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5aadb><colcolor=#fff>아르헨티나 공군 Fuerza Aérea Argentina Argentine Air Fo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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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 1945년 1월 4일 |
소속 | 아르헨티나군 |
병력 | 13,837명 |
참전 |
포클랜드 전쟁 걸프 전쟁 |
사령관 | 자비에르 줄리안 아이작 준장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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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공군.2. 역사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기준으로 강력한 공군력을 가진 나라였다. 그러나 포클랜드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고 이후 아르헨티나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아르헨티나 공군의 몰락이 시작된다.아르헨티나 공군은 포클랜드 전쟁 이후 그동안 미라주 (III, V) 12기와 A-4AR[1]22기를 운용했으나 노후화로 인해 미라주는 2015년 11월에 모두 퇴역하였고 A-4 스카이호크는 예비부품이 없어서 2016년 1월 모두 비행중단, 비행중지조치되었다. 아르헨티나 공군에는 비행가능한 기체가 최대 4-5대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보존상태로 보관중이었다. 이 때문에 2016년 4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시 에어포스 원에 미 공군의 F-16이 동행했다.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 공군에 운용가능한 전투기가 전무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르헨티나, 모든 전투기 가동 불능.기사
아르헨티나 국방부는 전투기 대체사업을 위해 진작부터 나름대로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포클랜드 전쟁 이후 계속되고 있는 영국의 외교적 견제로 인해 도입시도가 번번히 무산되고 있다. 더구나 아르헨티나의 엄청난 경제난으로 인해서 영국의 방해가 없더라도 변변한 전투기를 구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아르헨티나가 구입을 시도 혹은 고려한 기종으로는 미라주 F-1M(스페인 중고), 그리펜 E/F, 크피르(이스라엘 퇴역), F-16A/B(덴마크 퇴역), 미라주 2000, JF-17, AMX(중고기), F-5E, M-346(FT) (강화형), L-159LACA, L-15, F-8, Su-24, FA-50 등이 있다.
스페인에서 중고로 구입하려던 미라주 F-1M은 영국 정부의 압박으로 스페인 정부가 거래를 중단했고, 스웨덴에서 구입하려던 그리펜 E/F는 영국산 부품이 비율이 40%에 달한 기체였기 때문에 영국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서 막았다. 이스라엘이 퇴역시킨 Kfir 전투기도 탈거된 각종 전자장비들을 다시 채울 예산이 없어서 도입이 미루어지다가 영국이 이스라엘을 압박해서 거래가 무산되었다.
러시아는 12대의 Su-24 리스를 아르헨티나에 먼저 제안했으나 Su-24는 아르헨티나에 그다지 필요한 기체가 아니며 러시아가 영국을 견제하는 정치적 동기로 접근한 것이어서 잘 진행되질 않았다.[2] 중국은 2015년 JF-17과 J-10을 제안했다.
아르헨티나의 도입후보기체에는 우리나라의 FA-50도 있었다. 2016년 9월 아르헨티나 공군대표단이 경북 예천의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서 FA-50을 시승해보았고, 2017년 초 FA-50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아르헨티나 공군측의 비공식발표가 있었다.[3]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경제난으로 당장 계약체결이 힘들어서 거래가 미루어졌고 한국정부가 차관을 제공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2019년 4월 29일에는 KAI 사장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서 일단 10대를 대한민국으로부터 수입하기로 했었으나[4] 아르헨티나의 군사전문매체인 '소나밀리타르'에 따르면 2020년 4월4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상황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KAI의 FA-50 구매도입사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신 기존에 보유한 노후기종 ' A-4AR 파이팅 호크' 를 수리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10월 31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FA-50 골든이글 제작에 사용되는 영국제 부품 6종[5]에 대한 아르헨티나로의 수출이 영국정부에 의해 불허되면서 KAI 측에서 판매불가를 정식으로 통보했다고 한다. # 포클랜드 전쟁 이후 영국측의 계속된 아르헨티나 견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FA-50 도입이 무산된 후에는 과거 중국이 제안했던 JF-17의 수입을 추진해 2021년 5월 8일에는 제작사인 중국국가항공기술수입공사(CATIC) 대표단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JF-17 12대 수출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JF-17도 영국 마틴 베이커사의 MK6 사출좌석을 사용하고 있어서 영국이 반발했고, 중국의 로비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중단되어 버렸다.
