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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9:04

소크레타르/지옥불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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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지옥돌파
피의 전당
어둠의 보루
파괴자의 탑
검은 문 아키몬드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영혼결속 피조물3.2. 소크레타르와 살게레이
4. 공략
4.1. 영혼결속 피조물4.2. 소크레타르의 영혼
4.2.1. 영혼결속 피조물 조종
4.3. 소크레타르 본체 & 쫄처리4.4. 공격대 찾기4.5.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media.mmo-champion.com/Socrethar.jpg
영원한 소크레타르: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가장 위대한 드레나이 전사들은 영혼이 된 후에도 빛나는 피조물에 자신의 영혼을 불어넣어 동족을 지키는 영원한 수호자로 거듭납니다. 어둠의 편으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본래 총독의 의회 소속이던 소크레타르는 이 신성한 의식을 뒤틀어 탈라도르에서의 패배 이후 남은 자신의 영혼을 이 지옥의 피조물에 보존했습니다.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외침: 날 노리고 왔군. 놈들을 막아라!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외침: 넌 샤트라스에서도 날 막지 못했지,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외침: 조금만 더... 곧 결속이 완료된다!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외침: 어서 싸워라, 놈들을 막아라!
(이후 내부의 4명의 쫄을 다 처리하면)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외침: 이 정도는 예상했다. 상관없어.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외침: 피조물은 준비됐다. 하지만 마지막 결속은 잠시 미루겠다, 벼룩들아. 너희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거든.

Socrethar the Eternal. 지옥불 성채의 여덟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샤트라스에서 패배해 죽은 소크레타르였으나, 그 영혼은 지옥불 성채 안에서 살게레이를 동원해 부정한 피조물에 깃들려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었다.

2. 개요

소크레타르는 영혼결속 피조물에 탑승한 채로 전투를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들이 영혼결속 피조물의 생명력을 소진시키면, 소크레타르의 영혼이 피조물에게서 튀어나오고 플레이어가 피조물을 차지하여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살게레이들이 전투에 합류하여 소크레타르와 함께 피조물을 되찾으려 합니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피조물의 생명력이 소진되면, 플레이어 역시 피조물에서 튀어나오고 소크레타르가 다시 피조물을 조종하며, 전투는 다시 반복됩니다. 플레이어들이 소크레타르의 영혼을 파괴하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영혼결속 피조물

울림의 일격 시전: 무릎을 꿇어라!

3.2. 소크레타르와 살게레이

소크레타르가 피조물에게서 튀어나오면 플레이어가 피조물을 차지하여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살게레이가 피조물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전투에 합류합니다.

4. 공략

영혼결속 피조물 조종 담당 플레이어와 소크레타르의 영혼이 벌이는 일기토. 영혼결속 피조물 조종이 공략의 핵심이며, 그밖에는 여지껏 봐 왔던 여타 공격대 보스와 비슷하다. 피조물을 적절히 운용하면 피조물 혼자서 어마어마한 DPS를 보이며[1] 전체 딜의 50% 정도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피조물 체력관리에 신경쓰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졸개처리와 스킬대처만 잘 하면 별 어려움없이 잡을 수 있는 네임드.

4.1. 영혼결속 피조물

전투 시작: 필멸자 주제에 날 죽였었지. 기적은 거기까지다.
죽음도 날 막을 수 없었는데, 네놈들이 날 막겠다고? 으하하하하하!!

피조물의 생명력을 바닥내서 소크레타르의 영혼을 피조물 밖으로 끌어내는 페이즈. 다른 졸개가 등장하지 않으므로[2] 피조물이 사용하는 스킬에 대처하면서 최대한 빨리 영혼 페이즈로 넘어가자.

전투가 시작되면 탱커는 피조물의 고개를 본진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탱킹한다. 피조물은 주기적으로 울림의 일격을 시전하는데, 적중하는 대상이 여러 명이면 울림의 일격 피해와 디버프를 분산할 수 있다.

