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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46:15

소녀요괴 자쿠로

おとめ妖怪ざくろ

파일:attachment/jakuro.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요인(妖人)3.2. 인간3.3. 적대세력3.4. 기타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4.1.1. 주제가
4.1.1.1. OP4.1.1.2. ED14.1.1.3. ED24.1.1.4. ED3
4.1.2. 회차 목록
5. 기타

1. 개요

일본 만화. 작가는 호시노 릴리. 겐토샤의 월간 만화잡지 코믹 버즈에서 연재중. 국내에는 학산문화사에서 10권까지 정발했다. 역자는 5권까지는 박시우, 6권부터는 김시내.

2015년 이후 연재가 정지된 상태였으나 [1], 2023년 재개를 발표했다.[2]

2. 줄거리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일본 메이지 시대가 배경. 요괴들이 일으키는 문제가 점점 늘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과 요괴의 정부조직 「요인성」이 설립된다. 육군 장교(男)와 반요(女)[3][4]가 파트너가 되어 여러 요괴 사건을 해결하러 다니는 내용이 주요 골자.

3. 등장인물

3.1. 요인(妖人)[5]








3.2. 인간



케이와 리켄처럼 요인에 대해선 별다른 편견이 없으며, 요인을 점원으로 삼아 가게를 운영하는 오리카타 아야와 만난 뒤엔 그녀의 태도를 선구자적 태도라 칭찬하기도 하는 등, 요인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것에 우호적인 타입이다.

3.3. 적대세력





3.4. 기타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소녀요괴 자쿠로 (2010)
おとめ妖怪ざくろ
파일:소녀요괴자쿠로_애니키비주얼.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원작 호시노 릴리
감독 콘 치아키
시리즈 구성 오카다 마리
캐릭터 디자인 하세가와 신야
서브 디자인 히구치 사토미(樋口聡美)
미술 감독 카토 히로시(加藤 浩)
호키 이즈미(保木いずみ)
색채 설계 이토 유키코(伊藤由紀子)
촬영 감독 오오코우치 키오(大河内喜夫)
편집 니시야마 시게루(西山 茂)
음향 감독 아케타가와 진
음악 스기모토 유우(杉本 優)
음악 제작 란티스
치프 프로듀서 오치 타케시(越智 武)
오카모토 마리(岡本真理)
이구치 하루유키(井口晴之)
프로듀서 오가와 요코(小川容子)
아즈마 후카시(東 不可止)
미야케 마사노리(三宅将典)
마츠쿠라 유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오오하시 마사오(大橋正夫)
애니메이션 제작 J.C.STAFF
제작 자쿠로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10. 10. 05. ~ 2010. 12. 28.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도쿄 / (화) 01: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3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

2010년 10월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송을 시작했다. 제작사는 J.C.STAFF. 감독은 콘 치아키, 각본은 오카다 마리. 전 13화. 당시엔 분할 2쿨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런 거 없었다.

판매량은 2000장대로 저조한 편.

