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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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스핑크스를 정리한 문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못 맞추면 잡아먹는다는 것은 그리스 스핑크스 설화건만 어째 창작물에서 수수께끼 내는 괴물로 그려질 땐 십중팔구 이집트의 스핑크스로 그려진다. 심지어 기자에 있는 바로 그 스핑크스가 직접 수수께끼를 내기도 한다.2. 개별 항목이 존재하는 스핑크스를 모티브로 삼은 것들
- 스핑크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슈퍼전대 시리즈
- 도라 스핑크스: 「 공룡전대 쥬레인저」
- 3현신 스핑크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흑군주 허저: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스핑크스: TRPG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스핑크스: 라이트 노벨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스핑크스: TCG 《 유희왕》
- 스핑크스: 미니어처 게임 《 인피니티》
- 스핑크스: MMORPG 《 최강의 군단》
- 스핑크스: 《 터닝메카드》
- 아부 홀 스핑크스:《 Fate 시리즈》
- 샐러맨더 스핑크스: 《 토리코》
- 자이언트 로보: 《 자이언트 로보》
- 크핑케스: 《 강철전기 C21》
- 화이트 베이스: 《 기동전사 건담》
- 네페르티몬, 에인션트스핑크스몬: 《 디지몬 시리즈》
- 케츠이 - 스핑크스
3. 진 여신전생 데빌 칠드런 흑의 서·적의 서 나오는 데빌
성우는 카와다 신지 / 성완경.
제 29화부터 등장. 파라오가 수습하는 나라의 가신으로서 시중들고 있었지만, 악 데빌 3인방으로부터 마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혜성들과 함께 싸울 결의를 한다.[1] 예의 바르고 냉정한 성격으로, 무엇인가 뜨거워지기 십상인 혜성이나 칼의 제지역. 전격 공격을 자랑으로 여긴다.
2부의 에이스 데빌로, 데비라이저(데비건)으로 데빌을 소환했다 하면 십중팔구 얘가 나올 정도로 출연 빈도는 매우 높은 편.[2] 대사 자체는 거의 없고 진지한 캐릭터지만 엄청나게 망가지는 에피소드[3]가 하나 있다.
4. 갓 오브 이집트에 등장한 괴수
세트의 피라미드를 지키는 거대 수호자. 모습은 신화에 등장하는 모습 그대로지만, 모래로 뒤덮인 모습이다. 수수께끼는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어렵다. 이때 낸 수수께끼는 "나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고 또 언제나 있을 것이다. 누구도 나를 보지 못했고 언제까지나 그럴 것이다. 그러나 난 살아서 숨 쉬는 모든 이의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4]5. 그 외
* 고스트 버스터즈에는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가면을 벗고 이상한 촉수로 틀린 사람들만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린다. 이곤은 오이디푸스처럼 풀었지만 자신의 문제를 풀어버린 건 인정하지 않고 다시 문제 내다가 캐럿이 나타나서 "바퀴를 혼내줄 수 있는 것은"이라며 코토 엑토로 쏜다.[5] 그리고 덫에 걸려서 굴욕을 당한다.
- 실질객관동화에서는 이집트의 스핑크스가 그리스 신화처럼 수수께끼를 내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원전의 수수께끼의 답이 신화를 통해 너무 잘 알려진 탓에 세기가 지날수록 사람들은 수수께끼를 내는 족족 통과했고, 이 때문에 사람을 잡아먹지 못해 배를 곯게 되자 꼼수를 써서 자신의 어금니 안에 적힌 수수께끼를 맞추면 통과라는 조건을 내걸고 사람들이 입에 들어오자마자 잡아먹는 수법을 쓴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서 관광 온 신혼부부가 자신 앞에 나타나자 스핑크스는 예의 그 수법으로 둘을 잡아먹으려 했으나, 하필 이 신혼부부가 무지막지한 무개념이었던지라 스핑크스를 무료 놀이기구로 착각해서 그의 입 안에다 왔다 간다는 표식을 새기기 시작했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스핑크스는 둘을 뱉어내지만, 이번에는 아내가 돌하르방의 코를 가져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을 스핑크스에게까지 적용해 기념품으로 스핑크스의 코를 떼어가버린다...
