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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4:17:25

안수레크/네룹아르 궁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안수레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의 공격대 던전
네룹아르 궁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땅거미 성루
네룹아르 궁전의
비밀
여왕의 몰락

1. 소개2. 개요
2.1. 방어 전담2.2. 공격 전담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여왕의 맹독
3.1.1. 사잇단계: 거미의 거미줄
3.2. 2단계: 왕족의 승천3.3. 3단계: 피해망상의 연회
4. 공략
4.1. 일반 난이도4.2. 영웅 난이도4.3.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WoW_11_ClosedAlphaPK_Nerub-ar_Palace_015.jpg
궁정에 있던 배신자들을 확인한 후, 안수레크 여왕은 직접 궁전을 침입한 자들을 제거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한 피해망상이 여왕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지요. 아군이 줄어드는 이 상황 속에서, 안수레크 여왕은 승리를 위해 어둠의 힘을 더욱 더 깊게 파고들지도 모릅니다. 설령 충성스러운 병사들을 먹이로 삼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Queen Ansurek.

네룹아르 궁전에 등장하는 마지막 우두머리.

용사들은 다른 네루비안의 타락을 막기 위하여, 공허와 피해망상에 빠져든 안수레크를 상대한다.

2. 개요

어둠의 왕관 진입 대사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고맙다고 해야겠구나. 덕분에 내 궁정에서 썩은 종양을 도려냈으니.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단 한 놈도 승천할 자격이 없었다.
전투 시작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내 제국의 승천을 막지 마라.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네루비안은 승천하리라.
전투가 시작되면 안수레크는 [반응성 거품]을 내뿜고, [맹독 회오리]를 불러냅니다. 끝에 안수레크는 약해진 적을 [포식]합니다.

플레이어가 안수레크의 거미줄 보호막을 제거하면, 안수레크는 처소로 올라가 자신의 근위병들을 부릅니다. 그가 멀리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동안, 그들은 [우주의 대재앙]을 풀어낼 준비를 합니다.

플레이어가 처소에 돌입하면 그는 [산성 대재앙]을 중단하고 어둠과 [무광의 교감]을 시작합니다. 그는 극에 달한 우주의 힘을 끌어내 [거품 이는 식탐]으로 [수행사제의 정수]를 흡수합니다.

2.1. 방어 전담

2.2. 공격 전담

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여왕의 맹독

안수레크는 자신이 전통적인 네루비안의 능력을 완숙히 다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독과 거미줄을 이용해 전투를 해나갑니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내장이 썩어 문드러질지니.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부정함이 몰아친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제국의 양식이 되어라.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녹아내려라.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만찬이로구나!

3.1.1. 사잇단계: 거미의 거미줄

안수레크가 거미줄을 두르고 약해진 적을 포식합니다.
사잇단계 돌입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너희는 전사가 아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에 지나지 않는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악성이 퍼져나간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피를 내게 바쳐라.

3.2. 2단계: 왕족의 승천

안수레크는 자신의 처소로 올라가며, 자신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을 호출합니다.
2단계 돌입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제국의 신민이여, 충의를 증명하라.

헌신적인 숭배자가 [우주의 대재앙]을 시전합니다!

승천자 공허예언자의 외침: 내 목숨을 제국에!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이방인을 처단해라!

(각 단상 진입)

방 수호자의 외침: 여왕님을 위하여!

(첫 단상 전투 종료)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진화는 언제나 승리한다.
헌신적인 수호자의 외침: 우리를 승천으로 인도하소서!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해충이 어찌 내 원대한 포부를 이해하겠느냐?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승천이야말로 네루비안 신민을 구원할 유일한 방법이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그것이 불신자의 절멸을 의미한다면...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어쩔 수 없지.

3.3. 3단계: 피해망상의 연회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안수레크가 어둠의 힘을 받아들입니다.
3단계 돌입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내 병사들이 실패했다고? 어떻게?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이번 세대의 네루비안은 완전히 오염됐다. 승천할 자격이 없어.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내 변신의 먹이에 지나지 않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감염되어라!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갈가리 찢어져라!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불안정한 어둠이여!
공격대원 처치
(우두머리 이름)의 외침:
공격대 전멸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너희의 핏줄이 곧 약점이다.
여왕 안수레크의 외침: 더 강한 종이 살아남는 법.
처치
(시네마틱 재생 후)
아눕아잘의 말: 드디어 이 광기가 끝났군.
집행자 니즈레크의 말: 너는 우리 왕국을 어두운 운명에서 구했다. 지상벌레.
집행자 니즈레크의 말: 동맹을 맺은 사실은 당분간 숨겨야겠지만, 그래도 고맙단 말은 해야지.
미망인 아라크나이의 말: 여왕의 음모는 좌절됐지만, 더 흉험한 것이 어둠 속에 도사리는 것 같아 걱정이군,
미망인 아라크나이의 말: 우리가 이 보이지 않는 힘을 방해한 건지, 그 힘에 놀아났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