4.1.1. 주제가

4.1.1.1. OP
OP
MOON SIGNAL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스피어
작사 하타 아키
작곡 니지네(虹音)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콘 치아키
연출
작화감독 하세가와 신야
원화 이와쿠라 카즈노리, 사카이 큐타, 사쿠라이 치카라, 사이토 아츠시, 나카야마 유미(中山由美), 야나기 신스케, 무라카미 유우(村上 雄) 등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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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 ED1
ED1 (1, 3, 7, 10화)
初戀は柘榴色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자쿠로( 나카하라 마이)
작사 코다마 사오리(こだまさおり)
작곡 하시모토 유카리(橋本由香利)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콘 치아키
일러스트 호시노 릴리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4.1.1.3. ED2
ED2 (4, 6, 8, 12화)
二人静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스스키호타루( 하나자와 카나)
요시노카즈라 리켄( 히노 사토시)
작사 코다마 사오리(こだまさおり)
작곡 하시모토 유카리(橋本由香利)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콘 치아키
일러스트 호시노 릴리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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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 ED3
ED3 (2, 5, 9, 11화)
純情マスカレイド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본보리( 토요사키 아키)
호즈키( 호리에 유이)
하나키리 간류( 카지 유우키)
작사 코다마 사오리(こだまさおり)
작곡 하시모토 유카리(橋本由香利)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콘 치아키
일러스트 호시노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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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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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いざ、妖々と
자, 요사스럽게
오카다 마리 콘 치아키 하세가와 신야 2010.10.05.
제2화 あか、煌々と
붉고, 빛나게
오오하라 미노루
(大原 実)
타마다 히로시
(玉田 博)
코타니 쿄코
(小谷杏子)
야마나카 준코
(山中純子)
원창희
(元昌喜)
시마무라 히데카즈
(島村秀一)
2010.10.12.
제3화 かこ、哀々と
과거, 애절하게
후쿠다 미치오 사토 히카루 마츠시타 이쿠코
(松下郁子)
야마모토 미치타카
(山本道隆)
하세가와 신야 2010.10.19.
제4화 きょり、怖々と
거리, 조심스럽게
모리타 마유미
(森田眞由美)
오오하라 미노루
와타나베 히로시
토쿠모토 요시노부
(徳本善信)
야마다 마코토
(山田 真)
야마자키 카츠유키
(山﨑克之)
시마무라 히데카즈 2010.10.26.
제5화 わな、粘々と
함정, 끈기있게
오카다 마리 소~토메 코이치로
(そ〜とめこういちろう)
히구치 사토미
(樋口聡美)
야마모토 히로시
(山元 浩)
타니구치 시게노리
(谷口繁則)
하세가와 신야 2010.11.02.
제6화 ゆきて、事々と
가는 사람, 일일이
콘 치아키 하시모토 토시카즈
(橋本敏一)
미야시타 유지
(宮下雄次)
모리마에 카즈야
(森前和也)
나카야마 유미
(中山由美)
시마무라 히데카즈 2010.11.09.
제7화 うち、猫々と
고양이와 집
모리타 마유미 코타키 레이
(小滝 礼)
히라타 유타카
(平田 豊)
사사키 무츠미
(佐々木睦美)
하세가와 신야 2010.11.16.
제8화 あめ、徒々と
비, 덧없이
스즈키 요헤이 나카야마 유미
마츠시타 이쿠코
시마무라 히데카즈 2010.11.23.
제9화 さち、恋々と
사치, 사랑스럽게
오카다 마리 코타키 레이 타마다 히로시 쿠보 사토시
(窪 敏)
원창희
하세가와 신야 2010.11.30.
제10화 かげ、追々と
그림자, 쫓아오고
콘 치아키 사토 히카루 카메타니 쿄코
(亀谷響子)
모리마에 카즈야
타니구치 시게노리
미야시타 유지
시마무라 히데카즈 2010.12.07.
제11화 ふれて、殻々と
닿아라, 공허하게
소~토메 코이치로 마츠시타 이쿠코
원창희
나카무라 유스케
(中村勇介)
후쿠나가 준이치
(福永純一)
미야지마 히토시
(宮嶋仁志)
하세가와 신야 2010.12.14.
제12화 きき、焦々と
위기, 초조하게
후쿠시마 히로유키
(福島宏之)
스즈키 요헤이 나카야마 유미 시마무라 히데카즈 2010.12.21.
제13화 おわり、燦々と
끝, 눈부시게
콘 치아키 하세가와 신야
와카야마 마사시
(若山政志)
오노다 마사토
(小野田将人)
나카야마 유미
히구치 사토미
타니구치 시게노리
카메타니 쿄코
마츠시타 이쿠코
모리마에 카즈야
하세가와 신야 2010.12.28.

5. 기타

국내정발판 1권의 띠지에도 써있지만 호시노 릴리는 원래 BL계에서 활동하던 작가.지만 이 작품은 딱히 BL종류는 아니다.

자쿠로 녹음 현장에선 마메조 성대모사가 유행인듯, 토요사키 아키의 오카에리 라디오에서도 토요사키가 성대모사를 하고, 자쿠로 라디오에서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게스트로 왔을때 히노 사토시 카지 유우키가 마메조 성대모사로 시간을 때웠다.

스기타 토모카즈가 애니메이션 보고 난 뒤에, '자쿠로 귀엽네'라고 자주 말하고 다닌다. 카지 유우키가 이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다 까발려서 자쿠로 성우진은 스기타의 자쿠로 사랑을 알고 있다. 스기타 본인도 이렇게 어필(?)했으니, 혹시 엑스트라라도 불러주지 않을까라며 기다렸지만 결국 출연 못했다. 하지만 카지 유우키가 호시노 릴리에게 알려줘서 사인은 받았다고(…) 스피어의 MOON SIGNAL도 자주 부른다. 스기타 탓인지 아니게라 디둔에는 '오토코 요괴 자쿠레로'라는 펜네임의 리스너가 투고하곤한다.


