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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15

아프로디테(Fate 시리즈)

파일:Fate.png 시리즈의 올림포스 12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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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 형태


1. 개요

Fate 시리즈 아프로디테.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일러스트레이터는 와다 아루코.

우라노스의 딸이 아닌 제우스의 딸이란 설을 차용했다.[1]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가 언급하기를 신으로서의 의체 성립에 이슈타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2] Fate/EXTELLA에서 빨강 세이버가 세이버 비너스라는 비너스의 신위를 바탕으로 한 유사 신령이 되는데, 그래선지 의도적으로 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디자인과 유사하게 디자인되었다.[3] 날개에 해골 장식이 달려있다.

올림포스 12신의 일원이며 그 정체는 영자 정보전형 공격기이자 지성체 교육함. 아르테미스의 말에 따르면 아프로디테는 전투를 담당하는 판데모스와 사랑을 담당하는 우라니아라는 2가지 회로[4]를 지니고 있으며, 이문대에서는 전자, 범인류사 쪽은 후자 쪽의 역할이 더 부각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갈라테아가 우라니아의 부품에서 태어난 존재인데, 판데모스로 추정되는 해골이 달린 아프로디테는 지금의 자신에게 갈라테아가 태어난 과정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한다. 이를 보면 판데모스와 우라니아는 상호 독립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5] 어쩌면 스탠다드한 이미지의 아프로디테는 우라니아일지도.

진체의 디자인은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참조했는지 조개껍데기와 같은 외양에 거울이 붙어 있다. 작중에서 카이니스는 아프로디테의 진체를 보고 골반 날개라고 까던 것처럼 전체적으로 골반의 형상에 가까운데 양쪽에 붙은 거울 때문에 여성기의 구조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프로디테가 여성성을 상징하는 여신이라 이런 디자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및 언급

2.1. 범인류사의 아프로디테

2.1.1. Fate/hollow ataraxia

캐스터의 회상에서 아르고호 전설 당시 메데이아에게 유혹의 저주를 걸어 이아손을 돕도록 한 존재로 언급된다. 저주에 걸린 메데이아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잔인한 행위를 저질러 신, 영웅들의 분노를 샀고, 이아손의 의지에 따라 펠리아스 왕을 죽인 후 정신을 차렸다.

그냥 지나가듯 언급되었지만, 인류사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마술사 메데이아[6]의 정신을 손쉽게 장악하여 후술할 이문대의 무시무시한 면모에 대한 암시를 흘린 셈이 되었다.

2.1.2. Fate/EXTELLA

로마 출신인 네로의 영향으로 주로 비너스로 언급된다

네로 황제가 보이드 셀을 파괴하기 위해 지구의 생명( 키시나미 하쿠노), 문명(지상에 기록된 영령 네로), 자연(신령 비너스), 문 셀(레갈리아), 유성( 알테라의 핵인 포톤 레이)의 힘을 하나로 모을 당시 신령의 좌로부터 비너스를 강림시켜[7] 세이버 비너스로 클래스 체인지 하고 신화예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벨버의 보이드 셀을 분쇄하는 데 일조한다.

2.1.3. Fate/Grand Order

파리스의 보구 '불화를 부르는 황금사과'는 범인류사에서는 파리스의 선택에 따라 아프로디테에게 전달되고, 이후 아프로디테의 상징이 된다.[8]
2.1.3.1. 사랑의 전도사 아무르 짱의 성 발렌티노! ~칼데아 비터 발렌타인 2021~
메데이아 아모르의 원전인 에로스와 아프로디테를 언급한다. 에로스의 사지를 찢어 놓아도 아프로디테가 눈도 깜짝 안 할 거라 평했다. 카렌의 의하면 프쉬케를 만나기 전의 에로스는 마음이 없다 보니 아프로디테가 어떤 잔인한 명령을 내려도 실행했다고 한다.

이는 범인류사의 아프로디테 역시 메소포타미아 여신 이슈타르와 관계를 맺고 정체성을 성립했기 때문에 이문대 정도는 아닐지라도 잔인하고 냉혹한 편이거나, 에로스 자체가 아프로디테의 친자식이 아닌 원시 기신이였다가 격하를 당하고 편입된 신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9]
2.1.3.2.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
갈라테아의 마테리얼에서 피그말리온의 소원으로 조각상에게 자신의 부품을 줘서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언급된다. 더불어 곰리온이 그다지 엮이고 싶지 않은 위험한 인상으로 보인다고도 평가했다.

