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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17:36:53

스승(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스승
파일:Master_Anime.png
이름 스승[1][2](Master)
장비 등록자 프란
종족 인간 → 인텔리전스 웨폰
성우 히노 사토시 (드라마 CD)
미키 신이치로 (TVA)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소설3.2. 애니메이션3.3.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Another Wish
4. 능력 및 강함5. 인물 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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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생검 스승.png

1. 개요

소설 <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의 주인공이자 프란의 장비.

2. 특징

인텔리전스 웨폰이자 성장형 무구인 마검이다.[3]

가볍고 쉽게 우쭐대는 성격이며 의외로 멘탈이 약하다.[4] 이전 세계의 윤리관과 검으로서의 윤리관이 다르지만 혼란을 겪고 있지는 않다.[5] 또한 프란을 자신의 장비자인 동시에 보호자로서 돌보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소설

본래는 지구에 살던 인간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던 부주의한 운전자의 탓에 차에 치여서 죽은 뒤에 이 세계에 마검으로 전생하였다.

마랑의 평원이란 이름의 숲 형태의 던전에 위치한 제단에 꽂혀있었으며 초반에는 마석을 흡수하는 것과 검으로서 생물체를 써는 것에 너무나도 큰 충족감을 맛본 나머지 성장하면서 마랑의 평원의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다녔다. #[6] 덕분에 능력치와 마력 전도율이 웬만한 마검보다 높은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유용한 스킬들을 지녔다.

그러다가 평원 가장자리의 마력을 흡수하는 대지에 꽂히는 바람에 마력을 쭉쭉 빨려서 녹이 슬어가게 될 뻔한 것을 노예였던 프란이 트윈헤드 베어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뽑아줘서[7][8] 프린을 협박하는 노예상인을 족친 뒤에 노예계약을 백지화하고 주인으로 맞이했다.[9][10]

프란과 함께 알레사로 이동하여 그곳의 길드에서 모험가 등록을 마친다. 이후 대장장이 가르스에게서 프란의 장비를 구한다.

알레사 근처에 자리잡은 고블린 던전에서 스탬피드의 징조가 나타나자, 길드는 모험가들을 소집하여 던전 공략을 나선다. 고블린들의 기습에 남들보다 먼저 던전에 뛰어들어 던전 마스터를 노린다. 하지만 예상외의 고위 데몬의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던전의 특성을 이용해서 데몬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길드 마스터 클림트의 의뢰로 다른 모험가들과 아만다와 함께 거미 둥지 던전으로 향한다. 아만다와 모의전으로 A랭크의 강함을 느낀다.

공략 중, 던전에서 몬스터들의 진화라는 이변으로 설치되었던 함정이 변경되어 프란과 떨어지게 된다. 프란을 찾는 과정에서 울시를 소환한 것과 스스로 움직여 공격한 것으로 아만다에게 정체를 들키지만, 아만다가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준다.

알레사를 떠나 더즈로 이동하던 중 발견한 부유도에 접근하지만 사령기사의 공격을 받고 장의 연구소로 추락한다. 못 쓰게된 사령초의 대신으로 장과 함께 부유도 던전을 공략하게된다. 던전 마스터 리치의 원념 폭주에 위기에 처하지만 아나운서의 희생으로 무사히 부유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더즈에서 발견한 암노예 상인들을 처리하다가 필리어스의 왕자와 공주를 구출하게된다. 그들의 호위를 맡게되에 배에 합승하지만 시드런 해국의 해적에게 붙잡힌다.
시드런의 정치적 문제에 휘말리지만 시드런의 제 1왕녀 세리메어의 도움으로 위기를 해쳐나간다.

비르보라의 요리사 길드에서 스승이 만든 카레가 평가자 메캠 영감에게 기대보다 저평가 받자, 프란은 요리 대회에 참가하여 설욕을 다짐한다. 예상에는 없던 요리 대회였지만 프란을 위해서 재료를 모으고 판매 장소를 구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 근데 이게 어쩌다가 비르보라에서 암약하던 조직들의 계획을 방해하는 결과를 낳게된다.

프란이 루미나의 도움으로 진화에 도달하자 신이 정한 율법에 반한다는 이유로[11] 이후 장비자를 프란으로 고정하게 된다.

