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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23:24:13

수호룡의 둥지

다크 소울 2 본편 지역 목록
틈새의 동굴 매듀라
부패한 거인의 숲 하이데의 큰 불 탑 청의 성당 숨겨진 항구 망각의 감옥 달의 종루 죄인의 탑
사냥의 숲 불사의 처형장 고여있는 계곡 흙의 탑 태양의 종루 녹아내린 철성
텅 빈 그림자의 숲 파로스의 문 고룡의 기억 휘석가 젤도라
성인의 무덤 쓰레기의 바닥 오래된 어둠의 구멍 검은 계곡
겨울의 사당 왕도 드랭글레이그 왕의 회랑 아마나의 제단 불사의 묘지
안 딜의 저택 수호룡의 둥지 제사장 거인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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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2 DLC 지역 목록
성벽의 도시 사르바 용의 성벽 죽은 자의 마을 잠자는 용의 둥지
검은 안개의 탑 철의 회랑 철의 옛 왕의 기억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주성당 벽 밖의 설원 오래된 혼돈
왕의 기억

파일:Plw9dyN.jpg
수호룡의 둥지
護り竜の巣
Dragon Aerie
파일:Olesc+used+roll+pictureolesc+rolled+image+check+your+length+privilege+_855f0ebc2ece5fb461377aa093c036ea.jpg
사진 속 건물은 제사장이며, 그 외의 필드 전체가 수호룡의 둥지다.
1. 개요2. 공략3. 등장 NPC4. 화톳불5. 연결된 지역6. 기타
6.1. 빛나는 쐐기석 노가다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 지역. 안 딜의 저택에서 보스를 처치한 뒤에 나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멋진 절경과 함께 이 지역을 맞이할수 있다.

엘리베이터의 길이에서 짐작할수 있겠지만 지역 전체가 엄청 높은 높이의 절벽들의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금 잡은 수호룡이 수십수백마리가 하늘을 지배하며 날아다니는걸 보고 벙찌게 된다. 각 절벽들은 사이사이에 연결된 다리들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전진할수 있다.

2. 공략

처음 진입하면 순례의 녹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무한 귀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오래된 새의 깃털을 준다.[1] 이후 왼쪽으로 빠지면 화톳불이 있으니 이를 얻고 전진할수 있다. 맵 자체가 편하게 가는 루트와 고생해가면서 가는 루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뭘 부순다 = 고생 이기때문에 이점에 주의하면 쉽게 진행할수 있다.

또한 맵 전체에 산성가스를 폭발시키는 죄인이 곳곳에 매복하고 있는데, 생각없이 진행했다간 무한 산성 폭발 세례를 맞고 멘탈과 장비 모두 박살날수가 있다. 사실 수호룡보다 더 골때리는 문제점이므로 주의할 것. 반지 여러개가 터지면 2만 소울쯤을 대장간에 바쳐야 하니 봉괴의 너클 링을 꼭 끼고 수리 분말을 넉넉히 들고 가자.

진행하다보면 수호룡의 것으로 보이는 용의 알이 여기저기 심어져있는게 보일것이다. 대부분 아이템, 비밀 길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데, 이 알들은 부술 때마다 수호룡들이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으로 변할 확률이 올라가므로 주의해야한다. 수호룡 코앞에 놓인 알이라면 즉시 공격하므로 참고할 것.

수호룡과 전투하게 되면 되도록 잡고가자. 겜을 대충 만들어서인지 유저를 엿먹이려는 것인지 수호룡의 브레스가 지형지물을 뚫고 플레이어에게 직격한다. 덕분에 안전하게 쨌다고 생각해도 뜬금없이 벽뒤에서 날라오는 브레스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

후반부 절벽을 보면 마치 관문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관문 너머에서 얼쩡거리다 보면 뜬금없이 웬 언덕에서 사제 한놈이 미사일을 쏴댄다. 이것 때문에 비룡의 어그로를 끌면 큰일 나므로 관문에 들어서기 전에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죄인의 매복을 처리, 사제까지 처리하면 별 고생 없이 진행할수 있다.

