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alyse, analyze
영어로 ' 분석', ' 분해하다', '…을 분석하여 조사하다', '…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다'를 뜻한다.analyse는 영국식, analyze는 미국식 영어다.
이 단어로부터 유래된 직업으로 애널리스트가 있다.
어감 관련 유희로 일부러 '아날라이즈'로 읽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영어로 아날(anal) 역시 그 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엄청 많이 쓰인다. 애널라이즈로 부르느냐, 아날라이즈로 부르느냐는 그냥 '그것이 연상되는 단어'를 '애널'로 인식하느냐, '아날'로 인식하느냐 차이밖에 없다고 보면 될 정도이다. 물론 어원은 그것과는 관련없다.
영미권에서도 그런 의미와 비슷하게 사용된다. 해당 광고는 어덜트 스윔에서 방영되는 해몽 관련 코미디 시리즈다. analyzed(분석된)라는 단어를 일부러 anal( 항문의)-yzed로 잘라 쓴 것. 로마자를 사용한 글에서는 줄 바꿈으로 단어 하나가 갈라지면 이전 줄의 마지막 글자의 뒤에 하이픈 기호(-)를 붙인다.
2. 포켓몬스터의 특성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특성/ㅇ 문서의
애널라이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여신전생 시리즈의 스킬
적의 스킬, 내성 등을 조사할 수 있다. 다만 보스에게는 ? 라고만 뜨고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본래 이 스킬은 진 여신전생 2까지 COMP에 내장된 "데빌 애널라이즈" 기능이었다. 헌데 COMP를 사용하지 않는 모 악마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대체용으로 나온 게 이 스킬. 기존에는 턴 소비 없이 가능했던 게 턴 하나를 소비해야 하도록 바뀐 점 때문에 대다수의 플레이어는 초반 저레벨 구간에만 잠깐 사용하고 버린다. 불안하다면 중반 즈음 오벨리스크 85층에서 "만리의 망원경"이라는 무한 애널라이즈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으니 이 아이템을 얻고 나서 지우도록 하자.
고수들에게도 골치 아픈 스킬 중 하나인데, 악마 합체시 전승 우선도가 악마를 불문하고 회화 스킬과 함께 최상위라서 쓸데없이 자꾸 끼어들어 방해가 되는 스킬.[1] 설상가상으로 4종류의 미타마 모두가 이 스킬을 기본으로 달고 있어서 매우 난감.
3.1. 진 여신전생 4
다시 COMP가 부활함으로써 매커니즘도 롤백되었다. 별도로 버로우즈 앱을 설치해야 사용 가능.3.2. 진 여신전생 5
아이템 '만리의 안경'이 애널라이즈를 대신한다. 보스에게 사용해도 멀쩡하게 내성과 스킬 정보를 알려주는 좋은 아이템. 다만 소모성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사놓아야한다.3.3. 페르소나 시리즈
상위 버전으로 하이 애널라이즈(ハイ・アナライズ)가 있으며, 작품별로 애널라이즈의 성능이 다르다.3.3.1. 페르소나 3
- 애널라이즈: 1턴 후[2] 적의 모든 속성 정보, HP, SP 조사
- 하이 애널라이즈: 1턴 후 적의 모든 속성 정보, HP, SP, 보유 스킬 조사
- 서드 아이: 애널라이즈가 성공한대상, 물리, 마법 반사 스킬 시전 대상에 한하여 공격 타게팅 시 공격 유효 여부 표시.
초기에는 키리조 미츠루가 담당, 전담 서포터인 야마기시 후카 영입 후에는 후카가 전담한다.
3에서는 1턴을 기다려야 해서, 아군 턴에서 적을 모두 잡아버릴 경우 애널라이즈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속성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3.2. 페르소나 4
- 애널라이즈: 즉시 적의 HP,SP 조사. 공격 적중시 해당 공격 속성의 내성 여부 기록.
- 하이 애널라이즈: 즉시 적의 HP, SP, 보유 스킬 조사. 공격 적중시 해당 공격 속성의 내성 여부 기록.
- 풀 애널라이즈: 즉시 적의 HP, SP, 보유 스킬, 모든 속성 정보 조사.
- 마하 애널라이즈: 적의 모든 공격 회피(회피율 100%)( 이벤트 전용 기술)
- 서드 아이: 물리, 마법 반사 스킬 시전 대상, 정보 파악한 속성에 한하여 공격 타게팅시 공격 유효 여부 표시.
초기에는 곰이 담당, 전담 서포터인 쿠지카와 리세 영입 후에는 리세가 전담한다.
4에서는 딱히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애널라이즈가 가능하지만, 속성 유효타 여부는 직접 그 속성 스킬을 적중시켜야만 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당연히 속성 유효타가 더 중요한 관계로 팬덤에서는 야마기시 후카가 쿠지카와 리세보다 분석 능력 측면에서 더 유능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물론 리세 쪽도 풀 애널라이즈를 습득하면 단 번에 모두 알 수 있게 되지만, 습득 시기가 최종장 돌입 시기 쯤인지라 유효성이 적다.
3.3.3. 페르소나 5
- 애널라이즈: 즉시 적의 HP, SP조사, 공격 적중시 해당 공격 속성의 내성 여부 기록.
- 섀도 미적분: 애널라이즈 화면에서 적의 소유 스킬과 드랍 아이템이 표시된다.
- 섀도 인수분해: 정보를 파악한 적에 한하여 타게팅 시 공격의 유효 여부 표시.
- 탐적의 안목: 전투 개시 시 매우 낮은 확률로 적 1체의 속성 1개의 상성 정보를 알 수 있다.(로열에만)
- 명탐정의 관찰안: 전투 개시 시 매우 낮은 확률로 적 1체의 모든 상성 정보를 알 수 있다.(로열에만)
5에서는 애널라이즈 담당이 전담 서포터인 사쿠라 후타바가 아닌 니지마 마코토가 담당하며, 관련 코옵 어빌리티도 마코토에게 붙어 있다. 정작 애널라이즈 스킬 자체는 여전히 전담 서포터인 후타바에게 있다. 초기에는 모르가나가 담당하다 마코토 영입 후 마코토로 변경되며, 이후에는 마코토가 전투 중 쓰러지거나 파견되는 등 애널라이즈를 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에만 후타바가 대신 설명해준다.
[1]
그나마 회화스킬은 모든 마인들이 거부하기 때문에 역으로 스킬 전승수를 불리기 위해 재료 악마에 계승시킬 스킬을 제외한 빈칸을 회화스킬로 도배시키는 방법도 존재한다.
[2]
아군의 턴에서 애널라이즈 시전 후, 적의 공격 턴이 끝나면 애널라이즈가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