근접 딜러들이 자체 생존기를 켠 상태에서 울림의 일격을 탱커와 함께 맞아서 디버프를 분산시키거나, 생존기 로테이션을 짜서 탱커 혼자 울림의 일격을 맞아 디버프를 최대 중첩까지 받은 뒤 오프탱커와 교대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어느 방식을 사용하든 생존기 활용이 필수적이다.[3] 특히 탱커 혼자 울림일격 2회 피격 후 교대 방식을 썼다면 처음에 탱커 자체 생존기를, 두번째에 외부 생존기 지원을 받자. 전체적인 유저 스펙이 올라간 2015년 11월 현재는 울림의 일격을 몇번 보지도 않고 페이즈가 넘어가는 만큼, 탱커들이 교대로 2대씩 혼자 맞는 방식을 사용하는 파티가 대부분.[4]

피조물은 주기적으로 임의의 대상에게 불안정한 지옥 보주지옥불길 돌진을 사용한다. 이때 해당 스킬 대상이 된 플레이어들은 즉시 정해진 자리로 이탈하여 스킬을 혼자 맞아주자. 이 두 스킬의 이탈지점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설정한다. 가끔 당황해서 한쪽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이 경우 전투 후반부로 갈수록 공격대 전체가 이동할 공간도 잠식시킨다. 꼭 스킬별로 정해진 곳으로 이동하자.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신속하게, 그리고 최대한 크게 움직여서 경로가 엉키지 않도록 주의할것.

지옥불길 돌진은 대상에게 피조물이 돌진한 후 직전까지 있었던 자리로 복귀하며, 이 때 지난 자리에 지옥불길 잔여물'을 남긴다. 이 바닥 위에 있으면 큰 화염 피해를 받으며 이동 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다. 대상이 되면 빠르게 이탈하여야 하며, 너무 느리면 잔여물 유도 진행방향이 틀어지면서 본진 이동방향에 영향을 준다.

불안정한 지옥 보주는 대상이 된 플레이어에게 녹색의 화려한 이펙트를 부가하며, 누군가와 접촉하거나[5]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면서 범위 피해를 준다. 마찬가지로, 보주 대상자는 본진 밖 정해진 자리로 이탈해서 보주가 폭발하면서 다른 공대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자. 힐러들은 대상에게 힐을 꼭 챙겨준다.

더불어 피조물은 임의의 지역에 결정화된 지옥 감옥을 설치하는데, 대상 지역에 표시[6]가 생긴 뒤, 잠시 후 주변 플레이어들을 가두어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든다. 이 감옥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공격해서 부수는 게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갇히지 않도록 하자. 다수의 인원이 감옥에 걸리면 딜 누수 때문에 해당 트라이는 실패. 어쩌다가 미처 대응하지 못한 한두 명 정도만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만일 해당 사항 발생시에는 감옥을 빠르게 부숴주자. 감옥 바닥이 깔리는 걸 보자마자 드루이드의 쇄도의 포효를 사용하고 다같이 한 방향으로 이동해서 감옥을 피하자.

이 페이즈 내내 피조물이 사용하는 모든 스킬은 소크레타르의 영혼이 피조물에서 쫒겨난 후에 피조물에 탄 사람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조물이 깔아놓은 지옥불길 잔여물과 지옥 감옥 역시도 영혼 페이즈에 남아있게 되므로 공대원이 주로 위치하는 중앙 부분에는 스킬이 깔리지 않게 해야 하며, 되도록 좌우 대각선 꼭지점쪽으로 유도하여 음산한 혼령이 나올 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4.2. 소크레타르의 영혼

첫 영혼 단계 돌입: 안 돼! 결속이! 조종할 수 없어!
내 영혼이 직접 널 처리하리라!
살게레이! 내게로!

피조물의 생명력이 바닥나면 소크레타르의 영혼이 피조물에서 튕겨져 나오고, 잠시 후 공격대원 한 명이 영혼결속 피조물을 조종할 수 있다. 보통 탱커 한 명이 피조물을 조종하고[7] 나머지 한 명은 소크레타르의 영혼을 탱킹한다. 피조물의 능력치는 조종사의 직업이나 템렙, 능력치와 무관하므로, 탱커들이 경험이 없다면 딜러나 힐러중에서 피조물을 타는 경우도 있다. 피조물 조종사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피조물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출현과 함께 방 내부에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차원문이 나오는데, 빨간색 차원문은 맵의 중앙 위 또는 아래(입출구가 있는 변)중 한 쪽, 파란색 차원문은 맵의 꼭지점 4개 중 하나, 보라색 차원문은 파란색 차원문의 반대편 꼭지점 중 하나에 생성된다. 이 차원문들에서 계속 적들이 나타나 소크레타르를 지원한다.

