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한회사에서 제작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이용한 영상물 시리즈 중 한가지. 이 이외에도 공익 광고를 패러디한 ' 스타크래프트 캠페인'이라는 영상물 시리즈도 있다.[1]2. 상세
블코에서 제작되는 영상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알만한 유행어나 인터넷 밈 등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고, 스타크래프트 한국 유튜브 채널에만 업로드되며 다른 국가의 유튜브 채널에는 올라가지 않는다. 다만 가끔씩 영어 댓글도 올라오는 걸 보면 해외에서도 보는 사람이 있긴 한 모양.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패러디했으며, 영상 우측 상단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를 패러디한 STAR GEOGRAPHIC이란 로고가 달려있다. 특정 유닛을 주제로 삼아 관찰, 분석한다는 컨셉이다. 물론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다큐멘터리를 빙자한 병맛 개그물.
귀여운 카봇 스킨에 대비되는 진지한 내레이션이 특징으로, 내레이션을 맡은 성우는 실제로 다양한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던 원호섭 성우. 대표작으로 동물의 왕국이 있다.[2] 성우의 잔잔하면서도 진지한 음성으로 흘러나오는 내용은 하나같이 병맛스럽거나, 유닛을 돌려까거나[3], 주옥같은 개드립이다.
현실 다큐멘터리가 아닌 것은 당연하겠지만, 타겟층이 한국에서 스타가 전성기 시절일 때 스타 리그를 시청했거나, 스타크래프트1 멀티를 즐겼던 플레이어이기 때문인지[4], 멀티 플레이에서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모습이 많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의 정식 설정과는 차이가 있다. 정확히는 스타크래프트의 캠페인에서 나오는 설정을 베이스로 카봇 애니메이션즈에서의 모습과 멀티 플레이에서의 운용되는 모습 등을 적절하게 섞어 진짜인 것 처럼 이야기하는 언리얼 다큐멘터리이다.
전체적인 양상은 저그 편은 원시적이고 호전적이지만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는[5] 저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우의 대표작 동물의 왕국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프로토스 편은 인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진보한 프로토스 문명의 유닛들의 은근히 허당스러운 모습을 강조하며 허당끼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고,[6] 테란 편은 테란의 영웅적인 유닛들을 소개하는 전쟁 다큐멘터리적인 구성과 그 유닛들의 어두운 면을 함께 조명시키는 사회 고발 프로그램의 구성을 잘 섞었다.[7]
특색있는 드립을 적절히 섞는 것도 특징으로, ' 질럿은 야마토 한방에 안죽어'나 ' 윤환아 드라군은 이레데잇에 안죽어', 드라군 놀이같은 스타 관련 드립도 깨알같이 섞여있고, 시즌3 배틀크루저 편에는 2000년경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사령관 임복서(SlayerS_`BoxeR`) 장군이라는 멘트에 맞춰 임요환의 실루엣을 보여주거나, 전설적인 목소리라는 멘트에 맞춰 전용준의 자료화면이 등장하는 등[8] 온게임넷 스타리그 관련 드립도 나온다. 그리고 SCV건설 광고에서는 전설의 삼연벙도 나온다.[9]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은근히 블랙코미디로 여겨지는 부분[10]도 있고, 이외에도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같은 스타 외적인 인터넷 상의 드립들도 적절하게 쓰이는 걸 봐서는, 제작진이 한국의 인터넷 문화와 스타판 역사에 대해 상당히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드립들을 덤덤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내뱉는 내레이션이 일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제작하는 영상이지만, 스타크래프트 2도 종종 자료화면으로 함께 활용된다. 스타2의 밈인 난죽경없, 가짐어서, 인성타니스의 용기병과 아이어 더블 넥서스 드립이 등장하기도 한다.
담당 성우인 원호섭 성우는 2020년 새해 인사에도 스타지오그래픽의 성우로 인사를 남겼다.
2021년 1월 6일 벌처편 이후 한참동안 신규 영상이 없었다가, 29일에 새 시리즈가 올라왔다.
3. 평가
"
누가 이런 테라진 가득한 혼종을 만들어 냈을까요."
