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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SK텔레텍에서 출시한 휴대폰에 대한 내용은
스카이 외장형 카메라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yellow> | |
개발처 | 구글 |
릴리즈 | 2007년 5월 25일(미국) |
서비스 종료 | 2023년 3월 21일 |
서비스 범위 | 39개국 3000여개 도시(2022년 기준) |
공식 홈페이지 | 구글 스트리트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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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글의 서비스. 구글 어스, 구글 지도와 연동되어 제공된다.구글 어스가 수직으로 땅을 내려다보는, 지도에 가까운 이미지를 제공한다면 스트리트뷰는 실제 땅에 선 사람이 건물을 보는 각도의 360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외국 지도를 볼 때는 유용하지만, 대한민국 국내 지리를 볼 때는 이것보단 카카오맵의 로드뷰나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를 이용하는게 훨씬 낫다. 한국은 외국 회사에 지도를 반출하는 것을 제한하므로 구글 지도 자체가 부실한데, 스트리트 뷰가 구글 지도와 연동된 서비스이기 때문.
2. 촬영방법 및 카메라
구글에서 운영 중인 SUV 뒤에 컴퓨터 여러 대를 싣고, 카메라나 GPS 기기는 차 위에 달고, 돌아가면서 촬영한다.[1] 참고 물론 차로 이동하면서 찍지는 않고, 오지는 직접 가서 찍거나 중소 업체는 구글 공인 사진작가가 방문하여 찍거나, 대규모 장소는 구글 스트리트 뷰 팀에 신청하면 된다. 카메라 정보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지는 않다.개인이 안드로이드 장치로도 찍을 수 있다! 찍는 앱이 안드로이드 4.2(젤리빈)부터 탑재되었다. 그러다가 롤리팝부터 Google 카메라를 거쳐 스트리트 뷰 앱으로 바뀌면서 자이로스코프가 탑재된 모든 기기로 촬영이 가능해졌다. 스트리트 뷰 앱을 켜서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상하좌우 360도를 다 찍으면, 노란색 페그맨(Pegman)이 뛰어다니는 동안 자동으로 파노라마 이미지가 합성된다. 자동차 번호판이나 사람 얼굴을 블러 처리한 뒤,
게다가 튀니지 등 일부 국가들은 정말 썰렁하다.
3. 서비스 지역
국가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되는 국가도 있고 안 되는 국가도 있다. 아시아의 경우 거의 모든 지역에서 스트리트 뷰가 서비스 된다. 서비스 되는 지역은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스리랑카. 부탄 그리고 튀르키예, 이스라엘, 최근에 들어서야 한국 정도가 있다. 인도네시아[2], 방글라데시, 부탄, 키르기스스탄은 일부 지역만 지원된다.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북한을 제외하면 일부 포인트에 한해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심지어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에서도 2015~2016년에 촬영한 뷰 포인트가 상당히 포진되어 있다!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나라는 일본으로 이미 2013년에 전국의 서비스화가 이루어졌다. 그 뒤를 이어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및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2014년 8월), 그리고 말레이시아까지 전역에 스트리트 뷰가 깔렸고, 뒤늦게 부탄, 그리고 방글라데시도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들 지역에서는 구석구석까지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튀르키예와 필리핀[3], 스리랑카, 몽골 일부 지역도 추가되었다. 인도도 조만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나 아직까지도 일부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자국의 보안 문제로 인해 서비스하지 않고 있다. 2011년 벵갈루루에서 무단으로 촬영하다 경찰에게 걸린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미국 정부의 예루살렘 선언을 비웃기라도 하듯 팔레스타인의 웨스트 뱅크 지역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으로 일컬어지는 나라들은 거의 다 지원되는데, 미국이나 호주처럼 땅덩이가 큰 나라들의 경우 웬만한 지역들은 다 스트리트 뷰가 깔려 있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해주긴 하나 지역에 따라 화질이 심하게 나쁜 지역이 있다. 워낙 오지이거나 황량한 사막의 고속도로, 큰 농경지 같은 경우 시간이 지난다고 별로 풍경이 바뀔 것도 없고 중요도도 떨어지기에 업데이트 우선순위에서 멀어진다. 왠지 보츠와나나 레소토처럼[4] 어딘가 지원될 것 같지 않은데 지원되는 나라도 종종 있다. 물론 남아공에 묻혀간 사례. 실제로 보면 수도 빼곤 황량한 황야만 끝없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슬슬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지원되는 국가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가나, 세네갈 그리고 우간다 정도. 반대로 우여곡절 끝에 2018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스트리아처럼 서비스 시작이 늦은 나라도 있다.[5] 독일도 아직까지 주요 도시들만 지원하고 있었다가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는지 2023년 7월부터 지원 지역을 넓혀나가는 중이며, 빠르면 내년 1분기 즈음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독일 특유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거부감에서 비롯되었는데, 초기에도 반대가 거셌다. 실제로 독일 스트리트뷰로 그냥 주택가를 보아도 마치 한국 다음 로드뷰의 군사시설 블러처리처럼 블러가 되어 있다. 독일인들 성격상 그나마 대도시 위주로라도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용하다.