차원문들은 약 2분 20초마다 자리가 바뀔 수 있는데, 이 경우 빨간색은 무조건 반대편으로, 파란색보라색은 항상 서로 반대편에 위치하도록 이동한다.

생성 지점을 확인하는 대로 소크레타르 탱커는 소크레타르를 빨간색 차원문 근처로 끌고 가고, 본진은 그 근처에 자리를 잡고 소크레타르를 딜한다.

4.2.1. 영혼결속 피조물 조종

영혼결속 피조물은 자동 공격이 가능하고, 총 4개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울림의 일격을 제외한 나머지 세 종류의 스킬은 소크레타르가 썼을 때와 똑같이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므로 아군이 쓸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일반 공격이 끊기지 않게 주의하며[8] 소크레타르를 계속 공격한다.

영혼결속 피조물은 모든 치유, 피해, 외부 효과에 면역이지만, 몇몇 생존기는 걸어줄 수 있고 소크레타르의 지배권 행사나 음산한 혼령과 접촉할 경우에는 피해를 입는다.

피조물의 생명력이 다시 바닥나면 소크레타르가 피조물에 다시 타고 첫 단계가 다시 시작된다.

1. 울림의 일격 (1번키)

초반 피조물이 탱커에게 주기적으로 사용하던 그 스킬. 피조물 전방에 녹색 부채꼴 형태로 바닥을 내려찍는 화려한 이펙트와 피격당한 모든 대상에게 으스러진 방어 디버프를 건다. 시전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모션이 크고, 시전 중간에 멈추는게 가능하므로 만일 대상이 일격 반경을 이탈하면 위치를 다시 잡고 일격을 찍어주자.

소크레타르의 영혼과 졸개들이 모여있는 지점에 사용하여 딜링과 동시에 소크레타르에게 디버프를 꾸준히 갱신시켜주자. 디버프가 충분히 쌓인 울림의 일격의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다만 통솔자가 나온 타이밍에는 아껴두는 것이 좋다. 중첩이 쌓이지 않은 일격은 시전 시간동안 평타를 치는 것보다도 약하며 보통 통솔자는 쿨기/물약/블러드를 몰아서 중첩을 쌓을 틈도 없이 녹이므로, 그냥 평타로 두들겨패고 통솔자가 죽은 후에 소크레타르의 영혼에 계속 사용해주는것이 좋다.

2. 불안정한 지옥 보주 (2번키)

본진 방향으로 날렸던 두 가지 스킬 중 하나. 대상에게 날아가며 닿는 순간 폭발하여 광역 데미지를 준다. 다만 아군에게도 접촉시 피해를 주는데다 울림의 일격에 비하면 피해량도 적어서 다소 잉여한 스킬이다. 대신 음산한 혼령들에게 던져주면 화염바닥딜과 함께 혼자서 혼령을 대부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날려주는 것이 좋으며, 널널한 팟이라면 힐업을 믿고 보스에게 주기적으로 사용하여 딜링 보조를 할 수도 있다.

3. 지옥 감옥 (3번키)

피조물 페이즈에서 임의 지역에 깔리던 녹색 원형 바닥. 파란색 차원문에서 쏟아져나오는 음산한 혼령을 묶어두는 데 사용한다. 시전시간이 표시되기에 캐스팅이 필요한 것 같지만, 시전 후 생성되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이고 시전하자마자 움직이거나 다른 행동을 해도 알아서 생성된다.
첫 차원문 위치를 확인하면 파란색 차원문 바로 앞에 지옥 감옥을 깔아주고, 그 뒤로 나오는 영혼부터는 잡는 게 일반적이다. 차원문 위치가 바뀌는 순간에도 똑같이 파란색 차원문의 위치를 확인하고, 새로 생성된 차원문 앞에 감옥을 깔아주면 된다.[9]

다만 다음 차원문 위치 변경 전까지 소크레타르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음산한 혼령 딜을 멈추고 계속해서 감옥으로 묶어놓고 보스만 점사하여 마무리한다.

