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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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아수세나 밀라그로스 오르티스 카스티요 アズセナ・ミラグロス・オルティス・カスティーリョ Azucena Milagros Ortiz Casti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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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렌드 パーフェクトブレンド | Perfect Bl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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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스타일 | 종합격투기( 스트라이커) |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페루|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체중 | 171cm / 61kg | 생일 | 6월 30일 |
성우 | 마리사 콘트레라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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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격투가 캐릭터로 철권 8에 처음 등장하였다. 페루의 여성 MMA 격투가이자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커피 농장과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외전작을 포함해 철권 시리즈 최초의 MMA 격투가다.1.1. 이름
캐릭명인 Azucena는 스페인어로 백합을 의미하며 'z'의 라틴 아메리카의 스페인어 발음은 /s/ 발음으로 원어로는 아수세나(asu'sena)로 읽는다. 자막 등으로 표기되는 공식 한국어 표기도 아수세나지만, 알파벳으로 표기된 단어는 미국식 영어로 읽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외를 불문하고 '아주세나'로 읽는 사람들이 많다.[2]한편 일본어 공식 명칭은 アズセナ(아즈세나)로 탁음이 들어가긴하지만 아수세나의 풀 네임 중 아버지 성 부분인 오르티스(Ortiz)는 オルティス(오르티스)로 같은 z 표기 임에도 탁음이 아니며 어머니 성인 카스티요(Castillo)는 일본어 표기로는 カスティーリョ(카스티-료)라고 쓸 정도로 원음과 동떨어져 있다.[3] 영어로는 오티즈라고 읽지만 '오르티스'가 원어 발음에 가깝다.
저 엄청나게 긴 이름은 '본인 이름 + 중간 이름 + 아버지 성 + 어머니 성'을 전부 사용한 스페인식 풀네임이다. 철권 캐릭터들 중에서 같은 스페인어권 캐릭터의 사례를 살펴보면 미겔 카바예로 로호의 경우는 중간 이름이 없고, 조시 리잘의 경우는 본인 이름과 아버지 성만 사용하는 경우다. 이렇게 풀 네임이 길기 때문에 짧게 쓸 때는 '조시 리잘'처럼 본인 이름과 아버지 성만 사용해서 '아수세나 오르티스'로 표기한다. 즉 대외적인 성(surname, last name)은 아버지 성인 '오르티스'인 셈이며, 본인 테마의 스테이지의 이름도 '오르티스 농장(Ortiz Farm)'이다.
2. 스토리
시리즈 내 출연작 | |||
철권 1 (1994) | ❌ | 철권 5 (2004) | ❌ |
철권 2 (1995) | ❌ | 철권 6 (2007) | ❌ |
철권 3 (1997) | ❌ | 철권 TT2 (2011) | ❌ |
철권 TT (1999) | ❌ | 철권 7 (2015) | ❌ |
철권 4 (2001) | ❌ | 철권 8 (2024) | 데뷔작 |
철권 8
퍼펙트 블렌드 (パーフェクトブレンド / Perfect Blend)
' 커피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천진난만한 성격과 거침없는 파이팅 스타일로 사랑받는 MMA 챔피언 아수세나 밀라그로스 오르티스 카스티요.
해발 2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페루의 커피 농장 '오르티스 팜'의 외동딸로 태어난 아수세나는 아버지가 재배하는 커피에 매료되어 어린 시절부터 '세계 최고의 커피 농부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커피 재배에 연이어 도전하는 아수세나를 어른들은 몇 번이고 말렸다. 하지만 아수세나는 이를 '자신에 대한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더욱더 도전적인 자세를 가다듬어 나간다.
몇 년 후, 그녀가 키운 콩은 마침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품평회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고, 아수세나의 재능은 업계에 알려지게 된다.
이후에도 매사를 즐기는 위협적인 긍정적 사고와 천재적인 영감으로 결과를 만들어낸 아수세나는 모델, 댄서로서도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견실함만이 아니라 모험도 필요하다고 온몸에 흐르는 카페인이 말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농장에서 탈출하려는 알파카를 한 손에 커피를 들고 꼼짝 못하게 붙잡고 있던 아수세나는 한 가지 작전을 구상한다.
그것은 고산지대에서 단련한 신체 능력을 무기로 미국 종합격투기계에 뛰어들어 자신의 이름을 딴 '아수세나 블렌드'를 홍보하는 것이었다.
계획은 적중했고, 1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아수세나는 자신을 광고모델로 삼아 오르티스 팜의 매출과 인지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다.
다음 행보로 아수세나가 주목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격투대회인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였다.
여기서 우승하면 세계 제일에 크게 가까워질 것이 틀림없다. 다음 개최 일정은 잡혀있지 않지만, 그녀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내 감은 잘 맞는 편이니까!"
' 커피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천진난만한 성격과 거침없는 파이팅 스타일로 사랑받는 MMA 챔피언 아수세나 밀라그로스 오르티스 카스티요.
해발 2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페루의 커피 농장 '오르티스 팜'의 외동딸로 태어난 아수세나는 아버지가 재배하는 커피에 매료되어 어린 시절부터 '세계 최고의 커피 농부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커피 재배에 연이어 도전하는 아수세나를 어른들은 몇 번이고 말렸다. 하지만 아수세나는 이를 '자신에 대한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더욱더 도전적인 자세를 가다듬어 나간다.
몇 년 후, 그녀가 키운 콩은 마침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품평회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고, 아수세나의 재능은 업계에 알려지게 된다.
