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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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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고등학교
崇實高等學校
SOONGSIL HIGH SCHOOL
파일:숭실고 로고.png
<colbgcolor=#122A4A> 교훈 참과 사랑에 사는 사명인
개교 1897년 10월 10일 숭실학당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형태 사립학교
학교법인 학교법인 숭실학원
교목 은행나무
교화 개나리
교장 송원섭
학생 수 1,070명[기준]
교직원 수 86명[기준]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터널로7길 6 ( 신사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4. 교가
4.1. 제 1교가4.2. 제 2교가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5.1.1. 참랑마당5.1.2. 스포츠한마당
6. 학교 시설
6.1. 본관6.2. 별관6.3. 학습정보관6.4. 100주년기념관6.5. 행정동6.6. 자율학습관 및 축구부 숙소6.7. 급식실 및 실내 체육관
7. 운동부8. 출신 인물9.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숭실고 전경.jpg
숭실고등학교 전경 (좌측 건물)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사립 남자고등학교.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1897년에 개교하여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중에서는 역사가 매우 긴 편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와는 이름이 같고 본래 학교가 세워질 때는 같은 재단에 뿌리를 두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들로 재단이 분리되었다.[3]

2. 학교 연혁

은평구가 대체로 청소년 인구 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학급 수와 학생 수가 타 지역에 비해서 많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각 학년 당 13반과 특수반 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 대부분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일부 마포구 강서구, 경기도, 고양시[4] 서대문구, 종로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통학한다.

3. 교훈 및 상징

교훈: 참과 사랑에 사는 사명인
숭실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소명자로서, 진리와 성실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명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명인이다.

교화는 개나리이며,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파일:숭실고 교표.jpg
학교 교표

4. 교가

4.1. 제 1교가

원곡은 미국 남북 전쟁 때 북군의 군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 찬송가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가 된 Battle Hymn of the Republic이다. 3년간 이 교가를 부를 일은 입학식, 졸업식, 방학식 5번이다. 나머지 행사에서는 제 2교가를 사용한다.

다만, 제1교가를 부를 때에도, 1절부터가 아닌 4절만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절 가사 앞부분이, " 모란봉이 달아오다 돌아앉으며, 대동강수 흘러내려 감도는 곳에, 백운간에 솟아있는 층층한 집은 합성숭실학교"로 시작한다. 숭실고등학교가 처음 세워진 곳이 평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할게 없지만...

4절은 지역색이 없다. 다만, 종교색이 약간 느껴진다. "신기하다 우리학교 생긴 연원은 만세반석 열린 곳에 터가 되었고, 그 속에서 솟아나는 생명샘물이 사해에 퍼지네."

4.2. 제 2교가

1교가과 비교하여 최근에 만들어진 교가이다. '가고파'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김동진이 작곡했다.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5.1.1. 참랑마당

고등학교 축제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12월에 진행한다.[9] 각 동아리별로 소개팅 부스, 노래방 부스, 타투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준비되며, 특히 학부모회에서 진행하는 먹거리 부스는 학생, 교사 할 것 없이 몰려가서 줄을 선다. 저녁 7시~9시에는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이 있다. 100주년 기념관은 예배당으로 쓰는 곳인 만큼 실내이고 넓은 공간과 많은 좌석수, 다양한 공연팀이 준비 되어있는 것이 장점.

본래 코로나 이전만 하더라도 재미없다는 평이 많았으나, 2022학년도 참랑마당은 이 근처 학교들 중 가장 재밌는 축제라는 여론이 있을 정도로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5.1.2. 스포츠한마당

구기대회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종목엔 축구, 농구[10]가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등교 확대하던 시기에는 9월 초, 중순에 진행했다.

6. 학교 시설

상대적으로 타 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넓고 크다. 축구장의 크기가 FIFA규격에 맞는다. 운동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으며 FIFA규격의 축구장을 제외하고도 농구장이 좌우로 몇 개씩 있다. 심지어는 고등학교라 놀림받는 서강대학교보다 부지가 클 것이라는 농담도 돌 정도이다.

6.1. 본관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은평구 신사동으로 학교가 이전하자마자부터 쓰기 시작한 건물이다. 약 50년 정도 연식이 된 건물로, 몇 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교실 상태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이다. 2018년 겨울방학, 봄방학 중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2019년 '우리학교 고운 색 입히기' 공사로 내부 도색을 하였으며, 책걸상, 칠판, 사물함 등을 모두 교체한 상태이다. 별관 건물과 긴 램프를 두고 이어져 있다.

다만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본관 건물의 외관이나 창문, 안전바 등이 매우 낡아 보기 흉하다.[11] 거기에 학교가 산 밑에 위치해 있다 보니, 교실이나 화장실에 벌같은 비행곤충 등 자유로이 출입하는 것이 불편한 점.

6.2. 별관

학습정보관과 본관 사이의 건물로 1층은 특수반 교실, 2, 4, 5층은 교실, 3층은 학생안전부, 교목실, 진로상담부, 상담실로 이루어져 있다.

6.3. 학습정보관

숭실고등학교가 음악거점학교로 지정되면서 빈 공간이었던 1층을 음악관련 교실로 개조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층은 도서관, 3층은 제2교무실과 컴퓨터실, 4층과 5층은 1학년 교실이 있다. 건물의 용도가 교실이 아닌 특별실 등 타 용도였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교실들은 타 교실과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6.4. 100주년기념관

학교를 상징하는 건물. 개교 100주년을 맞아 1997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숭실교회의 대예배실이자 학교의 강당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이다. 이 곳에서 전국노래자랑 은평구 편을 촬영하기도 했고, 매년 숭실 축제인 참랑마당을 여기서 열기도 한다. 숭실소년관현악단이 자주 여기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매주 1회 예배에 참여한다.[12] 그런데 건물이 가뜩히나 언덕 위에 지어진 학교의 맨꼭대기에 있는 관계로 접근하기 굉장히 힘들다. 고등학교 본관에서 건물이 있는 언덕 정상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다리가 있어 본관 고층에 있는 학생들은 이 다리를 통해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가 있다.

