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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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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07년 방송분(245회~296회)을 정리한 문서

1. 2007년 1월 7일 (일) / 제2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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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살아있다.

1966년 중국. 대학에서 고대 역사학을 가르치는 고고학 교수 운누이. 그는 고대 중국 산간 지방에 UFO가 불시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전설의 큉해 지방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유적지 탐사를 나섰지만, 몇 달째 특별한 수확 없이 허탕만 치는 탐사작업으로 인해 학생들은 점점 지쳐갔다.
그러던 어느 날, 운누이 교수는 UFO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괴 디스크와 외계인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지구상에 현존하는 UFO의 흔적을 찾게 된 운누이는 중국에 불시착한 UFO에 관한 내용을 정식으로 학회에 보고했고, 언론에까지 알렸다. 그러나 얼마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의 학설은 묵살당하고 마는데...
과연 12,000년 전 큉해 지방에선 무슨 사건이 벌어졌던 것일까? 그 역사 속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를 찾아가 본다.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하늘만 허락한 사랑
1999년 서울. 원인을 알 수 없는 돌연사로 목숨을 잃은 연아. 하나뿐인 딸을 먼저 보내고 실의에 빠진 어머니를 위로하며 스님은 딸의 영혼결혼식을 제안한다. 그러나 신랑감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던 스님과 엄마는 애를 태웠다. 우여곡절 끝에 연아와 천생배필이 될 신랑감을 찾게 된 스님. 연아의 영혼결혼식은 진행되었고, 뒤늦게 사찰을 찾아갔던 은정은 신랑이 될 남자의 영정사진을 보고 크게 놀라고 마는데...

이야기 #2. 예의 없는 것들
1982년 미국. 한 남자가 괴한에게 목이 졸려 살해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단서는 피살자가 사기꾼이었다는 것과 범죄자가 헐크와 같은 거구의 괴물이었다는 목격자의 진술뿐! 첫 번째 범행이 일어난 뒤, 또 다른 여자가 같은 수법으로 목이 졸려 죽는 사건이 발생했고, 형사들은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얼쩡거리다 붙잡힌 깡패 데미안을 범인으로 몰았지만, 그는 덩치가 크고 범죄 전력이 있다는 것 외에는 뚜렷한 살인의 증거가 없어 결국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마는데..

이야기 #3. 인연
2002년 경남. ‘가는 여자 안 잡고 오는 여자는 막지 않는다’는 신조의 지독한 바람둥이인 상헌.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한 소개팅 자리에서 혜미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신조와는 달리 점점 그녀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보게 되는데...
바람둥이 생활을 청산하고 그녀와 결혼을 하려던 그! 하지만 그녀의 엄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상헌을 무작정 반대 하고, 그들의 사랑은 그렇게 끝이 나는 듯 했는데...

2번 거짓. 여자들만 맞춤. 전체적으로 쉬운 편.

2. 2007년 1월 14일 (일) / 제2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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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1850년 미국 신시네티. 평범한 가정의 주부인 스토우 부인. 그녀는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와 심각한 노예제도 속에서 여성들과 노예들이 받는 불평등한 상황들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토우 부인은 집 앞에 쓰러져있던 노예 헨슨과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가 가지고 있던 일기장을 통해 당시 노예들의 생활이 얼마나 비참한지에 대해 다시금 뼈저리게 깨닫게 되지만, 그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 좌절하고 마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고, 얼마 후 그녀는 그들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는데...
‘펜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 스토우 부인!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되었던 한권의 . 그 위대하고도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아주 특별한 인연
2000년 제주. 사진작가가 꿈인 형범.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소개해준 회사와 스튜디오 두 곳의 면접이 겹치게 되었고,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하지 못한 채 무작정 택시에 오른다. 택시에 탄 형범은 행선지를 말하지 못한 채 고민하고 있었고, 택시 기사에게 연유를 묻자자신의 고민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형범은 끝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스튜디오로 가기로 결심한다.
돈만 쫓는 다른 젊은이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꿈과 포부를 당당히 말하는 그의 모습에 택시기사 아저씨는 요금을 받지도 않은 채 그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며 힘을주었는데...

이야기 #2. 마누라 꼬시기
2000년 체코. 결혼 10년차 부부인 베라와 패트릭. 무슨 때가 되면 늘 부인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안겨주곤 하는 패트릭은 다정다감하고 센스있는 100점짜리 남편이었다. 그러나, 사실 패트릭은 3년 전부터 몰래 만나온 내연의 여자가 있었고, 그녀와의 불륜을 감추기 위해 아내에게 좋은 남편인 척 연기를 해왔던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연여의 닦달에 못이겨 패트릭은 드디어 아내와의 이혼을 결심했고, 막대한 위자료를 고스란히 넘겨줄 수 없었던 그는 당대 최고의 카사노바로 소문난 남자, 마틴을 고용해 아내를 유혹해 이혼을 할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이야기 #3. 7번 버스
2001년 중국. 자유개방 이후 중국의 많은 회사들이 통폐합되었고, 버스 회사에 새로 취임한 사장은 합병을 반대하던 간부 손전무가 눈엣 가시처럼 여겨졌다.
그러던 어느 날, 타 버스 회사와 노선이 겹쳐 실적이 부진한 것을 알게 된 사장은 더 좋은 실적을 만들기 위해 버스가 전혀 다니지 않던 법동, 참수리, 매수리, 한리에 새로운 버스 노선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손전무는 법동, 참수리, 매수리, 한리를 잇는 7번 노선은 산세가 높고 지형이 좋지 않아 버스가 다닐만한 도로가 아니라며 만류했고, 과장은 사장을 부추겨 눈엣가시인 손전무를 쳐낼 계획을 세우는데...

3번 거짓

3. 2007년 1월 21일 (일) / 제2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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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

1973년 미국. 미국 전역의 정신병원에서 매일밤 ‘쿵-’ 소리가 들린다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집단으로 정신병원에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껏 이런 증세는, 정신의학계에 보고된바 없는 이례적인 증상이었다.
당시 정신의학계의 스타였던 로버트 박사는 자신의 병원에 일명 ‘쿵-소리 증후군’ 증세로 입원한 데이빗이라는 환자를 꾸준히 관찰하며 지금까지 발표된 적 없는 쿵소리 증후군에 대한논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로버트 박사의 논문 발표가 끝난직후, 그의 학설은 잘못되었다며 그의 논문을 전면으로 반박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과연, 미국 정신의학계에 경종을 울렸던 ‘쿵소리 증후군’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 그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할아버지의 사랑
1995년 부산.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얻게 된 성진과 경숙. 그러나 출산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아내 경숙이 쓰러졌고, 성진은 아내의 병을 고치지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어떤 것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깜박 잠이 든 성진이 깨어나자, 경숙은 자신의 배에 뜸을 놓고 있었고, 말리려 했던 성진을 뿌리친 그녀는 끝내 기절하고 마는데...

이야기 #2. 스피드
1950년 미국. 성 요셉 보육원에서 일명 문제아로 불리는 톰. 그는 사고를 칠 때마다 발 빠르게 도망친다고 하여 날쌘 돌이로 불렸다.
보육원에서 요리실습이 있던 어느 날, 톰은 원장선생님의 편애를 받는 모범생 필립이 얄미워 그를 골탕 먹이려는 계획을 짠다. 그리고 그 결과, 필립이 크게 다쳤고 톰은 보육원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이야기 #3. 누나의 꿈
1990년 충남. 유난히 우애가 깊은 남매 연진과 연훈. 누나인 연진은 떨어져 있는 동생 연훈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꿈에서 미리 그 소식을 알곤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은 입대를 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나는 동생의 꿈을 꾸게 된다. 연진은 꿈속에서 종아리에 피가 나도록 맞고 있는 동생과, 동생을 보며 화가나 호통을 치는 한 할머니를 보게 되는데..

2번 거짓

4. 2007년 1월 28일 (일) / 제2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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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천재 화가

1995년 일본. 유학생인 성민. 그는 단짝 친구인 쇼타를 통해서 세계적인 화가 고흐에게 영향을 준 일본화가에 대해서 듣게 된다.
1794년 일본에 혜성처럼 나타나 140여점의 그림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신비스러운 인물... 성민은 쇼타가 말하는 그 화가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된다.
몇 달 후, 성민은 한국에서 온 한 교수에게서 쇼타가 자랑스러워 하던 일본의 화가에 대한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되는데!!! 그가 조선시대 유명한 한국 화가와 동일 인물 이었다는 것.
일본과 조선을 대표했던 두 천재화가. 그들을 둘러싼 놀라운 추측들... 그 미스테리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생사당과 이민서
1781년 숙종 8년 조선시대. 글과 문장에 뛰어나 문인으로서 크게 이름을 떨쳤던 이참판. 유달리 숙종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던 그라 다른 대신들은 그를 시기하고 질투했다. 숙종이 대신들을 모아놓고 강론회를 펼치고 있던 어느 날, 진지한 강론회 중 이참판은 술에 취한 듯 얼굴이 벌게진 채로 졸았고, 이를 본 숙종이 크게 노하여 역정을 내고 마는데..

이야기 #2. 내 마음을 뺏어봐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대표들이 모여 독일을 나누는 것에 대한 회담을 가진다. 그러나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소련의 대표 주코프는 미국 측에게 호락호락 하지 않은 상대였다. 온갖 처세술을 다 써서 그를 꼬셔보려고 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그러던 어느 날, 미국측 대표 중 한명이었으나 측근들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던 어리숙한 제이슨이 자신 있게 그를 설득해 보겠다고 나서는데...

이야기 #3. 절개지킨 선비
1905년 조선 고종. 을사조약이 체결되어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게 되는 상황.민영환과 여러 독립 운동가들은 조약의 폐기를 위한 상소를 올리지만 그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뜻을 이루지 못한 그는 스스로 자결한다. 그 후, 그의 부인은 나라를 위해 먼저 떠난 남편을 잊지 못해 그가 자결한때 입었던 옷을 방에 걸어두게 되는데..

2번 거짓

5. 2007년 2월 4일 (일) / 제249회

<< Surprise >>

■ 두뇌 증발

1961년 유럽전역에 걸쳐 물리학자, 화학자, 정보요원 등 각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던 엘리트들이 행방불명되어 사라지는 전대 미문의 사건이 일어났다.
하루 아침에 흔적도 없이 행방불명된 화학자 남편 헨리를 찾아 헤매이던 아내 윌튼은 남편이 실종된지 1년 후, 헨리에게서 잘 지내고 있다는 엽서 한 장을 받게 된다. 그렇게 단 한 장의 엽서뿐 남편의 소재도, 생사 여부조차 알 수 없던 그녀는 실종에 대한 의문점을 버리지 못한 채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여전히 남편의 행방을 찾아 다녔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TV를 보던 그녀는 방송에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과연, 엘리트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 놀라운 미스터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그 얼음공주에게는 무슨 비밀이 있나?
2006년 베트남. 도도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일명 ‘얼음공주’라 불리던 티브.
그러던 어느 날 학교의 킹카 타오옌은 친구들과 내기를 하고 그녀를 꼬셔보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바람둥이인 그에게도 얼음공주인 티브는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접근을 시도한 그는 그녀의 마음을 얻는 듯 보였는데...

이야기 #2. 미스터리 하우스
2004년 미국. 한 낡은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로데오 가족. 왠지 으스스하고 뭔가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의 집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살기로 한 그는 작업을 하던 중, 이상한 소리가 나는 곳에서 썩고 오래된 나무 궤짝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상자를 열어보니, 놀랍게도 타임머신 기계와 미래에서 왔다는 사진과 편지들이 들어 있었다.
그는 타임머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지만, 잘만 팔면 돈이 되겠다 싶어서 경매 사이트에 올리게 되는데..

이야기 #3. 꽃가마 타고...
조선 태종 7년. 평소 흠모하던 이진사댁의 딸과 혼례를 올리게 된 김도령.
혼담이 오가기 시작한 어느 날 밤 꿈에, 김도령은 다리에서 마주친 가마꾼들이 지고오던 꽃가마를 물에 던져버리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꿈에서 깬 김도령은 이진사댁에서 보낸 사주단자가 다리를 건너오던 중 물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3번 거짓

<Surprise> 코너가 이 회차를 끝으로 잠시 중단되었다.

