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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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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BO 퓨처스 북부리그 다승왕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59번
이대환
(2003)
오재영
(2004~2006)
결번
서울 / 넥센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5번
권도영
(2008)
<colbgcolor=#B07F4A><colcolor=#FFFFFF> 오주원
(2009~2021)
양기현
(2022.4.5.~2022)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86번
김지수
(2020~2023)
오주원
(2024~)
현역
}}} ||
파일:24 키움 프로필_오주원.png
<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86
오주원[1]
吳周原|Oh Juwon
출생 1985년 3월 31일 ([age(1985-03-31)]세)
충청남도 공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청원초[2] - 청원중 - 청원고
신체 186cm|95kg| O형
포지션 투수[3]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4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4~2007)
우리- 서울- 넥센- 키움 히어로즈 (2008~2021)
지도자 키움 히어로즈 잔류군 투수코치 (2024)
고양 히어로즈 투수코치 (2025~)
프런트 고양 히어로즈 전력분석원 (2022~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6년 11월 27일 ~ 2008년 11월 10일)
등장곡 마마무 - 《 Decalcomanie (데칼코마니)[4]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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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프런트 경력4. 최강야구 출연5. 지도자 경력6. 피칭 스타일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키움 히어로즈 잔류군 투수코치.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신인왕 출신으로,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 구단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프랜차이즈 선수였다.[6]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오주원/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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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005년 2006년 상무 야구단
2009~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3. 프런트 경력

고양 히어로즈의 전력분석원 일을 맡게 되며 프런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고척 kt wiz전에서 은퇴식을 진행했다. 상대팀으로 kt가 선택된 이유는 오주원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곳이 지금 kt가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이기 때문인 듯하다.[7] 은퇴식과 더불어 경기 시구로도 참여했는데, 시타는 박병호가 맡았다.

4. 최강야구 출연

파일:최강야구_오주원.jpg
최강 몬스터즈 No.15
2022년 8월, JTBC의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일일 투수로 출연했다. 상술했듯 프로팀의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는지라 완전한 영입까진 못하고 알바 형식으로 들어온 듯하다. 사실 이 경기도 마침 퓨처스 일정상 7월 5~8까지 고양 히어로즈의 경기가 없는 휴식기였는데 딱 그 첫날인 5일에 경기가 열렸기 때문에 출전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므로, 사실상 정규 멤버 합류는 어려울 듯했으나 시합 후 단장 미팅이 있었기에 정규 멤버로 합류할 것이라는데 기대가 모아졌고 실제 스케줄 조정이 성공했는지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1차전부터 정식멤버로 합류했다. 여담으로 첫 경기 포수가 무려 이택근이었는데 2004년 이후 18년만에 배터리를 맞췄다고 한다.

2023년 1월 16일 방송된 최강야구 원광대학교 야구부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계속되는 피안타와 사구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으로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선발 출전은 거의 5년만이라고 김선우 해설위원이 언급했는데, 본인도 중간계투를 많이 해서 선발이 낯설다 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 부임 2일차였던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일일 MVP는 "무조건 오주원"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일일 MVP 인터뷰에서 "경기 중간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난 인하대와의 경기에서 상태가 안 좋았기에 오늘은 어떻게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실제로 안타는 좀 맞았지만, 위기에 빠른 볼로 삼진을 연거푸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이닝을 처리하는 등 매우 뛰어난 피칭능력을 보여주어 선배들로부터 "역시 신인왕 출신" 이라는 덕담도 나왔다.

2023년 1월 30일 방송된 최강야구 한일장신대학교 야구부 2차전에서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전날 역전패를 당한 후 선수들이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있는 상태였고, 연전이다 보니 투수진도 마땅하지 않은 상태. 경기 전 장면에서 유희관은 전날부터 호소한 어깨통증으로 불편한 모습이었고, 오주원은 '상태가 안 좋아 공진단을 먹고 버티고 있다' 했으나 김성근 감독의 오더는 오주원. 마운드에 오르자 정용검 캐스터가 오주원 선수의 기록을 최강야구 '4승째, 방어율 2.83' 이라고 소개했다. 첫 타자부터 4구를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제구사와 수비도움으로 잘 넘겼고, 이후 4회에 역전당할 위기를 맞고 유희관으로 교체되었다.