[1] 2016년 호시노가 결혼한 후 육아 문제로 활동을 줄인 상태였다. [2] 2024년 3월 31일 11권 발매예정 [3] 작중 설정상 반요는 요괴 + 인간의 혼혈이라기보단, 임신한 인간 여성이 카미카쿠시를 당했다가 돌아올 경우 뱃속의 아이가 변이해서 반요가 된다고 한다. 이렇게 변이되어버린 아이가 태어날 경우 사람들은 어머니와 아이를 떨어뜨려놓는다고. 애니 3화에서 해당 설정이 설명되며, 자쿠로와 그녀의 반요 친구들 모두 그런 신세로 고아가 되었다가 요인성까지 오게 된 것. [4] 사실 여자 반요들만 나오는건 이유가 있는데, 그나마 사람 형상과 지성을 유지한 채로 태어나고 자랄 수 있는 건 여자 반요들 뿐이기 때문. 반요 남자아이는 인간 형상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사람 그림자 형상을 한 흐느적거리는 무언가가 되고 만다. [5] 작중에서는 요괴와 인간의 평화적인 화해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고, 요인성도 그 일환이다. 따라서 '요괴'라는 차별 깃든 단어를 대체하는 '요인'이라는 말이 권장되고 있다는 것이 1화에서 언급된다. [6] 풀네임은 西王母桃. [7] 그러나 성장하자 그걸로도 힘을 억누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또 요력이 워낙 강한지라 주변 반요들에게 버프 효과도 부여하여 자쿠로와 붙어있으면 동료 반요들의 힘도 상승. 심지어 이게 팬던트로 봉인된 힘이며 신을 모시는 사당의 사당주인 오모다카가 자신의 힘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고 하고, 작 중 가장 강한 요괴였던 죠로구모도 자쿠로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어머니도 신의 종족 안에서도 사기캐였는데 그 어머니의 힘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데다가 반요라는 종특까지 더해져서 먼치킨이지만 작중에서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 [8] 접촉만 하거나 주변에 있기만 해도 강제적으로 읽는 거여서 제어가 가능한 건 아닌듯. [9] 다만 본인은 이 능력이 밝혀지면 리켄이 기분나빠할까봐 애써 숨겼다. 그러나 리켄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 (자긴 말주변이 없으니 그런 방식도 도움이 된다나(...)) [10] 쌍둥이 자매여서 그런지 행적은 둘이서 세트인 편이 많다. 5화 무도회 편에서나 그나마 구분가는 수준(...) 목소리톤도 꽤 비슷하게 연기되어서 얘들 목소리를 주의깊게 듣는 사람이나 성우에 빠삭한 사람이 아닌 사람이 들으면 헷갈린다(...) [11] 그녀들의 어머니. 카미카쿠시(실은 신의 권속들이 행하는 납치)를 당했다가 어찌어찌 아이와 함께 살던 곳으로 돌아오는 임산부들도 있는데, 이 여자도 그중 하나였던듯. [12] 이자 자매의 아버지. [13] 그래서 서로 텔레파시 비스무레한 것을 써서 대화할 수도 있다고. 왜인지 그녀들을 돌봐줬던 여자(그녀들의 어머니)에게도 이게 통했는데, 아마 혈연지간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14] 생긴건 개 요괴지만 분류상 츠쿠모가미라고 한다. 이건 사쿠라, 키리도 마찬가지일듯. [15] 잠이 온다고 하며, 기운없이 축 늘어지다가 쓰러져서 잠들어버린다. [16] 쿠시마츠는 신이 내린 사당의 추적을 피해 아이들의 힘을 억누르며 도망다니기만 했는데, 아마료주가 그들을 거두면서 힘을 억누르고 숨기기만 할게 아니라 자신들이 가진 힘에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일을 시켜주자면서 그들을 요인성에서 일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17] 쿠시마츠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반요들도 아마료주는 존대해서 부른다. 당연히 쿠시마츠도 그에게 존칭을 붙여 부른다. [18] 심지어 10화에선 축제 가는 주인공 파티 전원에게 용돈을 주는데, 성인인 케이와 리켄에게도 용돈을 준다(...) [19] 그래도 손을 아예 안 쓰는건 아니어서 종종 찻잔을 코가 아닌 양손으로 받치고 차를 마시는 장면도 나온다. [20] 그래서 자쿠로를 은근히 신경쓰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21] 링크 걸린 영상에서 12:06초 구간부터 보면 된다. 