-스타크래프트 다큐멘터리 시즌 1~3 총집편에서 담당자들이 남긴 댓글
-스타크래프트 다큐멘터리 시즌 1~3 총집편에서 담당자들이 남긴 댓글
카봇 스타크래프츠의 장면과 인게임 화면, 그밖의 자료화면 등을 매우 적절하게 활용하는 편집 센스와 이에 잘 어우러지는 개드립 각본이 매우 호평을 받는다. 처음 영상을 제외한 매 회마다 공식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다큐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을 답글로 받는 등 평범한 소통 창구인듯 했으나, 여기서도 개드립을 하나씩 날리는게 보통. 과하게 약빤듯한 영상과 공식 댓글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이 테라진을 마시고 만든 거 아니냐는 드립이 단골 소재. 담당자가 댓글들을 확인하는지 레이스 편의 댓글을 통해 공식입장(?)으로 제작팀은 테라진 중독자가 아닙니다.라는 희대의
시리즈 시작 초기에는 "팬영상인줄 알았는데 공식에서 만든 영상이었다"며 놀라는 반응이 주였다. 카봇의 귀여운 그림, 그와 대비되는 진지한 내레이션, 그리고 제작자의 센스와 재치가 넘쳐나는 편집 등 특유의 매력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것 때문에 채널 구독을 했다는 사람도 있는 등 채널 홍보효과도 있는듯하다. 스타 1은 안해도 이 채널에서 이 시리즈는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여러모로 스타 오리지널 시절의 팬들과 새롭게 유입된 팬들에게 많이 주목받은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조회수는 최근 시즌일수록 7~11만회 정도, 오래된 시즌일수록 누적되는 지 20만대, 30만대로 올라간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시즌 1은 50만회 정도. 블리자드에서 제작하는 영상 시리즈 중 유독 굉장히 조회수가 많은 편이다. 이는 10만에서 50만으로 나오는 오버워치 영상 패치노트 시리즈와 비슷하다.
4. 시리즈
시즌마다 각 종족의 유닛 1개씩을 다룬다.-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1~3 몰아보기
- 시즌 4
- 시즌 5
- 시즌 6
- 특별편
- 시즌 7
- 시즌 8
- 시즌 9
- 시즌 10
4.1. 회차별 밈 및 패러디
앞서 언급한대로 매 회차마다 인게임 특징을 활용한 개그나 e스포츠, 인터넷 밈을 활용한 패러디가 다수 등장한다.- 시즌 1
- 1부 - 드론의 신비
-
인게임에 "유닛 수 제한을 초과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자 곧바로 자원이 마른 진영에 있던 드론 다수가 적진으로
우라돌격한다. 인구수 200이 꽉차면 병력을 더 늘리기 위해 자원줄에 붙지 않아 필요 없는 드론을 전부 적진으로 보내 없애서 인구수를 비우는 것을 묘사했다.
그리고 또 뽑는다 - 2부 - 드라군의 비밀
- "빠르고 정밀한 사격으로 적군을" 이라고 언급하는 순간, 레이스를 공격하려는데 뚜껑이 열리다가 마는(...) 드라군의 한심한 인공지능이 나온다. 내레이션이 작은 목소리로 "여기 이대로 녹음해도 되는거에요?"라고 말하는 것은 덤.
- " 드라군들은 자신의 경로가 추적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경로로 이동합니다." 당연히 드라군의 개떡같은 인공지능을 디스하는 반어법.
- 테란 병력이 프로토스 진영으로 접근하자 내레이션이 "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요." 라고 말하고, 동시에 화면도 흑백 만화처럼 흑백으로 바뀌고 말풍선에 "드!" "라!" "군!"이 나온다.
- 드라군이 뛰쳐나가다가 스파이더 마인을 밟고 죽고, 이어 질럿이 비슷한 위치에서 마인을 밟고 죽는데, 이 때 내레이션의 "아무래도 새로운 드라군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라는 발언과 함께 아르타니스의 이미지가 배경에 반투명으로 지나간다.
- 3부 - 마린의 진실
- 시즌 2
- 1부 - 뮤탈의 습격
- 뮤탈이 생존을 위해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고 말한 뒤에 나오는 장면이 뮤탈뭉치기다. 참고로 이때 사용하는 뮤탈뭉치기 방식은 뮤짤 극초기의 방식이던 미네랄에 우클릭.
- 테란과 프로토스가 동맹을 맺는다고 언급할 때 뜨는 화면이 스타크래프트 인게임 동맹 설정 화면이다. 테란의 입장인지 프로토스와 저그가 플레이어로 뜨는데, 프로토스의 닉네임은 난죽경없, 저그의 닉네임은 고짐고다(...) #
- 뮤탈 방어를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데 그 전문가가 다름아닌 해변킴이다. 인용된 영상은 김정민이 스타크래프트 공식 채널에서 올렸던 왕초보 전술교본 시리즈의 테란 기초 가이드 편.
