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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2:58:36

아테나 컴플렉스/등장인물

파일:아테나 컴플렉스 로고.jpg
등장인물 논란

1. 개요2. 주역3. 신족
3.1. 올림포스 12주신3.2. 티탄족 출신 신3.3. 태고의 신들
3.3.1. 운명의 세 여신(모이라이)
3.4. 신수3.5. 님프3.6. 고르고네스 족3.7. 세이렌족3.8. 기타 신족
4. 인간
4.1. 제일고등학교 소속 인물들
4.1.1. 학생들4.1.2. 교직원들
4.2. 신족 관련 인간4.3. 그 외
4.3.1. 바다의 부모님4.3.2. 유리의 어머니4.3.3. 강샛별

1. 개요

아테나 컴플렉스의 등장인물들을 나타낸 문서.

2. 주역

3. 신족

3.1. 올림포스 12주신

3.2. 티탄족 출신 신

64화에서는 아폴론에게 잠깐 언급됐다. 원본 신화처럼 헤라 때문에 고초를 겪고, 제우스도 레토의 기도를 무시했지만 포세이돈만이 도와주었다고.[4] 65화에서는 아르테미스가 나의 어머니(레토)와 메티스 님은 절친이었다고 할 때 언급된다. 76화에서도 라키시스가 이 사실을 언급한다.
76화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아테나를 추방시키려는 운명의 세 여신들에게 아테나에 대한 예언은 마음에 걸리는 일이지만, 아테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고, 제우스 님도 티탄의 피를 강하게 이어받았다면서 아테나에게도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냐고 묻는다. 하지만 라키시스로부터 아테나가 조금이라도 잘못했으면 네가 책임질 수 있겠냐, 공과 사는 구분하라는 일갈을 듣자 아무 말도 못 한다.
2부 14화에서는 메티스의 무덤에서 포세이돈과 만난다.[5] 메티스 사후 12년이 지났음에도 매일 메티스의 무덤을 돌봤다.[6] 제우스가 메티스의 기록을 모두 지운 일을 두고 안타까워하면서도[7]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끔찍했다고 느끼고, 자신을 믿고 메티스의 무덤을 맡겨준 일과 쌍둥이 남매를 구해준 일을 두고 항상 도움만 받는다고 하자 "... 도움이라고 생각하지 마, 레토. 나도 너와 같은 마음으로 여기에 오곤 해. 아니, 오히려 내가 더 책임이 크지. 미덥진 않긴 해도 일단은 4대 주신이니까."라며 포세이돈의 자책 섞인 위로를 받는다. 이 말에 미안해하자 포세이돈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근황을 묻는다.[8]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언질을 줬지만 그 둘이 위임식을 준비하느라 바빠서 올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하자 포세이돈은 성인식이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이르지 않냐고 묻는다. 사실 레토도 그 둘에게 몇 번 말했지만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서 포기했다고. 포세이돈이 그래도 시기가 너무 좋지 않다고 걱정하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가 혹시 어디에 지망했는지 묻자 자신에게도 도통 말해주지 않는다고 답한다. 본인 대신 말해주려는 포세이돈에게 민폐가 아닐까 걱정한다.[9]
2부 15화에서 아르테미스에게 언급되길, 남매를 임신했을 때 배가 유난히 부르다는 이유로 예언의 아이를 낳을지도 모른다고 지목받았으며, 포세이돈의 도움으로 겨우 남매를 키웠다고 한다.
2부 41화에서는 아폴론이 아르테미스를 지지해줄 때 잠깐 언급된다. 아르테미스는 셀레네로부터 제우스가 여는 연회에 가자는 제안을 받자마자 수락하고 싶었지만 레토와 아폴론 때문에 차마 그러지 못했기에, 아폴론은 네가 어떤 일에 휘말리든 우리는 네 편이니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지지해준다. 사실 아폴론은 아르테미스와 전쟁터에 왔을 때, 레토는 쌍둥이를 배웅해줄 때부터 이미 그렇게 정했다.

3.3. 태고의 신들

3.3.1. 운명의 세 여신(모이라이)

파일:운명의 세 여신.jpg

영문판에서는 'Goddesses of Fate'. 1부 프롤로그에서 제우스에게 아테나가 아들이라면 제우스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언을 했고, 그 예언에 넘어간 제우스는 메티스와 아테나를 삼켰다. 47화에서 아프로디테의 언급에 의하면 제우스의 고문으로 살면서 올림포스를 좌지우지했지만 현재는 누추한 동굴 안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헤르메스를 제외하면[28] 가장 원전 신화와의 차이가 큰 캐릭터들이다. 일단 클로소가 실을 자아 인간을 탄생시키고, 라키시스가 길이를 재어 인간의 삶을 살게 하고, 아트로포스가 실을 잘라 인간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는 멍청하게 앉아서 실만 당기고 있으면 바보같아 보이니까 좀 더 역동적인 방식으로 운명을 결정한다. 그리고 원전에서는 셋 모두 슬렌더한 체형의 노파에 나란히 앉아서 호구처럼 실을 만들고 당기고 자르는 모습인데 여기서는 아니다.

