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니시즈미 미호 | 타케베 사오리 | 이스즈 하나 | 아키야마 유카리 | 레이제이 마코 | ||
카도타니 안즈 | 코야마 유즈 | 카와시마 모모 | ||||
카이사르 | 에르빈 | 사에몬자 | 오료 | |||
이소베 노리코 | 사와 아즈사 | 소노 미도리코 | 나카지마 | 네코냐 | 오긴 | |
다즐링 | 케이 | 안쵸비 | 카츄샤 | 니시즈미 마호 | ||
이츠미 에리카 | 니시 키누요 | 미카 | 시마다 아리스 | 마리 | }}}}}}}}} |
1.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시마다 아리스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이다.2. 극장판
팀 대항 연습전을 마치고나서는 당주가 불렀다는 부관 3인방( 아즈미, 메구미, 루미)의 부름에 방으로 돌아가서 전화를 받았고, 어머니로부터 오아라이로 대표되는 니시즈미류를 박살내라는 말을 들었다. 어머니 치요의 말을 들은 아리스 본인은 자신이 이길 경우, 폐업 위기에 처한 보코 뮤지엄의 스폰서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고교 연합군과의 시합에서는 전술 차원의 전투는 부관들에게 일임하고 본인은 후방에서 지시를 내린다. 고지 점령전에서는 각각 우익과 좌익을 담당할 예정이었던 민들레 중대와 나팔꽃 중대를 묶어놓아 양익을 동시에 압박하고, M24 채피와 600mm 자주박격포 칼을 적극 활용하여 고지를 선발팀이 일부러 넘겨준 것이란 걸 까맣게 몰랐던 해바라기 중대를 유린, 중대의 절반 이상을 소멸시킨다. 이 와중에 나팔꽃 부대 쪽 치하탄 학원 측 병력들이 멋대로 닥돌하다 보기 좋게 박살나는 바람에 우익은 완전히 박살난다. 칼이라는 갑작스런 규격 외의 전력을 훌륭히 이용한 전략적 식견이 돋보이는 부분.
정확히 말하면 의심은 하고 있었다. "정상에 아무도 없다."는 거북이팀의 정찰 결과에 대한 대장, 부대장급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대대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니시즈미 마호의 말에 미호는 "함정일 수도 있으니, 충분히 경계하라. 퇴로를 확보한 상태에서 산개하여 전진하라. 적과 조우시 무리하지 마라." 라고 명령을 내렸으며, 명령을 받고 나서도 마호는 "(고지 점령은) 유리하지만, 포위분단 당할 수도 있다. 다른 팀과 연계가 불가능해 질지도 모른다." 라며 고지점령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일관된 카츄샤의 고지점령 강변에 뜻을 꺾긴 하지만, 카츄샤 역시 ' M26 퍼싱의 발이 느린 것과 전략적 유리함'을 근거로 들었으며 무조건적인 고지 점령을 주장한 건 아니다. 계속 회의적이던 마호도 "시합이 길어질수록 경험자인 상대방에게 유리하다. 초반에 전과를 올려두고 싶다."며 고지 점령에 동의했다. 결국 고지 점령은 여러모로 외통수였다. 분명 일부러 비워준 게 뻔한데도 걸릴 수밖에 없기에 대대장과 중대장 모두 나름의 경계나 주의를 했었다.
고교 연합팀이 고지점령 후 병력을 많이 갉아먹은 건 어디까지나 600mm 자주박격포 칼과 치하탄 학원의 트롤링 탓이라 볼 수 있다. 칼에 의해 피해 차량은 총 3대인데 그 중 5호 전차 판터 2대( 코지마 에미와 아카보시 코우메)만이 불의의 일격으로 행동불능 판정을 받았다(이마저도 직격이 아니라 지근탄 후폭풍으로 뒤집어져서 행동불능 판정이 나왔다.).