아르헨티나 공군은 러시아에도 Su-35 전투기 12대를 사겠다며 제안요구서(RFI)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Su-35는 속도나 기동성 무장탑재능력 면에서 JF-17을 훨씬 능가하는 항공기이지만 #, 러시아제 무기 도입국에 대한 미국의 제제에 걸려들 소지가 컸다.[6]
2021년, 자국산 경공격기를 임시방편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
그 후 아르헨티나는 중국 FC-1, 인도 테자스를 검토했고,[7] 2022년 1월 미국에서는 덴마크에서 퇴역하는 F-16을 인수 수명연장과 소폭개량 후 대당 1500만 달러에 KC-135를 무료 제공하는 패키지를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 제안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하여 전투기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육해군 전체를 현대화하는 패키지를 제안했다. 세부내역은 FC-1전투기, VN-1 수륙양용 장갑차, 군용차량, 소형 경비정에 원자력 기술까지 포함되어있다
2022년 11월, 아르헨티나 공군 관계자들이 중고 F-16을 평가하러 덴마크로 실사를 다녀왔다.
2022년 12월, 알페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는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을 단기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무기 구입보다 명백하게 더 중요한 다른 문제들에 예산을 써야 한다. 우리는 전쟁 위협이 없다. 남미는 매우 불평등한 대륙이지만, 남미 국가들 사이에서 평화는 공통 분모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군에선 전투기 도입 사업을 위한 기체 평가 과정은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로 계약이 체결되고 도입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리 빨라도 다음 아르헨티나 대선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졌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차기 전투기로 덴마크 중고 F-16이 최종 선정되었다. 정식 계약은 4월에 체결되었으며, 24대를 도입하게 되었다. # 이 경우는 남미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질 것을 우려한 미국이 영국을 설득해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의 안보를 보증한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들 중고 기체는 덴마크공군이 1980-1990년대 사이에 도입한 비교적 초기형의 F-16 A/B 형 기종으로 90년대 말에 중간 업그레이드 (MLU)를 거쳐 최근 까지 운용되다 덴마크 공군이 F-35를 도입하며 2선으로 물러난 기체들이다. 그중 19대는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기중되고 24기는 아르헨티나에 판매되는 것이다. 거래규모는 3억 2천만 달러 선이고 그외 공대공미사일과 정찰포드 훈련탄 등 을 포함한다.
3.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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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군| 아르헨티나 공화국군 (1945~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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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4ACDF> '''[[무장헬기| 경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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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500D | 벨 407GXi | SA.315 라마■■ | AS555 SN 페넥■ | AW109A■ | FH-1100■ | SA.319B 알루에트 III■ | 벨 47G■■■ | S-51■ | |
''' 다목적 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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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15M} | 벨 412EP | 벨 212 | Mi-171E | AS332 B 슈퍼 퓨마■ | UH-1(D/H) 휴이■■ | SA.330L 퓨마■ | UH-3H■ | S-58T | S-55■ | ||
수송헬기 | CH-47C 치누크■■ | ||
대잠헬기 | S-61D-3 시킹■ | 링스 Mk.23■ | AS-61(D/H)■ | S-58■ | ||
'''[[전투기| 전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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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 | G.59-2A | P-36 호크 | F4U-5(N/NL) 콜세어■ | |
'''[[1세대 전투기| 1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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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6F 세이버 | 미티어 F.4 | F9F-2 팬서■ | ||
'''[[3세대 전투기| 3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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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III(BE/BJ/CJ/EA/DA) | 대거 A | ||
'''[[4세대 / 4.5세대 전투기| 4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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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AM/BM) 블록 20 MLU 파이팅 팰콘 | ||
