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아르카나 스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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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c Stinger / Alchemic Sharpshooter해외
1. 개요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아르카나 재능 중 하나인 알케믹 스팅어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이다.알케믹 스팅어의 아르카나 재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랜드 마스터 슈팅스타 히든 재능이 필요하며 이는 궁술과 전투 연금술 재능의 그랜드 마스터 등급을 요구한다. 또한 다른 아르카나 재능과는 달리 글렌 베르나 입장 선행 퀘스트가 완료되어 있어야 습득이 가능하다. 아래에서 추가로 후술.
2. 특징
궁술을 기반으로 하여 전투 연금술의 특징을 부여한 아르카나 재능으로 전투에 특화되어있다. 활/석궁[1] 무기를 착용했을 때만 관련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활/석궁을 사용할 수 없는 자이언트는 선택할 수 없다.[2]기존 궁술 재능과 달리 조준 시스템이 사용되지 않아 멀리서도 대미지 손실 없이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1. 링크 보너스
-
1 링크
- 생명력/마나/스태미나 100 증가 -
2 링크
- 알케믹 스팅어 스킬 사용 시 5초간 이동 속도 20% 증가 -
3 링크
- 라인 포스 공격 폭 3m 증가 -
4 링크
- 크래시 샷 최대 파편 범위의 30% 만큼 플레임 버스트 폭발 반경 증가 -
5 링크
- 궁술 재능 무기 최대 대미지 100 증가
- 트라이 어설트 대미지 20% 증가 -
6 링크
- 알케믹 스팅어 스킬의 속성 에너지 증가량 30% 추가 -
7 링크
- 더스트 샷 지속 시간 7초 증가 -
8 링크
- 하이드로 피어스 충전 시간 50% 감소
- 하이드로 피어스 최대 충전 시 대미지 30% 증가 -
9 링크
- 공격 대상과의 거리에 따른 추가 대미지(1m 마다 1% 증가, 최대 15%. 궁술 재능 및 알케믹 스팅어 스킬 한정) -
10 링크
- 알케믹 시너지 증발, 과열, 전류 대미지 10% 증가
- 알케믹 시너지 분진, 냉각 지속 시간 20% 증가
- 부식 대미지 감소 효과 20% 증가
2.2. 사용 스킬
2.3. 주요 세팅
2.3.1. 추천 세공 옵션
부위 | 옵션 |
무기 |
유효 사거리 최대 공격력 |
모자 |
크래시 샷 최대 파편 범위 파이널 샷 쿨타임 감소[a] |
갑옷 |
크래시 샷 최대 파편 수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b] 파이널 샷 지속시간 증가[a] |
장갑 |
매그넘 샷 대미지 크래시 샷 파편 대미지 |
신발 |
물 연금술 마스터리 효율 불 연금술 마스터리 효율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b] |
악세서리 |
매그넘 샷 대미지 크래시 샷 파편 대미지 |
에코스톤 |
매그넘 샷 대미지[g] 크래시 샷 파편 대미지[g] |
물 연금술 마스터리 효율[s] 불 연금술 마스터리 효율[s] |
|
공통 | 대미지 밸런스[11] |
2.3.2. 추천 장비
-
무기
활과 석궁 서로 장단점이 있다. 불화살의 적용과 전용 화살의 유무 등으로 고점 자체는 활이 석궁을 압도하지만, 불화살은 사용처가 제한적이며 전용 화살은 가격이 너무 비싼 관계로 석궁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다. 특히 파롭이 없어도 풀 피어싱에 도달할 수 있으며 스킬 시전 중 이동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점 또한 매력적. 또한, 석궁 특유의 후딜 문제도 알스 스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23년 9월에 시행된 나이트브링어 무기군 상향으로 샤프슈터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나이트브링어 로그가 가장 강력하다. 엘궁은 매그넘 샷 딜레이로 인해 활 선호도가, 인궁은 시전 중 이동속도 문제와 S50 에르그로도 0.5초 남는 매그넘 쿨 등등으로 석궁 선호도가 높다.
에르그의 경우 엘궁은 매그넘 샷을 1랭만 찍어도 쿨타임이 0.5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의존도가 매우 낮다. 단, 실제로는 0.5초 쿨의 존재로 매그넘 난사가 다소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이 있어 최소한 A50 이상은 챙기는걸 추천한다,이 경우 매그넘 선입력이 가능해 인궁과의 DPS가 크게 벌어진다.또한 알케믹 스팅어의 스킬쿨이 긴 편이기 때문에 엘궁이라 할지라도 빠른 던전 클리어를 위해서는 S50 에르그를 통해 크래시 샷의 쿨타임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12]
인궁은 S50이 필수이며 타협의 여지가 없다. 자체 매그넘 샷 쿨이 1.5초나 되기 때문에 에르그가 없으면 DPS가 크게 떨어지며, 비전과 파이널 샷이 없는 관계로 에르그에 있는 조준 속도 증가 옵션이 매우 중요하다.
-
방어구
방어구의 경우 매그넘 샷 강화가 달린 보헤미안 셋이 필수이나,알스의 경우 세공의 효율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초중반 단계에선 굳이 보헤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이 경우 관련 세공이 붙은 아이템을 비교적 저렴하게 얻을수 있다. 그 외엔 포레스트 레인저 세트, 블리안 엔더스 인텐스 세트가 있으나, 둘 다 글렌 베르나산 장비라 가격대가 엄청나게 높다. 보헤미안 세트가 천옷이라 피격시 부담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방어구는 경갑옷을 입고 나머지 부위에 보헤미안 세트를 두르고 매그넘 샷 강화 주문서를 바르는 경우도 있다.[13]
-
보조 재능
알케믹 스팅어의 근원이 되는 궁수 재능은 단일 재능으로도 운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재능중 하나지만,부족한 유틸을 채우기 위해서나 원거리 팅을 가진 몹[14]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보조 재능이 필요하다.
보조 재능으로 가장 추천 되는것은 점성술과 연금술 재능이다.점성술은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알케믹 스팅어에게 부족한 유틸을 채워줄수 있으며 상위 던전과 하위 던전을 가리지 않고 고루 쓰인다.
연금술의 경우 유틸보다는 주로 대미지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데,아르카나 스킬 사용시 속성이 충전되는 특성상 남들보다 엘레멘탈 웨이브를 자주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히트 버스터를 사용할 기회가 많다.특히 깡딜이 우수한 히트 버스터의 특성상 아직 세팅이 덜된 유저라도 블로니 실린더로 울라 하드,베테랑,그림자 엘리트 등을 무난하게 돌수있고 고스펙의 유저 역시 S50 에르그만 있으면 크롬 바스에서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3. 평가
3.1. 장점
-
우수한 범위딜 능력과 순간화력
아르카나 스킬들이 모두 넓은 범위로 인해 탁월한 잡몹처리 능력을 보여준다.특히 하이드로 피어스는 주력기급 배율에 더해 압도적인 범위까지 보유해 글렌 베르나와 같이 넓은 맵에서는 특히 빛을 발한다.