2부 9화, 12화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태초의 혼돈 '카오스'에서 태어난 존재들이라고 하며, 제우스가 피의 저주를 피할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데려왔다고 한다. 라키시스가 말하길, 모이라이는 어느 종족의 편에도 선 적 없으며 제우스의 청을 따라 잠시 왔을 뿐이라고 한다. 올림포스가 우릴 필요로 하지 않으면 우리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거라고. 태초의 여신 가이아와 동급인 존재들인 만큼 제우스에게 하게체를 쓴다. 다만 과거 언급을 보면, 오히려 이쪽이 제우스를 농락해서 가족상잔의 비극을 만든 진정한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부 14화에서 포세이돈에게 언급되길, 이들은 예언의 아이가 될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올림포스를 위협할 새로운 적들에 대해서도 예언했다. 그들조차 운명의 섭리를 완전히 거스를 수 없어서 미래의 일부를 예언하는 정도에만 그쳤다. 언제나 제우스 곁에 머물렀고 대외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그 어떤 신보다도 두려운 존재가 되었다. 이들의 예언 하나면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가졌거나 허울 없이 선한 자라고 해도 언제든 최후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

2부 15화에서 아르테미스의 말에 의하면 초대 의장인 메티스가 만든 계율들은 이제 껍데기에 불과하며, 올림포스의 실세는 모이라이[29]라고 한다.

2부 16화에서 메두사의 언급에 의하면 모이라이는 밤의 여신 닉스의 권속들이라고 한다. 닉스를 비롯한 태고의 신들은 고차원적인 존재이며 범우주적인 힘을 가졌기에 그만큼 강한 육체가 필요한데, 모이라이는 육체를 가지고 강림했다.[30]

2부 35화에서 이들의 진정한 목적이 드러나는데, 그동안 올림푸스를 쥐락펴락한 이유는 사실 그녀들의 모체이자 그녀들의 최고신 밤의 여신 닉스의 강림을 위해서였다. 밤의 여신 닉스는 태고신들 중 가이아랑 쌍벽을 이루는 대모신인지라 그녀를 강림시킬만한 육체가 필요한데 문제는 육체를 만드는 양분이 바로 운명에 절망하는 것이었던 것. 즉 그녀들이 그동안 제우스를 쥐락펴락하고 무고한 이들의 인생을 갖고 놀아온것도 자신들의 대모신 닉스의 강림을 위한 밑작업이었다. 또한 닉스의 영향으로 그녀들 역시 운명에 절망한 자들을 먹이로 삼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게 되었다.

3.4. 신수

73화에서 아폴론의 설명에 의하면 아르테미스가 수호하는 침묵의 숲에서 1000년에 1번씩 태어나는 신들의 충복. 단 한 명의 신 외에는 섬기지 않는다.[44] 충성을 맹세한 신의 명령이라면 뭐든지 따르고, 주인에게 모자라는 면모가 있다면 그걸 메꾸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충언을 하고 행동한다. 신수와 계약을 하게 되면 신은 결코 전지전능하지 않으며 누군가의 조언이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는 걸 명심해야 한다.

2부 1화에서 아테나의 언급에 의하면 신수는 가이아가 신족을 돕기 위해 창조한 성스러운 생명이기도 하다. 자신이 섬기는 신의 명령(주인의 명령이 그릇되거나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해도)에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2부 37화에서 메두사의 언급에 의하면 신수는 가이아의 심부름꾼이라고 한다. 신족이 올바르게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가이아의 조언, 충고를 대신 전해주고[45] 평화와 질서를 가장 중요한 미덕으로 생각해서 분쟁의 씨앗이 보이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한다. 신수는 고귀한 영혼을 가진 생물이라 아무나 주인으로 섬기지 않기에 신수를 가진 신은 다른 신들에게도 깊은 존경을 받는다. 신수는 신만을 위해 만들어졌기에 주인의 명령을 거부하지 못한다. 포세이돈이 말하길, 신과 신수의 계약은 쌍방 동의하에 가능하며, 원한다고 해서 신수를 가질 수 없다.

2부 38화에서 네레우스의 언급에 의하면 신수들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로 충성스럽다고 한다.

3.5. 님프

3.6. 고르고네스 족

2부 15화에서 포세이돈에게 언급된 종족. 일족의 피는 굉장히 특별하며, 종족 대대로 물려받는 고대의 지식은 다른 층계에서도 탐낼 정도로 귀한 능력이다.

2부 16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1000마리의 뱀이며, 인간의 역사에 의한 기록으로는 그들의 특별함을 모두 알 수 없다고 한다. 일족의 영혼에 깃든 지식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었고 육신에 흐르는 피는 죽은 자도 소생시킬 수 있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신들조차도 고르고네스 족의 피를 탐내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2부 36화에서 이 종족은 출산을 할 수 없음이 밝혀졌다. 그래서인지 메로는 포세이돈에게 메두사가 아테나에게 보이는 호의는 저희 종족의 특성이라 봐도 좋다고 말했고, 자신과 메두사는 아직 자라는 중인 아이들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한다.

3.7. 세이렌족

2부 16화에서 메두사의 노래를 들으며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으로 첫 등장한 일족. 2부 17화에서는 노래로 기간테스와 티폰을 공격한다. 이들의 노래는 강력한 마력이 담겨있으며 남자들이 들으면 천국을 경험할 수도, 명계의 지옥불을 경험할 수도 있다. 참고로 메두사가 말하길, 세이렌들은 남자 보는 눈이 높다고 한다.