- 뮤탈 방어를 위해 유닛을 확충하면서 "하늘에는 강력한 레이스와 스카우트를 띄워 보내는 등,"이라는 내레이션이 자막과 함께 나오는데, 내레이션이 "강력한" 까지 언급하고 잠시 뜸을 들이더니 자막에서 "강력한"이 실시간으로 지워진다(...).
- 2부 - 커세어의 공포
- 커세어가 강력한 섬광탄으로 적을 공격한다고 나오는 화면에서 으악 내 눈이 들린다.
- 1부 뮤탈편에서 제작진이 고정 댓글로 다큐멘터리에서 다룰 유닛을 추천받았는데, 이 회차에서 고정 댓글로 의견 잘 받았다며 코프룰루 구역에 나가있는 제작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언급한다.
- 3부 - 레이스의 과거
- 영상 시작과 함께 레이스의 이미지를 띄우는데 레이스가 아닌 종이비행기가 등장했다가 1초만에 정정된다.
- 레이스가 충분히 구비되어 있음에도 지상 병력 육성 대신 사령관의 욕심으로 레이스 증산을 결성하고, 이로 인해 우주공항도 추가로 짓게 되며 레이스를 생산할 자원이 부족해지자 몇 개 부품의 단가를 후려친 결과 행성도 황폐화되고 전투에서도 참패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여러모로 방산비리를 연상하게 하는 블랙 코미디다. 참패 이후 한 SCV가 사령관의 자원 횡령을 고발하는 장면도 나온다.
-
제작진은 고정 댓글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테라진 중독자가 아닙니다."라고
비겁한 변명해명하고있다. - 시즌 3
- 1부 - 울트라의 귀여움
- 제작진이 고정 댓글로 "연말에도 열일하는 다큐 제작팀에게 테ㄹ... 아니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 2부 - 캐리어의 기원
- 인터셉터에 들어가는 자원 탓에 캐리어는 자원에 여유가 넘칠 때만 제작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이때 화면을 보면 인게임 채팅으로 show me the money를 치고 있다.
- 맨 마지막에 "캐리어는 승리하는 전투를 축하하는 축포와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캐리어 3기가 마인드 컨트롤로 인해 상대에게 빼앗기는데, 상황, 구도, 맵 배경 등은 차이가 있지만 여러모로 박용욱이 박정석의 캐리어를 마컨으로 빼앗아 역전승을 거둔 경기를 연상하게 한다. 당시 박용욱은 박정석을 상대로 크게 밀리고 있었으나,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박정석의 캐리어를 빼앗는 전략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캐리어가 승리를 축하하는 축포로 사용된다는 말을 했다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었을테니 그 상황에서 마컨으로 캐리어가 넘어가는 것이 이 경기와 닮아있다. 경기 영상
- 3부 - 배틀크루저의 위엄
- 영상의 배경 지역이 코프룰루 북부의 지오메트리다. 내레이션이 테란 내 내전이 발생해 늘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는데, 실제로 지오메트리는 밸런스가 심히 붕괴된 개 테란맵으로 악명높았다. 오죽하면 별명이 지 OME트리였으니.
- 뛰어난 전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마치 손자병법처럼 고서적에 테란 전술들이 빼곡히 적혀있는데, 식별 가능한 것들만 추려보면 左배럭 右서플, 골리앗 드랍, 레이트 메카닉, 벙커링, 패스트 드랍십, 바이오닉 테란, 二스타 레이스 정도.
-
2000년경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사령관으로
임복서 장군이 언급된다. 영상에 보이는 실루엣도
머리가 큰 걸 보면딱 임요환의 그것. 이후 "내전이 빈번했던 당시 테란의 시대상"이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지속적인 연구에 더해 1.08 패치로 테란이 완전히 날개를 달고 때마침 임요환의 전성기와 인기가 겹쳐 테란 유저가 급격히 증가했던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배틀크루저가 "이 우주의 어떤 적이라도 박살 낼 수 있는 압도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는 야마토 포를 날리는데, 그걸 맞은 광전사가 안죽는다. 아예 댓글에서도 제작진이 "질럿은 야마토 한방에 안 죽습니다."라고 직접 언급한다.
- 테테전이 지리한 반땅 싸움이 되자 내레이션이 보다 못해 하품 섞인 목소리로 "이거 언제쯤 끝나요?" 라고 말하고, 2시간 후, 유저 한 명이 밥을 먹으러 가야한다며 게임을 나가자 제작진이 자고 있던(...) 내레이션을 깨운다. 이 때 점수화면에서 뜨는 닉네임은 연녹색 테란은 올것이왔음, 붉은색 테란은 언제든지.