- 인저스티스 2에서 플래시가 필살기를 쓸 때 배경으로 나오는데 적을 잡고 과거의 이집트로 달려가서 스핑크스의 얼굴에다 처박아버리는 바람에 스핑크스의 코가 박살난다.
- 만화 원피스의 임펠 다운에 사는 스핑크스는 수수께끼는 못 내고 대신 면류 중심으로 말한다... 어째서?! 909화에서도 나오는데 흰 수염의 고향에서 사람들과 같이 평화롭게 살고 있다.
- 대항해시대 3에서는 기자의 피라미드를 발견하면 등장하여 맨 처음에 그 유명한 문제를 물어본 다음 다리 4개 달린 괴물의 수, 2개 달린 괴물의 수, 3개 달린 괴물의 수를 이용한 연립방정식 문제를 준다. 맞추면 이집트의 앵크를 발견하고 로제타 스톤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중학생 이상만 되면 "껌이지 ㅋㅋ" 하고 풀지만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게이머의 경우 알 방도가 없어 좌절했다는 회상을 들을 수 있다. 다만 문제가 객관식이기 때문에 근성으로 하나하나 대입해가면서 풀어봤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바스트를 섬기면 생산할 수 있는 신화 유닛으로 나온다. 사람 머리에 사자의 몸을 하고 있고 특수 능력으로 모래바람을 일으켜 주변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기본 형태는 안드로 스핑크스이고 업그레이드로 순서대로 크리오 스핑크스, 히에라코 스핑크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6]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화이트 베이스와 그 후속함선인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의 디자인 모티프가 되었다.
- 데일리 위치에서는 꽤나 강한 힘을 가진 마법 생물로 나온다. 어느 정도냐면 5살밖에 안 된 스핑크스가 비행기도 못 올라오는 고도를 날 정도. 몸의 크기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침에는 회복 효과가 있다. 작중 등장한 스핑크스는 나비 하나뿐이다.
- 노빈손 시리즈 세계여행 이집트 편에서는 고대 이집트로 워프 당한 노빈손이 작중 이집트 공주와 도굴꾼 소년과 함께 왕실의 지팡이 헤카를 찾기 위해 스핑크스를 찾아간다. 작중에선 남성의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노빈손 일행을 전부 꼬치구이로 잡아먹을 생각에 즐거워하는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수수께끼를 풀면 헤카를 얻지만 못 풀면 잡아먹히는 조건을 걸었다. 원전의 수수께끼는 ' 오이디푸스가 푼 이후로 소문이 쫙 퍼졌는데 내가 바보도 아니고 그걸 또 낼 것 같냐'[7]며 일행당 1문제씩 총 3개의 새로운 수수께끼를 낸다. 첫 번째는 1분 빠른 시계와 고장 나서 멈춘 시계 중 어느 것이 더 정확할까, 두 번째는 커다란 진주를 자르거나 깨지 않고 삼키기, 세 번째는 바닥에 원을 그려놓고 원 안에 있으면 죽고, 바깥에 있어도 죽는다는 문제를 낸다. 결국 문제 3개를 맞추자 스핑크스의 몸이 부서지고 그 자리에 일행이 그토록 찾던 헤카를 발견한다.[8]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는 아직 기자의 대스핑크스가 파괴되지 않던 시절이었기에 관련 복원도를 토대로 붉은 얼굴색 등 채색이 아직 남아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관련 음모론을 반영한 듯 스핑크스 밑에는 고대 종족의 저장소가 비밀리에 묻혀있으며 이 저장소는 스핑크스 뒤편의 조그만 개구멍을 통해 들어갈수 있는데, 실제 스핑크스 뒤편에서 조그만 개구멍이 발견되기도 했다.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는 아틀란티스 발견 이후 피타고라스에게 유물 회수 관련으로 받는 첫 번째 신화 속 괴물이다. 