル・ホーク Axel Hawk

격투 스타일	복싱
출신지	미국
생년월일	1954년 6월 13일
신장	196cm
체중	125kg
혈액형	AB형
취미	무선조종(자동차나 헬기)
중요한 것	어머니
좋아하는 음식	수박
싫은 것	쥐
잘 하는 스포츠	야구
좋아하는 음악	가스펠
연령	38세
성우	마이클 비어드(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우스이 마사키(공략 비디오 아랑전설 스페셜 ~초절 무투회~) 카케가와 히로히코(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에가와 히사오(드라마CD)

1. 개요2. 설명3. 성능

1. 개요

아랑전설 2에서 등장한 캐릭터.

볼프강 크라우저의 삼투사 중 한 명이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프로 복싱계의 레전드 조지 포먼으로 전성기가 아닌 1차 은퇴 후 대머리 배불뚝이인채 복귀한 포먼이다. 스타일도 전성기 시절에는 전형적인 강타자 복서 스타일이지만 복귀 이후에는 비교적 낮은 가드로 슬금슬금 다가와 순식간에 상대를 조저버리는 스타일인데 이 역시 복귀한 쪽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1][2]

2. 설명

설정상 왕년의 복싱 헤비급 챔피언으로, 아랑전설 1에서 나온 마이클 맥스와는 친구내지 동문이다. [3] 아랑전설 2 기점으로 이미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하였지만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스카웃 되어서 삼투사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2 이후로는 마이클 맥스를 트레이너 삼아 다시금 현역에 복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실제 포먼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반영한 듯. 복서라는 설정 때문인지 KO시 입에서 마우스피스가 날아가는 연출을 보여준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나오는 승리 대사로 미루어 보아, 기스 하워드의 명령으로 크라우저의 부하인 척 하며 스파이 행위를 하고 있었던 빌리 칸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던듯 하다. 또 같은 삼투사이자 크라우저의 충직한 심복인 로렌스 블러드의 실력을 칭찬하고 있다. 그 외에 PC엔진판 아랑전설 2의 추가 스탭롤에서 릴리 칸(빌리의 여동생)에게 한눈에 반한 사실이 들통나서 빌리에게 감시를 받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하고, 아랑전설 3에서는 밥 윌슨 엔딩에서 파오파오 카페에서 열린 파티에 프랑코 배쉬와 한 테이블에서 맥주마시기 대결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크라우저의 스카우트 제의를 수락해 수하가 된 것일 뿐 악당은 아니며,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나온 그의 엔딩에서는 마이클 맥스가 그의 트레이너가 되어서 복싱계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마이클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설정상 무선모형 애호가이고 상당한 효자로 보이는 순박한 일면도 있지만, OVA 라든가 하는 게임 외적인 작품에서의 대우는 로렌스처럼 나쁘다. 코믹 게메스트에 연재된 만화판 아랑전설2(작가 : MONDO・恵)에서는 시라누이 마이의 할아버지 시라누이 한조를 살해한 장본인이라는 SNK에서조차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설정이 붙었으며, 등장 후 빅 베어와 치고 박고 별짓을 다 하고 결국 리타이어. 딱히 나쁜 놈은 아닌데 어째 오리지널 설정 덕택에 이상한 놈이 되어버렸다.

또다른 코믹스 판인 코믹봄봄판 "아랑전설2"(작가 : 호소이 유지)에서는 원작처럼 크라우저의 부하로 나오지만, 스카웃 된 관계에 불과한데도 빌리 칸 수준의 충신으로 나온다. 테리 보가드와 싸울때 미친개를 풀어서 공격하는 모습도 보이고,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섰지만 당연히 시원스럽게 패배한다. 최후에는 주인인 크라우저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노출할 수 없다며 전기 링에 들이박아 자살한다.

애니메이션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2" 에서는 왠 쫄따구 한 명을 거느리고 와서 테리에게 싸움을 걸지만 말 그대로 개무시당한다. (당시 테리는 크라우저와의 첫 싸움에서 패배한 쇼크 때문에 술에 쩔어있었다) 그래서 테리를 동경하고 있던 토니(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가 테리를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엑셀의 부하와 싸우지만, 아무리 상대가 똘마니라도 어차피 희생타역인 토니가 뭘 할리는 없고, 계속 맞으면서도 기력만으로 버티고 있는 토니를 본 부하는 더 이상 하기 싫다며 그대로 돌아가 버린다. 그 모습을 본 테리는 제정신을 차리고 엑셀에게 분노의 펀치를 먹여 골로 보낸다.[4]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에서 이어지는 극장판 '아랑전설 The Motion Picture'에서는 출연이 없다. 원작 게임 아랑전설 2 출연 캐릭 중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에 출연하지 못한건 액셀과 크라우저뿐인데, 크라우저는 죽어서 못 나온다지만 이 녀석은 딱히 죽은 것 같은 연출이 아니었음에도 안 나온다. 심지어 화 자이, 덕 킹, 리차드 마이어에 기스 하워드까지도 출연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일 따름이다.