2023년 1월 30일 방송된 최강야구 스토브 리그에서 재계약을 성사하고 연봉 인상이 되었다.[8] 그런데 4월 17일 방영된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 녹화 전날 급성 치핵 수술을 받으며 당일 선발투수는 급히 이대은으로 교체됐고, 본인은 핵주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고 말았다.[9] 여기에 용마고 1차전 역시 선발이 예정이었으나 손가락 물집으로 결장하는 일이 생기자 김성근은 아래도 아프고 위도 아프다며 오발탄이라고 별명을 붙여준다. 용마고 2차전은 정상적으로 선발로 나왔는데 많이 지친 모습을 보이는데 지친 척한다며[10] 오리우드, 1이닝째에 실점한 것도 계산이었다며 오작가라고 불리게 됐다.[11] 경북고 2차전에서는 일부 선수들이 오핵, 덩이[12]이라고 불렀다.

이후 약 3달 가까이 마운드에 올라가지 못하다가 11월 20일에 방영(경기일은 10월 16일)된 중앙대 1차전 때 선발 신재영 이후 등판해서 신재영에게 안타를 뽑아내던[13] 중앙대 타자들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았으며 결국 8회때 박재욱의 역전 적시타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경기 MVP가 되었다.

강릉영동대에 2연패를 당한 두번째 경기에서 유희관에 이어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팀은 패배했다.[14] 다만 결승득점은 유희관의 책임주자였기 때문에 패전은 유희관에게 기록됐다.

2023 시즌 종료 후 키움 히어로즈의 잔류군 투수코치를 맡게 되었고, 이렇게 되면 몬스터즈와 겹치는데 이에 대해 키움 구단 측에서는 병행도 괜찮으니 본인이 선택하라는 답변을 줬다고는 하지만, 항상 선수 옆에 붙어 있어야 하는 코치 업무특성상 전력분석요원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스케쥴상 2024 시즌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 되면 고영우, 원성준과는 비록 보직 때문에 많이는 안 엮여도 사제간으로 만나게 된다.[15]

그리고 최강야구 시즌3 첫 방송(4월 15일 분)에서 코치와 최강야구 선수 중 하나에만 집중하기 위해 장 단장에게 하차를 통보하며 최강야구와 작별하는 장면이 나왔다. 장 단장도 코치직을 내려오면 언제든 돌아오라며[16] 안녕을 고했다.

이후 서울고 2차전이 고양에서 열리면서 중계석을 찾아와 오랜만에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며 약 2이닝 정도 특별해설을 진행했고, 회식자리까지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몬스터즈 호소인

5. 지도자 경력

2023년 11월 29일, 고양 히어로즈의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잔류군 투수코치로 부임하였다. #

6. 피칭 스타일

파일:04오재영커브.gif
2004년 데뷔시즌 커브
파일:attachment/오재영/투구폼.gif
오주원의 투구폼
데뷔 초에는 145km/h의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를 주 무기로 삼는 스타일이었으나 상무 입대 전 찾아왔던 입스로 인해 겪은 투구 밸런스 붕괴와 질병으로 인하여 투구 스타일에 큰 변화를 겪었다.

구속은 주로 135~143km/h에서 형성되지만[17] 특유의 디셉션을 가지고 있는 쓰리쿼터 투구폼과 정교한 제구력으로 타자들을 상대한다. 변화구는 이것저것 구사하지만 선수 본인도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확실한 결정구로 삼는 구종은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빠른 공 위주로 타자들을 몰아세우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서 장타를 억제하는 스타일이다. 수싸움을 비롯한 운영 능력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주자 견제 능력은 상위권을 넘어서서 KBO 최고 수준.
2021 시즌 기준으로는 패스트볼, 서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그리고 가끔 커브를 구사한다.[18] 키킹도 특이한 편인데, 유연하게 이루어질 때도 있지만 다리를 한 번 올리면서 한 번 끊었다가 내리면서 툭 놔버리는 느낌이다. 거기에 볼 끝이 좋은 편이니 구속이 낮아도 빨라 보이는 것.


취약점은 대략 70구 정도가 넘어가면 구속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것. 이 문제로 인해 불펜에 더 적합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있으나 현장에서는 선발이 맞다고 보고 있었다.