이후 사수하라는 방어선은 내팽개치고 루미 중대에 닥돌하다가 치하와 치하 카이가 한 대씩 리타이어, 방어선이 와해되어서 앞뒤로 포위된 해바라기 중대는 무모하지만 포위망을 정면돌파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집중포화를 당하던 카츄샤를 살리기 위해 클라라가 몰던 T-34-85가 미끼 역할을 하다가 칼에 의해 행동불능. 계속되는 퍼싱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논나가 몰던 IS-2와 니나가 몰던 KV-2가 추가로 희생됐다.
딱 하나 이 단계에서 미호에게 한 방 먹은 것이라면 CV-33, 89식 중전차, 헤처, BT-42가 달려오다 홀연히 사라진 것을 단순한 양동작전으로 단정짓고 내버려뒀다가 600mm 자주박격포를 잃은 것이긴 하지만 아리스도 오아라이의 특기를 분석했을 것이고, 따라서 대학팀 전차들을 유인해 전열을 흐트러뜨리려는 수작으로 판단해 이에 괜히 휘둘리지 않도록 무시를 지시할 당위성이 있었다. 이들이 칼을 찾으러 갈 것도 염두에 뒀겠지만 기껏해야 칼의 정체와 위치가 노출될 정도를 생각하지 그게 잡힐 거라는 상상은 하기 어려웠다.
그도 그럴 것이 '전차 주제에 M3 하프트랙 시리즈들에게 접지압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밀리는 L3'와 '핀란드산 경량 KV-2인 BT-42', '독일이 주력 기갑 부대 다 작살나서 땜빵용으로 급히 생산한 구축전차 헤처', '일본산답게 자신보다 20%는 가벼운 38(t)에게 대보병 전투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밀리는 89식중에서도 포탑과 포방패가 따로 노는 89식 갑형'끼리 모여서 '미국이 오로지 6호 전차 티거를 박살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탄생시킨 M26 퍼싱' 3대를 박살내고 600mm 자주박격포 칼을 공격하리라 생각해서 지원을 보낸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리고 칼 자체가 문과성이 떠넘긴 것이나 다름 없어서 그렇게까지 지키고 싶지 않았다는 감정적인 이유도 있었다고 걸장판 백과사전에서 넌지시 암시된다. 케이나 마호만큼은 아니지만 치요가 경기종료 후에 말했듯 시마다류도 뒤가 켕기는 승부는 싫어하는 타입이다.
그동안 기만술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써먹던 명장 미호였건만 백전노장 아리스 상대로는 너무나도 간단하게 자기 주특기에 카운터를 맞는다. 이에 마호도 미호에게 "(미호답지 않게) 너무 정석대로였다."고 지적한다. 고지 점령전에서 크게 데인 미호는 연합팀을 이끌고 유원지로 자리를 옮겨 입구를 모두 틀어막고 CV-33에게 정찰을 시켜 선발팀의 주력을 확인한다.
선발팀은 엄청난 흙먼지를 일으키며 일제히 남문으로 향하고, 이에 맞추어 미호가 병력을 남쪽에 집중 배치시키나, 사실 남문으로 진군하던 건 고작 퍼싱 세 대와 채피 한 대가 연막을 뿌려서 규모를 불려 보인 것이었다. 미호가 여기에 속아넘어간 사이 속도와 기동성에서 느린 메구미 중대의 T28이 동쪽으로 우회기동하며 공성 병기 및 주력 병력의 탱커 역할을 하여, 영국제 전차 3대만으로 되어 상대적으로 방어선이 약했던 동문은 남쪽에서 부랴부랴 달려온 지원군이 도착한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300mm 떡장갑과 105mm포 앞에 뚫린다.
본래 아리스는 국지전을 유도하는 연합팀을 소대 차원의 전술로 각개격파하려는 속셈이었지만 연합군이 예상보다 침착하게 잘 붙어다니자 "흩어지기 싫대? 그럼 하지 말라 그래."라며 즉각 그걸 역이용하는 걸로 방침을 바꿔 맞대응한다. 선발팀은 오히려 연합팀의 합류를 유도해 주력을 한데 모아서 전부 포위해 한꺼번에 박살낸다는 작전으로 변경하고, 연합팀은 대학팀이 뭔가 함정을 파고 있는 것 같다는 걸 눈치채지만 구체적인 속셈을 알아채지 못해 선발팀의 기가 막힌 연계와 작전기동 때문에 움푹 파인 지형의 원형극장으로 몰리고 만다. 토끼팀이 마루야마 사키 덕분에 관람차를 굴려오는 기지를 발휘하지 않았으면 이 시점에서 시합은 끝이었다.