3타가 터지는 플레임 버스트 역시 잡몹 처리에 특화된 스킬로 특히 마비노기에선 연속으로 몹이 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유용하다.여기에 더해 모든 스킬들이 공격 스킬인데다 트라이 어썰트까지 활용할 경우 순간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딜량이 매우 높기에 긴 스킬 쿨타임에도 불구하고 던전을 주파하는 능력은 타 아르카나보다 우월한 편이다. -
기동성과 사거리
딜링에 몰빵한 것치고는 의외로 유틸적 면모도 갖추었다. 엘나와 마찬가지로 스킬에 슈퍼아머가 달려 있으며 선후딜 동작이 짧아 돌발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쉽고 특유의 압도적인 사거리로 기믹이 꼬여 다른 재능이 대처하지 못할 상황에도 유유히 활을 쏴서 상황을 정리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15] 또한 노골적으로 양손무기 정령을 의식한 이속증가 효과로[16] 생존과 포지셔닝이 유리하며 라인포스는 기본적으로 몹몰이가 가능한데다 연금 조합을 통해 빙결과 실명[17] 같은 부가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
원거리 공격 특유의 안정성
마비노기는 대부분의 공격이 타게팅이라 종종 무시되곤 하나 원거리 재능 특유의 안정감 역시 큰 장점이다.잡몹 구간에서는 삭제되었으나 일부 보스 또한 에픽 몬스터에 한해 존재하는 오토 디펜스의 경우도 근접류는 역경직으로 인한 반격에 유의해야 하지만 원거리 재능은 팅이 발동해도 대미지가 감소될뿐 역경직과 같은 패널티가 없다.게다가 다른 원거리류 재능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사거리 덕택에 적의 공격과 인식이 닿지 않는 안전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당연히 위협적인 기믹, 패턴 등에도 대처가 쉬울 수밖에 없다,특히 크롬 바스나 글렌 베르나 등에서 샤프클로와 같은 즉사기나 중첩되면 방보와 상관없이 체력을 깍아버리는 한기 장판등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
화끈한 타격감과 원거리 요격으로 얻는 재미
특유의 압도적인 화력과 초장거리 딜링에서 오는 뽕맛과 재미도 큰 장점이다. 이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아르카나 R1 당시 세바가 종합적인 측면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인기면에서 엘나에게 밀린 이유 역시도 이 재미라는 측면 때문이었다. 실제로 궁술 재능은 소위 암흑기 시절에도 꾸준히 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재능이었는데 아르카나 스킬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인기를 누릴수 있었다, 아르카나 스킬의 모션 또한 상대적으로 타격감을 연출하기 어려울 원거리 딜러임에도 디테일하고 파워풀한 모션과 임펙트있는 스킬 연출등으로 이목을 끄는 재능이다. -
최상위권에서의 높은 고점
사용자의 컨과 판단력이 뒷받침 된다는 가정하에 모든 아르카나중 가장 높은 DPS 고점을 보여준다.알케믹 스팅어의 스킬 배율은 존재하는 모든 스킬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강력한 디버프 성능을 대신으로 많은 리스크를 달고있는 라이트닝 체인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기복이 심하며 라체가 꺼지는 순간 화력이 급감하는 다크 메이지의 볼트조합과 달리 알케믹 스팅어는 일정 수준 이상의 대미지가 보장된다.[18]특히 비전의 보조를 받은 매그넘은 그 어떤 일반 재능 스킬도 따라올수 없는 누적 DPS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그넘의 활용에 따라 성능이 크게 좌우된다.여기에 다른 재능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넓은 범위딜과 높은 배율을 보유했기 때문에 파메스와 글렌 매어 2인팟 등에서는 알케믹 스팅어의 활약이 독보적이며 실제로 고랭커들 역시 알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
상대적으로 많은 공격 수단
쿨이 길고 설치형인 스톰을 제외하면 좁은 범위의 런지와 1인 타게팅 스킬인 라이트닝 체인이 남는 다크 메이지와,근접 재능 스킬은 활용도가 낮아 아르카나 스킬 3개만을 주로 활용하는 엘레멘탈 나이트와 달리 알케믹 스팅어는 아르카나 공격 스킬이 무려 5개나 되며,기본 재능 스킬인 매그넘도 하위 던전부터 상위 던전까지 가리지 않고 쓰인다.덕분에 알케믹 스팅어의 스킬 배율의 총합은 다른 아르카나 재능보다 우위에 있으며 특히 시간 왜곡이 활용되지 않거나,제한적으로 활용되는 구간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다.이는 흔히 말해지는 '알케믹 스팅어의 고점'의 실체라고 할수 있는데,준아르카나급 파괴력에 노쿨로 난사되는 매그넘의 존재와 클래식 재능보다 우월한 성능과 배율을 가진 아르카나 스킬이 남들보다 많고 범위 역시 매우 넓기 때문에 대미지 딜링에 있어 극도의 효율성을 보이기 때문.이로 인해 상위 던전 소수 정예팟이나 솔플로 진행되는 파메스 등에서 알케믹 스팅어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3.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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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세팅 난이도
세팅의 난이도가 높은편으로 아이템의 시세 자체는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일반화가 어렵지만 그것과 별개로 세팅에 있어 신경쓸 요소가 타 아르카나 재능에 비해 많고 난해하다.먼저 세공의 경우 궁술 자체가 유독 유효 세공이 많은데다 연금 효율이 새롭게 유효 세공으로 추가되어서 챙길게 많아졌다[19].또한 종결 활무기인 프레데터의 낮은 밸런스 수치를 세공이나 인챈트 등으로 커버해야 하는데,이때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세팅법이 달라지며,이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다 시장에서 난항을 겪게된다.[20]게다가 보헤미안 웨어의 효율이 워낙 훌륭한 탓에 대체가 안되는것도 원하는 매물을 찾기 어려운 이유.[21]
나이트 브링어 무기와 하위 무기군의 격차 또한 세팅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수치상의 대미지 상승폭 역시 큰폭으로 증가하는데다 조준율 보정 옵션이 단순 DPS 외에도 실제 플레이 경험을 바뀌게 한다는 문제가 있다,이는 너클이 받았던 비판과 비슷한 맥락으로 신규 유저에게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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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성장 곡선과 직업 설계로 인한 진입장벽
