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무라 우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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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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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UKI SHIMAMURA ||


［스테이지 오브 매직］시마무라 우즈키
나이	17세
키	159㎝
몸무게	45㎏
쓰리 사이즈	[ruby(83, ruby=B)] / [ruby(59, ruby=W)] / [ruby(87, ruby=H)]
생일	4월 24일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O형
자주 쓰는 손	오른손잡이
출신지	도쿄
취미	친구와 전화 오래 하기
이미지 컬러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

1. 캐릭터 소개2.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5. 아이돌마스터 팝 링크스에서6. 애니메이션에서7.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에서8. 담당곡

8.1. 솔로8.2. 그룹8.3. 커버곡

9. 기타10. 콜라보레이션

10.1. 그랑블루 판타지10.2. 논논비요리10.3.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10.4. 슈퍼로봇대전 X-Ω10.5.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11. 피규어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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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じめまして、プロデューサーさん！島村卯月、17歳です。私、精一杯頑張りますから、一緒に夢叶えましょうね♪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っ！||

1. 캐릭터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큐트 타입의 타이틀 히로인.

타이틀 히로인 그룹인 뉴 제너레이션즈와 큐트 타입 3인조 유닛인 핑크 체크 스쿨, 그리고 큐트+패션 타입 3인조 유닛 아미마네라의 일원으로 쿨의 시부야 린, 패션의 혼다 미오와 더불어 큐트 타입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더불어 본가의 아마미 하루카, 밀리의 카스가 미라이, 사엠의 텐도 테루, 샤니의 사쿠라기 마노, 가쿠의 하나미 사키처럼 신데렐라 걸즈 시리즈 전체의 타이틀 히로인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프로듀서 속성을 큐트 타입으로 정하면 처음 얻을 수 있는 큐트 타입의 메인 아이돌로써, 아마미 하루카의 평범한 컨셉을 극대화시킨 캐릭터. 거의 모든 프로필이 하루카와 겹치며[1] 열심히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설정마저도 하루카나 히다카 아이 등과 동일하다. 그러다 보니 별명도 성씨를 히라가나로 풀어 쓴 しまむら[2]에서 진화한 '시마무라씨(しまむらさん)/SMMR' 까지가 한계였다.

가장 큰 문제는 카드의 이미지가 평범하다는 건 둘째쳐도 대사의 반절 이상부터가 그냥 "열심히 할게요(頑張ります)!"로만 점철되어 있을 뿐 그녀 자신에 대해 어필하는 요소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초장부터 평범을 넘은 몰개성한 아이돌이란 나쁜 첫 인상이 박히고 만다. 심하게는 '열심히 할게요!'만 말하는 로봇 취급당하는 일마저 빈번했다. 그렇다 해도 큐트의 얼굴마담이었던 만큼, 2012년 1월 12일에 린이 S레어가 나오면서 당연히 이쪽도 곧 S레어가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P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다. 결국 나카노 유카, 미즈모토 유카리와 함께 큐트 라인업중 제일 코스트가 낮은 약체 트리오로 남았지만, 같은 2코스트인 유카와 3코스트인 유카리가 이벤트로 레어로 승격되는 와중에 혼자만 그대로 최약체가 되었다. 오죽하면 일본에선 불우한 아이라는 속성이 붙어 2차 창작에서는 '너희들만 출세하고... 용서못해...'를 중얼대며 흑화해 버리는 캐릭터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2012년 4월 24일 생일기념으로 레어 승격같은 건 없었다. 그 와중에 CD까지 발매한 시부야 린과 비교되어 불우 속성은 더욱 돋보이고... 심지어 pixiv에 '시마무라씨는 불우해' 카테고리마저 생기기까지 했다. しまむらさんは不憫

그러던 것이, 아무런 추가 카드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두 번째 신데렐라 마스터 앨범의 10번째 참가자로 발표되면서부터 우즈키의 이미지 전환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아무 전조없이 팬들조차 큰 기대를 하지 않던 와중에 인기 캐릭터들로만 즐비한[3] 정식 앨범 멤버로 들어오게 되자 우즈키에겐 이 때부터 '벼락출세'라는 새로운 네타가 붙어 캐릭터의 재해석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 우즈키가 부른 S(mile)ING!의 노래 퀄리티도 제법 준수하게 뽑힌 데다가 "빛을 보지 못해왔지만 이제는 달라. 있는 힘껏 나를 보여줄거야!''라는, 우즈키의 이제까지의 과거와 포부를 반영한 듯한 심금을 울리는 가사에 우즈키의 P들은 눈물을 금치 못했다.