전용 던전이 있는 다른 괴물들[9]과는 달리 그냥 필드에서 진행된다. 해당 위치로 가면 피타고라스가 말한 NPC와 스핑크스 동상이 있다.[10] NPC가 주는 퀘스트를 따라 열쇠를 만들어 오면 NPC는 뜬금없이 죽어있고 스핑크스 동상은 사라져있다. 다행히 시간을 밤으로 해야 진행 가능하다고 안내가 뜬다. 밤이 되면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수수께끼를 3문제를 내며 수수께끼 대답과 상관 없이 유적에 그려진 12개의 그림 중에 문제 순서에 맞는 답을 골라야 한다. 다 맞추면 스핑크스가 괴로워 하다 죽고, 하나라도 틀리면 주인공이 일격사 당한다. 여담으로 스핑크스 외모가 꽤나 잘 나와서 유저들이 많이 아쉬워한다. 내는 수수께끼는 당연하지만 아침에 네 발, 점심에 두 발, 저녁에 세 발 같은 누구나 다 아는 그게 아니고 호빗에서 골룸과 빌보의 수수께끼 대결에 나온 그런 종류다.
- 만화 감옥학원에서 주인공 히로시 일행이 이사장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자 이사장이 종이로 스핑크스를 접으며 남학생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는데, 첫 번째 수수께끼는 '가슴과 엉덩이, 어느 쪽이 더 좋은가?'였고(정답은 엉덩이.), 두 번째 수수께끼는 '엉덩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대보라'였다. 대답 여하에 따라 퇴학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다들 정답을 몰라 난감해 하는 와중에 몰래 이사장과 남학생들간의 대화를 엿들으려 시도하던 부회장 시라키 메이코의 큰 가슴을 본 히로시가 진화론을 들먹이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열변을 토해낸 덕분에 이사장이 원하는 답을 말할 수 있었고 천금 같은 하루를 얻게 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타하르코의 스핑크스가 전설 유물로 등장한다.
- 켈로그의 등장인물들. 한국 첵스초코 광고에서도 나왔고, 일본 초코와 광고에서도 나왔다. 일본 켈로그 스핑크스는 한국 켈로그의 차카와 같이 부정선거 피해자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맛 첵스 사건, 와사비맛 초코와 사건 참고.
- 마인탐정 네우로에서도 전자인간 HAL의 방어 시스템으로 등장. 기능은 단순하지만 특대규모의 재밍 데이터 공격. 한 마디로 말해 DDos 같은 거다. 작중에서는 총 3+1대가 슈퍼 컴퓨터에 인스톨되어 등장하여, 한 대만 있어도 네우로는 전자전으로 HAL에게 접근 불가, 결과적으로 전부 물리적으로 파괴했다.
- 웹툰 괴물신부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범이가 스핑크스라고 한다.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7권에서 등장. 오이디푸스에게 당하는 건 동일하며 홍은영이 그린 구판에선 여성으로 나오지만 애니판인 올림포스 가디언에선 남성으로 나오며, 문제를 틀리면 틀린 사람을 절벽에서 떨어뜨린다. 오이디푸스가 정답을 모두 맞추자 그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발을 딛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애니판 성우는 김승준.
구버전 | 신버전 | 포트리스 3 스핑크스 템플 |
- 포트리스 2의 맵 중 하나로 등장한다. 블루 초창기에 추가되었으며, 이집트풍 배경과 계단식 지형이 특징. 밸리 오브 시티(The Valley of City), 스카이(The Sky) 맵과 더불어 국민맵으로 애용되었다. 초창기에는 배경이 밤이었으나 이후 낮으로 변경되었다. 포트리스3 패왕전에서도 해당 맵을 리뉴얼한 '스핑크스 템플' 맵이 존재하였다. 배경음악은 'Egyptian Rule'. 구버전, 신버전, 포트리스3 버전.