러시아는 거대한 영토와 열악한 도로사정을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같은 대도시는 북미, 유럽의 대도시의 스트리트 뷰가 전혀 부럽지 않은 수준이고 야쿠츠크 같은 몇몇 오지나 인구 10만 이하의 소도시도 지원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노릴스크, 세베르스크 같은 비밀도시도 구글에서 정식으로 촬영하진 않았지만 개인이 찍은 경우가 몇몇 존재한다. 다만 구글보단 러시아 국내 회사인 얀덱스 지도 #의 스트리트 뷰가 구글 스트리트 뷰보다 더 자세하다. 네이버나 카카오의 스트리트 뷰가 더 자세한 한국과 마찬가지. 러시아 주변 몇몇 다른 국가도 구글보다 얀덱스가 더 자세하다.
아쉽게도 중국 대륙은 구글 중국 대륙 지사가 이미 철수하여 없기 때문에 한두 지역 빼고는 볼 수 없다.[6] 대신 바이두 지도와 텐센트 지도에서도 스트리트 뷰를 지원하니 거기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반면 홍콩과 마카오는 서비스가 되며 홍콩 쪽은 굳이 텐센트나 바이두를 안 봐도 된다. 구글 스트리트뷰가 100% 커버되며 더 정확하다. 다만 마카오 쪽은 바이두나 텐센트가 좋다. 마카오의 구글 스트리트 뷰는 2008년에 멈춰있기 때문. 홍콩은 중국 본토에 대한 반감이 커서 바이두를 안 쓴다.
4. 지원 국가
구글 스트리트 뷰/지원 국가 참고.4.1. 한국 내 서비스
한국의 경우 오랫동안 서 울과 부울경[7], 대구광역시 인근 지역만 서비스되고 있었고, 수도권이나 부울경, 대구에서도 누락된 지역이 있을 정도로 넓게는 촬영되지 않았다. 화질도 그렇게 좋지 않은 편. 주소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야간에 촬영한 듯한 지역도 몇 군데 있다. 대신 홍등가(...)나 군사 보안 시설도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았다. 또한 고속도로도 많이 안 되어있다.그러다 2015년에는 제주도 등에 있는 주요 관광지나 인천공항철도 역사가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2017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수도권 및 부울경은 물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광주역 일대), 제주특별자치도, 강원도, 경상남도( 거제시, 밀양시, 사천시, 산청군, 통영시 제외) 등도 추가되었다. 충남 지역에서는 아산시 가 유일하게 추가되었고 정작 바로 옆의 더 큰 천안시 는 빠졌다. 이를 보아 구글에서 한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은 모양으로 보인다.
다만, 독도는 이론상 제공이 안되지만, 장소에 별도의 뷰를 눌러줘야 볼 수 있다.
2021년 9월에 대한민국의 스트리트뷰가 건물 내부, 사용자가 직접 찍은건 제외하고 전부 다 삭제되었다. 원인은 불명. 9월 15일에 다시 복구되었다.
2018년 이후 새롭게 촬영되지 않고 있다.
5. 개인정보 문제
개인정보 무단수집 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스트리트뷰를 제공하기 위해 거리 사진을 찍던 중 위치 확인을 위해 와이파이 자료 역시 수집했는데, 이 때 와이파이의 위치 뿐만 아니라 실제 와이파이를 통해 통신된 내용까지 수집되었다는게 사실로 밝혀졌다. [8]이 일로 인해 2010년 초 제공 예정이었던 스트리트 뷰의 한국 서비스가 2012년 1월에서야 겨우 서울, 부산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기사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또 터졌다. 군사시설이나 사창가들이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강원도 전방에 있는 군부대들도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2020년대에 들어서 마음만 먹으면 각종 군부대나 주요 보안시설을 선명한 위성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에 구글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6. 파트너십 프로그램
테마파크 사상 처음으로 파리 디즈니랜드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마케팅을 목적으로 다양한 시설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6.1. 아트 프로젝트
링크2011년 2월 1일부터는 뉴욕 현대 미술관 등 세계 16개의 미술관과 협력하여 18개월동안 촬영한 예술작품 및 내부모습을 컴퓨터 앞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이며 모바일 도슨트, 웹페이지 공간에서의 큐레이팅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2. 월드 원더즈
링크폼페이 유적, 베르사유 궁전, 히로시마 전쟁기념관, 스톤헨지, 그랜드 캐니언, 쾰른 대성당 등 세계의 명소들을 볼 수 있다.