그의 소원을 들어준 이유는 피그말리온 왕의 무기물 사랑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한다. 다만 갈라테아의 탄생 과정은 설명하지 못한다. 아프로디테 왈, 지금의 자신에게는 정보가 없다고. 이 공백 때문에 아르테미스는 갈라테아의 자아가 아프로디테에 의해 태어난 것인가, 아니면 조각의 자아가 아프로디테에 의해 활성화된 것인지 의구심을 품는다.
파일:아프로디테 갈라테아 도운 이유.png 파일:아프로디테 아키바조아.png
작중에서 등장한 아키바 네로의 정체로 본인이 직접 등장. 본인도 피해자 입장이며 소환당해 버린 쪽이라고 설명한다. 아르테미스는 같은 올림포스 12신이라 그런지 처음부터 알고 있던 모양. 조형왕 갈라테아가 성배를 사용하자 그녀와의 인연[10]에 이끌려 소환되었으며, 작중 아키바 네로로서 갈라테아를 도와준 것은 자신의 부품을 써 생명을 준 갈라테아를 신경 써서인데, 갈라테아는 아프로디테의 아바타와 같은 존재라, 아프로디테는 그녀의 인생을 자신이 체험한 것마냥 모두 알고 있었다. 그 달달함을 기억하는 아프로디테는 이 부부가 해피엔딩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기에 이런 행동을 취한 것이었다.
파일:Jim짱은 응원단.png 파일:아프로 당황.png
아키바 네로로 행동할 때는 말투가 바뀌는데, 후술할 면모를 보면 상황극에 꽤 빠져들었던 것 같다. 이후 아키바 네로 인형이 붕괴된 것도 모르고 아키바 네로의 말투를 쓰다가 아르테미스에게 들켰을 때 엄청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이문대의 아프로디테

2.2.1. Fate/Grand Order

2.2.1.1.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파일:진체기신강림_아프로디테.gif
진체기신강림 [ruby(ΑΦΡΟΔΙΤΗ, ruby=아프로디테)]

이문대의 아프로디테는 2부 5장에서 제우스가 신대를 끝내지 않고 군림해 나갈 것에 찬성한 여섯 신 중 한 명으로 현재 다른 신들과 함께 올림포스를 지배 중이다.

올림포스에 온지 얼마 안 된 베릴 거트와 이야기를 나는데 카독 젬루푸스는 강아지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독수리로 비유하는 등 동물로 비유한다. 하지만 베릴만큼은 어떤 동물로 비유해야 할지 몰랐으며 이후 베릴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베릴의 브리튼 이문대에는 신이 없다는 것을 듣게 되자 어리석은 이문대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어리석은 이문대를 버린 판단을 보고 베릴의 무례를 넘어가 주고 자신의 사당에 초대하면서 그가 버렸다는 '세계 끝의 요정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는 제우스와 같이 다른 이문대 왕들을 쓰러트리고 싶어 했다는 사실이 페페와의 대화에서 드러난다.
후후, 그게, 있잖아, 그렇잖아?
낡고도 귀하기 짝이 없는 인도 땅을 통째로 잃어버리다니!
얼마나 무능했다면
그런 기적이 생긴 건지 흥미가 들끓고! 실컷 기대 중인 거 있지~
제우스랑 함께 언젠가 다른 이문대로 쳐들어가서
산악 마수랑 동화된 인간 황제를 죽이고,
인간 양식장을 계속 운영하는 여신을 죽이고,
진인이라며 폼만 잡은 황제를 죽이고.
그리고 나서, 불손스럽게도 신을 먹어치운 습합신이랑 같이 머릿속을 엉망진창으로 짓이기며 휘젓는 거 말이지~

이에 칼데아 따위에게 멸망해 버려서 안타깝다고 말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사과하자 겁내지도 화내지도 않아서 페페를 시시하다고 말한다.
전능하신 아바마마.
기꺼이 받들겠습니다.
이 아프로디테가, 데메테르의 한을 풀겠습니다.
사랑 때문에 미망에 빠진 여신의 죄, 벗으로서 사랑의 여신이 깊겠습니다.
데메테르의 패인은 사랑.
사랑이, 그 여신의 신핵 중추를 일그러뜨렸지.
하지만 나에게 일그러진 곳은 없어.
미와 사랑을 다스리는 나는, 결코, 사랑 따위에 미치지 않아.
모든 기능과 권능을 동원해,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적을 섬멸하겠어.
───나의 남편, 헤파이스토스에 걸고.