- 시즌 4
- 1부 - 퀸과 기생충
- 위치 배경이 단장의 능선이다. "지금은 저그가 점령하고 있는"이라는 표현이 함께 나오는데, 단장의 능선은 본래 저그맵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 퀸에게 번식 능력은 없지만 다 계획이 있다고 언급한다. 이때 내레이션의 말투도 작중 송강호가 분했던 김기택의 말투와 유사하다.
- 댓글에는 공식이 " ♬ 저글링 두마리 미네랄은 오십원, 인구수는 0.5, 단축키 제트 ♪"라는 글과 함께 기생충의 아카데미 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이렇듯 기생충을 패러디한 내용들이 눈에 띄는데, 기생충이 흥행하며 세계에서 상을 휩쓸던 당시 상황에 맞춰 브루들링, 패러사이트 등 기생충을 주로 활용하는 퀸을 대상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2부 - 하이템플러의 마법
- "고가의 교육 코스를 이수해야만 제 몫을 할 수 있음", "많은 프로브들이 자원 채취를 위해 동원되나 정작 하이템플러 본인은 텃세를 부리는 양 돌아다님", "전용 셔틀이 없다면 전장에 나설 의지가 없어 보이기도 함", "느긋하고 게으름 피는 하이템플러가 자기 대신 자리를 지킬 환영을 만들어냄"과 같은 내용은 실력도 없으면서 지위나 재산 등을 무기 삼아 거만하게 권세를 부리는 일부 상류층의 행태를 풍자하는 블랙 유머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다가 결국 환영으로 인하여 전장에서 아콘을 만들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하며 하이템플러 본인도 죽는 것 역시나 이러한 오만이 처참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 제작진의 고정댓글에는 "눈이 내리는 날에 하이템플러 둘이 합체하면 아이스 아콘이 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참고로 실제 아이스 아콘은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아콘이 소환되는 순간 걸면 발생하는 버그다.
- 3부 - 고스트의 비밀작전
- "소문으로만 존재하는 '고스트'라 불리는 테란의 특수 요원"이라고 언급하면서 화면에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로고가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개발 단계에서 엎어져버렸으니 어떻게 보면 진짜로 소문으로만 존재하고 실재하지 않는 작품이 된 셈이다.
- " 천재지변급 공격을 지시할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라는 설명이 나오자 잠시 레이스가 지나가는데, 이는 시즌3 3부 레이스 편에서 부품 단가 후려치기로 인해 레이스의 대지 공격 무기가 레이저 포인터로 너프되었다는 내용을 가져온 자체 패러디다. 깨알같이 나레이터가 "아 그거 말고"라고 태클 거는 것이 백미.
- 냅다 카카루를 잡는 고스트를 촬영하면서 나오는 내레이션의 대사가 "카카루는 아주 소중한 단백질원이죠."다.
- 시즌 5
- 1부 - 저글링 길들이기
- 저글링 사육이 가능해보이는 듯이 영상을 끝내는 듯 보이다가, 영상이 재개되고 저글링 사육이 완전히 실패해 테란 진영이 초토화되는 내용이 이어진다. 이때 내레이션이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지만 저글링은 개가 아닙니다. 이제부터 착한 저글링은, 죽은 저글링 뿐입니다."라고 언급하고, 뒤이어 파이어뱃 부대가 저글링들을 죄다 구워버리는 장면과 함께 진짜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 2부 - 질럿의 용맹함
- 질럿을 상대하는 머린들에게는 질럿을 겨우 제거해도 다음날 드라군으로 다시 살아나서 온다는 말이 있다며 "프로토스는 죽어도 죽지 않는다는 말이 생겨났다" 라고 언급하는데, 이 때 화면에 나오는 것이 태서더의 명대사(?) 중 하나인 "나는 죽음을 맛본 적이 없다" 다.
- 3부 - 파이어뱃의 열정
- 시즌 6
- 1부 - 가디언과 디바우러
-
시즌2 1부의 뮤탈리스크를 다시 언급하면서 "몸속에 공존하는 쐐기 벌레를 입으로 배변하는 변태스런"까지 이야기 하는 순간 화면이 바뀐다. 그리고 대사는 "독특한"으로
검열바뀌었다. - 가디언의 외견이 꽃게와 닮았다는 설명을 할때 영상 속의 카봇 디자인의 가디언이 춤을 춘다. 영상 이펙트도 미러볼 조명처럼 색깔이 바뀌고 브금도 Crab Rave가 깔린다.
- 가디언이 진정한 하늘의 공포로 불리기도 했다는 설명과 함께 카봇 디자인의 가디언 초상화가 나오는데, 머리에 가필승(...)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차고 있다.