이후에도 매사를 즐기는 위협적인 긍정적 사고와 천재적인 영감으로 결과를 만들어낸 아수세나는 모델, 댄서로서도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견실함만이 아니라 모험도 필요하다고 온몸에 흐르는 카페인이 말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농장에서 탈출하려는 알파카를 한 손에 커피를 들고 꼼짝 못하게 붙잡고 있던 아수세나는 한 가지 작전을 구상한다.
그것은 고산지대에서 단련한 신체 능력을 무기로 미국 종합격투기계에 뛰어들어 자신의 이름을 딴 '아수세나 블렌드'를 홍보하는 것이었다.
계획은 적중했고, 1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아수세나는 자신을 광고모델로 삼아 오르티스 팜의 매출과 인지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다.
다음 행보로 아수세나가 주목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격투대회인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였다.
여기서 우승하면 세계 제일에 크게 가까워질 것이 틀림없다. 다음 개최 일정은 잡혀있지 않지만, 그녀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내 감은 잘 맞는 편이니까!"
메인 스토리에서는 3장에서 예선전을 돌파하는 모습으로 등장.[4] 5장 대회 본선에서 리리와 홍차 vs 커피 구도로 대결한다. 경기 결과는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의 승리로 끝나기 때문에 정사상 누가 이겼는지는 불명.
이후 10장에서 레오의 상대로 재등장하는데 G사가 자신의 커피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G사에 합류했다. 싸움이 끝나면 아수세나는 자신을 알아본 레오에게 어떻게 아냐고 묻자 레오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당신 모르는 사람 없다"고 답한다. 아수세나는 레오가 독일 출신임을 눈치채고 다음 신제품은 독일에 팔겠다고 답한 뒤 퇴장한다.
굿 엔딩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리로이 스미스의 커피 가게에서 리로이에게 커피를 서빙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로이가 그려진 컵을 들고 있었던 것이 이것 때문이었던 것. 일단 작중 마샬 로우와 더불어 G사에 합류한 캐릭터 중에서는 유이하게 근황이 공개되었다. 리리 엔딩에서 리로이와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커피의 맛을 봐주는 사이라고 말하며 스미스 커피의 사장도 사실상 아수세나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배드 엔딩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에게 커피를 서빙한다. 다만 굿 엔딩처럼 전쟁이 끝난 뒤 평화로운 뉴욕이 아닌 폐허가 된 뉴욕 한복판에서 가져다준다. 사실상 어떠한 엔딩이든 피해 보는 것이 없는 캐릭터.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커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영감을 싸움에서 얻겠다는 일념으로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대전하는 상대마다 무슨 음료를 좋아하냐고 물어본다.[5] 결승전 상대는 리리. 엔딩에서는 리리와 홍차 vs 커피로 논쟁을 벌이던 도중 알파카에게 뭐가 낫냐고 물어보자 알파카가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지나가자 아수세나는 불현듯 이 둘을 섞어보면 어떻게 될까 싶어 섞어본다. 그러자 알파카가 차와 커피를 섞은 음료를 맛있게 먹고, 그 길로 로슈포르 기업과의 협업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대히트를 치게 된다.[6]
캐릭터 트레일러에서의 활발한 모습과 달리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G사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격을 주었는데, 메인 스토리에서의 행적은 간만에 등장한 똘기 스타일의 개그 캐릭터. 레오를 세계 평화의 적으로 간주하며 공격하거나 싸움이 끝난 뒤에도 커피 이야기나 하면서 전장에서 퇴장하는 행적, 여기에 입꼬리가 과하게 올라가거나 눈을 뒤집은 수준까지 더해져 광기가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그래도 뜬금없는 설정으로 비판을 받았던 럭키 클로에에 비하면 철권 시리즈 특유의 똘기는 잘 느껴져서 낫다는 반응도 있다.
모션이랑 어두운 피부색 등 여러 비슷한 부분이 있는 조시 리잘도 미시마 재벌의 철권중을 동경하여 입단을 희망하는 스토리였고, 이 때문에 악역 떡밥으로 볼 수 있었지만 개그 엔딩으로 나오며 묻혔다는 점도 비슷하다. 다만 조시의 경우 당시 미시마 헤이하치가 철권 대회를 다시 열고 카즈야의 데빌을 세상에 폭로하는 등 여론전으로 맞서려 했고, 그러한 점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필리핀의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철권중을 파견한 것이라 나름대로 철권중을 동경하게 된 이유 자체는 그럴듯하게 나왔다. 반면 아수세나는 철권 대회의 패배자로써 카즈야나 G사에게 협박을 당한 것도 아니고 아예 자발적으로 기업의 홍보 및 세계 평화를 위해 G사에 합류한 것이 차이점.
이러한 개그 캐릭터 보정 덕분인지 G사에 자발적으로 합류했음에도 굿 엔딩에서는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고 G사와의 전쟁에 참전하여 적이기도 했던 리로이와 여전히 동업자로써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악역보다는 오직 커피와 자신의 기업을 홍보하는 것만 생각하는 반동 인물에 가깝다.
