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가츠마 쿄야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의 등장인물 아가츠마 쿄야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작중 행적
2.1. 과거
귀여운 우리 쿄야.
아가츠마 쿄야의 어머니
아가츠마 쿄야의 어머니
어머니는 부모에게 불만을 품고 밖에서 놀러 다니던 불량배로 18세에 아가츠마를 얻었지만 2년후 사망[1] 다행히 아가츠마는 어머니를 감시하던 사람들이 찾은 덕분에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채 성장한 탓에 감정없이 폭력을 휘둘러서 시설에서조차 두려워하고 있었고 8살부터는 시설쪽 인원들의 약점을 잡아둬서 시설을 거의 지배하기까지 했다. 이후로 12살에는 힘을 바라게 되면서 원장의 약점을 잡아[2] 수업료를 지원받는 대신 비밀을 덮어준다는 조건으로 타미야 미치조(田宮道三)라는 자에게서 무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15살이 되는 해에 수업료를 보내주던 원장이 도주한 탓에 도장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3] 결국 독립을 선택했지만 감정없는 모습 때문에 직장을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놈을 줘패다보니 돈을 얻을 수 있었고, 그렇게 소규모의 폭력배로 자랐다. 당시에는 대충 자기 세력을 확보해서 살아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가
치히로:아 쿄야,된장국 맛있어?
쿄야:어,맛있네.
쿄야:어,맛있네.
22세에 치히로라는 여자를 구했다. 그리고 치히로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쿄야를 무서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데이트 신청을 했다. 아가츠마는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며 당황했지만 곧 치히로랑 같이 있으면서
여태까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꼈고 치히로로부터 웃는 법까지 배우며 폭력배를 그만두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하필 치히로는 그만 소노베라는 적대조직 두목에게 처참히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건으로 아가츠마는
치히로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조금씩 느꼈던 사랑이 소노베를 향한 증오에 의해 광기로 완전히 뒤틀려져버렸다.
뭐야?
소노베를 사랑하면 약점이든 뭐든 전부 다 알아낼 수 있잖아?
그 이후 치히로의 복수삼아서
소노베 패거리를 말살할 때 놈들의 아지트에 직접 쳐들어와서 연막탄을 뿌린 뒤 잡졸들을 말살, 이후 소노베랑 싸울때 그의 여친인 사토미를 붙잡아서 인간 방패로 쓰고는 등에 다이너마이트를 붙여서 둘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그렇게 사랑에 관한 뒤틀린 지론을 가진 카이엔의 보스, 지금의 아가츠마 쿄야가 탄생하게 되었다.[4]
그렇게 사랑에 관한 뒤틀린 지론을 가진 카이엔의 보스, 지금의 아가츠마 쿄야가 탄생하게 되었다.[4]
2.2. 2022년
휴먼버그대학교 분기별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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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2일 총집편 영상에서
쿠레바야시 지로와 격돌한다는 예고가 나왔다.
2022년 11월 15일 영상에서 죠가사키의 죽음으로 궤멸 직전의 위기에 몰린 라이징의
시노노메 류세이에게 관동 정복을 목표로 협력하자는 구원의 손길을 뻗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교활한 면모도 있는 것으로 보아, 협력을 빌미로 라이징을 집어삼켜 세력을 키울 속셈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23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쿠류가이에 호위를 이끌고 나타나서 시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민감한 후각을 가진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위험인물임을 즉시 감지하고 시비를 건다. 그러나 코토게가 말려서 일단 피해는
카쿠나카 마사키가 박치기를 맞은 걸로 끝났으나 아가츠마는 이미
아모우구미의 코바야시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2022년 11월 25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등장한다. 라이징이 궤멸된 틈을 타 관동 진출을 노리는 것인지 쿠류가이와 코쿠엔가이에 출몰하고 있다. 근거지인 토호쿠 지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직 관동에 머물며 계속 시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노노메와 격투중인 쿠레바야시에게 전혀 살기도 없이 접근하여 별안간 쿠레바야시의 복부에 나이프를 찔러넣는다. 지로도 아무런 적의도 없어 보였던 아가츠마에게 방심하다가 순식간에 당한 것. 괴력을 가진 시노노메와 호각으로 주고받았던 지로였으나 아가츠마 역시 대단한 전투력을 가졌음을 직감한다. 둘을 동시에 상대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지로가 퇴각할 지경에 이른다.
2.3. 2023년
정황상 여러 이권을 노리기 위해
쿄고쿠구미는 물론,
아모우구미나
시시오구미와도 맞붙을 가능성이 크며, 특히 2023년 1월 6일 영상에서 아키모토가 시시오구미의 쿠로사와 파벌과 손을 잡으며 마유즈미 파벌과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으며 2023년 2월 20일 영상에서 메테오를 산하로 넣을려고 한다는게 밝혀지고 쿠레바야시 지로와 격돌하여 메테오와 맞붙을 가능성까지 생기는등 여러 조직과 충돌할 기미가 계속 보이고 있다. 심지어 우류가 CODE-EL 항쟁 때문에 잠시 키린쵸를 떠난 사이에 키린쵸까지 건드리는등 우류와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2023년 2월 23일 공식트윗에 따르면 그의 과거 공개된다고 한다. 2살때부터 살아있는 가족없이 고독했고 한 여자의 죽음으로 지금처럼 사랑에 집착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 3월 6일 공식 트윗에서 예고된 대로 아가츠마 쿄야의 본인의 시점으로 그의 과거를 다룬 영상이 공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과거 항목 참고.
그리고 2023년 3월 6일 공식 트윗에서 예고된 대로 아가츠마 쿄야의 본인의 시점으로 그의 과거를 다룬 영상이 공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과거 항목 참고.
2023년 3월 20일엔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등장, 토호쿠 온천가 뒷골목을 걷던 엠마가 한구레에게 위협당할 때 뒤에서 등장해서 전 애인과 닮았다고 하면서 엠마를 위협했던 한구레를 제압하고는 이쥬인이 엠마를 찾으러 오자 떠난다.[스포일러]
2023년 3월 27일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쿄고쿠구미와 항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제일 먼저 이치죠 코메이를 노리라고 말한다. 이치죠의 마음과 행동이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의 고난을 극복시켰기 때문이다.
아가츠마: 기대하고 있어, 쿄고쿠구미.