데메테르가 소멸하자 제우스의 명령으로 출전했고 이에 밤에 진체를 우주에 띄워, 칼데아는 물론 올림포스 시민들에게 자신의 능력인 정신 공격을 가한다. 칼데아를 자멸시킬 뻔하지만 칼리굴라의 보구가 같은 정신계 공격이라 상쇄되었고[11], 이후 엘레나 블라바츠키, 토머스 에디슨, 니콜라 테슬라가 만들어둔 전투기를 타고 우주로 올라간 칼데아와 맞서 싸우는데, 이때 대소환진 아이테르를 이용해 사카타 킨토키의 보구 골든 휴지 베어 호[12]를 불러내 킨토키의 인공지능을 탑재시켜 진체를 붙잡고 그 틈에 마슈의 블랙 배럴에 관통당해 부서진다. 이때 아프로디테는 칼리굴라가 범인류사의 자신이 남긴 사랑이 로마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전달한 것을 두고 이문대의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 고개를 저으며,[13] 자신은 헤파이스토스만을 사랑했다는 것을 밝히고 헤파이스토스의 이름을 되뇌다 소멸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아프로디테를 쓰러뜨리는 데 공을 세운 골든 휴지 베어호에는 아레스 클리로노미아가 주입되어 있었고, 이후 이 골든 휴지 베어 호는 기신 아레스로서 소환되는 매체가 된다. 아르테미스와 마찬가지로 범인류사에서의 연인에게 쓰러지고, 역시 범인류사에선 냉랭한 사이였던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며 죽는 정말 묘한 상황이 만들어져 버렸다.

미와 사랑은 하나의 가치이며, 아프로디테는 그 미와 사랑의 여신이기에 가치관, 자아, 정신을 재정의할 수 있는 세뇌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걸로 올림포스에 온 모드레드, 킨토키, 프랑켄슈타인,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서로 죽이게 만들었다. 그나마 라이코는 원래부터 미쳐있는지라 광화 스킬로 어느 정도 억누를 수 있었으나, 결국 킨토키를 죽여야만 한다면서 킨토키에게 그렇게 되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간청, 결국 사망하게 된다.[14] 상대에겐 노랫소리가 머릿속에서 들리면서 점차 자아를 잃어가게 된다. 노움 칼데아 일행도 당해 자멸할 뻔하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으로 달 여신 아르테미스의 광기를 부여하는 칼리굴라의 보구 플룩티쿨루스 디아나로 이를 중화시키는 게 가능했기에 구사일생으로 살 수 있었다.

보구명의 뮈케나이는 미케네를 말하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미케네와 아프로디테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미케네 문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형 이벤트, 트로이 전쟁이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에게 한 제의에 의해 일어났다. 또 트로이 전쟁은 아프로디테가 직접 참전한 유일한 전쟁이기도 하며, 당시 아프로디테는 미케네의 적인 트로이 편이었다. 상대가 상대라 발렸지만.

페페는 아프로디테에 대해 사랑과 죽음을 겸비한 양면성의 신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문대의 아프로디테는 한 가지 면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범인류사보다 좀 더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돌려서 말한다.
2.2.1.2. 전투시
[ruby(그대\, 별을 어지럽히는 정동, ruby=마인드핵 뮈케나이)]
([ruby(汝、星を紊す情動, ruby=マインドハック・ミュケーナイ)] / Mind-hack Μυκῆναι)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 포착
-
진체기신강림 아프로디테
전투 개시 "신에게, 그 왜소한 몸으로 덤비겠다니...... 우후후후후, 진심이니?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 맞서는 그 의미를 정말로 알고 있니?"
공격 "아름다움은 지배다."
"흥분해라!"
"기쁨으로 가득 차라!"
"너희들의 고통, 헛되이 하지 않을게"
"너희들의 영자 구석구석까지, 나의 것이야."
보구 피격 "음, 뭐였어?"
스킬 사용 "우후후후후... 나의 권능을 여기에!"
"소울 릴랙세이션!"
보구 "코드 판데모스, 입력 확인. 적성 지성체를 확인. 영자 정보 전투, 개시. 『[ruby(그대\, 별을 어지럽히는 정동, ruby=마인드핵 뮈케나이)]』!! 그 마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줄게. "
패배 "말도 안 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사람 따위에게, 내가....신이!"

인게임에서 나온 클래스는 어새신. 차지가 3칸에 보구는 전체 공격. 브래이크 2.