3.8. 기타 신족

2화 과거 회상에서 언급되기로는 새 별장을 가지고 싶다고 포세이돈을 졸랐다고. 결국 포세이돈은 그녀의 등쌀에 떠밀려서 아테네를 가지려 했으나 아테나 때문에 실패했다.
2부 41화에서는 네레우스와 포세이돈의 대화에서 아테나의 예절교육을 맡게 됐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2부 42화에서 하프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아직 성인식도 치르지 못한 자신을 믿어줬으니 완벽하게 준비해서 갈 거라고 하며, 내일 아테나를 만나러 갈 예정이다. 네레우스가 아주 중요한 분이라고 밀했기에 어떤 분일지 궁금해서 잠도 못 잤다고. 기왕이면 좋은 친구가 되길 기대하는 중이다. 이 때 공개된 외모는 갈색 피부와 긴 짙은 녹청발, 금안의 순한 인상의 미소녀.
2부 43화에서는 언니들로부터 이번 일[69]이 "네 일생일대의 사랑을 찾을 기회다", "제우스의 연회를 노려서 제우스나 포세이돈의 연인이 될 기회를 노려라"라며 부러움을 받지만, "올림포스의 내로라하는 분들과 어찌 감히 어깨를 견줄 수 있겠냐"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인다. 무엇보다 암피트리테 본인은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다.
이후 어머니 도리스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눈다. 언니들 말대로 워낙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아직 성인이 아닌 몸으로 입궁하게 될 예정이라 그런지, 자신에게는 너무 과분한 자리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부모가 허락하기만 하면 지금이라도 언니들에게 양보할 수 있다고. 이에 도리스는 암피트리테가 참 속이 깊다며, 널 고른 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걱정은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격려한다. 어머니로부터 부모가 올림포스에서 쫒겨난 사연, 자신을 택한 이유 등[70]을 알게 되고, "절대 올림포스를 믿지 말라"는 경고를 듣는다. 내일 입궁하는 순간부터 올림포스와 관련된 그 어떤 것에도 관여하지 말고, 포세이돈의 임무에는 충실히 따르되 혹여 무슨 일이 생기면 아버지를 찾고, 마지막으로 포세이돈님이 맡긴 그 아이와 너무 가까워지지 말고 절대 마음을 줘선 안 된다는 경고를 듣는다. 어머니의 경고에 의문을 갖지만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그렇게 약속해달라는 말에 순응한다. 어머니가 저렇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처음 봤고[71], 어머니의 기세에 눌려 약속까지 해버렸지만 아테나와 친해지고 싶었기에 아쉬워한다.
포세이돈이 형벌을 받은 뒤에 그의 처와 자식들도 모두 같은 벌을 받았다고 언급됐는데, 암피트리테 역시 인간의 육체에 갇혀 영원히 환생하면서 비참한 생을 사는 벌을 받은 걸로 보인다.[72]