6. 2007년 2월 11일 (일) / 제250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당신은 내 운명
870년 당나라. 문무에 능해 많은 여인들의 우상인 선비 우우,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마음을 울리던 인연을 만나지 못해 혼기가 찬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례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궐안을 걷고 있던 우우는 궐 안 개울가를 지나다 떠내려 온 단풍잎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단풍잎에 적힌 글귀를 본 순간, 그는 평생에 느껴보지 못한 강한 끌림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글귀의 주인공을 찾아다니지만 결국 그녀를 찾지 못하고 마는데...

이야기 #2. 페기의 눈물
1996년 텍사스 주의 한 마을. 목화재배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오던 마을사람들은 15년 동안 계속되는 가뭄으로 그들의 삶은 점점 황폐해져만 갔는데...
마을에서 나고 자라 애향심이 남달랐던 페기는 어떻게든 마을을 살려보려 노력했지만, 그녀의 그런 노력들과는 달리 일은 점점 꼬여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페기는, 우연히 텍사스주에서 발행하는 복권이 몇 달째 당첨자가 없어 상금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야기 #3. 죄와 벌
1978년 울산. 어릴 적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형과 형수 손에서 자란 규진. 형수인 수희는 자신의 실수로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자식을 잃게 되자, 어린 시동생인 규진을 친 자식처럼 정성을 다해 키웠다.
하지만, 규진은 그런 형수를 탐탁지 않아 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비뚤어져 나갔다. 자식을 잃게 만든것도, 규진이 비뚤어진 것도 모두 아내 탓이라고 생각한 남편 역시 그녀를 홀대하기 시작했는데..

이야기 #4. 친절한 사람들
1885년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로 새로 이사 온 제시카. 어느 날 걸인 형상을 한 여자가 제시카에게 다가와 이 마을은 저주 받았다며 어서 떠나라는 경고를 한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지만 뭔가를 숨기는 듯 보였고, 마을에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생각한 제시카는 어느 날 밤, 횃불을 들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마을 사람들 뒤를 밟게 된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공동묘지였고, 그 곳에서 제시카는 뭔가를 보고 놀라 기절하게 되는데..

3번 거짓

<Surprise> 코너가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이 회차부터 260회까지 <진실 혹은 거짓>이 일시적으로 4가지 이야기가 나왔다.

7. 2007년 2월 18일 (일) / 제251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우리 촌장님
2006년 중국. 여행 중이던 청펑은 우연히 돼지 한 마리를 발견해 가까운 마을로 데려갔고 마침 돼지를 찾아 헤매던 마을 사람들은 고맙다며 묵어가라고 한다.
그날 밤, 마을에 도로가 나는 문제로 팽팽하게 맞섰던 마을사람들은 촌장님의 반대 결정 이후 모두가 반대 의견을 내며 단합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그런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촌장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게 된 청펑! 다음 날 마을을 떠나기 전 촌장을 만나기 위해 촌장의 집을 찾게 되는데...
드디어 만나게된 신망 높은 촌장님! 청펑은 촌장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이야기 #2. 헬로우 돼지
2005년 영국. 부자지만 욕심 많은 더스틴과 순진하고 착하지만 가난한 농부인 빌리. 자신에게 구애하는 두 사람을 사이에 두고 누구와 결혼을 할지 고민하던 안나! 그녀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남자, 빌리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안나의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착하기만 한 빌리와의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이야기 #3. 가문의 뿌리를 찾아서
신라시대. 어느 마을에 문창령으로 부임하는 사람들의 부인들이 괴수에게 납치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그 마을에 새로운 문창령으로 부임한 최충은 고민에 빠지게 되고, 최충의 부인은 자신의 발목에 붉은 실을 묶어 놓아 최충의 걱정을 덜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진 최충의 부인! 최충이 부인의 발목에 묶인 실을 따라간 그 곳엔 바위가 버티고 있었다. 힘겹게 바위틈으로 들어가게 된 최충은 동굴 안에서 놀라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야기 #4. 달콤 씁쓸한 복수
2005년 뉴질랜드. 가난하고, 용기 없고, 게다가 소심하기까지 한 남자 케빈! 그는 못난 소심함에 세상에 태어나 누구에게도 큰소리 한번쳐본 적이 없었고, 결국 그의 이런 소심함은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도 헤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오토바이에 딱지를 떼고 있는 앙숙 경찰관을 본 케빈은 뭔가 결심을 하고 성큼성큼 다가갔는데...

1번 거짓

8. 2007년 2월 25일 (일) / 제252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사라진 아내를 찾습니다
1999년 영국. 전처를 암으로 잃고 재혼을 하게 된 중년의 루이스. 4년 동안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부인 보니가 사라졌다.
그런데 얼마 후, 실종되었다고 생각했던 부인에게서 자신은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가 도착했고, 이대로 아내가 돌아오지 않을거란 불안감에 루이스는 라디오 방송에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연을 담은 사연을 보내게 되는데...

이야기 #2. 금지옥엽 우리 아들
1972년 중국. 한 부부가 중년의 나이에 뒤늦게 얻은 아들 황중첸. 그들은 귀한 아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렇게 35년이 흐른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 중첸!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그의 부모들은 애지중지 하던 아들의 죽음 앞에서도 담담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야기 #3. 도서관은 살아있다
2001년 프랑스 오딜 도서관. 오딜 도서관은 희귀도서가 많아 저명한 학자들이 애용하는 곳이었다.
어느 날, 도서관 책들을 확인하던 경비와 사서는 희귀 도서 몇 권이 분실된 것을 발견했고, 자신들끼리 조용히 수습해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열쇠를 바꿨지만 희귀 도서들은 계속 분실되고 있었는데...

이야기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0년 벨기에. 어린 시절 벨기에로 입양된 윤호. 친부모 찾기 특집방송에 인터뷰까지 하게 된 윤호네 가족. 그러나 친부모를 찾기에 적극적인 윤호와는 달리, 같은 입양아 동생인 마리는 부모 찾기에 매우 회의적이었다.
사실 마리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건강하지 못했고, 아픈 자신을 버린 엄마를 미워했던 것이었다. 그런 그녀의 사정을 알기에 윤호는 누구보다도 동생의 엄마를 찾아주고만 싶었는데...

4번 거짓

9. 2007년 3월 4일 (일) / 제253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The Magician (마법사)
1973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랐던 이안. 이안은 동물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폭우가 언제 오는지 등을 예견했고... 그것은 자연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그가 저주의 말을 퍼뜨리는 재수 없는 놈이라 욕하며 마을에서 쫓아내 버리고 마는데...

이야기 #2. 미. 지. 왕
2007년 중국.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볼품없는 노총각 리우. 그의 심각한 자아도취로 인해 수많은 여자들은 그에게 차이는 꼴이 되었고, 그렇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리우는 자신과 꼭 맞는 완벽한 여자가 나타 날 거라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리우는 이상형의 완벽한 여자를 만났다며 청첩장을 돌렸는데...

이야기 #3. 나의 고향 원정기
1972년 미국. 조급한 성격에 건망증까지 심한 요리사 지망생 매튜. 그런 그의 성격은 늘상 크고 작은 문제를 만들곤 했고, 주변 사람들은 그를 불안해하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매튜는 여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10년 만에 고향인 영국으로 가게 되었고, 빡빡한 일정에 비행기 안에서 피곤에 곯아떨어진 그는, 내릴 준비를 하는 주변 승객들의 소란함에 깨어 황급히 비행기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이야기 #4. 모텔 서울장
1992년 인천. 모텔 서울장 앞에서 서성거리는 왠지 수상한 두 남자.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한 그들은 모텔안으로 들어가는데..
젊은 모텔 주인인 명우와 태호는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돌연 강도로 변한 그들! 흉기로 위협하며 금고를 빼앗으려 하고, 명우와 태호는 돈을 뺏기지 않으려 흉기를 든 그들과 몸싸움까지 벌여가며 금고를 사수하는데...

3번 거짓

10. 2007년 3월 11일 (일) / 제254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비밀의 방
1810년 영국. 남편 없이 혼자 어렵게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켈리. 그녀는 딸린 객식구가 있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른 조건 없이 주인과 마주치지만 않으면 된다는 특이한 조건을 내건 하녀 구인광고를 보게 되고, 딸과 함께 그 집을 찾아가게 된다.
얼굴을 숨기는 주인 덕에 하녀들 사이에서도 주인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고, 급기야 어느 날, 주인의 뒷모습을 봤다는 이유로 한 하녀가 쫓겨나기까지 하는데..

이야기 #2. 망령의 돌
1973년 중국. 유적지 발굴 작업장 인부인 라우. 라우는 어느 날 일터에서 돌 하나를 주워오게 되고, 그 날 이후 부인인 밍샤는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배가 아프다는 아들 칭위에게 라우가 가져온 돌로, 배앓이를 할 때 쓰는 민간요법인 돌 마사지를 해주자 아픈 배가 말끔히 나았다.
그 후 직장암 초기였던 밍샤의 친정엄마까지도 돌 마사지 후 작은 암 덩어리가 말끔히 사라졌다는 놀라운 진단을 받게 되는데...

이야기 #3. 진짜 사나이
1954년 멕시코. 체면과 자존심 하나로 살아가는 폼생폼사 호세와 그의 연인 마리아.
어느 날 그들은 길을 가다 깡패를 만나게 되고, 호세가 깡패들에게 밀리자, 마리아는 마침 옆을 지나던 친구 카를로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그가 주먹을 날리는 순간 돌에 걸려 넘어진 깡패! 카를로스는 그렇게 운 좋게 깡패를 때려눕히게 되고, 마리아는 그런 카를로스에게 반하고 마는데...

이야기 #4. 큰 발의 마황후
1870년 중국 명나라. 역대 황제 중 가장 포악했던 황제 주원장. 그에겐 박색이지만 인품이 훌륭하고 덕이 높은 황후 마씨가 있었고, 주원장은 그런 황후를 누구보다도 신임했는데..
어느 날부터 백성들 사이에서 황후의 큰 발에 빗대어 우스갯소리를 전하는 놈들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 주원장은 크게 노했고, 민간시찰을 나갔던 주원장은 한 화가 집에서 발이 큰 여자의 그림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은 필히 마황후를 조롱하기 위한 그림이라 생각하게 되는데...

2번 거짓

11. 2007년 3월 18일 (일) / 제255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그 놈 목소리
1996년 미국. 휘트니 휴스턴을 닮은 인기 슈퍼모델 니콜 테일러. 그녀는 10년 넘게 영화 관계자 앨런과 연인 사이였지만 앨런은 다른 여자와 약혼을 하고 말았다. 그런 앨런에게 끈질기게 매달리는 니콜. 데니샤는 니콜과 앨런 사이를 의심하게 되는데...
니콜이 17년 전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이라고 말하는 앨런! 앨런의 말을 들은 데니샤는 니콜을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에선 그 당시 범인은 남자라며 니콜이 범인일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야기 #2. 적과의 동침
2006년 중국의 한 마을에 새로 이사 온 사오천과 쉬라이 부부. 옆집 부녀회장 링바이의 눈엔 남편 사오천이 아내 쉬라이에게 집착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편집증적인 남편으로 보여 지는데...
쉬라이의 몸 곳곳에 보이는 상처들과 밤에 들리는 물건 깨지는 소리와 비명소리. 지켜보던 링바이는 아무래도 안 되겠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하고... 사오천은 경찰서에 잡혀가게 된다.
그런데, 사오천이 폭력적으로 보였던 건 모두 자기 탓이라고 말하는 쉬라이. 두 사람에겐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이야기 #3. Help me
1998년 미국. 시의원이었던 베리 와잇츠. 어느 날, 우울증을 앓던 그의 아내 샬롯이 자택에서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는데.. 사람들은 샬롯의 죽음을 애도했고... 친한 이웃이었던 라드도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라드는 그 날 이후, 정체모를 남자가 샬롯을 살해하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게 되었고, 범상치 않은 꿈이라는 걸 직감하게 되는데...
그 꿈을 꾼 후 베리와 함께 나란히 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라드! 라드의 유세 후 경찰은 샬롯을 죽인 범인으로 남편인 베리를 잡아가게 되었는데...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이야기 #4. 도둑맞은 꿈
715년 일본. 국수의 장남인 요시다. 낡은 모자를 썼는데 황금왕관으로 바뀌는 꿈을 꾸고 해몽가를 찾아가 해몽을 부탁하는데... 해몽가는 그 꿈이 보통 꿈이 아닌 최소 대신까지 올라갈 길몽이라며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10년 후, 대신은 커녕 관직 하나 얻지 못한 채 허송세월을 보내게 된 요시다. 주막에서 누군가 자신이 10년 전에 꾸었던 꿈과 같은 꿈을 꾸어 출세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즉시 해몽가를 찾아가 따지는 요시다. 해몽가는 요시다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데...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2번 거짓

12. 2007년 3월 25일 (일) / 제256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잘못된 선택
2006년 세르비아. 절도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신입죄수 토미. 이 교도소에는 일명 친절한 세리미씨라 불리며 교도소 내 모든 사람들을 교화시켜 버린 전설적인 인물이 있었다.
평소처럼 토미를 교화시키기 위해 다가온 세리미가 너무나 싫었던 토미는 작정을 하고 골탕을 먹이지만, 세리미는 진심으로 토미를 걱정하고 도와준다. 그런 그의 모습에 조금씩 감동하기 시작한 토미는 결국 세리미에게 교화되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2. 화성에서 온 남자
1973년 한국. 자신은 화성인이라 주장하며 고향인 화성으로 돌아가겠다며 학교를 그만둔 괴짜의 유리마. 그의 이야기는 전설처럼 전해졌고 7년 후 모두가 그의 존재를 잊어갈 쯤 그와 한반이었던 동훈은 대학 캠퍼스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평범한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한 유리마. 그런데, 어느날 유리마는 TV에 나온 미스프랑스가 화성에서 온 공주이며,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말하며 프랑스로 떠나는데...

