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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아섭의 2019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2. 시즌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황재균이 출연하는데, 같이 노래방에서올 시즌 연봉은 15억원이다.
한편, 이대호에 이어 롯데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1] 그리고 시즌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몸 관리를 했던 손아섭은 '올해 컨디션이 너무 좋아 1차 대만 캠프 때 스윙을 오버할 정도로 해서 등에 담이 오기도 했다. 지금은 다시 좋은 몸 상태로 훈련하고 있다'며 정규시즌 전경기 출전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3월 16일까지 시범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아직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4월
3~4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8 | 105 | 30 | 3 | 22 | 17 | 19 | 3 | 0.286 | 0.385 | 0.410 | 0.795 |
개막전까지 타격감을 찾지 못하며 4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전 모든게 미지수인 팀에서 그나마 상수라 생각되던 전손 돼가 모두 부진하며 팀은 패배했다.
24일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첫 승리를 만들어냈다. 3회 말에는 손아섭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가며 타구를 보고 이미 출발을 했던 민병헌까지 죽여버리는 창조 병살이 나오기도 했다.[2]
26일 삼성전에서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 날 두 차례 빅이닝이었던 3회 3득점과 7회 4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7회말엔 이대호의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7~28일 동안은 6타수 무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크게 부진하고 있다. 타율은 .222를 기록했다.
29일 LG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계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타율은 .190으로 하락. 하지만 30일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에 실책으로 진루한 6회 포함해 3번이나 누상에 나가서 3득점을 기록했고 31일 경기에서는 첫 타석 볼넷 포함 5타석 모두 출루해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특히 3회에는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후 4월 첫주에는 고관절 통증으로 경기에 대부분 빠졌고 4월 9일부터 부상당한 민병헌 대신 1번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1주일 동안 17타수 2안타로 최악의 타격감으로 팀의 6연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팬들은 예전 손아섭의 발언[3]이 있기에 빨리 타순을 내리라고 했다.
4월 16일 KIA전에서 3번 타순으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사사구 2득점을 기록했고, 다음 날(4/17)에는 6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에 올 시즌 2번째 홈런으로 끝내기 2점홈런을 쳐냈다. 이 끝내기 홈런은 2016년 두산전 이후 3년만에 친 끝내기 홈런이었다. 타율도 상승세.
4월 30일 NC 전에서는 솔로홈런을 통해 9경기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멀티히트 기록은 덤이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7 | 107 | 29 | 2 | 13 | 16 | 20 | 5 | 0.271 | 0.325 | 0.364 | 0.689 |
5월 23일 현재 타율 0.296 5홈런 30타점 28득점 출루율 0.358 장타율 0.419 wRC+ 110.8로 리그 평균이긴 하나 여전히 손아섭의 이름값치곤 아쉬운 상황. 문제는 거기에 수비마저 퇴보한 모습을 보이면서 먹튀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24일 5회 민병헌과 아수아헤의 이중도루 이후 2루수쪽 땅볼로 추격하는 한 점을 보탰으나 4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 1볼넷으로 부진했다. 타율은 0.286로 소폭 하락...
25일 선발로 나오지않고 벤치에 있다가 김문호의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 1삼진 도루 1개를 기록했다.
26일 다시 3번타자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제대로 삽을 펐다.
28일 8회초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나는 한 점을 만들며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팀의 9대4승리와 김원중의 4승에 오랜만에 활약했다.
29일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했다. 찬스에서 계속해서 말아먹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78
30일 전준우의 레슨덕분이었을까 적시타도 기록하고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에 밀어내기 4구로 결승타도 기록했다. 팀도 위닝시리즈이었다.
31일 삼성과의 클래식 시리즈 첫날 2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4 | 96 | 30 | 1 | 17 | 8 | 15 | 2 | 0.313 | 0.394 | 0.385 | 0.779 |
1일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서준원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슬라이딩캐치는 덤이다. 팀도 위닝시리즈이었다.
2일 4회말 윤성환을 상대로 시즌 6호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말 2루타 하나도 기록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홈런으로 팀은 졌지만 타격감은 올라 가는듯 했다.
4일 1회초 장시환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슬라이딩캐치와 함께 9회말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팀도 11회말 오윤석의 끝내기 안타로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5일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6대3 패배.
6일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으나 9회말 2아웃 2, 3루 찬스에서 정우람과의 끈질긴 승부끝에 3루쪽 땅볼로 물러나면서 욕을 시원하게 얻어먹었다. 팀도 3대4 패배.
7일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8일 수비에서는 김민혁의 잘맞은 타구를 잡아내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4타수 무안타로 말아먹고 팀도 4연패...
9일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팀이 쿠에바스에게 꽁꽁 묶이며 0대2로 패배하고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확실이 타격할 때 어깨가 먼저 열리는 등 완전히 타격 밸런스가 무너져있는데 감독이라는 작자는 안 빼고 있다.
29일 두산 전에서는 3안타 2타점을 기록했으며, 9년 연속 1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KBO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8 | 64 | 17 | 0 | 4 | 5 | 14 | 2 | 0.266 | 0.329 | 0.297 | 0.626 |
7월 4일 SK 전에서는 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296까지 끌어올렸다.
7월 13일 두산 전에서는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하였다. 10년 연속 100안타는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7월 18일 KIA 전에서는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에 타율 0.291 6홈런 46타점 11도루 OPS 0.746에 그치며 몰락했다. 2010년 이후 커리어 로우 시즌은 물론이며, 이 페이스라면 타율 3할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양상문이 감독직을 사임하고, 공필성 대행 체제가 되면서 7월 26일 경기를 앞두고 주장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민병헌이 새 캡틴이 되었다.
후반기 들어 주장 완장을 내려놓은 손아섭이지만 후반기 첫 2경기에서 각각 4타수 1안타로 폭발력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공필성 감독 대행이 손아섭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심 타선이 아닌 2번에 기용했지만 아직 효과는 없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월 1일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8월 4일 두산 전에서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최근 3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7일 울산 경기에서 유니폼으로 인한 해프닝이 일어났다. KBO에서는 엄연히 규정위반이라고 한다. 당일 기록은 4타수 1안타(홈런)
8월 12일 기준으로 최근 10경기에서 36타수 14안타, 타율 0.389를 기록 중이다. 9일 삼성, 10일 NC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다가 11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를 몰아쳤다. 시즌 타율도 0.299까지 끌어올렸다.
2019년 8월 14일 KT전에서 어지럼증으로 교체가 되었다. 타율은 3할로 돌아오는 상태 8월 14일 기준 0.297.
8월 15일 3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8월 17일에 허리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27일에 1군에 복귀했다.
8월 28일 LG 전에서는 임찬규를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롯데는 팀 통산 3400홈런을[4] 달성했다.
29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 4연타석 2루수 땅볼(...)을 치며 팀의 패배를 지켜보았다.
3.6. 9월~10월
9~10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9월 3일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7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9월 15일 한화 전에서는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개인 통산 1700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25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타율도 .285에서 .292로 끌어올렸다.
9월 26일 KIA 전에서 5회에 2루타를 기록하면서 KBO 리그 역대 32번째 통산 2500루타이자, 역대 9번째 7년 연속 200루타를 기록하였다.
4. 시즌 후
12월 20일, 제12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7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모교 및 지역 야구부에 기부한 활동을 인정받아 부산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12월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