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水原, ruby=수원)]컨벤션센터 / Suwon Conven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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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3124><colcolor=#fff> 정식명칭 | 수원컨벤션센터 | |
한문명칭 | 水原컨벤션센터 | |
영문명칭 | Suwon Convention Center | |
홈페이지 | http://www.scc.or.kr/ | |
개관일 | 2019년 3월 29일 | |
전시면적 | 총계 | 7,877㎡(1단계 계획) |
조감도.
1단계 완공.
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세워진 전시장( 컨벤션센터). 2019년 3월 29일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하였다. 경기도에서 KINTEX( 고양시)에 이어서 두번째로 추진하는 컨벤션센터 사업이다. 이외에 평택시도 종합 컨벤션센터 사업을 하나 추진중이다.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하동)이다.
2016년 9월 27일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사
KINTEX가 개관담당 및 운영, 관리를 맡는다 기사
2019년 3월 29일 1단계 준공을 완료하였다. 1단계 공사는 500부스 규모다. 2019년 1단계 조성이 끝나면 기존 컨벤션센터를 수직·수평 증축해 750부스, 1000부스, 1250부스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과 4단계 확장할 때 음악당(오디토리움)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2. 배경
관광지였던 원천유원지 일대의 개발계획은 1996년 수원시에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을 제안하면서 본격화됐다. 수원시는 2002년 한일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대규모 컨벤션 단지 조성 계획을 구상했고, 1997년 3월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듬해인 1998년, 수원시는 ‘경기 첨단, 행정 신도시 건설을 위한 수원 이의지구 개발계획’이란 제목으로 이의동 일원에 컨벤션 시티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도시기본계획을 공시했으며, 2002년 2월 이 사업을 ‘수원컨벤션시티21’로 명명했다. 이후 이 계획은 2002년 11월 도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기존 컨벤션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이 행정타운의 기능을 더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발표하며 확장됐다. 2007년 경기도청 이전을 할 수원 이의신도시 계획과 동시에 수원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역점사업으로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시세(市勢)가 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경기도 도청 소재지임에도 관내에 변변한 특급호텔이나 국제회의장 하나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광교호수공원 옆의 41만9100㎡ 부지에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특급호텔, 관망탑 등을 짓기로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원컨벤션시티를 선정하고 민간투자협약을 진행한 것이 수원컨벤션센터이다. 처음에는 '광교컨벤션센터'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2014년부터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사3. 추진과정
수원컨벤션센터 부지.
2015년 7월 6일 수원컨벤션센터 1단계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가 당선작이 나왔다. 처음에는 2015년 내로 착공하려 했으나 2016년 9월 27일 착공했다.
수원컨벤션센터 부지 위치도.
수원컨벤션센터 계획도.
수원컨벤션센터 2단계 조감도.
2단계는 현 부지(위 위치도에서 A) 위에다가 그대로 증축하여 전시면적을 두배로 늘리는 것을 구상중이다. 지하연결로는 서쪽으로는 상업지역에서 출발해 경기도청 신청사 광장과 중심업무지구를 연결하고, 동쪽으로는 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지나 호수공원까지 이어진다. 2019년 1단계 준공 이후 착공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3단계 조감도.
3단계는 옆의 광교호수공원(위 위치도에서 B)에 3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건립하는 계획이다. 2023년 이후 착공 예정.
현대산업개발이 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한화건설과 한화갤러리아가 부대시설을 짓는다.
수원시청의 관련 링크를 보면 4단계까지 건설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수원컨벤션센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사
3.1. 층별 배치(1단계)
4. 개장 이후
2019년 3월 개장 이전에 이벤트 개최 신청을 받았는데, 예약이 순식간에 동이 나면서 예약 가동률이 72%까지 치솟았다. 코엑스 가동률 71%, 킨텍스 가동률 61%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기사 수원시에 각종 기업체들이 많다보니 전시장 수요가 매우 큰 것이 원인이다. 당장 수원컨벤션센터가 있는 광교신도시에 광교테크노밸리가 있고, 삼성전자도 있으며, 삼성전자 하청업체도 무지막지하게 많다. 하다못해 수원을 제외한 경기 남부 지역에 존재하는 사업체들의 규모와 수원컨벤션센터를 제외한 전시장이 아예 없음을 생각해보면[1] 그저 한숨만 나올 지경. 그래서 개장 이전에 바로 2단계 확장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다. 뒤집어 말하면 수원컨벤션센터는 실제 수원시의 컨벤션 수요에 비해 턱없이 작은 규모로 지었다는 뜻이다. 창원컨벤션센터와 같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정확하게 수원컨벤션센터와 똑같은 사태를 빚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울산에 소재한 대기업만 해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SK에너지, S-OIL, 롯데케미칼 등 다 적기도 벅차다. 하지만 울산컨벤션센터 1단계 규모가 수원컨벤션센터 규모와 정확히 같다. 그러니까 안 터질래야 안 터질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컨벤션센터 규모가 너무 작아서 2019년 7월에 2020년 12월 31일까지의 예약이 꽉 차버렸다(...). 수원시랑 경기도에서도 사태가 심각함을 눈치채고 수원컨벤션센터 2단계 확장을 2021년에 조기 착공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타당성조사를 요청했다.
동탄역 서쪽에 화성시에서 동탄컨벤션센터를 추진중이다. 수원시는 동탄컨벤션센터가 나오기 전에 수원컨벤션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다.
2019년 12월 수원시청 관계자가 수원컨벤션센터 2단계 확장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였다. 기사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마이스 복합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반도체, 수원화성, 광교호수공원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성 있는 마이스 상품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에서 아주대의료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과 ‘수원시 의학연계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의학 분야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두 병원은 의학 분야 ‘컨벤션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학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20년부터 이곳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 산학협력 엑스포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 교통
5.1. 철도교통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제일 가깝다.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들어설 예정. 역세권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위치이다. aT센터와 양재시민의숲역이 지하통로까지 뚫을 정도로 딱 붙어있는 것에 비하면 좀 멀다. 그래도 대화역과 KINTEX보다는 가깝다. 또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경기융합타운, 광교중앙역까지 지하연계 계획이 이행된다면, 이동 소요시간이 더 줄어들 것이고 이동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5.2. 도로교통
광교중앙로, 도청로, 법조로 등이 있으며,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로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있다.5.3. 버스교통
수원컨벤션센터·롯데아울렛 정류장에서 다음 노선이 정차한다. 신분당선은 광교중앙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관계로 여기서는 신분당선 이외에 연계가능한 철도노선을 기준으로 기재한다. 생각보다 버스노선이 상당히 부실하다(…).[2]- 1호선 연계
- 수인분당선 연계
그 외 안양(인덕원)이나 동탄, 평택(안중, 청북)의 경우는 광교중앙역에서 버스로 이동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