이야기 #3.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2000년 미국. 백만장자인 애덤. 어느 날 그는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한 창고에 갇히게 되었고, 납치범들은 애덤의 아내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속에서 우연히 애덤은 낡은 전화기 한 대를 발견한다. 그러나 버튼은 모두 망가져있는 상태였고, 좌절하던 순간 우연히 재다이얼 버튼만은 눌러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전화가 연결된다.
그러나 전화를 받은 상대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어린 꼬마아이였는데..

이야기 #4. 거지왕 마쓰다로오
1934년 일본. 글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아마추어 작가 야마자키. 비참한 삶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그는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 한 남자로부터 목숨을 구원받는다.
그를 구해준 사람은 마쓰다로오, 일명 거지왕이라 불리는 그는 거지 신세답지 않게 넓은 인간관계를 가진 비범한 인물이었고, 그날 이후 마쓰다로오와 함께 생활하게 된 야마자키는 지금까지 자신이 한번도 경험하지못했던 전혀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데..

3번 거짓

13. 2007년 4월 1일 (일) / 제257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전사의 후예
1993년 알타이. 한 마을에 들이닥친 러시아의 고고학자들. 그들은 연구를 한다는 목적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알타이 공주의 보물들을 발굴해 갔다.
보물이 없어진 직후 부락에는 잦은 지진이 일어났고, 마을사람들은 그것이 공주의 보물을 잃어버려서 생긴 저주라고 생각한다.
전사의 후예로 태어난 청년 칸은 부락을 대표해, 알타이 공주의 저주를 멈추기 위해 보물을 되찾으러 떠나게 되는데...

이야기 #2.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2000년 미국. 마돈나처럼 유명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인 카산드라. 하지만 그녀는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기 일쑤였고, 친구 니콜은 그만 포기하라고 하지만 카산드라는 마돈나의 저택을 보며 꿈을 이룰꺼라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그 마돈나의 저택이 미혼에 핸섬하기까지 한 어느 귀족에게 팔렸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야기 #3. 한 남자의 사랑
2001년 서울. 그림 실력에 비해 냉소적인 성격으로 대인 관계가 좋지 못한 미술학도 재민. 작품전을 준비하던 그는 자신의 마음을 울릴수 있는 그러한 모델을 찾지 못해 고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상형의 여인, 설희! 마치 또 운명처럼 찾아온 그녀와의 만남, 그렇게 재민은 첫눈에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이야기 #4. 침몰의 속삭임
2004년 스위스. 재력과 뛰어난 외모를 겸비한 남자 매튜와 결혼을 하게 된 엘리제. 유명 세공사에게 주문해 특별히 맞춘 결혼 예물과 화려한 결혼식에 그녀의 친구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하자 사업으로 바쁜 매튜는 엘리제를 늘 혼자 두었고, 그녀의 결혼이 불행하다고 느낄 즈음, 엘리제는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4번 거짓

14. 2007년 4월 8일 (일) / 제258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총알탄 사나이
2006년 뉴질랜드. 경찰 레슬리는 어느 날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현장엔 가정 폭력범 남편인 프랭크가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난동을 부리고 있었고, 레슬리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혼자 현장으로 뛰어 들어간다.
그런데 얼마 후, 사색이 된 프랭크는 집밖으로 뛰쳐나와 순순히 자수를 하고, 레슬리는 의기양양하게 걸어 나왔는데...

이야기 #2. 너는 내 운명
2005년 충북. 희정은 낯선 할머니 꿈을 꾸면 사귀던 남자와 문제가 생겨 헤어지게 되는데... 꿈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떨쳐낼 수 없었던 희정은 결국 오해가 반복되면서 사귀던 남자들과 모두 헤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 준 남자 상혁에게 첫눈에 반한 희정은 이번에도 할머니 꿈 때문에 헤어지게 될까봐 노심초사했지만 상혁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할머니가 꿈에 나오지 않았고, 희정은 별 탈 없이 결혼하게 되는데...

이야기 #3. 피아노의 유령
1997년 미국. 유명한 음대에 기부금 입학을 한 앤디와 턱걸이로 합격한 피터. 꼴찌에서 일, 이등을 다투던 둘은 묘한 동질감에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음대의 소문난 깐깐하고 무서운 셀리 교수의 테스트를 걱정하고 있던 둘은 10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피아노유령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는데...

이야기 #4. 내 남편의 아내
2006년 중국. 사랑하는 아내 루엔을 교통사고로 잃고, 그녀를 잊지 못한 채 혼자 살고 있는 남자 자오강. 그런 자오강이 답답했던 엄마는 자오강을 직접 만나 담판을 짓기 위해 아들의 집을 찾아간다.
그런데 자오강의 집안엔 온통 루엔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고, 루엔의 물건을 치우던 엄마는 어두운 집안에서 루엔의 유령을 보고 기절하고 마는데..

2번 거짓

15. 2007년 4월 15일 (일) / 제259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줄을 서시오
1993년 이탈리아. 착하고 친절한 리무진 운전사 카를리트. 그의 친절함에 손님들은 편안했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들은 궁핍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장발작을 일으킨 환자가 카를리트의 리무진을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에 병이 씻은 듯이 낫게 되는 기적 같은 일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야기 #2. 유모의 벚나무
에도시대 일본. 제일의 명문가인 도쿠베가. 제 1후계자인 어린 오쓰유와 함께 꽃놀이를 나왔던 촌장부인 사유는 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위기에서 오쓰유를 구해준 떠돌이 여인 소데와 만나게 된다.
사유는 오갈데 없는 그녀를 거두고 오쓰유의 유모로 삼았지만, 날이 지날수록 유모는 수상한 행동을 하며 뭔가 큰 비밀을 감추는 듯만 보였는데...

이야기 #3. 원더도그, 짐
1925년 미국.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개 짐! 놀라운 예지능력부터 각국의 언어들까지 이해하는 짐의 능력은 여러 사람을 통해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TV방송에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그런 짐의 능력을 보고 한 영화제작자가 짐의 주인 샘을 찾아온다. 영화에 출연시키는 조건으로 투자를 해달라는 제작자 제임스. 샘은 제안을 흔쾌히 승낙하지만 짐의 능력을 보고 싶다는 제임스의 앞에서 짐은 아무런 문제도 맞추지 못했고, 그렇게 계약은 성립되지 못했는데...

이야기 #4. 위대한 유산
2001년 중국. 사이좋은 노부부인 탕리와 왕밍. 다리가 안 좋은 아내를 두고, 남편 왕밍은 평생 가고 싶어 했던 네팔 안나푸르나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뒤로 소식이 끊겨 3년 동안 생사를 알 수 없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한 배달원이 탕리의 집으로 상자하나를 배달하고, 놀랍게도 그 안엔 실종된 왕밍의 유골이 있었는데...

4번 거짓

16. 2007년 4월 22일 (일) / 제260회

<<진실 혹은 거짓>>

이야기 #1. 위기의 터미네이터
1996년 헐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근육질의 건강미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어느 날, 한통의 협박 편지를 받게 된다. 광팬의 소행이라 여기고 편지를 무시해버린 그.
그런데! 영화 촬영장에서 괴한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이야기 #2. 바나나 숲
2006년 태국. 가난하지만 정 많고 따뜻한 남자 수판. 자신도 굶어죽을 판에 다른 불쌍한 이들을 돕는 수판 때문에 가족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수판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파이투운은 귀신이 나오는 바나나 숲에서 귀신과 함께 밤을 보내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거짓 전설을 알려 그를 골탕 먹이려고 하는데...

이야기 #3. 사랑과 전쟁
1788년 프랑스. 미망인이었던 엠마는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 해오던 부르봉 왕족이었던 필립과 재혼하게 되었다.
하지만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결혼 후 필립은 왠지 모르게 숫자 2와 4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엠마는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야기 #4. 신복 홍계관
조선 명종. 신통한 점괘로 소문난 신복 홍계관. 그는 위기에 빠진 한 양반의 목숨을 구했고, 그로 인해 더욱더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홍계관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악몽을 계속해서 꾸게 되는데...

3번 거짓

17. 2007년 4월 29일 (일) / 제261회

<< Extreme Surprise >>

Ⅰ. 산호성의 비밀
미국 플로리다, 거대한 산호석들로 이뤄져 있는 관광명소. 왜소한 체구를 가진 한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이 성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는 혼자서 거대한 산호석들을 옮기고 세웠던 것이며, 왜 그런 일을 하게 되었을까?

Ⅱ. 유골성당의 비밀
포르투갈의 에보라시. 그 곳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기괴한 성당이 있다. 특히 그곳엔 옷을 입고 미라처럼 굳어 벽에 걸려있는 두개의 시신이 있는데...
‘우리는 당신의 유골을 기다리고 있다’는 섬뜩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 두 유골과 성당의 비밀은?

Ⅲ. 파티마의 대예언
제 1차 대전이 한창이던 포르투갈의 한적한 시골마을. 그곳의 세 어린이 앞에 누군가 나타났다!
그 사람은 그들에게 세 가지 예언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수많은 추측만을 남기며 베일에 쌓여있던 세 번째 예언은 무엇일까?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2001년 일본. 형사 생활 20년째인 배태랑 형사 켄지. 범인 검거율 1등을 달리던 그는 어느 날 치밀하게 현장이 정리된 한 뺑소니 사건을 맡게 되었다.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 것도 잠시, 반년이 넘도록 아무런 증거도 단서도 잡지 못한 채 사건은 미결되고 말았는데...

이야기 #2
1988년 미국. 데니얼과 이사벨이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들 조시. 그러나 조시는 태어난 지 2년 만에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고, 어린아이의 체력으론 견디기 힘든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데니얼은 회사도 그만 둔 채 아들의 치료에 힘쓰지만... 5년 후, 조시는 병원에서 더 이상의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데니얼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아들의 체력을 길러주기 위해 시골마을로 요양을 오게 되었는데...

이야기 #3
1992년 중국. 딸 밍밍과 함께 낡은 집으로 이사 오게 된 이오리와 남편. 집주인인 할아버지는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고, 주민들 사이에선 애들을 잡아간다는 소문마저 도는 기분 나쁜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밍밍의 친구가 사망한 채 발견된다. 그런데 우연히 이오리는 죽은 딸 친구의 인형을 가지고 있는 주인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3번 거짓

18. 2007년 5월 6일 (일) / 제262회

<< Extreme Surprise >>

Ⅰ. 51구역
미국 네바다 주, 일명 ‘넬리스 공군 폭격 및 사격 연습장’이라 불리는 비밀기지가 있다. 황량한 사막 위에 세워진 이곳에서 벌어진 일들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SF영화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 말하는데...
국가의 안전이라는 명목 하에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미국 정부의 비밀기지, 과연 이곳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Ⅱ. 진주만의 비밀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연합함대가 미국 국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기습을 통해 미군의 주력 전함과 미 해군의 영광이라 불리던 ‘애리조나호’ 까지도 완전히 침몰되었고, 미군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
허름한 구식함대 석대로 미국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던 일본의 진주만 대기습! 그러나, 이 사건 뒤에는 아무도 몰랐던 놀라운 음모가 숨겨져 있었는데..

