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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MS)/모형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카츠키(MS)
1. 개요2. 특징3. 건프라
3.1. HG
3.1.1. HG 한정판
3.2. 1/1003.3. RG
3.3.1. RG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메탈 로봇혼
4.2. 식완
5. 비 라이센스

1. 개요

아카츠키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특징

아카츠키의 모형화의 가장 큰 특징으로 골드색 재현이 있다. 건프라는 HG, 무등급 1/100, RG 모두 유광 골드 멕기가 적용됐으며, 완성품은 액션 피규어의 경우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코팅이 적용되어 있으며 유광, 무광으로 나뉘어져 있다. 컨버지와 같은 식완 제품에도 골드 도장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위 같은 상황으로 건프라의 경우, 같은 브랜드 또는 같은 스케일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발매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편이다. 당시 HG SEED DESTINY 제품들의 가격이 대략 1,500엔에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카츠키(시라누이, 오오와시)는 2,400엔으로 책정되어서 최소 1.5배 이상 높다. 액션 피규어들도 건프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메탈 로봇혼으로 예시를 들자면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트 저스티스가 각각 13,000엔인 반면, 아카츠키는 16,000엔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또한 특이사항으로, 상위 문서에도 적혀있듯 아카츠키는 건담 타입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최소한 모형화 상품에서의 명칭에서는 '건담' 명칭을 뒤에 붙혀준다. 따라서 모형화 제품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곤 '아카츠키 건담' 명칭이 들어간다.

3. 건프라

3.1. HG

<colbgcolor=#e6c336><colcolor=#000> 패키지 파일:HG 시라누이 아카츠키.jpg 파일:HG 오오와시 아카츠키.jpg
상품구분 시라누이 오오와시
브랜드 High Grade Gundam SEED
스케일 1/144
발매 2006년 1월 28일 2006년 4월 23일
가격 2,400엔
링크 시라누이/제품 페이지 오오와시/제품 페이지

<colbgcolor=#e6c33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HG 아카츠키는 시라누이 팩과 오오와시 팩이 각각 발매되었다. 그래서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1]

장점으로 애초에 코팅 키트로 설계되어서 언더게이트가 적용되어 있다. 또, 유광 골드 코팅으로 인해 전시 효과가 뛰어나다. 시라누이 팩 키트의 경우, 연질 재질의 드라군 사출 이펙트 파츠가 부속되어 있다. 빔 사벨용 빔 파츠도 당연히 부속되었는데 드라군 이펙트 파츠와 동일하게 사출되어 작중의 분홍색과는 거리가 있다. 오오와시 키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익히 알고 있는 분홍색으로 사출되어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2]

단점으로 어깨 관절에는 아령 모양의 ABS 파츠가 구성되어 있는데 가동 범위나 가동 과정 모두 좋지 않다. 일단, 뻑뻑해서 가동하기 불편한데다가 잘 빠지고 마모되면 심하게 헐렁대기도 하는데 그런 주제에 가동 범위가 옆으로 고작 45도밖에 안 돼서 멋진 액션을 취해주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시 HG 스트라이크 느와르, 스타게이저도 적용되었는데 결국 이 단점들로 인해 그 이후로는 완전히 사라진 방식이다.

빔 라이플과 빔 사벨은 허리의 사이드 아머에 수납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지만 고정성이 좋지 않다. 빔 사벨은 양쪽을 연결한 파츠가 따로 있어서 이것을 빔 라이플 아래의 슬롯에 꽂아 총검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설정에 맞게 색분할은 잘 안되어있지만, 코팅 덕에 묻히는 경향이 있다. 실드나 어깨 경우 색분할이 없어서 골드 코팅 파츠로만 사출되어 부분도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부분도색을 하려 해도 코팅을 부분적으로 벗겨야해서 다소 까다로운 편이고 표면에 손상만 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놔두는 것도 괜찮다. 오히려 설정보다 금색 면적이 넓기 때문에 더 화려하게 보이는 느낌.

어깨 장갑이나 프론트 아머 등에 붙는 마킹은 건식 데칼로 제공된다. 드라군에 붙는 마킹도 건식 데칼이다.

B-Club으로 아카츠키 건담용 다른 표정의 손 파츠가 발매되기도 했다.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개봉 영향으로 2023년 HG SEED 키트들이 재판되던 중 악질 되팔이들이 달라 붙어 중고가가 미친듯이 올랐으나, 여러 차례 재판되면서 안정화되는 추이다.