아가츠마(나레이션):이 만큼의 축제를 준비했잖아.
《정색을 하며 차가운 목소리로》
나를 지루하게 하지말라고.
아가츠마(나레이션):이 만큼의 축제를 준비했잖아.
《정색을 하며 차가운 목소리로》
나를 지루하게 하지말라고.
2023년 5월 31일 영상에 등장. 카미도가 우미세에게 죽었다는걸 듣고 본인도 슬슬 움직이겠다고 말하면서 쿄고쿠구미 조직원들 중 누군가 죽어줘야겠다고 언급한다.
6월 7일 영상 제목이 아가츠마 침공인 것을 보면 정말로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을 죽이기위해 직접 나서는걸로 보인다.
6월 7일 영상 제목이 아가츠마 침공인 것을 보면 정말로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을 죽이기위해 직접 나서는걸로 보인다.
2023년 6월 2일날 영상에 등장. 등장하자마자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을 축제라고 하자 쿠로사와는 조직원들이 죽고 있는데 축제라고 말한것을 속으로 불쾌한다. 우리가 온 이상 마유즈미파는 전부다 죽을거라고 말하자 시시오구미 자체가 얕보는 것 같아 열받은 쿠로사와는 마유즈파도 일단 대부분 강자들이며 어떻게 죽일거냐고 물어본다. 이에 아가츠마는 마유즈미파를 사랑하면 된다고 대답하자 어처구니없는 대답에 쿠로사와는 그게 가능하냐고 말하지만 아가츠마는 정색을 하며 차가운 목소리로 아래와 같은 대답을 한다.
《정색을 하는 아가츠마》
아가츠마: 가능하다고 말했잖아. 사랑의 힘을 얕보는거냐? 이 새끼야?
쿠로사와(나레이션):갑자기 아가츠마의 표정이 사라졌다.
아가츠마: 가능하다고 말했잖아. 사랑의 힘을 얕보는거냐? 이 새끼야?
쿠로사와(나레이션):갑자기 아가츠마의 표정이 사라졌다.
이에 쿠로사와는 아가츠마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광기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시 부드러운 톤으로 돌아온 아가츠마는 지금 우리는 쿄고쿠구미와 싸우고 있어 정신이 없다고 말하며 도와주는 대신 카호쵸 이권 절반을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놀란 쿠로사와는 우리는 카호쵸를 계속 지키고 있었다면서 당연히 거절한다. 아가츠마는 지금 당장 결정안해도 되니까 천천히 생각하라고 악마처럼 웃으면서 할말은 다했다면서 자리를 떠난다.
히다는 너무 무리한 요구인거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아가츠마는 쿠로사와가 궁지에 물린 것 같아 발밑을 본거라고 말한다. 쿠로사와가 어느쪽을 고르든 상관없으며 마유즈미파와 쿠로사와파가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싸우게 되면 간단히 카호쵸는 손에 들어오거나 카이엔에게 협력을 요청하면 카호쵸의 50%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한다.
아가츠마: 쿠로사와 코타로.. 이대로 질 것인지 아니면 악마에게 영혼을 넘길 것인가.. 과연 어느쪽일까.[7]
아가츠마: 사랑하고 있네. 쿄고쿠구미는 아랫 놈들도 근성있어. 그런데 말이야... 참 시끄럽다 너. 닥치고 뒤져버려.
2023년 6월 7일, 상술한대로 아가츠마 본인이 히다와 함께 쿄고쿠구미를 습격을 하고 이 과정에서 아가츠마의 광기가 제대로 나온다. 쿄고쿠구미가 관리하는 파라다이스를 습격하며 사장을 협박하였고 파라다이스로부터 도움을 주라는 연락을 받고 온 나미오카랑 노지마를 공격 이 과정에서 나미오카를 죽인다. 그리고 지원하러 온 무구루마랑 격돌 무구루마를 상대로 공격을 모두 피하면서 오히려 데미지를 준다. 그 뒤 자신들이 일으킨 방화로 소방차가 오자 후퇴한다.
2023년 6월 19일 우류의 영상에서 우류가 메론빵 가게를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손님으로써 등장한다. 카린은 아가츠마를 보자마자 마치 붙인 것 같은 미소와 내면을 알 수 없는 얼굴을 보고 경계를 한다. 카린은 계산을 하면서 키린쵸에 살고 계신가요?라고 물어보지만 아가츠마는 막 이사온 사람이라고 둘러댄다. 그리고 우류를 보자마자 강해보인다면서 옛날에 뭔가 했었냐고 물어보지만 우류 역시 아가츠마가 보통 남자가 아니라는걸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신 교육으로 가라테를 했다는 거짓말과 동시에 당신도 사람 죽일 것 같은 눈을 하고 계시네요.라고 말하자 아가츠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메론빵을 먹으며 맛있네. 한입만으로 팬이 될 것 같아. 어딘가 무서운 점장님이랑 전혀 다르게 말이야.[8] 우류는 팬이라는 말에 기뻐하는 사람처럼 부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저 무섭지 않으니까 언제든지 와주세요라며 너무 부자연스럽게 말해서 이상하다고 말하는 카린은 덤.
2023년 6월 19일 우류의 영상에서 우류가 메론빵 가게를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손님으로써 등장한다. 카린은 아가츠마를 보자마자 마치 붙인 것 같은 미소와 내면을 알 수 없는 얼굴을 보고 경계를 한다. 카린은 계산을 하면서 키린쵸에 살고 계신가요?라고 물어보지만 아가츠마는 막 이사온 사람이라고 둘러댄다. 그리고 우류를 보자마자 강해보인다면서 옛날에 뭔가 했었냐고 물어보지만 우류 역시 아가츠마가 보통 남자가 아니라는걸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신 교육으로 가라테를 했다는 거짓말과 동시에 당신도 사람 죽일 것 같은 눈을 하고 계시네요.라고 말하자 아가츠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메론빵을 먹으며 맛있네. 한입만으로 팬이 될 것 같아. 어딘가 무서운 점장님이랑 전혀 다르게 말이야.[8] 우류는 팬이라는 말에 기뻐하는 사람처럼 부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저 무섭지 않으니까 언제든지 와주세요라며 너무 부자연스럽게 말해서 이상하다고 말하는 카린은 덤.