2013년 오재영의 선발전환이 염경엽 감독의 신의 한수였다는 이장석의 평가
이장석이 3년 전부터 오재영을 선발감으로 눈여겨봤다는 기사

허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2016년 이후에는 주로 불펜으로 출전하고 있다.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오재영(吳在英). [2] 공주중동초에서 전학 [3] 선발로 시작했다가 2016년 이후로는 불펜 투수 위주로 출전했다. [4] 최강야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등장곡으로 썼다. [5] 후술할 서동욱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이름이 공개되었다. [6] 2024년 기준 타 팀으로 이적한 현대 출신 선수는 kt에 2명( 황재균, 오재일), 롯데에 1명( 정훈), 한화에 1명( 장시환)이 있다. 두산, 삼성, LG, KIA, SSG, NC는 현대 출신 선수가 없다. 이숭용도 이적 없이 뛰었지만 데뷔 당시의 팀 이름이 현대가 아닌 태평양이었기에 논외. [7] 오주원은 2004년 현대 유니콘스가 수원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던 시기에 입단했다. [8] 출연을 위해 미리 히어로즈와 협의를 하였고, 이후 스토브리그에서도 재계약이 되면서 무사하게 자리를 지켰다. 덤으로 오주원이 구단에 물어봤을 때 "내년도 하자고 할텐데." 라고 답변받아서 오주원 본인은 재계약될 걸 이미 인지하고 나온 상황이었다. 후술할 오작가 드립이 나올 당시 이때도 시나리오 쓴 거 아니냐는 예능성 평가를 받고 있다. [9] 이후 2023 시즌 첫 등판 예고에서 핵 드립이 나왔으며, 직구(빠른 공)는 뉴클리어 패스트볼이라고 부르며, 뭐만 하면 핵OO이라고 불리고 있다. 심지어 이광길 코치는 라인업을 대리로 발표했을 당시 오주원의 이름이 안 떠올랐는지 치질이라며 호명했다. [10] 1차전에서 이대은은 100구가 넘는 공을 던져 완봉을 했고 2차전 오주원은 7이닝째에서 70여구를 던지면서 지친 모습이었다. [11] 여담으로 그 경기의 시나리오 대부분이 오작가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 오죽하면 김선우 해설위원도 처음에는 그냥 농담조로 넘어갔는데, “우리는 마운드의 소설가를 보고있습니다!” 오작가의 실력으로 정말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니 오작가 의도대로라고 평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오주원이 원래 선발 예정인 경기에서 본인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이대은이 선발로 등판하면 그 경기들은 승리를 거두었다. [12] 주로 신재영이 이렇게 불렀다. 신재영과 오주원 두 사람이 히어로즈 시절부터 절친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13] 중앙대 감독이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몬스터즈의 1,2선발을 맡고있는 이대은, 신재영을 분석하여 레포트를 써오라고 숙제를 내줬다고 한다. [14] 다만 당시 경기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강릉영동대에게 기운 상태여서 누가 올라왔어도 못막았다는게 정론이었으나, 오주원 본인은 자책하면서 덕아웃 들어갈때 글러브로 문을 세게 치고 들어갔다.이후 엔드게임때 문짝 브레이커라는 자막은 보너스 [15] 이 둘은 적어도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한것이 최강야구에서도 포착됐다. 인터뷰는 없이 행인처럼 지나가듯 모습을 비췄다. [16] 당연하지만 그 때도 최강야구가 존재해야 돌아올수 있다. 그래서인지 장 단장에게 몬스터즈보다 코치직이 더 안정적이라고 말한 것은 덤 [17] 은퇴하고 최강야구에 출연하고 있는 현재는 평균 128~132km/h, 최고 139km/h. [18] 본래 신인 시절 주무기로 삼을 정도로 좋은 구종이었으나 한번 감을 잃어버린 후론 그정도의 커브는 던질 수가 없었다고 한다. [19] 시즌 중 2군행을 통보받자 개인 블로그에 '퉷'이라는 단어를 써놓았다. [20] 실제로 동명이인인 여성 보디빌더가 있다. [21] 청원고등학교 야구부는 동대문상업고등학교의 야구부로 창단되었고, 2000년대 초 청원정보산업고등학교(동대문상고에서 교명 변경)가 폐교될 때 같은 재단의 일반계 고등학교인 청원고등학교로 이관되어 현재에 이른다. [22] 재미있는 점은 최근 2년간 상대전적을 보면 LG,SK랑은 좋았고, 두산과는 좋지 않았다. 