4. 지옥불길 돌진 (4번키)

지옥불길 돌진으로 잔여물을 얼마나 잘 깔아주느냐가 피조물 컨트롤의 핵심. 불길을 잘 깔면 혼령 처리가 매우 쉬워진다.

먼저, 빨간색파란색 차원문을 양 끝으로 하는 가상의 직선이 있다고 가정하자. 빨간색 쪽 꼭지점으로부터 약 1/3 정도 지점에서 4번키를 눌러 지옥불길 돌진을 사용하면, 파란색 쪽 꼭지점까지 잔여물이 깔린다. 파란색 차원문에 돌진으로 도착하는 즉시 3번키를 눌러서 감옥을 설치하고, 바로 빨간색 차원문 쪽으로 복귀하여 1번키를 사용하여 울림의 일격 디버프를 소크레타르에게 갱신하면서 평타딜을 유지한다.

틈 날 때마다 파란색 차원문 쪽으로 지옥불길 돌진을 추가로 사용하여 더 많은 잔여물을 깔아주자. 많이 깔수록 피해가 중첩되므로, 바닥을 여러 겹으로 혹은 넓게 깔아서 혼령이 새는 걸 방지하고, 처치 속도를 가속할 수 있다.

단, 피조물은 혼령에 접촉하면 매우 큰 피해를 받으므로 최대한 혼령에 닿지 않게 거리를 보고 바닥을 깔아주자. 여유가 된다면 살게레이 어둠소환사가 나오는 보라색 차원문 쪽으로도 바닥을 깔아줄 수 있지만, 만아리의 선물에 걸린 공대원들이 이격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공간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4.3. 소크레타르 본체 & 쫄처리


소크레타르의 영혼은 지배권 행사대재앙을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각 차원문에서 졸개가 계속 등장한다.

1. 지배권 행사는 영혼결속 피조물에게 최대 생명력의 5%(영웅 10%, 신화 15%)의 피해를 입히므로 반드시 방해해야 한다. 순번을 정한 뒤 그에 따라 순서대로 모든 지배권 행사를 방해하자. 단, 죽음의 기사는 여기서 제외하거나 예비 차단만 시키도록 한다(살게레이 어둠소환사 대책).

2. 대재앙은 공격대 전체에 광역 피해를 주는데, 공격대 유틸기를 활용하여 넘긴다.

3. 차원문이 생겨난 직후, 그리고 1분마다 빨간색 차원문에서 살게레이 통솔자가 등장하며 나오자마자 지옥 방벽 방패를 사용해 소크레타르의 영혼을 모든 피해 및 시전 방해 효과에 면역으로 만든다. 빨간색 차원문 하나에서 살게레이 통솔자는 총 2명이 등장한다.
지배권 행사를 방해하지 못하게 되므로, 통솔자가 나오면 최우선으로 처치한다. 전설반지와 영웅심/피의 욕망/시간왜곡은 보통 통솔자 등장때 사용한다. [10] 소크레타르가 지배권 행사를 시전하는 도중에 통솔자가 죽으면, 시전 방해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가능하므로 아무나 방해해주면 된다.
또한 살게레이 통솔자는 플레이어 몇 명(일반 1, 영웅 2)에게 만아리의 선물을 거는데, 걸린 플레이어 및 대상 주변에 생긴 큰 원 안의 모든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으므로 대상을 빠지게 하고 치유를 챙겨준다.

만아리의 선물에 걸려 본진 이탈 시, 차원문간의 직선 경로를 가로막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힐사거리 내에 자리를 잡는다. 빨간색보라색, 또는 빨간색파란색 사이의 직선 경로를 가로막으면 졸개처리가 힘들어진다. 선물 대상이 여러 명일 경우, 대상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원 안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상관없으니 최대한 근접하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피조물은 모든 이로운 효과에 면역이나, 전사의 경계, 수양 사제의 의지의 명료함, 신성 성기사의 헌신의 오라만은 통하므로 통솔자가 등장하는 시점에 맞춰 피조물에게 사용해주면 피조물의 피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경계는 피조물을 가장 유의미하게 보호해줄 수 있으므로, 경계를 사용할 경우 순서를 정해서 통솔자가 나오는 타이밍마다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번째 통솔자가 나오는 타이밍에는 소크레타르가 대재앙을 쓰느라 지배권 행사를 바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2로테이션으로도 필요한 타이밍에 모두 경계를 넣어줄 수 있다.