아가츠마가 간 이후 우류와 카린은 아가츠마가 거대한 마피아 카이엔의 수장이라는 건 모르고 있었지만 아가츠마를 위험한 남자라고 판단하고 CODE-EL 내부항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키린쵸에 들어왔다는건 알게된다. 이에 우류는 아직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기에 냅두지만 만약 키린쵸를 어지럽히는 인간이라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아가츠마는 애초에 우류를 보는게 목적이었고 이후에 합류한 아소 세나가 어땠냐고 물어보는데 아가츠마도 우류의 강함을 인정하며 아소 세나에게 키린쵸에서 함부로 날뛰지 말라고 아랫 놈들에게 전하라고 명령한다. 키린쵸보다는 항쟁중인 쿄고쿠구미의 시마인 코쿠엔가이에서 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7월 12일 영상에서
우류 타츠오미와 카치코미를 했다. 게다가 우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는데 우선 쿄고쿠구미와 전쟁을 하고 있으며 키린쵸에는 절대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말했고 우류의 좋아하는 음식을 줘서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9]
2023년 7월 31일 아소와 함께
쿄고쿠구미의 두목 이가라시의 아내
이가라시 코즈에를 노리러 향하고 그곳에서 코즈에와 함께 있던
쿠가 코테츠와
우미세 쇼고를 마주하게 된다. 아소는 쿠가를 맡게 되었고 아가츠마 본인은 자신이 이끌고 있는 카이엔의 간부
카미도 신이치를 죽인 우미세와 대치를 하게되면서 영상이 종료. 2023년 8월 2일 영상에서 우미세 쇼고와 아가츠마 쿄야 격돌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8월 2일 영상에서 결국 우미세 쇼고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우미세가 눈을 감지 못 한 상태로 죽자 직접 눈을 감아주면서 자리를 떠난다.[10]
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는 우미세이 장례식이 진행되는 장소를 알아내고 카이엔 조직원들에게 장례식장을 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2023년 8월 19일, 장례식 습격작전을 세울 때 수장인 이가라시를 포함해 여러 핵심적인 인물을 설명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수는 많을지언정 수준은 비교적 낮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실상 불가능한 이가라시 및 상급 간부가 아닌 쿠가 코테츠를 목표로 삼는다. 이는 쿠가가 젊은 나이에 우수한 중간관리직인 동시에 전투력또한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 어지간한 무투파 상급 간부들보다 영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번 기습으로 쿠가를 죽이면 그를 통한 쿄고쿠구미의 상부 - 하부간의 연락에 혼선이 생긴 사이 이후 그 틈을 노려 쿄고쿠구미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판단때문이었다. 이를 위해 상당한 숫자의 한구레 및 무기를 지원한 것으로 모자라 라이징과도 동맹을 맺어 그들의 지원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3년 8월 28일,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부하 조직 하나의 숙청을 사카키바라에게 맡긴 뒤 수행 보고를 하기 위해 찾아온 그가 각혈한 모습을 보며 더이상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한계가 왔음을 느끼고 싸늘하게 그 몸뚱이로 이제 뭘 할 수 있냐, 얌전히 보내줄때 어디 시골에서 말년이라도 보내라라고 그를 보내려 하지만 환자라도 죽이고 가겠다.라는 사카키바라의 각오에 나름대로 흥미를 느끼고 그의 계획이 꽤 구체적이라 여겨 계획을 승인해준다.
10월 18일, 아소로부터 라이징과 더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애초에 서로 이해관계가 성립해 손잡고 있을 뿐'이라며 써먹을대로 써먹은 이상 크게 상관없다며 덤덤히 넘기고 이후 아소가 하부조직원중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며 소리마치를 소개하자 그가 따로 머리를 굴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당장 실력은 쓸만하다여겨 간부로 받아들인다.
10월 18일, 아소로부터 라이징과 더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애초에 서로 이해관계가 성립해 손잡고 있을 뿐'이라며 써먹을대로 써먹은 이상 크게 상관없다며 덤덤히 넘기고 이후 아소가 하부조직원중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며 소리마치를 소개하자 그가 따로 머리를 굴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당장 실력은 쓸만하다여겨 간부로 받아들인다.
10월 20일에 오랜만에 주인공으로 등장. 최근 일본에 다시 뿌리뻗은
매드 카르텔의 일본 지부[11]와 접선하여 그들과 동맹을 맺으려 하는데, 처음엔 자신이 이득의 80%를 가져가겠다며 떠보다가[12] 이내 20%로 수정, 상대 무투파의 역량을 대충 확인한 뒤 그대로 동맹을 이루고 복귀한다.[13][14]
2023년 11월 11일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짜며 소리마치에게 부탁한다.
2023년 11월 24일 매드 카르텔과의 회의가 끝나고 소리마치 코지로로부터 장소를 알게 되고 그쪽으로 간다.
2023년 11월 24일 매드 카르텔과의 회의가 끝나고 소리마치 코지로로부터 장소를 알게 되고 그쪽으로 간다.
2023년 12월 1일
소리마치 코지로의 연락을 받고 토모야마구미 본부에 도착하며 곧바로 이가라시에게 총을 쏘나 토모야마구미 조장이 대신 총에 맞게 되며 죽는다. 그리고
타카사고 아키오가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안에 있던 수류탄을 다 꺼내며 도주에 성공. 그리고 그들을 쫓는 아가츠마는 대교에서 원조요청을 듣고 충돌한
우미세 쇼고의 금쇄봉을 들고있는
이누카이 요시로를 만나고 격돌한다.
아가츠마: 그 금쇄봉을 들고 나랑 만나면 죽을텐데? 전에
그런 놈이 있었거든.
이누카이: 닥쳐라! 빌어처먹을 새끼야! 이 금쇄봉으로 네놈의 뼈를 산산조각 내주마!
이누카이: 닥쳐라! 빌어처먹을 새끼야! 이 금쇄봉으로 네놈의 뼈를 산산조각 내주마!
2023년 12월 15일 이누카이 요시로와의 매치가 이루어졌고 과정은
이누카이 요시로/작중 행적 문서 참조. 결과는 역시 이변은 없었고, 아가츠마의 완승. 다만, 이누카이가 육교에서 추락하고 하필 일반인 코앞에 떨어진지라 확인사살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그를 두고 간다. 다만, 이누카이도 아가츠마에게 유효타는 먹이기 성공했고 닌자도를 든 아가츠마를 상대로 나름 선전했다.
