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9 12:31:42
[clearfix]제2차세계대전 중
독일 국방군의 통신대장이다.
에리히 펠기벨이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으로 인해 처형당한 이후 그의 후임으로서 통신대장이 되었다.1894년 그는
독일 제국
바이에른 왕국의 슈타펠슈타인에서 태어나 1913년 입대하여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다. 1차세계대전에서 그는 2급과 1급 철십자 훈장을 수훈받았고, 패전 이후 국가방위군에 남았으며 2차세계대전 초기에는 동부전선에서 제2기갑군단의 통신 책임자가 되었다. 이후 그는 제4 척탄병사단의 사령관이 되었다가, 제18기갑사단의 사령관, 제 129, 277 사단의 사령관으로 있다가 그의 선임
에리히 펠기벨이 처형당한 후 그는 통신대장이 되었다. 1944년 11월 1일, 그가 통신대장으로 임명된 이후,
OKW와
OKH의 통신은 모두 그의 지시 하에 이루어졌다. 1945년 5월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고 1947년 풀려났다. 프랑스는 그가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더 오래 포로수용소에 있도록 요구하였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그 요구는 거절되었다. 이후 뮌헨에서 살다 1975년에 80세의 나이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