우즈키의 첫 S레어

그 이후 아이돌 체육대회 가챠를 통해 우즈키의 새로운 S레어 카드가 발매되었다. 2012년 5월 당시 최강 성능의 공격형 카드로 새로 뽑혀나온 데다가 '미소가 예쁜 아이돌'이라는 지금의 이미지를 굳히게 해준 특훈 후의 더블 피스 포즈+상큼하게 웃는 얼굴이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더욱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이 시점에 와서는 그 누구도 우즈키를 매력 없는 아이돌이라고 보지 않게 되었다. 그야말로 게임 제목에 어울리는 신데렐라같은 역전극을 이뤄낸 셈이다.

긍정적인 성격에 노력과 성장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타이틀 히로인으로서 매우 적절한 캐릭터이다.

신데렐라 걸즈 극장이나 여타 공식 앤솔로지, 코믹스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는 점점 실없는 푼수 캐릭터로 굳어가는 듯 하다. 프로듀서와 데이트하는 미오를 몰래 지켜보면서 ''이제 슬슬 우리도 합류하자."고 한다던가, 죠가사키 자매가 사이좋은 것이 부럽다면서 자기보다 연하인 시부야 린에게 언니라고 부른다던가. 수영복 화보 촬영장에 구형 스쿨미즈를 입고 나타나 평범한 수영복으로 뉴제네의 밸런스를 잡았다고 드립을 쳐서 미오에게 츳코미당한다던지. 데레라지의 애프터 레코딩에서는 천연스러운 면이 더욱더 부각되는데, 이걸로 인해서 린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 흔한 패턴이다.

하지만 이런 초창기의 실없는 푼수같은 모습은 갈수록 사라지고 "평범하지만 노력하는 착한 아이"라는 스타일로 굳어지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로는 사실상 저 이미지가 고착화 되었다. 대신 천연 이미지는 아직 남아있는 편인지 애니메이션에서도 미오에게 대놓고 천연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존대말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모바일 게임과 앙상블, 극장 만화에서는 동갑내기나 연하에게는 대체로 반말을 쓴다. CINDERELLA MASTER jewelries! Cute jewelries! 001에 수록된 드라마 CD 파트에서 보면 연하인 마에카와 미쿠와 동갑내기인 코히나타 미호, 후타바 안즈는 물론이고 설정 상으로 동갑내기인 아베 나나한테도 반말을 사용한다. 모바일 게임의 세계관과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이 조금씩 섞인 데레스테에서는 커뮤에 따라 반말이었다가 존대말이었다가 이리저리 바뀐다.

말버릇은 '열심히 할게요!'다. 처음에는 몰개성의 상징적인 대사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 열심히 하겠단 말만 7번이나 해서 '요 근래에 열심히 하겠단 말을 저렇게 많이 하는 애는 처음봤다.'같은 반응까지 나오는 등 현재는 반쯤 네타화된 대사다. 덕분에 "간바리머신"이나 모작가의 어린 시절 우즈키가 현재의 우즈키에게 " 노오력 하세요!"라고 하는 2차 창작 만화가 흥해서 " 노력충"이라 불리기도 했다.

방정리를 조금 못한다.

공식 코믹 큐트 드라마 CD에서 엉덩이 밀치기로 코시미즈 사치코를 순살하였다. 시부야 린에 따르면 라디오라 팬들이 보지 못해서 다행이라고 한다.

신데극장 271화에서는 우즈키가 메인으로 등장하여 지금까지의 우즈키의 노력과 결실을 보여주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을 동경해서 연습생으로써 양성소에서 레슨을 받아왔고 오랫동안 꿈을 포기하지 않다가 프로듀서에게 발탁되었던 과거를 뉴 제네레이션 멤버들과 같이 선 무대 위에서 회상하는 내용.

앙상블 54화에서는 팬에게서 귀여운 모습을 더 보여달라는 말에 자신의 귀여움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고 다른 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데 사치코에겐 사치코 자신이 귀여움이라는 말을 듣게 되질 않나 각자 귀여워하는 것에 대해 보여줄때 프레데리카가 피냐코라타를 가리키며 우즈키 같다는 말[4]을 듣는 등 곤란한 반응을 보인다. 마지막엔 미소가 귀여우니 미소를 좀 더 보이라는 뉴 제네레이션 멤버에게 조언을 듣고 더욱 미소를 보일 것을 다짐하나 프레데리카에게 귓바람이 불어지는 바람에 부끄러워한다.

뉴제네 3인방 중 가장 연상이지만 어려보이는 인상이라 신데마스를 처음 접한 사람은 보통 우즈키가 린보다 연하인 줄 안다. 겉보기만 그런게 아니라 공식 설정으로도 딱히 언니 대접은 받지 못하는 식으로 나온다.[5] 핑크 체크 스쿨에서도 동갑인 코히나타 미호보다 생일이 더 빨라서 가장 맏이다.[6] 물론 여기서도 제일 빠릿빠릿한 건 15세 막내인 이가라시 쿄코. 사실 핑크 체크 스쿨뿐 아니라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포지티브 패션까지 포함한 속성 대표 9인 중에서 가장 생년월일이 빠르다.