아가츠마:쿄고쿠구미... 이렇게나 나를 원망하고 있다니... 재밌네.
2023년 12월 25일 다시 한번 주인공으로 등장.
노지마 카케루와 대진하였는데 유효타조자 허용치 않고 경동맥을 베며 노지마를 죽여버렸다.
아가츠마:다 잘 된 일이지. 지옥에서 사랑하는 동료들과 만날 수 있다고. 그리고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도 곧 지옥에 가게 될 거야. 노지마. 아주 조금이지만 네가 부러워.
2023년 12월 27일 쿠가 코테츠와의 대진이 예정되어있다. 제목이 "쿠가 코테츠가 목숨을 걸다."로 예상대로 둘이 붙고 쿠가를 상대로 스피드는 밀렸지만 연막, 염산등을 뿌려서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지만[15], 이누카이 요시로가 전선으로 복귀해 쿠가 코테츠&이누카이 요시로 vs 아가츠마 쿄야의 2 vs 1 매치가 되었다.[16]
2.4. 2024년
2024년 1월 1일 공식 트윗에 따르면 아가츠마가 폭주한다고한다.1월 2일 신년 영상에서 소리마치 코지로와 함께 등장. 소리마치의 카이엔 배신 예고와 소리마치의 목숨 구걸에 대한 만담을 하다가 그냥 죽으라며 소리마치를 날려버린다.(...)
1월 8일 영상에서 쿠가 코테츠& 이누카이 요시로와 싸움을 이어나가고 그 과정에서 이누카이에게 한대 맞고 쿠가에게도 한 대 베인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이누카이를 완전히 리타이어 시키고 쿠가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쿠가가 전투 중 자신으로 향하는 의식이 잠시 끊기는 것을 눈치채고 이가라시의 위치를 파악하며 이가라시를 죽일려고 한다. 당연히 쿠가는 막을려고 공격하나 여유롭게 피하고 다친 곳을 공격해 쿠가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러나 그 틈에 이가라시는 차로 대피하며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차를 폭발시켜버리며 중상을 입는다. 그러나 아가츠마는 리타이어 되지 않았고 이가라시랑 쿠가는 전투로 인한 상처로 쉽게 움직일 수 없어 끝장을 내려던 순간 누군가를 발견하고 표정이 어두워지는데..
아가츠마: 그렇군... 증원이 오지 않은 건 너 때문이었나?
이치죠 코메이.
이치죠: 코테츠 고생했다... 이제 나한테 맡겨라.
이치죠: 코테츠 고생했다... 이제 나한테 맡겨라.
누군가는 바로 증원하러 온 카이엔의 말단 무리들을 전멸시키고 온 이치죠 코메이였다. 이미 이누카이, 노지마, 쿠가, 이가라시와의 싸움으로 인해 몸이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이치죠까지 상대해야 한다. 다만 이치죠 역시 카이엔의 말단 무리들과 싸우느라 데미지를 어느정도 입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전 의 전투로 입었던 상처도 벌어져 양쪽 다 데미지가 상당한 상황이다.
아가츠마: 너만 없었으면 증원이 와서 이가라시를 쉽게 죽일 수 있었을텐데.
이치죠: 아가츠마... 갑자기 나타나서 조직을 이렇게 만들다니...
아가츠마: 이치죠... 상처가 벌어졌는데? 이제 곧 죽는 거 아니야?
이치죠: 달빛 아래서/기생오래비 악마/찔러 죽인다.
이치죠: 아가츠마... 갑자기 나타나서 조직을 이렇게 만들다니...
아가츠마: 이치죠... 상처가 벌어졌는데? 이제 곧 죽는 거 아니야?
이치죠: 달빛 아래서/기생오래비 악마/찔러 죽인다.
1월 12일에 이 싸움이 공개된다고 한다. 아가츠마는 콘도 신페이타와 루크 쿠로바네, 사코 야마토까지 쫓아오는 바람에 연막탄을 써 후퇴한다. 후반부에 본인이 다시 한번 주인공으로 전환. 이후 혼자남은[17] 카이엔에서 아지트 습격 실패를 계기로 미츠이케[18]를 필두로 한 35명이 반기를 들자 그들을 전부 무자비하게 숙청하며 단번에 조용하게 만들었다.
아가츠마: 자...조직을 확대하자. 뒷세계를 좌지우지 할 때까지...
그러나, 모리와카가 카이엔을 조지겠다고 엄포하여 추후 모리와카 토시로와 매칭을 가질 수 있다.[19]
지금 상황을 보면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이제 아가츠마에게 있어 남은 방법은 매드 카르텔과 더더욱 동맹을 굳건히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아가츠마도 이제 간부가 없어졌으니 인원이 별로 없어졌기에 인원을 늘리려고 해 당분간은 조용히 지낼 듯하다. 그리고 아가츠마도 지금 조직력이 떨어졌다는 걸 파악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물은 아니기에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조직력을 되돌려 놓을 것이다.[20]
2024년 2월 2일에는 세력이 줄어들어서 간부를 모집하고 있으며 간부가 될만한 인재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매드 카르텔과의 협상을 했다. 발단은 이러했는데 코사카 신타로와의 협상에서 코사카의 야심과 상황을 파악한 뒤에 본부를 배신하고 자신과 합병해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한 것이다. 코사카는 본부가 배신자는 가만히 안둔다고 했으나 자신 역시 본부에 대해 불만이 많은 상태였고 일본에 방문한 본부에서 시찰나온 간부를 죽이는 것으로 본부에서 완전히 이탈한다.
그리고 쿠가 코테츠에 의해 산하 조직이 궤멸되긴 했으나 이미 코사카 신타로가 아가츠마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카이엔은 이전보다도 규모가 더욱 커졌다.[21]
2024년 2월 21일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잡입하고 있었던 사코 야마토를 눈치채 그와 대결한다. 사코 나름대로 잘 저항했으나 털리고 만다. 그래도 잘 싸웠다고 칭찬했으며 끝장내려는 순간 모리와카가 난입한다.
아가츠마:
모리와카 토시로인가? 제법 재밌는 녀석이 왔군 그래?