7. 여담
옛날에 로드 레이스를 구현했던 사례가 있다! #[9]현재 닥터후 50주년 기념으로 영국 얼스코트역의 경찰전화상자를 찾으면 타디스 내부를 구경 할수 있다. #
2015년 10월 들어 구글 카드보드와의 연동기능이 추가되었다. 3D는 아니지만 헤드트래킹은 완벽하게 지원되므로 꽤나 현실감 있다!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나 차 번호를 가리는 블러 처리가 자동화로 처리되고 있는데 이 기능이 너무나 강력해서 KFC 간판에 나오는 할아버지가 블러처리 되어버렸다. 지금은 복구되었다. 전 세계의 KFC 매장은 물론 한국의 매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측 입장에선 이를 두고 유감을 표하지만 샌더스 할아버지가 블러처리된 것은 구글의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해냈다. 관련 기사
로드뷰를 촬영하면서 중간중간에 기이한 사진이 찍힌 것도 많다. 성관계를 하는 사람이라든지 길바닥에 구르는 사람이라든지 심지어는 탈옥수가 찍힌 것도 있다! 인터넷에 치면 이러한 기이한 사진들이 찍힌 것이 널렸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자. 심지어는 이런 것도 있다.[10] # [11]
Niantic, Inc.에서 서비스하는 Ingress, Pokémon GO, 해리 포터: 마법사 연합 등 증강현실 게임에서 아이템을 얻는 장소인 Wayspot[12]을 유저들이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된 후보를 Niantic Wayfarer라는 웹사이트에서 심사하는 과정에 구글 스트리트 뷰가 활용된다. 2019년 가을 이후로 개인이 찍은 한국 내 스트리트 뷰가 늘어나는 것은 이 영향이다.
구글 스트리트뷰 앱이 2023년 3월 21일에 종료된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스트리트뷰를 촬영하고 업로드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지는 셈이다. 스트리트뷰 앱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시 해당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1]
좁은 골목이 많은
대만에서는 오토바이에 매달고 찍는다든지
방글라데시에서는 경찰관을 대동하고 찍는 경우도 있다.
[2]
인구 밀집 지역인 자바, 수마트라, 발리, 롬복, 방카, 벨리퉁섬 등은 거의 전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지만 아직 미개발지와 오지가 많은 동부 지역은 드문드문 되어있는 편이다. 한국, 러시아처럼 정치적 사안이 걸려서 서비스가 안 되는 것이 아닌, 문명의 손길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 많은 관계로 사실상 전 지역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오세아니아 대륙에 속하는 뉴기니섬(이리안자야, 말루쿠)의 경우 아직까지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3]
2016년에는 드디어 제2, 제3의 도시인 다바오와 세부도 추가되었다.
[4]
놀랍게도
영국의 속령인
핏케언 제도도 지원된다.
[5]
이전까지는 빈 미술사 박물관, 쇤브룬 궁전, 바겐부르크만 지원했다. 셋 다 특정 건축물.
[6]
중국 대륙 관광지의 스트리트뷰는 홍콩 지사에서 촬영했다.
[7]
부산/울산/김해/양산 등
[8]
참고로 이 건은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경찰들이 입증하는데 골머리를 싸매던 케이스였는데, 한국 경찰이 최초로 입증에 성공했다.
[9]
90시간이 걸렸으며, 클릭수는 10만 이상이다.
[10]
시간을 2008년 8월으로 돌린 것이니 현재 날짜로 하면 당연히 볼 수 없다. 이 기이한 물체가 나무 안으로도 들어온다. 오류인 듯.
[11]
쏘렌토 R:으악 내 엉덩이가 다른 차야!!
[12]
특히
Pokémon GO에서
포켓스톱이나 체육관 등으로 나타난다. 이 때문에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