공격기 | A-4AR 파이팅 호크 | 쉬페르 에탕다르■ | IA 58A 푸카라 | 미라주 5P | A-4(B/C/Q■) 스카이호크 | I.Ae. 24 칼퀸 | ||
폭격기 | 캔버라 B.62 | 랭커스터 · 링컨 | B-10■ | ||
'''[[정찰기| 정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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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 DA42■ | PA-18 슈퍼 컵 | |
전자 | L-188 ELINT■ | ||
'''[[수송기| 수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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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 ERJ-140LR | 사브 340 | C-212■ | 포커 F28■■ | 포커 F27 | G.222■ | DH.104 도브 | 브리스톨 프레이터 | IA 50 과라니 2 | C-47 스카이트레인■■ | DC-3■■ | DC-2■ | AS.65 콘술 | CT-32 콘도르■ | |
전술 | C-130(E/H) 허큘리스 | L-188PF 일렉트라■ | DC-6 | C-54 스카이마스터■■ | ||
수상기 | HU-16 알바트로스 | PBM 마리너■ | PBV-1A 칸소 A■ | 월러스 I■ | 사우스햄튼 Mk.3■ | G-21 구스■ | P2Y■ | J2F 덕■ | ||
다목적기 | TC-12B 휴론 | DHC-6 트윈 오터■ | 세스나 208■ | PC-6B-H2■ | 비치 B65 퀸에어■ | C-45H 익스퍼다이터■ | ||
''' 지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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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초계기| 해상초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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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B/C/N) 오라이언■ | 비치 B200 슈퍼 킹에어■ | L-188A■ | SP-2(E/H) 넵튠■ | S-2(A/E/G/T) 트래커■ | |
'''[[공중급유기| 공중급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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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30H | ||
전자전기 | EC-21A | ||
'''[[UAV| 무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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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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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2 - 전술형 비히아 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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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 훈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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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 | T-6C+ 텍산 II | G 120TP | EMB 312 투카노 | T-34C 터보 멘토■ | Su-29AR | T-28P 트로젼■ | SNJ-5C■ | AT-11 캔전■ | 피아트 G.46 | I.Ae. 22 DL | 프렌티스 T.1 | NA-16 | CW-16E.3■ | N2S■ | Fw 58 | |
제트 | IA 63 팜파 | 대거 B | MB-339A■ | MB-326(GB/GC)■ | 캔버라 T.64 | F9F-8T 쿠거■ | ||
헬기 | 벨 206B-3 제트레인저 III■ | UH-12ET 레이븐■ | ||
VIP 탑승기 | B757-256 | B737-76N | 세스나 550 사이테이션 II■ | S-70A | S-76B | 리어젯 35A | B707 | 카라벨 | HS.125■ | S-61R | ||
※ 갈색 글자: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군■/공군 ■), 표기 없을 시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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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0년대에 제작하여 미군에서 운용했던 A-4 M형을 1990년대 후반에 아르헨티나 공군용으로 현대화 개수한 기종.
[2]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Su-24는 전술 폭격기인지라 아르헨티나에게 당장 필요한 영공방어 임무하고는 완전히 동떨어진 기종이다. 거기에다 분쟁지역 근처에 폭격기를 배치한다는 것은 평시 기준으로는 강력한 적대행위이기도 하다. 설령 아르헨티나가 도입한들 유지 보수 문제 때문에 러시아에게 운용을 맡길 가능성이 높았을 터이므로 사실상 러시아군을 배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이로 인해 당장에는 아르헨티나와 영국, 그리고 주변 남미 국가들과 멀리는 미국까지 이어질 외교적 파장은 굳이 설명 안해도 될 것이다.
[3]
http://eleco.com.ar/la-ciudad/con-un-balance-positivo-y-nuevos-desafios-la-sexta-brigada-aerea-celebro-sus-68-anos-de-vida/
[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79283
[5]
마틴 베이커제 사출좌석, 사프란제 랜딩기어 등
[6]
인도네시아와 이집트가 이 제제 위협 때문에
Su-35 도입을 취소했다.
[7]
FA-50과 같은 이유로 아르헨티나 수출을 노렸던
M-346도 실패했다.
[8]
Lade 항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