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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4:52:22

최혜선/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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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주언규 최혜선 충주맨 허성범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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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혜선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2.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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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놈에게 뒤질 거 같지는 않아"
#< 솔로지옥3> 출신 인플루언서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 전공
#미모 + 브레인의 강강약약 매력캐
<rowcolor=#000><nopad> {{{#!folding 게임 결과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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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진출
데스매치 승리/생존
소속: '''
낙원
''' → '''
잔해
'''
2일차 소속: '''
잔해
'''
3일차 제물 수감자 투표/통과
습격의 날 승리
소속: '''
잔해
''' → '''
낙원
'''
4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5-6일차 머니챌린지 승리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낙원
'''
7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 개인전
}}}}}}

2.1. 1일차

최초 소속은 낙원. 첫번째 머니챌린지 선착순에서 장동민이 압도적인 속도로 자물쇠를 풀자 곧바로 힌트를 달라고 하여 뒤이어 정답을 맞추는 데 성공, 두번째로 피의 낙원에 도착한다. 최초 개인자금은 6,100만원.

최하위 탈락후보 홍진호에게 빠니보틀과 함께 데스매치 진출자 후보에 지목된다. 개인자금이 더 많은 상황이기에 적극적으로 포섭을 시도한다. 허성범에게는 1,000만원을 양도했다. 자신을 배신한다면 보복하겠다고 말하는 등 처세가 아쉬운 것이 단초가 되어 과반수의 표를 얻어내지 못하고 홍진호와 함께 데스매치에 진출한다.[1]

그러나 예상과 달리 데스매치 스위치 포커는 낙원과 저택의 탈락후보의 2:2 팀전 게임이었다. 홍진호의 지시대로 베팅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으며, 상대 팀이 전부 포기한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많은 칩을 베팅해 주 플레이어의 칩을 늘렸다. 데스매치에서 승리하자 기뻐하며 낙원에서 홍진호와 함께 과자를 먹자고 하지만...

탈락자를 제외한 세 명의 데스매치 진출자는 제 3의 세력인 잔해 플레이어가 되었고, 스파이가 되어 낙원으로 복귀한 홍진호를 떠나보내고 임현서와 함께 습격의 날을 기다리며 폐허에서 생존하기 시작한다.

2.2. 2일차

임현서와 함께 유령 카지노의 두뇌 게임인 페르미 추정에 도전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난이도에 당황하며 오차 범위를 한참 넘어서는 오답을 선언하며 실패한다.

잔해에서 찝찝한 하루를 보내고, 저택에서 최하위 탈락후보로 서출구가 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한다. 서출구와 같은 팀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 그렇지만 서출구는 데스매치에서 패배하면서 만나지 못하고, 그 대신 빠니보틀과 스티브예, 주언규를 잔해팀으로서 만난다.

2.3. 3일차

아침이 되고 저택에 절도하러 떠난다. 팬트리 안에서 임현서와 함께 물품들을 담느라 경보음을 듣지는 못하지만 어찌어찌 달아나는 데에 성공한다. 자신이 제물이 될 것을 염려하여 일부러 다른 잔해팀 멤버들에게는 습격의 날의 제물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았지만, 임현서가 이미 일대일로 알려준 상황이었기에 아예 자신이 받은 룰북을 까면서 정보를 공유한다. 이후 습격의 날 작전에 대한 빠니보틀과 주언규의 대립이 팽팽하자 그 사이에서 중재하며 텐션을 낮춘다.

침입 준비가 모두 끝나고 제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팀원 중에서 가장 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제물로 보내질 위기에 처했으나 빠니보틀의 배려로 습격의 날에 합류한다.

습격의 날 이벤트가 시작되자 낙원 지하감옥에서 자물쇠 비밀번호를 풀어내는 데에 성공하여 서출구를 구제하게 되고, 습격 성공에 이바지한다. 그렇게 바라던 서출구와 팀이 되는 듯 했으나, 피의 게임은 지하감옥 수감자를 전부 구제하게 내버려 주지 않았다. 다시 지하감옥에 수감될 플레이어로 서출구와 빠니보틀이 후보로 오르자, 의외로 고민 없이 자신을 대신해 제물을 자처한 빠니보틀의 복귀를 주장하여 서출구를 수감시킨다.

2.4. 4일차

아침에 열쇠 약탈 이벤트로 경보음이 울리지만, 알람인 줄 알고 다시 잠든다.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에서 1라운드에 출전, 저택의 충주맨과 잔해의 엠제이킴을 상대한다. 1승을 예측하여 낮은 카드 2장과 높은 카드 1장을 조합했으나, 정작 1턴에서 제출한 초록 14가 바로 잡혀버리는 최악의 가능성이 벌어졌고, 남은 카드들은 버리기 위한 낮은 패였기에 0승을 기록 예측에 실패한다. 잔해 팀에서 전략의 비중이 크지 않았고, 다행히 잔해 팀이 2위를 기록하며 투표의 위기는 벗어난다.