영웅은 만아리의 선물에 걸리는 대상이 한번에 2명씩이어서 통솔자를 3번 이상 보는 경우 힐러의 마나관리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3번째 통솔자가 나오는 타이밍에 킬각이 보이지 않는다면, 2번째 통솔자 등장 이후 피조물의 생명력을 일부러 거덜내 단계를 전환하는 전략도 고려된다.

4. 단계 시작 45초 후, 그리고 15~20초마다 보라색 차원문에서 살게레이 어둠소환사가 등장한다.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멀리에서 어둠의 화살을 게속 날려대기 때문에 방치하면 꽤나 성가시다. 죽음의 손아귀 등을 활용해 소크레타르 방향으로 끌어당겨 뭉친 뒤, 묻딜과 피조물의 울림의 일격으로 처리한다. 죽음의 기사가 2명 이상이라면 죽손만으로도 어둠소환사를 모두 끌어올 수 있지만 부족할 경우에는 원딜들이 주문을 방해해서 본진 쪽으로 오도록 유도해야 한다.

5. 단계 시작 30초 후, 그리고 30초마다 파란색 차원문에서 6마리의 음산한 혼령이 등장한다.
혼령은 임의의 대상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서서히 다가온다. 혼령과 플레이어가 접촉하게 되면 그 플레이어와 주변 모두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공포에 빠뜨리므로, 혼령이 오기 전에 모두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에서는 피조물의 지옥불길 잔여물만으로도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지만, 영웅에서는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원거리 딜러 중 몇명을 혼령 전담조로 지정해주는 게 좋다.[11] 만일 혼령 처리 담당자가 만아리의 선물에 걸리면 다른 원거리 딜러들이 지원하며, 하나라도 잔여물에서 빠져나올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점사해야 한다.

피조물의 지옥 감옥으로 혼령의 발을 묶어둘 수 있다. 단, 감옥에 갇힌 혼령은 받는 피해가 99% 감소한 상태이므로, 처리조는 감옥이 풀리고 나서 딜하자. 상황에 따라서 피조물 조종사가 혼령을 계속 감옥으로 잡아둔 상태로 소크레타르에게 집중할 수도 있다. 대체로 소크레타르의 영혼의 생명력이 30%대에 달하면 그때부터 모든 딜러들은 소크레타르에게 집중하고, 피조물 조종사는 감옥을 쿨마다 사용하여 등장하는 모든 혼령을 가둬둔다. 이때 중간중간 한두마리 정도 새는 혼령만 원거리 딜러가 처리하면 된다.

만일 중간에 피조물에서 내렸다가 다시 타는 택틱을 사용하는 팟이라면, 피조물에서 내려가는 시점에 남아있는 혼령+어둠소환사+4명 정도의 만아리의 선물 플레이어 때문에 다소 정신이 없을 수도 있다. 소크레타르의 영혼이 피조물에 탑승하는 순간 탱커는 피조물을 도발하여 바닥이 깔려있지 않은 공간으로 유도하고 원거리 딜러는 남아있는 혼령을, 근접 딜러는 피조물 딜과 어둠소환사의 시전 방해를, 힐러는 만아리 대상 집중힐과 탱커 외부 생존기 지원에 집중한다. 만아리 효과가 끝나고 쫄이 다 정리되면, 바닥이 다소 어지럽게 전개되어 있다고 해도 1페이즈를 반복하는 것이므로 별로 어렵지 않다. 만아리 대상들은 효과가 끝나기 전까지 본진을 휩쓸지 않도록 자리 잡는데 주의한다.
사망: 황천이! 나를... 삼킨다...