즉 프란이 죽지 않는 한 무조건 프란 전용 장비. 이 고정 효과가 있는 한 스승을 다른 사람이 장비하려고 하면 신벌이 내려진다.[12]

소유물인 줄 모르고 장비하려 했다면 가볍게 번개가 내려치며, 소유자가 있음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빼앗으려고 하면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13]

시드런 해국에서 발더와의 전투 도중 일정부분 봉인이 해제 된다.

트리스메기스트스와의 전투 도중 신검과 같은 영역으로 생각되는 인검으로 진화했다

3.2.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정신을 차리자 이세계의 평원에 검으로 전생한 자신을 발견한다. 주변을 살피던 중에 정체불명의 목소리에게서 힘내라는 말을 듣는다. 침착하게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며, 그를 노리고 다가온 고블린 무리를 베어죽이던 중에 마석을 통한 스킬 흡수와 아나운서씨의 존재를 알게된다.

언젠가 자신을 장비해줄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스킬 수집을 목표로 삼고  마랑의 평원을 거점으로 주변의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에어리어 보스까지 쓰러트린다.

에어리어5 보스까지 쓰러트리자 평원에는 더 이상 강한 적이 없어서 평원 밖의 숲으로 향한다. 잠시 숲의 땅에 칼날을 박았는데 스킬을 사용할려고 하면 마력이 땅에 흡수되는걸 알게된다. 팔다리가 없는 그가 움직이기 위해선 스킬을 써야하는데 그 스킬을 발동 할 수 없어서 그자리에 1달 동안 그대로 방치되면서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다.
파일:전생검 만남01.jpg
트윈헤드 베어에게 노예상 마차가 습격당하는 중에 어느 수인 노예 소녀가 땅에 박힌 자신을 발견한다. 소녀가 그에게 다가와 자루를 잡자 염화가 통하고 자신을 뽑아줄 것을 부탁한다.

트윈헤드 베어가 달려오고 소녀가 간신히 땅에서 자신을 뽑아주는데 성공하여 자신을 장비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스킬을 공유받은 소녀는 트윈헤드 베어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살아남은 노예상이 다가와 검을 바치라는 명령을 내리자 그를 죽이고 계약서를 불태워 소녀를 노예에서 해방시켜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진화하고 싶다는 소녀의 소망을 듣곤 그녀를 단련시켜 강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동안 이름이 없던 그에게 프란은 '스승'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프란이 고블린들에게 포위당한 상인의 마차를 도와주어 란델의 선의로 마차에 합승하며 알레사로 향한다. 덤으로 자신이 있던 곳이 마랑의 평원이라는 정보와 최근 평원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있는거 같다는 것, 그리고 모험가에 관한 정보도 듣지만, 자신의 기원을 알아내는 건 실패한다.

알레사에 들어와 주변 모험가들의 무기를 감정하다가 자기보다 공격력이 높은 사실을 알고 풀이 죽지만 프란의 위로를 듣는다.

길드에 도착하여 모험가가 되기 위해 프란이 시험관 드나드론드를 상대하자 그녀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마법으로 지원한다. 드나드론드를 이긴 프란이 길드 마스터 클림트에게 호출되어 감정 당하지만 다행히 사전에 감정차단을 얻어서 비밀을 지킬 수 있었다. 프란이 정식으로 모험가가 되는데 성공한다. 당장 돈이 없자 그동안 마랑에서 학살한 마수의 소재를 팔아 돈을 마련한다. 나가는 길에 프란이 불량한 모험가들에게 시비와 모욕을 받지만 그녀가 적절하게 대응하여 별탈 없이 길드를 나간다.

길드에서 프란을 눈여겨본 드워프 대장장이인 가르스가 방어구 이야기를 꺼내며 말을 걸어오자 프란에게 따라가자고 제안한다. 그의 공방에서 첫 방어구를 프란이 입은 모습을 보며 좋아하다가 가르스에게 검을 보여달라고 프란에게 요청한다. 그가 스승이 인텔리전스 웨폰이라는 사실을 맞추자 경계하지만 순수한 흥미였음을 알게되자 경계를 푼다.

가르스에게 마력전도율에 대해 배우면서 자신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검집을 의뢰하고 그동안 모은 중-상급 마수의 소재를 꺼내서 보여준다. 새로운 무구를 제작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공방을 나선다.