4. 인간

4.1. 제일고등학교 소속 인물들

4.1.1. 학생들

3학년. 학교 일진 두목으로 이바다를 물리적으로 괴롭히고 있고[80] 차유리에게도 귀신에 들렸다면서 무시하고 있다. 대사로 보아 이바다와는 중학교 때부터 악연이었던 듯. 1년 꿇은 바다와는 동갑이지만 바다는 영수 선배라고 부른다. 영문판 이름은 'Julian'.
우연의 일치인지 아레스와 눈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다.[81] 13화에서 일진 무리들과 학교 구석에서 담배를 피다가 바다를 안고 학교 창문 밖으로 뛰쳐나온[82] 아테나를 보고 저 외국인(아테나)이 얼마나 정신나갔는지 좀 알아보겠다고 비웃는다.
그리고 14화에서 아테나와 이바다를 발견해 둘에게 시비를 걸다가 바다를 때리려고 하자 이를 저지한 아테나를 보고 화가 나 아테나의 얼굴을 때린다. 하지만 아테나가 멋있게 그리스어로 대사를 친 다음[83], 아테나에게 실컷 털리고 팔까지 부러진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바다에게 두고 보자며 화풀이를 한다.
69화에서 간만에 등장, 아직도 아테나가 부러뜨린 팔이 낫지 않았다.[84] 일진들과 담배를 피면서 아테나와 바다를 욕하고, 일진 하나가 바다와 아테나가 언제부턴가 떨어져 다닌다고 하자 바다를 괴롭히려고 한다. 그때 갑자기 온 정학생을 본다.
70화에서 성이 김씨로 밝혀졌다. 정학생인 강태양에게 자신의 친구가 덤비자 제지하고, 강태양에게 아테나를 알려주고 순순히 보낸다. 친구 일진이 왜 강태양을 그냥 보내냐고 묻자 강태양이 자신에게 덤비는 선배 일진들을 모두 패서 병원에 입원시켜 버리고, 공고 일진들을 모조리 패버려서 반년간 휠체어를 타게 만들어 버리는 등의 무쌍을 찍는 사기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강태양이었으면 이바다를 찢어 죽이고도 남았다고 한다.
양궁부 여학생 1. 영문판 이름은 'Heather'. 세미와 함께 유리를 싫어한다. 아테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나갈 모의시합을 해달라고 아테나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유리에 의하면 희수는 제일 농땡이를 피운다고. 희수와 세미가 특히 유리를 제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 희수는 세미를 불러서 부관리에 소홀했다고 하며 잠깐 시간 좀 내자고 한다. 56화에서는 아테나를 만나고, 아테나의 유리가 단체전에 나갔으면 좋겟다는 말을 듣자 표정이 험악해진다. 그런데 희수와 유리는 중학교 동창이다.[85]
57화에서는 샤워를 마친 유리에게 단체로 와서 아테나를 꼬시고 이바다를 배신했다, 단체전 드립을 치며 유리에게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아냐고 욕을 한다. 유리는 한두번이 아니라며 무시하지만. 유리의 무시에 화를 내고, 유리에게 달려들어서 엄마 부적으로 아테나를 꼬셨냐며 패드립을 치지만, 되려 유리에게 맞을 위기에 처한다.[86] 유리에게 맞을 뻔 하자 여학생들은 그만 하라고 하고, 희수는 겁을 먹었다.
58화에서는 유리에게 화를 내긴 내지만 유리의 기에 제대로 겁을 먹고 털린다. 59화에서는 코치가 청소를 시켰다는 것을 이용해서 유리에게 창고 청소를 하라고 하는데, 희수는 세미와 짜고 유리를 창고 안에 가둬버렸다. 60화에서는 코치, 다른 부원들과 함께 모여있는데, 희수의 계획은 코치가 유리에 대해 오해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62화에서는 유리가 단체전에 늦지 않게 오자 유리를 보고 놀란다. 참고로 독자들에게는 세미, 영수와 함께 줄창 까이는 중.
양궁부 여학생 2. 영문판 이름은 'Samantha'. 희수와 함께 유리를 싫어한다. 희수가 세미를 불러서 부관리에 소홀했다고 하며 잠깐 시간 좀 내자고 하자 반응한다. 은근 닮았다[87] 56화에서는 희수와 함께 아테나에게 접근한다. 57화에서는 희수와 함께 유리에게 어그로를 끄는 중. 58화에서는 대사는 없고 얼굴만 조금 비춘다. 59화에서는 희수와 함께 유리를 창고 안에 가둬버리고, 60화에서는 희수와 같이 있다가 62화에서 늦지 않게 양궁부에 도착한 유리를 보고 기겁한다. 희수에 비하면 얼굴만 잠깐 비치는 수준의 비중이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이름이 공개된 인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성이 공개되지 않았다.

4.1.2. 교직원들

4.2. 신족 관련 인간

4.3. 그 외

4.3.1. 바다의 부모님

어머니는 2화 바다의 어젯밤 일 회상에서 몸이 좋지 않았다고 한 바다를 걱정하시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하셨다. 아버지는 바다의 과거회상인 3화에서 유리의 어머니에게 바다가 전생에 큰 죄를 지어서 늘 불행이 따른다는 말에 무슨 방법이는 없겠냐고 간청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하셨다. 이때 바다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44화에서는 바다의 어머니는 바다에게 학교는 쉬라며 걱정하시고, 이올로와 아테나가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이름은 모르지만. 74화에서 바다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잘 다녀왔냐고 물으면서 맞이한다. 어머니는 바다에게 학교에서 무슨 일 일어나진 않았냐고 묻는다. 물론 바다는 아무 일 없었다고 하지만.

여담으로 얼굴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물론 어머니 쪽은 아직까진 3화의 과거회상에서 뒷모습만 나온 남편(바다의 아버지)에 비해 모습은 그나마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그 모습들도 죄다 얼굴의 눈 부분이 실루엣 처리되거나 말풍선에 가려진다.

4.3.2. 유리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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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무당. 외모는 딸 차유리와 많이 닮았으며, 작중에서 엄청 용하다고 소문난 무당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바다와 아테나 사이에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편이다. 3화에서 바다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바다가 전생에 큰 죄를 지어서 바다에게 늘 불행이 닥친다고 말했다. 6화에서 딸이 남자 문제(?)로 고민할 때, 무슨 일 있냐고 묻는다. 유리가 아주 잘 되는 부적을 써달라고 하자 놀란다.[89] 58화에서는 기분이 좋아보이는 유리가 연애를 해서 저러는 것 같다고 오해한다.

71화에서는 입산 준비를 하고 있다가 유리에게서 바다의 불행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90], 바다가 지속적으로 악몽을 꾼다는 말을 듣자 바다는 예지몽을 꾸는 것 같고,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심각하다고 한다. 그리고 바다와 바다의 친구라는 사람을 부르는 게 어떻겠냐고 묻고, 그 사람이 남자친구가 아니냐며 유리를 놀린다. 참고로 바다를 처음 봤을 때는 어린 아이에게 끔찍한 신의 저주가 걸려 있다는 것, 어린 아이의 영혼치고는 믿기 힘든 견고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한다.

6화에서는 유리가 곧 애들이 올 시간이라 일어나셨냐고 물을 때, 보살에게 빙의되어서 귀인이 올 거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빙의가 풀리자 수련 효과일 거라고 하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기뻐하고, 아테나에 대해 궁금해한다. 아테나가 남자애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혹시 유리랑 연이 있는 건 아니냐고 한다. 집에 온 아테나에게 유리에게서 종종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아테나더러 자신이 본 사람들 중 눈이 제일 맑다고 한다. 직업병 때문에 너무 빤히 봐서 미안하다고 둘러대고, 바다와 같이 방에 들어간다. 바다와 유리가 새 친구를 사귀어서 기뻐하고, 바다가 유리에게 도움을 받았듯 아테나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하자 유리도 바다를 많이 의지했다고 밝힌다.