4. 공략

4.1. 일반 난이도


안수레크와의 전투는 단상을 옮겨가며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의 안수레크는 그녀 본연의 전통적인 네루비안 능력을 주로 사용하며 공격대원들을 상대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패턴은 '맹독 회오리'와 '반응성 독소'이다. 맹독 회오리는 안수레크를 기점으로 뻗어나가는 고리 형태의 광역기인데, 그냥 맞으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막대한 광역 피해가 가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안수레크가 특정 대상에게 부여하는 '반응성 독소'로, 이 반응성 독소는 만료되면 주변 사람들을 모두 튕겨내고 '반응성 거품'이라는 작은 바닥[1]을 남긴다. 이 거품을 밟으면 일정 반경 내의 플레이어들은 모두 안수레크 쪽으로 높게 뛰어오르게 된다. 이 효과를 받아 맹독 회오리의 고리를 뛰어넘어야 하는 것. 반응성 거품이 맹독 회오리에 그냥 닿으면 더 큰 피해를 입고 전멸하므로 반드시 반응성 독소로 점프해 고리를 피해야 한다.[2] 그 직후 연계되는 추가 패턴도 있는데, 반응성 거품을 밟은 사람에게는 '농축된 독소' 디버프가 부여되어 지속 피해를 입고, 반응성 거품을 밟은 위치에서는 여러 개의 '독성 파도'가 뿜어져 나오므로 잘 피해 주면 된다.

그 외의 중요 패턴으로는 모든 플레이어를, 파괴가 가능한 거미줄로 속박하는 비단 무덤, 별 모양의 거미줄 장판을 네 개 설치하는 거미줄 칼날이 있다. 비단 무덤은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에서 볼 수 있던 바로 그 패턴으로, 자유의 축복 등으로 해제하여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과 너무 겹쳐서 맞으면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까지 동일하므로 다른 바닥에 휩쓸리기 전에 빠르게 빠져나가면 된다. 거미줄 칼날은 평이한 장판이나, 맹독 회오리와 같이 오는 타이밍이 한 번 있으므로 이 때만 위치를 잘 잡아 주면 된다. 방어 전담은 받는 물리 피해를 증가시키는 '액화'와 치유량 감소를 부여하는 '잔치'를 번갈아 가며 맞으면 된다.

전투 시간이 2분 30초를 지나거나, 안수레크의 생명력이 33% 이하일 시 안수레크는 사잇단계에 진입한다. 여기서 안수레크는 중앙에 고정되어 있으며, 보호막을 치고 독성 파도와 힘싸움만을 시전한다. 독성 파도는 1단계에서 보던 그 기술이므로 위치를 보고 피해 주면 되고, 중간중간 사용하는 힘싸움은 모든 플레이어를 안수레크 쪽으로 끌어당기는 기술이다. 사잇단계에서 안수레크 발 밑의 원 안으로 끌려들어가면 사망하므로, 힘싸움 때는 반드시 멀리 끌려나가더라도 먹히지 않을 안전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보통 세 번째 힘싸움 이전에 보호막을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호막이 파괴하면 안수레크는 2단계에 진입한다. 안수레크는 단상 위로 올라가 공격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주기적으로 힘싸움을 시전해 플레이어를 낙사시키려 시도하거나 산성 화살을 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들은 공격대를 두 조로 나누어, 각 조마다 부하들을 상대해 가며 세 단상을 넘어가서 안수레크가 있는 단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1단계 때 안수레크와 공격대가 서 있던 단상에서는 '승천자 공허예언자'가 등장한다. 승천자는 '암흑 돌풍'이라는 전멸기를 시전하니 계속 차단해 주며 처치하면 되고, 죽으면 잠시 후 주변 플레이어들을 높이 튕겨내므로, 이 효과를 이용해 다음 단상으로 넘어가면 된다.

1번 단상에서는 '방 추방자'와 '방 수호자'가 등장한다. 방 수호자는 탱커에게 넉백 기술을 사용하므로 방어 전담은 위치를 잘 잡아서 이를 대처해 주면 되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방어 전담의 위치에서 빠져나오면 된다. 방 추방자는 단상 끝 지점으로 순간이동해 직선형의 레이저를 쏘아낸다. 범위가 뻔히 보이니 피하기는 어렵지 않고, 힘싸움 때 끌려가 사망하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둘 다 잡으면 특수한 두 개의 오브젝트를 클릭해 다음 단상으로 넘어가는 거미줄 계단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2번 단상에서는 올라가는 길에 만났던 거미 다수, 그리고 1번 단상의 방 추방자, 마지막으로 '헌신적인 숭배자'가 있다. 헌신적인 숭배자는 자신의 생명력 대부분을 보호막으로 대체한 상태로 있고, 전멸기인 '우주의 대재앙'을 시전하고 있으므로 이 시전이 완료되기 전에 일점사하여 처치하면 된다.

