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미권의 성씨/이름
Sterling / Stirling. 영미권의 성씨 또는 이름. 그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고대 영어로 찌르레기를 뜻하는 staerling이 변형된 것이란 설.[1]
- 동부인 사람을 뜻하는 Easterling이 축약된 단어라는 설.
- 중세에 통용되었던 스털링 주화(Sterling coin)에서 왔다는 설.
- 스코틀랜드의 지명 Stirling 에서 유래했다는 설.
1.1. 실존 인물
- 1994년생 축구 선수 라힘 스털링
- 종합격투기 선수 알저메인 스털링
- 1998년생 축구 선수 카자이아 스털링
- 1999년생 축구 선수 두존 스털링
-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 군인 데이비드 스털링
- 배우 스털링 헤이든
- 수학자 제임스 스털링
- 록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기타리스트 스털링 모리슨
- 배우 스털링 K. 브라운
- 작가 브루스 스털링
1.2. 가상 인물
- 아처 - 스털링 아처
- 양들의 침묵, 한니발 - 클라리스 M. 스탈링
- 명탐정 코난 - 조디 스털링
- 카 3: 새로운 도전 - 스털링(카)
2. 스털링 실버
Sterling Silver'925 실버'라고도 한다. 은 92.5%, 다른 금속(주로 구리) 7.5%로 구성된 합금. 물러서 일상적으로 쓰기 어려운 순은에 비해 단단하고 튼튼하여 장신구나 악세사리 외에도 고급 잔이나 식기류 등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다. 12세기 이후 유럽에서 은화의 재료로도 널리 쓰였다.
어원은 고대 영어로 '작은 별'을 뜻하는 steorling. 노르만 정복 때 영국에 당시 노르만인들이 사용하던 은과 구리 합금으로 된 주화가 도입되었는데, 이 주화에 별 문양이 들어가 있어 '스털링 주화'로 불렀고, 이 스털링 주화를 만드는 은이라고 하여 '스털링 은'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 헨리 2세때 은화는 은이 92.5%는 들어있어야 한다고 못박으며 스털링=은의 표준이 됐다. 이것이 '법정순은'(정은)이라고도 불리는 이유. ※ 지금은 은의 순도를 99% 이상으로 올릴 수 있고 거기에 다른 금속을 섞어서 '스털링 실버'를 일부러 만들게 됐으니 '순은' 운운하는 이름이 '문자만 보면' 실제와 맞지 않게 됐다. 그러나 어차피 쥬얼리로서 유통되는 은은 거의 무조건 7.5%는 합금하므로 그냥 순은 취급을 해버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