옷과 조리기구, 그리고 향신료를 구입한 뒤에 여관 방 하나를 잡는다. 평범한 방에도 감격하는 프란을 보며 그녀의 보호자가 되겠다고 말해준다. 프란에게 저녁으로 프라이드 치킨을 만들어주며 이정도 향신료라면 혹시 카레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밤중에 프란과 작전 회의에 들어가지만 금새 자버린 그녀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프란이 소재 채집 의뢰를 맡아 진행하자 소재들의 효능을 설명해주지만 의욕없던 그녀의 모습을 본다. 전투 소리를 듣고 프란이 달려간 곳에는 모험가 3인방이 고블린들에게 포위당하여 위기에 처해 있었다. 프란과 함께 그것들을 처리한 뒤 프란이 몰려온 고블린 무리들에게 달려들어 전투를 벌인다. 고블린들의 연계에 프란이 상처입고, 쓰러트려도 상대의 수가 너무 많자 퇴각하자고 말하지만 프란의 투지를 보고 이내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밤 늦게까지 계속된 전투 이후 고블린의 소굴을 발견한다. 소굴을 소탕할 생각인 프란에게 너무 늦었고 체력적으로 소모가 크다며 대신 쓰러트린 고블린들의 마석을 흡수할 것을 제안한다. 마석 흡수 작업 중에 도착한 모험가들에게 프란이 소굴에 대해 설명하고, 길드 마스터에게 호출받아 상황을 설명할때 프란을 도와준다. 이후 가르스에게 방어구 수리를 부탁하면서 던전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여관에 돌아온 프란이 그를 여탕으로 끌고가 같이 목욕하게 된다. 중간에 들어온 넬의 모습에 크게 당황한다. 이후 프란이 넬과 가벼운 식사를 할 때 이세계의 신화에 대하여 듣게된다.

던전 토벌 당일, 가르스에게 검집을 받고 집합장소에 도착한다. 고블린의 습격에 프란과 함께 먼저 던전으로 들어가 고블린들과 마수들을 사냥하며 마석을 흡수한다. 던전 마스터의 방 앞에서 프란에게 각종 버프를 걸어주고 나중에 자신이 자신있는 요리 '카레'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방 안에 들어가자 잔챙이 고블린 던전 마스터와 B급 그레이트 데몬이 그들의 눈에 들어온다.데몬의 공격에 프란의 양손이 잘리는 등 크게 당하자 얼른 치료를 해주고 퇴각하자고 말하지만 마을을 지키기 위한 프란의 투지에 그녀를 믿고 지원해준다. 중간에 데몬이 스킬테이커 유니크 스킬을 프란에게 사용하여 그녀의 검술을 노리지만 검술은 스승이 보유한 스킬이라서 불발로 끝난다.

고화력 공격을 퍼붓는 데몬에게 고전하지만 드나드론드에게 들은 던전의 특성을 떠올리고 바로 던전 마스터에게 마법 공격을 퍼붓는다. 던전 마스터가 죽으면 자기도 죽는 데몬이기에 당연히 데몬은 던전 마스터를 지킨다. 허나 소모전이 계속되면 자신들이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한 스승은 프란에게 한가지 작전을 설명하고 프란은 이를 믿고 따라준다.

던전 마스터를 노린듯한 투척을 보고 데몬이 자신에게 공격을 날리자 바로 방향을 바꿔 데몬을 공격한다. 전력을 다한 결과 데몬의 마석을 흡수하는덴 성공한 스승이었지만 도신이 부러진다. 프란이 달려와 그를 껴안고 오열하는데.
파일:전생검 눈치없음01.jpg
흡수한 데몬의 마석에 감탄하며 분위기를 흐린다. 어찌되었든 스승은 무사했고 그대로 프란은 던전 마스터를 처리하여 던전을 공략한다. 한창 프란이 드나드론드에게 단독행동으로 혼난뒤, 귀환길에서 레벨업과 스킬에 대해서 떠들며 눈치없게 행동하다가 실망한 프란의 질책을 듣는다.

던전 마스터에게 데몬의 마석에 대해 질문을 받지만 이미 스승이 흡수해버려 없어진 뒤라서 프란은 격전 끝에 소멸했다고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한다. 알산도가 난입하여 데몬의 소재를 내놓으라고 클림트에게 항의하자 스킬테이커로 그의 허언의 이치를 빼앗으며, 스승은 그렇게 살아있는 거짓말 탐지기로 활약하게 된다.