이후 연합팀은 병력을 유원지 곳곳에 분산시켜 인간 맵핵 안쵸비가 제공하는 정보와 카츄샤의 지휘 능력, 하마팀의 위장 매복, 집오리팀과 치하탄 학원의 온갖 기습 전술 등으로 전차 스펙 차이를 상쇄하고 대학 선발팀의 병력을 계속 격파한다. 원형극장 포위망이 돌파되었을 때 18:22이였던 병력비가 어느새 9:22로 심각하게 기울어지자 부관들마저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아리스가 보코의 테마송을 부르면서 본격적으로 자신도 센추리온을 몰고 전장에 뛰어든다. 부관들의 반응으로 봐선 그 노래를 부르는 것이 " 내가 직접 싸우겠다."라는 의미인 듯 하다. 우선 부관들부터가 엘리트 중의 엘리트만 모인 선발팀 중에서도 또 엘리트에 해당하는 3인방인지라 아리스의 참전으로 솟구친 사기에 힘입어 수준 높은 연계기동으로 선더스 3인방을 비롯한 연합팀 전차들을 하나하나 잡아먹고, 아리스 본인은 참전하자마자 노 히트&노 미스로 10킬[1]을 기록하며 13대의 차이를 보이던 교전비를 허무할 정도로 순식간에 상쇄해버린다. 물론 센추리온의 성능빨과 치트키 승무원이 있었지만.
우선 집오리팀과 치하탄 학원 전차 4대에게 측면에서 기습을 받자 급정거와 동시에 회전해서 후방을 노리고 달려든 호소미 시즈코의 치하에게 오히려 자기가 선빵을 때리고, 측면을 잡기 위해 기동하는 니시 키누요의 치하와 타마다 타마키의 치하 카이도 제자리선회로 포탑의 회전속도를 보완해가며 처리한다. 집오리팀과 후쿠다 하루가 센추리온 양쪽에 달라붙어 공격을 시도해 보지만 아리스는 뒤로 급발진해 가볍게 빠져나가서 후쿠다의 하고도 탈락시키고 집오리팀이 돌진해오자 빙글 돌아서 89식 중전차를 흘려보내 자연스럽게 사각에 위치, 포탑을 다 돌릴 시간도 주지 않고 마무리한다. 일본군 전차 5대를 말 그대로 순식간에 처리했다. 심지어 여기까지는 동축기관총으로 쏴도 뚫리는 전차들이었다. 거침없이 나아가 토끼팀의 M3 리/ 안치오 고교의 CV-33/ 오리팀의 르노 B1/ 거북이팀의 헤처/ 개미핥기팀의 치누를 한 대의 피격도 허용하지 않고 한 발의 포탄도 낭비하지 않으며 전격전으로 처리한다.
이후 니시즈미 자매에게 부관들이 전멸하자 혼자서 둘을 상대해야 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며 아리스의 포격을 피해가려는 미호의 움직임을 읽고 리드샷을 시도하거나, 쫓기다가 드리프트 회전을 하면서 빠르게 후방을 공격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호각 이상으로 싸운다. 미호가 다즐링과 마호에게 시전했던 급선회로 후면을 노리는 전법도 시도해 보지만, 아리스는 아예 차체를 4호가 움직이는 방향과 반대로 회전시켜 4호에게 후면을 제대로 조준할 틈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대응한다. 심지어 그대로 회전을 계속함으로써 4호의 드리프트가 느려지며 자연스럽게 센추리온의 사선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하기까지 한다.