아랑전설 2~스페셜의 등장 캐릭터 중, 유일하게 속편이나 KOF 등의 기타 시리즈에서 부활한 적이 없는 캐릭터(빅 베어는 라이덴으로서 CVS 시리즈나 KOF XII~XIII에 등장). 플레이어 가능 캐릭터로 확대하면 야마다 쥬베이도 포함되는데, 액셀은 아예 엔딩이나 스토리 자체에서 등장한 적이 없다. 이는 아랑전설 1의 마이클 맥스도 마찬가지다[5] 사실 마이클 맥스와 액셀 호크는 모티브인 실존 인물과 너무 티나게 닮아서 괜한 시비에 말려들 가능성이 커서 그렇다. 캡콤도 스파1의 죠와 마이크는 전혀 재활용하지 않는 것과 비슷. 90년대는 게임 시장이 크지 않은데다 초상권 침해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른 것도 한 몫한다. 무엇보다 이 캐릭터도 고용주인 크라우저만큼이나 무색무취한 캐릭터라 굳이 내세울 건덕지가 전혀 없다. 상기한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캐릭터가 자꾸 이상해지는것도 타고난 캐릭터가 없기 때문.

3. 성능

보스로 나왔을때는 정말 자비심이 없었다. 기본기들이 빠르고 리치도 상당한데다가, 복서답게 파워와 맷집도 강하다. 이미 기본기 이펙트에서부터 압박감이 느껴진다. 점프하면 어퍼컷인 서서 강킥으로 대공을 친다.

그 외에도 소닉붐 비슷한 장풍인 진공 커터의 경우, 휘두르는 팔에도 판정이 있는데다가, 보스라서 당연히 딜레이가 없다. 이 기술만 난무해도 정말 골치가 아프다. 어중간한 거리에서는 후딜도 적은 대쉬 어퍼컷인 스매쉬 봄버로 기습해온다. 가만히 있으면 기본 잡기로 얼굴을 때리기 때문에 가드만 굳히는 전법도 통하지 않는다.

초필인 액셀 러시의 경우도 CPU는 커맨드 입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는데, Bust you up!이라고 외치면서 갑자기 빠른 속도로 돌진하면서 주먹질을 해대는데다가, 한대만 스쳐도 90%가 날라가기 때문에 갑작스레 날라오는 액셀 러시는 그야말로 공포였다.[6]

다만 스페셜에서의 성능은 기본기가 좋지만 필살기는 별거 없다. 다들 무적시간이라는게 거의 없어서 해먹기 정말 난감하다. 2에서의 진공 커터도 스페셜에서는 초기작의 마이클 맥스가 쓰는 토네이도 어퍼로 바뀌어 약화. 초기작의 마이클 맥스 특유의 목소리가 간간히 들려온다. 그 외에도 2에 비해서 체력이 두부살 수준으로 약해졌다.

장점은 엄청난 리치와 견제능력을 자랑하는 앉아 약K와, 앉아 약K와 발동속도 및 리치는 동일한데 다운 판정이 있고 막혀도 틈이 전혀 없는 앉아 강K. 필살기는 볼품 없지만, 초필살기 액셀 러시는 엄청난 돌진속도와 판정 때문에 기습기로 좋았지만 역시나 커맨드가 너무 난감했다. 빈틈도 커서 가드당하면 무방비로 돌진하기 때문에 연속기를 얻어맞는다. 최약체 캐릭터.

삼투사 스테이지 공통으로 등장하는 라인방해는 어째서인지 프로레슬링 데스매치에서나 나오는 전기로프가 설치된 링이어서, CD공격으로 날리면 감전이펙트가 있다. 감전시키는 맛이 쏠쏠하다. ~~로프 어 도프해봐라 전기구이로 만들어버리겠다~~

[1] 게임 발매 시점에서 포먼은 에반더 홀리필드 상대로 WBC,WBA,IBF 통합 타이틀전에서 혈전 끝에 석패하고 재도전 준비과정이었다. [2] 사실 포먼은 전성기 시절보다도 복귀한 이후가 더 평가가 좋은 편이다. 스탯이나 업적 면에서는 당연히 전성기 때가 더 좋았지만 인간성 및 복싱의 깊이에서는 복귀 후가 훨씬 더 나았기 때문. [3] 기술을 보면 알다시피 장풍류 기술인 토네이도 어퍼를 사용하는 (심지어 사운드도 재녹음하지 않고 우려먹었다) 캐릭터로 만들어져 있는데, 사실 이는 아랑전설 1편에서 겉모습만 바뀐 채로 2편에 재등장시킨 경우로 라이덴과 빅 베어의 케이스와 비슷하다. [4] 이게 방금 전까지 술에 쩔어있던 사내의 실력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는 엑셀의 반응이 압권. [5] 화 자이는 이벤트나 배경 한정이지만 속편 시리즈에 등장했고, 무엇보다 KOF XIII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6] 90%가 증발하는 건 초필로 승격된 스페셜때의 이야기다. 2때는 그냥 필살기라 아무때나 날려댔다. 대신에 위력이 그렇게 강한건 아니라 강펀치 2대 분의 피해를 입지만 문제는 가드할경우. 다단가드 판정이 떠서 한방에 가드 대미지로 반피가 증발한다. 가드 대미지가 굉장히 높은 KOF95 친 겐사이의 굉란염포와 매우 유사하다.

액셀 호크

1. 개요

2. 설명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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