모리와카: 니놈 새끼가 아가츠마냐? 내 사제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이 새꺄... 너덜너덜해져서 불쌍한 거 안 보여? 그리고 옷은 왜 다 벗고 있어? 성폭행이라도 했냐?
아가츠마: 모리와카 토시로... 네가 지금의 쿄고쿠구미의 최후의 보루지... 전쟁도 이 자리에서 끝이군.
모리와카: 니놈 새끼가 아가츠마냐? 내 사제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이 새꺄... 너덜너덜해져서 불쌍한 거 안 보여? 그리고 옷은 왜 다 벗고 있어? 성폭행이라도 했냐?
아가츠마: 모리와카 토시로... 네가 지금의 쿄고쿠구미의 최후의 보루지... 전쟁도 이 자리에서 끝이군.
서로 광기와 살기를 드러내며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3월 2일 모리와카 토시로 vs 아가츠마 쿄야 그 최종 결전이 막을 올릴 예정이다.
2024년 3월 2일 최종 결전이 시작됐다. 모리와카의 빈틈을 만들기 위해 아가츠마는 빈사상태가 된 사코 야마토를 수리검으로 공격한다. 모리와카는 쓰러진 적을 날려버려 인간 방패로 수리검을 막는다. 그 후 아가츠마는 모리와카의 아버지를 이용한 패드립으로 도발하는데...
아가츠마:(전략) 그치만, 네놈에 관해 전부 알고 있어. 니 애비는 살인마잖아?
아가츠마: 애비가 인간쓰레기니까 아들놈도 당연히 쓰레기지. 쓰레기는 쓰레기를 낳는 법이니까.
아가츠마: 니 애비 깜빵[22]에서 나왔다며? 사회를 위해서 네놈이 좀 죽이고 오지 그래?
아가츠마: 애비가 인간쓰레기니까 아들놈도 당연히 쓰레기지. 쓰레기는 쓰레기를 낳는 법이니까.
아가츠마: 니 애비 깜빵[22]에서 나왔다며? 사회를 위해서 네놈이 좀 죽이고 오지 그래?
라고 아가츠마가 먼저 모리와카의 친아버지 카츠야를 향한 조롱과 아들에게 악랄한 패드립을 쓰며 도발한다. 아가츠마는 심리전으로 모리와카의 멘탈을 흔들 목적으로 한 패드립이였지만, 모리와카 부자의 상봉과 진실을 모르면서 언급한 아가츠마의 이 패드립은 오히려 모리와카의 어릴적 서러움을 일깨우고 각성시키는 역효과를 일으켜버렸고...
모리와카: 시끄러워 비국민 하위호환아. 고기 없는 볶음밥을 배 터지게 먹어본 적 있냐 개자식아. 조미료 맛이 너무 진했다고
모리와카: 고기 듬뿍 넣은 볶음밥을 먹는 게 소원이었어. 그 한을 네놈에게 퍼부어주마.
아가츠마: 뭔 소리야 고기를 넣으면 될 것이지, 그리고 한이라면 니 애비한테 풀어야지 안 그래?
모리와카: 고기 듬뿍 넣은 볶음밥을 먹는 게 소원이었어. 그 한을 네놈에게 퍼부어주마.
아가츠마: 뭔 소리야 고기를 넣으면 될 것이지, 그리고 한이라면 니 애비한테 풀어야지 안 그래?
아가츠마(독백): 멘탈공격이 안 통해... 저 자식 뭐야?
아가츠마: 뭐, 좋아.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좋거든.
기분이 몹시 좋단 말이지.
나레이션: 그럼에도 아가츠마의 여유는 무너지지 않는다.
아가츠마: 뭐, 좋아.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좋거든.
기분이 몹시 좋단 말이지.
나레이션: 그럼에도 아가츠마의 여유는 무너지지 않는다.
이후, 모리와카 또한 아가츠마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있다며
아가츠마의 과거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아가츠마가 어릴 적 고류 무술을 수련했다는 사실을 포함해서
정보상 카제타니에게서 다양한 정보를 들었다고 한다.
이후, 아가츠마가 먼저 쿠나이를 던지며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
모리와카: 내 동료들을 죽이지 말란 말이야. 큰형님께서 슬퍼하신다고 개자식아.
아가츠마: 걱정마라. 이가라시를 포함한 쿄고쿠구미 전원 지옥으로 보내줄테니.
아가츠마: 회칼 따위로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냐?
(소문대로야. 엄청난 광기와 힘이다.)
모리와카: 회칼을 무시하지 마라 이 자식아!
나레이션: 칼날이 서로에게 수많은 상처를 입힌다.
아가츠마: 걱정마라. 이가라시를 포함한 쿄고쿠구미 전원 지옥으로 보내줄테니.
아가츠마: 회칼 따위로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냐?
(소문대로야. 엄청난 광기와 힘이다.)
모리와카: 회칼을 무시하지 마라 이 자식아!
나레이션: 칼날이 서로에게 수많은 상처를 입힌다.
이때, 갑자기 모리와카는 아가츠마에 대해 하나 더 알고 있는 게 있다고 말하면서...
모리와카: 아, 그런데 너 말이야... 옛날에 한구레한테 니 여친이 죽었다면서?
아가츠마: ...뭐?
모리와카: 불쌍해라~ 너 같은 쓰레기랑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그렇게 되다니~ 아, 근데 쓰레기랑 사귀는 그 년도 쓰레기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건가?
아가츠마: ...뭐?
모리와카: 불쌍해라~ 너 같은 쓰레기랑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그렇게 되다니~ 아, 근데 쓰레기랑 사귀는 그 년도 쓰레기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건가?
처음에는 스승으로 들먹이나 아가츠마는 스승에게 별감정이 없었기에 쿠나이를 던진다음 전면전으로 승부하다가 다시 후퇴해 자세를 잡으나 이때 모리와카가 치히로를 들먹이면서 방금 아가츠마가 했던 도발을 되돌려주자...
그동안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게 이성을 잃어서 자세를 제대로 잡지도 않은 채 돌진한다. 당연히 이게 모리와카에게 통할리가 없었고, 아가츠마는 칼에 한 번 베이고 발차기에 한 번 당한다.