4.4. 공격대 찾기

일반 난이도와 다른 점은 없으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피조물의 기술이 울림의 일격과 지옥 보주밖에 없다. 하지만 적들의 생명력이 모두 낮으므로, 피조물 혼자서 무쌍을 찍을 수도 있다. 단 피조물을 타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클릭경쟁을 해야 한다.

이스카르와 함께 공찾-일반 간 난이도 격차가 매우 큰 네임드다.

4.5. 신화

신화에서는 최대 3가지의 차이점이 생긴다.

1페이즈에는 영웅에 비해서 무빙이 많은 편이다. 시작 할 때에 네임드를 정 중앙이 아닌 적당한 구석쪽으로 끌고와서 시작한다. 신화에서는 울림의 일격 데미지가 강하고, 부서진 방어 6중첩을 나누어 쌓기 때문에 밀리가 같이 맞아주지 않고 탱커가 생존기를 키고 버티는 방법을 이용한다. 신화에서는 부서진 방어 1중첩 당 울림의 일격 데미지 증가량이 300%이기 때문에 거의 900만에 가까운 데미지를 혼자 버텨야하는데, 방어도 적용이 되고 방막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생존기를 보험용으로 1개 정도 받고 개인의 생존기를 모두 활용하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탱커당 이를 한 번씩만(2번 맞고 교대 → 2번 맞고 교대 → 0~1번 맞고 피조물 킬 가능)맞으면 사잇페이즈로 진입할 수 있다.

지옥 감옥, 대재앙의 지옥폭발, 영혼추적자를 사용할 때마다 원딜진이 자리를 이동하고, 지옥 보주와 지옥화염 돌격은 대상자가 빠지는 식으로 대처한다. 이 중에 지옥화염 돌격, 지옥 감옥, 영혼추적자는 밀리에게도 걸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밀리라고 안심하지말고 언제든 대처할 수 있게 준비해둔다. 대재앙의 지옥폭발은 데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공대생존기를 이용해 버텨야 한다.

영혼추적자는 그 자리에 있던 공대원들이 자리를 피하고, 밀리진에 영혼추적자가 나올 경우에는 네임드를 충분히 빼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냥꾼이 그 자리로 가서 공저를 켜서 한 번 버티고, 본진에서 멀어지도록 드리블을 하면 된다. 영혼추적자를 점사하여 잡는 택틱과 얼덫으로 묶어두는 택틱이 있는데 딜이 남아도는 최근에는 맘편하게 점사로 잡는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엔 서브탱과 근딜이 스턴을 넣어가며 영혼추적자가 영혼재생을 쓰지 못하게하며 잡아야 하고, 묶어두는 경우엔 묻딜/도트가 영혼추적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얼덫을 계속 리필해서 다시 풀려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냥꾼 외에도 문양:얼음 방패를 사용하는 법사가 주시를 잡히고 얼방 면역 판정을 본 후에 점멸로 튀면 드리블이 가능하다. 세기말에 와서는 첫 울림의 일격 타이밍에 드리블 담당자가 반지를 사용해서 영혼추적자 드랍 후 바로 꼬라박는 아주 편한 택틱을 사용하기도 한다.

2페이즈가 되면 본진은 전원 빨간 포탈 앞에 자리를 잡고, 영혼결속 피조물을 탄 탱커는 영혼추적자가 있는 곳에 지옥감옥을 깔고 지속적으로 리필해야 한다. 파란 관문에서 본진쪽으로 첫 지옥화염 돌격을 깔고 오면 살게레이 통솔자가 나오는데, 피조물 포함 전 공대원이 블러드를 키고 통솔자를 빠르게 민다. 통솔자가 죽으면 바로 밀리 한 명이 지배권 행사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자. 차단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통솔자가 죽으면 실제로는 차단이 가능하다. 차단조는 3조를 운영해야하며[13], 절대로 차단이 새는 일이 없도록 하자[14]. 통솔자가 쓰는 만아리의 선물은 2분 지속에 통솔자 주기도 2분이기 때문에, 항상 4명의 공대원이 만아리의 선물을 달고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첫 번째 통솔자가 처리될 때 경우에 따라서 혼령이 샐 수가 있는데, 첫 혼령에 감옥을 배치하거나, 통솔자 처리를 하면서 어격/태풍 등으로 혼령의 접근을 저지하고 원딜이 처리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두 번째 통솔자는 살아있는 동안 네임드가 대재앙을 쓰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널널하게 처리할 수 있고, 피조물 탱커는 지옥 감옥 유지를 제외하면 영웅과 똑같은 방법으로 행동하면 된다. 대재앙의 지옥폭발은 보주의 업그레이드판으로 몰려오는 음산한 혼령에게 잘 써주면 피조물 혼자서도 혼령을 처리할 수 있지만, 공대에게 적지않은 피해를 주므로 공대의 피 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만아리 대상자들이 급사하지 않도록 유의해서 써야 한다.