위의 높은 세팅 난이도와 더불어서 뉴비가 입문하기엔 최악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아르카나이다. 자타공인 가파르게 성장하는 빠른 성장속도를 지닌 다크메이지와 쉬운 컨트롤과 준수한 성능 높은 대미지에 뛰어낸 내구성으로 입문하기 쉬운 엘레멘탈 나이트와 다르게 입문자가 사용하기에는 심히 부적절한 재능이다. 무기만 교체하고 링크를 올리며 정령무기만 키워도 빠르게 성장하는걸 느낄 수 있는 두 직업과 다르게 재능의 성능에 강화가 관여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으며 링크 효과 또한 직업 자체의 운용 난이도를 완화하는것이 아닌 극단적으로 대미지 증가에 몰려있어 세공과 에르그를 무시한 상태로는 끔찍한 성능을 경험하게 된다. 거기에 더해 파이어 리프어택이나 인젝션 마나 블로케이드 스노우 스톰처럼 이런 낮은 성장 단계에서 부족한 대미지를 매꿔줄 유틸리티 스킬 또한 전무하며 후술될 전 재능중 최악의 내구성까지 더해져 멋모르는 뉴비 상태에서 해당 재능을 사용할 경우 대미지도 미묘하며 유틸기도 전무하고 쿨타임은 긴데다 몇 대 맞으면 죽어버리는 충격적인 성능을 경험하게 된다. 스킬셋 자체가 딜찍누를 하지 못하면 심각하게 쳐지는 구성인데 심지어 이런 부분이 파츠를 하나씩 갖춰가며 천천히 성장을 하게 되는것도 아니기에 알케믹 스팅어는 기본적으로 풀파츠를 맞추고 운용하는것이 권장되며 이 또한 뉴비에게는 큰 장벽으로 작용하게 된다. 심지어 이 모든 성장의 장벽을 뚫고 알케믹스팅어의 풀템이 나올 때까지 버텼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이후로 무언가 리턴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딱 그정도 자본을 투입한 아르카나 딜러 재능의 평균적인 성능이 되는 수준이니 더더욱 뉴비에게는 기피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
적재적소의 활용을 요구하는 스킬 범위와 사거리 그리고 쿨타임
특히 크롬바스와 같이 몹몰이와 홀딩이 중요한 던전에서는 지나치게 긴 사거리가 트롤링이 되기도 한다.[22]또한 딜이 충분할 경우라면 상관 없지만 스킬 한사이클로 몹을 모두 정리하지 못할 경우 본의 아니게 넓은 범위로 다수의 몹에게 어그로를 끌어 본인의 생존이 위협당하기 쉬우며 특히 핵심 스킬인 트라이 어썰트와 하이드로 피어스는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하는 스킬임에도 논타겟팅 판정을 가지고 있어 스킬이 빗나가기라도 할 경우에는 15초 45초의 긴 시간동안 충전해야하는 해당 스킬이 아예 날아가버리기도 한다. -
부실한 생존력
생존력이 매우 낮은편으로 스킬 구성이 딜링에 주로 초점이 가있으며 자체적인 생존 수단이 전무하다. 또한 거금을 투자하지 않는 이상 강제적인 천옷 세팅으로 인한 낮은 방어와 보호는 부담스러우며 어차피 모든 재능이 마나 실드를 사용한다 치더라도 알스는 낮은 생존력이 특히 두드러진다[23] 때문에 알스는 대부분의 던전에서 딜찍누를 상정해야 하며 타 재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버 스펙이 강요되는 측면이 있다. -
상대적으로 빈약한 인궁
인간과 엘프 종족간의 기능적인 면모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24]세부적인 유틸에서는 차이가 크다.특히 상술한 생존의 문제도 엘프는 파이널 샷의 순간이동을 활용하여 인식을 해제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에서 탈출이 가능한 반면에 인간 종족은 이러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위기 탈출이나 그림자 인식과 같은 소중한 생존기를 소모해야 한다.또한 매그넘 샷은 단순히 보스딜 뿐만이 아니라 잡몹 처리에도 쓰이는등 범용성이 높은 스킬이나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S50 에르그가 필수라 초보 인간 유저에겐 진입 장벽으로 자리하게 된다, 거기에 더해 비전 오브 라데카의 조준속도 증가와 이동중인 적의 100% 조준 가능 여부, 여기에 더해 활 사용시 알케믹 스팅어 스킬 사용중 달리기 가능[25] 매그넘 샷 타이밍 맞추기의 불편함[26]등 사소한 차이들이 쌓여 불합리함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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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프 스킬 활용 도중 포지셔닝의 어려움
특유의 초장거리 사거리로 인한 포지셔닝이 타재능과의 연계에도 불리한면이 있다.[27] 큰 문제가 없지만 마비노기 특유의 기믹 수행이나 디버프 활용에서는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디버프기의 사거리가 모두 알스의 사거리보다 짧기 때문에 열심히 딜을 하다가도 적에게 접근해 디버프를 넣고 다시 포지셔닝을 정돈하는등 플레이가 매우 난잡해진다.특히나 글렌 베르나와 같은 파티플 던전에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디버프의 공백을 파티원에게 모두 떠넘겨버려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
숙련도와 조건부를 심하게 타는 성능
적과의 거리에 따른 대미지 증가 수치가 매우 높은편이며,스킬의 쿨타임이 매우 긴편이라 매그넘의 활용도가 높다는 특징 때문에 파일럿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다.
출시 직후에는 압도적인 범위를 가졌으면서 배율마저 기존의 재능들을 압도하는 수준이었으므로 막지르고 보는식의 플레이가 가능했으나,엘레멘탈 나이트의 개편과 글렌 베르나의 신규 난이도의 출시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딜링에 몰빵된 탓에 부족한 유틸성과 긴 스킬쿨로 인한 매그넘 의존도 등이 문제가 되고있다.
특히 크롬 바스 던전이 물딜 개선으로 실린더가 배제되면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스톰과 프라가라흐 특성을 활용해 빠르게 잡몹을 녹여버리는 다크 메이지나,짧은 스킬쿨과 각종 매즈 효과로 소모전을 유도해 전선을 갉아먹는 엘레멘탈 나이트와 달리 알케믹 스팅어는 그야말로 공격 일변도라 딜찍누가 요구되며,보스전의 경우도 각종 변수들을 이겨내고 빠르게 딜을 우겨넣어야 하는 버스트 환경에서 가장 불리한 평가를 받는다.[28]
때문에 고숙련자와 초심자의 평가가 극으로 갈린다.컨트롤이 좋은 고숙련자의 경우 파메스나 글렌 베르나 소수 정예팟등에서 다른 아르카나와 비교해 더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기도 하지만,컨이 좋지 못하거나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 비슷한 스펙으로도 절반의 성능도 뽑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
유저들과 인식의 문제
주로 마비노기 갤러리 등지에서 벌어지는 종족 갈드컵과 아르카나 간 갈등을 모두 알케믹 스팅어 유저들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부적절하며,이러한 문제를 알케믹 스팅어만 겪는것도 아니다.그럼에도 유독 '알케믹 스팅어'[29]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이유는 실제로 다른 아르카나에 비해 알케믹 스팅어와 관련된 논쟁이 가장 자주 벌어지는 점,이 과정에서 발생한 선동과 날조가 이후 객관적인 연구와 계산을 통해 뒤늦게 반박된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때문에 알케믹 스팅어와 관련된 논쟁 자체를 피곤하게 느끼는 유저들이 많고,무엇보다 커뮤니티발 날조들이 실제 공팟 인식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대다수 선량한 알스 유저들의 파티 구인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30]
물론 '일부' 악질 유저들의 문제도 없지않다.마비노기 갤러리의 고정닉 유저와 마도카 유저등 실제 인게임 닉네임이 확인된 알스 유저들 중에서도 익명의 유저들과 스탠스를 같이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이들이 약코와 선동을 펼치며 타 아르카나를 대놓고 조롱하고 비하하는 모습이 여러번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대다수의 알케믹 스팅어 유저들은 커뮤니티와는 무관한 경우가 많으며,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 임은 분명하다.