- 공대지가 안되는 가디언을 잡으러 갈때 지우개를 쓰는 사이언스 베슬이 나서는데, 이때 내레이션의 설명이 장관이다. 전문 방역 업체 '지우개 인더스트리'의 직원들이라고...
- 고정 댓글에는 제작진이 "가끔 거꾸로 공격하는 디바우러들도 발견된다고 합니다."라는 말을 적어뒀다. 당연히 백샷을 의미.
- 2부 - 발키리의 눈물
- 몇몇 발키리들의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고 먹통이 되어버렸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는 1.21 패치 이전까지 투사체 한도 제한 문제로 인해 발키리가 일정 수 이상 존재하면 아예 공격이 안나가던 것을 의미한다. 말이 1.21 패치 이전이지 브루드워 출시 후 거의 20년간 잡히지 않았던 문제점으로, 당시만 해도 컴퓨터 사양 문제로 인해 투사체를 마냥 늘리기도 힘들었던데다 1.08 패치 이후로 한동안 밸런스 패치 자체가 없었고 결정적으로 스타1의 구조적 한계로 이를 쉽게 고치기도 어려워서 블리자드도 손을 놓고 있다가 리마스터가 되고 나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야 간신히 한도를 늘리면서 고쳐지게 되었다. 여기서는 발키리의 미사일들을 하나하나 개별 투사체로 인식해 한 번에 수백, 수천 개의 투사체가 발사되자 과부하가 걸려버린 것이라고 각색했다. 그리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메인 프로그램 자체를 재설계 해야했고, 당시 기술력으로는 재셀계 도중에 발생하는 문제점이 더 많다고 판단되어 발키리의 대량 투입이 장기적으로 보류되었고, 시간이 오래 흐른 현 시점에서 공학자들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언급했다.
- 3부 - 하늘의 왕자 스카웃
- 스카웃을 직접 본 테란의 어느 전설적인 목소리가 스카웃을 만든 기술자에게 극찬을 보낸 일화가 유명한 화젯거리였다고 소개했다. 이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 5세트에서 나온 전용준 캐스터의 발언을 가져온 것인데, 당시 전용준 캐스터는 "스카웃 디자이너한테 미안한데요, 다음부터 그런 거 만들면 안 돼요."라고 극찬(...)을 가했다. 참고로 영상에서도 전용준 캐스터의 저 발언이 그대로 들린다.
- 그렇게 스카웃을 극찬하면서 1분만에 영상이 끝...나면 스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곧바로 내레이션의 "미안합니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습니다."라는 발언과 함께 영상이 재개된다. 와중에 고정 댓글에서도 타임스탬프로 이 부분을 찍어놓고 "정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라고 한마디 덧붙인다.
-
영상 재개 후 프로토스 진영에 새로운 전술이 유행한다면서, 프로토스의 고고한 성격에 기반한 독특한 행동 양식이 태어났다고 설명하는데 그 행동 양식이라는게 농락(...)이다. 그리고 그 농락 행위가 무엇인고 하니, "유리한 전황임을 상대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마음이 극단적으로 발전하여 하늘의 왕자로 하늘을 수놓는 것." 즉, 스카웃 관광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가관걸작인데, "빛을 바래가던 스카웃은 현재 승리를 선언하는 비장의 카드로 그 효용성이 재발견되어 전장에 적극적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라고... - 특별편
- 1부 - 건물의 끝을 찾아서
- 제작진이 휴가를 위해서 초특가 패키지로 행성 여행을 떠난다고 언급한다. 당연히 가는 곳은 코프룰루 구역(...). 전단지를 보면 앗! 우주여행 신발보다 싸다!라고 되어있질 않나, 추가비용 없이 아이어 관광 옵션 추가 가능, 전용 드랍십 대여, 울트라 쓰다듬기 체험, 사이오닉 스톰 마사지 체험 등 내용들이 하나같이 비범하다(...).
-
벙커를 테란과 저그 양측에 의미있는 건물이라 소개하면서, 벙커가 크립이 뿌려지기 직전에 완성된 덕분에
마린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해처리와 가까워 저그 군락과 다양한 교감을 시도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
교감이 심히 폭력적이다그리고 뒤이어 당시 한 사령관이 같은 날 세 번이나 지었다고 알려진 건물이라고 언급(...)하며, 현재는 그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유명 관광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참고로 이 파트가 정확하게 2분 2초를 통과하는데, 제작진들도 고정 댓글에 2분 2초에 타임스탬프를 찍어놓고 '유명 광고 명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두 번 적어두었다.ㅋㄲㅈㅁ! - 저그 파트가 끝날 무렵에 제작진이 광고에 나왔던 맛집을 발견했다며 여기서 밥을 먹고 가자고 하는데, 이는 스타크래프트 공식 채널이 올렸던 컨슘식당 광고의 셀프 패러디다. 가이드에게 시간 없다고 빨리 가야한다며 태클당하는건 덤.