사실 애니 3화에서도 이 모습이 등장하지만. [22] 케이는 어릴 적의 사연과 그에 대해 아버지가 꾸지람으로 응수한 것 때문에 요인에 대한 공포가 생긴 것 뿐이다. [23] 예전엔 인간과 눈 마주치는 것도 무서워해 땅만 쳐다보고 걷던 스스키호타루가, 리켄과 같이 다니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들의 시선을 무서워하지 않고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을 정도다. [24] 비전투원인 스스키호타루도 잡는 자를 살인귀로 만드는 마검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마검을 잡자 리켄과 어느정도 비등하게 맞다이뜨는 수준의 전투력을 선보였다. 물론 마검 버프가 있어서 전투력이 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25] 케이, 간류 [26] 사실 현재의 까까머리 버전도 얼굴만 뜯어놓고 보면 확실히 미형이라는게 눈에 띈다. 그놈의 머리스타일 [27] 키리와 중복. [스포일러] 사실 그의 정체는 하나다테 타카토시다. (그래서 타카토시와 성우가 같다.) 거기다가 자쿠로의 이부오빠. [29] 특히 요괴나 반요. [30] 선대 이장은 츠쿠하네에게 아이를 낳는 걸 강요했으나 아들과 만나는 건 금지했다. 그리고 도망친 츠쿠하네가 에나가 사이에서 자쿠로를 낳자 에나가를 죽이고 자쿠로를 반요로 만들라고 명한 장본인. [31] 자쿠로의 아버지. [32] 오모다카 본인의 입장에선 어머니에게 나름의 배신감을 느꼈을수도 있다. 그래서 에나가가 사망한 후의 충공깽 상태가 된 어머니 츠쿠하네가 자기 이름을 부르자 무표정한 얼굴로 너같이 더러운 여자는 어머니도 뭣도 아냐라는 폭언까지 쏟아낸다. [33] 선대 이장은 강제로 어머니와 헤어지게 만들었고, 그냥 오모다카를 자기 후계자로만 생각했으며 자식으론 보지도 않아서인듯. 그마저도 더한 요력을 지닌 자쿠로가 태어나자 선대 이장은 죽을 때까지 자쿠로의 힘만 탐낼 뿐 오모다카에겐 별 관심도 주지 않았다. 신경쓰기도 싫겠다 [34] 둘은 이부남매이므로 어머니가 같다. [35] 그는 자기는 누리지 못했던 걸 자쿠로가 다 누려와서 미웠다고 스스로 언급한 바 있다. 오모다카 자길 버리고 떠났던 어머니가 정작 자쿠로를 위해 자쿠로를 자유롭게 놔두는 대가로 자진해서 잡혀들어오는 꼴까지 보여서 (어머니가 한눈에 봐도 자쿠로를 더 아끼는 것처럼 보였으니) 자쿠로가 더 미웠을듯. [36] 신의 권속들은 대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온 반요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힘을 유지해왔다. [37] 이는 오모다카의 부친이기도 했던 선대 이장이 오모다카와 자쿠로의 어머니였던 츠쿠하네를 '씨받이' 로써 취급하기만 한 것과 비슷하다. 그 아비에 그 아들(...) [38] 오모다카와 자쿠로의 어머니는 오모다카를 미워했던게 아니라, 오모다카 역시 사랑하고 있었다. 도주했다가 다시 사당으로 돌아온 것도 자기가 돌봐주지 못했고, 도주 과정에서 강제로 빼앗긴 아이였던 (츠쿠하네는 에나가를 위험에 처하지 않기 위해 혼자 도주하려 했었고, 에나가가 슬해당한 후 끌려가서 자쿠로를 출산한 후엔 자쿠로만 데리고 도주하여 오모다카는 사당에 남겨졌다. 그렇지만 애초에 신의 권속들은 반요를 물건 취급했고 오모다카는 사당주의 아들로 차기 사당주라서 잘 먹고 잘 살았을 게 보장된 아이다.) 오모다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 최후라도 오모다카의 옆에서 있어주고자 했던 것이 그 이유였다. 물론 오모다카 입장에선 구금당한 어머니를 종종 대면하긴 했어도 별로 대화를 한 전적은 없고 (대화를 안 한건 본인이 마음을 닫아서 대화시도를 안 한 탓도 있었지만.) 끝내 어머니가 자기에게 별다른 말도 안 남기고 죽었으니 원망감이 안 생길리가 없었다. [39] 애니판에선 대놓고 화해하진 않고 결말부에 생존한 오모다카 일행이 길 가는 자쿠로 일행과 살짝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나온다. 오모다카 쪽은 그녀들을 알아본 모양이지만, 자쿠로 일행 쪽은 아예 눈치도 못챈듯(...) [40] 흡수한 생물의 힘도 쓸 수 있는듯한 묘사가 있다. 