3. 성능
장점-
자세 활용
아수세나는 원래 자세 캐릭터로 설계되었으나, 1.04 패치 이전에는 너무 기본기가 압도적이다보니 굳이 자세를 쓰지 않아도 됐다. 허나, 1.04 패치 후 기본기가 너프되었고 이것도 써보라는 식으로 자세 기술들이 여럿 상향되자 현재로서는 자세를 잡을 경우에는 나름 경쟁력이 있는 기술들을 다수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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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기술에 붙은 타수장난
스탠딩, 뒤자세, 리베르타도르 자세의 주력 기술에 1,2,3타 딜레이를 주는 것이 가능하고 1선 주력기가 아닌 기상킥, 2LK, RK, LK 같은 기술들조차 타수별로 꽉꽉 채워서 딜레이를 줄 수 있도록 설계해놓았다. 이렇게 딜레이를 자유롭게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단인 경우 앉기가 대단히 까다롭고, 중단은 가드시 노딜 기술도 있고 커봐야 -13 정도로 구성되며, 양쪽 모두 히트시키면 작게는 추가타에 크게는 콤보가 들어가서 게임을 터트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안전한 타수장난이 가능하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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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콤보 데미지
타 캐릭터들에 비해 5 정도 낮으며, 벽콤보도 평범한 편이다. 벽몰이도 대륙횡단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은 현 시점에서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다. 콤보 측면에서 상향이 되며 칼프 리퍼(뒤돌아 LK)가 콤보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기존 콤보와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니라서 여전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콤보가 굉장히 부실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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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기본기의 프레임 구성
본래 자세 캐릭이지만, 기본기가 너무 뛰어나 기본기 스패밍으로 승부보는 캐릭이 되면서 제작진의 의도와 정반대로 흘러갔고, 이에 대형 너프를 먹이면서 생긴 문제점이다. 사실 지금도 기본기 구성만 보면 잽, 투원, 왼어퍼, 상단회피 되는 하단기, 악마발 등 은근히 다양하긴 하지만, 프레임 쪽으로 가면 애매한 편이다. 왼어퍼가 -3, 다른 캐릭의 원투 역할을 하는 투원의 가드시 후딜은 -7[7], 왼어퍼는 2타인 rk를 딜레이 줄 수 없게 되어 타수장난의 가치가 줄어들었다. 특히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공참각으로, 가드시 +5 이득에서 +2 이득으로 줄어들어 이득기로써의 의의가 사라져버렸다.[8] 즉, 이것저것 다 있는 건 맞는데 굳이 기본기로 싸우면 프레임상 불리하기 때문에 이 점을 자세로 극복해야 하지만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
따로 노는 자세진입기
자세 기술들의 많은 버프가 있었고 아수세나를 하는 사람도, 상대하는 사람도 자세 이지선다가 나름 쓸만하다는 걸 알고 있으나 막상 아수세나를 하면 부실한 기본기 위주로 게임하는 일이 다반사다. 왜냐면 자세를 잡는 기술들이 주력기라고 보기에는 힘든 기술에만 배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자세 캐릭터의 자세 진입기는 최주력기에 배정되어 있거나 쌩으로 잡을 경우 발동이 빠르고 회피력이 좋게 설정되어 있다. 그런데 아수세나의 자세 진입기를 살펴보면 가령 리베르타도르에 가드 +4 상태로 진입하는 기상 LK같은 경우 상단회피도 없고 발동도 20프레임이라 가뜩이나 템포가 빨라진 현 게임의 특성상 이런 기술을 보통 주력기로 쓰지는 않는다. 6LK는 가드시 -4로, 2RK 캔슬은 히트시 -9로 진입하기 때문에 애당초 논외다. 이러다보니 토네이도 후 66AK로 마무리하고 심리를 거는 걸 제외하면 자세를 활용하고 싶어도 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쌩으로 자세를 잡는 것은 두 자세 모두 느려터지고 가드를 완전히 열어버려서 대단히 위험한 선택이다. 쌩 뒤자세(4AK)는 모션도 너무 크고 하필 폴짝 뛰는 모션[9]이다보니 때려달라고 하는 격이고 쌩 리베르타도르(6AK)는 오토패링이 붙는 히트 상태가 아니면 위험하다. 이렇게 진입기가 따로 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윗 항목에도 서술되었듯 공참각 같은 최주력기에 자세를 잡도록 설계가 되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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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하단
결정적인 문제는 상대를 앉힐만한 하단기가 리베르타도르 나락 정도로 거의 없다는 것인데, 실제로 너프 전까지 아수세나를 주캐로 잡았던 아슬란 애쉬는 하단이 너무 부실하고 1RK의 딜감소는 너무한 게 아니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1LK를 빼면 기본 자세에서 나가는 하단이 전부 때리고 불리하다. 강한 하단에 티어가 왔다갔다 하는 게임 특성상 뼈아픈 점. 다만 자세를 잡으면 나락도 생기고, 자세 LK도 노딜 하단기인데다가 칼프 리퍼(뒤돌아 LK)도 괜찮은 하단이기에 조금 나아진다. 이렇기 때문에 기본기로 압박하는 운용보다 자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심리를 걸어야 하는 캐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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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히트 활용도
너프 이전엔 기본기가 너무 압도적이라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후에 대두된 문제점. 히트 스매시의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히트 강화점이 부실하다. 자세 이행이 강력해지고, 자동 회피가 추가되는데, 자세 심리에 드라마틱한 영향을 줄 정도로 성능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흠. 무엇보다, 자세 이행할 때마다 히트 게이지가 까이기 때문에 너무 막 쓰기에도 곤란하다. 결국, 기본기 너프를 자세로 커버하는 캐릭터가 히트를 켜면 자세에서 나오는 기술을 강화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회피후 확정타가 있는 것도 아니고, 6AK로 접근하는 데 게이지를 쓰는 것도 낭비로 느껴질 여지가 있다. 그래서 여전히 히트는 아주 단순하게 스매시 발사대로 쓰이고 있다. 이렇게 히트 활용도가 부족하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다양한 자세 기술들과 패링이 핵심인 심리전이 강점인 캐릭터로 소개되었으나, 막상 출시된 이후로는 자세는 뒷전이고 몇 가지 압도적인 기본기의 스펙을 중심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탠다드한 캐릭터에 가까웠다. 대회, 랭크매치의 주력 픽으로 자리잡았으나 결국 1.04 패치에서 기본기 대형 너프를 먹은 이후 픽률이 급감하였다. 자세 쪽에서 상향을 받긴 했지만 오버스펙 기본기의 빈틈을 매꾸긴 역부족이고, 캐릭터성도 좋게 평가받지 못 해 유저 수를 늘리진 못 했다. 대회에서도 기본기가 조금 불안정하지만 자세 활용성이 더 좋은 빅터, 기본기 측면에서 아예 대놓고 상위호환인 드라그노프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기에 거의 씨가 마른 캐릭터 중 하나다.