하지만 덕분에 냉정을 되찾았으며 다시 대등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폭탄을 사코 야마토에게 던진다. 모리와카는 사코를 구하려 뛰어드는데 여기에서 폭탄을 던지면 모두 폭발에 휘말리게 되기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알고 보니 가짜 폭탄이었으며 수리검을 던져 머리에 제대로 꽂혀 유효타를 허용하는데 성공해 그 부상의 여파로 모리와카의 오른쪽 시야는 흐려져 벌써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모리와카: 조직확대에 계속 집착하는 이유가 대체 뭐냐? 반란도 일어나는 중인데, 의미 없는 짓이잖아?
아가츠마: 닥쳐라... 너같은 놈은 이해할 수 없는 거니까...
아가츠마: 난 모든걸 빼앗겨버렸다... 치히로도... 내 아이도...
(나래이션): 그 말을 토해낸 녀석은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듯했다.
아가츠마: 난 모든걸 빼앗겨버렸다... 치히로도... 내 아이도...
(나래이션): 그 말을 토해낸 녀석은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듯했다.
(나래이션): 녀석의 원념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었다.
모리와카: 무슨 소릴 하는거냐 이 멘헤라 똥고집[23] 마피아야 빨리 죽어.
아가츠마: 방해하는 놈은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버릴거다...
(나래이션) : 그리고 이어서 이 전쟁은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모리와카: 무슨 소릴 하는거냐 이 멘헤라 똥고집[23] 마피아야 빨리 죽어.
아가츠마: 방해하는 놈은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버릴거다...
(나래이션) : 그리고 이어서 이 전쟁은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팽팽한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모리와카의 당랑권을 제대로 맞아 왼쪽 눈을 잃어버렸다. 그런데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집념을 내뿜기 시작한다. 모리와카는 대체 왜 무리하게 조직을 확장하는 거냐며 지금 불만으로 반란도 일어나고 있어서 의미 없지 얂는 물음에 네가 이해하고 말고는 관계없다고 난 치히로도 아기도 모든 걸 잃었다고 한 후 치히로를 회상하는데 치히로가 조직을 크게 키우지 말라고 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조직을 키우지 않았는데 결과는 치히로의 죽음이었다. 당연히 모리와카는 이해할 수 없었으며 빨리 죽으라고 말에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죽인다고 응수한다.[24]
아가츠마는 쿠나이를 던지며 거리를 벌리려 하지만, 모리와카는 피하지 않고 회칼로 쳐내며 가까이 붙어 공격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아가츠마가 왼손으로 모리와카의 오른손을 잡아 공격에 실패했다. 그리고 아가츠마는 오른손에 든 닌자도로 모리와카를 베려 했으나.....
모리와카는 당랑권으로 아가츠마의 목을 찌른 후 옆으로 쭉 찢어 치명상을 입힌다.[25]
아가츠마는 거리를 벌린 후 임신한 치히로와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을 때와 관 속에 누운 치히로에게 나와 결혼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눈물을 흘리던 때를 회상했고, 부하들은 자신을 위해 죽었고, 그 죽음을 절대 자신이 더 이상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모리와카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칼을 주고받던중 침형 수리검을 모리와카에게 던질려고 하지만, 오히려 모리와카가 발차기로 침형 수리검을 아가츠마의 흉부에 찔러넣으며 아가츠마가 유효타를 추가로 허용하였다. 이 때 아가츠마는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몸에 박힌 수리검을 뽑아내 되던졌고, 모리와카는 이를 손쉽게 받아친다. 하지만 이미 악에 받칠대로 받친 아가츠마는 자신의 주무기였던 닌자도까지 던지지만, 모리와카가 이를 피하자 맨손으로 달려든다. 모리와카가 아가츠마의 목을 노리고 회칼을 휘둘렀지만 아가츠마는 피하지 않고 자신의 왼팔을 희생해 막아낸 후 회칼이 박힌 왼팔을 비틀어 회칼의 움직임을 봉쇄한 후, 오른손에 든 쿠나이로 모리와카를 찌르려 하지만......
2.4.1. 최후
모리와카:이게 최후의 수단인가.....
모리와카:그럼 이제 뒤져도 후회는 없겠네!!!!!!
모리와카 또한 자신의 왼팔을 희생해 쿠나이를 막아낸다. 이윽고 회칼을 놓은 모리와카의 오른손이 아가츠마의 목을 다시 꿰뚫어버리고, 그대로 머리부터 바닥에 꽂아버린다.[26]
그렇게 흐려져 가는 의식 속에서 아가츠마는....
치히로: 어때, 나
어울려?
아가츠마 쿄야: 응, 예뻐 보여.
아가츠마 쿄야: 응, 예뻐 보여.
치히로: 아이참, 보여가 뭐야~ 엄청 예쁘다구 해 줘, 웃어도 주구!
쿄야: 신야는 아빠랑 엄마랑 손 잡는 거 좋지?
신야: 응 좋아!
치히로: 나도 좋아!
쿄야: 사랑하니깐 뭐든지 알 수 있어.
아들,아내와 함께 본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상황을 상상하고....신야: 응 좋아!
치히로: 나도 좋아!
쿄야: 사랑하니깐 뭐든지 알 수 있어.
나는 왜 태어났을까...? 2살에 외톨이가 되었고, 유일하게 사랑했던 치히로도... 뱃속의 아이도 억울하게 빼앗겨버렸는데... 어째서 나한테서 모든 걸 빼앗아 버리는거야... 신이시여... 조금만이라도 사랑을 줬으면... 좋았잖아...
아가츠마 쿄야의 유언
아가츠마 쿄야의 유언
그렇게 카이엔의 탑 아가츠마 쿄야는... 영원히 그 눈을 감게 되었다. 이 남자의 출현은 틀림없이 뒷세계를 떨게 만들었다. 우리들에 눈에 비친 이 남자는 실로 악마였다. 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불합리를 그저 있는대로 뒷세계에 부딛쳤을 뿐이니까.
쿠가 나래이션
2024년 3월 16일,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저세상에서
치히로와 만날 수 있다는 희망까지 짓밟히고 패배함으로써 애절한 유언을 남기며 사망한다.쿠가 나래이션
그의 사망으로 쿄엔전쟁은 막을 내린 듯 했으나...