2.5. 5일차

오전에 금고 약탈 이벤트가 발생하자 팀원들과 함께 낙원을 살피던 중, 개인자금 보관소 금고 문틈 사이를 여러 번 살펴보면서 실루엣이 바뀌는 것을 보고 침입자가 금고에 숨었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이때 마스크팩을 붙인 상태였기에 의도치 않게 저택 팀에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이 때문에 충주맨에게 '금고 눈까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저택 팀과 대치하는 상황에선 다른 무서운 아저씨팀원들이 전면에 나섰다. 이벤트 결과 개인자금 2,600만원이 추가되었다.

저녁 갑작스런 폭우로 저택/잔해 팀 플레이어가 낙원으로 임시 거주하게 되었다. 그 중 허성범이 따로 불러내었고 허성범에게 ' 조만간 개인전이 진행되며, 개인전의 우승자가 모든 팀을 재배정한다'라는 히든 룰에 대한 정보를 받고, 개인전 이후 변동된 팀에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1일차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 중 서로 믿을 만한 플레이어로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나눈 적 있기에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두 사람은 팬트리에서 몰래 대화를 이어나가고, 여기에 장동민도 합류하며 잔해 팀의 스파이가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현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반응한 듯 보이지만, 개인 인터뷰와 이후 회상에서는 강압적인 분위기였다고 생각한다.

2.6. 6일차

지난 팀전과 달리 이번 머니챌린지는 우승하지 못하면 두 팀 모두 투표를 진행한다는 규칙이 공개되면서, 생존을 보장해주겠다는 잔해 팀의 말이 의미가 없어졌다. 머니 챌린지 수식 링크에서 낙원 팀이 스티브예를 계산의 중심을 맡았고, 다른 팀원들이 체력이 더 뛰어나기에 자연스럽게 수색 비중이 줄고 보조 계산을 배정받아 2라운드만 카드 수색에 나섰다. 이지나에게 육탄전을 시도하지만 이지나는 팬티에 집어넣는 우주방어를 해버리며(...) 강탈에 실패, 결국 찾은 카드가 단 한장도 없었다. 개인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물건을 잘 못 찾는다고 했지만, 대놓고 앞에 있는 봉투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건 너무나 저조한 활약이었다.[2] 그럼에도 낙원 팀이 안정적으로 수식을 완성해나가자 최혜선은 낙원 팀을 선택하며 장동민의 쪽지를 무시한다. 그렇게 낙원 팀이 승리하여 보상으로 개인자금 2,600만원과 탈락 면제권 1장을 획득한다.

한편 머니챌린지 결과 발표 전 낙원 팀은 간단히 식사를 한다. 최혜선은 '전날 잔해 팀의 스파이 제안(+유리사 역시 스파이라는 사실), 챌린지 진행 중 장동민이 전달한 쪽지, 허성범이 알려준 차후 개인전에 대한 정보'를 전부 팀원에게 폭로한다. 다행히도 낙원 팀 멤버들은 홍진호를 필두로 최혜선을 믿어주며, 대화가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2.7. 7일차

6일차 데스매치가 끝난 후, 낙원 팀 플레이어들이 다시 찾아와 추궁하기 시작한다. 사실은 이미 포섭되었는데, 오히려 역뻥카를 치기 위해 일부러 오픈한 게 아니냐는 게 그 이유이다. 이미 잔해 팀과는 선을 그었다고 생각하기에 당당하게 부정했지만, 스티브예가 왜 머니챌린지 전에 스파이 제의 사실을 감췄냐는 질문을 하고, 낙원 멤버들에게 전적인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감췄다고 답한다. 이어 주언규와 독대하며 자세히 설명하는데, 서사를 이야기하던 중 감정이 북받치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이후 주언규로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큰 위험요소는 최혜선 본인보다도 이 문제로 인해 신뢰가 흔들리는 낙원 팀이라는 일종의 위로를 들은 뒤 대화를 마무리한다.