3.1. 철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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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렌드 パーフェクトブレンド | Perfect Blend |
CBT에서는 TOP3 내지 원탑으로 놓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고 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트레일러에서 나온 모습과 실제 운용법이 상당히 다른데, 트레일러에서는 다양한 자세 기술들을 활용하며 자세의 패링으로 상대의 공격을 흘려가며 데미지를 넣는 심리전이 강력한 캐릭터의 모습이 강했지만, 정작 실제로 나온 것은 자세는 뒷전이고 스탠다드한 기본기 캐릭터다.
겨우 3일밖에 진행되지 않은 베타로 캐릭터 파해의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대평가된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지만, EVO Tekken 8 showcase에서 아슬란 애쉬가 스스로 유튜브에서 대강 봤다고 말했고 실제로 자세 기술들은 거의 없이 기본기와 국콤만 사용하여 무릎, 북에게 3:0 2연승을 거두며 추가 캐릭터로 준비해온 니나, 준은 꺼내지도 않은채 최종 승자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다. 콤보, 주력기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 없이 기본기만으로 운영해도 프로 레벨에서 3:0이 나올 정도로 아수세나의 기본 성능이 압도적임을 보여주었다.
하라다 카츠히로 개발자는 아수세나의 시범 경기에서 보여준 사기적인 성능에 대해 인터뷰에서 과거 고우키처럼 단 한 사람만이 OP적인 성과를 내어 여러 차례 너프를 받았던 것처럼 사람들이 통계보다도 인상을 더 중요시하며, 아수세나를 하향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아수세나만 콕 집어 하향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여러 캐릭터들 모두 공통적으로 밸런스가 조정될 것임을 예고했다.
3.1.1. 시즌 1
출시 후정식 출시에서는 CBT와 비교했을 때 공참각의 횡추적을 제외하면 왼어퍼포를 비롯한 대다수의 주력기들이 하향 없이 그대로 발매되었다. 공참각도 횡추적이 하향이 됐다고 하는데 1타는 피해지나 2타를 맞는 어이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며, 결정적으로 가드 데미지가 하향되지 않아 여전히 주력기로써의 성능은 건재하다. 성능과 반비례하는 쉬운 난이도, 자세 파생기들의 성능도 하나 같이 강력한데 자동 패링을 믿고 자세 기술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 수 있어 CBT에서의 성능이 그대로 유지된 OP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다. 오죽하면 이런 캐릭터를 고우키의 사례를 들먹이며 하향을 소극적으로 먹인 밸런스팀의 부실한 게임 이해도에 대한 비판이 빗발쳤다.
이렇다보니 프로 선수들이 대회에서 사용할 픽으로 눈여겨보고 있는데, 첫 철권 8 대회인 SaltyEU에서 8강 진출자 중 절반이 아수세나 유저로 2, 3, 4, 7위를 차지했다.[12] 아수세나가 비록 CBT때부터 플레이 가능하긴 했으나 그래봤자 총 3일이었고, 대회가 철권 8이 출시된지 겨우 이틀 후에 치러졌으니 숙련도가 기존 캐릭들에 비하면 부족할 수밖에 없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 한국에서도 ATL OPEN 토너먼트에서 TOP4 중 세명이 아수세나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회에서도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에보 쇼케이스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한 최강자 아슬란 애쉬가 대회의 주력 캐릭터로 정했다고 밝혔고[13], 울산도 강한 캐릭터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즐겁다며 랭크 매치 50연승 인증과 함께 레이나와 더불어 양대 주캐릭터로 정했다. 무릎도 아수세나 역시 캐릭터의 컨셉이 특이해서 마음에 든다고 좋게 평가하여 무릎의 캐릭터풀 역사상 최초로 여성 캐릭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4]
대회에서는 울산, 물골드, 전띵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전띵은 공참각, 왼어퍼 포 등 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운영법이 아닌 자세 기술들을 적절히 섞어가며 심리전을 거는, 전작의 주캐였던 줄리아 창을 연상시키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v1.01.04 패치
1.01.04 버전에서는 모두가 하향을 예상했으나 놀랍게도 빅터와 함께 이를 비껴가 아무런 변경점이 없다. 때문에 기존 최상위권 티어를 유지 중이며, 조작이 어려운 편도 아니기에 게임내내 공참각만 써대는 양산형 유저들을 대거 제조중에 있다.
v1.02.01 패치
1.02 버전에서는 비슷한 강캐라인인 빅터, 요시미츠가 잡기풀기 버그를 제대로 수정하거나 요블의 성능을 대폭 줄이는 등 하향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수세나만 주요 테크닉이 패치당하는 걸 피해간 것을 넘어 오히려 리베르타도르 자세가 상향까지 받았다.[15] 전작의 기스를 비롯하여 마이클 머레이가 프로듀서 자리를 맡은 이후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독보적으로 사기적인 성능으로 등장하고 하향 역시 더디게 받았는데, 아수세나도 리로이- 파캄람- 리디아로 대표되는 편애 캐릭터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16] 어떻게 보면 이들보다 심각한 것이 적어도 이 셋은 실제 성능에 큰 지장이 없는 보여주기식이라도 하향을 받았는데, 아수세나는 오히려 상향을 받았다.