전투 내내 골든 휴즈 베어호의 회복이나 강화 버프가 계속 들어오는 걸 감안하면 아프로디테의 일반 공격 정도는 맞아줄 만하지만 상태 이상을 엄청 걸어오며 특히 단일 대상의 NP를 0으로 만들고 매혹을 비롯한 대량의 상태 이상을 거는 패턴을 보구 대처를 준비하고 있는 서번트가 잘못 맞으면 보구에 갈려나가니 주의. 마술예장으로 대비를 해줄 필요가 있다.

추천할 만한 서번트는 현장 삼장. 단일 보구가 강력하기도 하지만 상태 이상 내성도 많은 도움이 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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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후술할 우라니아는 우라노스에게서 태어났다, 천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직접 등장한 개체는 모두 판데모스 쪽이고 Fate 시리즈에서 아직 우라니아의 측면은 등장한 적 없기 때문에 제우스의 딸이란 설정은 전투 담당인 판데모스 한정일 수도 있다. [2] 원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아프로디테는 이슈타르를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수메르 신화에서도 아프로디테와 동일시되는 신 또한 이슈타르다. [3] 공교롭게도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가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아이네이아스와 헥토르의 여동생 크레우사의 아들 아스카니우스를 신화상의 시조로 여겼다. [4] 플라톤의 저서에선 아프로디테가 2명이 있으며 각각 다른 측면을 상징한다 해석했다. [5] 인간에 비유하면 이중인격. [6] 엄연히 그랜드 캐스터인 마술왕을 포함하여 손에 꼽히는 마술사다. 당장 제3특이점에서 흑막에게 마술 대결에서 패배하여 그를 따르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로망은 메데이아 정도 되는 마술사가 졌다는 사실에 매우 당황했다. [7] 본래는 촉매인 포톤 레이가 군신의 검이라 신령 마르스( 아레스)가 소환되어야 하지만, 네로가 군신은 자기 취향이 아니라면서 땡깡을 부렸다. 사실 맘 같아선 음악신 뮤즈가 더 맘에 들긴 하지만, 음악으로는 알테라를 구할 수 없으니 비너스면 되겠다나. 이후 단순히 적을 무찌르는 군신이 아니라 사랑의 신 비너스를 불러들였기 때문에 세파르와 벨버 사이의 연결을 끊어내고 알테라의 두뇌체를 건져내는 데 성공했다는 모양. 네로 본인도 이게 될지 확신이 없었기에 기대시키기 미안해서 주인공에게 말을 안 하고 독단으로 저질렀다. 후에 Fate/Grand Order에서 밝혀진 아프로디테의 능력을 고려하면, 벨버와 세파르 사이의 영자적인 연결에 간섭한 것으로 추정된다. [8] 회화나 조각 같은 예술 작품에서 사과를 들고 있는 여신이 있다면 그건 100% 아프로디테다. [9] 특히 전자는 페스페에서 호문쿨루스 필리아한테 빙의한 오리지널 이슈타르 행동과 성격을 대입하면... [10] 아프로디테의 창조물인 갈라테아가, 아프로디테의 힘이 담긴 피그말리온의 끌로, 아프로디테의 후예로 인식되는 네로의 인형을 손질했기 때문이라고. [11] 아프로디테의 결정적인 패인은 밤에 칼데아를 공격한 것이었다. 칼리굴라가 보구를 쓰지 못하는 낮에 공격했다면 아프로디테가 확실하게 이겼을 것이다. 보다임 등을 통해 범인류사 서번트에 대한 정보를 신중하게 수집했다면 밤에 공격하는 실수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12] 말 그대로 거대한 슈퍼 로봇이다. 본래는 키타야마 렌다이노의 오오츠치구모를 토벌한 대금강이며, 대보구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 5.5장에 따르면 먼 옛날 바다에서 일본으로 표류한 거대한 로봇의 잔해를 개조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기신, 그중에서도 아레스의 파편이 흘러들어 갔던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13] 다만 범인류사의 자신이 그런 업적을 남긴 것에 감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14] 반면 같은 버서커인 칼리굴라는 보구를 펼쳐 이를 막아낼 수 있었는데, 이는 광화의 랭크 차이도 있지만 칼리굴라의 보구도 같은 광범위 정신 오염계이기 때문이다. [15] 아프로디테의 로마 신명이다. 같은 이유로 작중에서 아르테미스를 디아나라고 부른다. [16] 마타 하리, 스테노, 스카자하(수영복), 클레오파트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