Ⅲ. 제 3의 병기
1964년 미해군의 수뇌부였던 웨인 박사. 그는 한창 진행중이던 연구를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익사체로 발견된다.
당시 그의 죽음을 조사하던 경찰들은 박사의 죽음은 단순히 배가 전복되어 발생된 사고사로 판결 내렸고, 서둘러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얼마 후, 그의 죽음을 둘러싼 갖가지 의문점들이 발견되었고,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이 밝혀지는데..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산장에서 생긴 일
1997년 중국. 평범한 샐러리맨 샤오강은 주말을 맞아 등산길에 오른다.
등산 중 물을 얻으려 들린 한 산장에서 샤오강은 음침한 분위기의 산장지기와 마주치게 되고, 그의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압도된 샤오강은 산장을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야기 #2. 누가 카렌을 죽였는가!
1984년 미국. 한밤 중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한채 발견된다. 그 시각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남편 짐이 용의자로 검거되었고, 취조 중 그는 사건의 범인으로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브라이언을 지목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오히려 카렌의 남편인 짐이 범인이라 진술하는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들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해가지만 뚜렷한 혐의점이 발견하지 못했고 그렇게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마는데..

이야기 #3. 내 이름은 김광수
1984년 서울. 부모님이 지어주신 좋은 이름 석자를 두고도 어릴적부터 돼지, 저팔계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점점 소심한 성격이 되어버린 한 남자! 성인이 된 그는 저조한 업무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지나가던 중국인들에게 비웃음을 샀고, 동행한 상사는 그의 허술함에 크게 꾸짖었다. 그렇게 그의 험난한 출장길은 시작되는듯 했는데..

1번 거짓
1번:22 2번:11 3번:6

19. 2007년 5월 13일 (일) / 제263회

<< Extreme Surprise >>

Ⅰ. 조지 카나본, 의문의 죽음
1922년 11월 26일, 영국의 고학자 카터 일행은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 무덤을 발굴 중이었다.
‘죽음은 그 날개로 파라오의 평안을 교란시키는 자를 모두 죽이리라.’ 그곳엔 고대 이집트어로 경고판이 새겨져 있었는데! 실제로 발굴 작업에 관련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고…
수수께끼 같은 이들의 죽음은 그 무덤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Ⅱ. 라스푸틴
1917년 2월, 한 남자가 네바다의 차가운 물속에서 익사체로 떠올랐다.
그는 무능한 로마노프 왕조를 반대하며 러시아 혁명을 일으켰고,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와 그의 가족들은 민중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만든 혁명의 장본인이었다.
참혹한 로마노프 왕조의 최후를 예언한 미스테리한 인물! 과연 그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된 배후와 그 죽음의 미스테리 속으로 따라가 본다.

Ⅲ. 엑소시스트, 그 저주의 시작
1974년 미국,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큰 화제가 된 공포 스릴러의 영화 한편이 있었다!
윌리암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던 당시 낯선 여인이 기이한 형상으로 나타나는 악몽을 꾸었고, 인상적이었던 그 장면을 영화에서 재현하기로 한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금 감독의 꿈에 나타난 여인은 영화에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죽음으로 이르게 하겠다는 저주를 내리게 되는데...
과연, 악령의 저주가 깃든 이 영화는 무엇이고, 그 뒤엔 어떤 비밀이 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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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받아 들여!
1988년 부산. 평소 악몽에 자주 시달리며 그 때문에 신경질적이 되어버린 미선.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도 어김없이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이사 간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하나둘씩 다치거나 죽는 끔찍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이야기 #2. 붉은 방
1991년 오스트레일리아. 금술 좋은 부부 마크와 캐롤. 그들은 운 좋게도 헐값에 큰집을 얻어 이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2층의 빈방의 벽에서 기분 나쁜 핏자국 얼룩을 발견한 캐롤. 얼룩을 지워보려고 노력하지만 웬일인지 어떤 것도 소용이 없었고, 그날부터 자상하던 남편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3. 교도소 들어가기 대작전!
1997년 이란. 사랑하는 애인 모수란에게 청혼한 하마누이. 그러나 그녀는 하마누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결혼은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의 결혼을 막는 인물은 다름 아닌 모수디그 아가자데 라는 범죄자였다!!
하마누이는 자신의 결혼을 막고 있는 그를 찾아가 끝장을 보고 모수란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하는데...

1번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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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07년 5월 20일 (일) / 제2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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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의문의 폭발, TWA 800
1996년 7월 17일, 미국 케네디 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비행기가 이륙한 지 12분 만에 폭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당시의 목격자 중 대부분은 지면에서 출발하여 항공기 쪽으로 향하던 붉은 빛줄기를 보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FBI와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폭발이었음을 발표하는데...
한 마디의 증언도 통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항공기는 무엇에 의해 폭발한 것일까?

Ⅱ. 살인 구름
1998년 2월 13일, 미국 네바다 주에 거주하는 산체스 씨는 낮은고도로 나는 비행기가 이상한 액체를 뿌리고 가는 것을 목격한다. FBI에 신고한 그는 곧 혼수상태에 빠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고 말았는데...
미 공군은 비행기에서 떨어뜨린 구름에 대해서 언급을 회피하고 FBI도 오존층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일 뿐이라며 서둘러 조사를 중단했다.
죽음으로 몰고 간 이 구름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Ⅲ. 70년간의 침묵
1937년 6월 1일, 세계 일주를 계획한 미국의 여성 비행사. 마이애미를 출발해 비행 44일째 되는 날 하우랜드 섬의 아이타카스호 무전연락을 끝으로 그녀는 사라져버렸다.
미 당국은 해상에서 무전통신과 비행경험의 부족으로 실종됐다고만 했을 뿐, 그 어디에서도 그녀의 유해는 물론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조차 발견되지 않았는데...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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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검은 고양이
2007년 대만. 형편이 좋지 않아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때문에 늘 혼자였던 밍샤오. 그런 밍샤오에게 우연히 주운 고양이 네오는 좋은 친구가 되었는데... 하지만 밍샤오의 엄마는 애꾸눈의 그 고양이가 왠지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던 중!! 높은 곳에 올라갔던 네로를 구하려다 다친 밍샤오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X-ray 촬영 중 우연히 밍샤오가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야기 #2. 누가 잭의 돈을 훔쳤는가?
2005년 미국. 사는 낙이 돈 뿐인 악명 높은 사채업자 잭. 돈에 관해서라면 인정사정없는 잭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았는데...
어느 날! 잭이 목숨처럼 아끼는 현금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원한관계를 묻는 경찰에게 잭은 마을 사람들 이름을 줄줄이 읊고,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이니셜 펜던트 일부를 보고 자신에게 돈을 꿔간 과일가게 제임스를 의심하게 되는데...

이야기 #3. 떴다~ 마녀!
1990년 서울. 작사가 일을 하는 홍섭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입원한 첫날 그는 옆 병실 꼬마로부터 이 병동에는 무시무시한 마녀가 산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그 마녀가 바로 홍섭 자신의 룸메이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남녀노소 환자나 간호사들조차도 두려워하는 마녀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홍섭! 얼마 후 그는 마녀와 맞닥트리게 되었고, 그녀를 보는 순간, 세상엔 정말 마녀가 존재하는구나! 실감하게 되는데...

2번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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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07년 5월 27일 (일) / 제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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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화성에서 온 소년, 보리스카
1997년 러시아. 볼고그라드 지역에서 태어난 소년. 그는 3살이 되기도 전에 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능력을 보였는데...
나라에서 큰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소년은 이유 없이 몸이 아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그날 이 후 지구의 미래에 대한 알 수 없는 얘기들을 하기 시작했다. 이 소년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Ⅱ. 켁스버그의 UFO 추락사건
1965년 미국. 한 마을에 비행물체가 추락했다. 그 날 밤 군인들은 마을을 통제한 뒤 서둘러 비행물체를 수거해갔는데...
그날 이 후 마을 주민들은 그 사건에 대해 침묵해야만 했다. 그들을 강제로 침묵하게 만들었던 미확인 비행물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Ⅲ. 환상마술
1918년 런던의 한 극장에서 당대 최고의 마술사가 탄환잡기 마술을 연기하던 중 가슴에 총을 맞고 숨졌다.
그가 숨진 후 시신을 확인한 결과! 누구도 알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당대 최고의 트릭을 선사한 마술사의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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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그... 목소리
2003년 인천. 강력반 초보형사 동혁. 강력반의 다크호스인 반장님의 퇴임식 자리에서 15년 전(1988년) 그가 겪은 오싹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
15년 전 범죄 신고센터에 접수된 용유도 금화장 살인사건 신고전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사건현장에 출동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신고 내용대로 용유도 금화장에서는 진짜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이야기 #2. 그녀의 선택
1993년 미국. 친구사이인 존과 닉 그리고 그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제인. 남몰래 제인을 짝사랑 하고 있던 존은 제인의 생일날 진심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지만, 닉의 비싼 선물에 주눅이 들어 자신이 준비한 선물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만다.
그런 자신의 초라함에 상처받은 존. 제인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 존은 10년 후 훌륭한 남자가 되어 나타났는데...

이야기 #3. 홍콩에서 생긴 일
1992년 홍콩. 성실하고 순진한 청년 소춘. 그런 그의 착한 심성을 이용해 그가 일하는 가게 사장은 월급을 제때 주지 않고 자신의 처제를 소개시켜주겠다는 거짓말로 소춘을 꼬시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여자의 사진을 보여 달라는 소춘의 요구에 당황한 사장 부부는 몰래 납골당에 숨어들어 죽은 여자의 사진을 자신의 처제라고 속여서 건네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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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7년 6월 3일 (일) / 제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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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지옥의 서
1912년 이집트.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온 한 권의 책이 발간되었다! 책이 발간 된 뒤, 그 책을 따르는 일부의 추종자들이 생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책을 두고 공포에 떨어야만 했는데...
과연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책의 저자는 누구이며, 그 속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일까?

Ⅱ. 동물들의 육감
2004년, 아시아 남부 일대를 강력한 지진해일이 강타했다! 엄청난 규모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온 자연 재해 쓰나미.
그러나! 놀랍게도 이 쓰나미의 피해를 비껴간 유일무이한 무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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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도시로 온 원주민
2003년 일본. 한 방송국의 특집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조연출 켄타. 영화 ‘옹박’의 히트로 그에겐 무에 타이에 능한 태국 원주민을 섭외해 오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하지만 그가 섭외해온 원주민은 멋진 무에 타이는 커녕 어리바리함의 극치를 보였고, 그로 인해 녹화가 엉망이 되자 결국 켄타는 일자리까지 잃고 마는데..

이야기 #2. 보랏빛 향기
1870년 프랑스.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한 뒤, 영국으로 망명한 나폴레옹 3세 부부와 그의 아들 루이. 나폴레옹의 죽음 후, 황후와 루이는 빅토리아 여왕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살게 되었고, 그런 여왕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황태자 루이는 영국군에 자원의 뜻을 밝힌다. 주위 사람들은 위험하다며 루이가 전쟁터로 가는 것을 만류했지만, 어머니인 황후의 태도는 냉정하기만 했는데...