그러다 회전목마를 사이에 두고 미호와 마호가 포위를 시도하자 미호 쪽으로 빙 돌아가려는 척을 하더니 회전목마를 부수고 돌파해 미호의 허를 찔러 4호 전차의 뒤를 잡는데,[2] 그 순간 등에 포탄을 짊어진 보이텍 모양 전동차가 끼어드는 바람에 잠시 망설여서 포격 명령을 못 내려 미호를 놓치는 천운이 아니었으면 미호는 그대로 탈락하고 마호도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결국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 가속하며 6호 전차 티거의 공포탄을 4호 전차의 후면에 발사해 추진력을 얻어서 센추리온에 정면충돌해 영거리에서 약점을 격파시킨다는, 자신의 탈락이 확실한 초강수에 모든 것을 건 미호의 활약에 끝내 패배한다.
시합 종료 후 아까 그 보이텍을 타고 유유하게 나타나서 미호가 양보했던 보코 인형을 건네주며 "내가 주는 훈장이야."라며 얼굴을 붉힌다. 극장판 코멘터리에 따르면 아리스는 자기 딴에는 그게 멋있다고 생각해서 보이텍을 타고 온 거라고 한다. 허나 주변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훌륭한 구경거리가 되었을 뿐이라고.
3. 최종장
3.1. 2화
1~3화 오프닝에서 보코 인형을 안고 재개장한 보코 뮤지엄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나온다.2화에서 등장하며 미호와 함께 말끔해진 보코 뮤지엄에서 만나서 논다. 치요가 주지 않은건지, 아니면 자기 스스로가 사려고 했는지 보코 뮤지엄 패스포트를 아껴둔 세뱃돈으로 샀다고 한다.[3]
한편, 보코 뮤지엄에서 미호와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눌때 전학할 고등학교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리스 워 ova에 이어 이런 식으로 노골적인 떡밥을 뿌리는 걸 보면 후에 중요한 역할로 재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2. 4화
제41회 동계 무한궤도배 준결승전의 쿠로모리미네와 세인트 글로리아나의 경기 중 막바지에 갑작스럽게 등장한다.[4] 탑승 전차는 여전히 센추리온인데, 나머지 승무원들이 전부 세인트 글로리아나의 고등학생들로 교체되었고 전학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부족함 없이 활약한다.[5] 이로서 아리스가 세인트 글로리아나로 전학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아리스의 센추리온이 쿠로모리미네의 플래그 야크트판터를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6] 결승전에서 미호와 아리스의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세인트 글로리아나로의 입학은 미호와의 재대결과 고등햑교 전학 떡밥과 연관지어 이미 많은 복선을 깔아뒀는데 아리스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영국 소설이라는 점, 영국제 전차인 센추리온에 탑승한다는[7] 점, 시마다류 당주의 후계자인 아리스가 라이벌 관계인 니시즈미류의 영향하에 있는 쿠로모리미네로 전학을 간다는 건 아무래도 전개가 어색해 질 수밖에 없는 점, 그리고 최종장 무한궤도배에서 오아라이가 제63회 전국대회때 붙지 않았던 상대들과 붙는 전개가 제시된 것과 오아라이 여학원 전차도 팀이 이겨본 적이 없는 유일한 학교가 세인트 글로리아나는 점을 감안하면 결승전에서 오아라이 vs 세인트 글로리아나의 리밴지 매칭과 아리스 vs 미호의 라이벌 재대결이 동시에 성사되는 전개가 자연스럽다.
4. 특전 OVA
4.1. 아리스 워!
고등학교를 건너뛰고 대학으로 월반한 탓에 고등학생의 삶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며 고등학교에 전학하기를 희망해, 제일 먼저 미호가 있는 오아라이 여학원을 방문한다. 학생회 3인방과 미호가 연락선이 온 곳으로 환영하러 나왔지만 멀미가 심해 울상을 지으며 골골거리는 상태로 등장하는데, 카도타니 안즈가 이마에 오아라이 명물인 말린 고구마를 붙여주자 너무 황당해서 멀미가 신경쓰이지 않게 되어(?!) 회복한다. 그 후 오아라이 여학원을 향해서 미호와 학생회와 같이 이동한다. 학원 앞에 도착했을때 안쵸비, 페퍼로니, 카르파쵸 3인방을 포함한 안치오 고교 학생들이 학원 앞에 노점상을 차리고 음식으로 꼬시려고 했으나, 아리스가 토마토도, 안초비도, 올리브도, 치즈도 싫어하는 바람에 실패.그렇게 학원에서 오아라이 전차도 팀원들을 만나보고 아귀팀 멤버들과 함께 미호의 기숙사 방에서 아귀요리 저녁을 먹고 밤 늦게까지 보코 잠옷을 입고 미호와 보코 DVD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극장판 본편에서는 냉철한 천재 대장으로서의 모습밖엔 볼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해 즐겁게 웃고 보코 인형옷을 입고 뿌듯해하는 등 나이대에 어울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미호에게 고등학생으로서 가장 즐거운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는데, "매일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라는 대답을 듣고는 오아라이로 전학오기로 마음을 굳힌다.
