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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6:10:03

시마다 카즈키

파일:만화 시마다 카즈키.png 파일:애니메이션 시마다 카즈키(초등학생).png 파일:애니메이션 시마다 카즈키(고등학생).png
원작 애니메이션 중후반의 모습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평가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5.2. 쇼야와의 관계5.3. 히로세와의 관계5.4. 우에노와의 관계5.5. 그외 인간관계
6. 기타7. 애니메이션

1. 개요

島田一旗
"이시다 쇼야는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을걸. 왕따 가해자거든."
"개떡같은 놈한테 인정받아봤자 그딴 게 뭔 대수냐고."
"나쁜 녀석~"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니시타니 료/ 코지마 사치코(少)/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2. 설명

공식 팬북에서 작가는 시마다의 인물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성장 환경이 좋은 대신 집의 구속이 심해 쇼야의 자유분방한 면에 마음의 위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쇼코에 대한 쇼야의 행동에 분명히 충고한 것처럼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명석함도 지녔고요.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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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복잡한 캐릭터로 쇼야에게는 히로세랑 같이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의 캐릭터이다.

시마다는 히로세랑 같이 단편과[1] 초등학교 시절에는 비중있는 ' 조연 캐릭터'로 등장하였으나 고등학교 시절이 나오는 단편에서는 단역 수준의 '주변 등장인물'로 격하되었다. 작가가 시마다를 쇼야랑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설정하지 않은 것은 목소리의 형태의 주제가 왕따가 아닌 소통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쇼야가 시마다한테 자신을 왕따시킨 것 때문에 대립하게 되는 장면은 전혀 없다.

시마다는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왕따시킨 가해자면서 동시에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다. 작가가 시마다를 쇼야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으로 묘사한 것은 인간은 단편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

파일:2화 시마다 피아노.png
파일:애니 시마다 피아노.png
만화 애니메이션
작중에서 시마다의 가족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식팬북에서 시마다 카즈키라는 캐릭터의 숨은 설정으로 '시마다는 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를 배웠다'고 나온다. 합창 장면에서 시마다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 것과 영화제작 때 음악담당을 맡은 건 이것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시마다에 대해 성장 환경이 좋은 대신에 집의 구속이 심해서 쇼야의 자유분방한 면에 마음의 위안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시마다의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작중에서는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시마다에게 음악을 배우게 해주기 위해서 프랑스 유학을 보낼 수 있는 집안이면 정말 잘 사는 집안이라는 건 분명하다.

5.2. 쇼야와의 관계

초등학교 때 매일 같이 놀았다. 하지만 보청기 사건 때 학급재판에서 쇼야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쇼야를 배신하고 쇼야를 왕따시킨다.

중학교에 올라와서도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가 중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만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에노한테서 "이시다는 니시미야와 친해졌다. 너도 다시 이시다와 친해졌으면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시마다는 이미 쇼야를 적으로 돌렸기 때문에 거절한다. 하지만 우에노가 놀이공원에서 강제로 만나게 하자 우에노한테 "쓸데없는 참견은 됐다니까"라고 말하며 자신도 쇼야를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내비친다.

시마다는 불꽃놀이 날 타코야키 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중에,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히로세와 같이 쇼야를 발견하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2] 시마다는 쇼야가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진 것을 보고는 히로세와 같이 하천으로 뛰어들어 쇼야를 구했다.[3] 쇼코를 만나자 "이시다한테 말하지 않기다?"라며 자신이 쇼야를 구해준 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5.3. 히로세와의 관계

히로세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놀던 절친한 친구이자 같이 쇼야를 왕따시킨 점 때문에 둘이 하나로 묶어서 얘기를 한다.

5.4. 우에노와의 관계

우에노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쇼야를 왕따시킬 때 자신이 우에노한테 너도 쇼야의 책상에 낙서를 해보라며 가담시키기도 했다.

중학교를 우에노와 같은 학교에서 지냈으며 고등학교가 되어서는 다른 학교를 다니는데도 연락하면서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우에노가 자신에게 "이시다는 니시미야랑 화해했다. 너도 이시다랑 화해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자 자신은 쇼야와 화해하는 것을 거절했다. 하지만 놀이공원에서 알바 중에 우에노가 자신한테도 전혀 알리지 않고 쇼야를 데려와서 강제로 만나게 하자 "쓸데없는 참견은 됐다니까. 우에노"라고 했다.

5.5. 그외 인간관계

시마다가 히로세랑 같이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진 쇼야를 구했을 때 쇼코에게 질문을 하는 경찰관들한테 "그 아이는 귀가 안들려요"라고 알려주며 다시 만나게 된다. 이때 시마다는 쇼코한테 "이시다한테는 말하지 않기다"라며 자신들이 쇼야를 구해준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시마다는 전혀 몰랐지만 쇼코는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걸 '반에 폐를 끼친 나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쇼야를 향한 입버릇이 계속 "미안해"였던 것이다. 학급재판에서 쇼야가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서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때 쇼코가 쇼야의 책상을 닦아주던 것도 "나 때문에 이시다가 왕따를 당했다"는 죄의식에 기반한 행동이다. 즉 쇼코는 애초에 쇼야를 용서를 해줘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그래서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왕따 가해자였던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시마다는 그런 것도 모르고 "니시미야는 이시다를 용서해줬나 보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6. 기타







7.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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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1화-불꽃 놀이를 보고 있다.png
파일:불꽃놀이 구경-쇼야네 가족.png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대체된 장면


[1] 다만 히로세는 2008년 단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2013년 단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2] 왜 이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나왔는지는 아래 기타 항목에 나온다. [3]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시마다는 경찰한테 쇼야네 가게 번호를 알려줘서 쇼야 어머니한테도 쇼야가 다친 소식을 전해지게 도움을 줬다. [4]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마다가 히로세랑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어색한 장면을 만들어버렸으니 개연성을 살리기 위해서 이 장면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 [5] 다른 한 명은 히로세의 여자친구다. 히로세의 여자친구는 남친과 데이트 중인데 남친인 히로세가 옛 친구인 쇼야를 발견하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자신을 내버려두고 쇼야를 쫓아가버렸다(...). 마침 두 캐릭터 모두 원작에서만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6] '島'(섬 도)자와 '田'(밭 전)자가 합쳐진 것으로 직역하면 '섬 밭'이라는 뜻이다. [7] 이건 히로세도 마찬가지다. [8] 나가츠카는 장래희망이 영화감독이니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시마다라는 사람과 친해지면 이득이다"는 생각을 했을 개연성이 높다. 인맥은 넓을수록 좋은 것이고 시마다는 나가츠카 입장에서는 영화 감독을 하면서 가장 먼저 알게 음악담당이기 때문이다. [9] 51화(2014년 9월 2일 화요일)이후부터 56화(2014년 9월 13일 토요일)이전. [10] 58화(2014년 9월 21일 일요일)이후부터 61화(2015년 3월말)이전. [11] 이건 작가의 시나리오가 변경이 되어서 어색한 부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