-
아이어로 날아가자마자 프로토스 진영에서 볼 수 있는게 본진에 있는
더블 넥서스다.
이야 아르타니스 더블넥서스 가네그리고 나서 나오는 내레이션의 발언도 골때리는데, "우리는 아이어를 재건한 신관의 인성됨(...)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테란이 다른 종족들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건물들로 인해 과거 사령관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해야 했다고 언급하면서 나오는 화면이 구글 검색창에 '스타크래프트 입구막는 법'이다. 그러면서 나오는 설명이 건물을 활용해 적이나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내는 건축 양식의 이름이 ' 심시티'라고
- 2부 - 중립 동물의 왕국
- 제목부터가 동물의 왕국 패러디인데, 스타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는 원호섭 성우가 동물의 왕국 내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 행성이 폭발한다거나 하는 모종의 사건들 때문에 대부분 멸종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카카루는 작중에서 샤쿠라스가 사라짐과 함께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전자 정보가 보존되어 있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 성격이 삐딱한 아콘들이 중립 동물들을 납치해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 박용욱이 당신은 골프왕 MSL 변은종과의 경기에서 카카루에 마컨을 건 적이 있다.
- 스타 다큐멘터리가 카봇 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립 동물들의 외형도 이에 맞춰서 굉장히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에 내레이션이 본인이 알던 평상시 모습과 좀 많이 다르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 벤갈라스의 외형은 누가 뭘 어떻게 봐도 멀록(...)인데, 내레이션이 옛날 생각이 난다면서 " 제가 처음 아제로스에 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에 들린 여관에서..."라고 사담을 시작하려 하자 카카루의 "까악" 하는 울음 소리가 들린다. 과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공군 ACE vs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 1세트 이성은 vs 김명운의 경기에서 유대현 해설이 관객의 치어풀을 보고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자 옵저버가 냅다 카카루를 클릭해 분노(...)를 표출한 것을 패러디 한 것.
-
라이나돈은 한 때
스테고돈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고 언급하며 큰 덩치로 길목을 막아 탱크 운전기사들의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언급한다. 이는 과거 프로리그 공식맵이던
운고로 분화구에서 라이나돈의 이름을 스테고돈으로 바꿔놓았었는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공군 ACE vs
한빛 스타즈
임요환 vs
임진묵 경기에서 중립 크리처로 배치된
스테고돈라이나돈이 다리 위에서 길막을 시전, 임진묵의 병력을 막아버리면서 전용준 캐스터가 "스테고돈! 스테고돈!"을 외치는 장면을 의미한다. 이 장면이 유명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라이나돈을 스테고돈으로 알게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다. - 카카루는 샤쿠라스의 폭발로 멸종위기 우주 동물 1급에 지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카카루를 죽이면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는데, 그러면서 나오는 장면이 카카루를 계속 광클하면 죽으면서 핵폭발 이펙트가 나오는 장면이다. 와중에 카카루를 우클릭한 마린을 가이드가 드랍십으로 서둘러 호송해 도망간다. 그리고 고정댓글에서도 멸종위기 우주 동물 1급 지정 파트를 타임스탬프로 찍어놓고 나서 "카카루를 마인드 컨트롤 해서 정찰에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금지되어 있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앞서 언급된 박용욱의 카카루 마컨을 말하는 것.
- 3부 - 걸어서 전장 속으로
- 여기서 말하는 전장은 작중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교전이 벌어진 장소가 아닌, 스타맵을 의미한다. 시간관계상 모든 전장을 방문하기 힘들었다면서 다시 휴가를 갈 수만 있다면 다른 전장도 소개하고 싶다고 하는데, 여기서 배경으로 깔리는 화면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배틀넷 화면이다. 그 뒤에는 "어떤 곳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는지는 저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라는 언급과 함께 화면으로 공식 맵들이 지나가는데, 등장하는 맵들은 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포트리스SE, 레퀴엠, 로드킬, 써킷브레이커, 이클립스, 노스탤지아, 루나, 글라디에이터. 그리고 나서 가장 치열한 전장이었다는 맵 세개를 선정하는데 바로 스타크래프트의 국민맵들로 불리는 로스트 템플, 파이썬, 투혼 되시겠다.