실재로 결말부에서 다이다이를 공격했던 뒤엔 파워가 올라갔는데, 다이다이를 공격할 때 정기의 일부를 흡수해 힘을 기른 모양. [41] 자쿠로가 오모다카에게 큰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오모다카는 자쿠로에게 연심이 있는게 아니라 그녀가 지닌 힘을 탐냄과 동시에, 자기와 달리 어머니에게서 사랑받은 유년기를 보낸 자쿠로를 증오해서 자쿠로를 노린 것. 뭐, 란구이의 특성상 이유를 알았다고 해도 자쿠로가 자기보다 더 관심받는 게 거슬려서 충분히 증오했을지도 모른다. [42] 동생과 달리 제법 보이시한 톤. [43] 다이다이와는 문신, 머리스타일, 머리에 맨 천띠의 색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역시 문신이지만. [44] 사당에 소속된 반요들은 신의 권속들과 우두머리 오모타카에 의해 철저하게 '도구' 로써 굴려지며 그렇게 뼈빠지게 일해도 하등한 것이나 더러운 것 취급밖에 못 받는다. 그들이 신의 권속들 때문에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었는데 반요로 전락해 이 지경이 된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안타까운 부분. [45] 입장 차이 외에도 신이 내린 사당의 도구로써 비참한 삶을 살아온 자신(+ 동생)과 달리 양지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며 인격체로서 존중받는 자쿠로를 내심 질투하던 것도 있었다. [46] 언니와 달리 좀 더 소녀다운 톤. [47] 그래서 몸에 문신이 없다. [48] 정작 뱌쿠로쿠는 다이다이까지 험하거나 위험한 일에 휩쓸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조심하고 있었다. [49] 란구이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방심한 사이에 본모습으로 돌아간 란구이에게 공격당했다. [50] 이곳의 사람들은 일단 인간처럼 생겼지만 인간보단 신에 가까운 존재들이며 (그래서 자신들을 인간과 다르게 취급하며, 대놓고 인간을 하등한 존재로 본다. 츠쿠하네 역시 이쪽 소속인지라 인간을 하대하진 않지만 인간들과 자신을 포함한 신이 있는 사당 소속원들을 뭔가 다른 존재로 취급하며 말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들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임산부를 납치해다가 여우 요괴의 의식이란 주술을 써서 산모의 뱃속에 있는 아이들을 반요로 만드는 짓을 자행해오던 곳이었다. 즉, 카미카쿠시를 당한 여성이 가졌던 아이는 반요가 된다는 말은 바로 이 사당의 인간들이 벌인 짓(...) [51] 오모다카의 안부를 조심스럽게 묻는 츠쿠하네 앞에서 선대 이장이 '니 알 바 아니다' 라고 쌀쌀맞게 대하는걸 (덤으로 둘째는 왜 못 낳냐고 닥달하는 걸) 갖다가 자신이 부리던 여우요괴 쿠시마츠가 '너무 심하다' 라고 평하자, 그녀는 자기 스스로 마을 제일의 무녀, 자기 의사와 상관 없이 사당에 이용당하는 여자라고 슬픈 어조로 말한다. 이를 볼 때 그녀가 선대 이장과 결혼한 것도 아이를 낳은 것도 그녀의 의사는 전혀 관여되지 않고 남들이 멋대로 결정해 밀어붙인 일임을 알 수 있다. [52] 츠쿠하네의 여우요괴 쿠시마츠의 발언에 따르면, 자유를 접할 수 없었던 츠쿠하네에게 있어서 에나가는 바깥 바람에 해당하는 존재였다고. 주변 사람들의 강제로 인해 맺어진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호감을 가지게 된 사람이어서 츠쿠하네에겐 그만큼 에나가가 소중했던 모양. [53] 마을 사람들은 그저 임산부 한 명이 카미카쿠시를 당했다는 말을 했을 뿐이지만, 사당 내에서 벌어지는 일의 진상을 알고 있던 츠쿠하네는 그 말만 듣고도 임산부를 사당에서 납치해갔다는 것을 눈치챘다. [54] 신이 있는 사당의 소속원들. 물론 자신 포함 [55] 이 여우 요괴의 의식엔 여우 요괴가 희생된다. 잘린 여우요괴의 목에서 나온 피를 츠쿠하네에게 들이붓는 장면이 있는데, 다른 산모들에게도 이 절차를 똑같이 행하는 모양. 