3.1.1. HG 한정판

반다이 프로샵 한정}}} HGBF 빌드 아카츠키 건담
파일:HGBF 빌드 아카츠키 건담 (카와구치 카츠미 프로듀스 프로샵 전용 상품) 패키지.jpg
* 2013년 11월 23일 발매, 가격 2,000엔.
* 리뷰:
해외
#1 #2
HG 아카츠키 건담의 소체을 기반으로 HGBC 빌드 부스터와 HG 건담 아스트레이 그린 프레임에 부속된 트윈 소드 라이플, 신규 조형의 라이플용 파츠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컬러링은 흰색, 밝은 회색 등 도색하기 편한 오리지널 컬러로 변경되었다. 하이드라샷이라는 오리지널 무기에는 기존 아카츠키용 빔 칼날 2개와 통상의 빔 사벨용 빔 칼날을 8개를 장착하여 총 10개의 빔 이펙트를 연출할 수 있다. 모두 장착 시 너무 무거워서 아카츠키의 관절로는 유지할 수 없어 별도의 스탠드가 필요하다. 또, 해당 제품에는 통상의 빔 사벨용 빔 칼날은 4개만 부속되어 4개는 다른 키트에서 가져와야 한다. 소체는 그대로 유용했기 때문에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어 일반판과 특징이 동일하다.

3.2. 1/100

파일:무등급 1/100 아카츠키.jpg
<colbgcolor=#e6c336><colcolor=#000> 스케일 1/100
발매 2007년 3월 22일
가격 6,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6c33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무등급 1/100 아카츠키는 SEED DESTINY 무등급 1/100 15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HG와 달리 오오와시 팩, 시라누이 팩이 모두 부속되어 있는 구성이다. 가격은 스케일도 커지고 골드 멕기, 두 가지 팩 모두 부속 등으로 무등급임에도 가격이 높다.

전반적인 품질은 무등급 1/100 인피니트 저스티스로부터 이어져오던 고품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준수한 편이지만 가동성은 좋지 않다. 고관절이 볼관절로 설계되었는데 원래도 꽤 제약이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좌우 벌림 각도가 더 제한되어 있는 편이다.[3]

HG와 마찬가지로 각종 마킹이 인쇄된 건식 데칼이 제공된다. 시라누이 팩의 드라군 사출 이펙트나 전개 이펙트 등은 HG와 달리 일절 부속되지 않았다. 드라군 특성상 전시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기에 부속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외형은 MG 스트라이크(2003)의 스타일 그대로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따와서 설정화처럼 굵직한 프로포션이 아니라 상당히 날렵하고 발도 뾰족하게 조형 되어있다. 그런만큼 게다가 무등급 스트라이크 계열과 백팩은 호환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MG 계열의 스트라이커 팩과 호환된다.[4] 게다가 당시 MG에나 적용될 법한 어깨의 90도 상하 가동 관절이 적용됐다. 관절 강도나 색분할도 좋은 편이다. 특히 실드는 HG와 달리 설정대로 깔끔하게 재현되어 있다.

구성에 있어서도 시라누이 팩과 오오와시 팩이 모두 들어있고 코팅킷이라는 점에 전신 신규조형이었음에도 7,800엔라서 지금 보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킷. MG들과 호환되게 만들어진 디자인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킷인 셈이다. 사실 출시당시에도 'MG 안 나오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정하고 나온 듯한 품질이었고 지금 시점에서는 이만한 킷이 없다.

어째서 다른 무등급과의 연계와 금형공유까지 포기(?)하고 뜬금없이 아카츠키 계열에 이렇게 힘을 준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여러모로 지금 구입해도 괜찮은 키트이다.

3.3. RG

파일:RG 아카츠키 건담 (오오와시 장비) 패키지.jpg
<colbgcolor=#e6c336><colcolor=#000> 구분 아카츠키 건담 (오오와시 장비)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4년 12월 14일
가격 8,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6c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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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HG와 1/100 키트처럼 전신 골드 멕기가 적용되었다. RG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에 이어 RG 제품 중에선 두 번째, 일반판에선 최초이며 골드 멕기가 적용되어 가격은 8,000엔으로 일반 RG 키트 중에서는 가장 비싼 제품이 되었다.

RG 스트라이크 건담의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기존의 스트라이크 프레임의 평가가 RG 초기 시리즈라서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아카츠키도 고관절 쪽의 고정성이 특히 안 좋다. RG 프리덤 건담 Ver.GCP처럼 부분적으로나마 버전업이 되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평도 존재.[5] 그래서인지 이를 보조하기 위한 액션 베이스 7이 동봉된다.