또다른 별칭인 우즈파카의 발단은 데레라지 62회에서 오가타 치에리가 데레라지 레귤러 캐릭 3명인 시부야 린, 죠가사키 미카, 시마무라 우즈키를 차례로 동물에 비유하는데 우즈키의 차례가 되자 "상냥하니까...그... 알파카씨!" 라고 말한 것. 그리고 극장 185화에서 작가분이 SD풍 우즈키 얼굴이 달린 알파카의 일러스트까지 그려넣어서 반쯤 공식네타가 되어버렸다. 절묘하게도 이 소재가 뜨기 2일 전에 옆동네의 모가미 시즈카가 알파카의 그림을 그리는 씬이 카드로 나와버려서 해당 카드 이미지에 합성되기도 했다.

이후로도 공식에서도 우즈파카 네타를 써먹고 있는데 2014년의 신데렐라 극장 322화에서는 센카와 치히로가 과거의 데레라지에 대해 회상할때 가장 좋아했던 화가 이 우즈파카가 나온 회였다고 하며, 이에 맞춰서 데레라지 89화에서 해당화를 음성화와 동시에 썸머데레 회장한정 키홀더 구입시 특전으로 우즈파카의 키홀더 등장이 공지되었다. 이후 2015년 3월 9일의 데레라지 A에서는 사무소에 갖고오고 싶은 사물이란 질문에 대해 시라사카 코우메가 알파카라고 대답했는데 바로 그때 우즈파카의 일러스트가 화면을 지나갔다.

16년 4월 경 신데렐라 걸즈 소셜 게임에서 추가된 푸치 의상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런 의상인데, 예전까지 존재했던 착하고 순진한 캐릭터와는 백만 광년 떨어진 모습이라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간바리마스봇으로 주로 나오던 우즈키의 이미지가 잠시간 람보가 될 정도로 2차 창작계에서는 열광하며 이런 식의 합성을 쏟아내는 중이다.

2차 창작에서는 공식에서처럼 의욕넘치고 천연틱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 천진한 미소를 지으며 데레스테 과금을 종용한다거나[7] 흑화한다거나 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일본 쪽에서는 어째선지 아가씨 학교 출신이라거나 하는 등의 속성이 붙어 있다. 아마 출신지와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자택 때문인듯.

그밖에 백합쪽으로는 시부야 린과 가장 많이 엮이며 우즈린(うづりん)이라고 불린다. 다만 우즈키의 이미지가 최약체 이미지다보니 우즈키가 연상이지만 리드한다기보단 리드당하는 시추에이션의 창작물이 대다수다. 공식이라하기엔 애매하지만 Great Journey ED 영상에서 린이 우즈키의 머리를 빗질해준다거나 신데렐라 극장 애니에서 우즈키가 피스로 고민할때 린이 우즈키에게 조언을 하며 기운을 북돋아주는등 린이 우즈키를 돌봐주는 이미지가 많다보니 그 영향도 있는듯하다.

2차 창작에서 섹시어필을 하는 경우 엉덩이가 많이 부각된다. 왜냐하면 신데마스 아이돌 중 그 나이와 체형에 비해서는 독보적인 엉덩이 크기를 자랑하기 때문. @갤에서는 애니판의 망둑어같이 나온 작화와 엮어서 "망딩이"라 부르기도 했다.

참고로 캐릭터를 디자인한 안닌도후의 말에 따르면, 우즈키의 머리카락은 전반적으로 고양이털의 이미지를 담아 푹신푹신한 느낌을 지향했다고. 여러모로 우즈키의 이미지에 어울리긴 하다.

극장 736화는 우즈키가 신데렐라 걸에 뽑힌 기념 극장. 핑크 체크 스쿨 동료인 미호와 쿄코를 보면서는 '누구에게나 귀엽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아이돌'을 꿈꿔왔지만, 뉴제네 동료인 린을 통해서는 '멋진 아이돌'을, 미오를 보고서는 '팬들에게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한 명의 아이돌로 성장시켜준 프로듀서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본가마스 만화 31화에서 깜짝 출연했다.

2020년 이후로는 키타 히나코,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와 엮이는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 아미마네라로 유닛 결성을 달성했다. 처음 활동할 때 당시에는 워낙 마이페이스인 히나코와 프레데리카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적극적으로 유닛 활동에 임하면서 히나코와 프레데리카의 대화에 잘 따라올 뿐만 아니라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히나코와는 다음 특훈에 대해 얘기하려고 전화를 하던 것이 그대로 오래 전화하기가 되었다고 얘기하는 데레포까지 올라올 정도로 매우 친해지게 되었다.

2.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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