그래서 수많은 처녀와 수많은 여우요괴들이 죽어나갔으며, 태어난 반요들 중 그나마 사람 형상을 갖춘 여자아이들은 죄다 여우 귀를 하게 되었던 것. [56] 아마 요력의 세기를 측정하는 용도로 추측되는 사당 내의 호수 위의 흰 연꽃들이 단체로 피어났을 정도. [57] 그렇지만 사당 사람들은 엄청난 요력을 가진 자쿠로를 계속 노렸기에 츠쿠하네 모녀를 계속 추적함과 동시에, 자쿠로처럼 강대한 요력을 가진 반요를 만들려고 산모를 납치하고 아이를 반요로 만드는 짓을 끊임없이 자행해오는 짓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반요들은 남아와 여아를 불문하고 모두 자쿠로에 미치진 못했다. [58] 츠쿠하네는 자쿠로의 힘을 억누르기 위해 비취 펜던트를 자쿠로에게 줬지만, 그 펜던트가 있었음에도 자쿠로의 힘은 계속 강해지기만 했다고. [59] 자쿠로의 친구들. [60] 정작 오모다카는 생전의 츠쿠하네에게 이 마음을 전해듣지 못해 계속 일방적인 애증만 키워나갔다. [스포일러2]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눈엔 이미 미라 비슷한 것이 되어버린 시신으로만 보였다. [62] 요괴는 물론 인간들도 더럽고 하등한 존재로 취급한다. 심지어 자신들과 같은 부류인 츠쿠하네가 인간인 에나가와 어울리다 아이까지 갖자 선대 이장은 그녀를 보고 (인간에게 더러운 것이) 옮았다(...)라는 말을 쓰며 악취가 풍기니 오지 말라고 하는 등의 폭언까지 날렸을 정도. [63] 여우요괴 의식에는 반요 한 명 만들 때마다 여우요괴 한 마리가 희생되어야 해서 (잘린 여우요괴의 목에서 나온 피를 임산부의 몸에 뿌려서 뱃속의 아이에게 요력을 입히는 식으로(?) 반요를 만든다고 추측된다. 작중에선 여우요괴의 피가 임산부의 배에 뿌려지기 때문.) 여우요괴들의 희생도 엄청났다고 한다. 그래서 여우요괴들도 어지간히도 고충이 심했던지, 애니 결말부에선 여우술사들에게 부려지던 여우요괴들이 주인공 일행에게 우릴 죽여서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달라라고 자진해서 부탁할 정도. 즉 이들은 자신들이 부리는 여우요괴들조차 (츠쿠하네같은 예외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그냥 함부로 대하며 소모품 취급을 했다고 볼 수 있다. [64] 정확히는 그 반요들 중에서도 여자아이들만 이 정도 선에서 그쳤다. 남자아이의 경우 반요가 되면 인간 형상도 유지하질 못하고 흐느적거리는 사람 그림자 같은 무언가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 녀석들은 저승과 이승의 경계(작중에서 종종 나오는 자쿠로의 꿈 속 감나무 밑동 부분)에 버려진듯) 그래서 뱌큐로쿠가 차라리 여자아이 반요들의 신세가 남자아이 반요들보다 더 낫다고 했을 정도. [65] 선대 사당사는 자쿠로를 잡지 못했지만 오모타카는 기어이 잡는데 성공. [66] 그러나 신의 권속들은 자쿠로를 찾는 와중에도 자쿠로의 힘에 비등한 반요를 만들기 위해 수도 없는 아이들과 임산부들, 여우요괴들을 계속 희생시켜왔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 자쿠로가 강한 힘을 타고난 이유가 자쿠로의 모친이 강한 힘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임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자쿠로의 어머니의 힘에 미치지 못하는 다른 일반인 산모들을 가지고 만들어서 자쿠로보단 수준이 낮은 반요들만 만들어진듯. [67] 그래서 자쿠로가 요인성 일도 하고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 [68] 작중에서 신의 권속의 여우요괴들을 지칭하는 명칭. 원래 이즈나 자체가 일본 요괴 중 하나인 대롱여우를 부르는 다른 명칭이기도 하다. [69] 작중 비중있는 여우는 쿠시마츠 하나뿐이지만 결말부에선 수컷 여우요괴들도 나온다. 대사 몇 줄 치고 땡이지만 [70] 오모다카는 부적을 써서 여우요괴 여럿을 불러낸다. 단, 완전한 여우 형상으로 나오진 않고 여우 대가리 + 뱀 몸뚱이를 한 무언가처럼 나타난다. [71] 신의 권속들 중 여우를 부리는 술사들. [72] 잘린 여우요괴의 목에서 나오는 피가 의식에 쓰인다. 반요를 낳을 산모의 배에 이 피를 뿌리기 때문. 자세한 건 안 나왔지만 이렇게 여우요괴의 피가 묻은 산모의 몸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남녀 할 거 없이 반요가 되는걸 보면 여우요괴의 피로 원래 요력 없는 아이에게 요력을 입히는듯. 그래서 그나마 인간 형상을 유지하고 태어나는 반요 여아들은 죄다 여우귀를 달고 태어났던 것. [73] 즉 작중 나온 반요들은 모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74] 호즈키-본보리와 뱌쿠로쿠-다이다이의 예시를 보면 뱃속의 아이가 쌍둥이어도 그냥 반요행이 되는듯. [75] 작중 등장하는 모든 반요 캐릭터가 여우귀인건 여우요괴를 통해 반요가 만들어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76] 자쿠로의 꿈에서 종종 나오는 감나무의 밑동 부분. 