2페이즈를 어떻게든 넘어가서 만아리 대상자들이 잘 나가주고 통솔자 한 명을 깨끗하게 잡아내면 통솔자가 나오는 간격이 긴 만큼 오히려 영웅보다도 쉬워지므로, 쫄이 쌓이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고어핀드를 어떻게든 킬하고 올라온 공대가 보통 첫 번째로 공략하는 네임드로, 고어핀드를 잡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 되면 무난하게 많은 트라이 없이 잡아낼 수 있다.

5. 업적


음산한 혼령은 한 번에 여섯이 나오므로 4번 나올 때까지 쫄을 묶었다가 한 번에 처리하면 된다. 4번 나온 후엔 차원문 위치가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비로 한번 더 묶는 것은 무의미하다. 드루이드는 대규모 휘감기 특성(지속 30초, 재사용 대기시간도 30초)을 사용하여, 혼자서도 혼령 20마리가 나올 때까지 계속 발을 묶어둘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6. 기타




[1] 일반에서도 기본 20만에 신화에서는 60만이 넘는다. [2] 피조물 단계를 또 볼 경우, 난이도가 신화인 경우는 제외 [3] 울림의 일격 자체도 아프지만, 피격 이후 생긴 으스러진 방어 디버프는 1중첩당 울림의 일격으로 받는 피해 200%증가 이므로 생존기 연계가 없다면 금세 순삭되는 탱커를 보게 된다. [4] 특히 6.2.3패치이후 신화 인던에서 획득 가능한 탱커용 계정귀속 장신구와 전설 반지, 자체 생존기만으로도 대부분의 탱커들이 울림의 일격 2연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틸 수 있다. [5] 대상을 따라갈 뿐이지 대상 외의 다른 캐릭터와 접촉해도 터지면서 범위 피해를 입힌다. 단 근딜은 대상도 되지 않으며 보스에 붙어서 딜을 할 경우엔 접촉하지 않으므로 신경쓸 필요는 없다. [6] 녹색의 원 모양의 이펙트. 지옥불 성채 최종보스인 아키몬드가 사용하는 황천 추방 이펙트와 동일하다 [7] 다만 피조물에 경계를 써줄 수 있는 전탱이나, 죽음소환사를 죽손으로 끌어올 수 있는 죽탱은 되도록 피조물을 타지 않고 영혼을 탱킹한다. [8] 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보이지만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제법 큰데다가, 평타의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실제로 전투 이후 미터기를 분석해보면 가장 높은 피해량을 보이는 게 영혼결속 피조물의 일반 공격이다 [9] 감옥으로 영혼을 처음부터 끝까지 묶어놓으면 더 편할것 같지만, 차원문 위치가 바뀌게 되면 영혼들을 전부 잡아둘 수 없어서 결국 쫄이 밀리게 되며 공략에 따라서는 한번 피조물에서 일부러 내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 [10] 반지 쿨타임이 2분이므로 1통솔 반지-2통솔 시간왜곡/영웅심/피의 욕망-3통솔 반지+쿨기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11] 보통 광딜이 좋고 구속의 사격, 어둠의 격노로 혼령을 메즈시키기 좋은 흑마와 냥꾼에게 전담시킨다. 특히 흑마 2명이 담당할 경우엔 다른 클래스는 신경을 꺼도 될 수준. [12] 5,000,000의 암흑 피해 [13] 너무 칼차단을 보면 차단쿨이 안올수가 있으니 끝차단을 하도록 한다. [14] 차단이 새면 다음 지배권 행사를 바로 쓰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샐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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