3번 단상에서는 마찬가지로 거미 다수, 그리고 1단계 단상에서 봤던 '승천자 공허예언자'를 볼 수 있다. 3번 단상에서 2단계 단상으로 넘어갈 때 똑같이 튕겨나는 효과를 이용하면 된다.

이후 3단계에서는 공허의 힘을 받아들인 안수레크를 상대한다. 이 단계에서 안수레크가 쓰는 1단계 능력은 거미줄 칼날뿐이다. 안수레크가 방어 전담에게 시전하는 '감염'은 폭발 위치에 다수의 새끼 암영거미를 소환하는데, 암영거미가 안수레크에게 닿으면 공격대에 광역 피해가 가해짐과 동시에 안수레크에게 공격력 증가 효과가 부여되므로 대상 방어 전담은 멀리 떨어져서 거미를 소환한 후 제어기를 동원해 처리해야 한다. 그녀가 방어 전담에게 시전하는 또다른 능력인 '포식'은 적중 시 공격대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원거리 공격 전담과 치유 전담의 위치에 장판을 남긴다. 두 명에게 사용하는 '심연의 주입'은 대상 지점에 공허 관문을 남긴다. 밖에서부터 조여오는 고리 형태의 전멸기 '거품 이는 식탐'을 이 공허 관문으로 피해 주면 된다. 역시 두 명에게 사용하는 거미줄 모양 바닥인 '군주의 규탄'은 모든 공격대원에게 거리 비례 광역 피해를 입힌 뒤, 족쇄를 걸어 지속 피해를 중첩시키는데, 족쇄를 딜로 파괴해 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중앙 고리에서 등장하는 수행사제는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를 넣으므로 최대한 빨리 처치해 주면 된다. 수행사제는 죽으면 '수행사제의 정수'를 남기는데, 이 정수가 거품 이는 식탐에 닿으면 전멸하므로 반드시 누군가 집어들어야 한다.

4.2. 영웅 난이도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안수레크는 공개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영웅 막직이 생길 정도의 기괴한 난이도로 유명했는데, 그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1단계로 꼽혔다. 각각의 패턴의 난이도 자체만 따지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지만, 영웅 난이도의 마지막 우두머리답게 즉사 패턴이 산재해 겹처서 오는데다 그 와중 단 한 명만 죽어도 '사망자 발생 → 사망자가 거품 독소를 밟지 못하여 중첩이 추가됨 → 추가 광역 피해가 누적되어 다른 사람도 사망' 식으로 극단적인 연대책임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 때문에 손님을 받는 공격대에서도, 손님이 죽으면 아무리 선수라도 버틸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광역 피해가 공격대원들에게 들어와 특수한 공략[4]을 쓸 정도였고, 유독 많이 생기는 안수레크 막직에서는 사망자에게 벌금을 물리거나 더 나아가 실수가 잦은 인원을 교체해 가면서 수십 번의 시도 끝에 잡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다.

1단계가 가장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에 1단계만 전원 생존으로 넘어가면 공략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트라이 파티 등에서 1단계만 많이 겪어서 2~3단계 공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2024년 10월 17일자에 진행된 하향 패치로 인해, 살아있는 공격대원들만 거품 독소 중첩에 포함되도록 바뀐 덕에 연대책임은 많이 완화되었다.

4.3. 신화

5. 업적

6. 기타


[1] 흔히 노른자 혹은 여드름이라고들 부른다. [2] 또한 사소한 주의점으로, 맹독 회오리가 폭발할 때 안수레크 주변의 작은 원 안에 있으면 즉사한다. 반응성 독소 범위 안에 있더라도 안수레크가 표시하는 원 범위에는 서 있으면 안 된다. [3] 30인 공격대 기준으로 15/15명씩 밟으면 2중첩 피해, 2명 차이가 나게 밟으면 거품 독소가 3중첩이 된다. 3명 차이면 당연히 4중첩. 4중첩부터는 공격대에 들어오는 피해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며, 5중첩이면 전멸이라고 봐야 한다. [4] 손님들을 죽이고 거품 독소 중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응성 독소를 교집합으로 깔고 동시에 밟는 것으로 해결했다. [5] 기존에는 두 명, 세 명, 네 명이었으나 11월 14일 패치로 마지막 독소 대상자가 한 명 줄었다. [6] 차원문 형태. [7] Warcraft Logs에서 캐릭터 정보란에 공개되는 건 처치 기록뿐이며, 공략 기록은 해당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서 다른 이에게 링크로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