그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는 방어율이 0였다. 이후 신재영이 은퇴 후 최강야구 2023 시즌에 합류하며 재회했는데, 방송내에서 두 사람의 대표적인 별명인 '맵도리와 핵' 콤비로 부부 캐미를 보이고 있으며, 최강야구 자체 컨텐츠인 선용만사에도 둘이 같이 출연하였다. [23] 은퇴 시점 당시 나머지 현대 출신 현역 8명은 대부분 현대의 마지막 우승 이후에 데뷔했고(05 - 전유수, 이현승, 오재일; 06 - 황재균, 정훈; 07 - 장시환), 유이하게 그 이전에 데뷔한 지석훈(03)이나 유한준(04)은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참고로 현대 출신은 아니지만 현대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뒤의 2개는 깨질 가능성이라도 있으나 여기는 (은퇴한 선수가 현역으로 복귀하지 않는 한) 99.99% 확정이다. [24] 2022년에 강정호가 돌연 복귀하면서 현대 우승 멤버를 제외한 2개의 타이틀을 넘겨주게 될 뻔했으나 강정호의 복귀가 무산되면서 타이틀은 넘겨주지 않게 됐다. 최후의 현대 유니콘스 출신 히어로즈 선수 타이틀은 황재균, 오재일, 정훈, 장시환이 키움으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확정이다. [25] 물론 현대와 히어로즈는 법적으로 연속성이 없는 별개의 구단이며 선수단의 연속성만 인정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 [26] 거기다 방송상에서 김성근 감독을 찾아가 던질 수 있다고 어필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그런 의지드립보다는 수술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는게 맞다는 비판도 있었다. 오주원 입장에선 제작진에게 알리면 제작진이 코칭스태프에게도 전달을 해줄 것이니 굳이 연락을 추가로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타인을 통한 전달이 항상 잘 되는 건 아니기에(실제 사회에서도 이런 중간 연결 과정에서의 문제가 왕왕 일어난다.) 중요한 사안들은 중간과정 없이 직접 전달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는 걸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수술 직후 비몽사몽 간에 전화를 하긴 했는데 상대가 바로 신재영이었다. 결국 수술 전에 코칭 스태프에게 연락을 하지 그랬냐고 더더욱 원성을 듣게 되었다. [27] 의도한건지 잘못 알았는지는 불명이지만 배탈이 났다고 돌려 말했다. [28] 지금으로서는 생각하기도 어렵지만 이 때 투수진은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 심수창, 오주원, 이대은이 전부였다. 이 마저도 이대은, 오주원은 이 투수진으로는 도저히 시즌을 꾸리는 게 불가능할 것 같아 중간에 데려온 선수들이다. [29] 경기는 5회 오주원이 3점, 6회 급히 올라온 송승준이 1점을 추가로 내줬고, 9회말 몬스터즈 타선이 각성해 3점을 뽑았으나 6:4 스코어, 몬스터즈의 패배로 끝났다. [30] 심지어 차라리 술김에 올린 게 맞다고 말하라 할 정도로 충격에 휩싸였었다. [31] 사실 이건 오주원 본인이 올릴 수 밖에 없는게, 애초에 본인 게시물에 있는 내용은 본인만 작성할 수 있다. 정황상 일전에 팬들이 같은 해시태그를 쓴 것을 보고 작성한거면 그러려니 해도 아예 본인이 만들어서 썼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은 듯. [32] 댓글 반응도 폭발적인데 특히 이정후는 보고 충격먹었는지 '오우 선배님 😂' 이라 댓글을 달았으며, 김상수도 연예인병 걸렸냐며 농담하기도 했다. [33] 최강야구에서는 아예 제작진이 인스타그램 스크린샷 여러장을 인쇄해서 선수들에게 뿌렸다. [34] 앞서 최강야구 10문 10답 당시 '최근에 가장 많이 통화한 사람은?'이란 질문에 '여자친구'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한 바 있다. [35]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36] 두 사람은 오주원에게는 최강야구 후배이자 히어로즈 직속 후배이기도 하다. [37] 이후 최강야구를 본방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 비하인드에서도 서동욱이 브이로그 촬영을 위해 휴대폰을 들고 찍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