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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1:00:38

악어(인터넷 방송인)/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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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엠제이킴 악어 유리사 이지나 임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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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주언규 최혜선 충주맨 허성범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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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어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2.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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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략, 킹 잡아먹는 킹 메이커"
#게임 스트리머
#탁월한 게임 컨트롤 능력
#< 공범 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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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저택
'''
2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저택
'''
3일차 습격의 날 패배
지하감옥 수감자 투표/면제
소속: '''
저택
''' → [납치] → '''
잔해
'''
4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잔해
'''
5-6일차 머니챌린지 패배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소속: '''
잔해
'''[낙원(임시)]
7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잔해
'''[낙원(임시)] → 개인전
}}}}}}

2.1. 1일차

최초 소속은 저택. 첫번째 머니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 서출구의 제안을 따라 자신을 투표하였으나, 동률이 나온 경우 트릭은 없었고 재투표를 실시한다는 공지 뿐이었다. 김경란이 말 한마디로 김영광을 투표하라고 종용하여 이를 따른다. 김영광이 탈락후보가 유력한 상황에서, 그가 정이 많은 성격이라 유추하고 촬영 이후 회식을 하자는 등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데스매치 진출 지목을 회피하는 데 성공한다.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나, 저녁 식사에서 주당이 쎈 서출구, 김민아와 함께 오랫동안 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다른 참가자들은 술이 약하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었다고.

2.2. 2일차

두번째 머니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에서 서출구, 김민아와 3인 연합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시작 전, 아침에는 스티브예와 같이 하기로 말했으나 실제로는 분리되어 진행하였고,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스티브예가 4인 연합의 분란을 보고 데스매치 투표에서 도와줄 것을 요청하자 이에 (아침에 약속과 다르게 한 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탈락후보는 3인 연합의 서출구가 되었고, 그 서출구는 독단적으로 스티브예를 지목한 상황. 어찌되었던 악어가 두 라운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우승자가 되었기에 투표 면제권은 약속한 대로 연합인 김민아에게 양도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스티브예를 지지했으나 어디까지나 도의적인 책임 겸 차후 개인자금을 받아낼 명분을 확보하기 위한 일회성 지원이었기에 다른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진 않았다. 되려 김경란을 지원하겠다는 김민아의 선택을 존중하고 스티브예에게 들키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다.[4]

이후 새벽 4시, 우승자 특권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개봉하였고, GOOD으로 지목 면제권 & 생존지 변경을, BAD으로 생존지 변경을 확인한다. 이익과 불이익 모두 생존지 변경이 적혀있는 것에 의아해하며, 현재 저택에서 입지를 유지하는 안전(생존지 유지)을 포기하고 새로운 모험을 선택해 '생존지 변경'을 제출한다.[5]
우승해야 되는데, 아 근데... 이 도파민 못 참는데. 도파민이냐 우승이냐. 아 씨발 존나 어렵다. 흐으엑!
- 판도라의 상자에서 고심 끝에 '생존지 변경'을 선택하며

2.3. 3일차

생존지 변경 이벤트가 어떻게 벌어질 지 알 수 없었기에, 아침부터 일찍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의도치 않게 잔해 팀이 절도를 하려는 타이밍과 맞아 떨어지며 그들을 쫄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저녁 시간까지 아무런 주최자의 공지나 안내가 없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지하통로를 비롯해 저택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지난 시즌 습격의 날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외부의 침입을 예상한 저택 팀은 경비를 강화한다. 악어는 1층 담당을 자처한 뒤, 다른 참가자들에게 '위층에서 누군가 대화하자고 했으니 올라가 보라'는 거짓말로 1층의 동선을 조정한다.[6] 그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는 생각으로 문 밖으로 뛰어나갔고, 운이 좋게 납치의 날 이벤트를 위해 비밀의 문 앞에 모인 낙원 플레이어들을 만나서 납치가 속전속결로 진행되었다.[7] 그렇게 소속이 낙원으로 변경된다.[8]

밤늦게 도착한 낙원에는 갑자기 습격의 날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혼란 속에서 중앙정원 문 수비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연장을 든 잔해 팀 앞에서 방어는 무의미했고, 상징이 순식간에 전부 파괴되어 낙원 팀은 패배한다. 판도라의 상자 보상으로 얻은 지목 면제권이 사용되며, 탈락후보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론을 따라 유리사를 지목한다.[9] 이후 변경된 소속, 잔해 생존지로 이동한다.

결국 한 시간 안에 생존지가 저택→낙원→잔해로 바뀌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며, 그토록 원하던 도파민 충전 제대로 했다. 바뀐 잔해 팀에서 유일하게 최초 소속이 다른데다가 나머지 일원이 장동민을 중심으로 뭉쳐있기에, 팀 내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불리한 플레이어다. 판도라의 상자에 이익과 불이익이 모두 생존지 변경으로 적힌 복선은 제대로 회수했다.