외형 만큼은 끝내주는데 맥기가 워낙 화려하고 진해서 존재감이 엄청나다. 특히 외장 골드 파츠는 대게 언더게이트를 사용하여 최대한 게이트 자국이 드러나지 않게 설계되었다.[6]

제품명에 "오오와시 장비"라고 언급하고 있는 만큼 무등급처럼 단품으로 오오와시↔시라누이 환장은 불가능하며 후술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시라누이 팩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 해당 제품에는 제우스 실루엣을 연결하기 위한 접속 파츠도 포함되어 있다. #[7]

일본쪽 리뷰에 따르면, RG답게 같은 스케일의 HG와 비교해 색분할(파츠 분할), 디테일 표현 등에서 급을 달리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골드 멕기도 HG가 다소 옅은 골드였다면, RG는 흔히 연상되는 진득한 골드로 적용되어 한 눈에 차이를 느낄 수 있다.이 외에 멕기를 벗겨낸 밑의 생 프라색은 차분한 노란색이라고 한다. #

앞서 서술되었듯이 예상대로 RG 스트라이크 건담에 사용된 어드밴스드 MS 조인트 3의 일부(다리, 고관절, 팔)를 유용하고 있다. 팔과 다리도 문제이나 특히 크게 지적되는 부분은 고관절이다. 백팩이 없는 소체 상태에서는 큰 무리가 없으나 오오와시 팩 같이 무게가 있는 것을 장착하면 강도가 약해 처짐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발매 전 공개된 샘플 영상에서 소체가 눕혀진 상태에서 어느 정도 각도가 있었던 오른쪽 다리가 스스로 처질 정도로 약한 강도를 보이고 있고, 일본의 한 모형샵에 전시된 모습에서도 처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다이도 이를 의식해서 오오와시 팩의 빔 포가 설정화보다 훨씬 긴 형태로 조형해서 바닥에 닿도록 하여 어느 정도 보완하고 있다. 대부분 오오와시 팩을 장착하여 자립한 전시 사진은 전부 빔 포가 바닥에 닿아 있다. 의외라면 위 리뷰에서 R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의 멀티플 어설트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하고도 자립하는 모습이 있고, 한 일본 X(구 트위터) 유저는 의외로 견고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 물론 이는 조립 직후라는 점라는 점을 감안해서 볼 필요는 있다. 중국쪽 리뷰에서는 공중에 띄워도 스스로 처질 정도로 약한 고관절 강도, 무게를 못 버텨서 서지도 못하는 무릎 등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결국 중국쪽에서 고관절 구조를 바꾼 프레임을 낼 준비라고 한다.

또 다른 문제로는 정크 파츠가 지적되고 있다. RG 스트라이크의 F 런너를 재활용하는데, 11개를 유용하기 위해서 런너의 약 70% 정도되는 파츠들을 정크로 만들었다. 안 그래도 코팅 키트라서 비싼 제품인데 정크 파츠들을 잔뜩 발생시켜놓고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까지 했다는 지적이다.

여담으로, 본 제품은 완성품의 메탈 로봇혼과 달리 SEED FREEDOM 관련 데칼(컴퍼스 로고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후술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시라누이 팩에 부속된 데칼에도 관련 마킹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9]

RG 일반판 중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최고가이면서 첫 히로인 전용기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후자의 경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범위를 넓혀도 스트라이크 루즈라서 어느쪽이든 카가리 유라 아스하가 가져가게 되었다.

3.3.1. RG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메탈 로봇혼

4.2. 식완

5. 비 라이센스

중국의 모형업체에서 반다이의 라이센스를 무시한 채 무단 카피한 프라모델을 생산 및 판매했는데 크게 고고(高高)사[12] 용도자가 있다.