그에 따라 사실상 빅터 슈발리에와 투탑을 겨루는 비호감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특히 하이톤의 시끄러운 목소리, 사기적인 기술 스펙에 질낮은 캐릭터 완성도까지 전작의 리디아 소비에스카와 정확히 동일한 이유로 비호감이라는 평가가 많다.
v1.03.01 패치
1.03.01 패치에서 드디어 하향이 결정됐다. 공참각 1타가 헛칠 시 2타가 발동하지 않으며, 1타의 지속 시간을 3프레임 줄였다.
일단 왼어퍼 포 등 공참각에 가려진 다른 주력기들은 하향을 피해갔다는 점에서 무지성으로 공참각만 누르는 양산형 유저들에게나 치명적일 뿐, 종합적인 성능 자체는 크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공참각도 하향됐지만 공격 판정의 지속시간이 바뀐 것이지 발동 프레임이 바뀐 것은 아니기에 예상하고 횡신을 깔아두지 않는 이상 피하기 어려운 기술이며, 이마저도 끌참각이라는 변수가 있다.
더 큰 문제는 1타를 횡으로 피할 시 레버 커맨드가 들어가면 위치 교환 발생으로 오히려 확정적으로 딜캐가 가능하던 상황이 없어져 아수세나의 리스크가 줄어들었다. 오히려 이걸 상대가 당황해서 딜캐하려고 따라잡으려다가 역으로 말려드는 상황이 나오며 사실상 버프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이는 버그로 판명되었고 1.03.02 패치에서 666LK의 후딜 5F 증가, 헛치고 전진거리가 감소되었다. 타격이 큰 하향이라기보다는 사실상 비정상적으로 강한 기술을 정상화시킨 패치에 가깝다. 여기에 뒤자세 회피의 존재 때문에 일부 뒤 잡고 아프게 때리는 콤보들을 무시할 수 있는건 덤.
그러나 막상 대회에서는 악명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언급된 SaltyEU, ATL OPEN 토너먼트를 제외하면 TOP8에 많은 비중을 보인 대회가 없었고, 한국에서는 울산, 파키스탄에서는 아슬란 정도를 제외하면 결승권에 꾸준히 모습을 보이는 선수도 드문 편. 이러한 흐름은 에보 재팬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TOP24에서 패자조 경기 중 꼬꼬마, 물골드가 1회씩 사용하고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았다. 스탠딩 자세에서 히트시 이득을 보는 하단이 1lk 밖에 없고, 공참각 너프가 영향이 꽤 큰 것이 이유로 보인다.
v1.04.00 패치
EVO Japan 2024 종료 후 공개된 5월 패치노트에서 큰 폭의 너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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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 LP
1타가 횡신으로 잘 피해지게 변경되었고 2타는 -9F에서 -10F으로 딜캐가 생겼다. 2타 이후 상대와의 거리도 가까워졌다.
RP LP
1타가 횡신으로 잘 피해지게 변경되었고 2타는 가드시 -3F에서 -7F으로, 히트시 경직을 +7F에서 +3F으로 변경되었다. 헛쳤을 때 경직도 4F 증가했다.
3LP RK LP
2타 딜레이가 삭제되고 대미지가 17에서 13으로, 공격판정이 축소되어 횡추적이 약화되었다. 3타는 뒤를 잡고 타격하기 어렵게 바뀌었다.
1LK
대미지가 12에서 14로 상향되었다.
1RK
대미지가 17에서 13으로 하향되었다.
4LP LP
1타째 히트/가드했을 경우, 2타의 추적 성능을 강화돠어 1타 맞추고 2타 헛치는 현상을 줄였다.
66RK
히트 후 콤보 대미지에 70% 데미지 보정이 걸리도록 너프되었다.
666lkrp
2타의 대미지가 27에서 20으로 변경되었고 가드 이득이 +5에서 +2로 감소했다.
상대에게 접근해서 2AP
딜캐당하기 쉽도록 피격판정이 커졌고 위치가 바뀌는 버그가 줄어들었다.
다양한 자세 이행과 패링 등을 활용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왼어퍼와 공참각, 원원, 투원, 악마발 등 기본기에만 의존하는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었고, 기본기 기술들을 하향하고 뒤자세 이행이 되는 1LK를 상향시켜 자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변화시키려는 패치 방향이다.
패치 이후 대회, 랭크, 플매를 가리지 않고 픽률이 대폭 감소하였다. 대부분의 유저가 성능 때문에 고른 것이고, 캐릭터의 매력은 전혀 어필되지 못했다. 그 상황에서 성능이 하향되니 고를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자세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거나 추가적인 패치로 자세 기술아 상향되지 않는 한 떨어진 픽률이 복구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v1.05.00 패치
레이지 아츠 : 히트박스 위로 상향.