프란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대량의 향신료와 식재료를 사서 강가에서 신나게 요리를 시작한다. 요리를 만들어 차원수납에 넣어 나중에 프란에게 줄 비축분을 챙기고 메인 요리 카레를 3가지 맛으로 만든다. 프란의 반응을 보며 기뻐한다.

마을 밖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지기에게 오귀스트의 몰락에 대해 듣는다. 그리고 그날 밤 오귀스트는 프란에 대한 원망으로 청묘족 규란을 고용해 프란을 습격한다. 프란이 청묘족에 대한 두려움으로 움직이지 못해서 규란에게 얻어터지자, 그녀에게 조언을 해서 두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프란이 오귀스트 알산도 문제로 길드 마스터에게 호출받았다가 나가던 중 어느 연상의 여성 모험가에게 부딛힌다. 대뜸 상대가 자신을 프란의 엄마라고 하길래 순간 믿어버린다.

다음날부터 끊임없이 프란을 스토킹하는 아만다의 모습에 영문을 몰라한다.

프란의 실력 증명을 위해서 크림트가 거미 둥지 던전의 조사를 명령하자, 프란은 능숙하게 그의 마석을 뜯어낸다. 여관에서 마석을 흡수하며 스킬을 살피던 중에 권속 소환을 발견한다.

조사에 참가하는 인물들의 스테이터스를 감정하며 그들을 평가한다.

프란의 요청으로 아만다와의 모의전에선 힘을 빌려주지 않고 프란과 아만다의 공방을 지켜보며 그녀를 분석한다.

아만다와 어느새 사이가 좋아진 프란이 그녀에게 여러가지 설명을 들을때 함께 경청한다. 아만다의 마법 강의를 듣고 뇌명 마술을 졸라대는 프란에게 못이겨 뇌명 마술을 습득한다. 프란이 곧바로 뇌명마술을 쓰자 말린다.

던전 6층에서 본래 설정에는 없는 상위종 거미 마수의 등장에 일행은 퇴각을 선택한다. 하지만 용의 포효 맴버둘이 혼란독에 중독되어 멋대로 도망치다가 프란이 말려들고 전이와 무장해제 복합 함정에 걸려서 프란과 떨어지게 된다.

스승을 주운 아만다가 홀로 프란을 탐색하고 있을때, 정체를 들키는 위험을 무릅쓰고 전에 눈여겨본 권속 소환을 발동하여 오닉스 울프를 소환한다. 난데없는 소환에 아만다가 울프를 공격할려고 하자 염화로 자신이 프란의 아군이라고 설명하며 멈춰줄 것을 부탁한다. 허나 오닉스 울프가 마력 폭주로 고통받자 스승을 공격하고 염동으로 자세를 잡는것을 아만다가 목격한다. 오닉스 울프에게 '울시'라는 이름을 붙이자 다크니스 울프로 진화하면서 말을 듣게 된다.

울시의 후각을 믿고 프란을 찾아다니다가 막다른 길에 도착한다. 아만다가 벽을 부수자 통로를 발견하지만 거미줄이 가득한 상태, 바로 속성검 화염을 이용하여 거미줄을 불태우며 나아가 프란을 상대하는 트릭스터 스파이더를 공격한다. 트릭스터 스파이더가 도망친 사이 프란과 재회를 마치고 울시를 소개해준다. 이미 다 들킨 마당에 아만다가 프란이 곤란해질까봐 모험가 사이 룰을 말하자 프란은 스승에게 비밀을 말해도 괜찮냐고 묻는다. 그렇게 프란이 아만다에게 스승의 비밀을 말해준다.

프리온이 소환한 타르아의 인도로 위기에 처한 나머지 일행이 있는 장소로 향한다. 아만다가 트릭스터 스파이더를 처리하고 일행이 코어룸의 마석을 회수하면서 의뢰를 달성한다.

클림트에게 울무토 던전 출입증을 받고 가르스에게 프란이 흑묘 장비를 받는다.

알레사를 떠나면서 아만다에게 프란을 부탁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프란에게 아만다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말하자, 프란은 아만다를 마만다라고 불러준다. 그렇게 프란과 울시와 함께 알레사를 뒤로한채 여행을 떠난다.