당시 2008년 고고사의 제품은 반다이의 1/144 HG와 무등급 1/100 키트를 통째로 카피해서 기존 골드 멕기 사양뿐만 아니라 실버 멕기를 입힌 제품도 유통했다. 아무래도 실버 멕기의 아카츠키는 특이 했고 나름 멋있어서 잠시 눈길을 끌었고 화제가 되긴 했었다. 아무래도 원판의 가동성이 별로다보니 카피품 역시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당시 전반적인 중국제 프라모델이 그렇듯 저렴한 가격만큼 품질도 별로였다. 조립감, 고정성, 관절 강도는 기대 할 수 없는 수준. 당시 구매처가 마땅히 있던 시기도 아니라서 나름대로 레어 취급을 받기도 했다. 우연하게 문방구나 불법 프라모델이 판매되는 상점에서 구매 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2015년 5월에는 대만 소재의 용도자라는 업체에서 VP사 레진 컨버전 제품을 약간 개수하여 인젝션 키트로 제작 및 판매했다. 스케일은 1/100로 반다이의 무등급 1/100처럼 시라누이, 오오와시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다. 해당 키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나름 호화로운 구성에 가격도 반다이의 무등급 1/100에 비해 훨씬 저렴하지만 중국제답게 문제점도 많다. 조립 편의성, 언더게이트, 설명서의 오표기 등에 문제들이 보인다.
조립감은 반다이 건프라를 기대하면 절대 안된다. 암핀과 숫핀의 유격 문제로 잘 끼워지지 않는 부품들이 많으며, 아예 조립이 안되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조립 중에 막힐 때마다 사포로 고정핀을 갈아내거나 니퍼로 가공을 해주는 등의 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그냥 조립하려고 하면 엄지 손가락이 몹시 아플 것이다. 조립감이 이토록 뻐근하다보니 관절 강도 또한 지나치게 강한 감이 있다. 이 때문에 관절 핀이 부러질 위험도 있으니 너무 뻑뻑한 부위는 적당히 갈아내면서 다루는 것이 좋다.
코팅 킷답게 언더게이트 처리가 되어있지만, 용도자 제품은 코팅 킷이 아니더라도 언더게이트가 많이 배치되어있다. 그러나 부족한 사출 기술력 때문에 게이트가 뭉툭하게 나오거나, 잘라낼 때 외장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부위에 게이트가 배치되어 있는 등 여러 모로 비효율적이고 제거하기 까다롭다.
설명서의 경우 부품 번호가 틀리게 나오는 것은 예삿일도 아니고, 뒤쪽의 습식 데칼 부착 도면도 일부 큼직한 데칼들만 안내가 되어있으며 나머지 작은 데칼들은 박스 아트나 설명서 사진의 작례들을 보면서 붙여야 한다. 글로 된 설명은 한자와 영어가 함께 인쇄되었는데, 마치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처럼 기믹을 즐겨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정리하면 중국제 프라모델답게 반다이 건프라와는 품질 차이가 바닥을 기는 수준이지만, 완성하면 일단 코팅 킷이기 때문에 외관만큼은 볼만한 프라모델이다.


[1] 선호하는 측에서는 어차피 두 형태를 모두 전시하려면 결국 2개를 구매해야 하고 두 팩이 포함된 경우 하나의 팩은 그냥 남는다는 의견이며, 선호하지 않는 측에서는 코팅으로 인해 비싼 가격의 키트이고 이걸 하나의 팩 때문에 소체까지 포함된 키트를 하나 더 구매해야 하니 지출이 커진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룬다. 해결 방법으로 반다이에서 이 두 요소를 모두 반영한 단품, 합본을 각각 발매해주면 된다. [2] 심지어 런너 배치상 두 이펙트 파츠는 분리되어 있다. [3] 이는 무등급 1/100 인피니트 저스티스부터 시작해 이후 발매 된 무등급 모두의 단점이다. [4] 역으로 MG 스트라이크와 등 부분이 똑같은 제품들 모두 아카츠키의 백팩을 달아 줄 수 있다. [5] 실제로 팔 부분은 프리덤 건담 Ver.GCP에서 사용된 것처럼 볼관절의 어깨 부분을 뜯어낸 후 별도의 신규 어깨 부품으로 보강해 관절강도가 강화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프리덤 건담 GCP는 기존 RG도 축관절이라 다리는 딱히 관절강도 문제가 없었으나, 이번 아카츠키는 다리도 볼관절이라 이 부분이 보강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많다. [6] 행사장에서 아카츠키 샘플을 본 제룡은 "저 멀리에서 출시예정 건프라 왼쪽 끝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유감없이 표출하고 있었다."라고 평가했을 정도. [7] 즉, RG 오오와시 아카츠키만으로는 HGCE 제우스 실루엣의 장착이 불가능하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시라누이 팩을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8] 무엇보다 더 심각한건 RG 스트라이크의 고관절 부분은 보강이 사실상 불가능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볼조인트에 바니쉬나 순접코팅을 할 시 오히려 볼조인트를 물어주는 부분이 벌어지는 안하니만 못한 일이 벌어지는게 이전부터 지적되어온 사항이기 때문. [9] 메탈 로봇혼의 경우, 극장판 한정판 재판을 위해 어거지로 디자인을 변경하다 보니 고증에 안 맞게 상품화한 것이다. [10] HGCE 제우스 실루엣은 장착시 기체의 발목을 뽑아내고 그 부분에 고정용 조인트 부품을 부착해 합체한다. [11] 엄밀히 말해 호환 자체는 충분히 되는데, 문제는 다리에 씌우는 부스터나 등에 장착하는 리니어 캐논 등 모든 연결부위가 데스티니의 유격에만 맞춰져 있어서 아카츠키가 장착할 경우 다리 부분이나 몸통 부분 연결 부위가 외장과 간섭하면서 코팅이 까진다. [12] 홍리라고도 부르며 훗날 다반이라는 업체명으로 변경하여 알려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카피킷으로 유명세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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