- 퀴즈! 과학상식에서는 기자의 대스핑크스가 《세계 불가사의 수학》에서 등장했는데, 왕짱에게 괴물 조각상이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 이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술이 생겼다.
- 일본의 TGL이 제작한 고전 게임 EMBRACE에서, 동굴의 보스(人面獅)로 등장한다.
- 원더보이 몬스터랜드에서 6라운드 보스로 등장한다. 취미는 노래 또는 골프이며, 전날 덮밥을 먹었거나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3지선다 퀴즈를 맞추면 무사히 보스전이 끝나지만...
- 굽시니스트의 본격 2차세계대전 만화에서는 이집트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등장한다. 이탈리아군 장군인 로돌포 그라치아니는 유명한 수수께끼에 사람이라고 답하며 '천 년 만 년 똑같은 문제나 내고 있으니 눈 뜨고 코나 베인다'며 놀려대다가 답이 틀려서[13] 스핑크스에게 얼굴이 물리고 이탈리아군은 그대로 박살난다. 훗날 에르빈 롬멜이 왔을때는 수수께끼가 식상하다고 그라치아니 항의했다는 이유로 고대 이집트의 신비인 EZ2DJ를 플레이하게 한다.
- 수호전사 맥스맨에서는 25화에서 레오니아 팬던트에 들어갈 스톤들중 마지막 스톤이 수차례 사라지다가 스핑크스에 가있는 것으로 포착되었고, 맥스맨 일행이 이를 회수하기 위해 이집트까지 순간이동했는데 적들인 데빌로스 군단이 방해하기위해 나타났고, 이로 인해 스핑크스상과 대피라미드 사이의 빈공간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 수학도둑에서는 에키드나의 장녀로 등장.
[1]
달기(국내명: 보라눈)를 맡기고 간다.
[2]
출연 횟수: 29화, 30화, 32화, 33화, 34화, 36화, 38화, 39화, 40화, 41화, 42화, 43화, 44화, 47화, 48화, 49화, 50화.
[3]
[4]
참고로 정답은 '
내일'이다.
[5]
그들이 사건을 해결하러 갈 때 차를 탔는데 밑에 있는 날카로운 가시에 펑크가 난 것.
[6]
모습은 변하지 않고 이름하고 능력치만 변한다. 근데 정작 연구 아이콘을 보면 (히에라코 스핑크스 아이콘에 한해서지만) 얼굴이 바뀌어 있다.
[7]
이때 당한 굴욕감이 컸던 모양인지 노빈손 일행이 두번째 수수께끼까지 풀자 그때 이후로 짜증 났던 적이 없었다며 크게 화를 낸다.
[8]
첫 번째 문제의 답은 고장난 시계. 고장 나서 멈춰있는 시간 한정으로 하루에 2번 맞지만, 1분 빠른 시계는 항상 원래 시간보다 1분 빠르기 때문에 정확할 리 없다. 두 번째 문제의 답은 식초의 산성으로 녹인 진주를 삼키기. 마지막 문제의 답은 문제가 되는 원 그 자체를 지워서 없애는 것. 원이 없으면 문제에서 제시하는 안팎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니 정답이다. 덧붙여 마지막 문제를 풀 수 있었던 건 도굴꾼 소년이 답안지를 훔친 덕분.
[9]
메두사,
사이클롭스,
미노타우르스. 참고로 이 괴물들은 아틀란티스를 영구 봉인 가능한 에덴의 조각을 자격 없는 자가 만질 경우 발동하는 방어기재에 의해 해당 괴물로 변한 인간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10]
여담으로 이 유적을 자세히 보면 선구자 종족의 건물 양식을 따른다.
[11]
또한 학습만화 역사 킹왕짱 1권에 메인으로도 등장한다.
[12]
또한 제한시간안에 모든 장애물을 다 피하고 정답문에들어가면 시간추가되는 서둘러라! 시리즈도 있다.물론 완주자 발생하면 정답을맞춰도시간추가가 안된다.
[13]
답은 사람이 아니라
광우병
크리
텍사스
바퀴벌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