3.3.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Another Wish

프란과 함께 농무의 호수에 자리잡은 던전에 돌입하여 제일 안쪽 방까지 도달한다. 그곳에서 발견한 방울 속에 마석이 들어있자 프란이 그걸 얻기 위해서 베었다가 뿜어져 나온 강렬한 빛에 정신을 잃는다

스승이 정신을 차리니 프란과 울시는 안보이고 케이스 속에 장식된 자신과 자신을 구경하는 사람들. 일단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람들의 대화에서 자신이 국보라는 말을 듣는다. 자신을 찾아온 프란과 만나지만 프란은 도둑으로 체포당하고 아만다는 자신들이 아는 그녀가 아닌걸 목격한다.

밤에 감옥에서 탈옥한 프란과 다시 만나고 소원의 방울의 핵에게 이 사태에 관해서 듣게된다. 그리고 이 세계의 누군가의 소원이 국보를 대대적으로 훔치는 것임을 알게되자 프란에게 괴도로 활동할 것을 지시한다.

범행 당일날 경비원들을 돌파한 프란이 스승을 탈취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중요한 파편이 나타나지 않아서 고민한다.
주점에서 취한 넬의 말에서 국보의 케이스가 부셔진 것이 이번이 두번째라는 말에 아직 소원을 이루지 못했음을 깨달는다. 마을에 마수들이 대량으로 소환되자 사람들을 도우며 왕성으로 향한다.

4. 능력 및 강함

일단 검 자체는 전설의 대장장이 혹은 신이 만든 물건인 듯하다. 검에 의식이 깃들 때 정체불명의 존재를 잠시 만났으나 금방 사라졌기에 자신의 기원인데도 잘 모른다.[14]

몬스터의 심장으로 추측되는 마석을 섭취(도신으로 마석을 파괴)[15]하면 경험치가 쌓이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이때 마석치라는 수치를 함께 얻는데 이것을 이용해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몬스터가 갖고 있던 스킬 또한 흡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덕분에 갖고 싶은 스킬을 익히고 있는 몬스터를 잡기만 하면 스킬을 쉽게 익힐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크다.[16] 또한 장비하면 장비자와 스킬을 공유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17]
{{{#!folding [초기 스테이터스 (On/Off)]
* 명칭 : 없음
* 장비 등록자 : 없음
* 종족 : 인텔리전스 웨폰
* 공격력 : 132 보유 마력 : 200/200 내구도 : 100/100
* 자기 진화 <랭크 1>
* 스킬 : 감정 6,[18] 자기 수복,[19] 염동,[20][21] 염화,[22][23] 장비자 스테이터스 상승 [소],[24] 장비자 회복 상승 [소],[25] 스킬 공유,[26] 마술사[27]
}}}[28][29]
{{{#!folding [아리스테아 개조 이후 스테이터스 (On/Off)]