7화에서는 바다가 아테나와 만난 후부터 악몽을 꾸며, 꿈의 내용은 매번 다르지만 나오는 사람은 항상 같은 꿈을 꾸는데 모든 꿈이 아테나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91] 아테나에 대해서는 너무 깨끗해서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으나, 바다와 아테나 사이에는 아주 깊은 애정의 연(붉은 실)을 봤다고 한다. 바다가 간 후에는 절간 같던 집이 조금은 사람 사는 집 같았다고 한다. 유리에게 바다와 아테나를 잘 지켜봐달라는 부탁을 하고, 아테나는 정말 친구 맞냐고 놀린 다음에 자러 들어간다.

8화에서는 바다가 저도 아테나도 남자라고 하자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라 과거의 너희가 어땠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붉은 실이 너무 엉켜있어서 끝을 못 봤고 어중간한 사이는 아닐 거라고 알려준다. 바다의 악몽은 바다의 전생이라고 추측하며, 바다가 받게 된 저주는 아테나와 관련됐다고 추측한다. 바다의 꿈에서 아테나와 멀어지라고 경고하는 사람은 전생의 바다이고, 전생의 연이 너무 깊으면 현생의 사람들끼리 영향을 받기도 해서 그 사람은 바다와 아테나가 그러지 않길 바란다고.

4.3.3. 강샛별

파일:아테나 컴플렉스 강샛별.jpg

37화, 69화에서 언급된 바다의 중학교 동창. 샛별이는 왕따였던 바다에게 매우 잘해주었던 걸로 보이지만, 급류에 휘말려서 큰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다행이 목숨은 건졌으나 바다는 이 일로 큰 트라우마가 생겼다.

71화에서 성과 얼굴이 밝혀졌는데 과거 바다랑 친구가된 뒤 유리한테 자기 소개를 하면 친하게 지내자고 말한다. 성과 이름, 눈매가 강태양과 닮아 남매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경우 강태양이 바다를 싫어하는 이유도 설명된다. 그리고 80화에서 강태양의 동생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강태양의 말에 의하면 샛별이가 급류에 휘말려서 식물인간이나 다름 없는 상태라 한다.

81화에서 유리가 강태양, 강샛별 남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태양과 샛별 남매는 바다와 유리가 처음으로 반이 갈라졌을 때 제일중으로 전학을 왔다고 한다. 유리는 태양의 옆자리였고, 바다는 샛별의 옆자리였다. 유리와 바다는 태양과 샛별에게 우리 옆에 있으면 귀찮아지고, 너희를 이상하게 볼 거라고 했다. 하지만 태양과 샛별은 우리도 이미 충분히 이상하다고 하고, 정말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도 않았다.
샛별과 바다는 많이 친해졌지만, 일주일간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할 정도의 심한 장마철일 때 바다와 샛별은 하천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 바다는 옷이 젖은 것을 빼고는 멀쩡했지만 샛별은 중상을 입었다. 특히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때문에 태양은 바다 때문에 샛별이 다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82화에서는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 병원의 VIP라고 한다.

102화에서 이 사건이 다시 밝혀진다. 강샛별은 바다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했고, 네 옆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다. 바다가 안 그러는게 좋지 않냐고 묻자 샛별은 다른 바보들 생각 따위는 아무래도 좋르며 자신이 본 거 아니면 안 믿는다고 하고 너만큼은 아니지만 자신도 별종이라고 한다. 바다 말로는 (샛별이) 유리나 나랑은 다른 의미로 특별했고, 그래서 들떳던 것 같다고 한다.

바다는 샛별에게 처음으로 자신이 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샛별이 감탄하자 쑥쓰러워하면서도 좋아했다. 문제의 사건이 터지게 된 계기는, 비가 많이 왔을 때 샛별이 물에 빠진 새끼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바다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바다는 119를 부르자고 하지만 샛별은 그러면 너무 늦는다며 바다에게 부탁했고, 너라면 물을 조종할 수 있으니 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아직 어린데 불쌍하다고. 바다가 새끼 고양이를 구해주려다가 사고가 난 듯. 바다 말로는 그때가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자신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1부 에필로그에서 니케에게 언급되었다. 아테나가 금발(아폴론)에게 어떤 인간을 치료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 이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자신의 침대 옆에서 불편한 자세로 자고 있다가 깨어난 강태양에게 웃어준다. 참고로 입원해있던 병원의 이름은 제일대학병원이다.

영문판 이름은 'Shawn Kang(숀 캉)'[92]
이름 때문에 샛별=금성=비너스=아프로디테 아니냐는 댓글도 달렸지만 전혀 상관없었다.