작중에서 감나무는 저승과 이승을 잇는 곳이라는 말이 있다. [77] 사당 내엔 여자 반요들만 있고 남자 반요들은 없는데, 남자 반요들은 아마 쓸모가 없어서 안 거두는 것일수도 있다. 아니면 나자마자 죽거나 이승-저승의 사잇구간으로 가거나... [78] 얻는 이능력은 각자 다른 듯하다. (자쿠로, 스스키호타루, 호즈키-본보리 모두 보유한 이능력이 다르다) 하지만 뱌쿠로쿠-다이다이, 사당에 붙들린 대다수의 반요들을 보면 이능력을 얻지 못한 채 태어난 반요들도 있는 듯. [79] 작중 대다수의 반요들은 모두 머리칼로 인간의 귀가 있어야 할 부분을 가리는데, 인간의 귀 대신 여우귀가 있어서 그 자리엔 귀가 없을지도...? [80] 에나가는 엄밀히 따지면 불륜남(...)이었고 정식으로 츠쿠하네와 재혼하진 않았다. [81] 츠쿠하네가 오모타카의 안부를 묻자 니 알 바 아니라고 차갑게 대응한다. [82] 민간에선 이런 뒷사정을 몰라서 이런 사태들을 카미카쿠시로 일축했다. [83] 간혹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온 여성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죄다 반요 아이들을 낳았기에 소녀요괴 자쿠로 세계관에선 카미카쿠시를 당한 임산부의 아이는 반요가 된다라는 말이 퍼졌다. [84] 덕분에 여자들도, 아이들도, 여우요괴들도 엄청나게 희생당해왔다. [85] 중도에 오모타카가 어머니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를 낸 걸 눈치챈 츠쿠하네가 오모타카를 부르자 오모타카에게 신경끄라고 말하는 건 덤(...) [86] 사당 내 호숫가에 일제히 흰 연꽃들이 피어나는 것. [87] 이 과정을 오모타카가 보게 됨으로써 오모타카의 흑화의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88] 에나가가 신의 권속들과 얽혀 좋지 않은 일을 당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 [89] 당시 시대상을 보면 엄청 대인배적인 발언이다. [90] 밀회를 목격했던 오모타카가 이 둘의 행각을 밀고해버린 탓. [91] 세간에선 카미카쿠시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92] 이 당시 호즈키와 본보리 자매는 말을 하지 못해 벙어리 신세였지만, 그 여자의 마음도 어째서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자매에게 있는 텔레파시 능력이 혈연이었던 이 여자에게도 적용되었던 모양. [93] 이자 호즈키와 본보리 자매의 친부. [94] 그나마 그녀가 그렇게 아꼈던 호즈키와 본보리는 죽임당하기 직전 쿠시마츠에게 구출되어 요인성에서 잘 살게 되었으며 자쿠로와 스스키호타루라는 좋은 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차후 파트너가 된 간류와도 잘 지내고 있으니 불행 중 다행. [95] 어머니의 죽음을 말한다. [96] 아마 쇠스랑 비슷한 것으로 추측되는 농기구. [97] 신의 권속들은 보통 반요를 만들 때 이미 임신한 여자들을 납치해간다. 즉 그의 아내이자 호즈키 + 본보리의 어머니는 그의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납치당했고 아이들은 태아 상태에서 반요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98] 아마 반요 자식들 때문에 아내가 죽임당했다는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반요를 부정한 것으로 취급하는 시대상 때문에 거기까진 생각이 안 닿았을 수도 있다. [99] 호즈키와 본보리도 원래라면 제대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었는데, 신의 권속들이 그녀들을 강제로 반요로 만든 것이므로 엄연히 피해자이다. 