3.3. 총평
베이스 재능인 원거리/궁술 재능이 주로 1:1 대인전에 특화된 만큼[31] 아르카나 스킬들은 철저하게 광역기 컨셉으로 기본 재능을 보완하는 형식으로 출시 되었다.출시 당시에는 압도적인 범위와 화력,희대의 사기 스킬인 매그넘의 성능으로 가장 주목 받았으나,라이트닝 체인을 앞세운 다크 메이지의 뛰어난 가성비,몇차례 개편으로 화력과 유틸을 모두 갖춘 엘나 등이 급부상하며 갈수록 주목도를 잃어가자 약세론까지 등장하는 상황.알케믹 스팅어 약세론의 주요 쟁점은 바로 시간 왜곡 특성에 있다,배율의 총합이 높지만 그만큼 스킬의 가짓수가 많고 배율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막상 시간 왜곡을 활용할 주딜기인 하이드로 피어스의 배율은 손해보는 측면이 크며[32],또한 하이드로 피어스 특유의 구조적 문제[33]와 거리증폭 패시브로 인한 디버프 플레이의 불리함 등[34] 버스트 메타와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점이 크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실제 계산상에서 엘나와 알스의 버스트 성능은 큰 차이가 없으며 #[35]실전에서 얼마든지 뒤집히거나 극복할수 있는 차이라는것,특히 모 스트리머가 주최한 글렌 타임어택 대회에서도 매그넘이 충분히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정말로 알케믹 스팅어가 약한 아르카나가 맞냐는 의문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알스측에서 주장하는 거리 증폭 패시브로 인한 불합리함 경우도 배쉬 스택과 라이트닝 체인 증발 문제와 같이 다른 아르카나도 똑같이 겪는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종합하자면 시왜 버스트 메타에서 알케믹 스팅어의 장점을 모두 발휘하기 힘든것은 명백한 사실이며,이를 극복할 수단인 매그넘의 활용도에 따라 유저간 인식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정리할수 있다.즉 잘쓰는 유저에겐 충분히 좋은 아르카나지만 그만큼의 이해도와 컨을 요구하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에겐 추천되기 힘든 아르카나 라는것.
4. 인간 vs 엘프
결론부터 말하자면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하는 입장이거나 아직 기초적인 육성 단계에 머무른 상태라면 무조건 엘프가 추천되며 이미 콤보카드,알반토템,신성 서브등의 비싸고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육성을 완료한 상태라면 인간도 차선이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36][37]알케믹 스팅어의 출시는 인간과 엘프의 종족 갈등이 심화 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최초 공개 당시에는 마상 전투와 파이널 샷 활용이 불가능 하다는 점과 조준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 엘프만의 메리트가 적다는 이유로 불만이 상당했다.[38]이에 테섭 2주차에는 비전의 상향과 동시에 서샷의 개편으로 인간측 메리트가 상당 부분 소실되자 인간측 홀대 논란이 거세졌다.[39]덕분에 한동안 인간과 엘프 중 누가 더 알케믹 스팅어와 궁합이 좋냐는 갑론을박이 오갔으며 인간 알스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도 더뎌질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논하려면 먼저 궁술의 특징을 짚고 넘어갈수 밖에 없다. 궁술은 원거리에 연사가 가능하단 특징으로 원툴이 가능한 몇 안되는 재능이다.다이나믹 패치를 통해 어느정도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반턴제 전투 방식의 흔적이 남은 마비노기에서 유저가 무기스왑 없이도 선공권을 놓지 않는 재능은 궁술과 마법 뿐이다. 때문에 비전과 파이널 샷의 도입으로 피버 타임을 제한하는 동시에 인간과 엘프의 차이를 둬 모든 유저가 활에 매몰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세공을 통해 단일딜 세팅과 광역딜 세팅을 사실상 이원화 시키는 식으로 벨런스를 잡았다. 이때 알케믹 스팅어는 광역기 위주의 스킬 구성으로 그동안 이원화 되었던 단일딜 세팅과 광역딜 세팅을 합치시켜 기존에 세팅이 다 되어있던 고인물 유저와 신규 유입자의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실질적으로 엘궁과 인궁의 격차 자체는 좁히는 효과는 없다.
실제로 인궁도 할만하다는 주장은 대부분 광역기로서의 활용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실제로는 광역딜(크래시 샷) 세팅은 알케믹 스팅어 출시전에도 인궁과 엘궁의 차이가 적었고[40],주로 차이가 갈렸던 지점은 매그넘 샷을 통한 단일 DPS인데[41] 이쪽은 알케믹 스팅어 출시후에도 좁혀진적이 없다,오히려 비전 오브 라데카 상향과 나브 무기에 시작 조준율이 부여되는 상향을 받으면서 엘궁이 단일딜 최강으로 등극할때도 인궁의 단일딜 성능은 크게 변하지 못했다.[42]
결론적으로 알케믹 스팅어는 궁수의 힘을 극대화하는 아르카나이고, 궁수 특화인 엘프를 위한 아르카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엘프 쪽의 고점이 높다. 자체 성능도 궁수의 광역딜 단점을 보완하는 경향이 강해서 단일딜을 더 적은 투자[43]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엘프와의 궁합이 더 좋은 데다, 알스 출시와 함께 비전 오브 라데카가 궁술 재능 위력 버프가 생기는 상향을 먹었는데 이게 알스 스킬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출시 당시 궁술 종결 무기인 나이트브링어 프레데터의 장착 효과 중에 파이널 샷이 있으며 2023년 9월 테섭을 통해 공개된 테흐 두인 무기에도 같은 세트효과가 있으며 프레데터와 로그에 시작 조준율이 붙으면서 비전+파샷이 단일딜기 최강으로 등극하는등 운영진 측에서도 대놓고 알케믹 스팅어를 엘프 전용으로 밀어주는 모습이다.
또한 한때는 알케믹 스팅어의 성능이 크게 고평가 받았기 때문에 기존에 인궁을 하던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 역시 알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으나,시간이 지나 연구가 지속되고 패치가 더해질수록 대부분의 인간 유저들은 브레스의 존재로 대미지가 가장 높은 다크 메이지나 24년 4월 개편으로 알케믹 스팅어와 딜량이 비슷하면서도[44]더 튼튼한 엘레멘탈 나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상술하듯 워낙 알케믹 스팅어 스킬들의 배율이나 편의성이 뛰어난대다, 궁수 재능 자체의 저점이 크게 올라 마법 재능에 관심이 없거나 궁수 재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케믹 스팅어 출시를 계기로 궁수 재능을 시도해보기도 한다.