[1] 아레스: "와의 하룻밤이라면 모두 목숨을 내놓겠다는 놈들이 줄을 섰을텐데? 디오니소스의 창고에 쌓여있는 술통 개수만큼이나." [2] 사실 그 이전에 니케가 아테나의 계획이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폭탄주를 섞을 때도 이름은 언급되었다(...). 그 때는 패러디가 제대로 유행하기 전이라서 반응이 적을 뿐... [3] 당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를 임신하고 있었다. [4] 하지만 2부 13화에서 밝혀지길 헤라는 아폴론, 아르테미스가 예언의 아이로 지목되었을 때, 악역을 자처하며 포세이돈이 레토와 쌍둥이를 구하도록 유도했다. 이 사실이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 [5] 레토는 바다에서 대규모 토벌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을 들어서 포세이돈이 메티스의 무덤에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6] 의회의 일이 너무 바쁜 날은 어쩔 수 없이 가신들의 손을 빌린다고. [7] 메티스는 위업이 많았으며 가장 밝고 화려한 별이 되셨어야 마땅했다고. [8] 포세이돈 왈, 그 둘의 성인식에 못 간게 마음에 걸렸다고. [9] 이에 포세이돈은 크게 보면 올림포스를 위한 일이며 둘 다 어릴 때부터 특출났으니 능력을 크게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게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10] 2부 25화에서 엑스트라 님프의 말에 의하면 전형적인 투신이라고 한다. [11] 지상의 날씨는 제우스의 기분에 큰 영향을 받는데, 오늘 입은 피해의 3할은 우중충한 날씨 때문이라고. 게다가 빗물 때문에 기간테스의 피가 빠르게 스며들었다. [12] 실제로 경비병들이 한 말이다. [13] 게다가 물의 권속들은 올림포스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 [14] 몇백년 전, 올림포스에서 피의 저주를 풀기 위해 가이아를 찾기 위해 3층계 곳곳에 탐색대를 보냈지만 몽환의 숲에서 추적이 끝났을 때 제우스와 병사들은 계속 숲의 깊은 곳으로 전진했지만 그때마다 거대한 덩굴에 막혔다.(힘과 마법으로 없애도 소용 없었다.) 결국 가이아 찾기를 포기하고 숲을 나가려 할 때 이올로가 나타나서 너희들의 진정한 왕은 누구냐고 묻고, 가이아는 너희를 볼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대신 이올로는 너희들의 진정한 왕에게로 나를 데려가라고 말해서 제우스의 신수가 됐다. 때문에 제우스는 원래 신수를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원치않게 주인이 되고 이올로를 볼 때마다 가이아 찾기를 실패했던 때가 떠올라서 좋아하지 않는다. [15] 정작 제우스 억지 칭찬을 들은 이올로는 매우 질색하면서 구역질을 했다. 본인 왈, 아무리 입에 발린 거짓말이라도 제우스 칭찬을 듣자니 속이 뒤틀렸다고 한다. [16] 이 말에 포세이돈은 거기까진 나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17] 아테나에 대해 아는 건 네레우스, 메두사를 비롯한 극소수 뿐이고 제우스의 서신에도 연회 전까진 그날의 일에 대해 모두 함구하라는 엄명이 있었기 때문에 병사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못 데려왔다. [18] 네레우스 왈, "제가 더 들볶지 않아도 이미 심란하실 것 같아 분명 뭔가 생각이 있으시겠거니~ 하고 입닫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19] 네레우스의 딸들 중 하나가 아테나의 예절교육을 담당하게 된 것. [20] 헤라만 약이 들어간 식사를 먹지 않아서 깨어 있었다. [21] 크로노스가 직접 추격해오면 승산이 없으니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이 시간을 벌어야 한다. [22] 1군 소속 상급 장교인 아르테미스는 셀레네를 장군님이라고 부른다. [23] 내용을 요약하면 티탄족이 있는 곳에는 안식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파멸 뿐이라고. [24] 해당 장면에서 우라노스와 크로노스의 실루엣, 제우스의 본모습이 나온다. [25] 신족이라면 모를 수 없는 노래이다. [26] 올림포스의 종말, 몸이 멋대로 움직여져서 헤파이스토스를 죽인 헤라의 모습이었다. [27] 헤라는 가이아에게 예언의 아이로 선택받지 못했을 때도, 티타노마키아 때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원망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가이아를 원망했다. [28] 헤르메스는 동일인물이라고도 하기 힘든 수준으로 차이가 많이 난다. 사실상 헤르메스보단 불화의 여신 에리스의 상위호환 수준. [29] 아르테미스는 모이라이를 "운명이니 예언이니 허황된 말만 떠벌리는 그 마녀들"이라고 깠다. [30]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태고의 신은 가이아 뿐이다. [31] 클로토가 맞는 표기이다. [32] 아트로포스 왈, 클로소 언니가 '배고파' 아닌 말을 3마디나 더 했는데....
라키시스 왈, 심지어 논리적으로 말했어.