쿄엔전쟁은 완전히 결말을 보았지만 이 스토리는 사실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가츠마가 없는 카이엔..그리고 아가츠마가 뿌려놓은 악마의 씨앗.. 구 매드 카르텔 일본 지부가 지방에서 인재를 모아 단번에 강대져서 뒷세계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카호쵸의 시시오구미도 구 매드 카르텔과 적대함으로써 그들에게 휘말려 더 큰 항쟁으로 번지게 된다.
공식 커뮤니티.
공식 커뮤니티.
공식 커뮤니티에서 코사카의 매드 카르텔의 마수가 뻗치기에 마치 망령처럼 쿄고쿠구미는 또 다른 항쟁을 치르게 되었다.
2.4.2. 그 이후
- 3월 19일 공식 트윗 내용[펼치기 · 접기]
- 2024년 3월 19일 아가츠마 쿄야의 최후와 관련하여 공식 트윗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아가츠마 쿄야의 최후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아무도 사랑하지않고 죽었으며 도대체 누가 그의 몸을 회수할까' 였다. 역대 항쟁 최종보스들은 죽을 경우[29] 각기의 방식대로 장례를 제대로 치렀다.[30] 그러나 아가츠마의 경우 조직원도 전부 사망하고 주변인물도 관계가 좋은 경우가 없는데 어떻게 장례를 처리할지도 봐야한다.[31][32]
이렇게
거대한 조직의 톱인데도.. 아무도 시신을 수습하러 오지 않는다니.. 너는 진짜로 고독하구만.
(딱히 이 녀석을 어떻게 해줄 의리 따윈 없지만서도.)
데려가 주마.
(하지만 죽인 것은 우리다. 그 책임 정도는 다해도 되겠지.)
쿠가 코테츠
(딱히 이 녀석을 어떻게 해줄 의리 따윈 없지만서도.)
데려가 주마.
(하지만 죽인 것은 우리다. 그 책임 정도는 다해도 되겠지.)
쿠가 코테츠
(
나는 녀석을 폐 창고에서 실어나르기 시작했다.)
바이크는 다음에 찾아도 되겠지... 어떤 악인도 죽으면 부처가 된다지 않는가... 큰 형님도 화내지 않으시겠지...
( 나는 아가츠마를 묻어주기로 했다.)
아가츠마의 시신을 수습해주는 쿠가
바이크는 다음에 찾아도 되겠지... 어떤 악인도 죽으면 부처가 된다지 않는가... 큰 형님도 화내지 않으시겠지...
( 나는 아가츠마를 묻어주기로 했다.)
아가츠마의 시신을 수습해주는 쿠가
2024년 3월 23일 영상에서는 아가츠마의 시신이 그 자리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고, 자신의 오토바이를 찾으러 다니다가[33] 그 장소에 오게 된 쿄고쿠구미의 쿠가 코테츠에 의해 시신이 수습되었다.[34] 조직원들도 모두 죽거나 와해되어 버렸고, 쿠사카 코지로, 쿠로사와 코타로처럼 장례를 치러줄 가치마저도 없기 때문에 시체는 그대로 묻히기만할 것으로 보인다.[35]
이렇게 카이엔이라는 조직을 이끌고 뒷세계에서 이름을 떨치며 수많은 야쿠자들과 한구레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던 아가츠마 쿄야는 배웅해주는 이 하나 없이 오히려 비난만 받으며 적에게 시신이 수습됨으로서, 초라하게 떠났다.[36][37]
동맹이었던 코사카 신타로는 아가츠마의 죽음에 대해 '아가츠마씨의 죽음은 유감이지만... 뭐, 그게 그의 그릇이었겠지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카이엔 잔당들은 그의 밑으로 끌어들였다.[38][39]
한편 2024년 4월 10일 영상 제목으로 아가츠마가 죽은 이후 센다이가 지옥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아가츠마가 죽은지 꽤 오랜 이후인 2024년 11월 27일 그의 유골함은 주지 스님에게 부탁해 연인인 코즈카 치히로의 무덤에 묻혔다.
이후 아가츠마와 치히로 그리고 아들인 신야가 같이 나와 밥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로 사후세계에서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 이루어질 수 없는 미래를 그린 팬서비스인지는 팬들이 해석하기 나름이다.
[1]
병사라고 알려졌지만 아가츠마는 약물 중독이 원인일 것이라 생각했다.
[2]
미성년자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을 찍어서 협박했다.
[3]
타미야는 쿄야가 도장에 입문할 때부터 "수업료는 꼬박꼬박 내라"라고 말하는 등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쿄야를 쫓아낼 때도 "원장이 돈을 안 줘서 그렇다"라고 대놓고 말했다. 다만, 쿄야를 내보낸 뒤 "돈도 돈이지만, 더는 가르쳐 줄 것도 없다. 무엇보다도 저 녀석, 전혀 갱생하지 않았어. 앞날이 어두워"라고 중얼거리기도 한 걸 보면 원래부터 좋게 보지 않은 것도 컸다. 모리와카와의 최종결전에서는, 도장에서 나온 시점에 이미
모든 고류무술을 전수받았음이 밝혀졌다.
[4]
이 과정에서 나레이션을 맡던 쿄야의 목소리 또한 치히로의 묘비에 왔을 때를 제외하면 무미건조한 톤에서 광기가 섞인 톤이 되었다.
[5]
한국판은 2023년 12월 22일.
[스포일러]
여담이지만 해당 화에 이쥬인에게 의뢰한 의뢰자의 사연은 '아가츠마가 소노베에게 겪은 사연'과 외도에 의해 아내를 잃고 뱃속의 아이까지 죽었다는 점에서 겹친다.
[7]
쿠로사와는 결국 마유즈미에게 직접 대결을 신청하고 죽었다.
[8]
이때 목소리 톤은 어렸을 때처럼 조금 낮아졌다.
[9]
그만큼 우류가 강하며 잘못 건드렸다간 카이엔이 전멸 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할 정도다.
[10]
쿠가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상냥한 목소리였다고 한다.
[11]
먼젓번 지부는 라이징과 접선해 거래망을 만든 뒤 라이징을 토사구팽하려 했으나 역으로 죠가사키가 직접 이끄는 직속 부대에게 몰살당했다.