- 전장 탐방을 위해 벨시르 행성으로 떠난다면서 나오는 말이 " 창조의 숨결 채취를 위해 블리자드 직원들이 자주 방문..."(...). 이 파트까지 나오고 내레이션은 강제 중단, 배경에서 가브리엘 토시가 "우리는 그걸 테라진이라고 부릅니다."라는 발언이 나온다. 그리고 화면이 암전되면서 내레이션이 조용하게 "아, 말하면 안된다고요? 아 네..." 하고 말한 뒤 다음으로 지나간다.
- 파이썬에서는 가까운 공중 거리를 활용한 대중교통(...) 활용, 넓은 중원을 배경으로 한 호버 바이크의 경주 등의 드립이 터져나온다.
- 투혼으로 넘어가면서는 아예 배틀넷 방을 개설하는 화면을 잡아주는데, 방제가 "투혼 1:1 초보만"(...)이다. 그리고 제작진은 고정댓글로 "코프룰루 구역에서는 '초보'라는 단어를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가 봅니다."라는 드립을 날렸다. 이어서 "풍수지리학을 바탕으로 지형을 다듬은 한 건축가의 선견지명"이라고 말하면서 화면에는 변종석의 인터뷰 장면이 지나간다.
- 시즌7
- 1부 - 골리앗의 인공지능
- 내레이션이 켈모리안 조합을 설명하면서 나오는 화면이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의 '켈모리안 조합' 스테이지 로딩 장면이다.
- 골리앗의 의외의 인기에 테란 과학자들이 골리앗의 성능을 개선하기 시작한다면서 소개하는게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다.
- 골리앗의 위대한 발전의 마침표가 바로 상상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이라고 소개한다(...). 사실 그 다음에 언급되는 내용은 대공 미사일이 일단 발사되면 끝까지 적을 쫓아 격추한다는 긍정적인 내용이나, 그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자체 탑재 인공지능인 '카론'이 너무 높은 AI(...)로 인해 파일럿의 수동 조종과 충돌, 종종 너무 높은 AI로 인해 길을 잃고 혼자 떨어진 골리앗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는 돌려까기다. 그리고 나오는 내용이 "골리앗의 파일럿들이 대머리인 이유가 이런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탈모라는 설이 있다."라는 골때리는 내용. 그리고 고정댓글에서 제작진은 이 부분을 언급하면서 기지는 지켜냈지만 머리는 지키지 못했다며 골리앗 파일럿을 두 번 죽인다...
- 2부 - 히드라의 두려움
- 시작하자마자 "낫 같은 양팔을 활용해 어떤 적이라도 쉽게..."라고 설명하면서 히드라가 열심히 죽어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는 히드라가 팔을 사용하지 않는이 유를 설명하면서 히드라의 출신 배경에 관한 공식 설정이 언급되나, 여기서 한번 비틀어서 히드라의 본적이 초식동물이라 턱뼈와 팔을 전투에 활용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가시뼈를 발사해 공격한다고 설명한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턱뼈와 팔도 전투시에 활용하지만, 유저들이 자주 접하는 인게임에서는 오로지 원거리 공격만 하기 때문에 나오는 드립. 그러면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연구자들이 초식동물 습성을 버리지 못한 '겁쟁이' 저그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를 통해 이번 편의 제목이 히드라에 대한 두려움 뿐만 아닌, 히드라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도 의미하는 것이리라 추측할 수 있다.
- 그리고 이 두려움이 극한으로 발휘되어 스스로 죽음을 택한 히드라들이 오버마인드의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에그로 들어가 러커로 변태하고, 극한의 두려움으로 인해 땅 속에 숨어서 전투한다는 드립을 친다. 물론 실제로는 그런게 아니라 히드라가 전투를 위해 추가로 변이된 형태일 뿐. 하지만 그러한 히드라와 러커의 두려움이 오히려 그들을 상대할 적들이 감수할 몫이 되었다고 언급해주는데, 그러면서 화면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이 열심히 이레디를 걸고 디텍팅을 하고 있다(...).
- 그리고 제작진은 고정 댓글에서 "연구 비용이 125/125 이던 시절에는 별로 두려움이 없었다고 한다"고 드립을 날려주신다. 참고로 러커 연구 비용은 1.08 패치에서 현재와 같은 200/200으로 변동되었다.