[33] 몸속이 거대한 연대표다. [34] 시간순으로 클로소의 뱃속에 묻힌다. 참고로 제우스의 절망의 항아리는 가장 깊은 곳에 있다. [35] 인간들은 전쟁을 참 좋아한다고 말하고 놀 때도 쟁을 하고 논다고 비웃는 걸 보아서는 FPS 게임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사나 채팅창을 보면 아트로포스가 미래를 관측해서 상대를 전부 압살해버린 모양. [36] 육체와 영혼은 서로를 끌어당기기에 포세이돈의 머리카락을 일부 잘라서 머리카락이 포세이돈의 영혼 쪽으로 갔다. [37] 제우스는 태어나기 전부터 왕이 될 운명을 타고났으니 자신보다 약한 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모양. [38] 그 이유는 뻣뻣한 제우스랑 다르게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 딱 우리(모이라이)가 원하는 인재라고. [39] 포세이돈과 메티스의 관계성에 대해 "과거의 첫사랑이 이제는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어버리다니... 이 얼마나 엉망징창으로 부서진 마음이냔 말이야!"라고 평하는 건 덤. [40] 그래도 미남의 눈물은 환영이라고. [41] 모이라이가 이 세계에서 멀쩡히 두 발 딛고 있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증거. [42] 헤라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을 제 손으로 죽이게 될 운명에 처했는데도 너무 올곧아서 모이라이가 파고들 여지가 없다. [43] 이때 아트로포스는 잠깐 시향하는 정도라면 몰라도 절망을 먹는 건 역시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 [44] 그러나 2명의 주인을 섬긴 예외도 있다. [45] 단, 신들이 신수들을 존경하지만 신수의 충언에는 강제성이 없어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 어떨지는 전적으로 주인인 신이 결정한다. [46] 사실 잘 살펴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도 서로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들이 의외로 많긴 하다. 예를 들면 에우리디케, 엘렉트라, 이피스 등등. [47] 아리스는 오른쪽 눈을 쏘려고 하지만 이리스는 눈은 회복하는 속도가 더뎌서 도망다니는 속도가 느려지니 하지 말자고 한다. [48] 원래 포세이돈의 반란 때 진압했어야 할 신은 아르테미스였으나 포세이돈은 아폴론, 아르테미스 남매의 은인이었기 때문에 관뒀다고. 그리고 이리스에게 이 일을 부탁하는 이유는 아르테미스가 몽환의 숲의 수호신이라 함부로 나갈 수는 없기 때문. [49] 모든 것이 실체와 똑같이 생긴 그림자로만 이루어졌지만 겉보기에는 실제 공간과 별 차이가 없다. [50] 이때 바다에게는 포세이돈의 권속이 빙의하려고 계속 불러달라고 하고 있었다. [51] 포세이돈은 대역죄인으로서 인간이 되는 벌을 받았는데 신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건 올림포스에서 일처리를 잘못했다는 뜻이다. 그 장면을 일개 님프에 불과한 이리스와 아리스가 목격했으니 올림포스측에서 그 둘을 가만두지 않을게 당연지사. 심지어 이들의 주인인 아르테미스마저 죄인인 포세이돈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대로 아르테미스의 실책이 되어 버린다고 한다. [52] 바다 본인이 흘린 피와 아리스가 흘린 피를 모아서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는 힘, 그리고 말의 형상을 띈 소환수. [53] 참고로 포세이돈의 상의탈의 패션은 메두사의 공헌이라고 한다.(출처는 2부 16화 작가의 말) [54] 허울없이 답해달라 부탁하긴 했지만 역시 선뜻 답할만한 주제는 아니라고. [55] 이때 눈에서 피를 흘리는데, 선조들의 지혜를 빌리기 위한 대가이며 큰 고통도 없다고 한다. 포세이돈이 이를 알면서도 자신이 울린 것 같다며 신경 쓰인다고 하자 쓸데없는 걱정이라면서 "저 정도 되는 여성을 울릴 수 있으실 정도면 진즉에 혼약을 하셨을 것"이라고 답한다. [56] 신족이라면 모를 수 없는 노래고 자신도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종종 불러줬다고 한다. [57] 다른 신들은 내려져오는 이야기가 적은 이유도 육체가 없어서이다. 덤으로 메두사는 육체와 영혼을 술잔 속의 술에 비유하면서 그릇이 되어 주는 잔이 없으면 잔 속의 술은 어디로 흘러갈 지 알 수 없다고 한다. [58] 이때 인간의 육체에 신이 강림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9] 이때 세이렌들을 자매님들이라고 칭했다. [60] 1차 토벌이 끝난 직후 급하게 올림포스에 들렀다가 환궁했다. 어떤 방해도 없이 푹 자고 싶다면서 별도의 명이 있기 전까진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61] 해당 회차에서 작가가 아테나의 해변 패션은 메두사가 수궁전 시녀들 옷을 개량한 거라고 밝혔다. [62] 최대한 빠르게 정화해보겠지만 최소 10년은 아무도 살지 못할 거라고. [63] 메두사는 "그랬군요."한마디 외엔 말하지 않았고 포세이돈이 자리를 비우면 아테나와 어울려줬다. [64] 메두사가 아테나에게 보이는 호의는 저희 종족의 특성이라 봐도 좋다고 한다. 고르고네스 족은 출산을 못 한다고. 그리고 메두사도 메로도 아직 자라는 중인 아이들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한다. 이 말에 포세이돈은 그 부분은 미처 생각 못했다고 미안해한다. [65] 다만 올림포스 입장에서 보자면 어떤 이유에서건 마지막까지 티탄 진영에 있었던 이들을 티탄족의 지배를 피해 본인들 쪽에 붙은 이들과 동등하게 대했다면 올림포스의 편에 붙어서 싸운 이들에게 큰 반감을 샀을 것이 분명하다. 