2.4. 4일차

"어떤 거요? (파랑 6,7,8) 봤냐고요? 저흰 그냥 승부, 실력으로 승부."
- 스티브예가 저택 팀을 까자 되려 스티브예의 신경을 긁으며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에서 3라운드에 출전, 낙원의 스티브예와 저택의 이지나를 상대한다. 심리전 게임이기에 멘탈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스티브예가 짜증을 내자 더욱 열받게 대답한다. 규칙을 잘못 이해해 2턴에 이기기 위한 높은 카드로 패배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운이 좋게 3턴에 버리기 위한 낮은 카드가 유일하게 오픈 카드와 같은 색상이라서 1승을 달성한다. 실수가 호재로 작용하며 예측에 성공한다. 그리고 방송에선 1라운드 0승 전략이 장동민이 제시한 것 처럼 연출되었으나, 비하인드를 통해 악어가 제안한 전략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머니 챌린지에서 잔해 팀이 승리하여 개인자금 2,000만원과 탈락 면제권 1장을 획득했다. 가장 늦게 잔해(구 낙원) 팀에 합류했기에 불리한 정치적 입지가 예상되었으나, 본인이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전략에도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잔해 팀에 녹아드는 데 성공했다.

2.5. 5일차

폭우로 인해 잔해가 침수되어 다른 저택 팀/잔해 팀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피의 낙원으로 임시 거주하게 된다.

2.6. 6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링크에서 계산에는 자신있다며 수식판 작성에서 보조 계산을 하기로 한다. 2, 4라운드 카드 수색을 맡았으나 2라운드에서 1장, 4라운드에서 3장 발견으로 잔해 팀 내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내었다. 그나마 2라운드에서 이지나가 수영장에서 건져 올린 카드라도 뺏나 싶었건만, 이미 카드들은 이지나의 가슴으로 사라진 뒤였다(...). 다만 악어의 동선은 장동민의 지시에 따른 것이기에 팀 내에서 악어가 부진했다는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운이 좋게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시윤이 자기 자신을 증명해보고 싶다며 데스매치를 자진하자, 다른 팀원과 마찬가지로 의사를 존중해 만장일치로 시윤을 지목한다. 그러나 시윤이 허무하게 패배하였고, '차라리 자신이 데스매치를 갔어야 한다'며 눈시울을 붉힌다.[10]

2.7. 7일차

씨발 서바이벌 하러 와서 정치를 하지 마냬 뭐냬 뭐 이게 안맞냬... 그럼 시발 대회를 나가 그냥
- 서출구가 자신의 정치질이 마음에 안 든다며 연합을 거부하자
취침 전, 악어를 포함한 모든 잔해 플레이어들과 저택팀 스파이 유리사가 장동민으로부터 앞으로 최혜선과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머니 챌린지 세븐노트는 정치 게임이기에 기존의 잔해 팀과 함께 연합을 이뤘다. 1라운드 전 카드 선택 시간, 홍진호가 가장 먼저 투표룸을 방문하는 모습을 수상쩍게 여겨 곧바로 뒤이어 투표룸에 들어갔고, 홍진호가 카드에 콩기름 자국을 남긴 것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카드에 표시를 남겨도 괜찮다는 점을 확인, 잔해 연합이 표시목 전략을 사용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전략의 방향성에 있어 활약을 한다. 7라운드까지 공동 2위로 점수 상위권을 유지했고, 게임 결과는 누적 점수 18점, 최종 순위 3등을 기록했다.

한편 잔해 연합에서 허성범이 중립을 선언한 서출구를 포섭하려고 할 때, 서출구가 '악어의 정치질이 싫다'는 이유로 극구 거부하는 모습이 나왔고, 악어 본인은 이를 전해듣자 '서바이벌에서 정치가 싫으면 대회나 나가라'고 반응한다. 9화 기준으로 악어와 서출구가 갈등할 만한 내용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기에, 추후 방영분이나 비하인드를 통해 서사가 보강될 것으로 보인다.

최하위 탈락후보 임현서와 빠니보들이 투표 후보로 장동민, 김민아를 지목하고, 장동민은 여러 이유로 모든 투표자들에게 자신의 데스매치 진출을 자청한다. 악어는 장동민을 믿고 그의 의사대로 투표에서 장동민을 지목하려 했으나, 허성범과 엠제이킴이 장동민을 살려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결국 데스매치 진출자로 김민아를 투표한다. 그럼에도 낙원 연합이 더 많은 투표권을 사용해 장동민이 데스매치에 진출하지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살아 돌아온다.

2.8. 8일차

데스매치 종료 이후 허성범이 최고 권력자 권한으로 7/6인 팀에 배정한다.