글렌 베르나 신규 난이도가 출시된 현재로선 인간 알케믹 스팅어는 메리트가 너무 적다는 평을 받고있다.높은 보호나 마공빨로 튼튼한 엘레멘탈 나이트와 다크 메이지가 세바의 보조를 받고 프리딜을 하는 동안 몸이 약한 알케믹 스팅어는 생존과 DPS를 동시에 챙기기 위해 파이널 샷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는데,문제는 인간은 파이널 샷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아르카나의 DPS를 따라잡지도 못하며 알케믹 스팅어 특유의 물몸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도 어렵기 때문,특히 출시초에는 알케믹 스팅어의 높은 배율 덕분에 인궁과 엘궁간의 매그넘 성능차이를 크게 체감하지 못했지만,이후 엘나의 상향과 상술한 글렌 매어에서 알스는 나머지 두 아르카나의 DPS를 따라잡기 위해 매그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생기자 종족차이를 제대로 실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5. 역사
5.1. 2023년
근접 전투 재능의 저점을 크게 끌어올린 엘나 와 마천가지로 궁술 재능의 저점을 크게 증가 시킨 아르카나로 평가된다. 특히 조준이라는 시대착오적 시스템과 크래시 샷에 의존하는 광역 처리 능력이 알케믹 스팅어 출시를 기점으로 획기적으로 해결되었다. 단일 딜은 여전히 매그넘 샷이지만 시간 왜곡 특성과의 조합이 통하기에 극딜기로써 활용이 가능해졌고[45] 깡파워가 강한 트라이 어설트도 나름대로 쓸만하다. 자체 광역기의 미묘한 딜레이나 포지셔닝/범위 제한 때문에 저난이도 던전을 미는 속도는 크래시 샷에 밀리지만, 저난이도 던전 밀기 위해 몇억 골드를 투자해야 하는 크래시 샷의 쓰레기 같은 가성비를 무시하고 저자본만으로 크샷이 활약하는 모든 던전을 파괴할 수 있다.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아예 쓰이지도 못하는 크샷과 달리 알스의 광역기는 종결 컨텐츠에서도 사용된다. 저난이도 컨텐츠의 경우 알스 스킬만 돌려줘도 보스가 죽기에 매그넘 세팅도 필요없으며, 덕분에 저렴한 속성 검용활이나 심지어 블로니 무기를 들고 울라의 모든 돈벌이 컨텐츠를 순회하며 상위 장비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도 가능해졌다.거기에 알케믹 스팅어의 출시로 궁술 장비 세팅 난이도 자체가 크게 떨어졌다. 특히 울라 부수기라 불리는 저난이도 컨텐츠 순살 세팅이 거진 필요 없어진 데다가 궁술 딜링의 중심인 매그넘 샷 세팅 하나만으로도 단일 극딜과 광역 및 지속딜을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은 많은 궁수 유저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장점이 되었다. 게다가 유틸성[46]도 어느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활 하나로 주력 컨텐츠를 밀어도 될 정도가 되었다. 막말로 제대로 종결 세팅을 하고 가면 별다른 디버프가 없는 테흐두인 어려움 보스마저 스킬 한세트 다 넣기 전에 끝낼 수도 있다. 거기다가 매그넘 샷의 의존도가 감소하면서 자체 피어싱이 높은 석궁[47]이 재조명되어 기존에 가성비 하나 가지고 쓰던 진귀 디크보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 덕분에 중간 다리가 텅 비어 있던 궁술에 훌륭한 중간 다리 가성비 픽이 생겼다.
다만 단점도 꽤 크다.솜씨 스탯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튼튼한 중갑옷을 입지 못하고 궁술 관련 스킬 강화 세트가 하필 천옷인 보헤미안 세트라 장비에서 방어적인 능력치를 챙기기 힘들다.[48]또한 스킬에 슈퍼스탠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엘레멘탈 나이트처럼 슈퍼스탠스 믿고 지르는 대처법이 불가능하다.[49] 게다가 조준은 없지만 다른 의미로 빗나가기 쉬운 스킬 구성도 스트레스.[50] 라인 포스를 이용해서 몹을 모으거나 빙결[51]시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빙결이 모든 몹에게 문제없이 통하는 것도 아니고 때론 빙결 자체가 트롤이 될 수도 있어서 완전하지는 않다.
테스트 서버 당시에 한번의 개선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하자가 조금 있는 스킬 사용성 역시 단점으로 남아 있다. 또한 스킬의 광역 처리 성능이 우수하지만, 반대로 그 넓은 범위로 적을 일격에 죽이지 못할 경우 시전자를 인식한다는 점 때문에 불안정성이 크다. 광역기의 문제 자체는 모두가 마찬가지지만 알스가 특히 심각한 이유는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으로, 현존 모든 스킬을 포함해 알스의 스킬보다 범위가 넓은 광역기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보다 의도치 않은 트롤이나 인식 끌어모으기의 문제도 굉장히 크다. 또한 활이 아무리 원거리 무기여도 적의 공격을 백 퍼센트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글렌베르나처럼 최대한 맞지 않거나 보호세팅으로 조금이라도 대미지를 줄이는 던전에서는 생존력이 상당히 나쁜 편이다. 다만 생존의 문제는 아직은 글렌 베르나를 제외하면 의미가 없다.[52]
이후 23년 재능 레노베이션에선 직접적인 패치 대상은 아니었지만 마나 실드의 너프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되었다.특히 극보호 세팅이 가능한 세인트 바드와 엘레멘탈 나이트,너프를 먹더라도 여전히 높은 마공빨로 준수한 탱킹력을 보이는 다크 메이지의 마나 실드와는 달리 알케믹 스팅어는 중갑옷의 솜씨 패널티 때문에 극보호 세팅의 효율성이 떨어지며[53] 마법 공격력 역시 낮은 관계로[54]마나 실드 너프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평이 많았다.
이 때문에 해당 너프에 대한 반발이 극심했으며 다른 패치안에 대한 여론마저 묻혀버렸다,다행히 본섭에선 저점에서의 마나실드 효율이 유지되면서 일단락 되었다.
또 한편으론 이번 재능 레노베이션을 계기로 궁술에 대한 편애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활삑 삭제와 조준율 추가 배율 상향 등등 파격적인 버프가 수차례 누적되온 궁술 재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접 재능의 버프를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알케믹 스팅어의 대미지 효율이 실제로는 다크 메이지와 비슷하거나 특정 구간에서는 압도함에도 불구하고 다크 메이지 만이 조정의 대상이 된점 역시 노골적인 알스 편애가 아니냐는 여론이 들끓었다.[55]
덕분에 해당 패치 이후 근접과 마법 관련 아이템 시세들이 일제히 폭락한데 비해 알스 관련 아이템들의 시세는 어느정도 가격 방어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56]
이후 23년 겨울 프리시즌에는 기대했던 신규 던전이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와 같은 파밍형 던전이 아닌 메이플 스토리의 무릉도장과 같은 도전형 컨텐츠 인데다,알케믹 스팅어의 주 무대인 글렌 베르나가 키쩔 이슈부터 시작된 사막화를 견디지 못하고 시세가 일제히 폭락하자 알케믹 스팅어에 대한 평가도 함께 낮아졌다.
알케믹 스팅어가 고평가 받은 이유는 타 아르카나에 비해 높은 세공과 세트옵션 효율 등으로 인해 마비노기에서 몇 안되게 돈을 쓴만큼 강해지는직관적인 성장을 보이며 가장 최신 컨텐츠인 글렌 베르나에서 강세를 보이는점 등이 요인이었다.
하지만 잇다른 운영 실책과 부실한 컨텐츠 추가 등으로 유저들의 스펙업 의지가 꺽인점 글렌 베르나의 관련 시세와 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오히려 크롬 바스가 진정한 메인 컨텐츠로 급부상하자 높은 저점으로 인해 가성비 세팅으로도 높은 대미지 효율을 자랑하며 크롬 바스에서 강세를 보이는 다크 메이지의 평가가 알케믹 스팅어를 역전하게 된다. #[57]
또 한편으론 다컴과 키쩔 제재로 인해 배럭이 성행하게 되고,방어구 인챈트들이 대부분 비전용이라 부캐와 공유가 쉬운 다크 메이지에 비해서 알케믹 스팅어는 방어구 전용화가 필수라 배럭 양산이 어렵다는 점 역시 평가가 깍이게된 요인.