실제 역사에서도 전후의 논공행상 과정에서 또다른 갈등이 야기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66] 암피트리테는 어머니가 한 경고에 의문을 가졌지만 어머니가 저렇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처음 봤고(아버지께서 전장에 나갈 때도 이렇게 불안해하신 적 없었다고.), 기세에 눌려서 약속했다. 다만 암피트리테 본인은 아테나와 친해지고 싶었기에 아쉬워한다. [67] 연회 날 포세이돈이 아테나를 신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려고 하기 때문. [68] 2부 43화에서 언니들 말에 의하면 이미 소문난 미인인데다가 어디하나 빠질 때가 없다고 한다. [69] 포세이돈의 명령으로 아테나의 예절교육을 맡은 일 [70] 사실 도리스는 딸들 중 아무도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포세이돈의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암피트리테를 택했고, 올림포스 신들을 "역겨운 족속들"이라고 칭할 정도로 증오한다. 그도 그럴게, 네레우스와 도리스 부부는 제우스가 동맹을 제안했는데도 끝까지 티탄족 편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티타노마키아 이후 올림포스에서 추방당했다. 심지어 원래는 목숨도 부지하기 힘들었으나 두번째 기회 때문에 추방으로 그친 거라고. 세상은 네레우스와 도리스가 살아남은 게 4대 주신이 내린 은총이라며 그들을 찬양했지만, 네레우스와 도리스에게는 '신들의 고향에 발 붙일 자격 없는 낙오자들'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사실 4대 주신들이 승승장구했을 때 많은 혈족들이 용기를 내어 티탄족의 지배를 거부했었고, 네레우스와 도리스도 당연히 합류하고 싶었으나 크로노스의 감시 때문에 못 해서 억울하게 낙오자들로 찍힌 거였다. 때문에 도리스는 단 한 번도 그 낙인을 받아들인 적 없었다. 올림포스 신들을 혐오하는 자신과 다르게 딸들은 올림포스에서 태어나서 여전히 올림포스를 동경하는 중이라 갖가지 유혹에 쉽게 넘어갈 거라 우려했고, 그들 중 누군가는 올림포스의 명부에 오른 신과 정혼해서 다시 올림포스로 귀향할 거라고 여긴다. 암피트리테를 택한 이유도 자식들 중 유일하게 지상에서 태어난 자식이라 그런 허황된 꿈을 가질 리 없기 때문이다. [71] 아버지께서 전장에 나갈 때도 이렇게 불안해하신 적 없었다고. [72] 차유리가 암피트리테의 환생이란 추측이 있다. [73] 이때 헤르메스를 고자질쟁이라고 칭했다. [74] 거래조건이 이상하다면서 여러분들이 관심을 끄면 될 거라는 말은 덤. [75] 그러나 헤르메스는 속으로 에코들이 다루기 참 쉽다고 생각한다. [76] 제우스님은 왕이고, 가장 위대하고 강한 신에게 불가능이란 없으며 설령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해도 그걸 넘어설 수 있기에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거라고 한다. 그게 불가능하면 그 왕은 더 이상 왕이 아니라고. [77] 제우스는 수십년간 변신술로 거구의 노인 모습을 고집했다. [78] 포세이돈은 아테나가 있는 오른쪽 기둥 쪽으로 칼부림을 한 아레스를 직접 저지했다. [79] 이때 아레스를 반역자라고 칭했다. [80] 1화에서는 단체로 일진들과 함께 바다에게 물고문을 가할 정도다. [81] 사실 영수와 아레스는 공통점이 있긴 있다. 둘 다 각각 바다/포세이돈에게 해를 가해서 아테나의 미움을 산 것도 같고, 성격이 좋지 않아 바다는 직감으로 저 둘이 좋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독자들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같다. [82] 그 때 자세가 공주님 안기 자세(...). [83] 아테나: "내가 베풀 자비는 이걸로 충분하겟지? 인간."물론 영수는 못 알아듣는다. [84] 작중 시기상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데, 심하게 부러진 듯. 본인 왈, 1달 넘게 이러고 있다고. [85] 즉 현재 밝혀진 정보로는 희수, 유리, 바다, 영수 이렇게 넷이서 중학교 동창이며 70화, 81화에서 강태양, 강샛별 남매도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86] 이때 유리는 아테나가 준 넥타르를 마신 상태였기 때문에 그 위력은 벽을 부수는 수준. [87] 이 쪽의 세미는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천년구미호의 세미와 은근 닮은 면이 있다. 둘 다 단발머리 이고 째져 있는 눈매도 비슷한데다가 둘 다 성격이 은근 이기적이고 비열하다. 게다가 성씨를 제외한 이름도 똑같다(이 쪽의 세미의 성씨가 공개 될 시 수정 바람.). [88] 유리는 단체전에는 늘 참여하지 않았다. [89] 퇴마효과가 있는 부적으로 니케가 만지고 크기를 제외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아테나 역시 만졌으면 변신이 풀려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을 거다. [90] 바다가 중학생 때는 강샛별이 위험해졌고, 현재는 아테나가 위험해졌던 것 때문. [91] 꿈 내용을 정확히 기억할 수 있으면 좋았지만 바다는 꿈 내용을 적거나 녹음하려 할 때마다 심한 두통 때문에 잊었다고 한다. [92] 영문판에는 이름만 나왔으나 그녀의 쌍둥이 오빠 태양이는 영문판에서 성도 밝혀져 자연스럽게 영문판 풀네임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