[12]
당시 이 시점에는 코사카는 당연히 불쾌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내며 살기를 내뿜었다. 여담으로 후일 코사카가 언급하길 매드 카르텔 본부는 코사카에게 상납금을 이익의 80%를 명령한 바 있다고 했다.
[13]
지금 상당히 불리하고 아가츠마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 쿄고쿠구미를 전멸시킬 때까지는 동맹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14]
이 영상 마지막에 복귀하는 도중에 나레이션 목소리가 엄청 포스있는 낮은 음성이었다.
[15]
물론 아가츠마도 낭심을 걷어차이긴 했다. 쿠가: 너 이자식! 여자가 돼라!
[16]
쿠가 코테츠가 성장해 스피드가 더더욱 빨라졌다고 평하지만 아가츠마는
이누카이 요시로와의 싸움으로 늑골이 부러진데다가 쿠가로 인해 차에 치일 뻔했는데 겨우 피했으나 왼쪽 발목에 부딪혀 그로 인한 부상으로 그의 스피드가 느려졌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물론 쿠가도 장례식장 습격때 당하였던 피해를 입고 싸움에 임했다.
[17]
소리마치 코지로는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18]
센고쿠 카오루가 변장할 때 있었던 그 아바라의 리더다.
[19]
하지만
아가츠마 쿄야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에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있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
그도 그럴 것이 아가츠마는 자신을 배신하는 것에 대한 적대감으로 숙청했지, 아지트 습격에 대한 실패에 대해서 항의하자 그것에 대해서는 아가츠마도 반박을 못했다.
[21]
영상이 나오기 전에는 아가츠마가 이용만 당하는 거 아니냐는 애기도 있었으나 실상을 보면 적어도 코사카가 아가츠마를 먼저 배신할 확률은 크게 없어졌다.
[22]
아가츠마의 대사로 무쇼라고 나오는데, 일본에서 교도소를 형무소라고 표현하며, 이를 은어로 무쇼라고 줄여 부르고 주로 깡패나 도둑 사이에서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출처는 네이버 일본어사전.
[23]
모리와카의 대사에선 한자로 완고하다 할 때의 완고로 나오는데, 일본어 표현인 간코가 완고한 으로의 뜻도 쓰지만 지독한, 외골수인, 똥고집인 의 뜻으로도 사용한다.
[24]
이때 상당히 섬뜩한 게 왼쪽 눈을 찔린 시점에서 모리와카의 승리로 기울었는데도 이상하게도 아가츠마가 쉽게 질 것 같지가 않다. 게다가 분위기도 바뀌었는데 모리와카는 알 수 없는 불쾌감이 들어 이 불쾌감을 드러내며 말했으며 쿠가의 나레이션에서 더더욱 잔혹한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고 한 걸 보면 이대로 치열하면서도 잔혹한 혈전을 벌일 듯하다.
[25]
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26]
이 구도는
노지마 카케루와 상당히 유사하다.
[27]
이때 아가츠마의 남은 한 쪽 눈마저 실명시켰다.
[28]
여기서
죠가사키 켄시와 비교되는 바가 있는데 죠가사키는
대결에서 패배한 후 마지막에 그래도 혼자 걸어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인적 드문 곳에서 쓰러져 죽은 반면,
아가츠마 쿄야는
대결에서 패배한 후 그 자리에서 처절하게 구타당하며 마지막엔 자신의 소망마저 부정당하며 죽었다.
[29]
츠루기 시노부와
토가리 겐야는 생존했으므로 제외.
[30]
키도 죠이치로,
오오타케 노리후미는
텐노지구미에서 정식 장례절차대로 치렀고 조직에 물의를 빚은
쿠사카 코지로,
쿠로사와 코타로의 경우도 약식으로나마 장례를 치렀다.
죠가사키 켄시의 경우
시노노메 류세이가 시신을 옮겨줬으므로 정황상 장례를 치렀을 것이다. CODE-EL 내전 페이크 보스
긴다 에이카쿠도
누에 토모야가 장례를 치러줬다. 물론 이후 나온
대아시아 전쟁의 보스인
가짜 미도 코사쿠는 카게무샤이기에 약식으로 장례식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31]
그나마 장례를 치를 인물이 있다면
코사카 신타로인데 적어도 친하진 않았지만 사이도 나쁜 관계도 아닌 무난한 관계라서 장례 정도는 치를 가능성이 있다.
[32]
아니면 의외로 쿄고쿠구미가 아가츠마의 시체를 회수할 수 있다. 모리와카의 살인 증거는 인멸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 만약 쿄고쿠구미에서 아가츠마의 시체를 회수한다면 여타 숙청한 한구레와 비슷하게 아스팔트로 만들어버리거나 잘게 부수어 바다에 흩뿌려버릴 수 있다.
[33]
그 오토바이는 바로 모리와카가 아가츠마와의 일전 직전에 타고 온 그것이며, 사코를 구하는데 사용되었다. 싸움이 끝나고 난 후의 모리와카에게는 오토바이를 몰 기력따윈 없었고, 그 자리에 아가츠마의 시신과 함께 방치되었다가 아가츠마의 시신을 구경하러 온 양아치들이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34]
쿠가의 입장에서
아가츠마 쿄야는
형님
둘과,
사제
둘을 죽인 원수이지만 그의 시신을 수습해준 이유는 정보상
카제타니에게서 전해들은
아가츠마에게 일어난 과거의 비극과, 시신을 수습하러 오는 이 하나 없는 초라한 광경에 씁쓸해하며 그에게 측은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35]
이 과정은 어찌보면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습격 지시 사건의 댓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36]
그래도 이러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데 왜냐하면 콘크리트에 매장시키는 것과 분쇄기로 간 것보다는 나으며 게다가 시신을 수습해가지 않았다면 다른 곳도 아니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완전히 썩어버려서 더욱 처참하고 흉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을 것이다. 그리고 모리와카가 치히로에 대해 알고 있는 만큼 자비를 베풀어 치히로의 무덤 옆에 매장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37]
이 모습마저
죠가사키 켄시와 비교된다. 죠가사키는 그래도
아군에 시신이 수습된 반면, 아가츠마는 아군인 카이엔 잔당들은 도망치기만 급급했고,
적군이 시신을 수습해주었다.
[38]
자신을 배신했던
두
명은 그대로 코사카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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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카이도는 우라칸이 아닌 라이징으로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