게다가 이들이 신의 권속들의 땅에 남았다면 물건처럼 그들에게 쓰이며 우리 안에 갇혀 비참한 인생을 보내고 있을 거라는게 확정. [100] 아내(호즈키와 본보리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별로 없었다면 아내가 죽었다고 빡돌아서 날뛰지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보통 반요를 낳은 여자들은 사람들에게 멸시당했다는데, 그가 아내가 (반요 돌봤다고) 죽임당해 빡친 나머지 그 원인으로 보이는 반요들을 직접 죽이려들 정도의 행동력을 보이는 걸 고려하면, 최소한 그는 아내를 사랑했기에 다른 사람들처럼 멸시하진 않았던 듯. [101] 작중에서 이 남자의 사연은 호즈키와 본보리의 입장으로만 전개되므로, 그 남자가 호즈키와 본보리를 찾아오기 전의 사연은 알 수가 없다(...) [102] 아마도 이 남자는 신의 권속들에게 납치당했다가 어찌어찌 마을로 돌아온 여자들의 남편들이 겪는 고통을 설명해주는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신의 권속들이 자기 아내를 납치해서 여우요괴의 의식을 치르게 만든 결과 애꿎은 자식들은 졸지에 반요가 되어 태어났고, 아내는 그런 자식들을 포기 못해 챙기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죽임당했고, 자기는 빡친 나머지 화풀이로 친자식들을 죽일 뻔 했으니...훌륭한 가정파탄 [103] 작중에선 '오니코' 로 칭해짐. [104] 첫 출연 때부터 곰방대를 피우고 있다. [105] 조역 + 악역 포함해서 그녀와 비슷한 수준으로 노출이 심한 이는 란구이 정도밖에 없다. [106] 란구이. [107] 그녀의 감은 틀리지 않았는데, 란구이가 맡긴 검은 잡은 이를 살인귀로 만드는 마가 깃든 위험천만한 물건이었다. [108] 자칫하면 자기도 꼼짝없이 죽을 수 있었는데도 무기를 기꺼이 감싼 것이다. [109] 참고로 무기는 그녀의 품에서 스스키호타루가 자길 향해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 자기 어머니가 자길 감싸다 누군가의 검에 공격당해 죽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110] 집이 엄청나게 크며 사용인도 많이 거느리고 있다. [111] 단 요인이 해악을 끼친다고 여겨서 싫어하는 게 아닌 걸 보면, 신문물을 좋아하는 개화파인 그의 입장에선 요인이 자국의 구시대의 잔재라 생각해서 싫어하는 것 뿐인 듯하다. [112] 케이의 아버지가 요인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케이가 자쿠로를 소개할 때 위장용으로 내세운 자쿠로의 신분(...) 조수는 케이 아니었던가 [113] 단, 이 집 사용인인 타에가 '사용인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건 도련님(케이)' 라고 하는걸 봐선 사용인들에겐 그닥 친절하진 않은 듯. [114] 개화가 되고 문명이 발전해나갈수록 요인들이 있을 자리가 없어지기에 개화나 서양문물을 싫어라하는 자쿠로와는 대조되는 인상. 시월드는 시어머니 뿐만이 아니라 시아버지와도 붙는 것이다! [115] 다른 하나는 자기 집에 요인이 나타난 후로 그가 아꼈던 고양이인 이츠에가 사라졌는데, 아무리 요인에게 이츠에를 돌려달라 빌어도 이츠에가 돌아오지 않아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경험 때문. [116] 근데 이 여자, 자쿠로가 그녀 앞에서 귀를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요인임을 눈치챘다! 자쿠로도 그걸 눈치깠는지 케이 보고 '늬네 집 특이하다' 라고 한 걸 보면, 감이 기막히게 좋거나 특수한 영감을 지닌 여성인듯. [117] 케이네 가족들이 전반적으로 다들 머리에 곱슬기가 감도는 걸 보면 집안 유전인듯. [118] 이를 눈치챈 자쿠로에게 '쉿' 하고 비밀을 감춰줄 것을 부탁하는 제스처를 취한다. [119] 그래서 자쿠로가 그녀에게 은연중에 질투심을 느끼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120] 반요나 요괴에겐 그냥 보이는듯. [121] 여기서 이츠에의 성별이 암컷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성우도 여자였지만 [122] 딱 보면 무섭진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 보면 눈이 빛나서 무서워보이는 모양이다. 케이도 이 때의 모습을 보고 겁먹어버렸다. 그리고 이 건과 아버지에게 요인 가지고 겁먹었다고 혼난 건이 겹쳐서 요인을 무서워하게 되었던 것. [123] 요인 모습으로 있는 건 오래 할 수 없기 때문.