- 3부 - 리버의 파괴력
- 일부 질럿이 후방에서 깔짝깔짝 스캐럽만 쏴대는 리버의 개인주의를 혐오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언급하면서, 리버의 기동력을 보완하기 위해 초고속 셔틀에 리버와 질럿을 실어나를 때, 질럿은 사령관의 최애 병기인 리버를 혐오한 댓가로 동승 리버를 위한 희생양 역할을 하게 된다(...)고 언급한다. 와중에 제작진은 고정댓글에서 " 무한한 자원이 있는 전장에서는 리버들만 채용이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최근 질럿의 입지가 약회되었다"는 드립도 날린다.
- 아무튼 이렇게 리버가 날아다니면서 "이제 리버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순간 골리앗와 히드라한테 셔틀이 열심히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내레이션의 말문이 막힌다.
- 시즌 8
- 시즌 9
- 시즌 10
4.2. 설정오류
자세한 내용은 스타 다큐멘터리/설정 오류 문서 참고하십시오.다만 해당 문서에도 적혀있듯 스타 다큐멘터리 자체가 공식 스토리나 설정을 진지하게 따라가기보다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한 개그성 각색이 주된 컨텐츠인 만큼 등장하는 설정오류도 반쯤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보는 것이 편하다.
5. 기타
- 기본적으로는 음차명을 사용하지만 중립동물편에서는 대군주라는 완역명이 한번 등장했다.
-
특정 유닛에게 캐릭터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예시로
디파일러는
미친미식가로 불리며 SCV와 프로브는 기술자로 등장한다.
6. 관련 문서
[1]
두 영상물 사이에도 접점이 있어서 디파일러 컨슘식당 광고에서는 '다큐멘터리 팀 환영'이란 문구가 나오고 다큐멘터리 특별편 1부에서는 촬영 겸 투어를 위해 차 행성을 방문한 나레이션이 컨슘 식당을 알아보고 가이드에게 식사하고 가자고 제안하지만 일정이 밀려 바로 출발해야 한다는 말에 투덜거리는 모습이 나온다.
[2]
내레이터가
도니 버밀리언이라는 설정으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도니 버밀리언의 성우는
박일이며, 공식적으로 원호섭 성우의 내레이션이 도니 버밀리언을 연기한 것이라는 언급은 없다. 아무래도 둘 다 중후한 목소리에, 재미있는 입담의 소유자라 이러한 오해가 생긴 듯하다. 소개할 때도 스타지오그래픽의 원호섭 성우라고 소개한다. 마침 박일 성우의 타계로 도니 버밀리언의 한국 성우를 새로 뽑아야 되는 상황이기도 해서 원호섭을 차기 도니 버밀리언의 성우로 정해도 크게 이상하진 않을 것 같으나, 2020년 10월 팀 1이 공식적으로 해체되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신규 컨텐츠가 사실상 폐지된 상태라 추후 도니가 등장하는 컨텐츠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게 낮아져 아무래도 좋은 상태가 되었다.
[3]
리버는 공장 설계에서 기반되어서 기동력이 어마어마하다거나, 드라군이 자신의 경로가 추적되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경로로 이동한다거나.
[4]
그래서 유닛과 구조물의 이름도 번역된 이름이 아닌, 스타 리그가 한창 흥행하던 시절에 쓰이던 음차된 영어 명칭으로 부른다.
[5]
시즌3 1화 울트라리스크 편에서 울트라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자 저글링들이 목숨을 걸고 시즈탱크에게 달려들어서 지켜주고 디파일러가 다크스웜으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시즌6 1화 가디언 & 디바우러 편은 아직 변태 중인 번데기를 지키기 위해 가디언과 디바우러가 매복을 하면서 지켜주고 있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6]
시즌1 드라군 편에서 상대 공중 유닛을 쏘다 마는 드라군, 시즌5 질럿 편에서 벌처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스파이더 마인을 밟고 본진 프로브들의 앞에서 터뜨리는 바람에 대역적이 된 질럿 등.
[7]
시즌1 마린, 시즌5 파이어뱃들이 과거 범죄 경력이 있다는 점이나, 시즌2 레이스 편의 블랙 코미디 적인 내용 등.
[8]
시즌6 3부 스카웃 편에서는 2011년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에서 나온 "스카웃 디자이너한테 미안한데요, 다음부터 그런 거 만들면 안돼요"가 나오고, 시즌9 2부 시즈탱크 편에서는 그 유명한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이 전술교본 1장에 나온다. 워낙 유명한 멘트들인 만큼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9]
다만 여기선
벙커링할 때 벙커 3개를 동시에 짓는다.
[10]
시즌2 3부 '레이스의 과거' 편. 레이스의 낮은 성능을 돌려까는 부분에서 현실 대한민국의 국방비리를 연상했다는 반응이 매우 많다.
[11]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싹 뜯어고쳐 현지화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