다만 글렌 베르나에서의 강세는 여전하며,크롬 바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던전 들에서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여전히 평가가 나쁘지 않다.특히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은 직장인 라이트 유저들은 크롬 바스의 주간제한을 모두 채우는것 조차 버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라이트한 글렌 베르나에서 강점이 있는 알케믹 스팅어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5.2. 2024년
태고의 겨울 업데이트 이후로는 비인기 아르카나로 전락했다.기존의 알케믹 스팅어보다 약했던 엘레멘탈 나이트는 버프 이후로 비슷한 수준의 배율을 가지게 되었으며[58],범위까지 상향을 받으며 알케믹 스팅어 만의 특장점이던 강한 잡몹전이 퇴색되었다.또한 보스전부턴 생존 능력이 매우 중요해졌는데,높은 마공의 마나실드로 우수한 탱킹력을 보이는 다크 메이지나 방패와 파리프의 무적을 앞세운 뛰어난 생존력의 자이언트 엘나와 비교해서 천옷을 입기 때문에 아차하면 갈려나가는 알케믹 스팅어 특유의 빈약한 생존력이 발목을 잡았다.특히 세인트 바드의 생명의 장막이 제공하는 보호막과 굳건함 덕분에 다른 아르카나 들이 말뚝딜을 할수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실전딜이 우수하다는 알케믹 스팅어 만의 장점이 다소 퇴색된 감이 있다.[59]무엇보다 기존에는 버스트 개념이 없었던 글렌 베르나지만 새롭게 추가된 태고의 겨울에서는 극딜 버스트를 통해 패턴을 스킵하는게 매우 중요해졌는데[60],기복 없는 지속딜링에 강점이 있고 아르카나 스킬의 배율이 분산되어 극딜 버스트에서 배율상 손해를 보는 알케믹 스팅어가 간접적으로 너프를 당한감이 있다.
유틸적으로도 사용할 때마다 밀려나는 하이드로 피어스나 대미지는 강력하지만 선후딜이 길고 자주 사용할수 없는 트라이 어썰트 그리고 키다운형 스킬의 고질적인 버그와 거리증댐 등의 요소가 시너지를 내는등 불리한점이 많다.여기에 일부 악질 유저들이 상향을 목적으로 거짓 선동을 해대는 바람에 알케믹 스팅어가 버스트 효율이 가장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게 된것.
이렇듯 대외적인 인식이 바닥을 치며 공팟에서도 기피 포지션으로 자리 잡은것과 별개로 소수 정예팟에서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엘나가 상향을 받았다곤 하나 여전히 스킬 한개로 방하나를 쓸어버릴수 있는것은 알케믹 스팅어가 유일하며 볼트조합에 비해 기복이 적은 매그넘의 성능과 긴사거리 덕분에 장판의 변수에 취약한 타 아르카나에 비해 안정적으로 딜을 뽑아내는게 가능하기 때문.[61]
실제로 모 스트리머가 주최한 글렌 매어 타임어택 대회에서 알케믹 스팅어의 버스트 효율은 절대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대미지면에서 다크 메이지를 웃도는 것이 확인되자 그간에 알스 유저들의 약코 여론에 반격이 가해지고 있다.주요 비교군이 되는 엘나의 경우 확실히 알스보다 높은 대미지를 보이고 있으나,이들이 나이트 브링어의 상위 무기인 태양과 달의검을 채용한점,현재는 단종된 주먹의 노래 악보[62]를 소유한점 등을 생각하면 겨울 프리시즌에 예고된 신규 무기군이 풀리면 알케믹 스팅어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것으로 보인다.괜히 9월 라이브 방송에서 알스 상향 요구에 대해 운영진이 선을 그은게 아니었던것.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극상위 구간에서의 비교이며 무엇보다 매그넘 활용과 포지셔닝이 중요한 만큼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요구되는등 절대 다수의 라이트 유저군에겐 여전히 불리한 아르카나임이 확실하다.때문에 9월 라이브 방송에서 설명했듯 아르카나 재능의 전반적인 개편과 포지션의 확립 과정에서 알스 역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함은 분명하다.
6. 여담
담당 NPC가 글렌 베르나 관련 인물인 로시네라서 그런지 알케믹 스팅어 습득 퀘스트를 수행하려면 글렌 베르나 선행 퀘스트를 완수해야만 하며, 해당 퀘스트는 마지막에 글렌 베르나를 실제로 입장해야 하고 이는 최소 2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본래의 입장 제한은 임시로 레이르를 통해 완화 가능하고[63] 도움을 요청하면 오는 사람도 있으므로 거뿔이나 커뮤니티를 이용하자.7000일 기념 방송의 퀴즈 때문에 알거미 숙딩어[64]라는 별명이 붙었다.
7. 둘러보기
- 마비노기/재능/아르카나
- 라흐 왕성의 아르카나 협회의 로시네
[1]
똑같이 원거리 무기지만 관할 재능이 다른 수리검, 듀얼건등으로는 알스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랜스나 너클로 엘나 스킬을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2]
단 자이언트도 시나리오 퀘스트는 진행이 가능하며, 기반 재능 중 자이언트도 습득할 수 있는 재능인 전투 연금술 그랜드마스터 달성 시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a]
엘프 궁수 한정
[b]
신발,갑옷 두개 부위에서 등장하며 중복해서 적용되지 않음.
[a]
[b]
[g]
장갑, 악세 세공으로 챙기지 못한 옵션
[g]
[s]
신발 세공으로 챙기지 못한 옵션
[s]
[11]
활 특유의 낮은 밸런스로 인해 갑옷에 낙원 인챈트를 바르기 위해서는 꼭 챙겨야하는 옵션.방어구는 물론이고 무기와 악세서리에서도 등장한다.
[12]
참고로 비전이 꺼진 엘궁의 조준속도는 인궁보다 느려져 저점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S50 에르그를 통해 비전을 킬수없는 상황에선 에르그를 통해 매그넘의 저점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13]
현재 가장 대중적인 세팅은 갑옷에 포레스트 레인저 웨어를 입어 충격흡수를 챙기고 나머지 부위에서 알스 관련 세공이 발린 보헤셋을 입는것.이 경우 주문서를 필수적으로 발라야만 한다.
[14]
대표적으로 크롬 바스의 추종자 기믹
[15]
이런 특성으로 인해 대처하지 못할 사고라 판단하여 도와주려던 파티원이 한참은 떨어진 거리에서 상황을 정리해버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 일도 종종 있다.
[16]
심지어 적 처치 시 조건부로 이속이 증가하는 양손무기 궁정과 달리 이쪽은 스킬 사용 시 보너스를 받아 발동이 쉽다.
[17]
특히 실명은 크롬 바스에서 카리의 장판을 캔슬할수 있다. 단 어둠카리의 장판은 취소가 불가능하다.
[18]
물론 물리계 딜러 특성상 R강을 주로 채용하는 다크 메이지에 비해 크리티컬 의존도가 특히 높은편이라 크리티컬이 뜨지 않는 대미지는 상대적으로 더 약한 편이긴 해서,어느쪽이 무조건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이다.