이야기 #3.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1968년 중국. 상해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와 부검의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그 시각,죽은 이들과 함께 있던 의사는 실어증에 걸리고 말았는데.. 의문의 사고를 조사하던 형사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평소 친하지 않던 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친해졌고, 언젠가부터 그들은 무언가에 쫓기듯 두려워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3번 거짓

23. 2007년 6월 10일 (일) / 제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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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비밀일기
1983년 독일. 한권의 책이 발간 되었다. 한 사람의 일기를 모은 그 책은 전 세계 모든 언론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책의 저자는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일기의 출처와 입수 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과연 이 책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Ⅱ. 떡갈나무 섬의 비밀
1795년 캐나다. 떡갈나무로 둘러싸인 작고 평범한 섬이 있었다.
그런데 한 사건이 발생 한 후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섬은 순식간에 전 세계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섬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재산과 목숨을 잃었는데...
과연 이 섬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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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꿈 속의 그녀
2003년 홍콩. 3년 전 형사인 남편과 결혼하고 거리의 화가로 활동 중인 유련. 바쁜 남편 때문에 홀로 생일을 보내고 있던 그녀는, 깜빡 잠든 사이 꿈속에서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캔버스에 꿈속에 보았던 끔찍한 살해현장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

이야기 #2. 네 아내에게 장난치지 마라
2006년 뉴질랜드. 어린 시절부터 장난꾸러기 악동으로 소문난 찰스.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한 체 여자친구 하나없이 지내던 찰스는,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 다나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그는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장난을 버리고 젠틀하고 낭만적인 남자로 변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야기 #3. 야전병원
1945년 필리핀. 2차 세계대전 도중 대열에서 낙오되어 밀림 속을 헤매던 일본군 이나가키. 그는 일본군 야전병원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병원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안은 텅 비어있는 상태였고, 병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그는 뒷마당에 널브러져 있는 군인들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1번 거짓

24. 2007년 6월 17일 (일) / 제2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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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성스러운 창
얼핏 보면 지극히 평범한 한 자루의 창 일 뿐이지만, 역대 최고의 권력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손에 넣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켰던 미스터리를 간직한 창!
과연 그들이 가지려 했던 비밀스런 힘은 무엇이었을까? 2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채, 침묵만 지키고 있는 성스러운 창의 기막힌 운명이 펼쳐진다.

Ⅱ. 칼카자가 산, 사라진 사람들
1880년 호주. 퀸스랜드 인근에 한 산으로 도망치던 현상수배범과 이를 뒤쫓던 경찰이 종적도 없이 행방불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리고! 그 후로도 한번 들어가기만 하면 어느 누구도 돌아오지 못해, 공포의 검은 산이라 불리는 곳! 과연 모든 생명체를 집어삼킨다는 그 검의 산의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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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핑크 레이디
2004년 일본. 고교시절부터 절친한 삼총사였던 미대생 카즈야와 류지, 그리고 카즈야의 연인이던 미호.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카즈야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색감의 그림을 그렸다.
그러던 어느 날! 연인인 미호를 모델로 작품전에 출품할 그림을 그리고 있던 카즈야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야기 #2. 기묘한 파트너
2002년 스웨덴. 지나친 호기심과 가벼운 입 때문에 늘 말썽이던 마크. 일하던 식당에서 해고당한 그는 다시는 말실수를 하지 말자 다짐하며 어느 대부호의 저택에 정원사로 취직하게 된다.
그런데! 마크는 우연히 주인집의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되고, 집주인으로부터 비밀을 발설할 시에는 해고는 물론, 위약금까지 물리겠다는 협박을 받게 되는데..

이야기 #3. 형제
1949년 황해도. 유달리 형제애가 깊었던 규철과 용철. 하지만 인민군의 강제 징용을 피하기 위해 규철은 동생 용철을 북한에 두고 홀로 월남을 하게 된다.
그렇게 형 규철이 남한으로 내려와 있는 사이 한국 땅엔 6.25가 발발하게 되었고, 규철은 영영 가족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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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07년 6월 24일 (일) / 제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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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라진 선조, 아나사지 족
1888년 미국. 두 명의 카우보이가 깎아지른 듯한 급경사의 협곡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그곳은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규모의 부락이었다. 그런데, 그곳엔 사람은 물론 동물들까지도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발견 당시, 방금 전까지도 사람이 쓴 듯 보이는 식기들과 음식들이 남겨져 있어 더욱 의문을 남겼다는데...
과연, 그곳에 살았던 이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Ⅱ. 암호명 17F
1945년. 2차 세계대전 중 비밀리에 레이더 기지를 운영해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던 최강의 독일군!
그런데, 그런 독일군을 순식간에 점령한 미국의 미스테리 소수 정예 부대가 있었다. 그리고, 놀라운 지략과 전투력으로 그 미스테리한 부대의 중심에 서있던 사나이가 있었는데...
히틀러를 섬멸한 장본인이며, 미군 역사에 길이 남아 있는 암호명 17F! 과연 그는 누구이며, 그의 놀라운 행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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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히어로(Hero)
2006년 베트남. 경찰대학을 갓 졸업한 퉁은 평소 동경하던 하노이 경찰서에서 온 선배 땀과 같이 일하게 되는데...
땀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련함으로 일사천리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심지어 난다 긴다 하는 악랄한 범죄 집단까지 줄줄이 잡아들인다. 그런 땀의 공로가 인정되어 땀은 결국 경찰서장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는데...

이야기 #2. 보스와 아줌마
1935년 뉴욕.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하기로 악명높은 암흑가의 보스 제임스. 그의 세력이 커질수록 적들도 늘어가게 되고, 결국 그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한 채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존슨파의 습격을 받아 총상을 입고 도망치던 제임스는 상처 입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과장수 리젯을 만나게 되었고, 그날 이후 그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이야기 #3. 업보
2006년 경남. 토지개발정책에 따라 오래된 공동묘지 자리에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었고, 그에 따른 묘지 이장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어느 주인 없는 무덤 하나 때문에 인부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골치를 썩고 있던 차에, 때마침 나타난 한 남자, 그는 묘지에 얽힌 놀라운 사연을 들려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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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07년 7월 1일 (일) / 제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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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슈퍼맨의 저주
강도에게 습격 당한 유명 프로듀서, 추락 사고를 당한 필름 편집자, 비행기 탑승 계단에서 실족 사고를 당한 카메라맨,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유명 배우!
그런데, 사람들은 이를 두고 저주가 부활했다고 말하는데... 과연 저주의 비밀은 무엇일까?

Ⅱ. 고대 문명의 하이테크 미스터리
1903년,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발명으로 인류는 처음으로 하늘을 날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비행기가 정말 최초의 비행일까?
인류 이전의 인류, 고대 문명의 폐허에서 발견된 유물들 속 현대 문명의 허를 찌르는 고대 문명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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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촬영장에서 생긴 일
1970년 일본 도쿄. 에도가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영화가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자 좀 더 파격적인 가면을 가져와야된다고 생각한 스태프는 결국 신참에게 시켜서 가면을 가져오라고 시켰고, 그 이후 촬영장에서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야기 #2.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1899년 미국 캔자스. 계속되는 낙방과 문학 실패로 인한 것 때문에 좌절하고 있던 작가 라이언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퍼스널 메모리 신드롬'이라고 하는 무서운 정신질환 질병을 가지고 있는 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야기 #3.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2005년 일산. 혜미는 우연히 중학교 동창 정우를 만나게 되었고, 둘은 계속 연애를 시도하던 도중에 정우는 군대를 간다며 멀리 떠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는데..

2번 거짓
1번:15 2번:7 3번:18 약간 어려운 회차였지만 오즈의 마법사를 안다면 쉬움.

27. 2007년 7월 8일 (일) / 제2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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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저주받은 유령기차
1911년 이탈리아를 출발한 관광열차는 러시아로 향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그런데 실종 당시 모습 그대로 러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목격된다는 유령기차.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이고, 기차에 얽힌 저주는 무엇일까?

Ⅱ. 2012년, 지구의 멸망은 오는가?
놀랄 만큼 정교하고 과학적인 유물을 남기고 감쪽같이 사라진 마야문명! 마야인의 달력은 2012년까지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인류 멸망설이란 과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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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The Fan
1994년 중국. 우연히 TV에서 당구선수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해 당구에 인생을 걸기로 결심한 소녀 주큉. 시간이 흘러 주큉은 당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 하지만 뛰어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좌절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큉은 처음으로 자기 앞으로 도착한 팬레터를 받게 되는데...

이야기 #2. 위대한 점술가
2007년 독일. 맹인 점술가 부크는 어느 날부터인가 점술 능력이 떨어져 더 이상 점술로 먹고 살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결국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부크는 생계를 위해 어떻게든 자신의 점술능력을 되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야기 #3. 천상의 목소리
1989년 일본. 몸이 자라지 않는 병을 갖고 태어난 소년 메라. 세상 사람들에게 항상 손가락질을 받는 그의 유일한 바람막이는 바로 엄마였는데... 하지만 메라는 그런 엄마에게 자신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메라의 얘기를 듣게 된 음악선생님의 제안으로 그는 엄마를 위한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했는데...

1번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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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07년 7월 15일 (일) / 제2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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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타임머신
1989년 브라질의 한 공항에서 레이더에도 없던 정체불명의 비행기 한 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이 비행기는 관제탑과의 교신도 없이착륙을 시도했고, 불시착한 비행기로 갔을 땐 놀랍게도 승객들 모두 해골로 변해있었는데...
과연, 이 비행기는 어디에서 왔으며,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그 놀라운 미스터리 속으로 따라가 본다.

Ⅱ. 세계의 기후, 조작되는가?
2004년 동남아시아를 강타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자연재해 쓰나미!!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계속되어 온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 오존층의 파괴 등등...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상기후증후군.
그런데 이 모든 자연재해가 미군의 어떠한 음모에 의해서 발생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세계 기후를 둘러싼 음모와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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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사운드 오브 뮤직
2003년 서울. 가수가 되고 싶어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민희. 하지만 그녀는 가창력보다 겉멋에 빠져있었고, 그런 민희에게 교수는 과제제출을 하지 않으면 F를 주겠다는 엄포를 놓는다.
그녀는 학점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평소 친분이 있던 영석의 녹음실을 찾게 되는데...

이야기 #2. 가족의 비밀
2006년 영국.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조쉬네 가족. 남편인 조쉬, 아내인 샤론, 그리고 아들 앤디까지... 그들은 남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가족처럼 보였다.
그러나!! 가족들에겐 서로에게 말 못할 비밀이 한 가지씩 있었는데....

이야기 #3. 세 개의 불꽃
1989년 태평양. 바다생활 20년째인 만식은 한 달 전 베트남에서 출항한 원양어선에 올라탔고, 순진한 신참을 놀리는 재미로 무료한 바다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후배 선원인 진채의 방에서 낯선 여자들의 웃음소리를 듣게 되는데...

3번 거짓

29. 2007년 7월 22일 (일) 제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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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이소룡, 그 죽음의 미스터리
1973년 7월 20일 구급실로 실려 온 한 남자, 손 쓸 겨를도 없이 세상을 등진 그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남자배우였다!!
정확한 사인도 밝혀내지 못한 채 갖은 추측과 음모에 시달린 그의 죽음!! 과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무엇일까?

Ⅱ. 솔로그, 그는 누구인가?
1997년, 다이애나의 갑작스런 죽음을 예언한 한 사람, 그리고 계속되는 그의 충격적인 예언들!! 세계를 경악시키며 수많은 사건들을 적중시킨 인터넷상의 예언가!!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사무라이의 저주
1999년 일본. 한 시골마을에서 에도시대 성주의 무덤발굴이 시작되었다. 한참 발굴이 진행되던 그 때! 마을의 이장이 나타나 발굴을 멈추지 않으면 히라야마 성주의 저주가 내릴 것이라고 경고하는데...

이야기 #2. 투 브라더스
1985년 미국. 엄마 말에 순종하는 착하고 고지식한 형 딘과 요령껏 세상을 편하게 사는 법을 터득한 동생 샘. 상반된 인생관을 가지고 있던 두 형제. 그러나! 바른생활을 하는 딘은 항상 샘의 잔머리에 밀려 피해를 보기 일쑤였는데...

이야기 #3. 세상에 이런 일이
1955년 강원도. 운송회사의 트럭운전수인 완철은 사정이 생긴 동료대신 서울로 배달을 나가게 된다. 밤길을 한참 달리던 완철은 보따리를 짊어진 애기엄마와 술 취한 할아버지가 불빛하나 없는 시골길을 걸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트럭에 태우게 되는데...

1번 거짓

30. 2007년 7월 29일 (일) 제2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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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Without You
1990년대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팝의 디바! 그녀의 수많은 명곡들 중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그녀의 대표곡이 된 한 곡의 노래가 있었는데...
불후의 명곡 뒤에 숨겨진 비밀과 놀라운 미스터리를 따라가 본다.