LP LP : 공중 히트시에도 자세 이행되던 것 수정, 2타 딜레이 가능, 2타 단독 카운터시 추가타 확정
RK LP : 2타 데미지 11->14
AP : 데미지 20->17, 특정 기술 피하고 때리는 상황 방지 위해 판정 수정
6AP : 가드백 하향, 가드시 -8-> -9, 횡추적 감소, 히트박스 하향
앉은 자세에서 뒤자세/리베르타도르 자세 이행 가능
3LP RK : 2타 이후 4유지로 뒤자세 이행 가능
2RP LK : 18-19프레임에서 17-18프레임으로, 히트박스 위아래로 넓힘, 1타 판정 수정, 2타 히트박스 위로 상향.
2RK LP : 자세 이행 가능
4 AK : 리커버리 프레임 3f 감소
66AK : 히트 후 상황 변경. 쓰러진 상대에게 추가타 가능
9RK : 뒤를 잡던 히트박스 수정
뒤자세 LP RP : 가드데미지 추가
뒤자세 LK : 상대 공중에서 히트시 상대가 돌며 공중에 오래 남는 판정 추가.
리베르타도르 자세 : 상대가 뒤에 있는데도 하단 회피 행동 나오던 것 수정.
자세 RP : 데미지 11 > 14, 벽꽝 추가.
자세 LK LP : 히트박스 위로 상향, 노멀히트 판정 카운터 히트시랑 동일
자세 RK LP RP : 1타 리커버리 프레임 3f 감소, 2타 리커버리는 1f 감소
자세 44 : 공격 가능 타이밍 13 프레임 감소.
자세 44 LP : 44(유지) 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
자세 기술들에 엄청난 버프를 받아 기본기캐릭터에서 자세 주력 캐릭터로 전직에 성공했다. 물론 왼어퍼포 등 강력한 기본기 역시 건재하며, 그 왼어퍼포에 뒤자세 및 리베르타도르 자세 이행이 붙어있기 때문에 자세 심리를 굴리기도 매우 쉬운 편. 히트 시 자세에서의 오토패링은 여전하기 때문에 전작의 레이우롱처럼 뻔뻔하게 기술은 쓴 후 자세를 믿고 들이대는 운영을 익힌 유저들은 꿀을 빨고 있는 중.
4. 기술 목록
<colbgcolor=#000><colcolor=#fff> 딜레이 캐치 (각 기술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 |
선 자세 | |
10F | 하이 마운틴 콤보(LP LP), 하이 로스트 콤보(LP RP, 벽꽝기) |
12F | 구아파푸노(RK LP) |
13F | 그랜드 콤보(3LP RK) |
14F | 그루비 스트라이크(LK RP), 그루비 푸냘라다(LK LK, 벽꽝기) |
15F | 부메랑 사이드(AP), 마운트 레이니어(3RP, 시동기) |
16F | 에어로 프레스 페가르(6AP, 히트 발동기), 블루 마운틴 콤보(3RK LP, 벽꽝기) |
앉은 자세 | |
10F | 짠손(1LP) |
11F | 콤보 데 칸투타(기상 RK LP) |
13F | 골드 마운틴 피스트(기상 LP) |
15F | 레인보 마운틴 스윙(기상 RP, 시동기) |
기술 명칭은 원판인 일본어판 기술명을 앞에, 국제판+영문판은 아래첨자로 표기. ex) 로스트 너클 콤보 풀 시티 풀 시티 로스트 너클 콤보 (2RK LP~RP)
캐릭터 스토리에 맞게 커피와 관련된 명칭, 남미와 관련된 명칭을 쓰는 기술 이름이 많다.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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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발동기
티폰 파테아르(6RK RK)
에어로 프레스 페가르(6AP)
타콘 플런저(4LK)
골페 카푸치노(리베르타도르 중 AP)
굿 루킹 걸(앉은 상대에게 2AL or 2AL 혹은 앉은 상대에게 리베르타도르 중 가능, 잡기 풀기 불가능, 히트 대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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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세나의 특수자세. 쌩으로 입력하면 약간 전진하며 놀리듯한 자세를 잡는다. 상단과 하단에 패링 효과가 붙어있으며 자세 중 1입력으로 캔슬되어 선자세가 된다. 히트 중 강화된다.
자세 중 상단이나 하단 공격이 들어오고 이때 자신의 자세 기술이 발동하는 중이 아니었으면 자동으로 회피 기술이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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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7부터 신캐들은 잡기-옆잡기들이 통합되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는데, 아수세나는 MMA 기반으로 쓸만한 소재가 많았는지 모두 분화되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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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반동 공격 (벽을 등진 상태에서 447)
대미지 25. 가드시 +1
5. 기타
- 전작의 브라질 출신 크리스티 몬테이로와 카타리나 아우베스를 잇는 남미계 여성 캐릭터이다. 커피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춤을 좋아하는 MMA 파이터라는 설정으로 기존 두 캐릭터들 보다 연령대가 높다.
- CBT 때 여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의상에 비키니 의상이 있었다.
- 첫 공개 영상에서 본인이 잡은 컵에 리로이 스미스가 그려져 있다.
- 하라다 PD가 자신의 채널인 하라다 바에서 직접 "아수세나는 특정 선수를 모델로 제작하지 않았으며, MMA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배틀팀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창작을 해내기를 바라서 어떤 특정 선수를 모델로 하지 않았으며 '자유롭게 움직이며 민첩성과 타격 능력을 최대한 강조하는 스트라이커'라는 방향성만 지시했다고 한다.