[19]
물론 저스펙에서의 세팅 난이도 자체는 낮아진게 맞지만 고스펙에서는 여전히 듀얼 세공의 의존도가 높고,상황과 종족에 따라 파츠의 스왑도 고려해야만 한다.
[20]
구매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원하는 세팅에 맞는 장비를 구하기가 어렵고,판매자의 입장에서도 장비를 따로따로 판매하게 되면 시장에서 적합한 평가를 받기 어려우니 무조건 세트로만 판매를 해야한다.이는 알케믹 스팅어의 세팅 난이도를 높이게 되는 원인이로,절대적인 기준에서 알스의 세팅 비용은 결코 엘나와 닼메보다 비싸지 않고 오히려 저렴한 편임에도 세팅이 어렵다는 인식이 박히게 된 원인이다.
[21]
가령 궁술 관련 세공이 보헤미안 세트가 아닌 다른 장비에서 등장할 경우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세공을 아예 돌리는 경우가 많다,여기에 보헤미안 세트는 제작이 아니며 천묵몹을 통해서만 드랍되기 때문에 궁술 관련템 자체가 희소해져 가격이 높아지는 원인으로 이어진다.
[22]
특히 보스전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기껏 자장가로 재워놓은 몹들을 하이드로 피어스의 넓은 범위로 타격해 깨우거나 더스트 샷의 도트딜이 잡몹에게 묻어 난장판이 되기도 한다.또한 추종자 패턴에서도 함부로 하이드로 피어스를 난사했다가 반대편 추종자를 잡아버려 즉사패턴이 발동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
[23]
엘레멘탈 나이트는 무기와 방어구 자체의 보호 보정으로 인해 마나 실드를 잠시동안 해제한다고 해도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으며 다크메이지의 경우엔 높은 마법 공격력으로 인한 강력한 마나실드 감쇄율에 더해 타격시마다 10% 확률로 전체 마나의 20%가 회복되어 어처구니없게도 마법사임에도 가장 안정적인 방어력을 보인다
[24]
현시점에서 알스의 딜이 부족한 던전은 없으며 세팅에 좀더 신경을 쓴다면 인간 알스로 활약하지 못할 던전은 없다.
[25]
상위 던전의 패턴 회피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간 궁수의 경우 트라이 어썰트등의 귀중한 스킬을 장전중일때 위협적인 패턴이 자신을 지정하고 날아올 경우 쿨타임 45초에 게이지 충전을 해야하는 극딜기를 캔슬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엘프의 경우 종족 자체의 우월한 이동속도에 더해 달리기 가능이라는 메리트로 인해 느끼지 못할 어려움이다.
[26]
엘프의 경우 에르그를 마칠 경우 매그넘의 쿨타임이 0초가 되어 후딜 중 스킬을 누를 경우 시스템상으로 스킬 사용이 예약되어 즉시 다음 매그넘이 발사되나 인간은 s50을 달성하더라도 0.5초의 쿨타임이 남게되어 타이밍을 정확하게 재지 않을 경우 다음 매그넘 발사가 느려지거나 평타가 대신 나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27]
이는 인간 종족도 마찬가지이다.
[28]
라이트닝 체인의 존재로 대미지의 저점이 높은 다크 메이지나,리프어택을 통한 빠른 합류로 디버프 플레이에 유리하며 아이스 인젝션의 빙결시 추가 대미지의 존재로 버스트 효율이 뛰어난 엘레멘탈 나이트와 달리 알케믹 스팅어는 최대딜을 뽑아내는 조건이 '거리를 벌려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디버프 플레이에도 불리하며 글라스 기브넨의 갑작스러운 순간이동 같은 변수에도 취약하다.
[29]
유저가 아닌 아르카나 자체
[30]
물론 이 경우 공팟에서의 부정적인 인식이 커뮤니티 여론에 영향을 끼친것일수도 있다.
[31]
물론 기존에도 크래시 샷이나 엘븐 매직 미사일 등의 광역기가 있지만,성능의 문제로 상위 던전에선 채택률이 낮다.
[32]
엘나와 다크메이지의 경우 런지와 라이트닝 스매시의 DPS 지분이 가장 높은데 반해 알케믹 스팅어는 트라이 어설트를 포함해야만 높은 수치의 DPS를 기록할수 있다.문제는 이 트라이 어설트가 자주 쓸수있는 스킬이 아니다보니 막상 주력기 스킬을 여러번 사용하는 시간왜곡 버스트에서는 배율상 손해는 보게된다.
[33]
높은 대미지를 얻기 위해 차징이 필수인점,스킬 사용후 뒤로 밀려나면서 발생하는 위치렉 등.
[34]
단 해당 주장은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초 근접해서 넣어야할 디버프 들은 버스트 직전 최우선으로 넣는 디버프이고 막상 다른 아르카나 재능군도 버스트 도중 해당 디버프 들을 갱신하진 않는다.거리증폭 패시브의 최대거리도 상태지원 사거리와 비슷한 수준인데,대부분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유저들이 의식적으로 거리를 지나치게 벌리는 바람에 스스로 DPS를 손해보는 등 근본적으로 파일럿의 이해도 부족에 기인하는 부분이 크다.
[35]
지표 자체는 엘나가 더 높게 나왔지만 레이지 임펙트를 세바가 대신 써주고 스매시와 배쉬를 섞어주는 동시에 버스트 중간에 램샷을 갱신하는 것으로 가정한 반면에 알케믹 스팅어는 매그넘의 변수를 아예 계산하지 않았다.작성자 역시 엘나측 가정이 실전에서 불가능함을 인지하고 있음에도,다른 유저들의 공격적인 피드백에 피로감을 느껴 이러한 가정을 한것으로 보인다.
[36]
초반 육성 단계에서 엘프는 S50 에르그를 소유한 인간 궁수와 비슷한 효율을 보이므로 만약 본인의 내실이 아직 초반 단계에 이르렀다면 최대한 빠르게 갈아타는것이 좋다.반면 준종결급 이상부턴 엘프와 인간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실을 끝마쳤고 어느정도 자본이 있다면 굳이 종족을 갈아탈 필요까진 없다.