그러나 다음 날, 미호가 아리스와 팀원으로서 함께 싸울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말을 듣더니 자신은 미호와 라이벌로서 경쟁을 하고 싶은데 오아라이에 들어가면 미호와 서로 싸울 수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곧바로 결정을 번복해 다른 학교를 찾아 보러 떠난다. 아리스가 오아라이에 입학해 전차도 측면에서나 학교 홍보 측면에서나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했던 카와시마 모모가 또 흥분해 학교를 2번이나 구한 은인더러 "니가 딴 데로 전학 가라."라고 훈훈하게 앞통수를 까면서 <아리스 워!> 끝.
SD로 나오는 엔딩크레딧 영상에서는 센추리온 Mk.I을 몰고 보이텍 전동차와 함께 주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5. 본편 이외
5.1. 드라마 CD
5.2. 극장판 Variante
5.3. 리본의 무사
5.4. 리틀 아미 II
보너스 만화에서 보코 뮤지엄의 관장으로 등장. "저런걸(보코) 좋아하다니 악취미야"라는 에미에게 "악취미 아냐"라고 항변하며 등장. "보코는 전차도와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8]"라며 보코 예찬론을 펼치고, 에미가 미호와 친구라고 밝히자 "미호도 좋아하는 것"이라며 보코 인형을 건네주기도 한다.전국대회 우승기념배 대회에는 모친 치요와 함께 관객으로 등장한다.
5.5.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
6. 둘러보기
[1]
엄밀히 따지면 배구부 팀이 아주 살짝 스치듯이 맞추긴 한다. 미호 팀까지 격파한 것을 따지면, 아리스 혼자서 총 11대를 격파했다.
[2]
심지어 여기서도 센추리온이 멈출 때 정확히 4호쪽으로 주포가 향하도록 포탑을 뒤로 돌려놓았다.
[3]
"망할때까지 유효"라고 적혀있다. 극장판에서 나온 마코의 전차 면허증에 적힌 "아무튼 지금은 유효"라는 문구와 함께 은근 지나가는 개그.
[4]
실제로는 경기 시작부터 참여하고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센추리온을 화면 사각에 배치하거나, 1인칭 시점으로 주포 포신 끝부분같은 전차의 일부만 잠깐 보여주는 식으로 관객들에게 아리스가 있다는 사실을 감추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검은색 전차가 순간적으로 지나가거나 아리스 특유의 핸드사인 등 팬이라면 눈치 챌 수 있는 장면도 있다.
[5]
이를 보면 센추리온은 대학 선발팀 명의로 등록된 물건이 아니라 시마다류 가문의 사유 재산일 가능성이 크다.
[6]
에리카도 플래그 전차 마틸다를 격파하긴 했으나, 아리스가 단 2초의 차이로 야크트판터를 먼저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7]
작중 오아라이를 제외한 네임드 고교들은 전부 모티브가 된 국가의 전차들만 보유&운용 중이기 때문에 영국 전차인 센추리온을 몰고 있는 아리스가 전학을 간다면 오아라이와 세인트 글로리아나만 가능하다. 그런데 OVA 아리스 워!에서 미호와 라이벌로서 싸워보고 싶다는 이유로 오아라이 전학을 거부했으므로 남은 선택지는 하나 밖에 없다.
[8]
시마다류 종가의 후계자인 아리스와 니시즈미 종가의 둘째인 미호라는 작중 2대 먼치킨이 보코의 광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