- 아수세나의 모국인 페루는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 2023년 까지도 철권 태그 1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철권 시리즈의 인기가 굉장히 높은 남미 국가다. 23년 6월 ALBER PARK 결승전 전작의 조시(필리핀)와 리디아(폴란드)가 반다이남코가 새로운 철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라면, 아수세나(페루)는 샤힌(중동)처럼 기존 시장에 팬서비스와 시장 환기를 위해 추가된 캐릭터다.[38]
- 춤과 싸움의 조화라는 형태는 페루의 새해 맞이 축제인 타카나쿠이( 영상)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타카나쿠이는 이웃끼리 한 해 동안 묵은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서로 춤을 추다가 진행자가 신호를 주면 상대방과 주먹질을 하는 페루의 독특한 전통 문화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격투 스타일을 제작할 때 타격에 중점을 둔 루미 마키(Rumi Maki)라는 고대 잉카 무술의 전통을 이은 복싱 중심의 무술을 참고했다고 한다. #
- 커피의 주산지 중 하나인 페루 출신답게 커피와 연관된 요소가 많다. 커피 농장의 딸이며, 스스로 커피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고 자기소개는 '커피 퀸'인데다 이명은 '퍼펙트 블렌드'이다. 리리와의 대전 이벤트에선 커피와 홍차 중 어느 쪽이 더 좋은지 말다툼을 하고, 레이지 아츠를 쓰면 커피는 충분하냐면서 딱밤을 때리며, 이걸로 KO를 따내면 "당신에게는 커피가 부족해"라고 대사를 하고 전용 연출 이미지까지 띄우며 포즈를 잡는다. 자신의 브랜드를 세계구급 제품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홍보한다는 참가 목적에 걸맞게 커피 광고스런 모습이다.
- 철권 토너먼트를 생중계하는 카메라에 싸인을 하는 포즈가 있는데 먼저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디제이와 비슷하다.[39]
- 한편 오버워치 2에서도 아수세나가 공개된 비슷한 시기에 페루인 여성 캐릭터인 일리아리가 추가되어 비교되고 있다. 특히 페루 게이머 커뮤니티에서는 두 캐릭터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축제 분위기이다.
[1]
Marisa Contreras.
페루 출신
성우이다.
[2]
사실 미국식 영어로 읽어도 Azucena를 읽으면 앞 쪽에 강세를 두어 '
아주시나'라고 읽는다. 그리고 후술할 강력한 성능과도 엮여서 아주 센 캐릭터라는 뜻의 중의적인 별명으로도 쓰인다.
[3]
스페인어의 llo는 영어의 yo에 해당하기 때문에 ㄹ발음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 한국어에서도 과거에는 길례르모 델 토로 처럼 잘못 쓰이는 경우가 있었다.(맞는 표기는
기예르모 델 토로)
[4]
이때 상대 역할인 근육질의 흑인 남성이 엑스트라치고 그래픽이 꽤 좋게 나온 터라
브루스 어빈의 복귀가 아니냐는 반응이 제법 있었으나, 단순 엑스트라였다. 이는 사실 작중 이름이 존재하는 인물들은 8 기준으로 격투가, 비격투가를 모두 합쳐서 100명도 되지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대회에 참가하는 격투가들이 수백명은 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다, 전세계에서 참가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1~2 시점을 배경으로한 코믹스에서도 전세계에서 수백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온데다, 그 코믹스에서도 이 흑인 엑스트라의 사례처럼 무명 격투가가 폴이나 킹, 간류, 니나, 로우 등의 인물들한테 대전 상대로 나왔다가쓰러진 선례가 있다. 아수세나 외에도 화랑, 폴, 리로이, 리리 등이 예선에서 무명 격투가들을 이기고 통과했다. 작중 이름있는 격투가들은 최약체급들을 제외하곤 전세계 수백명의 격투가들중 최소 10:1이나 20:1~30:1의 경쟁률을 뚫은 초인들인 셈이다. 설정상과 코믹스에서나 존재하던 무명 격투가들이 게임내 영상에서 나온건 8이 최초다.
[5]
이에 요시미츠는 녹차, 킹은 시합이 끝난 뒤 나눠마시는
한 잔이라 답해준다. 드라구노프는 늘 그렇듯 무응답(...), 잭 8도 당연히 무응답..... 애초에
로봇에게 왜 물은건지 의문...
[6]
각 캐릭터 개인 엔딩을 보면 은근히 신제품이 같이 진열되거나 널려 있는 걸 볼 수 있다.
[7]
보통 타 캐릭 원투 가드시 후딜은 -3이었고, 너프 이전엔 아수세나 투원도 -3이었다. 아수세나같이 원투류 2타가 중단인 캐릭터들은 전통적으로 -7에서 -8을 줬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캐릭터들은 함께 쓸 수 있는 전통적인 상-상 판정의 기술을 줘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가령 드라그노프, 샤힌, 전작의 기스같은 캐릭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8]
함께 가드시 +2로 너프된 빅터의 공참손은 +5에서 자세를 잡는 걸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오히려 상향되었다는 평이 많지만 아수세나는 자세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쌩 너프다. 공참각 이후 리베르타도르 자세만 잡을 수 있어도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9]
점프 모션중에는 히트버스트를 맞으면 콤보가 들어간다.