Ⅱ. 달, 하늘에 새겨진 미스터리
수백 억 년 전, 거대한 행성과 충돌한 지구!! 이때 지구에서 떨어진 부산물로 형성된 달! 지금 그 달의 존재가 여러 가지 의혹과 함께 의심받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달의 형성 뒤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나는 소망한다
1589년 명나라. 서로 원수처럼 으르렁 거리며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싸움을 해대는 양란과 왕쥔. 양란은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자신에게 손찌검을 하는 남편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사정을 아는의원을 찾아가 남편을 없앨 수 있는 약초를 달라고 애원하는데...

이야기 #2. 38번 국도
1997년 미국. 애완견 조쉬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38번 국도를 달리던 마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고 말았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마리는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었고, 애완견 조쉬와 차도 사라져 있었는데..!!

이야기 #3. 버스 안에서
1988년 중국. 매일 아침 같은 버스를 타는 리린을 짝사랑하고 있는 소심남 장하오. 어느 날, 그는 실수로 버스정류장에서 넘어지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리린은 다친 장하오에게 손수건을 건넨다. 며칠 후, 장하오는 리린에게 손수건을 돌려주며 데이트 신청을 하기로 결심하는데...

2번 거짓

31. 2007년 8월 5일 (일) / 제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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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존스타운에서 생긴 일
1978년 가이아나, 존스타운에서 벌어진 대 참극!! 1100여명의 사람들이 집단 자살한 그 곳은 짐 존스가 이끌었던 신흥종교 집단의 본거지였다! 세상은 그들의 죽음을 광신도들의 비뚤어진 단체행동이라 결론짓는데...
단순한 집단자살로 보기엔 풀리지 않는 수많은 의혹들! 존스타운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Ⅱ. 빨간 수첩의 비밀
화려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사랑받던 금세기 최고의 섹시 심벌!!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에 세상은 들썩였다.
공식적인 사망원인은 수면제 과다복용!! 하지만 죽음에 대한 의혹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과연 그녀의 죽음 뒤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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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어느 뮤지션의 죽음
1979년 홍콩. 1970년대 홍콩 팝의 창시자이자,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국민가수인 한 남자! 그러나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어느 날 자신의 투숙하던 호텔 옥상에서 의문의 추락사로 사망하고 말았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그의 죽음은 수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었는데...

이야기 #2. 그녀 목소리
2003년 미국. 백수인 샌디. 그가 집에서 매일 하는 일 이라고는 웹서핑뿐이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샌디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귀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방법을 보고 호기심에 반신반의 하며 시도해 보게 된다. 그 순간, 놀랍게도 그는 정말 한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야기 #3. 일조 귀가 다리
1942년 일본. 교토의 한 시골마을에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부자가 살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아들 유우카가 도쿄대학에 합격하자, 부족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주었다. 그렇게 고향을 떠나 대학에 다니던 유우카는 어느 날 악몽을 꾸게 되는데...

1번 거짓

32. 2007년 8월 12일 (일) / 제 27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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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 미스터리
1908년 러시아 일대에서 일어난 의문의 대폭발!! 이는 광대한 원시림을 단숨에 삼키며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데...
과연 100년 전 일어난 대폭발은 무엇에 의한 것이었을까?

Ⅱ. 미치광이 디펠 박사
17세기 신학과 해부학으로 유명한 독일의 한 과학자!! 한 책의 저자를 통해 그의 존재에 관한 미스터리와 괴소문들은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밤마다 묘지 근처를 방황하고 성의 지하공간에서 비밀스런 실험을 했다는 묘령의 박사! 과연 그가 행했던 실험은 어떤 것이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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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아내의 복수
1990년 일본. 바람기 많고 겉멋 잔뜩 든 남편 사토시. 그는 집에서 살림만하는 아줌마 같은 모습의 아내 미호를 항상 못마땅해 했고, 결국 사토시는 미호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사토시만 믿고 살다 큰 충격을 받은 미호는, 그 날 밤 사토시 없이 혼자 울면서 밥을 먹다 갑자기 쓰러지게 되는데..

이야기 #2. 진실한 사랑을 찾아서
1870년 오스트리아. 대대로 피아노를 만드는 장인집안에서 태어난 청년 안젤로. 멋진 외모에 부유함까지 갖춘 그는 마을 처녀들의 우상이었지만, 그의 관심은 오직 피아노를 만드는 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피아노가 디자인 된 종이를 건네며 그 피아노를 완성하면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야기 #3. TV를 사랑한 남자
2007년 중국. 20년 전 서로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부부 펑치웨이와 라이샤홍.
그러나 라이샤홍은 결혼 후, TV에만 열중하며 정작 자신에게는 소홀한 펑치웨이에게 점점 불만이 쌓여갔고, 그 역시 TV를 못 보게 방해하는 아내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또 TV 때문에 아내와 싸우던 펑치웨이는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리고 마는데...

1번 거짓

33. 2007년 8월 19일 (일) 제2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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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고대 남극 지도의 숨겨진 비밀
1929년 이스탄불의 토카피 박물관에서 발견된 하나의 고대지도, 그 곳에 그려진 미지의 대륙은 바로 남극이었다!
그런데, 이는 인류가 남극을 발견한 것보다 훨씬 앞선 연대의 것으로, 빙하기 이전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대 남극지도 속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따라가 본다.

Ⅱ. 흑마술의 여왕
19세기 흑마술의 여왕으로 불리던 한 여인!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을 경악시켰던 그녀의 인생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데...
그녀의 죽음 후 여자의 유령이 출몰한다는 무덤과 그녀와 관련된 많은 전설들!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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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나는 유령을 보았다
1952년 일본. 의과대학에서 정신심리학을 가르치는 오오타카교수. 그는 영혼의 존재를 굳게 믿고 있었지만, 증명할 길이 없어 늘 사람들 사이에서 조롱거리가 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늦은 시간까지 논문을 쓰고 있던 오오타카는 실제로 유령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이야기 #2. 괴짜 황제
1721년. 화려한 업적을 가진 러시아 황제 표트르1세.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약을 신하들에게 먹이는가 하면, 온갖 물건에 엉뚱한 세금을 붙여 괴짜황제로 더욱 유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독 한 고성에서만 세금이 걷히지 않아 대제는 신하들을 불러 추궁했는데...

이야기 #3. 정말 사랑해요
1994년 일본. 같은 재일 동포였지만 남남북녀였던 진우와 혜숙. 고등학교 때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8년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 이념이 다른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고, 결국 그들은 야반도주를 감행하게 되었는데...

3번 거짓

34. 2007년 8월 26일 (일) / 제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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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루르드의 기적
1858년, 프랑스 어느 산간 마을에서 발견된 하나의 샘물!! 그것은 놀랍고도 신비한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을 병에서 해방시켰다고 하는데...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적의 샘물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샘물의 정체! 그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속으로 따라가 본다.

Ⅱ. 전설은 죽지 않는다
1996년 9월 7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총격 사건으로 병원에 옮겨진 한 남자!! 사건 발생 후 7일 만에 세상을 등진 그는 힙합계의 전설로 불리는 인기 가수였는데...
영원한 미결로 남은 그날의 총격 사건과 그의 죽음을 둘러 싼 수많은 의혹들!! 과연 그의 죽음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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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함정
1990년 일본. 한 회사의 중요한 금고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맡은 형사는 금고가 털리기 열흘 전쯤 갑가지 회사를 그만 둔 쿠마라는 사람을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쿠마에게서 범죄의 물증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이야기 #2. 내일은 축구왕
2007년 크로아티아. 프로축구팀의 주목받는 에이스였던 바실.
어느 날, 그의 축구팀에 신입 선수 수페가 입단했고, 바실은 애송이인 그를 무시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수페는 팀에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했고, 그렇게 바실에게 향해있던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수페에게 향하게 되었는데...

이야기 #3. 월하(月下)의 그대
405년 중국 동진시대. 한 마을에 강직하고 올곧은 성품으로 유명한 담생(談生)이라는 서생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집 앞에 쓰러져 있는 여인, 소진을 발견한 담생은 역병 때문에 마을을 떠났다가 산적을 만나 부모를 잃었다는 소진의 딱한 사정을 듣고 거처가 생길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했는데...

1번 거짓

35. 2007년 9월 2일 (일) / 제2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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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황금도시를 찾아서
황금의 땅, 신비의 땅으로 일컬어지는 전설 속의 도시 엘도라도! 사람들은 엘도라도에 숨겨져 있다는 보물들을 찾아 옛 인디언 전설 속의 호수를 찾게 되는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따라가 본다.

Ⅱ.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1997년 파리의 한 터널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 여인!!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그녀의 죽음은 음주운전에 의한 단순사고라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수많은 의혹과 가설들로 무성한 그녀의 죽음! 과연 그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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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엄마친구 아들
1993년 서울. 허풍쟁이에 전교 꼴등을 도맡아 하는 고등학생 정준. 그런 정준은 항상 엄마친구 아들인 전교일등 현석과 비교 당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정준은 계단에서 굴러 다치게 되고, 죽을 고비를 넘긴 정준은 인생을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하는데...

이야기 #2. 할리우드 성공기
1992년 미국. 시골의 한 마을에서 정비공 일을 하며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댄과 게리. 하지만 그들의 실력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헐리우드 영화사의 제작자인 데이빗이 그들을 찾아와서 시나리오를 써달라고 제안하는데...

이야기 #3. 신이시여, 한번만
1995년 중국. 도박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자 마룡.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도박판을 벌이던 마룡은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다. 그는 보석금을 가지고 경찰서로 온 부인 리잉에게서 아들인 수핑이 뇌종양으로 아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3번 거짓

36. 2007년 9월 9일 (일) / 제2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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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돌멩이의 꿈
19세기, 프랑스 시골마을의 평범한 한 우체부!! 그는 자신의 평생을 다 바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냈고, 그가 만들어낸 이 마법과도 같은 기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데...
평범한 우체부가 사람들의 칭송을 받으며 존경의 대상이 된 사연! 과연 그 기적의 정체는 무엇일까?

Ⅱ. 기적의 생존자
2001년 미국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사건!! 이는 전 세계를 슬픔에 빠뜨린 대형 참사였다!!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그날의 사건!!
그런데, 이 엄청난 참사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사람들이 속속들이 나타난다.
과연 그날,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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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연애소설
1986년 일본. 작가지망생이었던 쿄이치. 그는 사랑하는 연인 아이리와 결혼도 하고, 문학계 신인상도 수상하게 되어 사랑과 일을 모두 거머쥔 행운아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 후 쿄이치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 몰두했지만 9년 동안 단 한 권의 책도 낼 수 없었는데...

이 부분은 2018년 1월 21일자 800화 특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진실 혹은 거짓 스토리 중 하나로 다뤄졌다.

이야기 #2. 당신은 나의 수호천사
1946년 영국. 순진해서 항상 친구들에게 속는 꼬마 로즈메리 브라운. 로즈메리는 어느 날, 친구에게 천사를 만나는 방법을 듣게 된다.
그날 밤. 집에 와서 친구가 알려준 방법을 시도하는데! 놀랍게도 정말 로즈메리의 눈앞에 천사가 나타났고... 천사는 로즈메리에게 훌륭한 음악가가 될 거라고 말해주고 사라졌는데..

이야기 #3. 택시 괴담
1998년 싱가폴. 아픈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는 신참 택시운전사인 로우틴. 순진한 그는 늘 선배들의 놀림거리가 되기 일쑤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로우틴은 택시비가 부족하다며 집으로 들어간 손님인 한 모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3번 거짓

37. 2007년 9월 16일 (일) 제281회

<< Extreme Surprise >>

Ⅰ. 누가 왕세자를 죽였는가
1645년 인조 23년, 갑자기 세상을 떠난 한 남자!! 그의 죽음으로 세상이 술렁이기 시작했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망원인은 학질! 그러나,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죽음에 관한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과연 그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Ⅱ. 가면 속의 셰익스피어
인류 문학상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지금 이 세계적인 대 문호의 존재가 의심받고 있다!!
그와 그의 작품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과연 가면 속에 가려진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외나무 다리
1996년 대전.‘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는, 수천명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진영.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하던 그날! 다시는 얽히고 싶지 않던 한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는 바로 진영의 어린 시절을 암울하게 장식해 준 주훈이었는데...

