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레에스는 조별리그에서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슈퍼라운드 부터 선발출전을 하였고, 여기서 레예스는 대활약했다. 멕시코 입장에서 중요한 대만과의 슈퍼라운드 1차전에 선발등판했는데 당시 대만의 선발은 대만의 에이스로 평가받던 클리블랜드 소속의 장샤오칭 이었고 모두들 장샤오칭과 대만의 승리를 점쳤으나 오히려 레예스는 대만타선을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묵으며 팀의 2-0 승리의 주역이 되며 멕시코대표팀의 슈퍼라운드 첫승을 이끌었고 외나무 대결이었던 미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미국타선을 5.1이닝 1실점으로 묵으며 팀의 3-2승리의 발판을 놓으며 멕시코의 첫올림픽 진출에 공헌을 했고 프리미어 12 성적은 1승 13이닝 1실점 13탈삼진을 기록하며 같은팀의 베라와 함께 멕시코 대표팀의 선발진을 캐리하며 멕시코 야구팬들에게 제대로 자신을 각인 시켰으며 감독인 후안 카스트로 감독 역시 레예스의 활약에 큰만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