[37]
다만 그렇다고해서 종결에서 인간과 엘프의 차이가 없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매그넘의 주된 경쟁자인 볼트조합과 비교시 라이트닝 체인이 활성화된 동안에만 유효딜이 나오는 볼조에 비해 상황과 환경을 크게 타지않아 기복이 적다는 매그넘 특유의 장점 자체는 엘프와 인간이 동일하나 볼조의 높은 DPS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비전과 파샷이 필수적인데 인간은 파샷과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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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재능 스킬들의 배수를 타종족보다 높게 가져간 자이언트와 달리 엘프는 파이널 샷과 비전 활성화시 뻥튀기 되는 조준속도로 높은 DPS 차이를 보이는 대신 스킬의 배수 자체는 동일한데 알케믹 스팅어는 조준 속도의 보정을 받지 못하니 스킬의 위력이 인간과 동일하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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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주차때도 쿨이긴 광역기 위주의 구성상 보스 딜링은 지속딜이 가능한 비전-파샷에 밀린다는 관측이 있었으며,엘나때도 자이언트와 인간의 차이는 누가 이기고 지는 구도가 아니었단 지적이 있었지만 참고할만한 객관적인 지표의 수가 적은 마비노기의 특징과 1년간의 기다림으로 인한 엘프 유저들의 보상 심리가 더해져 건설적인 토의가 이뤄질수 없었다.이런 상황속에 판타 당시 공언한 종특 강화 작업의 일환으로 엘나에서 인간의 고점이 깍여나가고 알스에서도 인간의 열위가 확정되자 여론이 폭발하고 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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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미지에서 차이가 없었을뿐 마상활이 불가능해 편의성 면에서 크게 밀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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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매그넘샷 쿨의 차이로 S50 에르그가 강제되는데다,막상 S50을 채용해도 0.5초 쿨이 남는다.후딜 땜에 못써먹는단 석궁의 후딜이 0.08초인데 0.5초는 실전에서 충분히 체감 가능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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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조준율 자체는 인궁에게도 유의미한 수치지만,그렇다고 비전 파샷의 격차가 사라졌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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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궁은 매그멈 쿨타임이 엘프보다 길어서 에르그 S50이 강제되며, S50을 챙겨도 0.5초쿨의 존재와 비전과 파샷 등의 차이로 인해 엘프보다 DPS가 떨어진다. 반면에 엘프는 매그넘 샷만 볼 경우 에르그가 아예 없어도 단일딜 운영에는 문제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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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스킬의 전체 배율은 여전히 알케믹 스팅어 쪽이 더 높고,기본 재능 스킬인 매그넘 샷과 스매시의 성능 차이로 알케믹 스팅어가 마냥 밀리진 않는다,다만 엘나쪽이 아르카나 스킬의 쿨타임이 더 짧고 튼튼하기 때문에,전투 환경에 따라 유불리가 정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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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링크 기준 하이드로 피어스 풀차지가 라스매의 선딜보다 2배 가까이 빨라서 DPS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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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과 실명이 중~고난이도 던전의 특정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며, 물+흙 부식의 공격력 감소 디버프는 글렌 베르나의 보스의 딜을 감소시키는 데에 꽤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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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석궁이 묻혔던 이유가 불화살 적용 불가/전용 화살 부재/매그넘 샷 후딜 때문이었는데, 알스 스킬은 애초에 불화살을 못 받고 석궁을 든다고 후딜이 길어지지도 않는다. 결국 활의 준종결인 바펠과 비교하면 전용 화살 vs 더 높은 피어싱으로 격차가 좁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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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세트의 매그넘 강화 효과보다 블리안 인텐스 세트의 크댐 증가+최댐 증가의 효율이 더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종결 유저들 사이에선 보헤셋을 아예 포기하고 포레스트 갑옷+인텐스 3파츠로 충흡,피저 등의 방어 능력치를 챙기면서 기존의 보헤셋보다 높은 DPS를 가져가는 것이 유행중이긴 하다.다만 주목적은 어디까지나 보헤셋보다 높은 DPS 효율에 있을뿐 충흡과 피저가 있다해서 생존의 문제가 해소되는것은 절대 아니다,오히려 생존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는 세바로의 스왑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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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근접직인 엘나와 달리 알스는 원거리직이라서 그렇다고 볼 수 있기는 하다. 그나마 개선 패치로 트라이 어설트 한정으로 어느 정도 경직을 무시할 수 있게 되긴 했으나 다른 스킬은 여전히 맞으면 짤없이 캔슬되고, 무엇보다 궁수는 장비 세팅의 특성상 맞아가며 싸우는 것 자체가 엘나보다 훨씬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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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 피어스는 차지 중 방향 전환이 불가능한 데다 발동은 타겟팅인 주제에 정작 공격 판정은 논타겟팅이라 적의 무빙과 위치렉에 굉장히 취약하다. 트라이 어설트는 범위기라고 보기도 민망할 정도로 좌우 폭이 좁은 주제에 역시 공격 판정이 논타겟팅이라 적이 조금만 움직여도 빗나간다. 특히 트설은 위치렉을 따지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그냥 범위 자체가 지나치게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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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포스는 베이스가 바람이라서 서브로 물을 선택하면 빙결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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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엘나를 견제하려고 근딜 댐감률이 높은 글렌 베르나에서 반대로 원딜 댐감률이 낮은 점 때문에 알케믹 스팅어의 DPS가 높아 딜짝누가 가능한 시점이 오면 컨트롤을 통해서 극복이 가능하고, 글렌 베르나의 보스전 패턴 자체가 근접하지 않는 것만으로 피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있다 보니 패턴만 잘 알면 생존이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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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은 하다,당장 알스 출시전 세바 엘궁으로 던전 공략시 위기 상황에서 보호 세팅으로 스왑하는것이 주요 테크닉이었다,단 아무래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추장슬 스왑렉 등의 변수가 있으니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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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궁수는 활의 낮은 벨런스 문제로 광포한 인챈트의 선호도가 낮은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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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는 다크 메이지의 조정으로 오히려 좋아진 점도 있었지만,당시에는 패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 전이라,라체와 중급마법의 배율 너프 같은 자극적인 수치에만 시선이 쏠린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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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샤프 슈터의 경우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이는 다크 메이지의 등장으로 크롬바스의 진입 장벽이 무너진데 더해 드랍률 상향 패치까지 더해진 결과이다.또한 붕마정 사태와 재능 레노베이션 등을 통해 '마비노기는 아이템 가치보존을 우습게 안다'는 여론이 형성된것 역시 샤프슈터 같은 종결템에 대한 수요가 꺽이게 만든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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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컨텐츠인 파메스 던전이 난이도 설계의 실패로 6계층부터는 시왜 메테오+연공 발동이 주요 공략법으로 자리잡은점 역시 다크 메이지의 평가가 높아진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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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어설트를 제외하면 엘레멘탈 나이트 쪽이 약간 더 배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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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는 생명의 장막 하나만을 믿고 말뚝딜을 하는건 입마비에 가깝긴 하며,무엇보다 세인트 바드의 역량에 크게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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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패턴을 많이 볼수록 맵에 칼장판이 쌓이기 때문인데,숙련팟은 기본적으로 1화로를 목표로 하며 고스펙 파티의 경우 아예 찬탈자 등장과 동시에 버스트를 시작해 0화로를 목표로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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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개편전 엘나의 상황과 비슷하다.당시에도 엘나는 낮은 딜량으로 인해 8인 정석팟에서는 기피되었지만,소수 정예팟에서는 특유의 안정성으로 인기가 높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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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댐 33% 증가에 스매시 강화 옵션이 붙어있으며 전장의 서곡과 중복이 된다,사실상 워로드를 태달검으로 바꿔주는 성능의 악보이나 현재는 단종되어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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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르카나 개방 및 저단계라곤 해도 링크 해방이 입장 조건이다. 이걸 완화하지 않을 경우 아르카나인 알케믹 스팅어를 개방하기 위해서 다른 아르카나를 키우고 링크까지 찍어야 한다는 정신나간 조건이 되었겠지만, 다행히 알케믹 스팅어 개방 시에 한해 임시로 입장 제한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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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일 기념 방송 퀴즈 중 하나에 오답으로 뜬금없이 등장했다. 닼메쪽도 다크 나이트(...)라는 오답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