이야기 #2. 마음의 힘
1915년 아프리카. 의료 활동을 위해 아프리카 오지의 한 마을로 가게 된 슈바이처 박사. 하지만 문명에 무지한 마을 사람들로 인해 의료 활동을 펼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독사에 물려 사경을 헤매던 원주민 꼬마 미크가 그를 찾아오게 되는데..

이야기 #3. 술이 원수야
2001년 홍콩. 술만 취하면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쁜 습관을 지닌 양강.
그러던 어느 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그는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게 되었고, 그러던 찰나, 자신을 말리던 여자 친구 진진에게 큰 상처를 입히게 되는데...

3번 거짓

38. 2007년 9월 23일 (일) / 제282회

<< 추석특집 서프라이즈 베스트 >>

Ⅰ. 모나리자 실종사건
1911년 프랑스, 세상을 경악케 한 전대미문의 사건! 그것은 세계적 명화의 실종이었다.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이 도난사건은 점점 미궁 속에 빠지는 듯 했는데...
이 때! 체포되는 사건의 범인과 속출하는 기이한 현상들!! 과연 이 사건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Ⅱ. 메리 호의 미스터리
1872년 바다 위에서 발견된 한 척의 배!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와 고스란히 남아있는 돈과 보석, 하지만!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는데...
홀로 망망대해를 떠돌았던 정체불명의 배와 홀연히 사라진 사람들! 선상 최대의 미스터리, 그 진실을 따라가 본다.

Ⅲ. 리버사이드 병원의 미스터리
1994년 미국의 한 병원에 실려 온 의식불명의 환자! 그는 의료진의 신속한 응급처치에 안정을 되찾고 있었는데...
순간! 응급실 내에 정체불명의 냄새가 퍼지고 이에 사람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시작한다.
미국 의학계 최대의 미스터리! 과연 이 사건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너는 내 운명
1984년 홍콩. 미스홍콩으로 당선된 고려홍. 홍콩의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그녀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갈급하던 아주 평범한 여자였다.
하지만, 그녀의 뜨거운 가슴을 채워줄 운명의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야기 #2. 맨발의 청춘
1960년 이탈리아. 한 작은 마을에서 식당 도우미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루. 그러한 힘겨운 나날 속에서도 그가 버틸 수 있었던 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딸 애니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이야기 #3. 악연
1586년 조선시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있던 임황. 그런데, 문상을 온 스님에게서 자신을 기억하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스님은 바로! 10년 전, 임황이 옥쇄장으로 있던 때, 가난 때문에 굶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도둑질을 했던 남자였는데...

1번 거짓

39. 2007년 9월 30일 (일) / 제2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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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환상의 커플
1920년, 사랑의 도피를 택한 두 남녀! 하지만! 새롭게 터전을 잡은 곳에서도 시련은 계속됐는데...
그들을 향한 알 수 없는 사건들과 갑자기 달라진 그들의 생활! 과연 이 부부에게 숨겨진 놀라운 비밀은 무엇일까?
Ⅱ. 토리노 수의의 미스터리
이탈리아 한 성당에 안치된 지구상 최고의 보물!! 이 보물의 진위논란은 한 사진가의 촬영 이후 거세지기 시작했는데...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과학적 분석이 행해진 보물! 그리고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중인 양쪽의 주장! 과연 이 보물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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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카마이타치
1970년 일본. 연구원인 아버지를 따라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전학을 오게 된 류지.
그러던 어느 날, 류지는 친구들에게서 학교에 떠도는 괴담을 듣게 된다. 바로, 바람 부는 날만 되면 무당귀신이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야기 #2. 자린고비 백만장자
2006년 미국. 뉴욕의 유명한 백만장자인 조엘! 하지만, 그는 지독한 자린고비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곳이든 2인 이상이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불만이 생긴 그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이야기 #3. 소중한 사람
1985년 천안. 고3 수험생인 소연. 수험스트레스로 한참 예민해져 있던 어느 날, 등굣길에 낯선 할아버지에게 끌려가던 중, 어떤 여자에게 도움 받게 되는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소연은 그저 꿈이라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는데...

3번 거짓

40. 2007년 10월 7일 (일) / 제2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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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끝나지 않은 공포, 흑사병
14세기 유럽을 죽음의 공포에 몰아넣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생물학적 질병!! 이는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유럽사회를 변화시킨 큰 재앙이었는데...
질병이 발생하게 된 근원과 그 질병이 파생시킨 놀라운 사건들!! 그리고 지금, 해석되는 질병에 관한 엄청난 이야기 등을 함께 따라가 본다.

Ⅱ. 불멸의 사랑
1340년, 포르투갈 대성당에서 치러진 황태자의 결혼식! 하지만 이 성대한 결혼식은 불행의 시작이었는데...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과 사랑에 빠져버린 황태자!!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가로 막는 수많은 장벽들!! 죽음조차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그들의 뜨거운 사랑!! 그 사랑이 만들어낸 놀라운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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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친절한 사람들
1989년 충남. 트럭 운전 중 낯선 마을에 들어선 재진. 밤길이라 한참동안 마을을 헤매게 되자, 그는 우연히 만난 마을의 부녀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녀는 흔쾌히 외부에서 온 재진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는데...

이야기 #2. 범인은 당신이야!
1995년 미국. 메사추세츠의 한 병원에서 과로로 입원한 환자가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사건을 시작으로, 병원에 단순한 다리골절이나 감기정도의 가벼운 병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연이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야기 #3. 구단의 전통
2004년 일본. 자국선수와 용병선수를 다양하게 기용해 팀을 꾸리고 있는 한 프로야구팀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팀의 에이스인 류이찌 선수는 구단주의 특별대우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1번 거짓

41. 2007년 10월 14일 (일) / 제285회

<< Extreme Surprise >>

Ⅰ. 스타워즈의 진실, 미스터리 비밀기지
1991년 미국, 세상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한 생방송 프로그램!! 그것은 바로, 정체모를 비행물체가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려다 지상에서 쏘아 올린 광선에 놀라 도망치는 영상이었는데! 방송은 갑자기 중단되었고, 나사는 단지 착시현상에 의한 것이라 발표했다.
과연 그날 우주공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또 그 광선의 정체는 무엇이며 누가 어디서 쏘아 올린 것이었을까?

Ⅱ. 에비타 시신 분실사건
1955년, 아르헨티나에서 한 구의 시신이 사라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아르헨티나 전역은 연일 폭동과 시위로 들썩였는데...
갑자기 도난당한 시신과 사람들의 대대적인 분노!! 과연 그 시신의 정체는 무엇이며 누구에 의해 강탈당한 것일까? 그 숨겨진 사연을 따라가 본다.


<< 진실 혹은 거짓 >>

이야기 #1. 인생역전
1998년 태국. 백수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쿤. 그런 그가 못마땅한 엄마는 구박을 일삼았고, 결국, 쿤은 취직을 위한 정신수양이 필요하다며 산으로 떠난다. 그러나 정신수양은 커녕 신세한탄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이야기 #2. 혐오스런 인생
1912년 영국. 화이트 스타라인의 제2항해사로 근무하던 데이비드는 평소 건망증이 심한 탓에 모든 일에 실수가 잦았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비드에게 중요한 로커 관리 임무가 주어지는데...

이야기 #3. 엄마는 나만 미워해
1995년 일본. 야구선수인 아키후미. 그의 엄마 요시코는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그에게 가슴에 상처주는 말을 많이 했고, 그렇게 모진 엄마 밑에서 자란 아키후미는 엄마에 대한 반발심과 미움만 자라고 있었는데...

1번 거짓

42. 2007년 10월 21일 (일) / 제 28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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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감옥을 드나드는 희대의 살인마
1997년, 911에 걸려온 한통의 신고전화로 세상은 공포에 떨게 된다!! 수감 중인 세기의 살인마가 탈옥해서 누군가의 집에 침입했다는 것! 경찰은 깜짝 놀라 감옥으로 출동했지만, 살인마는 감옥 안에 태연히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살인마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계속 들어왔는데...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Ⅱ. 저주를 부르는 연극
1606년 영국, 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한 배우가 갑자기 숨을 거두었다! 이는 한 연극에 얽힌 비극의 시작이었는데...
이후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많은 사고들! 사람들은 저주를 부르는 연극이라고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저주에 대한 공포! 과연 그 연극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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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우리 아기, 살려주세요!
2001년 일본.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를 얻은 유코부부. 그들은 어렵게 낳은 아들을 끔찍히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외출했던 유코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차안에 고립된 상황에 핸드폰도 고장이 나 구조요청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야기 #2. 내가 사랑한 남자
1953년 프랑스. 무엇이든 쉽게 빠지고 쉽게 싫증내는 한 괴짜화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의 연설을 듣게 된다. 그의 연설에 반한 그는 즉시,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하게 되는데...

이야기 #3. 나의 여신님
2005년 싱가포르. 사진작가인 라만. 모델을 고르는데 까다로웠던 그는 자신의 맘에 드는 완벽힌 모델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여신이 살고 있다는 한 섬의 광고를 보게 되고, 그 길로섬으로 향한 그는 여신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는데...

1번 거짓

43. 2007년 10월 28일 (일) / 제2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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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XYY 이상염색체의 비밀
1968년 미국, 수많은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흉악한 살인마가 있었는데... 무죄를 주장하는 그의 변호사! 그가 일반사람들과 달리 특수한 염색체구조를 가지고 있어 범죄행위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었다!
과연 살인을 무죄로 주장하게 한 그 염색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Ⅱ. 폴란드 인어상
세계 2차 대전 당시 폴란드에서 격렬히 싸우다 전사한 한 여성! 그녀는 폴란드의 잔다르크 크리스티나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애도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는데...
그때! 폴란드의 상징인 한 조형물이 그녀와 너무나 닮아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된다. 과연 그 조형물과 그녀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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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사진 좀 찍게 해줘
2006년 중국. 미국에 있는 딸의 부탁으로 손녀에게 보내줄 사진을 찾고 있던 예상팅. 마땅한 사진이 없어 고민하던 중, 동네 야유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을 찍기 위해 야유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야기 #2. 유죄
1997년 미국. 평화롭기만 하던 샌디에이고의 한 공원.
그런데! 그곳에서 한 남자가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던 부인을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과연 그 남자에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이야기 #3. 억울합니다
1985년 인도네시아. 온전한 물건도 자신의 손길만 닿으면 금세 고장이 나 집안의 애물단지였던 소년 바찬.
그 후, 그의 손길만 닿으면 부서지는 저주는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되었는데...

2번 거짓

44. 2007년 11월 4일 (일) / 제2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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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짐 모리슨은 죽지 않는다
1960년대를 주름잡던 전설적인 록 밴드 보컬의 갑작스런 죽음! 공식적인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발표됐지만, 그의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 되었는데...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의문들! 과연 그의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일까?

Ⅱ. 소니에르의 보물
19세기 프랑스 작은 마을. 새로 부임해 온 한 신부가 성당 보수 공사중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전과는 다른 호화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는데... 신부는 끝내 무엇을 발견했는지 밝히지 않고 숨을 거두었고,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는데...
과연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갑자기 부자가 되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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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전설 속의 귀신
2006년 말레이시아. 개성강한 외모와 잘난 맛에 사는 도도한 여자 4인방! 클럽에서 놀던 그녀들은 우연히 전설 속의 귀신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는데...
그리고 얼마 후,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야기 #2. 아내의 비밀
1963년 미국. 엘비스 프레슬리의 브로마이드의 인연으로 결혼하게 된 토비와 로렌.
그런데! 로렌은 토비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엘비스의 광팬이었고, 그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이야기 #3. 마녀, 마키!
2002년 일본. 지독한 구두쇠 할머니가 있었는데... 그녀는 어마어마한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인색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찾아온 한 고학생과 자선단체사람들이 있었는데..

3번 거짓

45. 2007년 11월 11일 (일) / 제2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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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빌리 밀리건
1977년 연쇄 성폭행 혐의로 검거된 용의자! 현장에서 확보된 증거와 목격자들의 증언까지 모든 상황이 용의자가 진범임을 입증했는데...
하지만 사건 발생 1년 뒤 재판부는 그에게 무죄를 선언했다! 범죄를 강력히 부인하는 용의자와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 과연 사건에 감추어진 진실은 무엇일까?