6.5. 행정동

지상 9층 건물이며 외부와 100주년기념관의 연결통로 역할을 한다. 위에서 언급된 고등학교 본관과 100주년 기념관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이곳에도 행정동 건물과 100주년 기념관을 직통으로 이어주는 다리가 존재한다.

학교 교문 바로 옆에 높은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이 행정동이다.[13]

중학교 일부 수업과 고등학교 음악, 미술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3층은 고등학교 자율학습실, 4~6층은 수업 교실, 7~8층은 중학교 관현악단 연습실로 이루어져 있다. 연습실은 2020년에 새로 리모델링했다.

6.6. 자율학습관 및 축구부 숙소

숭실 졸업생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이름이 길어서 교사들은 도서관, 학생들은 야자실이라고 부른다.[14]

6.7. 급식실 및 실내 체육관

지상 3층 건물이며 옥상에 30대 규모의 주차장이 있다.

본관에서 옥상의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작은 다리를 건너고, 급식실(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급식실로 이동할 수 있다. 급식실은 450석 규모이다.

체육관은 농구장 1면보다 좀 크며 무대가 있고 3층 높이다.

7. 운동부

8. 출신 인물

9. 기타


[기준] 2023년 9월 7일 [기준] [3] 비슷한 사례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도 같은 재단이었으나, 대학교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으로, 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이화학원으로 분리되었다. [4] 보통 서울 지역 중학교를 다니다가 본교로 배정된 후 고양시로 이주한 학생들. [5] 숭의여학교 평양장로회신학교의 설립자 [6] 2020년 2월 국가보훈처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다. 그가 교장으로 있던 무렵 일제의 신사참배압박이 거세졌고, 1938년 신사참배거부로 학교가 폐교되었다. [7] 숭실중고등학교에서는 이 날을 "폐교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예배와 축제를 열기도 한다. [8] 숭실고등학교가 옮겨간 이후 이 자리에는 정일학원이 들어섰다가 폐원한 이후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 외국인학교가 들어섰다. 현재도 이 건물은 리모델링되어 '해방타워'라는 주상복합 건물로 남아있다. [9] 이전에는 9월 초에 진행했으나, 2022년부로 3년째 12월에 진행하고 있다. [10] 1학기에는 1학년 축구, 2학년 농구로 진행하며 2학기 땐 바꿔서 진행된다. 3학년은 진행하지 않는다. [11]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다. [12] 일부 기독교 재단 학교에서 존재하는 채플제도와 유사하다. [13] 맨 왼쪽 문은 토요일에도 가끔씩 열려있다. [14] 예전에는 도서관이었다. 반면 축구부 숙소는 학교 옆의 산속에 있는 가건물이었다. 예전에 축구부 숙소였던 자리에는 현재 서신초등학교가 들어섰다. [15] 단, 공산주의자라는 뜻은 아니다. 김일성도 회고록에서 "자신과 사상은 다르지만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밝혔고, 심지어 저 분의 아들이자 역시 독립운동가인 손원일이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총장과 제5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저 시기는 가족중 한 명이라도 공산주의와 연관이 있다면 참모총장은 고사하고, 군장교도 될 수 없었던 시기이다. [16]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17] 싸이 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사람. [18] 자퇴했으며, 2년 후 일제에 의해 폐교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본교 출신은 아니다. [19] 2011년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위해 강소라와 함께 모교를 방문하였다. [20] 2009년 축제. 그때 당시 아이유는 막 1집 앨범을 내고 활동하던 시기였다. [21] 축제에 온 직후 불후의 명곡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22] 축제에 온 이후 강민경이 절륜의 가창력과 미모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23] 심지어 학교건물도 일반고등학교 치고는 엄청나게 넓다. [24] 성경에 나오는, 예수가 사형장으로 십자가를 지고 올라간 길이다. [25]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안쪽에 따로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다. [26] 이전까지 방학식 당일을 제외하고 10년도 더 넘게 수업을 일찍 끝낸 날이 없다고 한다. 2016년 8월 22일 개학식 날 교실의 몇몇 에어컨이 고장나 단축수업을 하였다. [27] 현재도 남은 묘지가 있다. [28] 다만 이 전설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듯 하다. 2000년 이전에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그런 전설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설이 아니라 2000년대 이후 누군가의 창작이라는 [29] 다른 썰에 의하면 내시, 궁녀들을 묻은 곳이라고도 한다. 일명 고택골이라 불리는 곳인데, '골로 간다'라는 말의 '골'이 바로 이 곳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네이버에 고택골을 검색하면 이 동네에 있었다고 나온다. [30] 물론 미신이니 믿거나 말거나다. 2010년 이후 이 산이 재정비되면서 등산로와 공원이 많이 생겨서 산속에서 길을 잃을 일은 거의 없다.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된다. [31] 길이 막혀있지는 않다. 낮은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숭실고등학교 건물 뒤쪽 자율학습관 및 축구부 숙소로 연결된다. 정말로 가까운 길은 중학교 건물 바로 뒤쪽의 마을에서 가는 길이다. 직선 거리로 50미터도 안 된다. 이렇게 간다면 훨씬 가깝고 쉽게 등교할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담이 막혀있다. [32] 거리도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와의 거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