머니 챌린지 ?에서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데스매치 ?에서

2.9. 여담

2.10. 인터뷰

Q1.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이 중에서라면 장동민 형님 좀 만나고 싶습니다.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저랑 비슷한 성향 없는 것 같은데요.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저는 사람이랑 잘 안 맞다라는게 거의 없었어가지고 사실 특별하게는 없는데.. 이 중에서 제일 세 보일 것 같은 사람이 스티브예 형님?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장동민 형님이랑 꼭 연합을 해보고 싶습니다.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최근에 도파민이 좀 부족했는데 도파민을 채우고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게임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공범2'에 출연했을 때 너무 재밌었어서, 이런 서바이벌을 또 나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와 '피의 게임 3'에 출연하게 됐다. 피의 게임 3' 촬영 현장은 극한의 도파민이 터지는 현장이었다. 촬영이 끝난 지금도 매일 '피의 게임 3' 꿈을 꾸고 있다. 서바이벌 중독이라는 게 정말 심각하구나' 느낀다. 잘 때마다 꿈에 나오고, 그립기도 한 마음이 있다.
시청자들, 제작진 분들도 내게 바라는 모습은 정치 캐릭터였을 것 같다. 이 부분을 제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에 나오시는 분들은 다 정치력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고, 거기서 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평소대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리고 ' 더 지니어스'를 많이 봤다. 카드 게임이나 보드 게임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더라. 마피아류 정치 게임이 가장 자신 있었지만, 내가 부족한 것 중 늘지 않는 건 기억력 게임이다. 걸리면 져야겠다는 마인드였다.
내 방송은 크루들을 뽑아서 '무한도전'처럼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태의 방송이다. 난이도가 '피의 게임 3'만큼 높진 않지만, 그런 콘텐츠들에서 게임을 많이 했다 보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매일 배우는 자세로 '피의 게임 3'에 임했다. 모든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매일 경쟁이 계속되고 안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그런 부분이 서바이벌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하며 열심히 임했다.
서바이벌의 매력은 극한의 도파민이다. '피의 게임 3'는 매 순간이 도파민이 터졌다. 과다해서 힘들 정도로. 부족함을 많이 깨닫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내가 부족한 지식이나 언행 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분들도 많으시다. 어느 정도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안에서는 나도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됐다.
나라는 사람 자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또 다양한 곳에서 내게 제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 했다. 상상 그 이상이다. 이 안에서 얼마나 힘든 일이 있었는지, 이번 생에 이런 경험은 또 못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배신을 하는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지켜보길 바란다.}}}
[납치] 납치의 날 이벤트로 낙원으로 소속 변경. [낙원(임시)] 호우 경보로 인해 낙원에서 임시 거주. [낙원(임시)] [4] 결과론적으로만 본다면, 개표 수가 공개되지 않는데 배신하는 상황을 알면서도 추가 투표권으로 자금을 소비한 것은 오판였다. 다만 악어의 개인 자금이 넉넉했고 전작인 피의 게임1에서 탈락자가 자신의 득표수를 확인했다는 점까지 악어가 고려했다고 한다면, 자금 소비에 대해 납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것까지 고려했는지는 미지수. [5] 악어 입장에서 외부 팀의 정체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자신이 빠진 저택 팀 멤버(김민아, 김경란, 이지나, 충주맨) 구성을 보면(...) 외부 팀이 더 강력하다고 짐작할 법 하다. 당시 저택 팀 입장에서는 '1-2일차 데스매치 진출자 중 승리한 2명 + 정체 불명의 인물'로 외부 팀을 예상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게 낙원이 아니라 잔해였다. [6] 방송에서는 이런 기만책이 편집되어, 저택 팀이 (거짓말을 알아차리고) 악어가 배신할 줄 알았다며 분노하는 모습만 나왔다. 덧붙여서 김경란에겐 스파이가 아니냐고 집요하게 의심하면서 김경란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7] 이때 유리사에게 '저 아시죠?'라는 말을 듣는데, 별달리 비밀 연합 같은 게 아니라 일전에 같이 출연한 방송에서 면식이 있기에 한 말이다. [8] 이 과정에서 악어는 개인 짐을 챙기지 못했고, 제작진이 따로 전달하지도 않아서 납치 이후로 복장 변경이 적다. [9] 악어의 투표 장면을 보면 '제가 자금을 써서라도 살려드릴께요'라는 말이 잡히는데, 악어가 말한 살리려는 대상이 누구인지와, 실제로 추가 투표권을 사용한건지는 불명이다. [10] 방송에서는 잔해 팀 생활이 편집되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시윤과 악어가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11] 이때 화장품을 발라 완화시키려했으나 제작진이 리얼함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제지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