머니 챌린지 세븐노트에서 다행히도 총사령관 전략으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함으로써 낙원 연합에 안정적으로 합류한다. 1라운드 시작 전 카드 선택 단계에서 손톱 자국이 있는 카드를 포착하여 선택했다. 손톱 자국을 근거로 '라', '라♯'이 잔해 연합의 카드라고 추측하지만, 아쉽게도 이는 허성범이 페이크로 기록한 표식이었다. 총사령관 전략을 해제한 이후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었으며, 6라운드에서 잔해 연합의 전략을 간파, 승부수를 성공하였다. 작중 처음으로 스스로 전략을 성공시킨 것에 본인 역시도 기뻐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그러나 의심 반 신뢰 반으로 함께하던 유리사가 잔해 연합이 처음부터 준비한 스파이였고, 결국 연합 내에서 스티브예의 우승 탈환에는 실패한다. 게임 결과, 최혜선의 누적 점수는 11점으로 최종 순위는 13등을 기록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장동민, 김민아가 후보로 오르자 낙원 연합과 함께 장동민에게 투표권을 쏟아부으며 데스매치에 진출시킨다. 하지만 장동민이 압도적으로 데스매치를 승리하고 돌아왔고, 그렇게 최초 잔해 팀 시절부터 함께했던 아군 을 잃었다.

8화 방송까지는 주도적인 모습 없이 휘둘리는 행적, 특히나 6일차에서 잔해 팀의 스파이 제안으로 인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 그러나 9화 방송 이후 유일하게 낙원 연합에서 전략을 성공시킨 점, 스파이인 유리사를 믿어 넘기고 스파이가 아닌 최혜선을 의심하는 낙원 팀원들의 행보로 재평가 및 동정 여론이 늘었다.

티저 예고편에서 주언규와 갈등을 겪는 모습에 비춰졌고, 복장 역시 7일차로 확인되었으나 9화 방영분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8화 에필로그에서는 잔해 연합의 이간질 작전으로 낙원 팀에서 갈등의 중심이 될 것처럼 연출되었으나, 정작 9화에서 그런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단순히 맥거핀인지, 추후 공개될 것인지는 불명이다.

2.8. 8일차

데스매치 종료 이후 허성범이 최고 권력자 권한으로 7/6인 팀에 배정한다.

머니 챌린지 ?에서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데스매치 ?에서

2.9. 여담

2.10. 인터뷰

Q.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장동민.
Q.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허성범.
Q.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유리사.
Q.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홍진호.
Q.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여러분 이번에 <피의 게임3>가 전작보다 훨씬 더 큰 스켈로 돌아왔으니까 재밌게 봐주시고 저희 (플레이어) 한명 한명 모두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녹화 들어가기 2~3일 전에 논물을 제출했다. 사실 논문을 쓰고 있는 와중에 '피의게임3' 섭외가 들어왔다. 논문 쓰는 것 자체도 힘들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자 문제였다. 지금 영국에 살고 있다. 논문에 영국에 살고 있는 것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보면 타이트한 일정이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고, 운이 또 따라서 여러 일정을 잘 마무리 짓고 '피의게임3'에 참여할 수 있었다.
걱정이 되긴 했다. 왜냐하면 '피의게임'이 서바이벌이다 보니까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압박감 등이 있었다. 특히 이 작품이 피 튀기는 전쟁으로 강조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시즌1, 2를 다 챙겨 봤다. 보면서 느낀 건 '저 사람은 왜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하지?', '나였으면 이렇게 했을 텐데',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너무 멋있다'라며 대입하면서 봤다. 실제로 해보면 그런 말 못 한다. 그냥 그렇게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승진-덱스의 몸싸움과 같은 상황은) 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숨 쉬듯 등장한다. 사람 수도 더 많아졌고 상황 자체가 더 다양해졌다. 굉장히 알차다. '피의 게임' 자체가 게임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세팅이나 규모가 크지 않나. 공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웨이브의 효자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또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모든 시즌을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
어쨌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것 아니냐. 크고 작은 다툼, 갈등들이 나오지만 그런 것들을 다 헤쳐나가고, 스토리 라인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너무 떨린다. 떨림과 동시에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까'가 제일 궁금하다. 어떤 시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봐주실지 기대되지만 최대한 상황에 몰입해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모든 출연자들을 박하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1] 물론 탈락후보가 협력하지 않을 경우 보복하겠다는 슈퍼 을 전략을 써먹을 수도 있지만, 최혜선은 이런 협박에 능숙하지도, 뒷받침이 될 배경도 없는 상황이라 불가능했다, 거기다 대상은 슈퍼 갑 장동민. 하필 이런 '슈퍼 을'이 곧바로 다음 회전에서 탈락한 사례를 목격한 장동민이 있다는 것은 덤. [2] 이에 대해 결과와 상관없이 책임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인 선택이라는 분석이 있다. # 만약 낙원 팀이 패배한 경우, 낙원 팀에게는 정말로 카드를 못 찾았다고 변명하면 되고, 잔해 팀에게는 카드를 일부러 찾지 않아서 방해했다고 설명하면 된다. 만약 낙원 팀이 승리한 경우, 생존이 보장되기에 잔해 팀의 스파이 제안 따위 없는 일로 하거나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면 그만이다. [3] 연애 예능을 솔로지옥으로 한정하지 않는다면 홍진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