Ⅱ. 검의 전설
6세기 영국의 한 바위에 꽂혀있었다는 신비의 검!! 그 검을 뽑아 왕이 된 소년, 아더왕과 제국을 통일하게 한 명검, 엑스칼리버에 관한 전설!
그런데! 그 전설 속 검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놀라운 주장이 제기된다!! 현존한다는 검의 정체와 숨겨진 진실!! 그 이야기를 지금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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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그날이 다가온다
1978년 인도네시아. 사업차 인도네시아에 오게 된 일본청년 나카이. 그는 현지의 한 민박집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 부디는 부인인 라마를 종 부리듯 대했고, 라마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나카이는 그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야기 #2. 인생은 아름다워
2003년 호주. 불쌍한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이 여린 남자 빌. 하지만 온갖 길 잃은 동물들을 집으로 들이는 것을 참지 못한 빌의 부인은 동물들을 모두 동물보호소에 보내버렸고, 빌은 우연히 줍게 된 돌을 통해 동물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달래게 되었는데...

이야기 #3. 어느 사형수의 이야기
207년 중국 삼국시대. 당시 나라엔 사형수들이 사형을 당하기 전에 집에 다녀올 수 있는 관례가 있었다. 그것은 귀신처럼 점괘를 잘 맞추는 정백이 사형수들이 어디 있는지 다 알아냈고, 그 때문에 도망쳤던 사형수들도 백이면 백 모두 잡혀 들어왔기 때문이었는데...

3번 거짓

46. 2007년 11월 18일 (일) / 제2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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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마운드에 새긴 꿈, 짐 모리스
1986년 미국.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마이너리그의 한 투수! 어느 날, 어깨 부상으로 야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후 야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된 그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과연 그에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던 것이었을까?

Ⅱ. Who are you?
1828년 독일. 신비한 소년이 나타났다! 두 세 살의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는 이 소년은 놀랄 만큼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남들보다 3배나 빠른 학습 능력을 보였던 것!
점점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성인으로 성장하던 소년! 어느 날,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어디에서 왔으며, 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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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父子 전쟁
1995년 중국. 외모, 능력, 매너 3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남자 자량! 여자들이 좋아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그였지만, 그가 사랑하는 건 오직 TV뿐이었다. 그러던 중, 그에게 나타난 여자가 있었는데...

이야기 #2. 자키 병사 구하기
1916년 프랑스. 1차 세계대전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던 그 때, 페론지역에서 자키라는 병사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며칠 뒤, 부대에서는 자키를 구하는 임무를 수행할 특수 팀이 꾸려지게 되었는데...

이야기 #3. 나는 네가 식물원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
2002년 인도네시아. 뚜기만의 옆집에 이사 오게 된 남자 바수끼! 얼마 후, 뚜기만의 친구 와얀이 실종됐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그 즈음 뚜기만은 옆집에 사는 바수끼가 매일 밤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는데...

1번 거짓

47. 2007년 11월 25일 (일) / 제2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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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도곤족의 미스터리
1947년 서아프리카 말리 공화국의 한 마을. 한 프랑스 고고학자가 마을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고고학자는 그 이야기를 알리지 말라는 마을 사람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책을 집필했고... 결국, 책 발간일 날,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는데..!
세계의 천문학계를 뒤흔들만한 놀라운 정보가 담겨 있다는 그의 책! 과연 그 비밀정보는 무엇이었을까?

Ⅱ. 머리카락에 담긴 진실
최고의 음악가로 칭송받던 한 천재 음악가의 미스테리한 죽음! 갑작스런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사람들 사이에선 온갖 추측이 난무했는데..!
그런 가운데, 1994년 영국 런던의 한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머리카락! DNA 분석 결과, 그 머리카락에선 그를 죽게 한 물질이 검출되었는데..!!
과연, 그를 죽음으로 죽게 만든 건 무엇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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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와카야마시 살인 사건
1998년 일본. 사치스러운 마스미는 돈 많은 중소기업 사장 겐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겐지는 거액의 현금을 마스미에게 가져다주게 된다. 마스미는 그런 남편에게 점점 의문을 갖기 시작했는데...

이야기 #2. 기묘한 시장
2007년 네덜란드. 한 바닷가 마을에 외지에서 온 거스가 다리를 다쳐 잠시 마을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런데! 그가 대접받은 음식은 온통 토마토뿐이었고, 마을 어느 곳을 가도 사람들 모두 토마토만 먹고 있었는데....!

이야기 #3. 선물
2004년 대만. 밝고 쾌활한 성격의 여고생인 가화는 학교에서 늘 즐거움을 주는 최고의 친구이자 인기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의사에게 악성 뇌종양 선고를 받게 되고, 시한부인생을 살게 되는데...

3번 거짓

48. 2007년 12월 2일 (일) / 제2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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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연쇄 화재 사건의 비밀
1985년, 영국 전역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쇄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의 현장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모든 것이 불타버린 현장에서 전혀 불타지 않은 채로 발견된 한 점의 그림이었던 것!
화재를 몰고 다니는 이 그림 속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지금, 그 비밀을 파헤쳐 본다!

Ⅱ. 떠돌이 개 라이카의 아름다운 여행
1957년 러시아 모스크바. 쓰레기통을 뒤지던 주인 없는 개 한 마리가 흰 옷을 입은 남자들에게 잡히고 만다. 라이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개는 좁은 상자 속에서 가만히 있는 훈련을 끊임없이 받게 되는데..!!
20일 후, 라이카에게는 인류의 발전을 위해 막대한 임무가 주어지게 되는데!
떠돌이 개를 인류의 히어로로 만든, 이 임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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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귀곡성 마을
2002년 인도네시아. 밤마다 여자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귀곡성 마을이라 불리는 한 마을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문의 귀곡성을 취재하기 위해 방송국 스태프들이 마을을 찾아오게 되었는데...

이야기 #2. 미녀는 괴로워
2003년 미국 플로리다. 심각한 고도비만에 시달리던 캐시. 그녀는 뚱뚱한 몸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위축되어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뚱뚱한 몸과 우울증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하고 있던 캐시는 파티장의 그 남자를 찾으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야기 #3. 왕과 나
신라 478년. 왕권을 둘러싼 정치적인 음모가 한참인 시절. 어린 소지왕은 모략에 의해 어머니를 잃고 왕위에 즉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지왕은 끊임없는 정치적인 음모와 암투로 인해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1번 거짓

49. 2007년 12월 9일 (일) / 제2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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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무덤의 비밀
2002년 몽골, 위대한 정복자의 무덤을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했고... 결국, 발굴은 중단되고 말았는데..!!
놀랍게도, 그 사고의 원인은 무덤 주인이 남긴 유언 때문이라는데..!!
과연 그 유언의 내용은 무엇이었으며, 그의 무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Ⅱ. 일급비밀
미국 콜로라도의 한 마을. 초능력을 가진 한 남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묘령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했고.. 그들은 바로, 미국 정보국 소속이었다. 그는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과연 그가 지닌 초능력은 무엇이었으며, 그 프로젝트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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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나의 사랑 나의 신랑
2006년 인도.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라이.
행복한 신부와는 달리 굉장히 슬퍼하는 신랑의 모습이 이상했지만, 그녀는 친구가 결혼한 사실에 대해 부러움을 감출수가 없었고, 결국 자신도 적극적으로 신랑감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했는데...

이야기 #2. 신이시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1731년 영국. 오페라 작곡가로 큰 명성을 날리던 조지. 그러나 그의경쟁자인 안토니오는 사람을 매수해 매번 조지의 공연을 막아, 조지를 좌절에 빠뜨렸다.
결국 조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뇌출혈을 일으켰고, 우 반신까지 마비되는데...

이야기 #3. 아내를 지켜라
1992년 대만. 사랑하는 아내 쑤이를 끔찍이 여기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왕동성.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쑤이의 학교 선배이자 첫사랑이었던 치과의사 치웨이가 이사 오게 되는데....

3번 거짓

50. 2007년 12월 16일 (일) / 제2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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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임진왜란의 숨은 명장, 김충선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그러나 전쟁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조선군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악 조건 속에서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명장 이순신 장군 이외에 또 다른 숨은 명장이 있었으니..!!
갑자기 나타나 조선군에게 놀라운 전투 기술을 전수한 숨은 명장! 과연 그는 누구이며, 그가 전수한 전투기술은 무엇일까?

Ⅱ. 천년의 수수께끼
1927년 중앙아메리카의 혼두라스! 고대 마야 문명을 연구하던 한 학자가 발굴 작업 도중, 신기한 물건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학자들은 이 물건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신비한 빛이 나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물건!
과연 이 물건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떤 용도로 쓰였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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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옆집아이
1994년 일본. 택시기사인 류지와 그의 아내는 평소 잦은 다툼으로 인해 항상 시끄러웠는데...
결국, 아내는 남편과의 불화를 견디지 못하고 가출해버렸고, 엄마가 떠난 빈자리 때문에 아들인 토모는 슬픔에 가득 찼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야기 #2. 음악은 나의 인생
2006년 프랑스.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남부럽지 않았던 거리음악가 샤를. 그에겐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바로, 영국에서 자신의 우상인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 꿈을 위해 돈을 악착같이 모아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야기 #3. 아름다운 그대에게
1970년 중국. 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함께 자란 아오윈과 링링은 예쁘게 사랑을 키워갔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 아오윈은 일을 핑계로 점점 늦게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1번 거짓

51. 2007년 12월 23일 (일) / 제2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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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타로와 지로
1957년, 국제 지구 물리 관측년을 맞아 일본 최초로 남극 탐험대가 결성되었다!
남극에 도착한 탐험대원들은 그곳에서 타로와 지로를 만나게 되었고... 타로와 지로는 ‘탐험대의 발’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최연소 대원인 키타무라는 타로와 지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쌓아가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기지를 떠나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 탐험대원들! 그러나 안타깝게도 타로와 지로는 일행과 떨어져 생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몇 년 후, 타로, 지로와 헤어졌던 곳을 다시 찾은 키타무라는 그곳에서 놀라운 일을 겪게 되었는데...
과연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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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빨간 모자 아저씨
1824년 미국. 가난한 시골 마을. 예사롭지 않은 외부인 샘이 마을을 찾아오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인상과는 달리 그는 매우 성실했고, 마을 사람들에게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모두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이야기 #2. 크리스마스의 선물
1997년 일본. 한 중소기업의 임원인 나오에. 그는 모두에게 다정다감했고, 사람들은 모두 그를 가정적인 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오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끔찍이 싫어했다. 그리고 얼마 후, 크리스마스 당일날, 혼자서 스키장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이야기 #3. 100달러의 산타
2006년 미국. 캔자스 주의 신문기자인 빌. 그는 특집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백 달러를 건네주는 산타를 취재하게 되었다. 빌은 친구들을 총 동원해 그를 찾아 나섰고, 얼마 후 그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는데...

2번 거짓

52. 2007년 12월 30일 (일) / 제2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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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아버지의 이름으로
1987년 미국. 유명한 운동선수의 아들인 앤디.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기대 때문에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꿈을 숨긴 채 원치않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앤디의 아버지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았고, 앤디는 마지못해 연습에 임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야기 #2. 인생은 아름다워
1990년 서울. 보증을 잘 못 서는 바람에, 친구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수혁. 그는 매일 사채업자들의 횡포에 시달렸다.
결국,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빚을 갚으려 했지만 보증 빚은 점점눈덩이처럼 불어가고 있었는데...

이야기 #3. 행복합니다
2003년 호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사는 브룩은 11번째 생일날 예쁜 강아지 네빌을 선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말썽꾸러기에다 심지어 자신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까지도 독차지하자 브룩은 점점 네빌이 미워지기 시작했는데...

이야기 #4. 그놈은 멋있었다
1991년 서울. 매일 아침 그녀를 생각하며 일기를 쓰는 김군. 그는 여자친구인 승경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지만, 승경의 집에선 가난한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은 점점 힘들어져 갔다. 그러던 어느 날![1]

1번 거짓. 전원오답


[1] 이 이야기는 노래 편지(김광진)가 만들어진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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