[1] '스승'이란 이름은 프란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는 프란의 최종 목적이 진화하는 것이며 스승을 장비하면서 강해지자 진화의 힌트가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참고로 본인은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은 아니지만 싫어하면 프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까봐 받아들이고 있다. [2] 본명의 경우에는 1권 초반부에서 밝혀지길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다만 이름 외에 다른 것들은 멀쩡히 기억하는 모양이다. [3] 정확히는 마검 이상 신검 미만의 성능을 지녔다. [4] 마력이 빨리는 땅에 꽂혀서 움직일 수 없게 된 지 어느 정도 지나자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자신의 성능에 대해 열심히 떠들어댄다던가, 10일 정도 지나자 그렇게나 질색을 하던 좀비나 고블린이나 코볼트 등 잡몹이 뽑아가도 좋다던지라며 소리를 질러댄다거나, 초반에 순수 공격력이 일반 검보다 떨어지고 성능이 신검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바로 침울해져서 스스로를 잡검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5] 애당초 단순히 이세계인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조건을 확인해 검에 적합한 영혼이 깃들었고 또한 검에 친숙해지고 문제 없어질때까지 기억의 일부분이 봉인된 상태여서 그런것. [6] 이 때문에 일시적인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나 간접적으로 이세계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친 셈이 되었다. [7] 소설가가 되자에서와 서적판에서는 프란이 검을 뽑기 위해 검을 잡은 동안 염화로 말을 걸어서 뽑게 했다. [8] 반면 코믹스에서는 트윈헤드 베어에게 도망치던 중의 프란에게 염화를 사용하여 뽑게 했다. [9] 소설가가 되자에서는 이 때, 자신의 계약을 뒤집어씌우는 방식으로 노예계약을 지웠다. 그 때문에 프란이 주인이면서 동시에 프란이 소유물인 요상한 관계가 성립하게 되었다. [10] 그래서인지 코믹스에선 노예상인을 벨때 그 노예상인이 들고있던 노예 계약서를 함께 베어버리는 것으로, 서적에서는 노예상인이 죽은 후 계약서를 찾아내서 베어버리는 방법으로 노예화를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판은 코믹스판의 전개를 차용하되, 코믹스판과 서적판의 노예상인을 처리하는 법이 얼굴을 두동강낸다는 똑같은 방식인지라 잔혹해서 마력으로 그나마 덜 잔인하게 목을 염력으로 꺾어 죽인 뒤에 화염 마법으로 계약서를 태워버린다. [11] 흑묘족이 받은 신벌(저주)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풀리는데, 이게 일반적인 흑묘족이라면 달성하기란 불가능까진 아니어도 엄청 어렵다. 하지만 진화 스킬을 손에 넣은 스승을 장비하면 이런 절차를 모두 건너뛰고 진화할 수 있게 되버린다. 스승만 있으면 신벌을 쉽게 회피 가능하다는 뜻. [12] 다만, 시드런 해국에서 빼앗겼을 때 장비 등록을 해제할 수 있는지 독백으로 다행스럽게 장비 해제까지는 안 했네.라고 한다. [13] 장비하려 하지만 않는다면 만지거나 드는 것, 심지어는 공격할 생각으로 힘을 실어 던지는 것 정도라면 괜찮다. [14] 이후 수인국에서 신급 대장장이(신검을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인 아리스테아를 만나 들은 바에 의하면, 위험한 능력 때문에 폐기되었던 신검 중 하나인 '지혜검 케르빔'이 기원일 가능성이 높다. 마수 펜리르를 혼의 근간으로 삼고, 폐기된 켈빔의 혼은 펜리르의 능력을 조율, 스승이 전체적인 관리 및 사용을 하는 방식이라는 듯. 즉 현재는 약한 편이지만 근본이 신검이기 때문에 성장 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본래의 힘을 회복할 수 있다. [15] 이때 마석이 흡수된다. 이러한 이유에 의해 고블린 스탬피드 저지 작전 당시 마석을 흡수해 마석이 없어진 시체는 의심받을 수 있어 차원수납으로 정리했다. [16] 워낙 다양한 몬스터를 잡아서 스킬을 흡수했기 때문에 마력 회로가 못버티는 지경까지 도달한다. 보통은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 1, 20개 정도지만 스승은 100개가 넘었으니... 다행히 아리스테아가 어느 정도 정리를 해준 덕분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 방식이란 게 자잘한 스킬을 상위 스킬로 통합시킨 거였기 때문에 프란이 힘조절 감각을 익힌다고 한동안 애먹었다. 이후 스승이 맨처음 꽂혀 있던 마랑의 평원에서의 특수한 대좌에서 본격적인 대수리를 받게 된다. 아리스테아 덕분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워낙 다양한 스킬이 뒤엉켜 있어서 분석기간만 한 달, 수복작업 완료까지 150일이나 걸렸다. [17] 그냥 손에 드는 것이 아닌 장비한다고 깊이 생각해야 '장비'된다. [18] 눈에 보이는 사물의 정보를 표시한다. [19] 무구 자신의 파손을 자동적으로 수복한다. 완전 파괴되지 않는 한 복원이 가능하다. [20] 마력을 사용해서 몸을 쓰지 않고 물체에 간섭한다. [21] 덕분에 스스로의 몸을 날려서 상대방의 몸을 꿰뚫는다던가, 칼을 집어서 요리를 한다던가, 프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던가의 행위가 가능하다. [22] 마력을 사용해서 정신으로 타인과 대화한다. [23] 중요한 스킬 중 하나인데 무려 프란이 스승을 뽑은 이유도 이 스킬로 필사적으로 가까스로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24] 장비자의 모든 스테이터스를 미세하게 상승시킨다. [25] 생명력과 마력의 회복 속도를약간 상승시킨다. [26] 현재 세트된 스킬을 장비 등록자와 공유하고 장비 등록자에게 부여할 수 있다. [27] 마력의 흐름을 감지한다.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증거. [28] 스승이 처음으로 감정한 시점. [29] 서적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