[10]
EVO 2023 마지막날, 철권 대회 6강전 직전에 발표되었다. 그전에도
철권 8의 유출된 출시 로스터 중 신캐 3인방 중 하나로 알려졌었다.
[11]
Libertador, 해방자라는 뜻인데, 그냥 '리베르타도르'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남미 각지의 독립 영웅으로 꼽히는
시몬 볼리바르다.
[12]
우승은 영국의 요시미츠 장인 게이머인 케인앤트랜치가 차지했다. 요시미츠도 지금 탑 티어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13]
정식 출시 극초기 한정. 약 1달 정도가 지난 이후 개최된 아부다비 이벤트 일정 때 무릎과의 대담에서 언급하길 파키스탄 내에서 아수세나는 최상위급 티어로 평가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빅터와 펭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출시 초기라 평기 좋은 것이며, 시간이 지나서 연구 및 파훼가 완료되면 중위권 정도로 티어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한 건 덤.
[14]
전작의 여캐릭터 중 티어가 높았던
미시마 카즈미,
쿠니미츠 등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대회에서 거의 시도하지 않았다.
[15]
심지어 해당 패치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히트 스매시나 홀드 기술들을 반격/패링하지 못하도록 수정되었음에도 아수세나의 리베르타도르 자세는 기술을 반격/패링하는 것이 아닌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히트 스매시와 홀드 기술들도 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를 들어 버프되었다.
[16]
예외적으로
쿠니미츠는 한때 여기에 속하지 않는듯 했으나, 단순히 연구의 부족임이 드러났고 리파리가 몰락한 이후 OP의 자리를 차지했다.
[17]
puñalada의 오타로 보인다. 의미는 <찌르기 or 찔린 상처>
[18]
일어 기술표에는 グアパプーノ(구아파푸노)로 적혀있는데 검색이 아무데서도 안되어, 영어 기술표의 구아푸뇨의 오타로 보인다.
[19]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의 섬. 만델링(
사전 링크)은 수마트라 섬 부족 이름에서 유래한 커피.
[20]
Mount Rainier,
레이니어 산(
영문 위키)을 의미
[21]
여기서 블루 마운틴은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커피를 의미.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인기가 높은 커피다.
[22]
핸드 드립 커피를 의미
[23]
Borrasca, 스페인어로 폭풍
[24]
Tempestad, 스페인어로 [여성형\] 폭풍, 폭풍우
[25]
스페인어 tacón(발꿈치)의 복수형
[26]
보름달을 의미
[27]
데미타스는 일반 커피잔의 절반정도의 작은 커피 잔. 몰리노 Molino는 제분기나 멧돌을 의미
[28]
ヴォルテレータ(보루타레이타)
[29]
잉카 도로 체계(
영문 위키)를 의미
[30]
Libertador (Regreso), Regreso는 귀환이나 귀착이라는 의미
[31]
일어 기술표의 フレッシュ(프레슈)는 일본어에서 Fresh(신선한)을 뜻하는 의미라서 영어 기술표의 플러시와 좀 다르다.
[32]
Blend Regañar. 영어 기술표에는 Reganar로 되어있으나 오타로 보임
[33]
일본어 설명 아래 설명으로 보건대 일본에서 쓰이는 재플리시로 추정된다. (이하 번역)
사이펀으로 추출할 때, 한번 플라스크(아래 볼)에 떨어진 커피액이, 다시 로트(위 볼)측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 잡미가 나오는 원인이 되고, 사이펀 추출에 있어서는 엄금으로 된다. [34] Amaru Head Squeeze, 아마루( 영문위키)는 남미 안데스 문명 신화의 머리 둘 달린 뱀 혹은 용. [35] Urubamba Neck Lock, 우루밤바( 영문 위키)는 페루의 산골 마을. [36] Giratorio Sleeper Throw, 지라토리오는 <여성형 명사> (축 주변을 돌고 책이나 서류를 두기 위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선반이나 분리 칸이 있는) 회전 가구. [37] Collar Inti Raymi Inti Raymi Necklace, 인티 레이미 Inti Raymi( 영문 위키)는 동짓날에 태양신을 기리는 잉카 제국의 종교의식 [38] G식백과에서도 철권 은둔고수들의 나라인 페루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 [39] 이쪽도 격투가보다 본업인 음악가로 대성한 타입이며, 오해가 있었지만 월드 투어의 주인공에게 부족한 흥을 지적하는 공통점도 있다.
사이펀으로 추출할 때, 한번 플라스크(아래 볼)에 떨어진 커피액이, 다시 로트(위 볼)측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 잡미가 나오는 원인이 되고, 사이펀 추출에 있어서는 엄금으로 된다. [34] Amaru Head Squeeze, 아마루( 영문위키)는 남미 안데스 문명 신화의 머리 둘 달린 뱀 혹은 용. [35] Urubamba Neck Lock, 우루밤바( 영문 위키)는 페루의 산골 마을. [36] Giratorio Sleeper Throw, 지라토리오는 <여성형 명사> (축 주변을 돌고 책이나 서류를 두기 위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선반이나 분리 칸이 있는) 회전 가구. [37] Collar Inti Raymi Inti Raymi Necklace, 인티 레이미 Inti Raymi( 영문 위키)는 동짓날에 태양신을 기리는 잉카 제국의 종교의식 [38] G식백과에서도 철권 은둔고수들의 나라인 페루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 [39] 이쪽도 격투가보다 본업인 음악가로 대성한 타입이며, 오해가 있었지만 월드 투어의 주인공에게 부족한 흥을 지적하는 공통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