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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0:28:01

수상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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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방안3. 관념4. 물 위를 걷는 캐릭터5. 여담6. 관련 문서


水上步行

1. 개요

문자 그대로 물 위를 걷는 것. 수면(水面) 보행이라고도 한다.

2. 방안

현실에서 수상 보행을 하는 생물로는 소금쟁이, 바실리스크도마뱀( 예수도마뱀) 등이 있다. 참고로 이 둘은 원리가 상당히 다른데, 소금쟁이는 발 끝에서 나오는 기름과 털을 이용해 부력을 크게 증가시켜 가벼운 몸무게 전체를 지탱하면서 이동하는 것이고, 바실리스크도마뱀은 문자 그대로 다리 힘으로 물을 박차고 뛰어다닌다. 그래서 바실리스크도마뱀은 소금쟁이와는 달리 물 위에 가만히 뜨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와 같은 방법을 인간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다. 소금쟁이 같은 방식은 거대 에어볼(워킹볼)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발을 딛는 부분만 비중이 낮으면 미끄러져버리고, 인간의 무게를 지탱할 만한 크기가 되려면 거의 처럼 되어버릴 테니 인간이 보행하는 방식으로 비중을 낮추려면 몸 전체를 공으로 감싸는 수밖에 없다. 미끄러운 비닐이 굴러가는 방식으로 이동하는 것이라서 마찰력이 매우 낮아 실제로 이동하기는 매우 힘이 든다고 한다.

바실리스크도마뱀의 방식은 물리적으로 가능하긴 한데 거의 불가능하다. 인간의 무게가 도마뱀에 비해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사막과 같은 곳에서 땅을 박차고 나아가면, 모래가 충격을 흡수하고 주변으로 흩어지면서 힘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쉽게 걸을 수 없는데, 물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다. 역으로 말하자면, 사막에서도 순간적으로 강한 힘으로 가속하면 모래가 흩어져도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듯이, 물의 경우도 힘이 가해졌을 때의 유속에 비해 가해지는 힘이 강하다면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모래는 알갱이들로 이뤄져 있고, 물은 물분자가 모여있는 액체이다. 다시 말해, 훨씬 이동이 자유롭고, 입자간의 마찰력도 적기 때문에 사람의 체중을 지탱할 수가 없다. 이를 극복하고 인간이 물 위를 달리기 위해서는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속 30미터,즉 시속 11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속도로 초당 4회 수면을 박차야 하며, 이는 일반인의 각력의 15배를 요구한다고 한다.

3. 관념

인간은 아직까지 수상 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비로움을 자극하는 요소로 활용되곤 한다. 가령 기독교 예수 그리스도는 물 위를 걸어다니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각종 전설이나 종교적 전승에서 물 위에 앉거나, 걷는 장면 등으로 신 혹은 종교적 위인의 신비로움 혹은 위대함 등을 강조하곤 했다. 여타 창작물에서도 신성한 존재나 마법적 존재( 정령, 유령 등)가 수상 보행을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이렇게 신비로운 이미지는 공중부양과도 유사하다.

판타지에서는 마법 같은 것을 써서 평범한 인간도 물 위를 걷곤 한다. 작품 내에서 설명하는 원리는 다양한 편인데, 물 자체를 거부하는 마법 등을 통해 물 위를 걷거나[1], 혹은 발 밑에 마법적인 발판을 생성하거나, 에너지를 방출시켜 걷는 방법, 혹은 물을 얼리거나 응축시키거나 하는 부수적인 수단을 이용해서 걷기도 한다.

배틀물에서는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수상 보행을 하기도 한다. 특히 무협 장르에서는 일명 수상비라고 하여 많은 작품에서 대부분 경공술의 최상위 단계이자 절정 고수의 증명처럼 여겨지는 허공답보의 바로 아랫단계 정도로 묘사되곤 한다.

개그 만화에서는 만화적 연출로도 종종 사용된다.

4. 물 위를 걷는 캐릭터

5. 여담

'보행'은 어디까지나 맨몸으로 걷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도구를 써서 물 위를 지나가는 것은 수상 보행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류는 대체로 선박을 물에 띄워서 물 위를 이동해왔다. 이런 선박들은 대체로 육지에서는 쓰지 못하는 것이 보통인데, 육지에서도 바다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것은 '수륙양용'이라고 부른다.