마지막 절벽에 도달하면 시작부분으로 돌아가는 지프라인이 있고, 다리로 향하여 제사장으로 건너갈수 있다. 단 여기에 오기전에 알들을 어느정도 부숴놨다면 건너는 도중에 용들이 다리를 끊어버린다.[2] 또한 이전 맵에서 나비아란을 해방시켜서 암령트리거를 발동시켰다면 이 마지막 구간에서 암령으로 침입한다.

중간에 알을 많이 부쉈다면 화톳불에 들러 알들을 부활시킨 후 다시 건너가거나, 2/3지점에서 용의 공격이 한 번 지나가길 기다린 뒤 달리면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수호룡의 둥지 화톳불부터 제사장 화톳불까지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이 가능하므로 먼저 제사장의 화톳불을 켜 놓은 뒤 수호룡의 둥지를 둘러보는 것.

아예 적을 하나도 만나지 않고 스킵하는 방법이 있다. 화톳불 옆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후 앞의 지프라인을 타고 건너가면 바로 제사장으로 건너가는 다리앞에 도착하게 된다.

3. 등장 NPC

4. 화톳불

초반에 있는 하나가 전부다. 애초에 지역 자체가 이리저리 엮인 것을 제외하면 크지 않다.

5. 연결된 지역

6. 기타

둥지와 연결된 장소들의 연관성을 보면 드렝글레이그에 용기병이 왜 있는지 쉽게 짐작할수 있다. 제사장에 있는 고룡이 안 딜의 작품이라는걸 감안하면 이곳의 비룡들이 드렝글레이그와 협력 혹은 주종관계에 있다는걸 짐작할수 있다.

'하이데의 큰 불탑 → 숨겨진 항구'나 '흙의 탑 → 녹아내린 철성'의 어처구니 없는 맵 연결에 가려져 있지만 이 맵 또한 이전 맵과의 연결 구간이 괴상하기로는 만만치 않은 맵이다. 이전 지역인 안딜의 저택은 밖에서 바라 봤을 때도 위가 그저 하늘이고, 수호룡을 잡고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만 해도 지평선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뿐인데 막상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구름 사이에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 기둥들 위로 도착한다.

6.1. 빛나는 쐐기석 노가다

거인의 왕 노가다와 마찬가지로 지역 특성 때문에 빛나는 쐐기석 노가다가 가능하다. 하지만 노가다를 하기 전 선행으로 화톳불 전방을 쭉 진행하면 나오는 석상을 그리운 향나무로 뚫어놓아야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보스방에 화톳불의 탐구자가 떨어져있는 거인의 왕과 마찬가지로 화톳불의 탐구자 1개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노가다. 이 지역에서 녹의가 무한 귀환 템인 오래된 새의 깃털까지 주니 부담도 전혀 없다.

다만 더 많은 강화 재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탐구자를 태운 후 맵 전체에 있는 크리스탈 도마뱀을 전부 처리하는게 낫다. 어차피 초반에 탐구자를 챙길 수 있으니 무한반복이 가능한 건 마찬가지고, 거슬리는 산성 폭발 죄인은 8회차 기준으로도 적당히 괜찮은 창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자는 수호룡만 안 건드리면 그리 어렵진 않다.


[1] 이 장면은 트레일러에도 재현되어있다. 자신의 깃털을 저주를 짊어진 자의 손에 꼬옥 쥐어 주며 굳센 표정으로 그 혹은 그녀를 바라보는 녹의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2] 또한 일정 시간 내에 통과하지 않아도 용이 나타나 다리를 끊어버린다. 뉴비들이 다리에서 주변에 용이 날아다니는 것을 구경하곤 하는데, 이러면 바로 사망한다. [3] 스콜라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