6. 관련 문서



[1] 이 경우엔 물 위로 내동댕이 쳐지기도 한다. 무슨 말이냐면, 누군가 물 위에 엎어치면 물에 빠지는게 아니라 땅바닥에 메다꽂힌 것처럼 충격을 받는다. [2] 엘사와 마찬가지로 물을 얼려 수면 보행이 가능하다. [3] 원래 바닷물을 얼려서 건너는 방식이었지만, 파도가 거세게 치면 얼음이 깨져서 위험하다. 이후 물의 정령 노크를 길들여 자유롭게 물을 건널 수 있게 되었다. [4] 차크라 조절을 통해 물 위에 뜨는 것. 매우 기본적인 기술인지, 중반부터는 남에게 얻어맞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면 물 속에 빠지는 경우를 오히려 찾기 힘들다. 이것 말고도 벽 위를 걷거나 천장에 거꾸로 매달릴 수도 있다. [5] 축지법과 유사한 보법으로 물 위를 걷는다. [6] 상술한 대로 창작물에서 수면 보행이 가능한 캐릭터들 중 순수한 신체 능력만으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캐릭터들은 드물지만, 얘는 어릴 때부터 근력운동에만 집착한 결과 그게 가능하다. [7] 넷플릭스가 2020년 1월 1일에 공개한 오리지널 스릴러 드라마 [8] 극 중에서 예수 혹은 사이비 역할이며 알 마시히는 아랍어로 메시아를 뜻한다. 그의 추종자가 붙인 이름이다. [9] 그냥 각력으로 수면을 박차면서 15m의 물가를 건널 수 있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사람을 등에 업고 10m의 냇가를 건넜다. [10] 작중에서는 거의 아브라함계 종교에서의 야훼( 알라)에 가깝게 묘사되나, 작중 설정 상 그 이외의 수많은 종교에서 언급되는 다른 신들과도 동일한 존재인 것으로 묘사되므로, 꼭 야훼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11] 한동안 의 능력을 받았기때문에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런 능력은 작중에서는 신과 만났을때 딱 한 번 선보였으며, 그 이후로 브루스 놀란이 다시금 물 위를 걷는 장면은 나오지않는다. [12] 가벼운 몸을 통해 물 위를 달린다. [13] 사실 엄밀히 따지면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물을 순간적으로 얼리고 그 위를 걷는 것이다. [14] 사실 발 밑의 물을 얼려서 길을 만드는 것이다. [15] 오그리마 공성전 트레일러에서. [16] 앞에서 서술했듯이 인간이 물 위를 달리기 위해서는 시속 11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속도로 달려야 하는데, 대쉬의 초능력이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이기 때문에 영화 중반부에 물 위를 달리는 장면이 등장하였다. [17] 파문의 힘을 이용해서 걸을 수 있다. [18] 무하한 술식으로 물과 자신이 닿지 못하게 설정하여 약간 공중에 뜬 채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19] 천여주박으로 인해 초인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물 위를 걷는다고 한다. 이론 상 이 분도 가능 [20] 마치 예수처럼 수영장 위를 걷는 모습에 주인공 '아리'는 처음에는 기절초풍할 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본즉 수영장 물 위에 떠있는 부양성 매트 위를 걸은 것이었다(...). [21] 역시 발 밑의 물을 얼려서 걸어가는 것이다. [22] 토리코의 수행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대련을 해줄 당시 물 위를 가볍게 콩콩이 뛰듯 뛰어다녔다. [23] 오직 각력만으로 수면 보행을 한다. 겉보기엔 물 위를 달리지만 자세히 보면 물에 빠지기 전에 다른 쪽 다리로 물을 차내는 것 뿐이라 위에서 말한 바실리스크 도마뱀 같은 원리라고 설명한다. 도마뱀과 다르게 수면 위에 멀쩡히 서서 이야기하는 기행도 가능. 어쨌든 수면 달리기로 1.5km의 거리를 1분 30초(약 17m/s) 만에 주파했다. [24] 벽을 달리는 힘에서 파생된 물 위를 달리는 능력과 낙엽을 받침대 삼아서 높이 도약하는 능력이 있다. [25] 호수의 귀부인의 가호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26] 호수의 가호로 수면 위를 걸을 수 있다. [27] 사실은 자신과 접촉한 대상의 시간을 멈추는 능력으로 인해 가능한 일. [28] 3주년 3D 방송으로 통해 물 위에 걷는 걸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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